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mrFevxLxV_Y?si=O_n2A08AuI8my7SJ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1997년 설립한 펩트론은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약효지속성 기술을 연구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의약품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에 필요한 펩타이드를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펩트론 기술력의 원천은 독자 개발한 '스마트데포'(Smart Depot) 기술에 근거하는데 스마트데포는 약이 체내에 머무는 기간 동안 약물이 빨리 방출되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펩트론의 부진한 실적에도 몸값이 오름새를 나타내는 이유는 바로 '스마트데포'(Smart Depot) 라는 약효지속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만치료제 개발에 열을 올리는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는신약 개발에 흥행하면 글로벌 비만약 시장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일라이릴리는 마운자로와 젭바운드, 노보노디스크는 위고비에 대한 수요 폭증으로 주가가 치솟고 있고 이달 들어 일라이릴리는 19.27%, 노보노디스크는 7% 주가랠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비만 환자와 당뇨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노인성 질환으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위고비와 젭바운드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글로버 시장에서 'GLP-1'(Glucagon-like peptide-1,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는데 두 비만 치료제 모두 장내 호르몬의 일종인 GLP-1을 활용한 신약이기 때문입니다

 

GLP-1은 사실 당뇨 치료제로 먼저 연구가 시작됐지만, 비만 개선 효능이 입증되면서 수요가 폭증했응게 이미 당뇨와 비만 치료제로 승인받아 제품 출시가 시작된 데 이어 최근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MASH라고 표현하기도 함)과 퇴행성 뇌질환, 심혈관질환 치료제로도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일부 부작용 우려에도 불구하고 '만병통치약'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수준으로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GLP-1 개발 도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는 비만치료제와 당뇨치료제를 갖고 있지만 약효지속성이 약해 펩트론의  '스마트데포'(Smart Depot) 기술과 접목할 경우 상댕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라이센스 아웃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GLP-1 주사제의 투약 주기를 늘리기 위한 새로운 약물 전달 기술 연구도 활발한데 국내에선 펩트론과 인벤티지랩, 지투지바이오 등이 장기 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펩트론과 지투지바이오는 관련 특허분쟁을 벌이고 있어 결과에 시장의 관심이 많은 상황인데 이희용 지투지바이오 대표이사가 과거 펩트론 연구소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특허무효소송이 발생한 것으로 펩트론의 스마트데포 플랫폼과 지투지바이오의 이노램프플랫폼의 유사성에 기인한 특허무효소송입니다

 

펩트론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보유 기술인 '스마트데포'(Smart Depot) 기술을 라이센스 아웃을하기 위해 다국적 제약사와 협의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특허소송이 걸려 있어 이를 해결해야 라이센스 아웃도 가능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마트데포 기술의 라이센스아웃은 상당한 실적호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특허소송이 걸려 있는 한 라이센스 아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미립구를 활용해 치료제를 상용화 한 사례는 세계적으로 15개사에 달해 펩트론만의 독창적인 기술이라고 보기도 어려워 다국적 제약사들이 펩트론의 스마트데포 플랫폼을 라이센스 아웃 하려 경쟁한다는 회사측 주장은 다소 오바라는 생각도 듭니다 

 

실적이 부진한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은 주총을 앞두고 장미빛 청사진을 언론을 통해 난발하는 경향이 있고 이에 따라 주가가 급등하지만 주총 이후 실적부진이 이ㅓ지면서 장기간 하락했던 사례들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합니다

 

특히나 펩트론처럼 최대주주 지분이 낮은 기업은 특히 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페트론 IR 2023.pdf
4.32MB
펩트론 20230728 키움증권.pdf
1.75MB
펩트론 VS 지투지바이오 특허무효소송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