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방탄소년단 미국 LA 대면공연 대성공 소식에 낙폭 축소

BTA LA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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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년여 만에 방탄소년단(BTS)의 대면 콘서트가 첫 공연을 알렷는데 5만명이 운집한 대면 콘서트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 방탄소년단(BTS)이 둘째날 공연을 통해 그 열기를 이어갔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8일 오후 7시30분(이하 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소파이(SO-FI)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인 LA'의 둘째날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앞서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이날 "방탄소년단의 매진 쇼는 행사장을 가득 메운 수만명의 아미를 감동시켰다“며 ”투어를 위한 2시간 짜리 무대 세트는 색종이, 연기, 불꽃놀이 그리고 부드러운 춤동작으로 가득했지만, 이날 밤을 지배한 것은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 RM, 진, 뷔, 제이홉, 슈가, 지민, 정국의 슈퍼스타 파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7만명을 수용할수 있는 콘서트장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대형 비디오 화면 덕분에 앞줄부터 위층 좌석까지 모든 참석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K팝 슈퍼스타를 가까이서 볼수 있었다”고 부연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어디를 봐야할지 모를 정도로 날렵한 안무, 더 날렵한 촬영을 통해 공연에 에너지를 불어넣었고 팬들을 라이브 쇼에 최대한 몰입시켰다”고 감탄했습니다.

 

무엇보다 공연 중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맞춰 떼창을 선보이며 소파이 스타디움을 화려하게 빛낸 BTS 응원봉을 최고의 굿즈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데 이날의 열기를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이 응원봉은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수만 개의 전구가 되어 소파이 스타디움을 가로질러 반짝이며 관객들 속에서 'BTS' '아미(Army)'의 철자로 바뀌며 BTS의 노래에 맞춰 밤을 빛내다"고 설명했습니다.

LA의 지역 매체인 'NBC 로스앤젤레스'는 "굿즈 사전 판매가 시작되자 수만명의 팬들이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몰려들면서 금요일 아침 일찍부터 1마일(1.6㎞)이 넘는 구불구불한 줄이 경기장 주변을 둘러쌌다"고 전했습니다.

 

근 2년여를 기다려온 미국 팬들에게 BTS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여줬고 팬들은 여전히 BTS를 기다려왔다는 팬심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BTS)의 대면공연이 대성공을 거두자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리스크 속에서도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으로 대면공연의 개시는 연예기획사에게 큰 수익을 가져다 주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BTS 공연의 시작은 하이브의 수익성 개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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