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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65XYrQA0rM

안녕하세요

KB증권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6만4000원으로 유지했는데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 전망치(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나 향후 방산부문 해외수출성과가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11일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직전해 동기 대비 5.4%, 3.9% 상승한 1조8167억원, 714억원으로 추정했는데 정 연구원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나 그 그 차이가 크지 않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주요 계열사들이 지난해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과거대비 성과급 지급이 증가한 가운데, 원재료비와 물류비, 연구개발(R&D)비용 등이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민수용 항공기엔진 판매증가에도 불구하고 국제공동개발사업(RSP) 비용이 함께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적자전환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연간 RSP 비용은 이미 750억원 수준으로 예상해왔던 만큼 매출 증가에 보다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배주주순이익을 2550억원으로 추정했는데 내년과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은 각각 2360억원, 2640억원으로 주당순이익(EPS)는 2021년 5033원, 2022년 4669원, 2023년 5212원으로 내다봤고 주가수익배율(PER)은 2021년 9.5배, 2022년 10.9배, 2023년 9.8배로 추정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12월1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정부와 9,320억원 규모의 K9자주포 (후속지원 포함)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며 "올해는 호주 레드백장갑차 (총 5조원), UAE 천궁 발사대, 이집트 K9 자주포, 사우디 비호복합 등의 수주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므로 이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게 좋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난 해 3분기 실적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고평가된 상황이지만 시장 성장성이 빠른 분야라 올 해 실적을 미리 선반영하는 흐름을 보야주고 있습니다

 

북한이 미사일발사를 재개하면서 안보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사로 방위사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수 있어 내수실적과 함께 수출실적이 올 해 실적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 미사일 발사가 발표될 때마다 투자자들이 묻지마 매수에 나서는 학습효과가 있어 경기와 상관없이 주가가 움직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람화에어로스페이스 KB증권 20211018.pdf
0.5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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