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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RCyoWzi2G0

안녕하세요

오스템임플란트는 횡령 사고 금액이 지난 3일 공시한 1880억 원에서 335억 원이 늘어난 2215억 원이라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횡령금액 비율도 당초 자기자본 대비 91.81%에서 108.18%로 자기자본을 넘어섰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3일 공시한 횡령금액 1880억 원은 피해발생액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이며, 정정 공시하는 횡령금액 2215억원은 피고소인이 횡령 후 반환한 금액을 포함한 금액"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21년 및 2020년도 4분기에 각각 100억 원과 235억 원을 출금 후 반환한 사실이 이번에 새로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오스템임플란트 소액주주들은 이번 횡령사건으로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실질심사에 들어가게 되자 법무법인을 통해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횡령금액이 자기자본을 넘어서고 있어 상폐심사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여 횡령금 회수 여부와 상관없이 내부통제 미비와 회계감사 상 의견거절 가능성이 높아져 상장폐지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단 한명의 횡령으로 흑자를 내던 회사가 하루 아침에 상장폐지되고 부실기업으로 낙인찍힐 수 있다는 것이 참 황당한 일인데 이번 케이스 같은 경우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사안이라 내부통제가 미비한 기업들은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공시에 문제가 있거나 주인이 자주 바뀌고 회사명이 자주 바뀌는 회사들은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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