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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X9qSaGXFyg

안녕하세요

애플이 공들인 혼합현실(MR) 헤드셋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애플은 5일(현지시간) 본사가 있는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를 열고 MR 헤드셋 '비전 프로'(Vision Pro)를 공개했습니다.



비전 프로는 2014년 처음 공개된 애플워치 이후 애플이 9년 만에 내놓은 야심작으로 1000 명이 넘는 개발자들이 7년 넘게 개발해 온 것으로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이을 히트작으로 노리고 있습니다



내년 초부터 애플 웹사이트에서 3499달러(456만원)에 판매되어 아직은 대중화와 거리가 있는 가격대이지만 MR시장에 삼성전자도 하반기 신제품을 런칭하기로 한 상황이라 시장은 빠르게 대중화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문제는 이 비싼 MR헤드셋을 가지고 어떤 효용과 만족을 얻을 수 있는가인데 예전 VCR의 보급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킬러어플로 포르노 콘텐츠의 존재가 다시 부각될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과 유럽 그리고 일본 같은 성상품이 잘 갖춰진 국가들이 우선 대중화의 목표시장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제 한동안 잊고 지냈던 메타버스관련주들에 다시금 테마주 바람이 일 것으로 보이는데 수익성은 의문이지만 헤드셋 부품주들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갖추기 시작해 애플과 삼성전자 메타 같은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수익을 가져갈 수 있을 겁니다

 

가격을 낮춰 대중화에 성공하지 못하면 그저 비싼 부자들의 장난감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큰데 3DTV와 같은 처지가 될 위험성도 있지만 우선은 애플과 삼성전자, 메타 같은 빅테크 대기업들이 광고와 홍보에 비용을 쏟아붓기 때문에 돈이 도는 시장이 될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 메타버스 테마바람이 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여기서 기억할 것은 주가가 올라도 실적이 따라붙지 않으면 결국 그런 종목은 처음 시작한 주가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는 것으로 실제 실적호전이 동반되는 부품사들이 승자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MR헤드셋의 대중화가 된다면 말이죠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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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Q_dB1SVHTY

안녕하세요

연초 열린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 CES2023에 대거 불참한 중국기업들이 유럽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 "MWC2023"에는 대거 신제품들을 갖고 나와 중국 테크기업의 기술력을 뽑내고 있습니다

 

중국 온라인 스마트폰 판매업체 "샤오미"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3에 대항할 최신 스마트폰으로 "샤오미13 시리즈"를 공개했는데 독일 카메라 제조업체 라이카와 손잡고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라 실질적으로 위협이 될 것으로 평가되는 제품입니다

 

샤오미13 프로는 갤럭시S23 울트라와 같은 칩셋인 퀄컴의 '스냅드래곤8 2세대'를 탑재했고 가격은 1299유로(약 180만원)로 전작이 최고 최고 5399위안(약 100만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가격대가 상당히 높아진 셈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위상에 샤오미가 도전한다는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샤오미가 프리미엄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에게 도전장을 내는 것이 진짜 실수로 끝날지 아니면 새로운 강자의 등장을 알리는 신호가 될지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올해 MWC 2023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미래 기술 경연장이 되고 있는데 샤오미 뿐 아니라 오포 '파인드 N2 플립', 아너 '매직Vs', 테크노 '팬텀 V 폴드' 등 중국 제조사의 폴더블폰이 이번 MWC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중국 제조사는 그동안 디스플레이 부품 수급 등의 문제로 폴더블폰을 중국 내수 시장에서만 판매해왔으나, 이번 MWC 2023을 계기로 전 세계로 판매처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삼성전자의 독과점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입니다.

 

샤오미는 로봇사업에도 뛰어들어 '사이버도그'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현대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보행로봇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4족보행 로봇과 비슷한 외양에 성능을 구현해 중국 로봇 기술이 많이 성장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이번 MWC2023에서는 인공지능AI와 헬스케어가 주요 주제가 되었는데 챗GPT 바람이 MWC2023까지 영향을 미치는 모습입니다

 

올해 MWC에는 국내에서 삼성전자, SK텔레콤, KT 등 약 130여개 사가 참가했는데 SKT는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6G를 앞세웠고 초거대 AI 모델 '에이닷'은 장기기억 기술과 사진, 음성 등 복합 정보를 이해하는 멀티모달 기술을 시연합니다.

 

UAM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 기체 기반 실물 크기 UAM 모형과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결합한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KT는 '디지털 시대를 개척하는 디지털전환(DX) 파트너, 디지코 KT'를 주제로 ▲DX 플랫폼 ▲DX 영역확장 ▲DX 기술선도 등 총 3개 테마로 전시를 구성했는데 KT의 초거대 AI '믿음'을 소개하고, 그룹사와 미디어, 금융 등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확장하는 디지코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출시한 갤럭시S23 시리즈를 앞세워 '갤럭시 생태계'를 강조하는데 갤럭시 S23 시리즈의 강력한 카메라와 모바일 게임 성능을 체험할 수 있고 MWC 행사장 입구에 '갤럭시 S23 시리즈'와 '갤럭시 북3 시리즈' 등 최신 모바일 제품의 대형 옥외 광고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MWC에서는 최근 주목받는 챗 GPT 등 AI가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한국 통신사들도 AI를 앞세우고 있고 빙(Bing) 챗봇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성 AI 모델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테크기업들과 미국의 인공지능AI 기술력의 차이도 확인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 우리기술은 R&D를 까먹는 수준이지만 미국의 챗GPT와 같이 수익성을 나타내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MWC는 대용량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넷플릭스, 구글 등 빅테크 기업이 망 이용대가를 내야 한다는 논의가 주요 의제로 떠올랐는데 개막일 첫 키노트 세션은 '열린 미래의 비전'으로, 유럽연합(EU)에서 망 이용대가 논의를 이끄는 티에리 브르통 EU 집행위원이 나섭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네트워크 투자: 디지털 혁명의 실현'을 주제로 장관급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주요 통신사와 빅테크 정책 담당 임원과 EU 집행위원회 등이 참여해 망 중립성을 논의합니다

 

MWC2023에서 계속 뉴스가 날라오기 때문에 수출기업과 테크기업들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관심이 장기적인 매수세로 유입되는데는 한계가 있어보여 반짝 반등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kHMgQ7MYrSU

샤오미 사이버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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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yjtx5fQd_M

안녕하세요

엔비디아가 22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해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날 장 마감 후에 회계연도 4분기(11~1월)에 14억1000만달러, 주당 57센트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공개했는데  이는 1년 전 30억달러, 주당 1.18달러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실망스런 실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에 대한 주식 보상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는 88센트로 1년 전 1.32달러에 비해 33% 감소했지만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81센트는 뛰어넘는 것입니다.

 

지난 1월 분기 매출액은 60억5000만달러로 1년 전 76억4000만달러에 비해 20.8% 줄었으나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60억2000만달러는 상회했습니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1분기(2~4월) 매출액에 대해서는 65억달러를 기준으로 2% 적거나 2% 많을 수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63억1000만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의 4월 분기 EPS 전망치는 85센트입니다.

 

엔비디아의 1월 분기 데이터센터 매출액은 36억2000만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1% 늘었으나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38억5000만달러는 밑돌았습니다.

 

게이밍 매출액은 18억3000만달러로 1년 전에 비해 46% 급감했으나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15억9000만달러는 상회했습니다.

 

전문 시각화 매출액은 2억2600만달러로 1년 전 대비 65% 감소했고 자동차 반도체 매출액은 2억9400만달러로 1년 전 대비 135% 증가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인 젠슨 황은 콘퍼런스 콜에서 AI(인공지능)가 "변곡점"에 도달해 모든 규모의 사업체들이 머신 러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반도체를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생성형 AI의 다용도성과 역량은 전세계 기업들에 AI 전략을 개발해 배치해야 한다는 긴박감을 불러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AI 개발에 사용되는 GPU(그래픽 프로세싱 유닛) 매출액의 대부분은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매출액으로 분류됩니다.

 

엔비디아는 이날 정규거래에서 0.48% 오른 207.54달러로 마감했으며 실적 발표 후 시간외거래에서 오후 5시46분 현재 8.32% 급등하며 22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챗GPT 바람을 타고 AI반도체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엔비디아의 그래픽반도체 수요가 가장 빠르게 급증하고 있어 실적호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차량용반도체 부문의 실적급증은 자율주행 기술발전과 함께 하는 것이라 엔비디아의 장기실적호전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엔비디아 20230223_미래에셋.pdf
1.14MB
엔디비아 20230223 삼성증권.pdf
0.53MB
엔비디아 Q4FY23-CFO-Commentary.pdf
0.17MB
엔비디아 Q423-Qtrly-Revenue-by-Market-slide.pdf
0.7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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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AVHMBirt7g

 

안녕하세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공개했습니다.

 

위세아이텍은 지난해 매출 378억9200만 원, 영업이익 13억460만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는데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7.6% 감소한 수치입니다.

 

위세아이텍은 역대 최대 매출에도 불구하고 △ 메타버스 등의 연구개발(R&D)에 대규모 비용 투입 △ IT 산업 전체의 인건비 상승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제조원가의 증가 △ 사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투자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해 덩치만 키웠을 뿐 수익성은 까먹는 멍청한 장사를 한 상황입니다.

 

위세아이텍 관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 감소는 R&D와 영업 파이프라인의 확대, 클라우드(SaaS) 전환 및 디지털플랫폼정부 구축 사업에 대비해 많은 비용을 전략적 투자에 투입함으로써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올해는 투자의 성과가 점차 드러나며 영업이익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는데 수익성이 이렇게 둔화될 정도로 무리한 투자를 한 것이 아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올해부터 정부의 디지털 혁신 정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과학기술정통부는 올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축, 인공지능, 메타버스 사업 등을 포함한 디지털 혁신 전면화를 4대 중점 투자분야로 선정해 예산을 지난해 대비 10.4% 증액된 1조9000억 원을 편성했지만 윤석열 정부의 정책 수준이 과거 20세기 개발독재 수준에 머물고 있어 과연 디지털경제를 제대로 지원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위세아이텍은 올해 주력 사업인 AI 사업 부문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예상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지난해 제품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메타버스 부문도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수익성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제동 위세아이텍 대표이사는 "당사는 지난해 신사업 확대와 제품의 클라우드 전환 등을 위해 40여 명의 임직원이 소속된 대규모의 제품개발센터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며 "올해부터 센터를 통한 가시적인 실적과 성과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메타플랫폼스의 사례처럼 메타버스에 대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수익성만 악화시키고 결국 대규모 인력구조조정에 나선 사례와 같이 기술만 개발한다고 기업가치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익성도 감안한 투자가 필요해 보이는 때입니다

 

위세아이텍의 지난 해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11,000원대로 최근 "챗GPT" 바람을 타고 인공지능AI 관련주들이 대거 급등할 때 오버슈팅한 부분이 있습니다

 

결국 실적에 맞춰 주가가 흘러내리고 있어 전형적인 기대감으로 급등하고 실적으로 제자리를 찾아가는 종목이 되고 있습니다

 

위세아이텍의 현 주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익성을 감안한 투자를 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위세아이텍 20220913_유진투자증권.pdf
2.00MB
위세아이텍 20221221 교보증권.pdf
0.57MB

https://youtu.be/p9QiYT_Av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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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SMw3xn4JCg

안녕하세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지난해 11월에 이어 2차 구조조정을 준비하는 모습인데 메타는 최근 끝난 직원들에 대한 성과 평가에서 수천 명에게 사실상 낙제점에 해당하는 하위 등급을 부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이런 성과 평가는 더 많은 인력 감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라며 앞으로 수주 안에 많은 직원이 퇴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고 낙제점에 해당하는 낮은 평가를 받은 직원 전체 약 10%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타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만에 직원 수가 거의 두 배인 8만6400명으로 증가했는데 그러나 지난해 계속된 역성장 등 실적 부진으로 지난해 11월 전체 직원의 13%에 해당하는 1만1000여 명을 정리해고 했습니다.

 

메타는 최근에는 회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간관리자 자리를 줄이고 해당 임직원들을 개발자 등 일선 업무로 재배치하는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고 다수의 이사와 매니저들에게 일선 업무 자리로 옮기거나 그렇지 않으면 회사를 떠나라고 요구해 실제 일하는 사람들 중심으로 인력구조를 개편하고 있습니다.



메타의 이번 움직임은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실적발표 행사에서 올해를 ‘효율성의 해’로 정했다고 밝힌 것과 궤를 같이하고 있는데 저커버그는 “회사가 아직 민첩하게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중간관리자를 줄이고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업을 폐지하겠다”며 사실상 추가 구조조정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메타는 지난해 4분기 전년 같은 기간보다 4.5% 줄어든 321억7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2분기 이후 매 분기 역성장을 했는데 시장 예측치보다 수익성 면에서 크게 개선된 모습으로 지난 해 3분기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최대 285억 달러로 예상해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추정치(271억4000만 달러)를 상회하고 있어 인력구조조정으로 비용을 줄이는데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번 전체 직원의 약 13%를 해고할 때 마크 저커버그는 자신의 잘못으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사과했지만 이후 회사 수익성이 좋아진 것을 확인하고 해고를 남발한다는 말이 나올만큼 인력구조조정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해 3분기 실적충격에서 이후 대규모 해고를 통해 비용을 줄이는데 성공해 수익성이 개선된 것을 확인한 이상 메타의 경영진은 비용축소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라는 악마의 유혹에 빠져드는 모습입니다

 

메타에서 해고된 인력들은 곧바로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서 다른 일자리를 잡으면서 이들 인력의 해고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이 원하는 인력의 공급처가 되고 있습니다

 

메타의 경우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단기간에 과도하게 인력을 늘린 것이 부담이 되어 실적악화를 가져왔기 때문에 대규모 인력구조조정은 합리적인 처방이 될 수 있었지만 지나친 대규모 인력해고는 해고된 사람과 그 가족 그리고 지인들을 적으로 돌리는 것이라 장기적으로 그렇게 좋은 처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미국시장의 견고한 고용현황이 빅테크의 대량해고를 쉽게 결정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메타 플랫폼스 20230202_ 미래에셋.pdf
0.30MB
메타플랫폼스 20230202 삼성증권.pdf
0.68MB
메타플랫폼스-Reports-Fourth-Quarter-and-Full-Year-2022-Results-2023.pdf
0.1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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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boHCDMEBOY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퀄컴 구글과 함께 XR기기 개발에 나선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삼성전자에 VR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신화콘텍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노태문 MX사업부장 사장은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퀄컴, 구글과 협력해 차세대 XR 폼팩터를 개발해 모바일의 미래를 다시 한번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해 메타버스 시장을 노리고 XR기기 개발에 나서고 있음을 공개한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개발하는 XR 폼팩터에는 퀄컴의 칩셋, 구글의 OS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기 때문에 대형 빅테크업체들의 참여로 시장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과거 삼성전자는 오큘러스 VR과 협력해 2014년부터 스마트폰을 연결(도킹)해서 사용하는 방식인 VR 헤드셋 '기어 VR'을 출시한 바 있는데 보다 진보된 형태의 메타버스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XR기기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신화콘텍의 주력 생산제품은 핸드폰 충전 케이블 끝에 단말기와 연결되는 컨넥터로 삼성전자, LG전자 등에 납품하고 있고 1초당 10GB의 데이터전송이 가능한 컨넥터도 개발하고 있어 향후 VR등의 고용량 콘텐츠 전송 등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신화콘텍은 국내 USB 커넥터 1위 업체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전자제품 전원·데이터접속 커넥터 형상을 USB-C 타입으로 통합·호환해 산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표준(KS)으로 제정한 것에 수혜를 입고 있습니다

 

신화콘텍은 선제적으로 USB-C 타입 커넥터 개발과 양산에 대응하고 있어 시장독과점 사업자로 수혜를 입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신화콘텍 20140722_유진투자증권.pdf
0.66MB
신화콘텍 20161012 IBK투자증권.pdf
0.43MB
신화콘텍 2016 한국투자증권.pdf
0.37MB
신화콘텍 20210909.pdf
1.12MB

https://youtu.be/KS6BRiiqG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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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투자업계에 화두가 되고 있는 암호화폐에 대해 솔직히 그 자체를 이해하는 것이 어려워 마냥 피하고만 있었는데 주식시장에 P2E(Play to Earning)게임이 생기면서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 같습니다

 

지난 번 서평을 쓴 "10년 후 100배 오를 암호화폐에 투자하라"와 "디지털트랜드 2023"이라는 책에서 암호화폐와 웹3.0, 블록체인과 메타버스에 대해서 개념을 잡고 있어서 그런지 새롭게 등장한 "NFT(대체불가토큰)"에 대해서도 공부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은 용어 자체가 생소하고 개념도 어려워 쉽게 쓰여진 책을 찾았는데 "하루 만에 끝내는 NFT공부"는 처음 NFT와 블록체인을 접하는 초보투자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독자의 눈높이에 맡는 설명으로 쓰여진 책 입니다

 

유상희 작가가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회사에서 실무를 하는 직원들을 교육하기 위한 자료로 책을 쓴 것이라 실제로 NFT를 이해하고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소개하고 있고 NFT에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할 것과 챙겨봐야 할 것 등을 잘 정리해 두고 있어 실제 NFT투자에 유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암호화폐 시장에서 많이 발생한 금융사기와 같은 일들이 NFT 시장에서도 "러그풀"이라는 이름으로 종종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도 당부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NFT시장은 초기 시장이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신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가치를 MZ세대들이 부여하며 만들어가는 시장으로 저자는 마케팅의 관점에서 NFT를 연구하여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NFT가 아직은 IT 기술에 익숙한 기술인력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조금은 전문적인 투자자산으로 여겨지지만 저자가 말하듯이 NFT대중화가 이뤄질 경우 누구나 쉽게 전자지갑을 통해 NFT를 소유할 수 있고 유통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에 상장사 위메이드의 P2E게임을 위해 개발한 암호화폐 위믹스3.0이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에서 퇴출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암호화폐 투자의 위험성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고 이 여파로 NFT시장도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럴 때 NFT에 대해 공부하고 준비할 수 있다면 보다 발전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NFT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도 같습니다

 

저자가 의도한데로 책 서두에 단어정리를 먼저 배치하여 NFT에 대해 공부하는 과정에서 익숙치 않은 단어들을 쉽게 이해하고 찾아 볼 수 있게 배치한 것은 NFT시장 이해에 큰 도움이 되는 배치였던 것 같습니다

 

아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NFT시장에 대한 이해와 참여기회를 갖기 위해 유용한 책이라 생각되어 NFT시장을 공부하려는 투자자에게 입문서로 추천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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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h-mSbRvOAE

안녕하세요

XR(확장 현실·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아우르는 용어) 기기 시장이 내년도를 기점으로 성장 가도를 달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련 기술을 보유한 선익시스템에 선취매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선익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2050원(10.35%) 오른 2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XR 헤드셋 출하량은 1800만대를 기록한 뒤 2023년 3600만대, 2024년 5700만대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인데 2025년 1억1000만대, 2030년에는 10억대에 근접하며 스마트폰 시장(12억대)에 버금가는 규모를 갖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XR 시장 확대로 기대되는 하드웨어 혁신은 크게 반도체, 디스플레이, 센싱 부품 등 세 가지로 이중 디스플레이는 기술 혁신이 가장 많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로 관련 기술을 보유한 종목에 대해 선취매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증권가에서는 향후 XR 기기 대부분이 LCD 디스플레이에서 마이크로 OLED로 넘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실적호전 가능성이 높은 분야입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로 OLED는) 8K 이상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고 명암비와 주사율도 LCD 대비 뛰어나다"며 "아직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양산한 경험이 없고 절대적 수요가 부족해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향후 주요 세트업체들이 탑재를 시작하면 물량이 늘며 가격도 안정화할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선익시스템은 AR과 VR기기 생산에 들어가는 증착 장비 공급 기술을 보유해 메타버스 관련주로 거론되고 주요 매출처는 삼성디스플레이, 덕산네오룩스, 두산솔루스, CSOT 등의 대기업이라 금리인상기에도 성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다만 3분기 기준 통화선물계약으로 파생상품 손실이 168억원이 발생해 있는데 12월 31일 최종 원달러환율에 따라 손실폭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동아엘텍 20220921 유진투자증권.pdf
2.37MB
선익시스템 IPO IR.pdf
5.9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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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Odeuo4MYt0

안녕하세요

카메라 모듈 전문기업 나무가가 주력 사업인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사업에 이어 신규 사업인 3D 센싱 카메라 사업성장에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나무가는 국내 글로벌 IT 회사의 차세대 디지털 X-ray 촬영장비에 검사자 자세 교정용 정밀 3D 센싱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해당 장비에 나무가의 3D 센싱 카메라 솔루션이 결합됨으로써 검사자는 검사 부위에 적합한 촬영 조건 설정 및 촬영 자세 교정이 가능합니다.

나무가가 이번 의료기기에 공급하는 카메라는 ToF(Time of Flight) 기술이 적용된 3D 센싱 모듈 카메라로 ToF는 카메라가 피사체를 향해 보낸 광원이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기기와 피사체의 거리 및 형상을 측정하는 기술로 정교한 S/W 알고리즘과 하드웨어 패키징 기술이 요구되는 고부가가치 기술입니다.

 

나무가는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1년부터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해당 기술에 대한 투자 및 사업화를 진행해왔고 또 대규모 생산라인 구축 및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 공급 이력을 바탕으로 3D 센싱 기술 경쟁력을 축적해왔습니다.

 

나무가는 해당 공급을 통한 신규 의료기기용 시장 진출 외에도 차세대 카메라 모듈 시장 진입을 통해 기존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에 집중된 사업구조에서 미래형 카메라 사업구조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이후의 차세대 디바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AR과 VR이 결합된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디바이스 시장에 진출하는데 한 개의 XR 디바이스에 사용자의 시선을 추적하는 아이 트랙킹(Eye Tracking), 사용자 동작 인식, 전방 인식(See-Through), 객채와의 거리 인식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다수의 카메라 탑재가 요구됩니다.

나무가는 XR 디바이스용 초소형 카메라를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공동 개발중인 글로벌 IT기업의 관련 제품 출시 시 나무가가 카메라 공급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나무가는 글로벌 콘솔 게임회사의 차기 콘솔 게임기용 3D ToF 카메라 모듈 및 고해상도 스마트 빔 프로젝트용 측정 카메라도 양산을 목표로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가 금년도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3D카메라 시장은 2020년 46억2000만 달러(약 5조6000억 원)에서 2030년 735억3000만 달러(약 88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고 이 기간 전문 3D카메라 제품은 연평균 성장률이 31.7%에 이를 정도로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시장입니다.

3D 센싱 카메라 시장의 빠른 성장률에 나무가는 적극적인 마케팅 및 제품 출시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인데 문제는 양산으로 3D 센싱 카메라는 자동양산이 어려운 문제가 있어 양산수급을 잡는 것이 실적과 직결되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무가의 주력사업이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이라 내년 신규 시장으로의 제품 공급이 가시화됨에 따라 3D 센싱용 카메라 모듈 매출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나무가 20220517_교보증권.pdf
0.7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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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QV-9_GDMzI

안녕하세요

11월 6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보유한 메타가 대규모 감원을 실시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이번 감원은 11,000명을 일시에 해고하는 것으로 11월 9일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메타는 지난 9월 기준으로 8만 7,000명 이상 직원이 있는 상태로 이들을 대상으로 감원이 이뤄질 예정이라 직원들에게는 필요하지 않은 출장을 취소하도록 한 상태입니다.



이번 감원은 11,000명을 일시에 해고하는 것으로 이는 메타 전신인 페이스북 창업 이후 최대 인력 감축입니다.

 

마크 주커버그 CEO가 메타버스에 대한 투자가 과도하다는 회사 내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투자를 단행하다 실적악화를 당하면서 대규모 감원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10월 26일 이뤄진 3분기 결산 설명회에서 주커버그 CEO는 감원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는데 대규모 감원을 예고한 것이라 큰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메타는 코로나19 유행 기간 중 생활과 비즈니스 온라인화가 진행되면서 다른 기술 기업과 마찬가지로 직원을 빠르게 늘려갔는데 알려진 것만으로도 2020년과 2021년 2만 7,000명 이상 증원을 실시했고 2022년 1∼9월에는 1만 5,344명을 증원했습니다.



하지만 틱톡 등과의 치열한 경쟁, 애플이 광고 목적 사용자 추적을 제한하면서 메타 주가는 2022년 들어 70% 이상 하락했는데 2022년 3분기 결산 발표로 메타는 차세대 가상현실 헤드셋인 메타퀘스트2 후속 기종을 곧 출시한다고 밝히는 등 메타버스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갖게했지만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 줄어든 44억 달러라고 발표해 메타 기업 가치는 7,000억 달러 수준으로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CEO가 아직 수익성이 검증되지 않은 메타버스 시장에 대한 과도한 투자로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번 감원을 통해 줄어든 인건비도 메타버스 시장에 재투자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금리인상으로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진 빅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비대해진 인력구조를 다이어트 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데 일론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는 전 임직원의 50%를 일시에 해고하는 강도높은 인력구고조정에 나선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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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phKCh34q9Q

안녕하세요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플랫폼(메타)의 주가가 연일 폭락장을 연출하고 있는데 3분기 어닝 쇼크에 주가가 27일(현지시간)에만 25% 가까이 추락하면서 지난 2016년 수준으로 되돌린 양상입니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에 상장된 메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56% 폭락한 97.94달러에 마감했는데 이날 장중 한때 96.38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메타 주가가 10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16년 2월 이후 처음으로 지난 2월 3일 26.4% 폭락한 이후 메타 역사상 두 번째로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메타 주가가 폭락한 것은 어닝 쇼크 때문인데 전날에도 메타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4%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메타의 3분기 순이익은 44억 달러(약 6조2612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52% 급감했는데 메타버스 개발에 대한 지출을 늘리는 가운데 4분기 가이던스(실적 전망)는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고 메타버스 사업을 포함하고 있는 리얼리티 랩 부문 손실은 3분기까지만 94억 달러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메타가 올해 3분기 초라한 실적을 발표하자 월가는 메타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하고 있는데 모건스탠리의 브라이언 노왁 분석가는 "메타가 인공지능(AI)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출을 이어가면서 회사의 문제는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05달러에서 105달러로 대폭 하향 조정했고 코웬의 존 블랙리지 분석가 역시 비용 증가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205달러에서 135달러로 내렸습니다.



하지만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핵심 성장 분야로 투자 중인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사업에 대해 낙관했는데 이날 CNBC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전날 메타의 3분기 실적 발표 후 가진 애널리스트와의 콘퍼런스 콜에서 "분명히 메타버스는 우리가 연구하고 있는 더 장기적인 노력의 집합"이라며 "그것도 결국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는데 그는 메타버스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큰 수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고 이어 그는 "우리가 매진하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커질지 지금 당장 말해줄 수 없지만, 각각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하지만 장미빛 미래는 신기루와 같은 것으로 지금 당장 메타의 실적이 급전직하로 내몰리고 있어 금리인상에 따른 소비둔화의 유탄을 정면으로 맞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다 메타에 대한 유저들의 부정적인 인식은 사용자수의 감소를 예고하고 있어 실적부진이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은 메타에 대한 목표주가를 내려 실질적으로 '매도의견'을 내고 있는 것과 다름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메타 플랫폼스 20221027 미래에셋.pdf
1.86MB
Meta-Reports-Third-Quarter-2022-Results-2022.pdf
0.1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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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uxO8IleBgI

안녕하세요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종목명:RBLX)의 9월 이용자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이 같은 발표에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회사의 주가는 21% 가까이 폭등하는 급등세가 나타났습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로블록스는 17일 보고서에서 9월 일일 활성 이용자가 578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3% 늘었다고 밝혔는데 사용자들의 이용 시간 역시 40억시간으로 전년 동기보다 16% 증가했습니다

 

로블록스의 이용자수가 급증한 것은 실적호전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으로 경기침체에 게임주들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에 적은 돈으로 오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영화와 게임으로 예전 대공황 때 미국 헐리웃이 급성장 했다는 점에서 로블록스는 21세기 헐리웃과 같은 기대감을 갖게하는 아이템입니다

 

메타버스의 수익화에 로블록스처럼 게임 외에는 뚜렷하게 두각을 나타내는 섹터가 없기 때문에 게임주들의 메타버스 시장 진입이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미국시장에서 로블록스의 주가급등이 우리 시장에도 게임주에 대한 저가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게임주

크래프트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네오위즈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베스파

컴투스

게임빌

웹젠

선데이토즈

액토즈소프트

넵튠

넥슨지티

조이시티

데브시스터즈

룽투코리아

플레이위드

엠게임

네오위즈

드래곤플라이

와이제이엠게임즈

썸에이지

넷게임즈

미스터블루

바른손이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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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S8zx7dkjhs

안녕하세요

유안타증권은 디어유의 성장 스토리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천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4분기를 기점으로 디어유의 본격적인 성장스토리를 기대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디어유는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버블’을 서비스하는 업체로 수익 모델은 월간 구독 과금 방식입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2022년 6월 기준 버블 유료 구독 수는 135만개로 구독자 1명이 구독하는 아티스트 수는 평균 1.7명 수준이며 플랫폼 내 실제 활동 사용자(Paying User)는 약 80만명으로 추정하는데 구독자 중 74%가 해외 이용자이며, 10~20대 이용자가 80% 이상이고 여성 비율이 95% 이상입니다.



주요 주주는 에스엠 100% 자회사인 에스엠스튜디오스(지분율 33.7%)와 JYP Ent(지분율 19.5%)로 현재 에스엠과 JYP Ent를 포함한 54개의 매니지먼트 기업들과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325명의 아티스트가 버블에 입점해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이혜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디어유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3%, 41% 증가한 516억원, 186억원”이라며 “빠르면 올해 4분기부터 버블 라이브 유료 BM 도입, 다수의 해외 아티스트 영입, 중국 안드로이드 버전 앱 런칭이 예상된다”고 말했고 이어 “해외 아티스트의 경우, 일본·미국 등 유명 현지 기획사와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구독자수 증가와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 상승이 내년 1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며, 내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 추정치 대비 100%, 118% 증가한 1천30억원, 405억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디어유의 구독자수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하는데 보다 많은 아티스트들의 입점을 통해 이를 관철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주가를 올 해 반기 실적과 비교해 보면 PER가 50이 넘고 있어 에스엠이나 JYPEnt의 PER를 넘어서고 있는 부분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된다면 주가 반등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아티스트들의 신규입점과 이에 따른 신규 가입자 증가를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특히 디어유의 최대주주 지분이 약 62%를 넘기고 있어 지금의 주가흐름은 유통주식이 잠기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어 수급이 장안된 급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위치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디어유 20211029 하이투자증권.pdf
2.23MB
디어유 20220829 유안타증권.pdf
2.1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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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GRS65sggsQ

안녕하세요

게임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에 빠진 가운데 로블록스는 월가 예상보다 큰 2분기 손실을 보고하고 예약도 전년보다 감소했다고 밝혔고 10일(현지시간) 개장전 거래에서 15%나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로블록스(RBLX)는 2분기에 1억7,640만달러(주당 30센트)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전날 늦게 발표했는데 팩트셋이 집계한 분석가 추정치는 주당 25센트의 손실이었습니다.

 

주로 어린이와 십대 사용자가 가상세계에서 친구를 만들고 상호작용하는 게임상품을 판매하는 로블록스의 주요 조정수익 지표인 예약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6억 3,99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월가 예상치는 6억 5720만 달러였습니다.



로블록스에 따르면 1일 평균 활성 사용자는 5,22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으며 로블록스 체류 시간은 16% 늘어난 113억 시간인데 그러나 일일 활성 사용자당 평균 예약은 12.25달러로 전년 대비 21% 감소해 실적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로블록스는 이번 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7월 예약은 2억 4,300만 달러에서 2억 4,700만 달러 사이라고 밝혔고 2억4,700만달러일 경우 전년보다 10% 증가한 것이라 실적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뉘앙스입니다.



7월 일일 활성 사용자는 5,850만 명으로 1년 전보다 26% 증가했으며 참여 시간은 25% 늘어난 470만 명으로 이전달보다 개선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블록스는 2021년 회사가 상장된 후 시장에서 몇 안되는 메타버스 스타일 제품을 제공하는 회사로 인정받아 주가가 급등했는데 그러나 올들어 미국내 코로나19가 가라앉고 인플레이션 심화로 게임수요가 줄어 주가가 54% 급락하고 있습니다.

 

로블록스는 저가매수세가 이어지며 5월 저점대비 100% 상승한 상황이라 2분기실적발표의 어닝쇼크가 선반영된 모습입니 다

 

2분기 실적은 최악은 지났다는 희망을 갖게하지만 그렇다고이게 진짜 최악일까 하는 의문을 갖게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로블록스 20220316 삼성증권.pdf
0.67MB
로블록스 20220217 하이투자증권.pdf
0.46MB
로블록스 2022Q2-Supplemental-Materials-FINAL.pdf
1.73MB
로블록스 20220105 삼성증권.pdf
0.99MB
로블록스-2022.08.09-Earnings-release-FINAL.docx
0.1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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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타운’이 오는 28일 문을 엽니다.

 

21일 회사 측에 따르면 싸이월드는 SNS 싸이월드와 메타버스 싸이타운의 연동을 마치고 구글·애플 앱마켓에 심사를 요청했는데 이번 연동으로 싸이월드는 23년만에 미니홈피에서 메타버스로 서비스를 확장하게 됩니다.

 

싸이월드는 싸이타운 연동과 함께 28일부터 1차 고도화 버전을 제공할 예정인데 추억의 사진첩 폴더 업로드, 사진 확대·축소, 새 게시글, 댓글, 좋앙요 등의 푸시 알림 서비스, 과거 유행했던 이름 궁합 심리테스트 등의 기능이 포함됩니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휴면 해제가 700만명을 넘어섰기 때문에 이제 싸이타운과 연동을 통해 회원들에게 미니홈피에서 메타버스로의 확장을 경험하게 해드리는 것”이라며 “그 동안 대형 파트너사들과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계속 공개함으로써 SNS와 결합된 메타버스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싸이월드제트와 한글과컴퓨터는 지난해 11월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합작법인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설립하며 싸이타운을 개발했는데 싸이월드제트에는 한컴을 비롯해 CBI, 초록뱀컴퍼니, NHN벅스, 다날 등이 CB투자자로 참여했습니다.

 

싸이월드제트는 최근에 엑세스바이오와 팜젠사이언스 등과 손 잡고 원격진료 시장에도 진출해 싸이월드 메타버스 안에서 원격진료가 가능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헬스케어 기술과 메타버스가 연결되어 원격진료라는 수익사업을 만들어낸 것으로 현행 법률미비로 제대로된 영업이 가능할 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CBI는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와 NFT(대체불가토큰) 사업을 진행하는데 싸이월드는 토종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재오픈 첫달인 지난 4월 MAU(월간 활성이용자)수가 830만 명(싸이월드 자체 집계 기준)에 달해 CBI의 1분기 흑자전환에 모멘텀이 되어준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싸이월드관련주

CBI

한글과컴퓨터

NHN벅스

초록뱀컴퍼니

다날

엑세스바이오

팜젠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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