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대우건설은 연초만 하더라도 최대주주인 증흥건설에서 해외사업을 도맡아 실적 점프업을 이룰 것이라고 알려지면 주가가 승승장구 했는데 최근 들어 해외사업이 잇따라 좌초되면서 실적 부진 우려에 연초와 반대로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6일 대우건설은 장초반 -23%대 폭락세를 나타냈는데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 결렬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매가 쏟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 진행하던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는데 계약 조건을 둘러싼 양측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이로 인해 대우건설 주가는 20% 넘게 급락했습니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프로젝트는 윤석열 정부 시절 무리하게 진행된 계약으로 원전 성과를 위해 수익성을 포기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사업으로 수주 직전에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원천특허 문제를 들고 나와 더 불리하게 수주를 한 건으로 한수원도 손실을 보지 않기 위해 시공건설계약에서 민간으 수익을 제한하려다 대우건설과 두산에너빌리티의 반발을 사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 때 수주한 체코원전도 그렇고 이명박 때 수주한 UAE 바라카원전도 수익성이 의문인 상황인데 UAE바라카원전은 여전히 적자이면서 한수원과 한국전력이 국제 소송까지 벌이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UAE 바카라 원전이 아직도 적자라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한미원전협상에 물려 우라늄도 수입해야 하기 때문에 운영하면서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라 애초에 해서는 안되는 사업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간 대우건설은 연초 목표와 다르게 체코원전도 난항에 들어가고 해외대형 수주건이 번번히 무산되면서 실적이 기대에 못미치는 상황이 예상되고 있어 주가도 급락세를 나타내는 모습입니다
대우건설 3분기 누계 매출액은 5조 8,3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했는데 진행 중인 주택 현장 감소에 따른 일시적 영향이고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54조 8,550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8.4% 증가했는데 이는 연간 매출액 기준 약 6.8년 치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했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대우건설은 파푸아뉴기니 LNG CPF, 모잠비크 로부마(Rovuma) LNG 등 각각 3조~5조 원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들의 수주를 예상하고 있어 관련 수주에 성공할 경우 주가도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3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21,000원 정도로 평가되고 있어 현재의 주가폭락은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 실패의 실망매물이 투매가 되어 쏟아지며 나타나는 현상으로 풀이됩니다
대우건설의 수주 현황을 살펴보며 분할매수로 대응하면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는 가격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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