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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증권이 주간한 카카오페이 공모주청약에서 금리인상기로 청약율이 저조할 것을 우려해 청약시간을 늘리느 야간청약 서비스를 선보이며 공모주 청약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데 성공한 모습입니다

 

31일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청약에서 총 182만 4364건의 청약이 접수되고 증거금 5조 6609억원이 모이는등 흥행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공모주 청약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은행업무시간까지로 한정되는데 이번에는 삼성증권이 청약 첫날 밤 10시까지 야간청약을 받아 직장인과 야간에 시간이 나는 주부들의 참여기회를 부여한 것이 주요했다는 분석입니다

 

초대형 투자은행(IB) 중에 최초로 야간청약제도를 들고나온 삼성증권은 공동 주관사인 대신증권과 인수단인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측에 야간청약을 제안했지만 대신증권의 경우 공모주 청약으로 고생한 후선 분야 직원들에 대한 보상이 적절하지 않아 사내 분란의 요인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말부터 야간 청약 제도를 케이카 청약을 시작으로 차백신연구소,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등에도 야간청약 창구를 열었고 카카오페이 공모주 야간청약의 경우 첫째 날인 25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야간청약을 실시했습니다

 

야간에 청약된 건수는 총 12만건으로 첫날 청약 건수의 약 31% 비중을 차지했는데 온라인 청약의 경우 기본적으로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의 고객들이 야간에 청약을 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성공 사례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대표 주관사간 합의가 선행될 경우 야간청약 시스템이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데 업계 한 관계자는 “별도의 시스템 구축이 필요 없다는 점이 야간청약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고객들의 편의를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계속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의 차이는 직원들에 대한 보상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야간에 창구를 열수 있으려면 임직원에 대한 보상제도도 그에 합당한 수준이 되어야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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