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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pKJoW_P_vU

안녕하세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가 ‘CES 2022’ 국내 기업 총수로는 유일하게 참석하는데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기술을 중심으로 그룹 미래상을 직접 소개하고 탄소중립 비전을 알릴 계획이었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막판 불참을 결정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CES 2022에 참석해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를 주제로 그룹 로보틱스 비전을 소개하고, 신개념 로봇을 발표합니다.

 

정 회장은 지난해 세계 최고 로봇기술을 보유한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해 로보틱스 사업에 공을 들여왔는데 미래사업의 20%는 로보틱스가 될 것이라며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 회장은 2년 전 CES에서 개인용 비행체 콘셉트 ‘S-A1’을 공개했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 비전을 밝힌 데 이어 이번엔 모빌리티와 로봇을 융합시킨 미래 이동성을 제시합니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도 처음으로 CES에 참가하는데 정 대표는 직접 발표자로 나서 선박 자율운항, 로봇, 해양수소 밸류체인 등 현대중공업그룹의 미래 로드맵을 제시하고 정 대표는 올해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으로 승진하며 3세 경영을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에서는 한종희 부회장(DX부문장)이 CES에 참석, 기조연설을 맡는데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CE(소비자가전) 부문과 IM(IT·모바일) 부문을 통합해 출범한 DX부문 수장으로 이번 CES에서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서는데 기조연설에서 △가전제품 전반으로 확대하는 맞춤형 경험 △기기 간 매끄러운 연결을 위한 협업 △더 나은 지구를 위한 상상력 등에 대한 미래 비전을 소개합니다.
 

 

최태원 회장이 빠진 SK그룹은 핵심 계열사 CEO 11명이 출동하는데 ‘동행’(탄소 없는 삶, 그 길을 당신과 함께 걸어갈 동반자 SK)을 주제로 CES에 참가합니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를 비롯해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장동현 SK㈜ 대표,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 박정호 SK스퀘어 대표 겸 SK하이닉스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유정준 SK E&S 대표, 추형욱 SK E&S 대표,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 등이 참석해 핵심 기술과 제품을 소개합니다.

 

몇 년전부터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22)에서 우리나라 기업과 기업인들이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데 가전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신제품들은 그 해 가전사들이 어떤 방향으로 신제품들을 내놓을지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도 자동차 전장분야에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며 자율주행으로 성장해가는 친환경차의 미래를 제시해 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IT 업체들이 빠진 자리에 우리나라 회사들이 주인공역할을 잘 해 내고 있습니다

 

올 해 CES 2022는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유행으로 불참을 선언한 대형IT 업체들이 많아져 김 빠진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메인스폰서인 미국통신사 T모바일은 스폰서는 하지만 임직원 참석은 없다고 했고 메타와 트위터, 엔비디아는 온라인참여만 한다고 합니다

 

올해 CES 2022의 주제는 '자율주행'과 '모빌리티'로 현대차와 기아의 미래비전과 잘 어울려 정의선 회장이 직접 참석을 결정한 배경이 된 것 같습니다

 

"CES 2022"에서 주목을 받은 기업과 기술은 그 해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0NPcHFGy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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