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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추천하기'에 해당되는 글 46건

  1. 2024.04.27 (서평)"AI x 인간지능의 시대" 인공지능AI가 가져온 지능혁명의 미래 2
  2. 2024.04.18 (서평)"기업의 세계사" 로스쿨 교수가 들려주는 돈과 자본주의 기업사의 명과 암 4
  3. 2024.03.23 (서평)"모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 논쟁에서 승리하는 실증적 방법론 2
  4. 2024.03.10 (서평)"2024~2025 대한민국 산업지도" 주식투자자가 알아야 할 산업가이드
  5. 2024.02.15 (서평)"반드시 다가올 미래" 지구를 살리는 기후변화 이야기 2
  6. 2024.01.11 (서평)"깜비네는 어떻게 두 아들을 인서울 의대에 보냈을까?" 입시생을 둔 부모들의 성공지침서 2
  7. 2024.01.08 (서평)"한국경제 긴급진단"홍사훈 기자와 6명 석학들의 대화 미래는 책을 읽는 자가 만들어간다 2
  8. 2023.12.31 (서평)"스트리밍 이후의 세계" 넷플릭스가 만든 소비자 엔터테인먼트 독립운동사 2
  9. 2023.12.11 (서평)"조선상고사" 단재 신채호 선생의 실증사학 기반 식민사학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의 역사서 4
  10. 2023.11.15 (서평)"디케의 눈물" 법학자 조국의 법치주의에 대한 고찰과 반성 2
  11. 2023.10.29 (서평)"2024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4차산업혁명 주요기술의 기술사업화 현황과 성공 사례
  12. 2023.10.24 (서평)"어떻게 투자할 것인가"성공한 투자자들에게 듣는 투자이야기 2
  13. 2023.07.27 (서평)"황의 법칙" 반도체 코리아와 5G상용화의 산증인
  14. 2023.07.23 (서평)"인물지" 사람을 알아야 인생에 성공할 수 있다
  15. 2023.07.02 (서평)"한국인의 마음속엔 우리가 있다" 한국인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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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U7-3rdI0rQ?si=XA3nW-EQlaBozQPX

김상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쓴 신간 "AI x 인간지능의 시대"는 인공지능AI가 발전하며 우리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해 주는 책이라고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의 개념과 기능에 대해 공학적으로 설명하는 책들은 많지만 인공지능AI가 실제 우리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미래상을 직업과 회사들을 구체적으로 대입하여 설명해 주는 책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인류역사 속 산업혁명을 통해 기계노동의 엄청한 생산성 향상을 경험한 인류가 드디어 지능마져 기계로 대체하게 되는 시대가 도래하여 인간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는 이미 우리들 삶속에 깊이 침투하고 있고 우리들의 생활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AI와 함께 살아갈 방법을 인간들이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인공지능AI 사대에 의사와 변호사, 회계사 같은 전문직이 AI에 의해 대체될 수 있는 직업으로 예상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기존에 보아왔던 좋은 직업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산업혁명에서 지능혁명으로 인공지능AI가 가져온 변화에 적응해야 함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가 기존의 직업에 약 60%를 대체하면서 인간이 새로운 직업을 찾아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을 경고하고 있고 이런 변화에 적응한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말년이 다를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수명의 연장으로 아버지와 아들 세대가 같은 일자리를 갖고 경쟁하는 관계로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경고하는데 예전에 아버지와 자식이 함께 일할 수 있는 기간이 10년이 안되었지만 앞으로는 30여년을 함께 일하게 될 수 있다는 점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를 통해 보다 개인화 된 소비와 업무효율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은 앞으로 우리 자식 세대가 더 많은 일을 해 낼 수 있는 긍정적인 점이기도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 인공지능AI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중소상공인들도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자신의 사업에 보다 큰 부가가치를 부여하고 효능을 강화시켜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내 대기업들이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자신들의 사업을 보다 경쟁력 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과 기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만명이 질문한 인공지능AI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나름 쉽고 합리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에 대한 개념설명을 넘어 실생활에서 AI가 어떻게 작동하고 영향을 미칠지를 잘 보여주고 있어 보다 쉽고 능동적으로 AI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AI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저자의 "AI x 인간지능의 시대"를 통해 변화할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길을 찾는 혜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YES24👉 https://m.site.naver.com/1loDt

교보문고👉 https://m.site.naver.com/1loE2

알라딘👉https://m.site.naver.com/1lo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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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lM2a6mHkwE?si=r7lrWiBqWmMwHaIm

서점가에 나와 있는 기업사는 대부분 특정 대기업의 성공스토리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아 기업이 선한 존재이고 필요한 존재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는데 돈에 대한 탐욕을 합리화하고 자본주의의 잇점만 강조하고 있어 오늘날의 기업의 경영실패에 대한 의문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ESG경영"은 기업이 이윤만 추구하다 경영실패에 빠져들고 결국 시장의 실패를 가져와 공동체 전체에 큰 폐를 끼치는 것을 사전에 막아보고자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도덕적 존재로써의 기업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는 경영방식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의 실패와 오류 그리고 시장참여자들의 돈에 대한 탐욕으로 시장의 실패가 나타날 때 이를 반성하고 기업의 철학적 존재이유와 책임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기업의 세계사"는 던져주고 있습니다

 

"기업의 세걔사"는 자본주의 시장속 기업이라는 개념과 철학이 어떻게 만들어져 오늘날의 자본주의가 완성되어 가고 있는지를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세걔사"의 1장에서 고대로마 공화정에서 기업이라는 개념인 "소시에타스"가 어떻게 생겨나고 어떻게 발전해서 로마 공화정을 무너뜨리게 되었는가를 설명해 주는데 이 전 과정이 기원전 시대의 로마 공화정에서 자본주의 맹아가 생겨나고 있었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고대사회라고 설마 자본주의가 이때 생겨났을까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로스쿨에서 법학을 가르치는 저자는 고대 로마공화정에서 어떻게 기업이 생겨나고 이들 기업이 로마의 성장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고대 로마공화정이 지중해 일대와 소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와 남부유럽으로 정복을 이어가고 속주를 만들어 가면서 관료제 기반의 대규모 행정조직을 구비하지 못했을 때 시민들로 이뤄진 기업인 "소치에타스"가 탄생해 로마공화정이 필요로 하는 사회기반시설SoC에 대한 투자와 정복지로 이동하는 로마군의 보급을 책임지며 성장했다는 사실은 기존에 역사책에서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일 겁니다

 

로마공화정이 갖고 있지 못했던 행정을 대체하며 공공선을 추진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소치에타스"가 오늘날의 기업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지금까지 역사책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사실들이라 충격과 각성을 가져다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로마 공화정의 원로원 귀족들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소치에타스에 투자하고 복무하며 부를 쌓은 중산 시민계급과 대립하는 스토리는 절대왕정이 무너지는 앙시엥레짐 시기 부르조아의 성장을 고대 로마 공화정에서 찾아낸 것만큼 흥미를 이끌어 주었습니다

 

고대 로마 공화정의 드라마틱한 붕괴에 탐욕에 빠져든 소치에타스의 책임이 있다는 사실은 고대 로마정이 무너지고 제정로마가 들어서 관료제가 완비되어 가는 과정에서 이들이 소치에타스가 하고 있었던 세금징수권을 빼앗아 중산계급의 성장을 막았다는 사실과 연결되는 것이 고대 로마정의 붕괴와 제정로마의 탄생이라는 대변혁의 시기에 대한 이해를 가져다 준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중세 이태리의 메디치은행이 들어서면서 상업적 자본주의 맹아가 탄생하고 이후 자본주의 꽃이라 불리는 주식회사가 생겨나고 주식을 거래하는 증권거래소의 탄생 그리고 미국 서부개발시대에 시장독점주의의 탄생과 포드자동차로 대변되는 대량생산체제의 탄생으로 노동자 계급이 대두되는 장면 그리고 한정된 에너지인 석유를 둘러싼 자본의 거대화와 글로벌리제이션화 뒤이어 미국 월가로 대변되는 주주자본주의의 대두는 21세기 SNS의 시대에 스타트업이 단기간에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사례로 기업의 역사를 정리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인 월리엄 매그너슨은 텍사스 A&M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회사법을 가르치면서 하버드 대학교에서도 법학을 강의한 변호사 출신 법학자로 인류 역사 속에 기업이 어떻게 생겨나고 성장해 오늘날 자본주의 시장의 주식회사로 성장해 왔는지 역사적 사례를 갖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존에 익히 알아왔던 기업사와는 근본적으로 차원이 다른 혜안과 통찰력으로 기업사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기업의 세계사" 책 표지에 월스트리트의 마천루들이 달러 위에 마치 손가락 욕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어 책을 참 건방지게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내용을 읽어보니 그럴만 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업의 세계사"는 우리가 지금 흔하게 보고 있는 자본주의 시장 속 주식회사들에 대해 역사적 연원과 철학적 존재이유에 대해 이해와 식견을 주기에 충분한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책 내용도 역사적 사례들을 중심으로 쓰여져 재미도 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읽을 수 있어 지식과 재미를 한꺼번에 주는 몇 안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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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계 미국인이며 유력 언론인이자 독설가인 "메흐디 하산"의 토론에서 이기는 방법을 모아놓은 "모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책을 만들어 이해도 쉽고 논쟁이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저자 "메흐디 하산"이 예전 MBC 100분 토론의 손석희 아나운서 같은 느낌을 많이 주는데 다양한 정치 시사 프로그램을 맡아서 유력인사들과 토론을 펼쳐왔기에 책을 읽어갈수록 실전에서 주는 혜안이 참 대단하다고 느끼게 하는 책입니다

 

"모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은 논쟁에 있어 지지 않고 이기기 위한 방법을 정리해 놓은 것으로 실제 방송 토론의 여러 장면을 예시로 가져와 승패의 이유를 현장감 있게 잘 보여주고 있어 이해도 빠르고 실전에서 이길 수 있는 논쟁방법을 공부할 수 있게 합니다

 

저자 "메흐디 하산"은 "모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에서 무엇보다 청중을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꼽고 있는데 결국 토론이 토론자 본인과 얼굴을 맞대고 침튀기며 말싸움을 하는 사람을 변화시키고 내 의견에 동조시키기 보다는 이를 지켜보는 청중을 내편으로 돌려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즘 시대의 TV토론에서는 청중을 내편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한 사람이 토론장에서 승리자가 된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후 토론에 있어 청중의 맘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팩트체크보다 청중의 맘을 얻는 감성팔이가 토론에서 이기는데 더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팩트체크를 통해 상대방이 부인하거나 외면할 수 없는 증거를 찾아 들이댈 줄 알아아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 우리가 논쟁에 있어 진짜 중요한 것을 잊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줍니다

 

실제논증에서 팩트에 매몰되면 진짜 승리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잃게 되는데 이런 사례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레이스를 사례로 들고 있습니다

 

대인논증이라고 남의 모순을 파고들어 비난하는 방식으로 논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방법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주 사용하고 잘 하는 수법이기도 합니다

 

저자 "메흐디 하산"은 오랜동안 TV시사프로에서 독설가로 활동하여 청중을 자기 편으로 만들 줄 알았고 이를 통해 그가 주장하는 바를 청중에게 관철시키는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은 방대한 실증 사례들을 가지고 논쟁에서 승리하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다른 교과서들과는 차원이 다른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의 사례와 함께 생각해 보면 이전에 생각하던 논쟁과는 다른 차원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나도 논쟁에서 승리하고 싶지만 상대방도 나 못지 않게 승리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자심감 있게 청중을 사로잡고 상대방의 약점을 파고들어 나의 페이스에 상대방이 따라오게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모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을 읽고나서 내가 그 동안 너무나 착하게 토론을 하고 있었고 내 이익을 포기하고 상대방에게 넘어간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논쟁에서 이기는 실전 대화법을 이 책에서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메흐디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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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znja3Y72NA?si=ma5_jfDrzhi-_Ydg

주식투자자에게 있어 투자가치가 있는 좋은 기업을 찾는 것이 진짜 어려운 일이 되고 있는데 "2024~2025 대한민국 산업지도"는 기본적 분석에 있어 좋은 종목을 찾을 수 있는 투자가이드북으로 역할을 해 주고 있습니다

 

국내 2,423개 상장사의 소속 섹터와 산업을 설명하고 있어 투자자가 시장의 변화에 제대로 잘 대응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이전에 썼던 "2023 대한민국 산업지도"의 후속편으로 보다 세분화하고정확하게 섹터와 산업을 구분하고 상장사의 소속 여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서문에서 시장의 큰 변화를 설명하고 있는데 2008년 금융위기로 촉발된 저금리 기조가 최근 들어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는 사실로 이제는 중금리 이상의 시기에 잘 적응한 좋은 종목을 찾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산업과 섹터를 잘 구분하여 성장성을 유지하는 종목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각 산업의 성장 여부와 여기에 속한 종목들의 현황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2024~2025 대한민국 산업지도"에서 투자포인트를 잘 정리해 제시하고있는데 첫쩨 성장주들에 대한 투자포인트를 보강해 종목선정에 있어 주목해야 할 부분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와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항공우주 등의 분야에 유망한 종목을 선정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는 산업의 현황 자료를 최신 수치로 업데이트 해 보다 현실감 있는 선정이 가능하도록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을 쓰는 시점과 책이 독자의 손에 가 있는 시점 차이를 감안해 가급적 최신 데이타를 중심으로 기업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기준일을 2023년 11월 28일로 잡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각 산업을 5가지 항목으로 평가해 투자매력도를 측정했는데 매출성장률, 시장규모, 이익안전성, 고마진여부, 주주환원율 등을 기준으로 개별종목들을 평가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책의 두께가 두꺼워 졌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번 통독을 하고 필요할 때마다 부분을 찾아 다시 한번 읽어보며 대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섹터를 인프라 필수소비재와 기초소재와 산업제 그리고 IT 와 소비재 1,2,3 마지막 부록으로 지주회사를 집어 넣고 있습니다

 

시장내 인기있는 테마들은 모두 분석해 담아두고 있어 투자자들이 시장을 이해하고 대응하기 편리하게 해 놓은 모습입니다

 

각 섹터와 산업별로 투자자가 알아두어야 할 포인트를 잘 드러내고 있어 시장을 빠르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최근 윤석열 정부가 저PBR주에 대한 주가부양정책을 내놓고 원전관련주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역설하고 있지만 실제로 정부 정책 수혜를 입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도 잘 제시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언론에 속아 오판하는 어리석은 투기를 방지할 수 있게 해 주고 있습니다

 

매년 각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새해를 맞아 각 섹터별로 새해를 전망하는 가이드북을 만들어 내는데 저자의 책이 보다 더 많은 석터를 커버하면서 내용도 알차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시장의 빠른 변화에 제대로 잘 대응해 수익을 가져가기 위해 기본적 분석을 하는데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초보투자자들을 넘어선 투자자들에게는 너무 쉬운 내용들이라 그렇게 큰 도움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너무 단순화한 소개로 현실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내용들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한 한계를 갖고 있는 책입니다

 

대표적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소개하며 태양광발전 시장이 어려워진 이유와 이에 대해 상장사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섧명을 하지 않고 넘기고 있어 자칫 투자자들의 오판을 부를 수도 있어 그런면에서 정부 눈치를 살피며 문제점을 외면한 것인지 아니면 저자가 몰라서 넘긴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기본에 충실한 투자를 하길 원하는 분들은 옆에 두고 자주 찾아 보며 시장 흐름과 주요 종목의 산업과 주력 사업에 대해 기억하는 용도로 좋은 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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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LCpb4VntCk?si=6lqtUSOyb88nIa1e

지구온난화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심각한 환경파괴의 주요 원인인데 인간의 과학기술에 의해 저질러지고 인간중심중주의에 의해 확산되고 있는 지구파멸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반드시 다가올 미래"는 남성현 서울대 자연과학대 교수가 들려주는 지구온난화와 온실가스 절감의 이야기로 쉽게 쓰여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쓰여져 지구과학이라는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이과 뿐 아니라 문과생도 알아야 할 지구온난화 이야기는 지구위에 살아가는 모든 지구인들이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어야 하는 우리들의 위기이기 때문입니다

 

다큐멘타리에서나 보던 북극의 빙하가 사라지고 해수면이 올라가는 것이 단순히 자연의 변화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피해를 주고 있는 현상입니다

 

지구온란화는 인간들의 삶에도 큰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치고 있는데 기후변화를 가져와 가뭄과 산불 등을 만들어내고 결국 먹는물 부족과 식량난을 가져와 전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인간이 산업화 이후 화석연료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서 빠르게 기후변화를 가져오고 있고 지구평균온도는 매일 매일 올라가면서 지구 생태계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고 이런 추세면 인간과 다른 생명체가 살 수 없는 지구가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주고 있습니다

 

20세기 후반부터 지구온난화가 가져온 각종 기후변화가 결국 인간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있고 이는 인간들 스스로가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행동에 나서게 하고 있고 이는 지구온난화를 막으려는 노력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드시 다가올 미래"는 이런 전지구적 기후재앙에 대해 우리가 대비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제안해 주고 있어 좋은 책입니다

 

지금부터 우리 개개인이 준비하고 대비해야 자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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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이 태어나 한참 어리광을 부리다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부터 고3 입시생을 끝내고 결과로 대학 합격증을 받아들 때까지 부모는 아이의 교육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게 되는데 뭘 좀 알고 하는 것과 그렇지 않고 하는 것은 결과가 확실히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깜비네는 어떻게 두 아들을 인서울 의대에 보냈을까?"라는 책은 아이들 입시에 성공을 한 가족의 스토리를 담고 있어 아이 입시교육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가족이 입시천국이라 불리는 대치동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각 단계별로 부딪히는 문제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들을 담고 있는데 이는 앞으로 입시생 학부모가 되야 할 분들에게 좋은 이정표이자 지침서로 아이들으 입시 성공 뿐 아니라 학부모의 고민과 걱정을 해소해 주는 교과서 같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제목이 공격적이고 도전적으로 느껴지기는 하지만 두 아들을 모두 의대에 보낼 수 있었으니 그럴만 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기 때문에 성공한 입시생 부모의 교육법을 공부할 수 있는 책이라는 신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작가는 대치동을 "파인다이닝(Fine Dining)"라고 표현했는데 입시에 있어서 다양한 학원들이 좁은 지역에 밀집해 있어 그 중 맛집을 찾는 수고를 고객들이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렇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아울러 작가님이 엄마이기에 아이들의 먹거리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 입시생을 위한 레시피를 공개하고 있어 아이들 먹거리를 고민하는 입시생 엄마들에게도 좋은 식단을 참고할 수 있게 해 주고 있습니다

 

작가님에게 있어 요리는 아이들의 공부와 비슷한 것으로 맛있는 요리를 통해 이이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식탁을 만들면서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가족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팀플레이를 가능케 만들었는데 식탁이 가족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소통이 장으로 활용된 것은 다름 가족들도 배울만한 점이라 생각합니다

 

두 아들을 모두 인서울 의대에 입학시켰다고 특별한 학습방법이나 노하우가 있다고 자랑하기 보다는 아이들이 자라가는 단계단계마다 그에 맞게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대화로 소통한 것이 아무래도 성공의 이유가 되지 않았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작가님이 아이들의 엄마로써 사랑으로 만들어준 요리들의 레시피를 보아도 아이들 나이대에 좋아할만한 음식을 만들어주면서 아이들이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집안에 맛있는 음식 냄새가 반겨주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시켜준 것은 가족이 팀플레이로 아이들의 입시를 함께 한다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가님은 초등학교때와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 때에 맞는 학습방법들과 음식 레시피를 제안하고 있는데 실제로 아이들의 입시에 직접 대입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들의 입시에 진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공한 입시생 엄마의 진솔한 입시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깜비네는 어떻게 두 아들을 인서울 의대에 보냈을까?" 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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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opNjAkkWfw?si=F61ZDsp5xV-WsBEL

홍사훈 전 KBS기자가 6명의 석학들과 만나 대화하며 풀어가는 한국의 위기와 미래에 대한 수준높은 통찰을 접할 수 있는 "한국경제 긴급진단"이란 책을 연초에 읽어 볼 수 있었다는 것은 행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홍사훈 전 KBS기자가 만나본 6명의 석학들과 한국경제가 직면한 위기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하고 정리한 글들로 다른 어떤 곳에서도 접하기 어려운 예리한 분석과 통찰을 접할 수 있어 우리나라가 직면한 위기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고 이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안유화 교수는 유튜브에서 중국관련 독특한 시각으로 한중관계를 해석하고 중국 경제를 설명해 주는 분으로 유명한데 이번에도 미중패권전쟁의 와중에 우리나라가 새우등 터지지 않게 하려면 우리의 강점을 갖고 당당하게 미중관계를 풀어가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혐중론에 입각한 친미일변도의 외교통상정책으로 윤석열 1년 6개월여 동안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고 이에 따라 15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라는 낙제점의 성적표를 받아들고도 용산 대통령실과 언론들은 아무 일 없이 "상저하고"라는 주문을 외어대고 있는데 "한국경제 긴급진단"의 저자들은 차원높은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며 무엇이 현실이고 문제인지 직시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오태민 교수는 국내 비트코인 전문가로 암호화폐 시장의 큰 흐름을 정리해 주고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CBDC가 기존 암호화폐시장의 주류로 올라서기 어려운 한계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어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신뢰의 문제에 있어 큰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김영익 교수는 과거 대신경제연구소에 계실 때부터 약세장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는데 금리인상으로 글로벌시장이 하락한 상황에서 중국과 일본과 우리 증시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금리인상에 빨리 적응하고 앞으로 다가올 금리인하의 시장에 대비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지금은 매도보다 매수를 고려해야 할 따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최배근 교수는 거시경제 지표들의 위기를 데이타를 갖고 설명하시며 한국경제위기가 글로벌 시장의 큰 변화보다 한국정치의 실패에 기인한 것이라는 도전적인 시각을 가지고 윤석열 정부의 경제실정을 비판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획재정부 고위 관료들인 모피아들이 재정준칙 법제화를 통해 자신들의 기득권을 강화하려는 움직임과 이들에 의해 주도된 긴축경제와 부동산 관련 정책들 이면에 숨겨진 문제점을 예리한 시각으로 끄집어 내어 이를 해결할 방법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빈센트교수는 벡데이타 기반의 이코노미스트로 투자자들이 약세장에서 취해야 할 태도와 투자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미국이 금리인상과 미국 국채가격 하락에 따른 거시경제 지표의 변화를 투자자들이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문도 교수는 빚내서 집사라는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문제점을 데이타를 갖고 비판하고 있고 현재 부동산 시장이 직면한 위기를 언론이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로 어덯게 실수요자를 속여 "영끌투자"로 "하우스푸어"를 만들었는지 설명하고 앞으로 부동산 시장에 닥쳐올 위기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홍상훈 기자가 만나 분들은 기존 언론을 통해 우리가 들어왔던 말과 시각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팩트에 기반한 현실경제의 위기와 기회를 혜안을 가지고 설명해 주고 있어 2024년 한국경제의 위기에 대해 직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릴 겁니다

 

"한국경제 긴급진단"이란 책을 읽어본 투자자와 그렇지 못한 투자자의 차이는 수익률로 말해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현재의 위기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어야 그에 대한 대책도 정확하게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한국경제 긴급진단"이란 책은 알맞은 타이밍에 독자들을 만나러 서점에 나온 것 같아 다행이란 생각도 듭니다

 

시장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속에 본질을 제대로 보고 있는 석학들의 위기경고에 귀를 기울일 때라 생각합니다

교보문고 : https://m.site.naver.com/1gZ7I

예스24 : https://m.site.naver.com/1gZ7Y

알라딘 : https://m.site.naver.com/1gZ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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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Bnl7fHqY-Q?si=-vtASVVON0pekz5Z

 

안녕하세요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라는 책은 우리가 흔히 보아왔던 넷플릭스라는 스트리밍서비스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닌 엔터테이먼트 세계의 구습과 싸워서 쟁취한 소비자 독립운동의 결과임을 이 책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게 봐서는 넷플릭스라는 회사가 탄생해서 어떻게 성장해 왔고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어떻게 변화시켜왔는지 보여주는 것이고 크게 보면 우리가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에서 기술발전이 어떤 기여를 하면서 앞으로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를 예고하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탄생한 것은 아주 우연한 결과에 기인하는데 설립자가 비디오 대여점에서 약 5만원 상당의 연체료를 내게 되면서 연체료와 반납이라는 부담 없이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오늘날 글로벌 스트리밍 업체로 성장하기까지 초기에 DVD구독경제를 통해 월정액을 받으면 컨텐츠를 무제한으로 소비할 수 있는 구독경제에 대한 개념을 소비자에게 심어준 것이 다른 엔터테인먼트 회사들과 다른 점이었다는 사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디즈니나 워너브라더스 같은 제작사들은 자신들의 컨텐츠IP 하나하나가 수익을 창출하는 수단이란 사실에 머물러 기득권을 포기하지 못할 때 넷플릭스는 컨텐츠 소비에 있어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소비할 것인가에 대한 결정권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며 컨텐츠 소비의 주권을 제작사에서 소비자에게 넘겨주게 된 것입니다

 

월구독료 안에서 무제한으로 컨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들은 컨텐츠IP 소비의 주권을 갖게 되었고 이를 통해 방송사이 프로그램 시간표가 아니라 자신이 편한 시간에 컨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를 넷플릭스가 가져왔고 나중에 컨텐츠IP를 갖고 있는 제작사들이 컨텐츠 사용권리를 회수할 때 넷플릭스는 자체 제작으로 극장에서 개봉하지 않는 영화를 넷플릭스에서 최초 개봉했고 TV드라마의 경우 시즌 전체를 한번에 공개하면서 매주 기다리던 기존 TV드라마 시청 방식에 일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는 광고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는데 넷플릭스는 월정액을 더 지불함으로써 광고없는 컨텐츠 소비를 가능케 했습니다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라는 책은 이런 넷플릭스의 성장 역사를 소개하고 있고 이 과정에 동참했던 인물들의 행동양식을 설명하며 21세기 스트리밍 세계의 혁명을 가져온 인물들의 능력과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개봉하면서 K컨텐츠라는 IP의 글로벌 명성을 가져왔는데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겁니다

 

넷플릭스의 급격한 성장에 초기 경쟁자였던 비디오대여점 블록버스터는 시대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공룡으로 파산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이제는 단순 복사 방지 수준에 머물던 제작사들의 스트리밍 서비스도 넷플릭스의 구독경제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전회차 공개방식에 밀려 사라져버린 대변혁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컨텐츠 소비패턴에 큰 변화를 가져온 넷플릭스의 구독경제와 스트리밍서비스가 이후 경쟁사들의 스트리밍 시장 참여로 어떤 변화와 발전을 해 갈 것인가는 K컨텐츠의 글로벌 유행의 미래를 결정하는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는 넷플릭스가 주도하는 스트리밍 구독경제에 기존 시장의 강자이자 제작자인 보수적인 디즈니가 참전하면서 진보와 보수의 대결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런 변혁에 대해 답을 주고 있지는 않지만 독자 스스로가 앞으로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으로 접하고 있는 것들이 우리 부모세대에 없던 기술발전과 함께 등장한 새로운 생활방식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단순히 "오징어게임"이라는 K컨텐츠를 공급하는 컨텐츠프로바이더에 머물 것인지 아니면 이런 새롭고 창의적인 플랫폼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지 생각해 볼 꺼리를 주는 책 같습니다 

 

엔터테인먼트시장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를 읽고 가져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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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yDSZHsNsY4?si=_n_4BdIgV3foumX7

단재 신채호 선생의 "조선상고사"는 여러 출판사에서 여러번 나왔지만 그 내용이 어려워 완독하기 어려운 책으로 유명합니다

이번에 시공사 출판사에서 역사학자 김종성을 통해 새롭게 번역한 "조선상고사"를 내놓아 독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놨습니다

 

우리가 국사교과서에서 접했던 "아와 비아의 투쟁"이라는 말이 갖고 있는 본뜻과 이를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사관의 의미 등을 손쉽게 설명하고 있어 어려운 한자투의 말들이 "조선상고사"의 완독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조선상고사"에서 바라보는 우리 상고사는 우리가 기존에 배워 알고 있는 우리 상고사와는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갖고 있는데 신라 중심의 삼국사기가 갖고 있는 한계 비판하고 김부식과 묘청으로 대비되는 고려시대 사대주의와 자주의식의 역사관의 차이를 확실히 구분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이 일제강점기 감옥에 있으며 이런 저작을 써내려 갔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울 따름인데 어릴적부터 신동소릴 들었기 때문에 수많은 지명과 인명 등을 기억만으로 복기하여 우리 상고사의 왜곡된 장면들을 바로잡으려 노력한 결과입니다

 

일제강점기 일본에 의해 자행된 조선역사에 대한 식민사관은 철저하게 우리 민족의 무능과 사대주의를 부각하는 방향으로 이뤄졌고 이는 식민지배의 정신적 근거로 이용되었습니다

 

조선민족은 일본민족에 비해 열등하고 무능하기 때문에 식민지가 되었다는 논리를 역사적으로 검증해 깨뜨리며 일본이 만들어낸 식민사관이 얼마나 근거없는 궤변인지 "조선상고사"에서 실증적인 방법으로 논증하고 있습니다

 

단재 신체호 선생은 가난 속에도 만주와 중국 지역을 답사하며 실증적인 연구를 해 왔고 그 결과를 "조선상고사"에 담아 내었습니다

 

지금도 일제강점기 식민사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기존 제도권 역사학계는 고려시대 김부식 이래로 사대주의에 입각한 중화사관과 춘추필법으로 우리의 찬란한 상고사를 왜곡하고 퇴색시켰음을 단재 신채호 선생은 "조선상고사"에서 논파하고 있습니다

 

"조선상고사"에서 거론한 "조의선인" 같은 경우 고구려의 화랑과 같은 것으로 우리 고유의 종교를 배경으로 성장한 무력집단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과거 SBS대하드라마 "연개소문"에서 조의선인을 등장시키는 모습에서 의아해 했던 기억이 나는데 교과서에서 보지 못하던 단어이기도 했는데 단재 신채호 선생 저술인 "조선상고사"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후대 방송에 반영된 것입니다

 

당시에도 제도권 역사학계는 역사왜곡이라고 반발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결국 20세기 내내 식민사관과의 투쟁으로 점철된 역사속에 단재 신채호 선생이 "조선상고사"는 휼륭한 무기가 되어 주었고 식민사학을 깨는 근거가 되어 주었습니다

 

신라 중심의 역사관인 삼국사기의 범주를 벗어나 고조선과 부여 그리고 고구려 백제와 가야, 신라와 발해까지 아우르는 우리 상고사의 진짜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기존에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진짜 역사를 접하고 어릴적 공부한 우리 상고사와 비교해 보며 읽어보는 것도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재미를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한자어투를 걷어내고 우리가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번역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조선상고사"를 완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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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wmf35ALYrG4?si=rxfmFfYtx8Dt6r2j

조국 전 장관이 새로 내놓은 신간 "디케의 눈물"은 자연인으로 돌아온 법학자 조국이 우리나라 법치주의의 위기에 대해 담담한 필체로 써내려간 에세이로 "공정과 상식"이라는 모토로 대선에서 승리한 "윤석열 검찰"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밝혀낸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총 4개 장으로 이뤄져 있는데 1장에서 검찰이 어떻게 대한민국을 대한검국으로 만들었는지 그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데 군부독재와 권위주의 시절을 거치며 군인에서 국정원으로 또 다시 검찰로 국가 권력의 무게 중심이 옮겨가는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2장에서 윤석열 대한검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법을 이용한 지배와 법에 의한 지배의 차이를 설명하고 윤석열의 법치주의가 공공안녕과 사회질서에 반하는 내로남불의 법치주의임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제3장에서 자본에 의한 재벌공화국으로 변한 실태를 보여주며 물신숭배가 가져온 폐해에 대해 비판하고 있습니다

 

제4장에서 조국 전장관이 과거를 회상하고 세상을 잘 몰랐던 공부만 잘하는 서생원으로 성장해 온 스스로를 돌아보고 그 세대가 품고 있던 고민과 새로운 세대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대비하며 요즘 젊은 세대에게 진정 우리 세대가 해주고 물려줘야 할 것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들어서 정치에 직접 뛰어든 폴리프로세서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내고 반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디케의 눈물"을 통해 윤석열 검찰이 국가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얼마나 치밀하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준비해 왔는지 알 수 있는데 우리 현대사를 통해 서울대 법대라는 최고학부의 인물이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어디까지 망칠 수 있는지 예언한 책이라고도 볼 수 있었습니다

 

윤석열 신검부의 국가권력 장악과정도 상세하게 분석해 보여주고 있는데 검찰출신 인사들이 권력 핵심을 차지 할 뿐 아니라 공공기관 임원과 일반 사기업 임원 자리까지 차지하면서 이제는 검찰 출신이 아니면 소위 좋은 자리로 갈 수 없는 시대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디케의 눈물"을 쓸 때 딸이 평생을 받쳐 꿈을 이룬 의사 자격증을 빼앗겼을 뿐 아니라 고졸 신분이 되었고 부인은 영어의 몸이 되었으며 조국 전 장관 자신도 서울대 법대 교수 자리를 잃었을 뿐 아니라 각종 고소고발로 송사를 치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이 스스로 북콘서트에서 밝혔듯이 그의 피눈물을 찍어 한잔 한잔 글을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윤석열 신검부의 잔학하고 악락한 집권과정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권력의 시녀였던 검찰이 권력 자신이 되어 대한검국이 되고 나서 과거 국민의힘 정부였던 이명박근혜 정부 2탄을 아주 지독하게 부활시키고 있는 것을 실랄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신검부에 의한 대한검국에서 법치주의는 법의 지배가 아니라 법을 이용한 지배에 지나지 않아 내로남불가 잔학함만 있는 법치라 할 수 있어 국부독재와 권위주의 시대의 법치주의와 다를 바 없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에세이 "디케의 눈물"은 자연인으로써 조국 전 장관이 겪었던 고난과 역경 속에 그가 얼만큼 단단해졌고 단련되었는지 잘 보여주고 있어 그가 단순 폴리페서라 불리는데 끝나지 않고 진짜 정치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조국 전 장관 스스로도 윤석열의 거짓말과 교언영색에 속았다고 하고 있어 지금 윤석열 시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만 이루면 된다는 천박한 시대를 먼저 경험해 본 사람으로 반성과 책임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국민주주의의 위기 앞에 조국 전 장관은 "디케의 눈물"이라는 에세이집을 내놓음으로 해서 위기를 극복하려는 호소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시대 존경받는 법학자이자 폴리페서로써 그의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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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Od9xZvENTM?si=2SVIp26hXJsVijsm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글들이 매년 많이 쏟아져 나오지만 단순 개념이나 처음 제시된 상황설명에 그치는 수준은 독자들로 하여금 실망감을 많이 줄 텐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펴낸 "2024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들이 현재 각국 별로 어떻게 발전하고 있고 수익사업화되고 있는 지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어 개념 정의 및 수익성 개발에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을 겁니다

 

KOTRA 자체가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무역 진흥을 위해 만들어진 공공기관이고 세계 각국에 현지 파견 직원들을 두고 있어 실제 시장의 동향에 대해 현지인 만큼의 정확한 정보와 트렌드를 전달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각 나라별 주제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들의 사업화 현황을 소개하고 있고 실제 성공사례를 설명하고 있어 관련 기술의 수익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목차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기술 사업화에 대해 세부적으로 나누어 사례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어 막연하게 갖고 있던 인공지능AI 기술의 수익사업화에 좋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2024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는 막연하게 4차 산업혁명 기술들에 대해 현황만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실제 사업화의 사례들을 설명하고 있고 각 국에 수익화에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어 관련 기술의 수익사업화에 고민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책이 너무 어려운 기술 중심으로 설명하지 않고 사업화에 맞춰서 설명하고 있어 확실히 다른 4차 산업혁명을 설명하는 책들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는데 KOTRA 해외주제원들이 자신이 머물고 있는 국가의 시장을 대상으로 관련 기술이 어떻게 사업화 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있어 단순 기술에 대한 설명보다 더 흥미진진한 사례들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인공지능Ai와 로봇 그리고 자율주행 같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들로 인해 변화하는 인간의 삶의 모습과 시장을 잘 설명해 주고 있는데 아쉬운 점은 이런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노동에서 해방된 인간들에 대한 현지 국가들의 대책에 대해서는 좀 아쉬운 면이 있어 보였습니다

 

2024년을 주도할 세계 트렌드를 설명하고 있어 우리나라보다 앞선 기술사업화를 보여주고 있는 점은 확실히 우리나라가 긴장하고 추격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점을 인식시켜 주고 있어 4차 산업혁명이 시대 초반에 디지털경제에서 조금 앞섰다고 자만한다면 이후 시대에 뒤떨어진 일본과 같은 처지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세부적인 내용들은 책을 직접 읽어 보시고 공부해 보시는 것이 좋아 따로 나열하지 않았지만 목차만 봐도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이 어떻게 기술사업화에 성공하고 있는 지 잘 알 수 있어 앞으로 사업을 할 사람이나 지금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들에게도 좋은 통찰력과 비젼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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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URpC_THpe0?si=wQlB0Nejlmz4fD2z

"데이비그 M.루벤스타인"을 아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별로 많지 않지만 칼라일그룹이라는 이름은 한번쯤 신문이나 TV뉴스를 통해 들어봤을 것 같습니다

 

세계적인 투자회사인 '칼라일그룹'의 공동창업자이자 공동회장을 맡은 전문적인 투자자의 대표격으로 여전히 미국 사회의 여론을 주도하는 셀러브리티이기도 합니다

 

그가 지금까지 만나왔던 성공한 투자의 귀재들과 나눈 대화와 인터뷰를 묶어 투자의 철학과 방법에 대해 생각하며 공부할 수 있는 책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스스로 변호사였지만 투자자로 더 이름을 날리고 인생의 대부분을 보낸 것을 결코 운이 좋아서 라고 말하지 않으면 지속적인고 열정적인 노력의 산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투자자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에게 투자자로써 갖춰야 할 덕목과 태도를 책 서두에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실제 사회에 나와 투자자로써 반평생을 보낸 한 사람으로 "데이비그 M.루벤스타인"의 투자메모는 투자자의 지표이자 본받아야 할 덕목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자가 만나서 인터뷰한 성공한 투자자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덕목들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이들이 왜 성공할 수 밖에 없었는지 성공의 이유에 대해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다 실행하기 어려운 측면의 일들로 이런 성공한 투자자가 소수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저자는 성공한 투자자들의 공통점에서 "독서"를 꼽고 있는데 끊임없는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야 투자과정에서 맞딱뜨리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지적호기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하는 투자자야말로 새로운 기회가 왔을 때 성공한 투자자로 거듭 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투자의 메모에서 그의 경험에 기반한 투자성공을 위한 요소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행운"은 철두철미하게 분석하고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 찾아오는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실사"를 매우 강조하고 있는데 수백페이지의 분석보고서보다는 실제로 딜의 대상이 되는 회사를 직접 방문하고 경영자들을 만나보며 현실적인 문제들을 철저하게 확인하는 실사를 제대로 해야 딜이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0대때나 늦어도 30대 초반에 이 책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면 아마도 지금보다 더 성공한 삶을 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길만큼 이 책은 투자자에게 바이블 같은 책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자는 직접투자자와 간접투자자가 살펴봐야 할 점도 제시하고 있는데 이 모든 내용들이 서문에 해당하는 투자메모에 다 담겨 있습니다

 

이후 본문에 해당하는 성공한 투자자들과의 인터뷰 내용은 전통적 투자와 대체투자 그리고 최첨단투자로 나누어 각 분야에서 지금까지 성공한 투자자로 인정받고 있는 이들과 인터뷰를 통해 이들이각 분야에서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나름대로 분석하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책을 사서 읽어보며 스스로 깨닫는 것이 좋아 보여 따로 언급하지 않겠지만 우리 시대에 성공한 투자자들과 직접 인터뷰를 통해 투자로 성공하는 것이 어떤 역경을 딛고 달성한 결과물인지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500p가 넘는 방대한 양이지만 그 안에 담겨 있는 내용은 그 이상의 가치와 비전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투자자로써 성공을 말하기에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은퇴'로부터 시작하는 인생 2막에 투자자로 살아가는 것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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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nBXJyVGZe0

 

"황의 법칙" 책 서평을 부탁받고 문과를 나온 사람으로 기술적인 내용이 많으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이 앞서지만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젊었을 때 옆에서 지켜보며 투자했던 사람으로 그 당시 삼성전자 기업 안에서 역사를 만든 사람들이 어떻게 역사를 만들었는지 궁금하기도 해 받자마자 첫장을 넘겨 읽어 보았습니다



연세대에서 강연한 내용을 정리해 책으로 낸 것이라 학생들의 눈 높이에 맞게 비교적 쉽게 강의를 하고 있어 읽는 동안 어려움을 많이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황창규 회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하고 미국 메사추세스공대에서 전기공학 박사를 하고 삼성전자에 부장으로 취업해 반도체 분야 사장을 거쳐 KT회장을 지낸 분으로 반도체 분야에서 삼성전자를 글로벌 1위로 만들어낸 장본인이자 산증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황창규 회장이 삼성전자에 있을 때 발표한 "황의 법칙"은 지금도 회자되고 있고 지켜지고 있는 기술 분야의 불문율로 통하고 있습니다




황창규 회장이 삼성전자를 나와 KT회장을 역임하며 5G 상용화를 세계 최초로 해내고 "미스터 5G"라는 별명도 생기게 된 인물입니다



연세대에서 7개의 강의 주제를 가지고 한 학기동안 강의 한 내용을 정리해 책으로 엮은 것으로 그가 직접 경험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대학생들에게 해 주고 싶은 진심어린 충고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황창규 회장은 책 전반에 걸쳐 젊은 대학생들에게 도전할 것을 요구하고 있고 그런 도전이 성공을 가져올 것이라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10위의 반도체 기업에서 글로벌 1위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무모해 보이는 도전이 가능하도록 이건희 회장이 믿고 맡겨준 것도 이유가 되지만 그런 무모한 도전을 한 본인의 '리스크 테이킹'이라는 도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선배이자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사장이자 KT그룹의 회장으로 리더를 수행해 본 사람으로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충고와 경험을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그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인생이 바뀌었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는데 책은 그의 강의를 생생하게 정리해 보여주고 있어 향후 삼성전자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나 사회에 나가는 초년생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는 공학박사로 기술자이면서 조직을 이끌는 경영자의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그의 위치에 성공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황의 법칙"이라는 책은 그의 경험을 강의 내용에 온전히 녹여내어 후배들에게 도전할 마음이 생기도록 격려해 주고 있는 책입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장과 KT회장으로 실제 경험했던 사실들을 바탕으로 우리 시대를 변화시킨 기술의 발전에 대해 설명하고 이 속에 조직의 관리자로서 리더쉽을 보여주는 장면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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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ucV_Nf6KhY

"인물지"는 봉건시대 황제라는 독재자를 위한 대표적인 인재등용 교과서로 중국 한나라 때 유소가 저술한 책을 기반으로 현대적 해석을 가미한 책입니다

 

중국 한나라 때 쓰여진 책을 근간으로 한다고 시대에 뒤떨어진 책이라고 치부할 수 있지만 첫장을 넘기며 2천년 전에 쓰여진 책을 현대적으로 어떻게 쉽고 재미있게 다시 쓰여졌는지 쉽게 알 수 있는데 아마도 이 책을 일반인들이 한번쯤 읽어보았다면 지난 대선이나 중요 선거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선택한 인물이 달라졌을 것입니다

 

"인물지"는 기본적으로 유소의 책을 근간으로 중국 고사를 인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데 진짜 인재와 사이비인재를 구분하고 이들을 등용하고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여 중국을 다스릴 새로운 제국을 창업하거나 수성하는 성공스토리와 함께 사이비인재를 등용할 때 어떻게 나라가 망해가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책을 한장한장 넘기면서 작금의 시대와 비교하게 되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왜 이책이 조금 더 일찍 나오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지 않았는가 한스럽다는 생각마져 들게 합니다

 

우리는 이 책에서 제기하고 있는 사이비인재들이 등용되고 중용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데 이런 황당한 인사가 바로 거짓말과 교언영색으로 국민을 속인 대통령에 의해 일어나고 있는 현실을 책의 내용과 쉽게 대비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유소가 "인물지"를 쓸 때 사이비인재를 "그럴듯하지만 아닌 일곱가지 사이비"로 정의하고 이를 '극히 주의하라"경고했는데 우리 시대는 그런 일곱가지 사이비인재들이 정부를 구성하고 운용하고 있어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인재를 등용하는 것이 권력자 1인의 시대를 운용하기 위한 것이고 이를 통해 일반 국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하며 살아가려는 것인데 오늘날 우리 시대는 사이비인재들이 등용되고 진짜 인재들이 청운의 꿈만 꾸고 있으니 제대로 이치에 맞게 돌아가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인물지"에서 진짜 인재와 사이비인재를 구분하고 어떻게 하면 진짜 인재를 등용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해 국가를 잘 운영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는데 오늘날 기업의 인재등용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지난 20여년을 돌아보면 지속적으로 성장해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한 기업들도 있지만 그룹 회장의 어리석음으로 회사가 망해 없어진 회사도 있는데 그런 차이는 진짜 인재와 사이비인재를 구분하지 못하고 잘못된 인재등용의 결과로써 벌어진 일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으로 자신이 살아가는 국가를 이끌 정치적 리더쉽을 선출하는데 있어 진짜 인재를 알아보고 현명하게 잘 선택해야 민생이 안정되고 국운이 융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지난 일년여를 돌아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거짓말로 듣기 좋은 말에 속아 잘못된 사이비인재를 뽑은 댓가를 국민들 전체가 지불하고 있고 우리 시대 처음으로 GDP가 역성장하는 결과까지 가져오고 있어 말 그대로 나라가 망해간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인물지"는 그런 결과를 미연에 방지하고 제대로 된 인물을 등용하고 이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국가와 조직을 운용할 때 나라가 융성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중국의 고사를 통해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을 먼저 알아봐야 제대로된 인재를 뽑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물지"는 책 전체를 통해 누누히 강조하고 있는데 그만큼 사람을 알아보는 것이 인재등용의 전제가 되는 기본중에 기본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주변의 사람들을 돌아보면 진짜 인재와 사이비인재가 무엇인지 막연하게나마 알 수 있는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지인들을 국가공조직의 수장으로 앉히며 국가 권력을 사유화하고 있는 모습이 제일 먼저 눈에 뛸 수 있는데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그런 인사가 왜 위험하고 잘못된 인사의 전형인지 모르고 넘어갈 수 있지만 이 책을 읽었다면 분명히 무엇이 잘못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

 

"인물지"는 현실적인 실용서로 인재를 알아보기 위한 방법론을 담고 있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라 연휴에 날 잡고 읽어보시면 세상을 다시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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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8vjyRkWteSY?feature=share 

심리학자 김태형씨가 요즘 여러 방송에 나오면서 한국인의 민족성에 대해 설명하고 현대인의 심리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어 그의 목소리에 주목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김태형씨가 내놓은 책 "한국인의 마음속엔 우리가 있다"는 한국인의 민족성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반백년을 살아오면서 한국인을 객관적으로 볼 때 어떤지 궁금한 점들이 많았는데 김태형씨가 내놓은 "한국인의 마음속엔 우리가 있다"는 그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태형씨가 한국인의 민족성을 설명할 때 현재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가 우리 민족성에 미친 영향을 구분해 한국인이라는 민족성을 "우리"라는 말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20세기 들어와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가 갖고 있는 폐해를 일종의 현상으로 이해하고 우리 민족성과 구별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하면 "우리"라는 말을 떠올리게 되고 이는 우리 민족이 오랜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는 단어로 한국인과 서양인 그리고 일본인과 중국인과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그리고 전체주의의 차이속에 우리 민족의 정체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서양인의 개인주의 문화권과 동양인의 집단주의 문화권을 구분하고 있지만 같은 집단주의 문화권 속에서도 유독 우리민족만 "우리"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인과 일본인 그리고 중국인의 집단주의는 분명 차이를 갖고 있고 이는 "우리"라는 말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자 김태형씨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한국인과 일본인의 집단주의가 다르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고 이 차이가 민족성의 차이로 나타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은 자발적으로 평등에 기반한 집단주의를 받아들였지만 일본의 잡단주의는 집단에서 개인이 튀었을 때 이지메를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에 기반한 가짜 집단주의라는 사실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우리 자신을 알고 싶으면 심리학자 김태형씨의 책 "한국인의 마음속엔 우리가 있다"를 읽어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의 가짜 집단주의는 전체주의에 가까운 것으로 소수의 지배계층이 전체에게 사회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집단주의를 강조하지만 사실 그 본질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개인의 희생까지 강요하는 독일의 파시즘과 일본의 전체주의가 여기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최근 집권한 우리나라의 지배층도 "자유"를 강조하고 "정의"와 "평등" 같은 가치를 중요하게 주장하지만 그 말과 실제 행동은 전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데 심리학자 김태형씨의 책 "한국인의 마음속엔 우리가 있다"를 읽어보면 왜 저러는지 이유를 알 수 있고 얼마나 나쁜 짓인지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심리학적으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정의하는 것을 넘어 작금의 사회 현상들을 이해할 수 있게 나름의 답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막연히 느끼기 보다는 실제 현상을 학술적으로 정리하고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책으로 우리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주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눈 앞에 벌어지고 있는 황당한 사회현상들을 합리적으로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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