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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12개 증권사가 예상한 2022년 코스피지수 상단은 3150~3600 수준으로 대부분이 2021년 사상 최고치(장중 3316.08, 종가 3305.21)를 넘어선 3400 안팎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3600까지 내다본 KB증권은 “연초 미국 중앙은행(Fed)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시장의 출렁임이 반복될 수 있다”면서도 “이 시기를 지나면 우려는 바닥을 찍을 것이고, 하반기엔 경기 사이클도 반등을 준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가장 낮은 상단(3150)을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코로나19 이후 서비스업 중심의 경기 회복은 선진 시장에 유리하다”며 “2022년 코스피지수는 과거와 같은 박스권 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대신증권은 2610까지도 지수가 밀릴 수 있다고 봤는데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에 대한 실망감이 유입될 것”이라는 설명으로 개인적으로는 가장 설득력이 있는 주장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금리인상에 착수해 지난 해 8월과 11월 2번에 걸쳐 금리인상을 단행해 연 1%대 금리로 올라선 상태로 주식시장에 주가약세가 나타나고 서울과 전국 부동산 가격 하락전환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도 올 해 3월 중 금리인상에 착수할 수 있고 이런 금리인상 기조는 2022년 내내 이어질 것이라 인플레이션이 잡힐 때까지 지속될 것입니다

 

지수바닥은 이런 추세에 시장참여자들이 적응할 때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수바닥은 대신증권이 제시한 2610이 보다 설득력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수 3000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수출이 금리인상으로 빠져나가는 유동성을 압도할 정도로 실적호전을 기록하고 해외수출대금을 국내로 들여와야 하는데 국내 재벌들은 수출대금을 해외에 그대로 갖고 있기 때문에 국내 유입이 되지 않으면 빠져나가는 유동성을 메꿔줄 수 없기 때문에 지수는 약세를 이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 집권 초기에 국내 재벌들의 투자가 유보되면서 초기부터 정부 재정집행을 늘려갈 수 밖에 없었는데 이번 대선으로 들어설 정부에 대해서도 재계와 눈치보기와 길들이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은 지수가 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실적우량한 개별주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종목선정을 잘해야 수익이 날 수 있고 장기 투자보다는 단기로 운영하는 지혜가 필요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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