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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식 카레는 우리가 먹는 카레의 원형이랄 수 있는데 이런 음식이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오뚜기 카레가 시장을 석권해서 약간은 매운맛이 강조되는 카레로 발전해 일본과는 다른 길을 걸었던 것 같습니다

일본도 카레를 인도에서 수입해와 자기 음식화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일본에서 유명한 카레집은 몇 십년을 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같습니다

오사카의 맛집거리인 한큐삼번가는 다양한 맛집들이 오사카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영업을 하고 있는데 "인디언카레"도 30여년 된 오래된 카레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일본의 대부분의 식당들이 그러듯이 여기도 현금만 받는데 입장할 때 메뉴를 정하고 그에 맞는 돈을 지분하고 앉으면 주방장이 메뉴의 음식을 내놓는 시스템입니다

바쁜 직장인을 위한 요리라 할 수 있는데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면 바로 카레라이스가 나올만큼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보통의 카레는 맛이 약간 매운 듯해 우리 입맛에 맞는 것 같습니다

우메다역은 지하로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어 길 잊어버리기 쉽상입니다

한큐삼번가 식당가

인디언카레 전경

인디언카레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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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 가족여행으로 갔던 오사카의 마지막 일정은 우메다역 13층에 위치한 "포켓몬센타 오사카점"입니다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애니메이션 포켓몬에 나오는 캐릭터인형들을 판매하는 곳인데 생일이 있는 달엔 여러가지 선물도 주기 때문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포켓몬은 시즌이 진행될수록 새로운 포켓몬들이 추가되기 때문에 매년 새로운 인형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그 중에도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가 피카추인데 포켓몬 센타의 정중앙에서 손님을 맞이 하는 것도 피카츄 인형입니다

포켓몬스타는 만화영화 뿐 아니라 드라마 애니메이션과 게임으로도 개발되어 판매되는 원소스 멀티유스의 대표격으로

잘만든 컨텐츠가 얼마나 큰 부가가치를 갖다 주는지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다소 비싼 가격의 인형도 아이가 좋다고 하면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지갑을 열기 마련이기 때문에 불황을 모르는 산업같습니다

여기는 규모도 꽤 되기 때문에 캐릭터 인형을 구경하고 게임도 할 수 있게 동선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른들도 이것 저것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포켓몬센타 전경

새로 나온 전설의 포켓몬들

수영장에서 입는 가운도 판매하네요

캐릭터인형들이 귀엽습니다

가방과 다른 캐릭서 상품도 판매하니다

피카추 옆에 저 친구를 집어 드네요

피카추와 둘 사이에서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참 선택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포켓몬 센타 이 곳 저 곳을 한참을 둘러 보내요

닌텐도 게임기 케이스 앞에서도 고민을 이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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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에는 특색있는 식당들이 많은데 오사카는 상업이 발달한 지역이라 그런 식당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자우오 낚시식당"은 실내에서 직접 낚시를 해 자기가 먹을 생선을 잡아 회나 구이, 튀김 등으로 해 먹는 식당으로 밥 때 되어서는 예약을 해야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인기있는 식당입니다

하지만 낚시를 해서 꼭 물고기를 잡는다는 보장이 없어 일반 횟집과 같이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수조 가운데 배 자리는 미리 예약을 해야 잡을 수 있는데 여기서 물고기를 잡으면 북을 치며 무슨 물고기를 잡았다고 직원이 소리치면 여러 직원과 손님들이 박수쳐주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렇게 물고기 잡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아이들을 위한 가두리 낚시장에서 손쉽게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데 아이들이 잡는 재미에 빠져 마구잡이로 잡을 경우 난감할 수 있어 일 하시는 분께 몇 마리 잡을 거다 미리 언질을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잡은 물고기는 회로 할지 튀김으로 할지 구이로 할지 말을 해면 바로 원하는데로 요리를 해 가져오는데 가격은 좀 센 축에 들지만 나름 재미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입니다

회도 맛있고 구이와 튀김도 맛난 곳입니다

도톤보리 근처에 있습니다

식당 로고

메뉴판으로 낚시로 잡은 것과 식당에 주문하는 것이 차이가 납니다

회로도 만들고 구이로도 되고 튀김도 가능합니다

수조 가운데 있는 배자리는 미리 예약을 해야 앉을 수 있습니다

물이 맑아서 물고기가 오가는게 보입니다

뱃전에 앉은이들은 실제로 물고기를 잡기도 합니다

자주 잡히지는 않지만 잡히면 북치며 직원이 큰 소리로 물고기를 잡았다고 소리치고 박수칩니다

한국어를 조금 할 줄 아는 일본여직원이 아이들에게 낚시를 가르쳐 줍니다

역시 안되니 가두리 낚시장으로 가서 쉽게 잡게 해 주네요

바로 한마리 낚아 올립니다

좀 전에 잡힌 녀석은 이렇게 튀김이 되었네요. 회 사진은 먹기 바빠 못 찍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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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에게는 역사적으로 구원이 있는 도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의 본거지인 오사카성은 오사카여행의 백미라 할 수 있는데 역사적 유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어 공원으로도 좋은 곳 같습니다

오사카성의 천수각은 몇 년 전에 내부 수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손님을 받고 있는데 천수각 위에 올라가면 먼 곳까지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천수각은 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 길이 일방통행으로 되어 있어 사람들이 줄서서 올라가고 내려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천수각 앞에 우리나라 혜화동 마로니에처럼 여러가지 재주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다양한 볼꺼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 모습이 풍신수길이 지은 성의 규모보다는 훨씬 축소된 모습이라고하는데 풍신수길이 죽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권력을 쥐고 막부를 열 때 풍신수길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성벽을 허물고 대거 부숴버렸다고 합니다

성을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신사도 있는데 여기가 풍신수길을 신으로 모신 신사라는 말도 있는데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풍신수길 동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는 썩 기분 좋을 수 없는 신사지요

오사카성 주변에 지하철역이 많아 접근성이 좋습니다

오사카성문

외곽 성문을 지나면 저 멀리 천수각이 보입니다

천수각 전경

천수각 정면

천수각 앞 공터에서 개그맨의 쇼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쇼를 하는데 재미있는지 일본 사람들이 와하고 박수 치고 난리네요

우리나라 혜화동 마로니에에서 개인기를 자랑하는 사람들 같습니다

천수각 구경하러 올라가는 길에 본 청동대포

천수각 꼭데기에서 내려다 본 광경

오사카성 출구쪽에 있는 신사 가운데 동상이 풍신수길이라고 하네요

여기 신사는 고즈넉한 분위기라 오사카성과는 다른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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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토여행을 마치고 오사카 우메다역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가려고 찾아 헤멘 돈까스 맛집입니다

한큐 그랜드 빌딩 28층에 자리하고 있어 야경이 참 예쁜 식당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큐 그랜드빌딩 찾기가 참 난감하게 어렵다는 것으로 지상에서 찾아가는 것보다는 지하에서 연결통로를 통해 찾아가는 것이 더 빠르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깨닫게 됩니다

식당을 찾아 헤메다가 다리 아프다는 마나님과 배고프다는 아들녀석을 들쳐 메고 겨우 찾아 갔는데 역시나 맛집은 어딜가나 대기가 걸려 있더군요

그래도 좀 늦은 시간에 식당을 찾아서 오래 기다리지 않았고 같이 가신 일행분들과 맥주 한잔의 여유를 느끼며 창가쪽 자리로 야경을 감상하며 여유있게 저녁을 즐겼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장난감도 선물로 주는 서비스가 참 맘에 들더군요

그리고 셀러드바가 뷔폐식으로 되어 있어 얼마든지 가져다 먹을 수 있게 해 놨는데 특히 카레가 진짜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역시나 오사카는 야경을 바라보며 먹어줘야 한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우메다역 한큐그랜드빌딩 28층 식당가에 있어 야경이 진짜 예쁩니다

KYK돈까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지 한글여행책자에도 소개되었 답니다

오사카의 야경을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먹는 돈까스는 사랑인 것 같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 사진 찍는 것도 잊고 먹기만 하느라 제대로 사진을 남기지 못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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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 경기도 화성에도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들어올거라는 말은 10여년 전부터 나왔지만 아직도 터파기도 안되고 있어 어느 세월에 생길까 기다리다 애가 더 크기 전에 가까운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라도 갔다오자는 맘에 가족여행을 갔었습니다

애가 어릴 때라 몇 년전 이야기인지라 한 여름에 겨울 패딩을 입고 돌아다니는 사진을 올리게 되네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이용할 때는 입장권과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 달리 있기 때문에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액티비티를 이용하기 위한 티켓도 일반티켓과 익스프레스 티켓이 달리 있는데 아침부터 줄이 많이 서기 때문에 비싸더라도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하는 것이 이용하는데 편리할 겁니다

특히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하면 몇 번이고 재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싼 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해리포터와 스파이더맨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한참 제작해 상영할 때라 관련 액티비티와 전시물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해리포터의 성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것은 재미가 있어서 아이들이 몇 번이고 다시 타겠다고 해서 울렁증 날때까지 타 본 것 같습니다

여기다가 해리포터의 성에 액티비티를 타러 가는 길에 외국인 마법사를 통해 마술봉을 선전하는데 파란눈의 외국인이 능숙하게 일본어로 해리포터 마법지팡이의 기능을 설명하고 한 아이를 지정해 직접 시현하게 하는 것은 참 대단한 상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거기다가 쥬라기파크는 날아다니는 익룡을 경험하게 해 준다고 사람을 꺼구로 메달고 달려서 제대로 속을 뒤지어 놓지만 아이들은 그저 신나서 재미있다를 연발하네요

지금 아니면 언제 아이가 이렇게 재미있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하는 맘에 또 타자고 보채는 아이의 손을 잡고 또 꺼구로 메달리러 가게 됩니다ㅠㅠ

그렇게 이것 저것 타고 돌아다니다가 스파이더맨 줄을 서는데 여기는 익스프레스에 포함이 안 되어 있어 일반 줄에 서서 탔는데 거의 2시간을 줄서 있었던 것 같은데 타기는 단 5분 정도라 너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스파이더맨이 근무했던 신문사 내부로 줄을 서게해 영화 스튜디오 안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심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어를 돌아보며 3D 영상과 홀로그램, 가상현실기술을 일본이 제대로 접목하고 상업화 하는데 한 발 앞서 있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는데 우리도 이런 분야에 제대로 투자를 해서 추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여간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넓기도 하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서 다 돌아 보는데 시간이 모자란 느낌이 들었는데 아예 하루 날 잡고 오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역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종이로 출력한 입장권만 이용할 수 있지 출력하지 않은 이미지 티켓은 입장이 거부 될 수 있다고합니다

기차역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가는 길에 쇼핑몰이 있어 밥도 먹을 수 있고 쇼핑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놀부부대찌개도 진출해 있네요

쇼핑몰 규모가 꽤 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전경

입구에 저 지구본이 사진찍는 핫플레이스 입니다

사진이 멋지게 나옵니다

테마파크 내부 전경 영화 스튜디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느낌입니다

해리포터 마법의 성을 재현해 놓았는데 앞에 줄이 익스프레스 줄인데여기도 줄은 서지만 금새 다시 탈 수 있습니다

성 안에 부엉이 조각상들이 있어 분위기가 으스스 합니다

겨울에 가서 그런지 눈이 쌓여 있는 지붕이 멋지네요

저개 다 마법 지팡이 입니다

종류가 엄청 많아서 영화 속 주인공들마다 마법지팡이가 다 다르더라구요

쥬라기공원은 날아다니는 익룡을 놀이기구로 만든 것인데 아이들이 진짜 좋아라 합니다

저기 멀리 사람들이다 줄서 있는 겁니다

줄이 어마어마 하지만 금새 줄어 듭니다

저렇게 한꺼번에 타고 하늘을 날라 다니는 거라 꺼꾸로 메달려 있는 겁니다ㅠㅠ

여기는 스파이더맨의 영화 속 스튜디오를 그대로 재현해 놓았네요

진짜 미국 거리에 온 느낌입니다

스파이더맨에서 줄을 2시간 가까이 서서 단 5분 액티비티를 즐겼습니다ㅠㅠ

건물 안에 줄이 뺑글뺑글 돌아 사무실 내부를 관통해 있는데 진짜 신문사 내부 같습니다

저기 사무실 너무 줄서 있는 사람들이 보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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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 가족여행 다녀온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오사카에 갔다온 사진들을 발견했습니다

그 때는 여행사진을 많이 찍지 않을 때인데 이후 사진 밖에 남는게 없다는 생각으로 이것 저것 많이 찍었던 것 같습니다

호텔은 가성비 좋은 현대식 호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도보로 1분 거리에 있어 아침에 들어가 놀다가 점심 때 잠깐 나와 호텔 가서 점심 먹고 오후에 다시 유니버셜 스튜디오 놀러가서 끝날때까지 있다가 나와도 될 정도로 가까운 "오사카 더 파크 플로느호텔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잡았습니다

일본도 유명 관광지 주변에 호텔들은 대부분 오래되었는데 여기는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져 시설이 깨끗하고 세련되어  아이들과 함께 가는 가족여행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갔을 때는 호텔이 만들어진 1주년인가 되어 여러가지 행사도 많이하고 이벤트도 많아서 겨울 분위기에 화려한 네온사인들을 잘 꾸며 놓았습니다

호텔방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는데 방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쪽으로 창문이 난 방은 밤에 뷰가 참 예쁜 것 같습니다

오사카 도심으로 연결되는 지하철과도 가까워서 오사카 시내로 가기 편리한 곳입니다

아이들과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놀러가신다면 "오사카 더 파크 플로느호텔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딱인 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유니버셜역에서도 가깝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파크에서도 도보 1분 거리입니다

호텔 전경

1층 입구

호텔 현관

호텔 로비

로비에 재미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호텔 앞에 쇼핑몰이 크게 있어 쇼핑하기도 밥먹기도 편해요

호텔 야경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바로 코 앞입니다

저 때는 마법사 해리포터가 유행할 때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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