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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주가'에 해당되는 글 144건

  1. 2024.04.24 테슬라 1분기 실적발표 주가 바닥 기대감에 시간외 매수세 4
  2. 2024.04.23 미국 테슬라 52주 신저가 미국과 중국시장 전기차 가격 인하와 글로벌 직원 10% 감원 영향 2
  3. 2024.04.19 테슬라 주가 150불 붕괴 비관론 우세 속 52주 신저가 지속
  4. 2024.04.06 일론머스크 테슬라 전기차 대중화 모델2 사업 지속 or Stop 2
  5. 2024.03.17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모델Y 가격 인상 전기차시장 판도 변화
  6. 2024.03.14 테슬라 주가 급락 투자은행 웰스파고 실적경고 보고서 2
  7. 2024.01.04 미국증시 다시 인플레이션 금리인하 지연 우려 경기침체 공포감 스멀스멀 5
  8. 2023.12.01 테슬라 사이버트럭 북미지역 고객 인도 개시 가격 급상승에 고객 멘붕 판매량 우려
  9. 2023.10.19 미국 전기차 테슬라 3분기 실적발표 어닝쇼크 주가급락
  10. 2023.10.06 미국증시 전기차주 일제히 폭락세 경기침체에 전기차 소비 둔화 우려
  11. 2023.08.22 미국증시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나스닥 반등 성공 2
  12. 2023.07.21 테슬라 장중 10%대 폭락세 2분기 실적발표 수익성 악화 확인 2
  13. 2023.07.18 테슬라 드디어 사이버트럭 양산 개시 52주 신고가 2
  14. 2023.07.03 테슬라 2분기 글로벌 차량인도량 83% 급증 공격적 가격인하 전략 성공
  15. 2023.06.16 테슬라 미국 전기차시장점유율 급감 경고 더 이상 혁신기업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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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8Ka4RvDVrQ?si=ywuPk2BhyvLI_P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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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장에 이미 알려진 악재는 더 이상 악재가 아니다"

 

증시격언이 이번에도 맞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테슬라의 1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주가를 52주 신저가까지 끌어내렸는데 실제로 실적을 공개한 이후 시간외 거래에 저가매수세가 몰려들어 주가를 급등시키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2024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는데 1분기 매출은 213억100만달러(약 29조3102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233억2900만달러)보다 9% 감소한 수치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를 밑도는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 분기 실적이 줄어든 것은 코로나 팬데믹 때 이후로 4년만입니다

 

테슬라의 1분기 매출 감소(-9%) 폭은 2012년 이후 최대치로 영업이익률도 5.5%를 기록해 1년 전(11.4%)보다 5.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경기침체에 테슬라의 가격인하 정책의 결과로 테슬라의 가격인하 정책이 경쟁자의 전기차 시장 진입을 막는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테슬라의 수익성을 헤치고 있어 동전의 양면이 있는 정책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문 매출이 173억7800만달러(약 23조9121억원)로, 지난해보다 13% 감소했는데 주력사업이 위축되고 있어 더욱 위기감을 주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전 세계 사업장에서 10%의 인력 감축을 추진하고 있어 매출이 줄어드는 만큼 비용도 줄이려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주에서 모두 6천20명을 감원하기로 해 휴머노이드 로봇이 빈자리를 대체할 것을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테슬라는 로이터가 보도한 저가전기차 모델2의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해 모델2를 통해 전기차 대중화를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중국전기차시장 점유율 1위에서 밀려 4위까지 밀려난 상황인데 중국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 흑자를 만들어준 시장으로 여기서 밀리는 것은 테슬라의 미래를 암담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신규사업으로 휴머노이드로봇을 개발하고 있고 다양한 신규사업을 탐색하고 있는데 전기차에서 충분한 수익이 나와야 가능한 상황입니다

 

테슬라의 진짜 위기는 오는 10월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들로 미국 정부의 IRA법에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모델들이 본격적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에 쏟아져 나올 때입니다.

 

완성차업체의 주요 마켓플레이어인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와 제대로 겨뤄볼 수 있는 것으로 전기차 신차 모델들과 2020년 이전 테슬라 전기차 모델들과는 경쟁에서 유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자칫하다가는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는 상당한 시장점유율을 현대차와 기아에 빼앗길 수 있습니다

 

미국 완성차 업체인 GM과 포드는 테슬라의 경쟁상대가 못된다고 하지만 현대차와 기아는 테슬라에게 가장 두려운 경쟁자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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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TSLA-Q1-2024-I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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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_1QSales_20240403 하나증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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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8Ka4RvDVrQ?si=XGSZXagHLWF1dM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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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슬라의 주가하락이 심상치 않은 상황입니다

 

테슬라의 올 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는데 글로벌 경기침체에 전기차 가격인하로 수익성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주가는 22일(현지 시각)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전 거래일보다 3.4% 떨어진 142.05달러에 마감했는데 장중 최저가인 135달러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12일부터 7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올해 들어서 약 43% 하락했습니다

 

이에 테슬라 시가총액은 약 4524억 달러(약 623조8600억 원)로 줄면서 미국 상장기업 15위로 떨어졌습니다

 

테슬라 주가 하락은  지난 주말 발표한 가격 인하 정책 때문으로 보이는데 테슬라는 지난 20일 미국에서 주력 모델 3종의 판매 가격을 2000달러(약 276만 원)씩 낮췄고 여기다 21일에는 중국에서도 모든 모델 판매 가격을 1만4000위안(약 270만 원)씩 인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테슬라 성장을 견인한 중국시장에서 테슬라가 중국전기차 업체들과 경쟁에서 시장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는데 미중패권전쟁으로 중국내 애국소비가 일어나면서 테슬라의 시장점유율이 줄고 있습니다

 

여기다 현대차와 기아다 올해 10월부터 미국 조지아 전기차 공장 가동을 예고하고 있어 테슬라의 미국내 경쟁도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테슬라의 시장점유율은 국내외로 위협받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기존 전기차 모델 가격 인하를 통해 경기침체와 경쟁자들의 시장진입을 막으려 하고 있는데 이것이 수익성 악화를 가져오고 있고 차량인도량의 감소를 가져오고 있어 시장내 경쟁력을 잃어간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더 이상 혁신의 아이콘이 아니라는 인식이 투자자들 사이에 나오고 있고 이는 매수보다 매도를 늘리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저가 전기차 모델2의 사업중단은 테슬라가 중국산 저가 전기차들과의 경쟁에서 패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라 테슬라의 몸값을 떨어뜨리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체 임직원의 10%를 감소하기로 한 상태라 성장보다 현상유지에 무게를 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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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슬라의 저가 전기차 모델2의 사업포기가 투자자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오면서 테슬라를 파는 투자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전기차 가격 인하로 전기차 대중화가 한발 더 다가올 것으로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졌지만 중국시장에서 테슬라의 시장점유율이 급감하면서 테슬라의 중국시장 경쟁 패배를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상하이 팩토리에서도 인력감축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테슬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10% 인력감축에 돌입했는데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시장 진입을 막기 위한 전기차 가격인하 정책이 수익성을 떨어뜨리면서 테슬라의 실적에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고 있어 결국 인력구조조정에 나서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18일(현지시간) 3.6% 급락한 149.93달러로 마감했는데 테슬라 주가가 150달러 밑에서 거래를 마치기는 지난해 1월25일 이후 15개월만에 처음입니다.

 

도이치뱅크의 애널리스트인 엠마누엘 로즈너는 테슬라가 저가형 전기차 출시보다 로보택시 개발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며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추고 목표주가를 189달러에서 123달러로 하향 조정했는데 로스너는 2021년 10월부터 테슬라에 '매수' 의견을 밝혀온 지지자였기 때문에 로즈너의 투자의견 변경과 목표주가 하향은 테슬라 지지자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로이터는 지난 5일 테슬라가 중국 업체들과 경쟁이 극심한 저가형 전기차 출시를 포기하고 로보택시 개발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는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 보도가 "거짓"이라고 반박했지만  모델2에 대한 개발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을 아끼고 갑자기 로보택시의 출시일을 공개했습니다

 

모델2 개발과 관련된 임원이 테슬라를 떠나는 등 모델2 개발이 실제로 좌초한 것으로 보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산 저가 전기차와의 경쟁에서 이미 중국시장에서 밀리고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 완성차 업체들의 신형 전기차 모델에 추격당하고 있어 글로벌 전기차시장 점유율 1위라는 테슬라의 아성은 무너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을 만드는데 큰 공이 있지만 딱 거기까지만 일뿐 더 이상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100년 역사의 완성차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10월에 현대차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이 본격 가동할 경우 미국 전기차시장에서 테슬라의 시장점유율은 급속히 잠식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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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전기차 대중화 모델2의 생산 계획을 접었다는 로이터통신의 보도와 관련해 일론 머스크는 "거짓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저가 전기차 '모델2' 관련 계획을 폐기했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중국 경쟁사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전기차의 대중화' 계획을 포기했다는 뜻이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론머스크는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로이터가 또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로이터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수십 명의 테슬라 직원이 참석한 회의에서 모델2 관련 계획의 폐기가 결정됐는데 모델2는 대당 2만5000달러 아래로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저가형 전기차입니다.



한 소식통은 "일론 머스크의 지시는 로보택시 사업에 전력을 다하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중국 업체들은 가격이 1만 달러에 불과한 저가 전기차를 시장에 쏟아내며 점유율을 높이는 상황인데 테슬라가 모델2를 내더라도 가격 경쟁력에서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는 1위 자리를 내놓은 지 오래로 중국 BYD가 중국 전기차 시장 1위에 올라 테슬라의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은 저가 전기차를 쏟아내며 이미 국가 보조금도 사라질만큼 전기차 대중화가 많이 된 상태로 전기차 보급율은 미국이나 EU 같은 선진국을 추월한지 오래입니다

 

이런 중국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저가 전기차가 필요한 상태지만 중국 내 전기차 가격이 더 빠르게 내려가면서 도저히 테슬라의 생산력으로는 맞추기 어려운 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로이터통신의 보도는 이런 현실을 반영한 보도로 알려졌지만 중국 전기차 시장을 테슬라가 포기한다는 것은 성장성을 상실한 기업으로 미래가 없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테슬라 주주들이 싫어할 소리가 될 것입니다

 

테슬라 주가가 지난 해 4월의 주가 폭락사태 때와 같은 수준으로 전락한 상황에서 테슬라의 전기차 대중화 모델2의 포기는 테슬라에게 경쟁 패배를 알리는 신호이자 미래가 없다는 소리와 마찬가지로 들리기 때문에 일론머스크는 부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테슬라의 가격인하 정책으로 기존 모델들의 마진을 한 자릿수로 낮추게 된 테슬라로써는 전기차대중화 모델2의 포기는 테슬라의 수명이 다 했다는 신호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LG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고 퇴출된 이후 결국 스마트폰 시장을 포기한 것과 같이 중국이라는 시장을 포기하면 사업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에 내몰리게 됩니다

 

테슬라는 전기차 대중화 모델2에 앞서 로보택시를 8월 중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는데 전기차 대중화 모델2보다는 생산량이 적을수 밖에 없어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8월 8일 로보택시를 공개하겠다는 일론머스크의 소셜미디어 X의 글에 시간외 시장에서 테슬라 주가는 5% 이상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테슬라가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맞아 더 많은 생산량을 가져가야 한다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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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모델Y 가격을 인상한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테슬라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유럽에서 22일부터 모델Y의 가격을 2000유로(2177달러ㆍ약 290만 원) 올릴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전날에는 미국에서 모델Y의 가격을 내달 1일부터 1000달러(약 133만 원) 상향할 것이라고 알렸는데 지금까지 가격인하로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시장 진입에 장벽을 치려던 테슬라의 정책이 자체 마진 축소에 투자자들로부터 매도로 응징 당하자 마지못해 다시 가격인상에 나선 모습입니다

  

테슬라는 이달 1일에도 모델Y 후륜구동과 롱레인지 트림 가격을 각각 4만3990달러, 4만8990달러로 1000달러씩 인상한 바 있습니다.



이번 인상은 1년여 전부터 시작된 중국 BYD 등 경쟁사와의 가격 경쟁으로 마진 타격을 입은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되는데 미국 GM과 포드를 주저 앉히려다 중국 BYD 전기차와 경쟁에서 한계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앞서 1월 테슬라는 코드명 ‘레드우드’인 차세대 전기차 생산에 주력함에 따라 올해 매출 성장이 눈에 띄게 낮아질 것이라고 경고했는데 테슬라가 오랜만에 신차를 예고하고 있어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의 전기차 가격인하에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던 미국 GM과 포드에 한숨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도 올 해 10월부터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전용공장에서 전기차 최신 모델을 생산해 미국 전기차 시장에 판매를 시작할 텐데 테슬라도 신차 모델 때문에 더 이상 가격인하 정책을 펼 수 없는 상황이라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진검 승부가 날 것 같습니다

 

2020년 이후 진짜 전기차 신차모델을 들고 나오는 현대차와 기아를 2020년 이전 구형 모델로 대항할 수 없는 테슬라가 차세대 신차를 조기 투입할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 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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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슬라의 전기차 가격인하 정책이 전기차 시장 대중화를 오히려 막고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들은 2020년 이전에 완성되어 이미 모델 개발비를 다 뽑은 구형 모델들이라 최근에 시장에 들어온 기존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신모델들에 비해 개발비 명목에서 여유가 있기 때문에 테슬라는 공격적으로 가격인하를 단행하여 경쟁자들의 시장 진입을 막아 왔습니다

 

지난 해 하반기 미국 GM과 포드는 전기차 관련 투자를 연기하는 극단적인 결정까지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전기차 가격인하가 결국 전기차 신모델의 시장 진입을 막아버렸기 때문인데 GM과 포드는 신모델을 내놓고 테슬라의 구형모델들과 경쟁하는데 버거웠기 때문입니다

 

테슬라도 개발비를 모두 상각한 모델들을 이용해 저가정책을 펴고 있는데 이들 모델의 수익율이 두자릿수였기에 자기 수익을 깍아가며 전기차 가격을 인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테슬라 주가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었는데 미국 증시 내 시가총액 순위가 1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13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4.54% 급락한 169.48달러를 기록했는데 주가는 올해 들어 31% 하락했고 시가총액은 5천400억달러 아래로 떨어져 지난 2023년 1월 이후 처음으로 JP모건체이스의 시가총액보다 낮아졌습니다

 

웰스파고는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동일비중(equal weight)'에서 '비중축소(underweight)'로 하향조정했는데 웰스파고는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의 성장세가 정체됐으며 미국 시장에서는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서학개미들이 여전히 테슬라를 가장 많이 들고 있다고 알려졌는데 과거 테슬라가 보여준 주가 급등의 환상에 빠져 있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강조해 왔지만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을 만들어 낸 공은 있지만 기존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 이상 시장 선점 업체라는 타이틀 외에 경쟁력은 부족해 보입니다

 

화석연료시대에 근 100여년간 경쟁속에 성장해 온 기존 완성차 업체와 테슬라는 경쟁하기 어려운 신생업체에 불과하고 일론머스크 CEO의 셀럽경영은 수명을 다 한 모습입니다

 

테슬라에서 혁신을 빼면 그저그런 스타트업과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테슬라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도 무너지고 있고 우리 증시에 전기차 관련주도 겁먹은 투자자들이 매물을 던지겠지만 이는 저가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으로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인 조지아주 공장이 올 10월 조기가동을 준비하고 있어 전기차부품업체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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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Q4-2023-Updat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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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9W-gMTlYThM?si=RGDH3z1gFkJDPcw8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낙폭을 확대하며 하락했습니다.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4.85포인트(0.76%) 하락한 37,430.19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8.02포인트(0.80%) 떨어진 4,704.8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3.73포인트(1.18%) 밀린 14,592.2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연초부터 이틀 연속 1% 이상 하락했고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 전후 마지막 5거래일과 연초 2거래일간 S&P500지수는 0.9%가량 하락해 산타랠리는 나오지 않았는데 해당 기간 지수가 하락한 경우는 2015년~2016년 연말 연초 이후 처음입니다.



애플의 주가 하락에 기술주 전반의 투자 심리가 악화한 데다 10년물 국채금리도 4%까지 오르면서 기술주에 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오후에 발표된 12월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주가는 낙폭을 확대했는데 이날 발표된 12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기준금리가 고점이거나 고점 부근이라는 데 동의했고 또한 올해 중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판단하면서도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대체로 통화정책 결정에 있어 신중하고 지표에 의존하는 접근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인플레이션이 위원회의 목표를 향해 분명히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내려갈 때까지 정책이 한동안 제약적인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의사록은 전했습니다.



또한 "참석 위원들은 향후 경제 상황이 추가 금리 인상을 적절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한동안 제약적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과 추가 금리 인상 위험을 강조한 점은 시장이 기대하는 금리인하가 그렇게 빨리 현실화될 것 같지 않다는 점입니다.



연준위원들은 시장이 예상하는 조기 금리인하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내놓고 있는데 여전히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가운데 시장과열이 자산버블을 끄는데 허들로 작용하고 있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채금리는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까지 오르면서 12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이후 오름폭을 축소하며 3.91%까지 떨어졌고 2년물 금리는 4.34%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대체로 부진했는데 지난해 11월 미국 기업들의 채용 공고 건수는 32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고 노동부의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채용공고 건수는 879만 건으로 직전월보다 6만2천건 감소했습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하는 미국의 제조업 지표는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여전히 위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ISM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4로 집계돼 전월의 46.7보다 높았으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7.2도 소폭 상회했고 그러나 수치는 여전히 50을 밑돌아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임을 시사했습니다.

 

S&P500지수 내 부동산 관련주가 2% 이상 하락했으며, 임의소비재, 산업, 자재, 기술 관련주가 모두 1% 이상 떨어졌고 유가가 3%가량 급등했다는 소식에 에너지 관련주가 1% 이상 올랐습니다.

 

월트디즈니의 주가는 행동주의 투자기업 밸류액트 캐피털이 디즈니의 이사회를 지지하는 데 동의했다는 소식에 1% 이상 올랐습니다.

 

전날 3% 이상 급락했던 애플의 주가는 이날도 0.8%가량 떨어졌는데 번스테인은 애플의 주가가 고평가돼 있으나, 현 수준에서 크게 하락할 위험도 제한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포드의 주가는 F-150 리콜 소식에 3% 이상 하락했는데 전기차 투자도 위축되고 있어 포드의 성장성에 의심의 눈초리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제록스 홀딩스의 주가는 직원 15%를 감원한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12% 이상 하락했는데 경기침체로 사무자동화 기기의 신규판매보다 중고소비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원하는 만큼 연준이 빠르게 돌아서지는 않으리라고 예상했습니다. 



시장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인상이 멈추긴 했어도 그렇다고 금리인하로 돌아서지도 않은 상태로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이제야 깨닫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경기가 반짝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오히려 공황에 가까이 가고 있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거시경제 지표와 실물경제가 따로 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OECD국가중 가장 경기침체에 근접해 있는 국가로 20세기로 경제가 후퇴하고 있는 국가 중에 한 나라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70.8%를 기록했고 이는 전날의 80% 수준에서 하락한 것입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84포인트(6.36%) 오른 14.0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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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t8mBZOjTSU?si=2T847lBVTOjivKsG

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첫 전기차 픽업트럭 ‘사이버트럭’(Cybertruck)을 처음 인도했는데 가격은 한국 돈으로 약 8000만원부터 시작으로 처음 사이버트럭을 소개할 때 예상 가격을 훨씬 뛰어넘는 고가로 매겨졌습니다.

 

기존 픽업트럭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예상보다 약 40% 비싼 가격은 변수로 꼽혔고 게다가 사이버트럭 생산 공정까지 까다로워서 회사 수익성에 기여하는 것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 수율도 안 나오고 주문도 적을 경우 조기 단종될 위험도 있어 고가의 가격이 사이버트럭의 판매 발목을 잡을 것 같습니다

 

30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테슬라 본사에서 열린 행사를 통해 처음 출시된 사이버트럭을 첫 소유주에게 인도했습니다.

 

이번에 판매되는 사이버트럭은 가장 저렴한 후륜구동 모델과 사륜구동 모델, 최고급 모델인 사이버비스트(Cyberbeast) 등 세 가지 모델입니다.

 

일론머스크는 이날 최고급 모델을 직접 몰고 행사장에 나타났는데 사이버트럭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갈 때 걸리는 시간(제로백)이 2.6초로 포르쉐 911 터보S만큼 빠르고 아울러 1만1000파운드(약 5t) 이상 견인할 수 있고, 길이 6피트(1.8m)와 너비 4피트(1.2m)의 넓은 적재 공간을 갖고 있습니다

 

사이버트럭 차체를 단단한 스테인리스강 합금 소재로 만들어 총알이 뚫을 수 없을 만큼 견고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 실제 수십발의 총격 이후 차체 표면에 구멍은 생기지 않고 움푹 팬 자국만 남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문제는 가격으로 후륜구동 모델의 가격은 6만990달러(약 7935만원)로 사륜구동 모델의 가격은 8만~10만달러(약 1억~1억3000만원)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저 가격을 기준으로 했을 때 머스크가 2019년 시제품 공개 당시 알렸던 것보다 50% 이상 비싸진 것입니다.

 

포드의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5만달러), 리비안의 R1T(7만3000달러) 등 잠재적인 경쟁 제품들과 비교해도 비싼 가격으로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구매하려는 잠재고객들은 비싼 가격에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1.66% 떨어졌고 시간외거래에서는 2%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일론머스크가 사이버트럭을 처음 공개했을 때와 5년여의 시차가 존재한다고 하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가격에 기대했던 소비가 따라 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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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b_GFeJIeZ8?si=yCk_hDWBE0GNXA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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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테슬라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는데 시장의 예상치 보다 더 나쁜 성적표를 내놓으면서 주가가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8일(현지 시각) 테슬라는 실적 발표에서 올해 3분기 순이익이 18억5300만 달러(약 2조5108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32억9200만 달러)보다 44% 줄었고 영업이익률은 7.6%로, 차량 가격 인하 전이었던 지난해 동기(17.2%) 대비 9.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매출은 233억5000만 달러(약 31조64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 늘었지만, 시장 전망치(241억 달러, 32조6700억원)에는 미치지 못했고 특히 자동차 부문 매출이 196억2500만 달러(약 26조5919억원)로, 지난해 동기 대비 5%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테슬라는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자동차 판매율 하락을 대비해 전기차 가격을 공격적으로 인하했는데 이는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시장 진입에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테슬라가 경쟁차의 시장진입을 막기 위해 가격으로 장벽을 세운 것과 다름 없어 보입니다

 

이미 테슬라는 개별 모델들에 대한 개발비를 모두 상각한 상황이라 경쟁기업들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전기차 모델의 마진을 줄이더라도 흑자를 낼 수 있지만 경쟁 기업들은 테슬라의 가격인하에 대응하면 곧바로 적자폭을 키우게 되는 상황입니다

 

테슬라의 3분기 차량당 매출원가는 약 3만7500달러 수준으로, 전분기 4만5000달러보다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테슬라의 실적둔화는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완성차 업체들의 시장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고 현대차와 기아도 내년 하반기부터 미국내 조지아공장에서 전기차 모델들을 내놓기 때문에 테슬라는 향후 마케팅 비용이 급증할 가능성이 높아 수익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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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Q3-2023-Update-3.pdf
3.30MB
테슬라 사이버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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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증시에 상장해 있는 전기차주들이 일제히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계에서 집을 제외하고 가장 큰 돈이 들어가는 자동차 구매는 경기에 민감한 영향을 받고 특히 시중 금리가 올라 장기할부으 경우 금융비용 부담이 우려되어 자동차 소비가 둔화되는 측면이 있는데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인플레이셤감축법IRA로 전기차 대중화를 넘보던 미국 전기차들이 경기침체 우려에 일제히 주가가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리비안 주가는 22.88%, 루시드와 니콜라는 각각 7.19%, 4.23% 급락했고 테슬라 주가는 소폭(0.43%) 하락했습니다.

 

리비안은 전환사채 발행 소식에 23% 가까이 폭락하며 18.27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는데 리비안이 15억 달러(약 2조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겠다고 밝히자 리비안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감 그리고 주당 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로 투매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루시드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7.19% 급락한 5.16 달러를 기록했는데 루시드가 최근 출시한 ‘루시드 에어 퓨어’의 가격을 인하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루시드는 최근 출시한 루시드 에어 퓨어 가격을 7만7400 달러로 인하했고 이는 이전보다 5000달러 정도 낮춘 것으로 시장은 판매가 부진하자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루시드 에어 퓨어에 대한 수요가 크지 않다는 방증이라는 설명입니다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43% 하락한 260.05 달러로 장을 마감하면서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인플레이션감축법으로 미국 전기차 업체들이 정부 보조금을 받으며 미국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데 시중 금리 인상과 소비둔화는 전기차 소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차 업체들의 부진은 여기에 전기차배터리를 납품하고 있는 우리나라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에게도 악재가 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차와 기아에게는 내년 6월 이후에나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전기차 시장 침체가 나쁘지만은 않은 상황인데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구매 시기를 늦출 수 있어 현대차와 기아의 최신 전기차 모델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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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LZX7oWhfvrg?si=gzvC3SzTXU08158G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이번 주 후반 예정된 잭슨홀 회의와 주중 나오는 엔비디아의 실적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97포인트(0.11%) 하락한 34,463.69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06포인트(0.69%) 오른 4,399.7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6.81포인트(1.56%) 상승한 13,497.5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엔비디아와 테슬라의 주가 급등에 힘입어 5거래일만에 반등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잭슨홀 회의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주시하고 있는데 지난 주 3대 지수는 모두 2% 이상 하락했고 특히 나스닥지수가 3주 연속 하락하면서 기술주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는데 이 때문에 투자자들은 그동안 기술주의 상승을 주도해온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오는 23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인공지능(AI)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거침없이 상승해온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7월 고점 대비 지난주 까지 7%가량 하락한 상태였고 엔비디아는 연초 이후 220% 이상 오른 상태입니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실적이 최근의 기술주의 조정 흐름을 돌려세울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는데 이날 HSBC는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780달러로 제시했고 이는 지난주 종가 대비 80%가량 높은 수준으로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에 대한 기대로 8% 이상 올랐습니다.

 

최근 들어 마진 압박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를 보여왔던 테슬라 주가도 이날 7% 이상 오르면서 기술주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됐습니다.

 

메타의 주가도 2% 이상 오르고,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주가도 1% 이상 상승했습니다.

 

시장은 주 후반 예정된 잭슨홀 회의도 주시하고 있는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오는 25일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로 열리는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연설할 예정입니다.



이번 연설은 오는 9월 19~20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파월 의장의 의중을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파월 의장은 그동안 9월 금리 결정은 지표에 달렸다는 점을 강조해왔으나, 지금까지 나온 지표에 대해 연준 의장이 어떻게 평가할지 투자자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국채금리는 최근 들어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를 반영하며 오름세를 보였는데 이날도 10년물 국채금리가 4.35%를 돌파하면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30년물 국채금리는 4.47%까지 올라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경신했습니다.



S&P500지수내 기술, 임의소비재, 통신, 헬스 관련주가 오르고, 부동산, 필수소비재, 에너지, 유틸리티 관련주는 하락했는데 기술주는 2% 이상 올랐습니다.

 

이날 보안 소프트웨어업체 팰로앨토의 주가는 실적 호조에 14% 이상 올랐습니다.



전기 트럭업체 니콜라의 주가는 전환사채 발행 소식과 올해 연간 인도량 목표치를 달성할 수 없을 수 있다는 경고에 23%가량 폭락했습니다.



AMC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이번 주 예정된 우선주 APE의 보통주 전환을 앞두고 23% 이상 폭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긴축 우려와 금리 상승 등 여러 악재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오히려 이러한 흐름에 파월 의장이 덜 매파적으로 나올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미연준의 매파적 시각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침체 신호가 나타나며 약세를 보이던 시장이 엔디비아와 테슬라의 실적 기대감에 나스닥지수를 반등시키는데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미국은 달러약세로 미국기업들의 수출가격경쟁력이 회복되고 있어 첨단기술 분야인 인공지능AI 분야 경쟁력으로 실적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6.5%,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3.5%에 달했는데 11월 회의까지 금리를 0.25%포인트 이상 인상할 가능성은 40%를 웃돌았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7포인트(0.98%) 하락한 17.13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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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슬라의 전기차 인도량 증가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시장참여자들이 우려하고 있던 수익성 악화가 눈으로확인된 상황입니다

 

테슬라는 가격인하에 힘 입어 매출외형을 키우는데는 성공했지만 영업이익율은 9.6%를 기록해 마진율 하락을 숫자로 확인시켜주었는데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로 촉발된 전기차 대중화에 시장수성을 위한 고육지책으로 가격인하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테슬라의 구형 모델들의 가격인하를 통해 시장수성에 집중하는 것은 내년 하반기 현대차와 기아가 최신 전기차 모델로 테슬라의 북미 전기차 시장점유율을 잠식하기 전에 최대한 시장점유율을 늘려놓으려는 의도입니다

 

테슬라의 전기차 가격인하로 후발주자인 포드는 가격인하 경쟁에 뛰어들어 출현경쟁을 하고 있는데 포드의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과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직접 경쟁하게 되어 포드로써는 결코 물러설 수 없는 경쟁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사이버트럭에 대해 일론머스크도 자신있게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양산 수율이 나오지 않아 목표수량을 채우는데 어려움에 빠져 있기 때문이라는 설이 돌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하반기에도 가격인하 정책을 고수할 가능성이 큰데 후발주자의 시장진입을 최대한 늦추게 하려는 전략으로 테슬라의 최신 전기차 모델이 2020년 발표한 모델Y라는 점에서 최신 전기차 모델을 시장에 내놓고 있는 기존 완성차 업체들과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힘입어 전기차 대중화에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려는 움직임은 변함없어 보입니다

 

테슬라가 2024년 하반기 다시 미국 전기차 시장에 돌아올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신차들 경쟁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테슬라의 옛날 전기차 모델들로 최신 기술로 무장한 세련된 디자인의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 모델들과의 경쟁은 이미 2022년 상반기 순시간이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10%를 점식한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장은 테슬라가 혁신의 상징에서 그저 그런 전기차 판매업체로 전락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고 테슬라 2000달러를 예언한 돈나무언니의 아크인베스트먼트가 최근 들어 테슬라 주식을 꾸준히 팔아치우며 차익실현에 골몰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미국 조지아주에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전용공장이 하루가 다르게 외형을 갖춰가며 빠르게 스마트팩토리를 완성해 가고 있는데 그 만큼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독주 시대도 저물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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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2분기 실적발표.pdf
6.3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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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슬라가 그 동안 몇년동안 신차로 사이버트럭(Cybertruck)의 판매를 공약해 오다 드디어 사이버트럭의 양산 모델 1호가 출시되었습니다

 

테슬라는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서 양산하는데 이날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기가(팩토리) 텍사스에서 첫 번째 사이버트럭이 만들어졌다"고 사진과 함께 밝혔습니다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생산은 지난 2019년 11월 시제품을 공개한 지 4년 만으로 당초 시제품 공개 2년 뒤인 2021년 말 출시를 약속했으나 2022년 말로 출시를 연기했고, 그 후 한 번 더 출시 일정을 미뤄 실제 판매가 가능한 모델인가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월 주주총회에서 올 하반기부터 사이버트럭을 고객에게 인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인도 대수는 "연간 25만~50만대가 될 것"이라고 말해 생산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출시하면 미국 시장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픽업트럭 시장에서 포드, 리비안의 전기픽업트럭과 경쟁하게 되는데 포드와 리비안도 전기픽업트럭 모델을 선보였으나 생산 수량은 아직 많지 않고 테슬라의 픽업트럭시장 진입에 서둘러 가격인하로 대응하는 모습입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포드는 17일(현지시간) 전기픽업트럭인 F150 라이트닝의 가격을 최대 17% 인하한다고 밝혔는데 가장 저렴한 프로 모델은 기존 5만9974달러에서 4만9995달러로 1만달러가량 내려갔고 최고사양인 플래티넘 모델도 9만8074달러에서 9만1995달러로 떨어졌습니다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출시약속 3번 연기 만에 드디어 양산모델을 내놓으면서 전기픽업트럭 분야에 메기가 될 것 같은데 벌써부터 포드 전기픽업트럭인 F150 라이트닝의 주문취소가 늘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만 내놓은 것이 아니라 대량양산도 장담하고 있어 단번에 포드보다 더 많은 수량의 전기픽업트럭을 시장에 내놓을 것  같습니다

 

테슬라는 사이어트럭의 출시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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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2ngsCpaY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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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2분기 글로벌 차량 인도량이 무려 83% 급증했는데 테슬라의 공격적인 가격 인하 전략이 테슬라의 시장점유율 상승 가능성을 확인시켜 준 것 같습니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CNBC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4~6월 2분기 46만614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고 이는 전년 동기대비 83% 증가한 수치로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44만5000대)도 웃돌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생산량은 1년 전(25만8580대)보다 대폭 증가한 47만9700대를 기록했는데 테슬라는 최근 텍사스주 오스틴 기가팩토리를 확장하고 생산량을 늘렸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테슬라의 가격 인하가 수요를 견인했다고 보도했는데 테슬라는 올해 초 미국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보조금에 힘 입어 연초부터 공격적인 가격인하정책을 펼쳤습니다

 

미국,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전기차 가격을 공격적으로 여러 차례 인하했는데 전기차 대중화에 시장 선점업체로써 강점을 십분 발휘하여 후반주자들의 시장 진입에 가격이라는 허들을 만든 것입니다

 

웨드부시증권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로이터에 "가격 인하는 테슬라에 신의 한 수였다"며 "특히 중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는데 이미 중국은 전기차 보조금이 중단될만큼 전기차가 대중화에 성공한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13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인도하며 미국 1위 전기차 제조업체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세계 최대 시장이자 자사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에선 비야디(BYD)에 밀리고 있습니다.

 

이에 테슬라는 또 한 번 가격 인하에 나섰는데 프리미엄 전기차 모델의 현지 가격을 4.5% 이상 낮출 예정으로 블룸버그는 "테슬라의 이번 인하는 전기차 경쟁이 치열한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량 확대를 겨냥한 것"이라고 했고 일론머스크가 중국을 방문하고 나온 첫번째 가격인하 정책입니다.

 

수요 위축 우려가 줄면서 테슬라의 주가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연초 108.10달러였던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달 30일 261.77달러까지 오른 채 상반기 거래를 마쳤습니다.

 

WSJ은 "테슬라의 주가는 회사가 성장 전망을 낙관하고 여러 자동차업체가 테슬라의 고속 충전 네트워크를 사용하기로 하면서 지난 6개월간 두 배 이상 뛰었다"고 전했는데 다만 가격 인하에 따른 수익성 악화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는 19일 발표되는 실적을 통해 투자자들은 테슬라의 가격 인하 전략이 수익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확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장의 우려에 테슬라는 일부 전기차 판매가격을 다시 인상하기도 했습니다.

 

테슬라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시장선점효과를 누리며 두자릿수 수익율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최근 포드와 GM의 공격적인 전기차 시장 진입은 후발주자들에게 시장을 지키기 위해 가격인하로 대규모 손실을 입히게 만들었습니다

 

이미 테슬라는 전기차 모델에 대한 개발비를 모두 뽑은 상태로 모델들이 시장에 판매된지 몇년이 지난 모델들이고 포드와 GM은 이번에 새로 개발된 전기차 모델들이라 아직 개발비 상각은 생각도 못해볼 처지라 테슬라의 가격인하정책은 이들 포드와 GM에게 출혈경쟁을 요구한 것입니다

 

포드는 가격인하를 피하지 않고 함께 했지만 GM은 가격인하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나선것이 이미 충분히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중국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중국 BYD에 빼앗긴 테슬라 입장에서는 안마당일 수 있는 미국시장마져 2위 자리를 빼앗길 수 없기 때문에 치열하게 가격경쟁에 나설 것임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빼앗긴 것이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테슬라의 모습을 예고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의 경쟁력은 기존 완성차 업체들과의 경쟁에서는 우위일 수 있지만 전기차 업체들과의 경쟁에서는 중국에도 밀리고 우리나라 현대차와 기아에도 밀리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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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슬라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4년 안에 지금보다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월가에서 나왔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테슬라의 미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2026년까지 18%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분석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15일 전했습니다.



BofA는 테슬라의 작년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62%로 추정했는데, 이후 4년 이내에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하락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같은 기간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 등 전통적인 자동차 업체들의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각각 10%대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포드와 GM은 지난해 각각 8%, 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미국 전기차 시장에 대한 기존 완성차업체들의 시장진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내연기관 자동차를 만들어온 포드, GM 등은 최근 몇 년 사이 점차 전기차 차종을 늘리며 친환경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는데 테슬라가 만들어 놓은 전기차 시장에 기존 자동차 완성차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BofA는 같은 기간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기존 자동차 업체들과 테슬라 등 신규 전기차 업체 간의 시장 점유율 구도가 `35% 대 65%`에서 `70% 대 30%`로 역전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미국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로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미국인들이 급증했기 때문에 기존 완성차 업체들도 미국 전기차시장에 뛰어들 타임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편 테슬라는 이날 재고 차량 판매 촉진을 위해 일부 차종 구매자들에게 무료 충전 혜택을 준다고 자사 홈페이지에 공지했습니다.



이달 말까지 모델3 차량을 인도받는 고객에게 3개월간 무료로 고속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혜택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기차 가격 인하로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한 테슬라가 기존 모델들의 전기차 하락으로 수익성이 크게 훼손되었다는 월가의 비판에 다시금 전기차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해 다른 방식으로 혜택을 늘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테슬라의 모든 세단 차종이 7천500달러의 연방 세금 공제 혜택을 받게 된 뒤에도 회사 측이 재고 소진을 위해 판촉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는데 미국인들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감으로 고가 내구재인 전기차 소비를 망설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13일까지 13거래일 연속으로 오르며 최장 상승 기록을 쓴 뒤, 14일에는 전날보다 0.7% 하락해 상승 흐름이 꺾인 것으로 보이는데 테슬라의 든든한 우방이었던 돈나무언니 캐시우드도 테슬라 주식을 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때 캐시우드는 테슬라 주가가 2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러는 한편으로 아크 인베스트먼트는 보유하고 있는 테슬라 주식을 팔고 있는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장삿꾼 말은 믿을 게 못된다는 격언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13일간 41%나 오른 데에는 모델3가 최근 연방 세금 공제 수혜 대상에 포함된 데 더해 포드·GM이 테슬라의 충전 방식을 도입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테슬라 충전소가 대세로 자리 잡을 것이란 기대 등이 호재로 작용했고 아울러 테슬라를 인공지능(AI) 관련주로 보고 투자하는 기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가 AI 기술 발달로 수혜를 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월가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인데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이 여러 인명사고를 낸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고 일론머스크의 테슬라가 이전처럼 혁신의 아이콘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테슬라의 메리트는 점점 낮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히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테슬라보다 혁신의 아이콘으로 더 잘 어울리는 것은 테슬라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테슬라 2023Q1 실적발표.pdf
5.66MB
테슬라 20230420_미래에셋.pdf
0.2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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