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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0apX-PZVeA?si=tt9REbeiSZ1lMq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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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4월 총선을 노리는 선거전략의 일환으로 주가지수를 끌어올려 부의 효과로 경기침체를 숨기려는 의도를 갖고 있습니다

 

실물경기가 침체해도 주식시장은 유동성이 공급되면 오를 수 있는데 설연휴를 앞두고 재벌대기업을 중심으로 막대한 현금이 쏟아져 들어왔고 이는 곧 설 물가 상승으로 귀결되며 결국 돌고 돌아 주식시장으로 시중 유동성이 유입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저PBR 주도 업종으로 꼽히는 금융주가 상승 흐름을 이어갔는데 7~8일 KB금융(7.13%), 신한지주(4.74%), 하나금융지주(4.24%), 우리금융지주(0.21%)가 상승했고, 삼성생명(7.24%)과 한화손해보험(6.53%)도 오름세를 보였고 저PBR 수혜에 실적 호재까지 겹친 현대차와 기아도 각각 6.16%, 1.43% 올랐고 지주회사와 자산주 등 장부가치보다 못한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는데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약 2% 오른 것에 비해 상승 폭이 큰 모습입니다.

 

정부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은 아직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지만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통해 대략적인 내용이 알려지는 정도인데 인위적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겠다는 것으로 실물경제와는 하등 상관없는 정책입니다

 

오로지 4월 총선을 바라보고 하는 선거전략이라 4월 총선 전까지는 이런 추세가 이어질 수 있고 3월 정기주총으로 고배당이 이뤄질 경우 배당금 유입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선취매가 유입되기 때문에 4월 초 장세는 상승세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배당금의 약 반 정도를 수령하는 외국인투자자들은 배당금 수령 즉시 재투자보다는 해외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커 4월 총선 이후 장세는 그렇게 밝지 않은데 윤석열 정부의 세수 부족으로 개인부담 세금이 증가할 수 있고 이는 고스란히 경기위축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내수시장은 경기침체로 더 빠져들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처럼 되어가고 있지만 우리 기업들의 부가가치중 약 90%가 해외로 수출된다는 점에서 국제경기가 살아나면 대기업을 중심으로 실적회복 기대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중심으로 국내 스마트팩토리 건설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일부 해외수출대금이 국내로 들어오겠지만 국내 경기침체로 수출대금 대부분은 해외에 머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따라서 4월 총선전까지 윤석열 정부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의 기대감이 만든 작은 유동성 장세를 누릴 필요가 있지만 총선 이후는 대기업 관련주를 제외하고 중소형주 중 자기 기술과 시장을 확실히 갖고 있으면서 경기침체속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들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짜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현대차의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전용공장 가동은 전기차부품주들에게도 기회가 될 수 있는데 동반진출한 자동차부품주들에게는 실적 외형 뿐 아니라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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