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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장세'에 해당되는 글 125건

  1. 2024.02.24 윤석열 정부 외국인투자자 원화차입 허용 총선 승리에 외국계 투기세력 멍석 깔아준다 2
  2. 2024.02.12 저 PBR주 인기 윤석열 정부 기업밸류업 프로그램과 유동성 유입에 상승세 지속 기대감 2
  3. 2022.02.14 미국 주식시장 금리인상을 먼저 시작한 우리 증시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4. 2022.01.29 "동학개미운동" 2022년 누굴 위한 운동인가?
  5. 2022.01.11 금리인상 우려감에 비트코인 데드크로스 발생 암호화폐시장 하락세 지속
  6. 2022.01.04 미국증시 새 해 첫 거래 일제히 상승세 "상고하저" 예고편
  7. 2022.01.02 2021년 싯가총액 변동으로 예상한 2022년 주가지수 예상 '상저하고' 믿을 수 있나?
  8. 2021.12.31 부동산 가격 하락세 "영끌" 올 해 부동산 매수자 상투 제대로 물렸다
  9. 2021.12.04 찰리 멍거 버크셔헤서웨이 부회장 자산버블 경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 급락세
  10. 2021.11.30 미국증시 조바이든 미국대통령 봉쇄는 없다는 말에 일제히 반등세
  11. 2021.11.16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동반 급락 차익실현 매물 출현
  12. 2021.11.04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달 말부터 테이퍼링 공식화
  13. 2021.10.31 10월 코스피 시장 거래대금 11조7천538억원 기록 1년 만에 최저 수준 유동성이 빠져 나가는 걸 기억해야 한다
  14. 2021.10.14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 금리인상과 가짜거래 제거 효과 부동산버블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15. 2021.10.14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 11월부터 테이퍼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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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0apX-PZVeA?si=-D1NiAP_Nrpwey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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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해서는 안되는 짓까지 하며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투자편의를 봐주고 증시 매수세를 늘리겠다는 차원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원화차입을 허용하겠다는 것인데 외국인투기세력들에게 자기 돈 한푼 없이 우리 국민들 돈으로 먹튀를 할 수 있는 길을 터준 것입니다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은 21일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권 결제·환전 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외국인 투자자의 외환거래 체결 사실을 관리은행이 확인할 수 있는 경우, 일시적 원화 차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투자자들은 환전수수료를 아낄 수 있고 환전도 더 편리해 질 뿐 아니라 국내 원화계좌를 갖고 언제든지 치고 빠지는 투기적인 포지션을 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투기자본을 우리 금융사에사 차입하여 사용할 수 있어 이론적으로 무자본 투기도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재벌 대기업들이 대규모 자금을 선결제 형식으로 거래처들에게 풀었고 이 자금으로 시장에 온기가 돈 것으로 보이지만 사과 한개에 1만원하는 인플레이션으로 유동성 공급이 반감되는 느낌입니다

 

주식시장에 이런 유동성이 흘러들면서 올 해 들어 꾸준히 대형주 위주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들 기업들으 ㅣ실적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란 점에서 유동성장세와 비슷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선진지수에 투자하는 외국인투자자들의 경우 투기세력들이 많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검은머리 외국인 자금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권 결제·환전 편의 제고 방안’을 통해 투기세력들에게 더 쉽게 투기를 할 수 있는 멍석을 깔아준 모습입니다

 

외국인 투기세력들은 보다 쉽게 우리 자본시장에 입출금을 할 수 있어 치고 빠지기식 투기도 가능하게 되었고 여기에 들어가는 자금도 국내 은행을 통해 조달할 수 있어 굳이 해외에서 달러를 들여올 필요도 없어진 것입니다

 

최근 외국인투자자들은 1월과 2월 약 10조원 규모의 국내 주식순매수에 나서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의 기업밸류업프로그램에 큰 장이 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지수관련 대형주 매수에 나서게 한 것 같습니다

 

시장 내 유동성 공급도 이런 주식매수세를 부추기고 있는데 외국인투기세력은 4월 총선까지 유동성 장세가 조성되고 이때 치고 빠지겠다는 전략으로 단기간 대형주들을 순매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4월 총선까지 주가를 끌어올리고 나면 개인투자자들이 비싸진 주식을 매수하려 추격매수에 나설 것이라고 생각하고 대형주 위주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생명과 하나금융지주 같은 금융주들은 대규모 순이익을 발생시키고 있어 충분히 살 이유가 있지만 SK하이닉스 같은 제조업은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평소 외국인투자자들의 투자행태를 봐서는 도저히 지금의 주가를 이해할 수 없어 보입니다

 

돈의 힘으로 밀어올려진 주가는 전형적인 유동성 장세의 모습으로 기업실적이 아닌 유동성이 만든 사상누각과 같은 주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수출로 먹고 살기 때문에 글로벌 경제회복은 수출증가로 연결될 수도 있지만 현재 중국과 러시아 시장은 같은 대규모 무역수지 흑자를 보던 시장들에서 우리 기업들이 퇴출되고 있어 예전과 같은 무역흑자를 유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특히 내수시장에서 경기침체에 빠져들고 있어 경제성장률도 일보보다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기업실적이 좋아지는데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이번 유동성 장세는 4월 총선까지 한시적으로 주가부양을 통한 부의 효과로 투자자들을 속이려는 총선전략의 일환으로 이후 인플레이션으로 국민경제가 만신창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은행 책임론이 대두될 수 있습니다

 

4월 총선전까지 유동성 장세를 누리지 못하면 바보가 되는 한심한 장세에서 검은머리 외국인 투기세력만 신이 난 모습입니다

 

진짜 위기는 흥청망청한 유동성 잔치 뒤에 찾아온다는 교훈을 잊어서는 안되며 그 전까지는 유동성 잔치에 함께 놀아나지 않으면 소외될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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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0apX-PZVeA?si=tt9REbeiSZ1lMq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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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4월 총선을 노리는 선거전략의 일환으로 주가지수를 끌어올려 부의 효과로 경기침체를 숨기려는 의도를 갖고 있습니다

 

실물경기가 침체해도 주식시장은 유동성이 공급되면 오를 수 있는데 설연휴를 앞두고 재벌대기업을 중심으로 막대한 현금이 쏟아져 들어왔고 이는 곧 설 물가 상승으로 귀결되며 결국 돌고 돌아 주식시장으로 시중 유동성이 유입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저PBR 주도 업종으로 꼽히는 금융주가 상승 흐름을 이어갔는데 7~8일 KB금융(7.13%), 신한지주(4.74%), 하나금융지주(4.24%), 우리금융지주(0.21%)가 상승했고, 삼성생명(7.24%)과 한화손해보험(6.53%)도 오름세를 보였고 저PBR 수혜에 실적 호재까지 겹친 현대차와 기아도 각각 6.16%, 1.43% 올랐고 지주회사와 자산주 등 장부가치보다 못한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는데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약 2% 오른 것에 비해 상승 폭이 큰 모습입니다.

 

정부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은 아직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지만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통해 대략적인 내용이 알려지는 정도인데 인위적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겠다는 것으로 실물경제와는 하등 상관없는 정책입니다

 

오로지 4월 총선을 바라보고 하는 선거전략이라 4월 총선 전까지는 이런 추세가 이어질 수 있고 3월 정기주총으로 고배당이 이뤄질 경우 배당금 유입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선취매가 유입되기 때문에 4월 초 장세는 상승세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배당금의 약 반 정도를 수령하는 외국인투자자들은 배당금 수령 즉시 재투자보다는 해외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커 4월 총선 이후 장세는 그렇게 밝지 않은데 윤석열 정부의 세수 부족으로 개인부담 세금이 증가할 수 있고 이는 고스란히 경기위축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내수시장은 경기침체로 더 빠져들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처럼 되어가고 있지만 우리 기업들의 부가가치중 약 90%가 해외로 수출된다는 점에서 국제경기가 살아나면 대기업을 중심으로 실적회복 기대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중심으로 국내 스마트팩토리 건설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일부 해외수출대금이 국내로 들어오겠지만 국내 경기침체로 수출대금 대부분은 해외에 머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따라서 4월 총선전까지 윤석열 정부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의 기대감이 만든 작은 유동성 장세를 누릴 필요가 있지만 총선 이후는 대기업 관련주를 제외하고 중소형주 중 자기 기술과 시장을 확실히 갖고 있으면서 경기침체속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들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짜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현대차의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전용공장 가동은 전기차부품주들에게도 기회가 될 수 있는데 동반진출한 자동차부품주들에게는 실적 외형 뿐 아니라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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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의 미국증시 움직임을 보면 금리인상 시그널에 투자자들이 눈치장세를 펄치며 마지막에 폭탄을 들고 있지 않으면서 사상 최고가에서 주식을 팔고 싶은 탐욕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2020년 3월 코로나19라는 전세계적인 감염병 펜데믹에 단기 충격을 받은 시장은 이후 2년여에 걸쳐서 정상을 회복하고 코로나19팬데믹에 적응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 저변에는 경제를 살리기 위한 각국 정부들의 유동성 공급이 깔려 있는 것입니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은 경제가 멈춰버린 상황에서 소비가 둔화되어 계속기업가치를 갖고 있는 우량기업들이 무너지는 것을 막고 영업을 계속해 갈 수 있도록 강제로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한국은행은 더 돈을 풀 여력이 있었지만 야당과 관료들의 반대로 돈을 풀다만 인상이지만 미국은 기축통화인 달러를 발행하는 나라라 이번에도 유감없이 달러를 찍어내 뿌려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국시장에 살포되다시피한 달러는 공격적인 투자자들을 통해 미국 이외의 국가에 투자되는데 신흥국 시장에서는 선진국 대우를 받고 있는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투자가 일어나는 모습입니다

 

이는 외국인투자자들의 아시아 관문이었던 홍콩이 중국의 지배 아래 들어가면서 그 역할이 축소된 의미가 있고 일본은 30년째 이어지고 있는 잃어버린 세대의 활력잃은 노인네 국가라 투자 대비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이기도 하고 특히 동일본 대지진으로 일본에 대한 이미지가 떨어져 외국인 스마트머니들이 기피하기 때문에 차선으로 선택되는 곳이 경제적 자유가 보장되며 글로벌 대기업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에 외국인투자자들의 스마트머니가 몰려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우리 증시는 다른 나라 증시보다 먼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는데 그 배경에는 K방역의 성공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투자처라는 신뢰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보수신문의 눈가리고 귀막는 식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갇혀 있는 우물안 개구리 같은 투자자들은 이런 우리 경제를 둘러싼 변화를 인식하지 못해 기회를 번번히 놓치고 말았겠지만 우리나라에도 스마트머니라고 부를 수 있는 똑똑한 투자자들이 많아져서 오히려 신뢰도가 떨어지는 국내 언론보다는 해외 언론을 통해 우리나라와 해외시장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대응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2021년 8월부터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에 나서며 과잉 유동성을 잡기 시작했는데 이미 8월과 11월 2022년 1월 이렇게 3번의 금리인상을 통해 연 1.25%까지 기준금리를 끌어올려 코로나19 이전으로 금리를 정상화했고 이제는 확실한 한방을 위해 3월 이주열 한은총재의 임기 마지막에 한번 더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여기에 비해 미국은 지난 해 9월부터 시작된 테이퍼링을 통해 미국 중앙은행이 더 이상 시장에 유동성을 쏟아붓지 않는다는 신호를 주고 2022년 들어서 기준금리에 대한 금리인상을 통해 과잉 유동성을 흡수할 것이라는 신호를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은 미국내 코로나19확진자 발생이 매일 몇십만명에 달할 정도라 불안한 측면이 있지만 고용지표와 인플레이션 수치를 보게되면 미국경제는 코로나19위기로부터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다우지수의 경우 2020년 3월 23일 최저치 18,213.65p를 찍고 반등하기 시작해 2022년 1월 5일 사상 최고치인 38,952.65p찍고 밀리는 양상으로 테이퍼링으로 더 이상 유동성이 들어오지 않는다에서 이제는 조기 금리인상으로 유동성이 빠져 나갈 것이라는 불안감이 투자자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스닥지수는 좀 더 민감하게 금리인상에 반응하고 있어 다우지수보다 먼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주요 대형IT 기업들은 코로나19시기에도 호황을 누리며 비대면문화 보급속에 실적호전을 이뤘고 여기에는 과잉 유동성이 만든 주가버블이 포함되어 있었던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 나스닥의 대형IT주들이 달성한 주가는 과잉 유동성이 만든 실적으로 달성한 주가버블이라 정상적인 시장으로 돌아가서는 다시 올라서기 어려운 실적일 수 있다는 두려움이 존재하기 때문에 나스닥 기업들은 2021년 어닝 서프라이즈의 실적을 공개해도 주가는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는 것입니다

 

나스닥시장은 이미 폭탄돌리기를 시작한 상황이고 다우지수도 폭탄돌리기를 시작할 태세입니다

 

이전부터 이야기 했지만 이런 호황장에 주식투자를 시작해 약세장을 경험하지 못한 투자자들은 무리한 물타기를 하다가 호황장에 벌어놓은 수익을 다 날리기 쉽상입니다

 

이런 큰 장이 선 이후 몇년 동안은 지루한 박스권 장세가 나타나곤 하는데 주가버블이 꺼지는 지수가 바닥이고 이후 반등하는 지수가 상단이 되는 장세가 펼쳐집니다

 

그 속에는 개별종목 장세라는 그 사이에도 실적이 좋아지는 중소형주들이 진짜 큰 시세를 주곤 하는데 살만한 종목이 제한되기 때문에 그나마 시중 자금이 소수의 그런 테마성 종목에 몰리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장의 흐름을 잘 읽고 대응해야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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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dbEKQnes5E

안녕하세요

2020년 3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공포가 시장 패닉을 일으키며 주식시장에 비이성적 투매가 쏟아져 나왔는데 특히 지수관련 대형주를 갖고 있던 외국인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도가 기관투자자들의 손절매를 가져와 시장패닉을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1997년 12월 IMF구제금융 이후 빠른 회복세를 나타낸 주식시장과 2008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이 가져온 미국 월가의 부실을 메꾸기 위한 엄청한 유동성장세를 경험한 투자자들은 2020년 3월의 폭락은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고 대거 매수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998년 "Buy Korea Funf"의 놀라운 수익율을 기억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은 대거 매수에 가담했는데 한국은행의 공격적인 금리인하와 미국 FRB의 유동성공급으로 시장은 곧바로 유동성장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08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로 미국 정부가 나서서 천문학적인 단위의 유동성을 시장에 뿌려댔는데 헬기를 타고달러를 뿌리고 다닌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는데 월가의 100년이 넘는 투자은행들이 부도가 나면서 신용위기가 발생해 이를 해소하는데는 시장내 달러가 넘치게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풀린 과잉 유동성은 주식시장을 시작으로 자산시장에 거대한 버블을 만들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런 유동성장세가 길지 않게 되는 것도 이런 까닭입니다

 

2020년 3월의 코로나19위기는 시장의 위기가 아니라 시장외적인 요인에 의한 위기로 미DRB와 한국은행 등 중앙은행들이 적극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시장참여자들을 안심시키며 투자심리를 회복시켜주었습니다

 

2020년 3월 폭락장에 지속적으로 주식을 사들인 개인투자자들은 저가매수에 성공했지만 이후 2020년 내내 주가가 반등해 코로나19 위기 이전 주가를 회복하고 신고가 행진을 벌이는 동안 큰 수익을 얻게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는 액면분할까지 하며 외국인투자자들에게 고개에 차익실현 기회를 만들어주려던 삼성측에게는 호기를 가져다 주었는데 덕분에 삼성전자는 주주수가 500만을 돌파하는 명실상부 국민주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2020년 3월 이후 그 해 연말까지 개인투자자들은 큰 수익을 거두고 삼성전자 투자도 성공하는 듯 했지만 2021년 시장은 다시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 주도의 시장이 되었고 2021년부터 지금까지 개인투자자들은 줄곧 손해보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1년 8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인상에 나서면서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의 역할을 하기 시작했는데 11월과 2022년 1월 금리인상을 통해 연 1.25% 금리까지 끌어올렸고 3월 이주열 한은총재의 퇴임전까지 한번 더 금리인상을 실시해 연 1.5%까지 기준금리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제는 금리인상 속에서 소비가 위축된 시장에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확실한 시장과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상장사에 매수세가 집중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2020년 "동학개미운동"은 저평가된 우리나라 기업들의 주가방어와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모두 거머쥐는 긍정적인 요인이 되었지만 2021년과 2022년이 동학개미운동은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에게 다시 뒷통수를 맞는 증시의 들러리가 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도 오너일가가 세금을 낸다는 핑계로 주식매각을 조 단위로 할 것으로 알려져 이를 소화하기 위해 동학개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도 현대차도 경영권 승계 과정에 있기 때문에 아직은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나타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은데 오너일가가 경영권승계와 그룹지배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주식소유관계가 변경되기 전에는 다시 큰 주가 상승이 나타나기 어려워 보입니다

 

지금의 "동학개미운동"은 작년까지 주가에 낀 버블주가에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차익실현할 수 있게 개인투자자들이 상투에 물리게 하는 구호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투자자의 수익을 생각한다면 매수하기 보다는 현금을 들고 기다리는 것이 더 유리한 장세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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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w8PMG6peVE

안녕하세요

금리 인상 우려에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이 일제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1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전 7시51분 기준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27% 내린 5102만원대에서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45% 하락한 37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4.50% 내린 1380원에 거래 중이며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900원에 거래돼 전일 대비 3.12% 하락했습니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주 7일 연속 내리 하락하며 4만 달러대까지 밀린 바 있고 이후 전날 상승했지만 미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이 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하면서 이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비트코인은 한 때 4만 달러를 하회하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하기도 했는데 데드크로스란 50일 이평선이 200일 이평선 아래로 떨어지는 것으로 대세하락을 상징합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이유는 골드만삭스가 연준이 올해 4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기 때문인데 골드만삭스는 전날 보고서를 통해 "연준이 오는 3월, 6월, 9월, 12월에 각각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같은 전망이 나온 이후 시중금리가 1.8%를 돌파했고 이날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 수익률(시장금리)은 1.8%까지 올라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금리 우려에 비트코인은 한때 4만 달러를 하회했지만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현재는 4만1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시각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40% 하락한 4만1620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 레버러지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금리상승은 레버러지투자자들에게 부담을 가중시켜 매물을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잉유동성이 만들었던 시장내 자산버블이 빠지고 있는 한 현상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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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뉴욕증시에 새해 첫 거래일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6.76포인트(0.68%) 오른 36,585.06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0.38포인트(0.64%) 오른 4,796.5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7.83포인트(1.20%) 오른 15,832.80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이후 시작된 '산타 랠리'가 이어지면서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는데 
'대장주' 애플은 장중 182.88달러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가를 찍은 것은 물론 시가총액 3조 달러 고지를 돌파했습니다.



미 기업 가운데 시총 3조 달러를 넘긴 것은 애플이 처음으로 시총 2조 달러에서 3조 달러 선까지 단 16개월 만에 수직상승한 애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3월 최저점으로부터 2년도 안돼 3배 이상 급등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습니다.



애플은 이날 주당 182.01달러로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으로는 시총 3조 달러에 살짝 못 미쳤는데 지난 해 버크셔헤더웨이 주총에서 워런버핏 회장이 애플 주식을 일부 매각한 것은 실수였다고 고백한 이유를 실감케 하는 주가상승이었습니다



새해 첫날 뉴욕증시를 달군 또 하나의 종목은 테슬라로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고객 인도량이 사상 최다인 30만8천600대였다는 전날 발표에 힘입어 전장보다 13.5% 급등 마감했는데 이날 테슬라 종가는 주당 1천199.78달러로 '천이백슬라'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은행주와 여행주도 동반 선전했는데 10년물 미 국채 금리가 1.6%를 돌파한 데 힘입어 뱅크오브아메리카(3.8%)와 씨티그룹(4.5%) 등 주요 은행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고, 연말연시 '항공대란'에도 불구하고 경제 정상화 기대 속에 주요 항공주들도 4% 안팎 상승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전 세계에서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지만, 증상은 이전 바이러스보다 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른 것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입원자 급증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진단에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인 모더나와 바이오엔테크는 이날 각각 7.4%, 10% 급락했습니다.



아울러 해가 바뀌면 연기금과 같은 기관투자자들의 신규 자금 유입으로 통상 증시가 오르는 경향이 있다고 WSJ은 지적했는데 전형적인 1월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눈치입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올해는 미국의 금리인상 예고와 인플레이션 지속과 같은 악재가 만만치 않아 저금리와 기업 실적에 힘입은 작년과 같은 주가 급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CNBC는 시장 참가자들이 이르면 오는 3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할 가능성에 대비 중이라고 보도했는데 마지막 유동성잔치를 즐기는 축배를 마셨으니 숙취에 깨어나지 못하고 흥청망청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주가버블이 낄데로 낀 가격에 던지기 좋게 몰핀을 놔준 격인 것 같습니다

 

오미크론 충격으로 하락한 부분을 보상하는 되돌림 현상이 나타나고있지만 시장 내 풍부한 유동성이 만들어낸 주가로 금리인상과 함께 사라질 주가대라는 생각입니다

 

기업들의 실적도 금리인상과 함께 소비가 둔화되면 실적도 둔화될 우려가 있어 기업실적 피크를 반영한 주가흐름을 보여준 것으로 이제는 금리인상의 이유가 충분해진 상황이기 때문에 3월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올 해는 철저하게 경기방어주 성격의 실적우량주 중심으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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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EIskAwiJ7k

안녕하세요

2021년 시가총액 20조원을 넘는 종목이 총 20곳으로 늘었는데 특히 지난해 상장한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가 시총 20조원을 넘어섰고, 크래프톤, SK이노베이션 등도 시가총액이 20조원을 돌파했는데 NAVER와 카카오는 지난해 시총이 크게 불어나 인터넷 업체가 시총 상위주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20개 종목이 시가총액 20조원을 넘었는데 지난 2020년말 시가총액 20조원을 넘은 종목은 18개였던데 비해 2종목이 더 늘어난 호황장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 비해 시가총액이 20조원을 넘어선 종목은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KB금융, 크래프톤, 삼성물산, SK이노베이션 6개 종목입니다.

 

싯가총액 상위종목들은 기관투자자들의 주요 매매종목으로 일정한 방향성을 갖고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데 싯가총액이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기관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았다는 증거입니다

 

2021년 가장 극적인 주가변동을 보여준 종목이 LG화학인데 100%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2022년 연초에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교체매매에 대한 수요가 몰리면서 LG화학을 팔고 LG에너지솔루션 상장 후 매수대기자금으로 전환되는 자금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매년 반복되는 것이지만 새해 증시가 열리면 "1월효과"를 언급하며 "상저하고"의 주가지수 흐름이 나올 것이라고 말들이 많지만 제대로 맞춘적은 없고 희망사항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상저하고"라고 해야 개인투자자들이 주가버블이 낀 주가에 매수를 해 물려주기 때문일 겁니다

 

예전에도 설명했지만 증권사의 위탁매매수수료 수익구조에서 고객이 수익이 나든 손실이 나든 매매만 이뤄지면 증권사가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고 더욱이 증권계좌에 현금으로 있으면 고객에게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구조라 어떻게든 고객이 주식으로 갖고 있게 만들어야 증권사 수익에 도움이 됩니다

 

시장의 과잉유동성이 만든 주가버블에 무리해 주식을 사기 보다는 주가버블이 금리인상으로 꺼져가는 것을 보고 저가매수에 뛰어드는 것이 투자수익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는 시장입니다

 

이미 한국은행은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라고 경고했고 미국 중앙은행인 FRB도 3월 부터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작년엔 우리나라 한국은행 혼자 가장 먼저 금리인상에 나선 모습인데 올 해는 미국 FRB와 EU 중앙은행까지 금리인상에 동참하는 상황이라 유동성이 시장에서 계속 빠져나갈 것입니다

 

금리인상에 투자자들이 적응하는 시기가 되어야 주가반등도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올 해는 실적중심의 개별주 장세가 나타날 수 있어 철저하게 실적우량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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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HWIU5LfGnM

안녕하세요

서울 아파트를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많은 상황이 7주째 이어지고 있어 부동산 가격하락세가 확실해 지고 있습니다.

 

3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4주(2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3.5로 지난주 93.9에 비해 1.3포인트 하락했는데 지난 2019년 9월 16일 93.0을 기록한 이후 2년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전국 매매수급지수도 96.1로 4주째 기준선을 밑돌았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11월 셋째 주(15일) 100 밑으로 내려 온 후 7주 연속 매수자 우위 시장이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주 서울 은평구를 시작해 이번주에는 강북·도봉구가 하락 전환했고 집값 고점 인식 확산에 대출 규제가 겹쳐 매수세가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 아래로 떨어지면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많다는 의미로 200에 가까울 수록 매수세가, 0에 가까울 수록 매도세가 강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서울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중구·종로구·용산구 등이 포함된 도심권의 매매수급지수가 90.6으로 가장 낮았고 지난주 91.6에 비해 1.0포인트 더 떨어졌고 은평·서대문·마포구 등이 포함된 서북권이 90.8으로 그 다음으로 높았는데 이곳 역시 지난주(91.2)에 비해 0.4포인트 떨어졌고 이번주 하락 전환한 지역(강북·도봉구) 및 노원구가 속한 동북권은 93.4에서 93.2로 하락했고 영등포·양천·구로·동작구 등이 있는 서남권도 95.4에서 94.9로 지난주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고가 아파트들이 몰려 있는 동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도 예외가 아닌데 지난주 94.6에서 이번 주 94.0으로 하락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94.5를 기록하며 5주 연속 기준선인 100 밑을 맴돌았습니다.

 

지난주 1년2개월 만에 처음으로 기준선 밑으로 떨어진 인천도 99.2로 0.06포인트 추가 하락하며 2주 연속 매수자 우위 시장이 이어졌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세종은 이번 주 78.5까지 떨어졌는데 지난 2015년 3월 둘째 주(9일) 76.3 이후 약 6년 9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지난주 81.1에 비해서는 2.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서울이 95.7을 기록하며 4주 연속 기준선인 100을 밑돌았고 전국도 98.7로 2주 연속 기준선 100을 밑돌았습니다.

 

올 해 내내 부동산정책이 실패했다고 빚내서 집을 사야 한다는 뉘앙스의 보도를 쏟아냈던 언론들이 부동산 상투에 물려 버린 영끌 투자자와 내집마련의 꿈을 이룬 사람들에게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겁니다

 

"투자자 본인 책임론"에 따라서 빚을 내 추격매수에 나선 내집마련의 꿈을 이룬 사람들의 책임론을 들고 있지만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심어주고 시장내 과잉 유동성에 거품이 낄데로 낀 부동산 가격에 매수하게 만들어 부동산투기꾼들의 투기성공을 가져온 언론에 더 큰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정책은 일관되게 부동산 투기로 오를 데로 오른 집값을 추격매수하지 못하게 가계부채 증가를 규제하고 했지만 금융사들은 자신들의 대출금을 책임져야 할 사람이 부동산 투기꾼보다는 힘 없는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서민들이 만만해 보여 이들의 내집마련에 대출금을 남발했나 봅니다

 

빚을 내 추격매수에 나선 가계들은 하우스푸어로 전락하고 말았고 이들은 국민경제에서 소비에 참여하지 못하는 가계로 국민경제의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하우스푸어들에 대해서 금융사들도 책임이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대출금은 대출자들 개인의 도덕적 해이 이전에 금융사의 도덕적 해이와 실력없음을 책임지게 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이들이 산 주택을 매도한 부동산 투기꾼들의 자금추적을 통해 부동산투기금의 국고환수를 통해 하우스푸어 구제금으로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보궐선거를 전후해서 부동산 이슈로 쏟아낸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달린 댓글들 중 많은 아이디들이 댓글부대에 의해 조직적으로 댓글들 다는데 동원되고 사라진 아이디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종의 여론조작이라고 볼 수 있는데 부동산투기세력들이 광고주들이기에 광고주를 위해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내고 여기에 달린 댓글들도 조직적으로 달게 만들어 여론을 왜곡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끌로 추격매수해 상투에 물린 사람들도 적극적으로 자신의 손해에 대해 구제행위를 해야 합니다

 

언젠가 기다리면 오른다지만 코로나19 위기로 시중에 풀린 어마어마한 유동성이 몇 년안에 다시 시장에 쏟아질리가 없기 때문에 올 해의 부동산 가격급등을 따라잡기는 어려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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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리 멍거 버크셔헤서웨이 부회장이 "현재의 버블이 IT버블보다 심각하다"며 자산 버블을 경고하면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이 큰 폭으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4일 오후 3시 코인거래소 빗썸에서 전일대비(24시간 전) 11.07% 하락한 6233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장중 한 때 낙폭이 커지면서 5600만원대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이내 6000만원선을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이더리움은 11.13% 내린 501만3000원에 거래 중이고 그밖에 샌드박스 -17.02%, 솔라나가-11.35% 하락 중이며 거래량 상위 종목의 90% 이상이 10% 포인트 넘는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날 비트코인 급락은 찰리 멍거 부회장이 자산 버블을 경고하면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비판한 여파로 또 전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또 한번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을 거절한 여파도 암호화폐 시장에 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멍거 부회장은 현지시간으로 3일 호주에서 열린 한 금융 세미나에 참석해 "암호화폐는 존재하지 말았어야 한다"며 중국의 규제 조치를 존경 한다고까지 했습니다.

 

그는 "영어권 문명이 암호화폐와 관련 잘못된 결정을 내렸고 어떤 식으로든 이런 미친 호황에 참여하는 것을 참을 수 없다"며 "암호화폐를 금지한 중국인을 존경한다"고 말했습니다.

 

멍거 부회장의 이 같은 발언 이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일제히 급락하고 있고 또 전일 SEC는 미국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인베스트먼트의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서를 반려했는데 반려사유에 대해 SEC는 사기 및 조작 행위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레프에 따르면 SEC는 올해 여러 차례 결정을 연기한 위즈덤트리의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을 공식적으로 거절했습니다.

 

한편 멍거의 자산 버블 경고에 미국 증시에서도 대표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6.42% 급락한 것을 비롯해 전기차 등 성장주가 일제히 내렸습니다.

 

찰리 멍거 버크셔헤서웨이 부회장은이전부터 암호화폐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해왔고 지난 봄 버크셔헤서웨어의 주주총회에서도 암호화폐에 대해 혹독한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가 이제는 주식시장과 자산시장의 버블에 대해 혹독하게 비난하고 있어 시장이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현물시장의 버블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있는 상황이고 미국 중앙은행인 FRB도 인플레이션에 비중을 두고 금리인상을 조기에 할 수 있고 테이퍼링은 강력하게 시행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암호화폐도 시장 내 과잉 유동성이 만들어낸 버블이 부풀데로 부푼 상황이라 외부의 조그마한 충격에도 화들짝 놀라는 모습입니다

 

폭탄돌리기의 끝에 누가 서 있는 지는 지나 봐야 안다지만 지난 밤의 유동성 파티에서 빨리 깨어나지 않으면 마지막에 폰탄을 든 사람이 될 수 있다는 현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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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보고된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며 반등하고 있습니다.

 

2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6.60포인트(0.68%) 오른 35,135.94로 장을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0.65포인트(1.32%) 상승한 4,655.2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91.18포인트(1.88%) 반등한 15,782.8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자들은 오미크론 변이종의 확산 속도와 치명률, 그에 따른 경제적 여파 등에 공포감을 느끼며 투매를 해 왔는데 새 변이를 처음으로 보건당국에 알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안젤리크 쿠체 박사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미크론의 증상이 "특이하긴 하지만 가볍다"고 언급해 불안심리를 개선시켜 주었습니다.

 

상황을 예단하기는 이르지만, 지난 26일 새로운 변이종에 대한 공포로 급락했던 주가는 반등세로 돌아섰는데 10년물 국채금리도 장중 1.56%까지 올랐으나 장 마감 시점에 1.51%로 오름폭을 낮췄고 금리가 올랐다는 것은 채권가격이 하락했다는 의미이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약해졌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지난 26일 10% 이상 폭락했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2% 이상 올랐고, 비트코인 가격은 6% 이상 반등하며 5만8천 달러대를 회복해 금융시장과 실물경제가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오미크론으로 인해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이 일어날 경우 결과가 심각할 수 있다"며 "오미크론이 전 세계적으로 더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는데 WHO는 다만 "현시점까지 오미크론 변종과 연관된 사망 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고 전했습니다.



오미크론 확진이 확인된 국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영국, 독일, 이탈리아, 체코, 오스트리아, 벨기에, 호주, 이스라엘, 홍콩, 네덜란드, 덴마크, 캐나다, 프랑스, 스위스 등 최소 15개국에 달하는데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며 아직 미국에서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은 없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머지않아 오미크론 확진 사례가 미국에서도 발생할 것이라면서 이는 거의 불가피하다고 말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나 오미크론이 패닉을 초래할 정도는 아니라면서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하고, 마스크를 쓴다면 봉쇄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자 빌 애크먼은 오미크론에 걸린 환자의 증세가 이전보다 약할 경우 이는 증시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는데 애크먼은 전날 밤늦게 트위터를 통해 "아직 확정적인 자료를 얻기엔 너무 이르지만, 초기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증상이 가볍거나 보통으로 (덜 심각하다). 그리고 더 전염성이 높다"면서 "만약 이러한 것이 사실로 판명되면 이는 시장에 부정적이 아닌 긍정적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오미크론에 대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공급에 여러 달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고 모더나를 비롯한 각국 백신 제조사들은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부스터 샷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화이자와 백신을 공동 개발한 바이오엔테크는 오미크론이 백신 면역력을 회피하는 변이종인지 기존 백신의 수정이 필요한지 등과 관련한 데이터는 2주 안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업종별로 S&P500지수 11개 섹터가 모두 상승했으며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1% 이상 올랐고, 필수소비재, 에너지, 금융, 헬스 관련주가 상승했고 모더나는 지난 금요일 20% 이상 오른 데 이어 이날도 12%가량 올랐습니다.



테슬라가 4% 이상 올랐고, 아마존과 애플 등도 2% 이상 상승했고 트위터의 주가는 잭 도시 최고경영자(CEO)가 자리에서 물러난다는 소식에 장중 11%가량 올랐다가 2.7% 하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오미크론 사태는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펀드스트랫의 톰 리 리서치 대표는 전날 보고서에서 "이번 조정장에서 우리는 공격적인 매수자가 될 것"이라며 "베타와 델타 변이에서 그랬던 것처럼 이전 사례에서도 결과는 경고만큼 심각하지 않았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최근 증시 혼란이 "단기적이며 일시적일 것"이라며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이번 주부터 V자형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LPL파이낸셜의 리안 데트릭은 CNBC에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 답보다는 질문이 더 많지만, 이날 반등은 환영할만한 신호"라며 "다른 변이에서 일부 소화불량이 있었지만, 시간이 조금 흐른 뒤에는 상황이 진정되고 앞으로 나아갔다. 우리는 그러한 각본이 다시 한번 나올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만큼 미국시장엔 유동성이 여전히 넘쳐흐르고 있고 자산버블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위기는 언제든지 기회로 바뀔 수 있는 상황인 겁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64.0%로 예상했고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82.8%로 내다봤으며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5.66포인트(19.78%) 하락한 22.96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시장에 오미크론 충격에서 빠르게 빠져나오고 있는 모습인데 여전히 시중 유동성이 많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여기다 미국 투자자들이 2020년 3월 코로나19 위기를 경험한 학습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전의 충격보다 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더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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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동반 급락하고 있는데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16일 오후 1시 현재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은 3.54% 급락한 748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4.55% 빠진 531만원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고 오전 1%대 하락세를 기록하던 대표 가상자산들은 갈수록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국내보다 더 가파른 하락세를 기록 중인데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에 비해 7.44% 하락한 6만1047달러(약 7190만원)에 거래중이고, 이더리움은 8.18% 급락해 4306달러(약 507만원)에 거래중입니다.

 

탭루트 업그레이드 기대감에 최근 강세를 보였던 비트코인은 기대감이 소진됨에 따라 차익실현 매물이 출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더리움 역시 최근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줄곧 약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업비트 원화마켓 상장 가상자산을 기준으로 산정한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1만4686.36포인트로 전날보다 1.5% 하락했고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0.77% 빠졌습니다.

 

업비트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9조원으로 전일보다 94.6% 증가했는데 비트코인의 거래대금 비중은 5.8%입니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파워렛저(POWR)로 이날 오전 9시 기준 711원으로 전날보다 57.65% 상승했고 거래대금이 1조원으로 가장 많았던 보라(BORA)는 같은 시간 기준 652원으로 전날보다 26.9% 올랐습니다.



테마별로 보면 컨텐츠 생산 및 중개 관련 가상자산들의 상승 폭이 3.2%로 가장 컸는데 오라클 관련 가상자산들은 상승장 속에서도 소폭 하락했습니다.



업비트 공포지수는 전날대비 1포인트 상승한 56포인트를 기록했는데 이 수치는 현재 시장이 중립 상태에 있음을 의미하는데 암호화폐 관심도는 전날에 비해 64.76% 상승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하고 알트코인들은 잡코인으로 적은 시장참여자들로 가격 안정성이 떨어지고 있는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움직이는데로 휘둘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아 도피처로 최근에 급등한 측면이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걸 보면 이제 피크를 쳤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미국도 테이퍼링에 들어가 시장내 과잉 유동성에 대한 대응에 나선 상태라 금리인상이 내년 하반기 보다 빨라질 수도 있다는 우려감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차익실현 욕구를 강화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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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달 말부터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을 시작한다고 공식화했습니다. 

 

미 FRB가 유동성 축소에 나선 것으로 기준금리 인상은 내년 말에 단행, 이후에는 미국 금리인상 사이클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교보증권은 4일 11월 FOMC는 연방기금 목표금리를 0.00%~0.25%로 동결했지만, 11월 말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점을 상기시키며 연방준비제도(Fed)는 경제가 목표에 상당한 추가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 11월 말부터 국채 100억달러, MBS 50억달러의 자산매입 축소에 나서고 또 연준은 12월 이후에는 경제전망의 변화에 따라 매입속도가 조정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또 연준은 내년 2~3분기에는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예상. 금번 FOMC 성명서에서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transitory)’이라는 의견을 유지했는데 다만 이전의 단정적인 문구와는 다르게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을 반영(Inflation is elevated, largely reflecting factors that are expected to be transitory)’하고 있다고 수정했습니다.



백윤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향후 미국 물가상승 압력을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 높은 수준의 물가 상승 압력이 예상된다”며 “연준의 성명서 문구를 일부 수정했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각은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연준은 11월 테이퍼링을 공식화 했지만, 지난 FOMC와 마찬가지로 테이퍼링이 기준금리 인상의 직접적인 시그널이 아님을 강조했는데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에 안도감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백 연구원은 “지난 FOMC에서 연준내 금리인상 경로에 대한 연준내 의견차이가 크지 않다고 언급했었고, 금리점도표상 첫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2022년으로 앞당겨진 점을 감안하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연준내 통화정책 스탠스도 점차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당사는 연준이 2022년 말까지 한 차례 정도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이후 미국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말은 금리인상은 내년 하반기에나 본격화할 내용으로 그때까지는 테이퍼링은 될 지언정 본격적인 유동성 흡수는 이뤄지지 않는 다는 것으로 지금의 안도랠리가 이런 배경속에 이뤄진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시장 내 과잉 유동성이 그대로 머물고 있을 것이고 이는 자산버블이 그때까지는 지속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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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안녕하세요

10월 코스피 시장 거래대금이 11조7천538억원을 기록하며 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11조7천538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작년 10월(10조8천470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지난 1월 일평균 거래대금 26조4천778억원과 비교하면 반절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지난 22일에는 하루 거래대금이 9조473억원으로 작년 11월 2일(8조5천145억원) 이후 1년 만에 10조원을 밑돌았습니다.



시가총액 회전율(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도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 이달 월평균 회전율은 10.29%로 작년 1월(8.69%)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지난 1월 24.87%를 기록하고서 8월까지만 해도 13∼16%대를 유지했으나 지난달 11%대로 떨어진 데 이어 이달 10%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코스피 하루 거래대금은 하반기 들어 증시가 지지부진한 모습을 이어가자 감소 추세를 보였는데 여기에 이달 코스피가 반년 만에 3,000선을 하회하고 좀처럼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자 `눈치보기` 장세가 더욱 심화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국내 증시는 공급망 차질과 인플레이션 우려, 각국의 긴축 움직임 등 대외 악재에 연일 휘청이고 있는데 거래량 감소와 주가 하락이 맞물리면서 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줄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시장은 금리인상의 영향권 안에 들어왔고 시장내 과잉 유동성이 금리인상과 대형주 IPO를 통해 빠져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이야기 하지 않고 애써 외면하는 이유는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 주가가 하락한 다는 걸 일반투자자들이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지금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나보다 더 비싸게 사줄 바보들이 많아야 하는데 모두가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누구도 비싸게 사지 않을테니 말이죠

 

그럴 때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높여잡으며 일반 개인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매수할 용기를 붓돋아 주는데 이게 개미지옥을 만드는 달콤한 악마의 유혹이 되고 만 겁니다

 

증권시장의 긴 역사 속에 주가 등락은 항상 있어 왔지만 대세 상승과 대세 하락 속에서도 그와 반대되는 움직임은 항상 있어 왔지만 일반적으로 대세를 거스를 수 없기에 누군가는 상투에 물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 집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로 불리는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은 다 비싼 가격에 차익실현하고 개인투자자들이 상투에 물리는 신세가 되는 것은 이들이 정보에 취약하고 대세를 읽을 줄 모르면서 무모한 만용을 부릴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내일도 문을 여는 증권시장을 놓고 지금 당장이 아니면 안되는 것처럼 서둘러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진짜 좋은 기회를 놓치고 스스로 상투에 물리게 하는 어리석은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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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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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지난 8월의 금리인상이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습니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으로 정부가 시장에 지속적으로 공급 확대 신호를 보내는 데다 금리 인상에 대출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매수 우위의 시장이 점차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주택공급은 느는데 수요가 줄면서 집값을 고가의 현재 가격을 팔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뜻인데 한마디로 고점을 찍었다는 말입니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거래 중 직전 거래 대비 가격이 하락한 사례가 지난달 크게 늘어났습니다.



지난달(1∼26일 신고 기준) 서울에서 직전 거래보다 가격이 하락한 경우는 35.1%로, 전달인 8월(20.8%)과 비교해 14.3%포인트(p) 늘었는데 아파트값 하락 비중은 5개월 만에 높아진 것이자 올해 들어 월 기준 최고치입니다.



올해 들어 직전보다 가격이 하락한 거래는 1월 18.0%(전체 2천441건 중 493건)에 불과했으나 2월 23.9%, 3월 27.5%, 4월 33.3%로 늘어났는데 당시엔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주택 공급계획이 담긴 `2·4 대책` 발표 이후 공급 기대감에 2월 이후 가격이 내린 거래가 늘어난 것이라고 평가하지만 사실은 부동산 매매에 가짜거래를 걷어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후 4·7 보궐선거에서 부동산 규제 완화를 공약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되면서 재건축 추진 기대감이 커지자 이 비율은 5월 27.6%, 6월 23.9%, 7월 22.1%, 8월 20.8% 등으로 4개월 연속 하락했으나 오세훈 시장이 본격적으로 공약실행에 나서면서 지난달에 다시 30%대로 올라섰습니다.



이는 집값 매매에서 가짜거래를 걷어내면서 집값이 너무 올랐다는 인식이 실수요자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고 8월 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 규제 강화에 나서면서 매수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국토부 실거래가를 보면 집값이 내린 단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일례로 강남권에서는 서초구 방배동 방배아크로리버 전용면적 149.225㎡가 지난달 10일 21억6천만원(6층)에 거래돼 직전의 8월 13일 24억원(7층)보다 2억4천만원 내렸는데 가짜거래를 제거하면서 더 이상 비싸게 사주는 바보가 없다는 것을 투자자들이 인식하고 있고 부동산투기꾼들은 고점을 찍었다는 생각에 매물을 처분하기 바쁘기 때문입니다.



마포구 상수동 래미안밤섬리베뉴Ⅰ 전용 84.99㎡의 경우 지난달 15일 16억7천만원(11층)에 매매됐는데 직전 매매가격인 17억3천만원(13층·8월)보다 6천만원 내렸는데 이 또한 가짜매매가 없어지면서 가격 고점에 대한 공포에 가격을 낮춰서 매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조사에서도 서울의 아파트값은 8월 0.20∼0.22% 수준을 유지하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이어가다가 9월 들어서는 0.21%(1·2주)→0.20%(3주)→0.19%(4·5주) 등으로 상승 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서비스를 개선하면서 더 이상 가짜매매를 통한 신고가 아파트를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는데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부동산 가격 고점에 대한 인식이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행이 금리인상과 통화긴축정책으로 돌아서면서 이미 부동산투기꾼들은 시중 유동성의 축소를 예감했고 이에따라 최근에 다시 늘어난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보도는 광고주인 부동산 투기꾼들이 마지막 고점에서 물량을 털어내기 위해 어리숙한 실수요자들이 매물을 받아가게 만들려는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라고 보시면 맞을 겁니다

 

코로나19로 글로벌 유동성 장세가 만든 인플레이션은 우리나라보다 외국에 더 심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에 대한 상대적 비교 보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 부동산만 오른 것으로 착시현상을 가져오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연초에 이슈가 된 국토부의 실거레가 공개에 가짜거래를 통해 대규모로 신고가를 만들며 부동산투기를 조장한 사례들이 대거 적발되면서 더 이상 신고가로 가수요를 만들기 어려워졌고 실수요도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보유 현금으로 매수해야 하는 상황이라 아파트가격을 끌어올리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서울과 대도시의 대규모 단지아파트의 특성상 여기에 담보대출을 하고 있는 금융사들이 담보자산가치의 유지를 위해 부동산투기꾼들의 투기를 방임하고 조력까지 한 것이 문제인데 부동산 가격 하락은 금융사의 부실로 연결될 수 있는 위험이 엄존하기 때문입니다

 

금융사들은 부동산투기꾼의 실패로 부동산담보자산이 줄어들면 여기서 발생한 부실을 메꾸기 위해 우량기업에 나가있는 여신을 회수하게 되고 이는 우량기업의 흑자도산 위험을 올리게 되는 뇌관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계부채가 부동산담보대출과 연계되어 있어 부동산 가격 하락은 가계대출의 부실로 옮겨갈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 교묘한 함정을 피해 주택가격 안정을 꽤하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고차함수라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투기꾼들이 내집마련의 꿈을 가진 실수요자들을 볼모라 잡고 부동산투기를 즐기고 있던 것인데 정부가 대출수요를 줄이며 더 이상 실수요자들이 볼모가 되지 않도록 유도해도 이를 돈 있는 부자들만 부동산을 사게하는 정책으로 둔갑시켜 왜곡보도하는 기레기들 때문에 정부정책의 진정성이 먹히지 않는 것입니다

 

 금리인상기에 접어들 었기 때문에 먼저 빠져나가는 부동산투기꾼들이 던져놓은 부동산 가격버블은 고스란히 실수요자들을 하우스푸어로 만들고 이들의 부실을 은행이 뒤집어쓰는 상황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투기꾼들의 투기수익에 과세를 하여 이 돈으로 하우스푸어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은행부실을 메꿀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다 부동산투기세력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집권여당의 대선후보로 확정되면서 투기꾼들이 시장에서 발을 빼는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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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중앙은행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를 시작해 내년 중반까지 완료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공개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은 다음 회의(11월)에서 테이퍼링을 시작하기로 한 경우 11월 중순이나 12월 중순에 해당 프로세스가 시작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밝혔는데 연준의 다음 FOMC 정례회의는 11월 2~3일에 열립니다.



이어 "연준 위원들이 대체로 경제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점진적인 테이퍼링을 시작해 내년 중반께 마무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는데 테이퍼링 방식으로는 미 국채는 100억 달러(약 11조9000억 원)씩, 주택저당증권(MBS) 50억 달러씩 각각 매입 규모를 줄여나가는 방법이 제시됐습니다.



앞서 연준은 지난달 21~22일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0.25%로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조만간 테이퍼링 착수할 수 있음을 시사했고 이와 함께 이르면 내년 말부터 기준금리 인상도 시사했습니다.

 

연준은 지난해 6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고자 매달 1200억 달러 상당의 국채(800억 달러)와 MBS(400억 달러)를 매입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해왔습니다.



일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테이퍼링을 좀 더 공격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는데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박에 맞서기 위해 내년에 금리를 인상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 테이퍼링을 더 공격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테이퍼링으로 유동성 공급을 줄였을 대 경제가 받는 충격을 봐가면서 궁극적으로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조율하겠다는 연준의 통화정책은 시장에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예방하겠다는 것으로 이미 과잉 유동성이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키고 국제원자재 현물가격을 폭등시키고 있는 가운데 나온 해법입니다

 

금리인상은 궁극적으로 달러화가치를 높여 국제원자재 가격을 안정화 시켜줄 것입니다

 

한국은행이 OECD국가중에 제일 먼저 금리인상에 나서 주식시장이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미 연준은 이런 상황까지 모니터링 하며 금리인상 시기를 조절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테이퍼링으로 신흥국에서 외화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외환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지만 우리나라는 순채권국으로 외환보유액이 많고 경상수지 흑자를 유지하고 있어 우려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우리의 대외채권이 불안해 질 수 있는 문제를 걱정해야 할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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