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OGLK5Mxfb0M

안녕하세요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시장이 호황을 보이면서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의 암호화폐들이 만들어지고 이를 거래하는 암호화폐거래소들도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신기술인 핀테크로 불리는 이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은 암호화폐거래소를 통해 금융과 만나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부가가치를 만들어냈지만 이것이 또 다른 한편으로 금융사기의 단초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기술에 어두운 기성세대는 저금리에 만족 못하고 대기성 자금으로 머물고 있었는데 투자만 하면 단기간에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말에 이런 자금들이 대거 암호화폐 시장으로 흘러들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은 암호화폐 성공의 상징이 되고 뒤를 이어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은 투자자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특히 20대와 30대의 젊은 세대가 코인투자를 통해 인생역전을 노리면서 빚을 내 코인시장에 뛰어들어 이들이 코인시장을 키우는 한 세력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와 이더리움 같은 성공한 코인은 더 이상 찾아 보기 어려워 보이는데 오히려 금융사기의 수단으로 전락한 잡코인들의 등장으로 투자자들의 피눈물을 흘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2030 세대의 코인투자 부실화는 이들이 다시 코인 사기에 뛰어들게 만들고 있는데 잃어버린 2030세대는 사회문제화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캣슬'이란 명칭으로 운영된 NFT 프로젝트 운영자들이 잠적해 '러그풀' 사례로 지목되고 있는데 러그풀이란 가상화폐 생태계에서 개발자가 갑자기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투자금을 들고 사라지는 사기 수법을 말하는데 양탄자(Rug)를 잡아당기면(Pull) 그 위에 있던 사람들이 한순간에 넘어진다는 비유적 표현에서 유래된 신조어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수단인 암호화폐가 이제는 그 자체로 투자가치를 갖고 있는 금융상품으로 이해되면서 개발자들이 만든 암호화폐를 팔아먹고 현금화해 먹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성공여부를 검증하기 보다는 지금 당장 새로 만들어진 암호화폐에 투자된 투자금을 먹튀하는 것이 더 빠르기 때문입니다

 

캣슬은 세계 최대 규모의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시(opensea)에서 한때 2위에 오르고, 클레이튼 NFT 마켓에선 6위까지 기록하며 완판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았지만 결국 '러그풀' 사례가 되고 말았습니다.

 

캣슬은 더 이상 기술적 지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거래가 중지될 수 밖에 없는데 암호화폐거래소에 상장 된 이후에도 백서를 수정하며 지속적인 서포트를 받아야만 거래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솔라나를 기반으로 하는 솔라이프 NFT는 관련 트위터와 홈페이지를 모두 닫고 사라졌는데 솔라이프는 NFT를 구해 돈 버는(P2E) 게임을 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국산 밈 코인으로 홍보한 떡볶이코인(TBK)도 운영진이 잠적한 것으로 보이는데 사전 판매도 진행하고 NFT까지 판매됐던 프로젝트였지만 이 코인은 무려 이자율이 30%에 달하는 고금리 상품 스테이킹(가상자산 예치·위임)으로 사람을 끌어모았지만, 운영진이 사라지고 공식 SNS 등도 모두 폐쇄된 상황입니다.

 

일종에 고금리 다단계 금융사기가 핀테크로 둔갑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기술로 어수룩한 투자자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관련 기술에 대한 이해가 없는 투자자들은 기술 자체를 이해 못하기 때문에 투자수익이나 상장 후 가격 등의 요인에 혹해서 속고 마는 것입니다

 

코인과 NFT를 활용한 금융사기는 점점 더 고도화되고 지능화 되고 있지만 이를 단속하고 막아야 할 금융당국의 대응은 너무 느린 것도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금융사기에 속지 않으려면 수익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사업에만 제한적으로투자를 해야 하는 것으로 단순 고금리와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를 유인하는 잡코인과 NFT기술들에 속으면 안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증권 디지털자산 시장전망 2021.pdf
3.37MB
카카오게임즈 NFT P2E.pdf
1.20MB
NFT 버블은 해소 생태계는 확장 중 교보증권.pdf
0.73M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