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유바이오로직스는 보건복지부와 변이주 대응 신규 항원조성의 백신에 대한 비임상 효력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비임상 시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비임상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KMPC, 서울대 수의대와 연세의대 공동)의 위탁연구로 진행했습니다.



후보 백신은 유코백-19 우한주 항원과 다른 변이주 RBD 부분을 사용하는 유코백-19-SA 항원 조성으로 각 후보 백신에 대하여 사람 ACE2(hACE2) 형질전환 마우스를 이용해 우한주, 베타형(남아공 변이) 및 델타형(인도 변이)의 변이주에 대한 방어효능을 비교하기 위하여 실시했습니다.



두 가지의 후보 백신을 2주 간격으로 2회 투여한 후, 3종의 바이러스주로 공격하고 2일차, 4일차 및 14일 차에 각 그룹의 활동성과 생존률, 바이러스 및 항체역가, 장기무게 및 조직병리소견을 검토했고 그 결과 각 후보 백신을 투여한 군에서는 바이러스 공격 후에 대조군에 비해 체온, 활동성, 생존율(베타, 델타변이주 공격에 대해 100% 생존), 장기무게 등에서 유의하게 차이가 확인됐습니다.



또 후보 백신을 접종한 후 2,4주차에 높은 수준의 중화항체가를 유지했고 공격 후 2,4일차 폐 조직에서 각각의 공격 바이러스는 대조군에 비해 백신접종군에서는 검출되지 않았고 조직병리소견에서도 각 장기는 대조군 대비 차이가 없었으나 폐 조직에서의 염증, 부종 및 혈관 정도 등에서 매우 개선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변이주 비임상 효력시험의 성공적인 결과로 보아 현재 임상 2상 중인 유코백-19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99% 이상에서 발견되는 델타 변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의 전임상 실험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유코벡-19 백신이 효능을 갖고 있다고 기대할 수 있는 데이타를 얻은 것으로 앞으로 델타변이가 확산되어 있는 해외임상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12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시험계획서(IND)를 신청했는데 지난 8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에 진입한 만큼 유바이오로직스가 IND 승인을 받으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에 진입한 사례가 됩니다.



지난 6월 ‘유코백-19’의 임상 2상을 시작한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17일 임상 2상 접종을 완료했는데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2상 최종 데이터는 11월께 발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감장에서 알려진 임상 2상 중 사망자 발생은 고령의 기저질환자의 자연사로 임상시험과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고 따라서 임상 2상 데이타에서도 빠진 사례라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국회의원이 들은 소릴 옮기면서 확대해석된 점이 있어 시장참여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유바이오로직스가 사실 여부를 빠르게 확인해 주며 소명해 논란이 조기에 진화되는 모습입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내년 상반기 중 독자적인 코로나19 백신을 2종류 가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