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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HWIU5LfGnM

안녕하세요

서울 아파트를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많은 상황이 7주째 이어지고 있어 부동산 가격하락세가 확실해 지고 있습니다.

 

3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4주(2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3.5로 지난주 93.9에 비해 1.3포인트 하락했는데 지난 2019년 9월 16일 93.0을 기록한 이후 2년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전국 매매수급지수도 96.1로 4주째 기준선을 밑돌았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11월 셋째 주(15일) 100 밑으로 내려 온 후 7주 연속 매수자 우위 시장이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주 서울 은평구를 시작해 이번주에는 강북·도봉구가 하락 전환했고 집값 고점 인식 확산에 대출 규제가 겹쳐 매수세가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 아래로 떨어지면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많다는 의미로 200에 가까울 수록 매수세가, 0에 가까울 수록 매도세가 강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서울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중구·종로구·용산구 등이 포함된 도심권의 매매수급지수가 90.6으로 가장 낮았고 지난주 91.6에 비해 1.0포인트 더 떨어졌고 은평·서대문·마포구 등이 포함된 서북권이 90.8으로 그 다음으로 높았는데 이곳 역시 지난주(91.2)에 비해 0.4포인트 떨어졌고 이번주 하락 전환한 지역(강북·도봉구) 및 노원구가 속한 동북권은 93.4에서 93.2로 하락했고 영등포·양천·구로·동작구 등이 있는 서남권도 95.4에서 94.9로 지난주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고가 아파트들이 몰려 있는 동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도 예외가 아닌데 지난주 94.6에서 이번 주 94.0으로 하락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94.5를 기록하며 5주 연속 기준선인 100 밑을 맴돌았습니다.

 

지난주 1년2개월 만에 처음으로 기준선 밑으로 떨어진 인천도 99.2로 0.06포인트 추가 하락하며 2주 연속 매수자 우위 시장이 이어졌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세종은 이번 주 78.5까지 떨어졌는데 지난 2015년 3월 둘째 주(9일) 76.3 이후 약 6년 9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지난주 81.1에 비해서는 2.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서울이 95.7을 기록하며 4주 연속 기준선인 100을 밑돌았고 전국도 98.7로 2주 연속 기준선 100을 밑돌았습니다.

 

올 해 내내 부동산정책이 실패했다고 빚내서 집을 사야 한다는 뉘앙스의 보도를 쏟아냈던 언론들이 부동산 상투에 물려 버린 영끌 투자자와 내집마련의 꿈을 이룬 사람들에게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겁니다

 

"투자자 본인 책임론"에 따라서 빚을 내 추격매수에 나선 내집마련의 꿈을 이룬 사람들의 책임론을 들고 있지만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심어주고 시장내 과잉 유동성에 거품이 낄데로 낀 부동산 가격에 매수하게 만들어 부동산투기꾼들의 투기성공을 가져온 언론에 더 큰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정책은 일관되게 부동산 투기로 오를 데로 오른 집값을 추격매수하지 못하게 가계부채 증가를 규제하고 했지만 금융사들은 자신들의 대출금을 책임져야 할 사람이 부동산 투기꾼보다는 힘 없는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서민들이 만만해 보여 이들의 내집마련에 대출금을 남발했나 봅니다

 

빚을 내 추격매수에 나선 가계들은 하우스푸어로 전락하고 말았고 이들은 국민경제에서 소비에 참여하지 못하는 가계로 국민경제의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하우스푸어들에 대해서 금융사들도 책임이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대출금은 대출자들 개인의 도덕적 해이 이전에 금융사의 도덕적 해이와 실력없음을 책임지게 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이들이 산 주택을 매도한 부동산 투기꾼들의 자금추적을 통해 부동산투기금의 국고환수를 통해 하우스푸어 구제금으로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보궐선거를 전후해서 부동산 이슈로 쏟아낸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달린 댓글들 중 많은 아이디들이 댓글부대에 의해 조직적으로 댓글들 다는데 동원되고 사라진 아이디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종의 여론조작이라고 볼 수 있는데 부동산투기세력들이 광고주들이기에 광고주를 위해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내고 여기에 달린 댓글들도 조직적으로 달게 만들어 여론을 왜곡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끌로 추격매수해 상투에 물린 사람들도 적극적으로 자신의 손해에 대해 구제행위를 해야 합니다

 

언젠가 기다리면 오른다지만 코로나19 위기로 시중에 풀린 어마어마한 유동성이 몇 년안에 다시 시장에 쏟아질리가 없기 때문에 올 해의 부동산 가격급등을 따라잡기는 어려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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