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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논현역 근처 KCC금강 건너편 지역은 회사원과 주변 원룸과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많이 이용한 먹자골목이 조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제일호프 같이 이름만 대면 금방 알 수 있는 노포 맛집도 있지만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새로운 맛집들도 속속 생겨나는 동네입니다

찬바람 불면 뜨끈한 국물이 기억난다고 "하늘생태탕"은 비교적 최근에 생긴 탕 전문점이지만 겨울철에 동네주민들 뿐 아니라 먼 곳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을 정도로 인기있는 맛집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생태탕이 주력이지만 전날 달린 후배를 위해 시원한 대구탕을 주문했는데 밑반찬도 깔끔하게 나오고 무엇보다 대구탕이 푸짐하게 잘 나와 좋았습니다

대구탕 국물도 팔팔 끓여 드시면 매콤달달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시원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탕에는 공기밥이 기본으로 나오는데 대구탕이 공기밥 킬러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다음에는 이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생태탕을 제대로 먹어보려고 합니다

KCC금강 본점 건너편 골목 안에 있습니다

식당 입구

식당 전경

간판

메뉴판(2024년 1얼 기준)

내부모습

테이블 모습

대구탕 2인분

팔팔 끓여주어야 제대로 맛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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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XJKfFnwWoU?si=15fadtRO11_1VX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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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아이씨는 현대차와 기아의 변속기와 엔진부품을 주로 납품하는 자동차 부품사로 굴삭기 부품도 생산하고 있는 자동차 및 중장비 파워트레인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기술력 있는 부품사로 최근에는 전기차와 EV감속기를 생산하고 로봇핵심부품인 로봇감속기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는 부품사입니다

 

디아이씨는 지난 해 미국 자회사인 대일USA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했는데 이를 통해 미국내 자동차업체들과 전기차업체들에 부품을 대규모로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디아이씨는 올 해 2분기부터 미국 자회사 대일USA가 폭스바겐 공장에 기어부품을 납품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1976년 설립된 디아이씨의 매출액 85% 이상을 자동차부품이 차지하는데,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트랜시스, 한국GM 및 대형 부품 조립업체에 납품하고 일부는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에 직접 수출하고 있습니다.

 

디아이씨는 올 해 10월부터 양산에 들어가는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 전기차 기어와 EV감속기를 납품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미국법인인 대일 USA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디아이씨는 신규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는 로봇 감속기 사업에서 산업용로봇과 협동로봇의 필수 부품인 고출력 사이클로이드(RV) 로봇 감속기 개발을 마치고 약 15종의 시스템과 상세부품 설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디아이씨의 실적 발목을 잡고 있던 중국법인 대일기배의 실적이 현대차의 대중국시장 전략 수정을 통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체적으로 실적호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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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민의힘 국회의원이자 대표적인 친일파인 정진석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용산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임명되엇습니다

 

22대총선에서 패배하여 국회의원을 끝으로 야인으로 돌아갈 예정이던 정진석 의원은 용산 대통령실 뉴라이트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친일극우적 행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열이 야당대표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범죄자라는 프레임으로 만나지 않아 왔는데 총선 패배 이후 야당의 말을 많이 듣기 위해 조만간 이재명 대표와 만나려 직접 통화했다는 뉴스가 나왔지만 하는 짓을 보니 이것도 쇼였던 것 같습니다

 

신임 용산 대통령실장에 임명된 정진석 의원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극에 대해 부인이 뇌물을 받고 부부싸움을 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라는 SNS를 남겨 고소고발 당해 1심에서 유죄를 인정받은 상황으로 야당과 대화를 하겠다는 윤석열이 선택해서는 안되는 사람을 비서실장에 앉힌 것입니다

 

아울러 정진석은 조선이 망한 것은 일본 책임이 아니라 조선 스스로 내부에서 썩어서 망한 것이라는 뉘앙스로 SNS에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 확증편향적으로 막말을 일삼는 사람을 대통령실 비서실장으로 앉히는 것은 야당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하기 보다는 여전히 쇼를 하겠다는 수준에 머무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과거 경찰청장이 독도를 방문한 것을 뒤통수를 쳤다고 일본편에 서서 말을 하고 이태원참사에 대해 윤석열 퇴진집회탓을 하고 민주당이 국민에게 사과하라는 망언을 해 댄 인물을 용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라니 윤석열은 진짜 변하는 것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과 쇼로 국민들을 속이는 것에 꾸준한 것 같습니다

 

조국 대표의 말처럼 3년은 너무 길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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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hmRq9TipZA?si=Z5okjr4i5xwHfY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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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금환급 대행사 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 자회사의 사업정지 사실을 공시하면서 주가가 폭락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법인의 영업정지는 청천벽력과 같은 날벼락이 되고 있습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자회사 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가 지난 19일 프랑스 세관 본부로부터 현지 택스리펀드 사업자 자격의 정지 의사 통지문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는데 택스리펀드 사업자 자격에 따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입니다.

 

유럽 연합 법원에 따르면 현지 택스리펀드 사업자는 △환급 절차의 안전성 보장 △관광객의 환급 자격 및 증빙 자료의 진위 확인 절차 시행 △세금 환급전표 데이터 전송, 통합성 평가 및 이상 징후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등의 의무가 있습니다

 

현지법인은 공문 수령 후 30일 내에 프랑스 세관에 서면 또는 구두로 의견을 표명할 수 있는데 글로벌텍스프리는 현지법인을 통해 택스리펀드 사업자로서 의무 준수에 대한 상세 소명자료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번 통지의 배경에 GTF 자회사인 프랑스법인의 주요 가맹점 중 한 곳이 세금 탈루 혐의에 따른 프랑스 사법당국의 조사와 관련된 것으로 봤는데 해당 사후면세점과 계약관계에 있는 GTF 프랑스법인의 택스리펀드 과정에서 과실 또는 선관주의의무 위반여부 등 현지 법인장인 Stephane(스테판)에 대한 조사와 관련해 관할 세관으로부터 라이센스 정지예고 통지서를 받은 것입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프랑스 파리올림픽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면서 최근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었는데 이번 프랑스법인 영업정지로 타격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글로벌텍스프리가 파리올림픽 전에 소명을 완료하고 영업을 재개하면 그나마 괜찮지만 영업정지 상태로 파리올림픽을 지난다면 그 동안 투자비를 날리게 되어 손실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사안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안이라 당황스런 결과가 나타난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글로벌텍스프리 20240311 유안타증권.pdf
1.00MB
글로벌텍스프리_20240403_SK증권.pdf
1.3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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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LB가 특허 및 개발권을 보유한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중국에서 난소암 치료제로 새롭게 허가를 받았고 이에따라 HLB가 다음달 간암 1차치료제로 미국 FDA(식품의약국) 허가를 받을 경우 후속 글로벌 3상 파이프라인의 확장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시장에 알렸습니다

 

리보세라닙은 현재까지 중국에서 위암 3차(2014년), 간암 2차(2020년), 간암 1차(2023년) 치료제로 승인된 이후 누적매출 2조원 이상을 기록 중에 있고 이번에 난소암 치료제로도 허가를 받음으로써 리보세라닙의 매출규모는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리보세라닙의 난소암 신약허가는 다음달 FDA 간암 신약허가를 앞둔 HLB의 기업가치에도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난소암 허가는 리보세라닙과 함께 항서제약의 PARP억제제 '플루조파립'을 병용해, 진행성 난소암에 대한 백금 기반 항암제 치료 후 유지요법으로 승인되었습니다. 

 

플루조파립은 세포주기 조절, DNA 복구 등에 관여하는 PARP라는 효소를 억제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항암제로 항암제 등의 치료에 의해 DNA가 손상된 암세포가 이를 복구하려는 과정을 방해해 암세포를 사멸하는 원리입니다

 

항서제약은 현재 리보세라닙 관련 간암 보조요법, 간암+TACE 병용요법, 유방암, 위ㆍ식도암 등에 대한 3상을 진행하고 있고, 전립선암에 대해서도 곧 3상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HLB는 항서제약이 수행한 임상 데이터를 검토한 후, 시장규모가 크고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적응증을 우선으로 글로벌 3상으로 직행할 계획입니다 

 

HLB와 항서제약의 라이센스아웃 계약에 따라 중국에서 임상을 진행하는 것들이 성과를 나타내며 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는데 아직까지 미국 임상에서는 중국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HLB도 중국 항서제약과의 라보세라닙의 임상 성과를 갖고 꾸준히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며 연명하고 있는데 제2의 헬릭스미스가 되고 있다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HLB의 지난 해 실적은 429억원 매출에 영업손실 1250억원 당기순손실 2060억원으로 일반적인 기업이라면 버티지 못하는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HLB는 여러 상장사를 인수하여 유상증자를 통해 시장으로부터 자금수혈을 받고 있는데 진양곤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HLB의 지분은 진양곤 회장이 7.3% 특수관계인 포함 최대주주 지분은 9.65%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HLB는 여러 상장사를 인수해 이들을 이용한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으로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수법으로 대규모 손실을 메꾸고 있는데 주가가 오르지 않는다면 투자자들만 바보가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머니게임의 진화된 양상인데 바이오분야 자체가 독자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자 이외에는 연구의 진실성과 기술의 발전 정도를 잘 알 수 없는 정부의 비대칭성이 존재하고 여기다 여러 상장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복잡하게 지분관계가 엮여 있어 누구도 HBL의 진짜 상태를 알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런 불확실성을 막연한 기대감으로 포장해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면 대규모 손실은 문제가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기업해야 할 것은 HBL은 암젠이나 모더나 같은 자체 신약을 갖고 대규모 수익을 내는 신약개발사가 아니라 여전히 시장에서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 없이는 계속기업가치를 가지지 못하는 회사라는 사실입니다

 

HBL을 말할 때 언급되는 리보세라닙의 시장가치가 몇 조가 된다는 미사여구는 막연한 기대감을 만들어내는 희망고문의 도구일 뿐 투자를 위한 판단근거가 될 수 없어 보입니다

 

유전자치료제 개발사 헬릭스미스와 코로나19치료제 개발에 이름을 올린 신풍제약을 합쳐놓은 모습에 여러 M&A를 통해 전형적인 기업사냥꾼의 모습을 하고 있어 누구도 HBL의 실체를 알 수 없게 만들어 버린 수법으로 희망고문을 연장해 가는 모습입니다

 

HBL와 암젠 그리고 모더나의 차이를 현명한 투자자라면 알아야 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LB그룹주

HLB

HLB생명과학

HLB제약

HLB테라퓨틱스

HLB글로벌

HLB바이오스텝

HLB이노베이션

HLB파나진

HLB 일반회사 현황 20240415 IR.pdf
7.3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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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yBAxx_Djqc?si=st_VS0M2nMm_GK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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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M C&C는 광고대행과 연예 매니지먼트, 콘텐츠 사업, 기업체 전문 여행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SM의 자회사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계열사인 에스엠컬처앤콘텐츠(SM C&C)가 광고사업 부문의 조직 효율화 작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에스엠의 사업구조조정 차원에서 주력사업인 연예기획을 제외하고 나머지 비주력사업은 정리하는 것으로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M C&C는조직 효율화 작업의 일환으로 희망퇴직이나 권고사직 등 인력 감축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매각에 앞서 몸값을 가볍게 하기 위한 조치로 이해됩니다

 

SM C&C의 주력사업인 광고부문에서 가장 많은 인력 감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예전 SK플래닛의 광고대행사업 부문 때부터 키워온 인력이 주로 나가게 될 것 같습니다

 

SM은 지난해부터 비주력 자산 정리 차원에서 자회사 SM C&C와 키이스트의 매각을 추진 중으로 알려졌는데 SM은 카카오가 최대주주에 오른 뒤 미래 비전인 'SM 3.0'을 제시하고 비주력 사업을 정리해 1조원 규모의 투자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카카오가 SM의 최대주주 자리에 오르면서 SM C&C도 카카오과 특수관계에 놓이게 됐는데, 카카오는 미디어렙사인 SBS M&C의 주식을 10% 보유 중이라 중복투자라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해 카카오가 SM 인수로 SM C&C를 보유하게 되면서 방송광고 판매 대행사업자의 소유제한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한 바 있어 매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SM C&C는 지난해 1273억원의 매출액과 2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전년 대비 매출은 19.4% 줄었고, 영업이익(20억)은 5% 증가했고 다만 당기순손실은 99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는데 특히 광고사업 부문의 매출은 803억5900만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도(1073억8100만원)보다 약 25% 줄었습니다.

 

SM C&C는 상반기 중 인력구조조정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매각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M&A에 따른 몸값 반영이 주가에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경기침체로 광고시장도 죽을 쓰고 있어 경영권프리미엄을 많이 인정받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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