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자사 거래소에 상장된 일부 가상자산 프로젝트들에게 자체 평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점이 있다며 '소명자료'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지난 6월에 이어 업비트가 '부실' 가상자산에 대한 대거 정리에 나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 13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가 가상자산 프로젝트 디카르고(DKA)에 내부 평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점에 대한 소명 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디카르고 관계자는 "온체인 활동 및 개발 진행에 관련한 소명 요구가 있었다"며 "이미 해당 내용과 관련해 답변을 진행했고 성실히 답변했다. 모든 자료 요청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의 내부 평가 기준은 ▲개발 이력 ▲온체인 활동 ▲사업 성과 ▲개발팀 역량 및 커뮤니케이션 채널 ▲재정 건전성 등으로 업비트는 해당 기준에 따라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평가하며 기준에 미달할 시 프로젝트에 추가적인 해명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부실코인을 정리해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디카르고가 상장된 거래소는 6개로 그런데 전체 거래량 중 업비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87.3%나 되기 때문에 업비트에서 퇴출될 경우 다른 거래소에서 거래가 된다하더라도 유동성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디카르고 프로젝트 측의 마지막 공시는 지난해 10월이며 공식 홈페이지 활동은 지난 3월이 마지막으로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어 전혀 활동이 없는 좀비코인이 되고 있습니다.



업비트 측은 이와 관련해 "업비트는 론칭 이후부터 거래 지원 개시, 종료 절차에 따라 프로젝트의 계획 이행 여부 등을 정기, 비정기로 점검하고 있다"며 "프로젝트가 거래 지원 당시 투자자와 한 약속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으로 거래소가 당연히 해야 할 의무"라고 설명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업비트의 소명 요구가 사업자 신고 이전에 시행했던 '국산 코인 대거 상장폐지'의 연장선상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업비트에 따르면 이번 소명은 디카르고 외에도 국내외 일부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제출을 요구했는데 소명이 요청된 프로젝트들은 투자자들의 동요와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도 문제 때문에 대외적으로 비밀을 유지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지난 9월 거래소들의 사업자 신고 이후 원화로 거래를 할 수 있는 거래소 수가 절대적으로 줄었고 이에 업비트에 거래량이 집중되고 유동성이 떨어지는 가상자산도 늘었으며 또한 연초 상승장 이후 사업 진행이 부진한 가상자산들이 속속 드러나며 업비트가 이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업비트는 지난 6월 총 25개 가상자산을 대거 유의종목으로 지정했고이 가운데 일부 가상자산의 거래를 중지했는데 업비트의 당시 조치는 특금법상 사업자 신고를 앞두고 위험도가 높은 가상자산을 제거하려는 목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6월 상장폐지가 확정된 가상자산은 이번에 소명 요구를 받은 디카르오와 같이 국산 거래소에 거래량이 집중되거나, 프로젝트의 업데이트가 미진한 곳이었고 이들은 유의·거래 정지 공지 이후 20% 내외의 큰 가격 변동을 겪었습니다.



업비트가 코인 발행사 측에 사전 공지 없이 유의종목 지정과 상장폐지를 공지해 왔다는 점 또한 사업자와 투자자들이 예의 주시하고 있는 부분인데 업비트는 당시에도 일부 프로젝트에 미흡한 부분에 대한 추가 자료 제출을 요청했지만 소명을 했음에도 미흡한 점이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거래 지원을 중단했고 이번 업비트의 소명 요구 역시 프로젝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상당수가 상장 폐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거래소인 만큼 정기적인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는 프로젝트를 정리해 나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평가했고 이어 "일부 프로젝트가 제출 요구를 더 받았을 것으로 보이나 업비트의 소명 요구가 상장 폐지로 이어질 수 있어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이를 함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내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코인을 다단계 금융사기의 한 방법으로 활용하며 가상자산거래소 상장 후에 시장을 통해 유동성 기회를 주는 것으로 사기꾼들이 면피를 하고 있는데 애초에 가상자산이 블록체인 기술의 검증과 발전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돈벌이 수단이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업비트는 더 이상 이런 사기꾼들의 사기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본연의 목적에 맞게 자료를 요구하는 것으로 사기꾼들은 앞으로 제대로 투자해 가상자산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업비트에 상장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상자산이 아무리 본질가치가 없다고 하더라도 이미 투자자들이 돈을 주고 매매하는 자산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가치를 인정하는 이들이 남아 있는한 현금과의 교환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업비트는 상반기에만 1조원대 영업이익이 발생했다는 설이 있을만큼 가상자산 거래에서 큰 수익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