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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에 해당되는 글 138건

  1. 2024.04.25 LG에너지솔루션 2024년 1분기 실적 공개 어닝쇼크 4
  2. 2024.02.18 LG에너지솔루션 미국 테슬라 원통형 배터리로 와신상담
  3. 2023.12.02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외국 우려기업'(FEOC)에 대한 세부 규정안 발표 국내 전기차배터리 관련주 타격 불가피 6
  4. 2023.11.27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 퇴진 보유주식 전량 매도
  5. 2023.11.11 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 조정 2
  6. 2023.11.11 2차전지 관련주 공매도 금지에도 하락세 지속 중국 배터리 업체와 경쟁 패배 우려 2
  7. 2023.11.07 전기차배터리 중국 배터리에 글로벌 시장점유율 위축
  8. 2023.11.07 2차전지 관련주 공매도 한시금지에 일일천하 반짝 급등 다시 차익실현 매물에 급락세
  9. 2023.11.06 2차전지 테마주 윤석열 정부 공매도금지에 일제히 급등세
  10. 2023.10.02 코윈테크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건설 수주 증가 본격 납품 개시 2
  11. 2023.09.28 2차전지 불법 공매도에 주가하락세 밧데리아저씨 추가 물타기매수
  12. 2023.09.21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업체 시장 점유율 중국 업체 급성장 한국업체 점유율 축소 2
  13. 2023.09.05 K배터리주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시장점유율 후퇴 중국과 일본업체 약진 윤석열 무능에 우리기업들 고전
  14. 2023.07.12 TCC스틸 원통형 2차전지용 니켈도금강판 증설 수혜 기대감
  15. 2023.06.20 LG에너지솔루션 최대주주 LG화학 소수지분 매각설로 주가 급락세 결국 회사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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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sQGHFtLb9U?si=7JjmZWOIH4u17Gy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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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이 2024년 1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했는데 설립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분을 제외한 집계에서 영업손실 316억원을 기록해 상장 후 첫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전방 산업인 전기자동차(EV) 수요 둔화와 리튬 등 주 요 광물 가격 하락에 따른 역래깅(시차에 따른 이익 감소) 효과가 중첩되면서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6조1287억원, 영업이익 1573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9.9%, 75.2% 감소했다고 밝혔고 전기 대비로도 매출은 23.4%, 영업이익은 53.5% 감소했는데 1분기 AMPC분은 1889억원으로 이를 빼면 영업손실 31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악화는 지난 연말부터 본격화한 전기차 수요 부진과 메탈가 하락에 따른 원재료 투입 가격 시차 영향이 결정적인데 이른바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기) 현상 여파로 배터리 업계 전체가 실적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전기차 업계에 캐즘 현상이 나타난 것은 테슬라에 책임이 있는데 전기차 가격인하 정책으로 경쟁사인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신모델들이 시장진입을 못하게 하려던 것으로 테슬라 자체 수익성도 까먹으면서 미국 GM과 포드의 전기차 시장 진입을 잠시 뒤로 미룬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차 시장 전반에 수요가 줄어들고 공급이 급증해 전기차배터리 수요도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미국이 중국 전기차와 전기차배터리를 차별하고 견제하면서 미국 전기차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쪽으로 정책을 펴고 있지만 전기차 시장 전반에 성장을 둔화시키고 소비자들을 관망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포드와  GM으로부터 북미 전기차배터리 합작공장에 대한 투자를 이연시켜 달라는 요구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가격인하를 요구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테네시 GM 합작 2공장을 완공하고 생산능력을 50기가와트시(GWh)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고, 미국 내 두번째 단독 생산 공장인 애리조나 공장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는데 애리조나 공장은 북미지역 첫 원통형 공장이자, ESS(에너지저장장치) 첫 전용 공장으로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각광받는 46시리즈와 LFP 기반 ESS 생산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려 하고 있습니다

 

수요는 둔화되고 있는데 공급망 확충을 강화하고 있어 북미지역 전기차 배터리 공급과잉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호전에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 20240129 키움증권.pdf
0.39MB
LG에너지솔루션 20240220 삼성증권.pdf
1.0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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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만년 2위였던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BYD에게 2위 자리를 내주며 3위로 내려앉아 시장에 충격을 주었는데 작은 국내 내수시장과 중국의 거대한 내수시장의 차이를 실감케 하고 있는 사례였습니다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들도 중국 정부의 보조금이 끓기면서 구조조정에 내몰리면서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데 LG엔솔과는 해외시장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전기차 시장 1위 업체인 미국 테슬라를 고객으로 모시면서 차세대 4680(지름 46mm·길이 80mm) 원통형 배터리 양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4680 배터리는 업계에서 주목하는 차세대 배터리로 현재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테슬라가 주도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4680 배터리는 기존에 사용됐던 1865(지름 18mm, 높이 65mm)·2170(지름 21mm, 높이 70mm) 원통형 배터리 대비 크기가 대폭 커진 것이 특징인데 2170 배터리 대비 에너지용량이 5배 크고, 출력은 6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22년 5800억원을 들여 충북 오창공장에 46시리즈 양산 설비를 구축했고 지난 10월에는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2170 원통형 배터리를 생산하려던 계획을 4680 배터리 생산으로 변경하기도 했습니다.

 

삼성SDI와 SK온도 4680 배터리 양산을 준비 중에 있지만 LG에너지솔루션에 비해 다소 시간이 필요한 상황인데 삼성SDI는 양산 시점을 2026년으로 설정했고 SK온은 양산 시점에 대해 아직 이렇다할 청사진을 제시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가 가격인하 정책을 펼치면서 신규로 전기차 시장에 진입하려는 기존 완성차 업체들을 괴롭히고 있는데 미국 테슬라는 개발비를 상각완료한 모델들을 가지고 경쟁하고 있어 새롭게 신규 개발한 전기차 모델로 테슬라와 경쟁하려는 미국 완성차 업체들은 가격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전용공장에서 올 해 10월부터 전기차 생산을 시작하려는 현대차와 기아도 테슬라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가격인하가 필요한데 전기차배터리가 원가에 약 40%를 차지하고 있어 배터리업체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전기차배터리 업체들도 한참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가격인하 여력이 낮은 상황이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전기차 시장 1위 업체인 테슬라에 원통형배터리를 납품하면서 가격 문제로 어려움이 있어 보이지만 인플레이션감축법IRA로 중국 배터리 업체에 보이지않는 진입장벽이 있어 한번 해 볼만한 상황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테슬라 물량을 받으면 현대차와 기아에 공급하는 원통형배터리도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규모의 경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시장 점유율을 다시금 늘려 2위 자리 탈환의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겁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2023년 잠정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455,000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지금 주가는 저평가 구간에 들어가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 2023_company_profile_KO.pdf
3.18MB
LG에너지솔루션 20231026 키움증권.pdf
0.40MB
LG에너지솔루션 20231128 유안타.pdf
0.6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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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0wURs7NTnY?si=oHYiITJH_htNbo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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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사실상 중국에 있는 모든 기업을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고 또 중국 기업이 미국이나 제3국 등 중국 밖에서 외국 기업과 합작회사를 설립해도 중국 정부와 관련된 합작회사 지분이 25% 이상이면 보조금을 받지 못하도록 했는데 우리 기업들도 타격이 불가피해 질 전망입니다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이 중국 측으로 흘러 들어가지 못하게 해 미국의 전기차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려는 조치로 여전히 전기차와 전기차배토리 같은 첨단 기술 분야에서 중국에 주도권을 넘기지 않겠다는 미국의 꼴통기질이 자유무역기조를 해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재무부와 에너지부는 1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 우려기업'(FEOC)에 대한 세부 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미국은 배터리 부품과 핵심광물 원산지 요건을 충족하고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를 대상으로 최대 7500달러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 혜택을 받으려면 배터리 부품은 2024년부터,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광물은 2025년부터 FEOC에서 조달하면 안되도록 규정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에게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입니다.

 


이날 미국 에너지부는 FEOC를 규정하면서 인프라법을 원용해 중국을 비롯해 러시아, 북한, 이란 정부의 소유·통제·관할에 있거나 지시받는 기업으로 명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에 소재하거나 중국에서 법인 등록을 한 기업에서 핵심광물을 조달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어느 나라 기업이든 중국에서 배터리 부품과 소재, 핵심광물을 채굴, 가공, 재활용, 제조, 조립만 해도 FEOC에 해당되기 때문에 미국전기차시장에서 퇴출되게 됩니다

 


대신 미국 정부는 중국 밖에 설립되는 중국 기업과 외국 기업의 합작회사는 중국 정부의 지분을 제한하는 조건으로 허용하기로 했는데 이미 미국 기업들이 이런 식으로 합작투자를 통해 미국 IRA법을 우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구체적으로 중국 정부가 합작회사 이사회 의석이나 의결권, 지분을 25% 이상 직·간접적으로 보유하면 합작회사를 "소유·통제·지시"하는 것으로 정의했습니다.

 


보조금을 받는 기업이 중국 정부 지분이 25% 이상인 기업과 합작사업을 하지 못하게 하는 반도체법 기준과 동일합니다.

 


최근 중국 기업들은 IRA 원산지 요건을 우회하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외국의 배터리 업계에 투자하고 있지만 한국 기업과 합작회사도 '25%' 규정을 준수하면 보조금 대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같은 FEOC 규정은 배터리 부품의 경우 내년 1월 1일부터, 핵심광물의 경우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데 미국 정부는 FEOC 세부 규정안과 관련, FEOC 정의에 대해서는 관보 게재일(12월 4일)로부터 30일, 이행 방식에 대해서는 45일간 의견 수렴을 할 예정입니다.

 


주미한국대사관 관계자는 "규정안이 한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기업 의견을 수렴해 미국 정부에 우리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지만 규정안이 미 의회를 통과하기 전에 정부가 나서야지 윤석열 정부에서는 제대로 된 항의 한번 못하고 뒷북만 치고 있어 이번에도 우리 기업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차전지 관련주들이 약세는 전기차 대중하 시대와 역행하는 모습인데 미국 전기차 시장이 우리 전기차 업체와 전기차배터리 업체에게 큰 시장이지만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입각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우리 관련기업들이 큰 피해를 받고 있고 이를 막아줄 윤석열 정부가 밥값을 못하면서 우리 기업들 피해만 쌓여가고 시장을 빼앗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결국 우리 기업들의 시장과 아이들의 미래 일자리를 줄어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조바이든에 굽신거려 업어낸 것이라고는 백악관에 국빈초청 받아 부부동반 놀고 온 것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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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4년 ‘LG맨’이었던 권영수(66)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이 LG를 떠나며 보유 중인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전량 매도했습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권 부회장은 자신이 용퇴하는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 발표 하루 전인 지난 21일 자신의 LG엔솔 주식 2000주를 전량 장내 매도했습니다.



주당 처분 단가는 43만 1500원으로 총 매도 금액은 8억 6300만원으로 임원 선임 이후 권 부회장은 그간 책임 경영 차원에서 2022년 4월 주당 취득 단가 42만원에 1000주를, 지난 3월엔 주당 취득 단가 57만 2800원에 1000주를 각각 취득해 총 2000주를 보유해 왔는데 총 취득 금액이 9억 9280만원임을 고려해보면 권 부회장은 이번 매도로 1억 2980만원, 약 13%의 손해를 본 셈입니다.



최소 100억원 이상의 퇴직금을 받을 예정인 데다 내년 3월 퇴임 이후에는 보유 주식 매각공시 의무도 없어지는 상황에서 굳이 서둘러 손해 매각한 이유를 두고 각종 억측이 나오고 있는데 업계에선 내년도 배터리 업황이 더욱 악화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권 부회장의 향후 거취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타사 이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몸을 가볍게 하려는 의도란 해석도 나오는데 권 부회장은 최근 업계에 떠도는 ‘포스코 회장설’에 대해서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일축한 바 있습니다.



한편 발행 주식 총수 2억 3400만주 중 매도 주식 2000주는 극히 소량에 불과한 만큼, 시장에의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는데 지난 20일부터 44만원대를 유지하던 LG엔솔 주가는 27일 종가기준 기준 43만 4500원에 거래를 마챴는데 그간 스타 최고경영자(CEO)인 권 부회장의 주식 매수·매도 사실이 주식시장에 빅 이벤트로 작용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이상 권 부회장이 LG엔솔 CEO가 아니기 때문에 LG엔솔 기업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의 주식 매도가 시장에 큰 영향이 없어 보입니다

 

특히나 권 부회장 보유주식이 2,000주에 불과하기 때문에 대세에 지장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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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기차배터리시장이 전기차 대중화 바람에 전기차 가격인하 영향으로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여기다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들이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저렴한 가성비의 LFP배터리를 앞세워 완성차 업체들과 합작공장을 세우면서 우리나라 배터리업체들의 고성능 삼원계 배터리는 가성비에서 밀리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기차 업계가 테슬라의 가격인하 정책으로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조기에 맞이 할 것으로 보이는데 기존 전기차 업체들은 전기차 가격인하를 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LFP배터리를 채용하거나 기존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의 가격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전기차 배터리 3사의 합작공장들이 재검토에 들어가는 등 후폭풍이 불고 있는 상황입니다

 

11일 LG에너지솔루션·포드와 튀르키예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하던 튀르키예 대기업 코치는 11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는데 앞서 올해 2월 이들 3사는 튀르키예 앙카라 인근 바슈켄트 지역에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약 25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향후 45GWh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터어키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은 포드에 납품될 전기차 배터리로 포드의 유럽향 전기차에 장착될 전기차배터리였습니다

 

테슬라가 주도하는 전기차 가격인하 정책으로 후반 전기차 업체로 뛰어든 기존 완성차 업체들은 기존 전기차 개발계획은 모두 재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포드는 12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연기하겠다고 밝혔고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해부터 추진하던 2년간 전기차 40만대 생산 계획을 폐기하고 미시간주에 위치한 전기차 전용 공장 가동 시점을 1년 연기했습니다.

 

지금 테슬라의 전기차 가격인하에 맞불을 놓을 경우 후발 전기차 업체들인 포드나 GM은 생산할수록 손해를 보고 팔 수 밖에 없어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의 고통분담을 요구하고 있지만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의 과도한 투자로 가격인하에 여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잠정실적에서도 이런 적정주가가 50만원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중국 LFP배터리의 시장잠식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의 시장 성장성에 불안감이 드리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9월까지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시장에서 중국 CATL와 BYD의 점유율이 50%를 넘기고 있어 우리나라 전기차배터리 3사의 시장점유율을 모두 합쳐도 중국기업들의 반도 못되는 상황으로 쪼그라들고 있습니다

 

SK온은 포드와 추진했던 테네시 공장과 켄터키 1공장은 계획대로 2025년부터 운영하되 2공장 건설은 포드의 연기 계획대로 2026년 이후로 늦추기로 했고 현대차와 진행하는 북미 공장은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도 전기차용 LFP 배터리를 오는 2026년 생산한다는 계획이고 삼성SDI도 2026년 에너지저장장치(ESS) LFP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현재 소재 생산을 검토하고 있는 중에 있고 SK온은 올 3월 인터배터리 2023에서 영하 20도 수준의 저온에서도 주행거리의 70~80%를 확보하는 LFP 배터리 시제품을 선보이고 양산을 전기차 업체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대중화가 조기에 이뤄질 것으로 보여 전기차 가격인하에 사활을 걸 수 밖에 없고 중국 LFP배터리가 가성비에서 우리나라 삼원계 배터리를 훌쩍 넘어서고 있어 우리나라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도 LFP배터리의 양산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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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0wURs7NTnY?si=T9rxvMVSZLhlpvV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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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차전지 관련주들이 공매도 금지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매도 금지가 알려진 첫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장참여자들을 흥분시켰지만 그 다음날부터 하락세가 이어지며 시장참여자들을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 하락은 지난 9월까지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시장점유율에서 우리나라 뱌터리3사가 중국 배터리 업체들에게 밀리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가속하 되고 있는 양상인데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 모두 매도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주가 버블이 본격적으로 빠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대중화 되어가면서 전기차 가격 인하가 지속되고 있고 이는 전기차배터리 가격 인하 압박으로 이어지고 있고 특히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주력인 LFP배터리와 같은 저가 배터리가 시장에 주류로 전환되면서 고가 배터리 위주의 우리나라 배터리들은 설자리를 잃어가는 모습입니다

 

에코프로의 3분기 실적발표에서 올 3분기 매출 1조9038억원 영업이익 650억원을 실현했는데 지난해 3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16.7%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69.3% 감소해 실익이 없는 장사를 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값싼 중국산 원재료와 소재 대신에 제3국의 원재료와 소재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어 원가부담이 급증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기도 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매출 1조8033억원,영업이익 459억원을 기록해 에코프로 실적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에코프로비엠은 양극재 판매량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5.4% 증가했지만, 광물가격 하락과 전방사업 수요 약화가 겹쳐 영업이익은 67.5% 줄어들었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들의 실적증가율이 점점 떨어지고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위축되면서 2차전지 시장의 성장성이 의심받고 있는데 이런 흐름은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조지아 전기차 전용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전기차시장 점유율 증가는 2차전지 관련주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데 그때까지는 시간 적 간극이 있어 당분간은 주가에 낀 버블을 빼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각 증권사들은 에코프로와 2차전지 관련주들의 목표주가를 낮추는 작업에 들어가 개인투자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데 2차전지 관련주의 상징같은 박순혁 작가의 주장을 맹신하는 인터넷 카페 박지모(박순혁을 지키는 모임) 회원 일부는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사옥 앞에서 전날 에코프로에 대한 매도 보고서를 낸 연구원의 출근길을 가로막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이들은 해당 연구원의 가방을 붙잡고 "매국노", "네가 뭔데", "돈을 받은 거냐", "얼마나 받았냐", "사진 찍고 촬영하겠다" 등의 비난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일부 투자자들은 지난 8일 에코프로 공매도에 반발해 금융감독원(금감원) 앞에서의 집회를 가진 후, 신한투자증권 본사로 이동해 연달아 시위를 벌였는데 한국거래소 전산센터와 가까운 신한투자증권 서버를 외국계 증권사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소문을 듣고 시위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투자의견에 대해 이런 폭력적인 저항이 일어나면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보고서 발행이 위축될 수 밖에 없고 이는 투자자들에게 정보 공개의 단절을 가져올 수 있어 모두에게 손해가 될 수도 있는 사안입니다

 

합리적인 이성으로 주어진 정보들을 취합해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내리기 보다는 전문가의 견해를 맹종해 몰빵투자로 손실을 키우는 것은 투자자 스스로가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증시 격언에 "종목과 결혼하지 말라"라는 말이 있는데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순응하며 투자해애 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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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20231108 하나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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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2차전지 업체들의 실적과 주가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9월까지 누적 전기차배터리 사용량을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을 집계한 결과가 나왔는데 줄곧 2위를 지켜왔던 LG에너지솔루션이 완전히 3위로 내려 앉고 그 자리를 중국 BYD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 1위는 중국의 CATL로 점유율은 36.8%로 집계됐고 2위도 중국 기업인 BYD(15.8%)가 차지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전 세계 배터리 시장 점유율 순위에서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까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고 세계 1위인 CATL은 중국 내수 시장을 넘어 글로벌 기업에게 배터리 공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1~9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485.9GWh로 전년 동기 대비 44.4% 성장했습니다.

 

 

국내 3사의 점유율은 23.8%로 전년 동기 대비 1.1%포인트(p) 하락했으나 배터리 사용량은 3사 모두 성장했는데 같은 기간 LG에너지솔루션은 49.1%(69.3GWh) 성장하며 3위를, SK온은 13.2%(24.6GWh), 삼성SDI는 40.2%(21.7GWh) 성장률과 함께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업체인 CATL과 BYD가 중국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넘보고 있어 향후 국내 베터리 3사와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도 불구하고 중국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가속도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 국내 배터리 3사의 시장점유율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업체들이 원재료부터 소재까지 중국내에서 경쟝력 있는 가격에 구입해 제조에 나서는 것과 대비되게 우리나라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은 미국 IRA법 때문에 원재료와 소재 수입선을 다변화하면서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현대차와 기아도 중국 CATL 배터리 채용을 늘려 전기차 대중화에 대비하고 있어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의 시장을 빼앗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한심한 통상정책으로 우리나라기업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미국은 동맹국인 우리나라 기업들의 시장을 빼앗아 배를 불리고 있는 꼴입니다

 

 

 

과거 프라자 합의 이후 일본이 버블경제에 빠져들었다 망가해간 것처럼 우리나라도 미국의 IRA법과 Chips법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가 무대책으로 일개 기업들에게 책임을 넘기고 있어 정부가 책임져야 할 통상문제에 있어 한심한 작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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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 금융감독 당국의 공매도 한시금지 조치에 따라 시장에서 공매도 종목들에 대한 숏커버링이 나타나며 주가를 급등시키는 기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이는 개별 기업들의 펀더멘탈과 상관없이 트레이딩 관점에서 공매도가 많이 된 종목들에 대한 숏커버링이 급증하면서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으로 워낙 오랜동안 공매도가 이어지고 낙폭이 깊었던 관계로 2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 반등폭이 크게 나왔고 거래소 싯가총액 2위인 LG에너지솔루션과 코스닥 싯가총액 1위였던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급등은 지수 급등을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인위적인 매도세 감소는 시장왜곡을 가져오기 때문에 부작용을 가져올 수 밖에 없어 언젠가는 주가급등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개별기업의 펀더멘탈이 변하지 않았는데 시장여건이 바뀌어 매수세가 유입된 것은 매수의 목적을 달성하면 또 다시 기업가치에 입각한 매매가 이뤄질 수 밖에 없어 더 깊은 하락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당국이 밝힌 공매도 한시금지 기간이 총선이 끝난 직후까지로 이번 조치가 다분히 주식투자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임시방편임을 알 수 있는데 "무차입공매도"를 막는 제도적 장치보다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숫자가 더 중요하다는 근시안적인 정책으로 시장왜곡만 부추긴 꼴입니다

 

 

 

이전부터 강조해 왔지만 윤석열 정부에서 우리 증시의 MSCI선진지수 편입과 FTSE선진지수 편입을 소리높여 왔지만 이번 조치로 외국인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어 윤석열 정부 임기내에는 선진지수 편입이 어불성설이 되었습니다

 

 

 

애초에 윤석열 부인과 장모가 포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다른 진범들은 모두 솜방망이라도 처벌을 받았지만 현재 권력의 가족인 김건희와 장모는 처벌받지 않아 외국인투자자들이 볼 때 우리나라는 공정한 법집행이 이뤄지지 않는 나라로 비춰지고 있어 선진지수 편입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획재정부가 우리 증시의 선진지수 편입을 위해 관련 공무원의 유럽출장이나 미국출장을 보내는 행위는 대표적인 세금낭비행위라고 말해왔던 것입니다

 

 

 

말과 행동이 틀린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는데 투자자로써 이를 인식하지 못했다면 애초에 투자를 해서는 안되는 사람이란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

 

 

 

시장은 공정하지 않고 이번 공매도 한시적 금지 조치가 그런 불공정성을 가장 잘 보여준 사례로 시장왜곡을 가져온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매도 금지 하룻 동안 랠리를 펼치고 이후 윤석열 정부 임기 내내 땅을 치고 후회할 시장왜곡을 바로잡는데 시장의 에너지를 낭비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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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o6vhTwbOCw?si=Mke5y-vFfPhCS4p3

안녕하세요

금융당국이 내년 6월 총선직후까지 한시적 공매도 전면 금지안을 발표하면서 이차전지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주가 하락 시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공매도 기법은 공매도 주식이 급등할 경우 손실 헤지를 위해 숏커버링을 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공매도 잔고 비율이 높은 종목은 숏커버링을 인해 매수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수록 수익이 올라가지만 하방이 막혀 버리면 주가는 용수철 튀듯이 위로 급반등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특히 최근 2차전지 테마주에 공매도가 집중되었다는 측면에서 숏커버링이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 공매도로 재미를 본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은 숏커버링으로 공매도 친 주식을 상환하지 않으면 수익이 줄어들 뿐 아니라 자치 주가가 급등할 경우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개장과 함께 2차전지 테마주들은 급등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2차전지 머니게임주인 하이드로리튬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리튬포어스도 최대주주가 같아서 상한가에 근접해 있는 상황입니다

 

 

 

공매도 금지는 이렇게 머니게임을 하는 종목들에게 하방이 막혀 있기 때문에 주가를 끌어올리기 더 유리한 시장왜곡현상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금융감독 당국이 시장의 비이성적인 약세를 바로잡기 위해 개입하는 것이 아니라 내년 총선때 주식투자를 하는 국민들의 불만을 무마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내년 총선 이후에 시장왜곡이 한꺼번에 반영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주가하락이 기업실적 악화에 따른 펀더멘탈에 기초한 것인데 공매도 금지와 같은 인위적인 시장개입으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판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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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윈테크는 스마트팩토리의 필수요소인 공정 자동화시스템을 제조하고 있는데 1998년 설립 이후 자동화 장비의 제어기술 기반을 확립하고, 2000년 초반부터 반도체, 석유화학, 자동차, 식품 등 제조업 전반의 자동화장비를 제조하여 납품하면서 자동화 기술 및 레퍼런스를 쌓아오고 있는 회사입니다.

 

2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전체 공정 Full 자동화시스템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축적된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2차전지 제조사들의 생산 공장(국내, 북미, 유럽, 중국, 동남아 등)  전역으로 공정 자동화시스템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전략적으로 종속회사 탑머티리얼의 2차전지 시스템 엔지니어링 사업과 연계해 해외 신규 배터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고, 국내 2차전지 공정 장비회사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정장비 + 자동화장비 Turn-key 공급 전략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 수주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2차전지 소재사업은 주요 종속회사 탑머티리얼에서 전기 자동차(EV)와 에너지 저장장치(ESS)에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분야의 다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극재와 전극 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양극재는 원가의 30~40%를 차지하고 주요 성능인 에너지 밀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소재입니다.

 

코윈테크가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양극재는 기존의 양극재인 NCM과 LFP 양극재의 장,단점을 보완하는 양극재로써 코발트 Free, 망간 비중을 조절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성을 갖춘 하이망간 양극재(LMRO, LMNO) 입니다.

 

LMRO는 NCM622 양극재와 에너지밀도가 유사하고, 스피넬 구조를 가지고 있어 높은 방전 전압을 나타내며, 망간을 주원료로 하여 화재와 폭발에 대한 안전성을 갖고 있습니다. 

 

가격변동이 높은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고효율의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코윈테크는 중장기적으로 2차전지 양극재 생산시설 투자와 함께 본격적인 소재사업을 추진할 계획인데 2023년을 목표로 차세대 하이망간계 양극재 개발이 완료되면 2023년 양극재 1기 라인, 2024년 양극재 2기 라인 투자를 통해 생산 CAPA를 확대해 나가 중장기적으로 2차전지 소재·장비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코윈테크의 상반기 매출액 기준 2차전지 공정 자동화시스템이 전체 매출액의 약 52%를 차지하고 있어 2차전지 스마트팩토리 건설의 수혜를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차전지 시스템엔지니어링도 전체 매출액의 약 32.24%를 차지하고 있어 2차전지 공정장비 사업이 전체 매출액의 약 85%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윈테크의 주요고객사로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그리고 일본 무라타에너지로 소니의 배터리 사업부를 무라타제작소가인수하며 무라타에너지가 만들어 졌습니다

 

코윈테크의 주요거래처인 2차전지 배터리제조사들이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건설을 늘리면서 본격적으로 납품이 이뤄지고 있어 올 하반기와 내년까지 실적호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장비주의 특성상 고객사의 발주 이후 스마트팩토리 건설이 완료되는 시점에 공정장비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공정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마지막 공장 건설 단계에 해당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장비주들보다 수익인식이 늦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코윈테크 20230418_하나증권.pdf
0.64MB
코윈테크 20230522 하이투자증권.pdf
0.53MB
코윈테크 20230816_유진투자증권.pdf
2.4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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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cdLD4igpluM?si=TQt_nc4dk8BN8o29 

안녕하세요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전 이사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200명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차전지 투자설명회를 열고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LG화학,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을 추가매수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 실제로  지난 26~27일 이들 종목을 총 1억 1000만원어치 추가매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순혁 전 이사는 제도권 애널리스트들과 각을 세우면서 여전히 2차전지 관련주들이 매력있는 종목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반해 제도권 애널리스트들은 목표주가를 낮추는 보고서를 내놓으며 가격조정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상반기까지는 박순혁 전 이사의 주장이 시장에서 먹히는 것 같았는데 에코프로는 100만원이 넘는 황제주에 등극하며 박순혁 이사를 숭배의 대상으로까지 올려놓기도 했는데 이후 에코프로는 125만 7000원 최고가를 찍고 밀려 100만원 미만으로 밀리고 만 상황입니다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전 이사는 개인투자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제도권과 척을 지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구설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하나증권 투자설명회 이후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전 이사가 투자자문사에 운용역을 하고 있으면서 개인투자자들에게 2차전지 8종목을 매수하라고 부추긴 것으로 알려져 선행매매 여부에 대해 감독당국의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1일 ‘넥스테라투자일임’의 영업보고서와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박 전 이사는 지난해 2분기부터 최근까지 이 투자일임사의 상근 본부장 직위로 재직하고 있었고 올해 1분기 말 기준 박 전 이사는 총 7개의 계약을 통해 119억 3500만 원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이사는 올 5월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금양의 기업설명(IR) 담당 이사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넥스테라투자일임 본부장 재직 기간과 상당 부분 겹치고 있고  이를 두고 업계 일각에서는 투자일임사의 운용본부장이 특정 기업의 홍보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2차전지주 등 주식을 추천한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실제 박 전 이사는 운용 중인 자금 중 일부를 본인이 추천한 2차전지 종목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다만 그는 매수 시점은 본인이 방송에 출연해 종목을 추천한 이후라고 주장하고 있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하반기 들어 박 전 이사의 2차전지 종목들의 주가흐름은 좋지 않은 상황인데 상반기 주가 급등으로 인해 공매도 공격의 주요 대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주식이 없으면서 공매도를 때리는 무차입 공매도로 현행 자본시장법 상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감독당국도 엄벌을 하겠다고 하는 행위로 여러 기관투자자들이 무차입 공매도를 이들 2차전지 종목들에 대해 집중했다는 사실이 금감원에 적발된 상태입니다

 

박 전 이사를 지지하는 개인투자자들은 이들 2차전지의 주가 급락은 기관투자자들의 공매도에 기인한 것이라고 공매도 금지에 대한 요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매도는 주식시장이 약세장으로 넘어가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방법으로 개인투자자들 중 일정 자산 이상 큰손들에게 허용해 주고 있지만 신용도가 떨어지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불허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울어진 운동장 규정으로 법인투자자들은 차입만 할 수 있다면 폭넓게 공매도가 허용되고 있어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해 공격적인 공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박 전 이사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주가가 급락한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한 물타기를 공개적으로 시장에 알린 것으로 여전히 그의 2차전지에 대한 매수 의견은 유지도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독당국이 박 전 이사의 선행매매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한 이상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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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0wURs7NTnY?si=ZdoLWJapKuyUTiQ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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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시장점유율

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이 올 상반기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기록했는데 1위는 중국의 CATL이 중국전기차시장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로 크게 성장한 모습입니다.

 

21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기차용 배터리 업체별 판매 실적은 432GWh(기가와트시)이며 배터리 팩 기준 시장 규모는 700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CATL은 매출액과 출하량 기준 시장 점유율에서 각각 29%, 33%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는데 중국 CATL 한 업체의 시장점유율이 우리나라 전기차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을 다 합친 것보다 커졌습니다

  

한국 배터리 3사는 모두 5위권에 들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액 기준 16.2%, 출하량 기준 16.5%로 2위를 차지했고 SK온은 매출액과 출하량에서 각각 7.7%, 7.0%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4위를 기록했고 삼성SDI는 각각 7.0%, 5.1%의 점유율로 5위에 올랐습니다.



일본 파나소닉은 매출액 기준 4%, 출하량 기준 5%의 시장 점유율로 6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글로벌 전기차 시장 1위였던 테슬라에 주로 납품하면서 안정적인 시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글로벌 톱10 배터리 업체 중 국내 3사와 일본 파나소닉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 모두 중국업체로 SNE리서치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내수 시장에 의한 배터리 업계의 판도 또한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업체들의 성장이 빠른 상황에서 국내 업체들의 시장잠식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전기차배터리 사장에서도 중국기업들에게 시장을 빼앗기고 있는 형평입니다

 

SK온이 가장 취약한 상황으로 한국업체들 중 2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불안한 모습으로 고객사들을 중국 업체들에게 빼앗기고 있어 가장 먼저 5위 권 밖으로 떨어져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SK그룹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적자에 SK온에 대한 투자비 마련 부담으로 SK그룹 전체가 위기에 빠져들고 있지만 최태원 회장은 상의 회장으로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있는 눈치입니다

 

SK하이닉스와 SK온의 적자가 SK그룹 전체의 발목을 잡고 있어 위기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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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F00MNJH3rg?si=d-v91cqjdCbNds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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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이 올 1~7월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이차전지) 시장 점유율 3위 자리로 내려앉았습니다.



5일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월 세계 80개국의 차량에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362.9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49.2% 늘었고 이 조사에서는 전기차 범위를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하이브리드차(HEV)까지 포함시켰습니다.



지난 1~7월 가장 많이 쓰인 전기차용 배터리는 중국 CATL 배터리였는데 CATL은 1~7월 배터리 사용량이 132.9GWh로 전년 동기 대비 54.3% 늘며 점유율 36.6%를 기록했고 2위 중국 BYD는 1~7월 배터리 사용량이 58.1GWh로 전년 동기 대비 94.1% 증가했는데 BYD 점유율은 지난해 1~7월 12.3%에서 올 1~7월 16%로 뛰어올랐습니다.



3위는 LG에너지솔루션으로 같은 기간 배터리 사용량이 53.2% 늘어난 51.4GWh로 집계됐고 점유율은 지난해 1~7월 13.8%에서 올 1~7월 14.2%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SK온은 배터리 사용량이 지난해 1~7월보다 16.3% 증가한 19GWh로 5위를, 삼성SDI는 같은 기간 배터리 사용량이 32% 늘어난 15GWh로 7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SNE리서치는 국내 3사의 성장 배경엔 각사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모델의 판매 증가가 있다고 분석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 모델3·모델Y, 폭스바겐 ID. 3·4, 포드 머스탱 마하-E 판매량이 늘면서 배터리 탑재량이 증가했으며, SK온은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6, 포드 F-150 등의 꾸준한 판매로 점유율 증가세를 이어갔고 또 삼성SDI는 리비안 픽업트럭 R1T와 BMW i4·iX, 피아트 500 일렉트릭의 판매량 증가가 배경이 됐습니다.



SNE리서치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한 현대 아이오닉 6와 코나(SX2)의 해외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앞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국내 배터리 3사의 합산 점유율은 중국 업체에 조금씩 밀리면서 지난해 1~7월 25.2%에서 올 1~7월 23.5%로 소폭 축소됐는데 일본 업체 중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4위 파나소닉은 올 1~7월 배터리 사용량이 지난해보다 38.2% 증가한 26.6GWh를 기록했습니다. 

 

파나소닉은 테슬라의 주된 배터리 공급사 중 하나로 북미 시장의 테슬라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이 회사의 배터리 사용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북미시장 전기차 판매량이 늘지 않으면서 우리나라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의 성장에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중국업체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배터리 시장점유율을 늘리면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데 LFP배터리를 채용하는 전기차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LG엔솔과 SK온, 삼성SDI도 LFP배터리 생산에 나서고 있는데 전기차 대중화와 함께 LFP배터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 보급형 전기차에는 LFP배터리가 기본으로 장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미국 조바이든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를 막지도 못했을 뿐 아니라 유럽에서 비슷한 법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아무런 방어도 못하고 있어 무능의 끝판왕임을 자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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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59년 주석도금강판 등 표면처리강판 제조사로 설럽된 TCC스틸은 오랜기간 식음료와 산업 포장용기, 전자제품에서 쓰이는 전기주석도금강판·전해크롬산처리강판·전기동도금강판·전기니켈도금강판·라미네이트강판 등을 생산해온 회사로2009년부터 원통형 2차전지 케이스를 국내 제조사들에게 납품해 왔습니다

 

최근 TCC스틸은 시장에서 대규모 증설을 계기로 표면처리강판 기업에서 2차전지 소재 기업으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12월 TCC스틸은 니켈도금강판 전용라인 시설투자 공시에 이어 지난해 11월 시설투자 확대 계획을 발표하면서 실적호전 기대감을 받고 있습니다.

 

TCC스틸은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원통형 2차전지 케이스용 니켈도금강판을 2001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회사로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협력 가공업체를 통해 독점 공급 중에 있습니다

 

TCC스틸이 밝힌 2022~2023년간 니켈도금강판 전용라인 신규증설을 위한 총 투자금액은 1105억원 규모로 2차전지 원통형배터리 케이스 소재 업체로 변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테슬라가 원통형 배터리를 전기차 모델에 채용하면서 국내 2차전지 업체들도 원통형 배터리 생산을 늘리고 있는데 테슬라의 결정에 다른 전기차 업체들도 원통형 배터리 채용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TCC스틸의 주가는 올 해 상반기 중 약 274.33% 급등하기도 했는데 TCC스틸 지분 14.45%(378만6949주)를 보유한 최대주주 손봉락 TCC스틸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 3월 29일 보통주 20만주를 시간외매매에서 2만570원에 매도한 데 이어 지난 6월 20일에도 시간외매매를 통해 15만주를 4만323원에 매도해 차익실현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올 해 1분기에는 전환사채의 전환가격과 현 주가의 괴리감으로 파생상품 거래손실이 발생해 적자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가가 오를 수록 파생상품 거래손실 폭이 커질 수 있는데 주식전환을 통해 손실을 확정될 것 같습니다

 

TCC스틸은 원통형 배터리 생산량 증가 수혜를 보고 있어 실적호전이 꾸준히 나타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TCC스틸 20230228 기업IR협회.pdf
2.7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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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wfJrDAdIgc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의 대규모 자금마련설이 최대주주인 LG화학의 소수지분매각설로 와전되면서 시장내 외국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LG엔솔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LG엔솔은 국내외 전기차배터리공장 합작수요가 있어 투자비가 계속 들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으로는 투자비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세가지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첫째는 신규 배터리공장 건설 속도조절론으로 벌어들이는 수익 범위 내에서 합작공장을 건설하여 신규 투자비를 줄이는 것으로 이럴 경우 전기차로 자동차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차배터리 시장점유율을 늘릭 위한 완성차 파트너들을 놓치게되어 장기적으로 실적이 둔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최대주주인 LG화학이 경영지배력을 넘어서는 소수지분을 시장에 블록딜로 매각하여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최대주주 LG화학은 LG엔설의 지분 81.84%를 갖고 있어 과도하게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 50%+1주를 제외하고 나머지 지분을 매각할 수 있는 여유를 갖고 있는데 비용도 가장 싸게 들어 최대주주에게 유리한 방법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기존 주주들은 유동주식이 늘어나 주가하락 위험에 놓이게 되어 LG화학이 최대주주 소수지분을 매각한다는 말이 나오면 지금처럼 먼저 파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으로 이자비용을 들이더라도 원하는 자금을 금융사들을 통해 조달할 수 있는데 회사 실적도 좋고 재무적으로도 안정되어 있어 유리한 조건으로 발행해 비용을 최소로 하면서 원하는 투자비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선택한 방법은 세번째로 기존 주주들의 부담을 최소로 하면서 회사가 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수준에서 투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입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테슬라의 전기차 인하아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로 빠르게 전기차 대중화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데 LG엔솔은 IPO시 확보한 10조원을 합작법인 설립에 모두 사용하여 추가로 자금을 마련할 필요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번에 발행하는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 중 500억원만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4,500억원은 합작법인 지분취득 자금으로 사용하는데 모두 자산화되어 돌아올 자금들입니다

 

장중에는 LG화학의 주가가 오르고 LG엔솔의 주가는 급락했는데 장마감 후 발표한 회사채 발행으로 LG엔솔은 주식 유동성 증가 부담이 없어져 너무 성급하게 매각했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LG엔솔의 주가급락은 미국이 IRA법에도 불구하고 미국내 공장건설투자를 희망하는 중국 배터리업체들에게 문호를 개방할 수 있다는 말이 나와 미국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외국기업은 중국이든 아니든 상관 없다는 식으로 나오면서 우리나라 배터리 기업들이 IRA법으로 미국의 대중국 견제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산산조각 난 것입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미국인의 이익이면 스스로의 말을 뒤집을 만큼 외교적으로 노련함을 보여주고 있고 우리나라 윤석열은 20세기 시대착오적인 이념대결에 매몰되어 돌아가는 판세를 전혀 못 읽고 혼자 자유의 투사놀이에 우리 경제를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멍청한 리더쉽이 없었다면 아마도 LG엔솔은 지난 1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 120만원에 가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 2023Q1 실적발표.pdf
3.5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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