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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에 해당되는 글 136건

  1. 2022.07.25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절친’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 아내와 불륜
  2. 2022.07.21 테슬라(TSLA) 2분기 월가의 예상치 뛰어 넘는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 발표
  3. 2022.07.13 트위터 일론머스크 대상 인수계약 강제이행 소송 제기 일론머스트 SNS로 트위터 조롱
  4. 2022.07.12 일론머스크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 트위터 주가 11%대 폭락세
  5. 2022.07.09 일론 머스크 테슬라CEO 트위터 인수계약 파기 선언 2
  6. 2022.07.07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15살 연하 30대 회사 임원과 비밀 연애 숨겨둔 쌍둥이 자식도 있다
  7. 2022.06.26 현대차와 기아 미국전기차시장 점유율 확대 테슬라 긴장
  8. 2022.06.22 테슬라 주가 급등 일론 머스크CEO 정규직 10% 해고 계약직 고용 확대 비용절감
  9. 2022.06.20 현대차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2위 기록
  10. 2022.06.11 테슬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3대1 주식분할 보고 장외시간 급등세
  11. 2022.06.07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트위터 인수 합의 철회 언급 테슬라 반등세
  12. 2022.06.04 일론 머스크 테슬라CEO 경기침체 언급 10% 감원 위협 조바이든 미국대통령 중간선거 초뿌리기
  13. 2022.06.04 미국증시 인플레이션 압력에 금리인상 가속화 우려 하락마감
  14. 2022.05.26 일론 머스크 테슬라CEO 결국 트위터 인수 대금 인하 요구
  15. 2022.05.21 테슬라 CEO 일론머스크 성추행 의혹 테슬라 주가 700불대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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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0XRxruEINk

안녕하세요

세계 최대 부자 일론머스크 테슬라CEO의 여성편력에 또 하나의 기록이 쓰여질 것 같습니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머스크가 브린의 아내와 잠깐 불륜을 저지르면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으로 세계 최대 부호인 머스크와 8위 부자인 브린 사이의 오랜 우정이 깨졌다고 전했습니다.



머스크는 브린의 실리콘밸리 자택에서 정기적으로 자고 갈 정도로 오랫동안 가까운 친구로 지냈고, 브린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생산 확대에 어려움을 겪던 머스크에게 선뜻 50만달러를 내놓은 적도 있고 이에 머스크는 2015년 테슬라의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 한 대를 브린에게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브린이 지난 1월 아내 니콜 섀너핸과의 이혼 소송을 위해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카운티 법원에 제출한 문건에 따르면 브린은 "타협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요구했고 이혼 소송은 브린이 머스크와 아내의 짧은 만남에 대해 알게 된 지 몇 주 뒤에 제출됐다고 이 사안을 잘 아는 관계자들이 WSJ에 밝혔습니다.



머스크와 섀너핸의 불륜은 브린 부부가 별거에 들어가기 직전인 작년 12월 초 벌어졌다고 이들 관계자는 전했는데 브린과 섀너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봉쇄 조치와 3살 딸의 육아 문제로 지난해 가을부터 결혼 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고 그러던 중 머스크와 섀너핸은 12월 초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바젤 행사에서 만나 불륜을 저질렀다고 소식통들은 밝혔습니다.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에 따르면 올해 초 한 파티에서 머스크가 브린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불륜에 대해 사과하면서 용서를 구했고 브린은 사과를 받아들이기는 했지만, 머스크와 이제는 정기적으로 대화하지 않는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친구 아내와의 불륜은 머스크가 여자친구인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본명 클레어 바우처)와 결별한 직후에 이뤄졌습니다.



또 이번 불륜 소식은 머스크가 최근 잇따라 성 스캔들에 휩싸인 가운데 나온 것이기도 한데 지난 5월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머스크가 2016년 스페이스X 전용 제트기에서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보도했고, 머스크가 뉴럴링크의 30대 여성 임원과 비밀 연애를 통해 쌍둥이를 얻은 사실도 지난 6일 공개됐는데 머스크의 쌍둥이 출산 시점은 여자친구 그라임스와 대리모를 통해 딸을 낳기 직전이었습니다.

 

일론머스크의 사업만큼이나 그의 여성편력도 대단한데 그의 화려한 이혼경력 뿐 아니라 자식들 수에서도 세계 최대 부자를 인증하고 있는데 유명 셀럽으로 연예계 여배우들하고도 스캔들이 있고 회사 내에서도 애인을 만드는 등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난 여성편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도 사생활에 대해 비밀을 보장하고 사업과 연계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일론머스크의 여성편력은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론머스크는 의사와 상담이 필요해 보일 정도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절친인 구글 창업자의 아내와 간통을 저질렀다는 언론 보도를 두고 "완전히 헛소리"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는데 머스크는 25일(현지시간) 구글 공동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의 아내와 자신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기사를 인용한 트윗에 답글을 달아 보도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그는 "이것은 완전히 헛소리다(This is total bs). 세르게이와 나는 친구이며 지난 밤에도 함께 파티에 있었다!"며 답글을 달았습니다

 

그러면서 브린의 아내이자 간통 상대로 지목된 니콜 섀너핸을 '니콜'로 부르면서 "나는 니콜을 3년 동안 단 두 번 만났다. 두 번 다 수많은 다른 사람이 주위에 있었다. 로맨틱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항변했습니다.

 

결국 오보가 될 것인지 아니면 일론머스크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영원히 밝혀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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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2N3BX47DJw

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가 2분기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 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0일(현지시간) 테슬라는 2분기 매출이 1년 전 120억 달러에서 42% 증가한 169억 달러로 늘었다고 발표했는데 최근 2분기 순이익은 22억 6000만 달러(주당 1.95달러)로 1년 전의 11억 4000만 달러(주당 1.02달러)와 비교해 더블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팩트셋이 조사에 따르면 월가 분석가들은 테슬라가 165억 달러의 매출에 주당 1.81달러의 조정된 수익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중국의 코로나바이러스 봉쇄 정책이 수익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킨 것으로 테슬라의 가격 인상이 생산 문제를 상쇄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회사는 배터리에 사용되는 리튬과 차체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및 기타 원자재에 사용되는 높은 비용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여러 차례 자동차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면 테슬라가 가격을 낮출 것이라고 말했는데 테슬라는 이날 성명을 통해 "프리몬트와 상하이 공장이 각각 사상 최대 생산 대수와 신규 공장 성장을 달성하면서 기록적인 올해 하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4% 이상 올랐지만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는데 주가는 전일 대비 0.80% 오른 742.5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한편 테슬라는 비트코인 구매의 약 75%를 현금으로 전환해 대차대조표에 9억 3600만 달러의 현금을 추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번 분기 시작할 때 비트코인의 상당부분을 현금화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슬라 실적에 더 이상 비트코인이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한숨 돌렸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모델의 판매률이 급등하고 있어 테슬라 모델의 수명이 다 했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어 신차 모델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있습니다

 

테슬라의 미국시장과 해외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 폭스바겐의 추격이 매섰기 때문에 실적둔화는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테슬라 2022Q2 실적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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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D7S2MY1Kss

안녕하세요

트위터가 우리 돈 55조 원(440억 달러) 규모의 인수 계약을 파기하려는 일론 머스크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위터는 머스크의 인수 관련 계약 위반 관련 건으로 델라웨어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트위터 측은 "머스크는 다른 모든 이해 당사자들과는 달리 회사를 망치고 주주 가치를 파괴한 뒤 도망칠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인수 계약을 체결한 지 두 달여 만인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파기 내용을 담은 서한을 보냈습니다.



머스크의 계약 파기 소식이 전해지면서 트위터의 주가는 계약 체결 당시 가격인 54.20달러보다 40% 이상 떨어진 33~34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파기 이유는 트위터가 가짜 계정 현황을 정확히 입증하지 못했고 이와 관련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으며 트위터가 직원을 해고하는 등 영업 행위 변경 사항에 대해 자신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는 점 등 세 가지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소송과 관련해 업계에서는 여러 진행 가능성을 보고 있는데 ▲머스크가 위약금 없이 계약을 파기하는 방향 ▲머스크가 위약금 10억 달러(약 1300억 원)를 지불하지만 트위터 인수는 무산되는 방향 ▲머스크가 당초 합의한 대로 440억 달러에 트위터를 인수 하는 방향 ▲머스크가 이번 소송 이후 440억 달러보다 싼 가격에 트위터를 인수하는 방향 등입니다. 


 
현지에서는 트위터 측이 우세하다는 분위기로 머스크의 파기 선언은 법적 효력이 없는 것을 넘어서 불법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머스크 측은 중대 위반 사유로 트위터 내 '가짜 계정' 문제를 손꼽았지만 아직 이를 입증할 만한 구체적인 자료는 제출되지 않았고 다만 트위터가 주가와 실적이 부정적 영향을 크게 받은 정보들을 공개해야 하는 상황에서 소송에 이긴다 해도 득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이번 건으로 머스크의 신뢰가 더 내려가 향후 다른 기업 합병이 당분간은 어려워 보인다는 평가입니다

 


 
일각에선 머스크가 트위터에 문제를 제기할 시점부터 '인수설로 주가를 띄우고 자금을 확보한 것 아니냐', '인수 파기 선언으로 가격을 후려친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실제 머스크는 인수 계약 시점 이전에도 트위터 지분을 9%가량 보유하고 있었고 인수 계약 시점 이후에는 집요하게 트위터의 가짜 계정 문제를 지적했고 이후 트위터 주가는 지속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한편 머스크는 이번 소송 제기와 관련해선 아직까지 구체적인 입장은 내지 않고 있믐제 다만 그는 소송 소식이 전해지고 1시간여 뒤 트위터에 "아이러니하다"는 짧은 SNS를 올렸습니다.

 

머스크는 이번 게약파기로 트위터가 스스로 가짜 계정 현황 등을 법정에서 공개해야 하고 이는 트위터 광고영업에 큰 타격이 불가피해 경영권 매도 가격 하락을 가져올 수 있어 머스크에게는 소송에 져 강제로 인수하게 되더라도 트위터 인수가격을 깍을 수 있는 명분을 얻을 뿐 아니라 트위터 주주들은 기대하던 매도가격을 받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실제로 소송까지 가지는 않고 합의에 의해 위약금 10억 달러+@ 정도로 끝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일론머스크는 테슬라 주가가 하락하고 있어 주식담보대출을 사용할 수도 없어 인수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트위터 인수 여력이 실제로 없을 수 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트위터가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지자 조롱하는 SNS를 올리기도 했는데 이는 트위터 주주들을 더 화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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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qIwAKyxDpw

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인수 중단을 선언한 트위터 주가가 11% 이상 폭락했습니다.

 

머스크와 트위터 양측의 다툼이 법원으로 이어지면서 시장의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12일(이하 미국 시간 기준) 뉴욕 증시에서 트위터 주가는 전장에 비해 11.27% 하락해 32.66달러로 마감했는데 연초 기준으로는 23.44%, 1년 전 기준으로는 51.13%씩 빠진 수준입니다.

 


이날 트위터의 추락은 머스크의 인수 중단 결정에 따른 것으로 머스크는 지난 8일 변호사를 통해 트위터로부터 제대로 된 스팸 계정에 대한 자료를 받지 못했다며 계약을 종료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고 그러자 트위터는 머스크에게 필요한 스팸 계정 보고서를 전달했다고 주장하며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다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12일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법정으로 가게 되면 결국 트위터는 "스팸 계정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조롱하는 글을 올리며 대응했는데 양측의 공방을 요약하자면 트위터는 스팸 계정이 5% 미만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머스크는 그 이상이며 트위터의 자료를 믿지 못하겠다는 것인데 계약파기에 따른 위약금 10억 달러를 줄이려는 꼼수 같습니다.

 


양측은 대형 로펌들로 변호인단을 꾸려 소송전에 나설것으로 보이는데 머스크의 경우 무려 10억달러의 인수 중단 위약금을 물어낼 수도 있는데 트위터 측은 10억달러 위약금보다는 440억달러의 인수대금을 받는데 더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테슬라 역시 6.55% 급락하며 703.03달러로 마감했는데 트위터 인수 발표 당시 천슬라였던 테슬라 주가는 칠백슬라까지 흘러 내렸고 향후 추가적인 주가 하락이 예상되고 있어 일론머스크의 주식담보대출은 추가 담보를 요구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었습니다

 

일론머스크로써는 테슬라 주가가 흘러내리고있는 상황에서 트위터 인수는 재무적 리스크를 키우는 위험이 있어 인수딜을 마무리하기 위한 잔금마련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었습니다

 

일론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포기한다고 해도 이미 테슬라 주가는 돌이키기 어려운 상황에 내몰린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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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zrWNWpyPIA

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8일(현지시간) 57조원 규모의 트위터 인수계약 파기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트위터 직원들은 불신과 피로감을 토로했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인수거래를 종료하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트위터에 발송했고, 브렛 테일러 트위터 이사회 의장은 이에 반발해 계약 이행을 강제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위터 기술진과 마케팅 부문 등에 종사하는 직원들은 비명을 지르는 표정 등의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을 소셜미디어로 공유하면서 머스크와의 갈등이 장기화하는 현 상황에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트위터 직원은 "정말로 (인수계약이) 끝났다니 믿기 힘들다"고 말했고, 트위터에서 상품개발 업무를 하고 있다는 한 트위터 이용자는 "시즌 1 종료. 정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상황"이라고 적었습니다.



역시 트위터에서 일한다는 다른 이용자는 "또다시 기약 없이 서커스를 벌이며 인수가격을 낮추는 길고 긴 법정 다툼의 시작이 아니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가격 관련 재협상을 성사시키려고 뒤늦게 가짜 계정 현황 등을 문제 삼으며 두달 넘게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시각이 반영된 발언들로 나오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올해 4월 440억 달러(약 57조원)에 트위터를 인수하기로 하는 계약에 서명했으나, 5월 중순부터 돌연 계약을 보류하겠다며 파기 가능성을 시사해 왔습니다.



그는 트위터 전체 계정에서 가짜 계정이 차지하는 비중이 5% 미만이라는 트위터의 추산치를 믿을 수 없다면서 입증 자료를 제시하라고 트위터를 연일 압박했고 이와 관련해 업계 일각에선 인수가격을 깎으려는 전략이란 분석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머스크가 계약 당시 트위터에 제시한 인수 가격은 주당 54.20달러였는데 이날 트위터 종가는 36.81달러로, 계약서상 인수가보다 32% 낮아졌고 테슬라 주가도 1000달러대에서 752달러로 30% 이상 폭락한 상황이라 주식담보대출에 대한 부담감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직원들은 머스크가 혐오 콘텐츠 등에 대한 통제를 완화하고 직원 수 감축 등 비용 절감과 재택근무 제한 등 조처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는 것과 관련해 우려를 보여왔는데 다만, 머스크가 36% 상당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으로 트위터를 인수한다는 계약이 당초 내용대로 이행된다면 트위터 직원과 주주들은 상당한 금전적 이익을 볼 수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매도자측은 놓치기 아까운 딜이 되고 있습니다.



트위터의 직원 수는 2021년 말 기준 7천500여명 수준으로 일론머스크의 트위터인수에 반감을 갖고 있는 임직원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임원들의 경우 일론머스크가 공공연히 임금삭감을 들고나왔고 직원들의 재택근무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일론머스크가 보여와 갈등이 예고되고 있었습니다

 

이번 인수계약 파기 선언이 인수가격을 낮추려는 쇼이고 협상전략인지 아니면 진짜 인수에 부담을 느기고 발을 빼는 것인지는 트위터 이사회가 진행하는 인수계약 이행강제소송의 과정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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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XKY-V5bc0Y

안녕하세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15살 연하 30대 회사 임원과 비밀 연애를 하고 이 임원과 사이에서 쌍둥이까지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6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법원 문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는데 머스크가 비밀리에 교제한 여성은 자신이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임원인 시본 질리스(36) 입니다.

 

두 사람은 작년 11월 쌍둥이를 얻었고 올해 4월 아이들 이름 변경을 신청, 한 달 뒤 법원의 허가를 받아냈습니다.



개명 요청은 머스크라는 아버지 성(姓)을 유지하면서 아이들 중간 이름에 엄마의 성(질리스)을 쓸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머스크가 회사 임원 질리스와 만났다는 사실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구인·구직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에 공개된 경력에 따르면 질리스는 뉴럴링크에서 운영 이사 겸 특별 프로텍트 책임자를 맡고 있습니다.

 

질리스는 2015년 인공지능(AI) 전문가 자격으로 머스크를 처음 만났고, 2017∼2019년 테슬라의 AI 프로젝트 책임자로 일했습니다.



인사이더는 머스크가 소셜미디어(SNS) 트위터 인수를 완료하면 질리스가 트위터 임원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세계 최고 부자 머스크는 독특한 경영 스타일뿐만 아니라 복잡한 여성 편력으로도 여러 차례 화제가 됐는데 머스크는 2008년 캐나다 출신의 SF 소설 작가 저스틴 윌슨과 결혼해 8년 만에 헤어졌고 이어 영국 여배우 탈룰라 라일리와는 결혼과 이혼을 두 차례 반복한 끝에 2016년 완전히 결별했습니다.



머스크는 이후 결혼하지 않고 여러 여성을 만났는데 2016∼2017년에는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의 전 부인이자 유명 여배우인 앰버 허드와 교제했고, 2018년부터 3년 동안 캐나다 출신의 팝가수 그라임스(본명 클레어 바우처)와 동거했습니다.



올해 초에는 23살 연하 호주 출신 여배우 너태샤 바셋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아울러 머스크는 질리스와 사이에서 쌍둥이를 얻으면서 현재 자녀 9명을 둔 아빠가 됐습니다.



그는 윌슨과 첫 번째 결혼에서 아들 6명을 뒀으나 첫째는 생후 10주 만에 사망했습니다.

 

윌슨과 사이에서 얻든 아들 중 1명은 최근 여성으로 성전환을 하면서 머스크라는 성을 버리는 개명 절차를 완료해 관심을 끌었고 또 그라임스와 동거 기간 중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X Æ A-Xii)라는 이름의 아들을 낳았고 작년 12월에는 대리모를 통해 딸을 얻었습니다.

 

미국 사회에서 개인적인 문제는 공적인 일과 분리해 생각하지만 일론머스크의 사생활은 정도가 심하다는 비난이 미국 사회에서 나오고 있을 정도입니다

 

머스크가 이렇게 아이들에 집착하며 여성편력을 보이여 자식들을 많이 생산하는 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 한때 세계 최고 부자 반열에 오르기도 한 인물로 자신의 부를 이용해 사욕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회사 임원까지 스캔들을 만들어 비난에서 빠져 나오기 어려워 보입니다

일론머스크 시본 질리스
일론머스크 엠마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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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

안녕하세요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25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을 '제2의 일론 머스크'로 비유하며 작성한 기사 제목이 "일론 머스크 미안. 현대차가 조용히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중(Sorry Elon Musk. Hyundai Is Quietly Dominating the EV Race)"로 미국전기차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약진을 대변하는 제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전기차가 현대차와 기아라는 평가가 미국 전기차시장에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아이오닉5·EV6는 지난달까지 미국에서 2만1467대가 판매됐는데 미국 브랜드 포드의 전기차 머스탱 마하-E 판매고(1만5178대)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으로 시장 1위 업체인 테슬라를 제외하면 모든 전기차 브랜드를 넘어선 모습입니다.



블룸버그는 특히 현대차·기아가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누적 판매량 2만대를 돌파하는 데 5개월이 걸렸지만 테슬라는 10년이 소요됐다고 지적했는데 전기차 시장이 갈수록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최근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생산·판매 증가 속도가 그만큼 빠르다는 얘기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도 "인상깊다"고 SNS를 통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선전은 특유의 신기술과 넓은 적재 공간, 가성비 덕이라는 분석인데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는 소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급의 적재 공간을 제공하는데 초급속 충전, 회생 제동 조절 페달, 차량 배터리에서 전력을 뽑아 쓸 수 있는 V2L 등 신기술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 모델 30여종 가운데 4만5000달러(약 5832만원) 미만으로 살 수 있는 모델이 많지 않고 그나마 살 수 있는 차량도 닛산 리프처럼 작고 출시된 지 오래된 모델이라고 합니다.

 

한 번 현대차·기아의 전기차를 구매하면 다른 브랜드로 넘어가지 않는 소비자들의 '충성심'도 한 몫했다는 평가로 기아에 따르면 미국 내 EV6 구매자 4명 중 3명 정도가 다른 브랜드 차량 소유자였고 현대차·기아 전기차 고객의 재구매율은 60%에 달합니다.

 

기아 북미 법인 관계자는 "일부 고객이 테슬라 차량에 피로감을 느껴 아이오닉5·EV6을 구매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는데 미국 내 EV6 출고 대기기간은 약 6개월입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10년 동안 매년 전기차 신차를 출시할 예정으로 한국에서는 생산 확대를 위해 165억달러(약 21조원)를 투자하기로 했고 2030년까지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12% 달성, 연간 300만대 이상 판매가 목표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에드먼즈의 애널리스트 조셉 윤 부사장은 "현대차·기아가 전기차 시장에서 분명히 앞서 나가는 중"이라며 "토요타와 스바루가 따라잡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기차시장은 마치 가전시장이 아날로그 시장에서 디지탈시장으로 넘어가는 혁신적인 변화의 기로에 있는데 현대차와 기아는 독일 폭스바겐과 함께 전기차 전용플랫폼에서 전기차 모델을 양산하기 시작해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전기차를 시장에 내놓고 있어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테슬라 전기차가 전기차 시장에 앞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EV6 그리고 독일폭스바겐 전기차 모델의 약진으로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 1위 아성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기아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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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ZL8_wZCoaM

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정규직 근로자의 10%를 해고한다고 알린 데 대한 해명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머스크는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정규직 근로자를 약 10% 정도 줄일 수 있다고 했지만 시간제 직원을 계속해서 고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되면 앞으로 3개월간 전체 인력 감축은 3.5%에 그칠 것”이라며 오히려 “1년 안에 지금보다 더 많은 직원들을 채용하게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테슬라는 현재 세계적으로 10만 명 정도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는데 독일 베를린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새로 공장을 짓겠다고 밝히면서 고용을 더 빨리 늘리는 추세입니다.



최근 미국 네바다주의 테슬라 배터리 공장에서 해고된 직원들이 ‘사전 통고 없이 대량 해고를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선 "별 영향이 없는 작은 소송일 뿐"이라며 “근거 없는 선제적 소송에 대한 기사를 너무 많이 읽지 말자”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9.35% 급등했는데 미국 인터넷 투자정보 매체 더모틀리풀은 테슬라가 당초 예상했던 만큼 인력을 줄이지 않는다는 소식에 시장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는데 정규직 10%를 감원하고 대신 반값 인건비의 계약직을 늘리면서 여기서 큰 비용절감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날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31% 떨어진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 더모틀리풀은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이 더 있을 수 있다고 분석하며 자체 분석팀이 지금 바로 매수해야 할 10대 기업을 발표했는데 테슬라가 이에 들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반등은 낙폭과대에 대한 저가매수세 유입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테슬라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전에는 주가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에 대한 위상이 예전만 못한데 현대차와 기아 그리고 독일 폭스바겐이 전기파 전용플랫폼에서 전기차 모델들을 생산하면서 테슬라 전기차에 대한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고 다른 완성차 업체들도 속속 전기차 전용플랫폼을 도입하고 있어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는 이미 테슬라를 넘어섰고 유럽시장에서 폭스바겐이 테슬라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시장 선점 효과를 지금처럼 누릴려면 혁신적인 모델을 내놓아야 하고 기존 모델들의 혁신성 수명이 다해가고 있어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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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gKOyDGK-RU

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현대자동차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언급했습니다.



미국 전기차 전문 매체 EV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18일(한국시각) 트위터에 올라온 미국의 올해 1분기 전기차 점유율 순위 게시물과 관련 “현대차가 매우 잘하고 있다(Hyundai is doing pretty well)”는 답글을 남겼는데 해당 게시물 순위표에 따르면 현대차는 1위인 테슬라(75.8%)에 이어 점유율 9%로 2위를 기록했고 이어 폭스바겐(4.6%)과 포드(4.5%)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습니다.



매체는 현대차가 2018년 제네바모터쇼 옥외 광고판을 통해 “이제 당신 차례야, 일론”이라며 자사 전기차 모델 사진을 내건 점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현대차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때 오는 2025년까지 미래 혁신 이동수단과 전동화 가속화를 위해 미국에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특히 미국 조지아 주에 약 55억4000만 달러를 투자해 전기차와 배터리 제조 시설 건설 계획을 밝히는 등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올 1분기 미국에서 전기차 소매 판매량을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24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조7800억원(14억2000만달러)으로 17% 늘었습니다.



현대차는 이 같은 실적과 관련해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와 SUV의 판매 증가, 우호적인 환율, 낮은 재고 수준, 주요 시장 딜러에 대한 인센티브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반도체 부족 현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주는 부정적 영향을 상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 전용플랫폼을 통해 아이오닉5와 EV6를 시장에 내놓고 있는데 미국 전기차시장에서도 테슬라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늘리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 선두 주자로 시장방어자 입장에서 현대차의 약진에 긴장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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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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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DmDcZB_o9Y

안녕하세요

테슬라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존 주식을 3주로 쪼개는 3대1 주식분할을 보고했습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SEC 공시를 통해 3대1 주식분할을 예고했습니다.

 


정규거래를 22.43달러(3.12%) 급락한 696.69달러로 마감한 테슬라는 장 마감 뒤 주식분할 소식을 알리자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는데 정규거래 종가에 비해 6.65달러(0.95%) 상승한 703.34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8월 4일 연례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날 구체적인 주식분할 계획을 공개했는데 주총에서 통과되면 주식분할이 실시됩니다.

 


테슬라는 앞서 3월 올해 연례 주총에서 주식분할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공시에서 테슬라는 주주들로부터 지금보다 40억주를 더 발행하는 방안에 대한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고 현재 테슬라가 발행할 수 있는 최대 주식 발행규모는 20억주입니다.

 


3월말 현재 발행된 주식 수는 10억4000만주 규모로 주총에서 주주들의 승인을 받아 수권자본금을 늘리게 될 수 있습니다

 


주식분할은 기업 가치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지만 주가가 1/3로 줄어들어 주가 상승 기폭제 역할을 해왔는데 주식분할이 기업 성장성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반영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비싸서 매수에 동참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 투자기회를 주는 측면도 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고가에 차익실현 하려는 기존 투자자들에게 비싼 가격에 매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삼성전자의 액면분할에서 볼 수 있듯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 그리고 최대주주까지 액면분할 이후 이전 주가로 피크일 때 새로 주주로 참여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조 단위 이상의 매물을 던지고 차익실현에 나서는데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올해에 앞서 아마존과 알파벳이 주식분할에 나선 바 있는데 아마존은 6일부터 1주가 20주로 쪼개진 주식이 거래되고 있고, 구글 모기업 알파벳도 이달초 20대1 주식분할을 결정해 다음달 중순 분할된 주식이 거래될 예정입니다

 


테슬라의 주식분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테슬라는 펜데믹 이후 주가가 폭등하던 2020년 8월 31일에도 5대1 주식분할을 한 바 있습니다.

 


당시 테슬라는 직원들과 투자자들이 테슬라 지분을 더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식분할을 단행한다고 설명했는데 이후 주가는 꾸준히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금리인상에 따른 소비위축 우려에 테슬라 주가는 올들어 30% 넘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 봉쇄로 3월 이후 상하이 공장이 한동안 가동 중단 돼 중국내 생산이 약 한달치 사라졌다고 밝히고 차량용반도체 공급부족에 하반기 생산차질이 불가피하다고 실적발표 때 실토하기도 했습니다.

 


여기다 현대차와 기아 그리고 독일 폭스바겐 등이 전기차 전용플랫폼에서 전기차 모델을 내놓으면서 지역별로 테슬라의 시장을 잠식해 오고 있어 테슬라가 기존에 갖고 있던 전기차 시장 글로벌 1위 아성이 흔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중패권전쟁이 테슬라의 중국시장 점유율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데 중국 내 테슬라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테슬라가 주가가급락하고 있는데도 1/3 주식분할을 결정한 것은 고가에 차익실현할 기회를 기존주주들에게 주기 위함이고 일론머스크도 보유하고 있는 테슬라 스톡옵션 행사지분을 고가에 차익실현하기 위해 개인투자자들을 유인하기 위한 동인으로 주식분할을 결정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주식분할은 주가상승의 동인으로 작용하기 보다는 물량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참고적으로 우리나라는 액면가주를 선택하고 있어 주식분할을 위해 액면분할을 하지만 미국은 무액면주를 사용하고 있어 주식자체를 분할하는 방식으로 거래가격을 떨어뜨립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테슬라 주식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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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YfPEvT80IM

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트위터 인수 합의를 철회할 수 있다고 주장했슨데 트위터가 가짜 계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머스크는 변호사를 통해 트위터의 최고준법책임자(CLO))에게 서한을 보내 "트위터의 스팸 계정과 가짜 계정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특정 데이터와 정보에 대한 요구를 다시 강조했다."고 밝혔는데 이는트위터가 가짜계정의 존재를 알고 이를 마케팅에 이용했다는 뉘앙스로 들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또 "현재까지 트위터의 행동과 특히 최근 대응에 근거할 때 머스크는 트위터가 인수 합의에 포함된 그의 정보 청구 권리 (그리고 트위터의 상응하는 의무)를 적극적으로 무시하며 위축시키고 있다고 믿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인수 합의에 포함된 트위터의 의무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고 이에 따른 결과로 머스크는 거래를 완료하지 않을 권리와 인수 합의를 철회할 권리를 포함해 모든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위터 대변인은 "인수 합의의 조건에 따라 거래를 완료하기 위해 머스크와 협조적으로 정보 공유를 계속하겠다"며 "우리는 거래를 완료하고 합의된 가격과 조건으로 인수 합의를 이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가 트위터에 가짜 계정에 대한 정보 공개를 재차 강조하며 인수 합의를 무산시킬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트위터는 이날 1.5% 하락한 39.56달러로 마감한 반면 테슬라는 1.6% 오른 714.84달러로 거래를 마쳤는데 이는 이날 나스닥지수의 상승률 0.4%를 앞서는 것으로 테슬라 주식담보대출로 인해 반대매매 위험이 높아지던 상황에서 인수가 무산될 경우 주식담보도 해제되기 때문입니다.

 

테슬라는 트위터 인수 합의가 취소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과 더불어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일부 완화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되는데 테슬라 주가는 머스크가 트위터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된 후 40% 가까이 하락했고 같은 기간에 나스닥지수는 17% 가량 하락했습니다.

 

일론머스크의 개인적인 트위터 인수에 테슬라 주식이 담보대출에 이용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웠는데 테슬라 낙폭이 나스닥 지수 하락폭 보다 더 크다는 사실은 이를 간접적으로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이번 트위터 인수 무산으로 일론머스크의 테슬라 주식담보대출이 해제될 경우 투자자들이 불안하게 여기는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어 주가반등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 상하이공장이 정상가동해도 글로벌 전기차 시장 경쟁이 격화되고 있어 테슬라의 시장점유율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 수익성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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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vpwYYs400s

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테슬라의 감원에 대해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전 세계에서 채용 전면 정지’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테슬라 임원들에게 보내면서 향후 약 10% 정도의 인원 감축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표명했는데 그는 “많은 영역에서 인력 과잉이 되고 있다”며 “자동차와 배터리 팩을 제작하거나 태양전지판을 설치하는 직원들은 감원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머스크가 대규모 감원 계획을 표명했다는 소식에 테슬라 주가는 9.2% 급락한 703.55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비위도 거슬렀는데 그는 이날 5월 고용 통계와 관련한 연설에서 테슬라 감원 계획에 대해 “머스크가 그런 발언을 하는 동안 포드와 스텔란티스가 전기차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인텔도 2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머스크의 달 여행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비꼬았습니다.



머스크는 바로 트위터로 “생큐, 대통령”이라며 응수했는데 그는 해당 트윗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달 착륙에 스페이스X 로켓을 쓰기로 했다는 보도자료 링크도 걸었습니다.



머스크와 바이든은 이전부터 대립각을 세워왔는데 머스크는 정부가 테슬라보다 노조가 있는 자동차업체들을 선호한다고 주장하며 백악관과 논쟁을 벌이기도 했는데 그는 슈퍼리치에 대한 바이든의 부유세 제안과 행정부의 지출 계획에 대해서 반발하기도 했고 또 머스크는 지난달 “과거 경험에 비춰보면 경제는 향후 12~18개월 지속될 수 있는 경기침체로 향하고 있다”는 트윗을 올리기도 해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중간선거에 초를 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기준 직원 수가 약 10만 명이며 그중 39%가 생산직으로 이는 약 6000명 근로자가 감원 계획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WSJ는 설명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자신의 부를 가지고 존 바이든 미국대통령을 굴복시키려 하고 있는 것으로 부자가 자본주의 세계에 권력을 갖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트위터 인수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트뤼터 재개를 공공연히 떠벌리며 부자들을 위한 정책에 자신의 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테슬라 주가가 1천달러를 넘고 있을 때 세금 납부를 핑계로 테슬라 주주들이 아닌 일반 트위터 사용자들에게 주식10% 매도를 설문조사해 주식매도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는 교활한 모습을 보였는데 일론머스크가 사상 최고가 주가에서 10%의 보유지분을 매각할 때 테슬라 주주들은 주가 손실을 뒤집어 쓰며 비난 댓글밖에 달 수 없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을 이용해 셀럽으로 코인시장에도 기웃거리며 수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하고 있는데 그는 셀럽으로써의 지위를 이용해 자신의 부를 바벨탑처럼 쌓아올리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원격근무 폐지를 이유로 10%의 인력감축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는 실제로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테슬라의 상황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작년부터 현대차와 기아, 독일 폭스바겐 등이 전기차전용플랫폼에서 전기차모델을 생산하고 있고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가 이미 테슬라 보다 많은 판매대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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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eR_bQFg2gw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5월 고용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했습니다.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8.58포인트(1.05%) 하락한 32,899.70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8.28포인트(1.63%) 떨어진 4,108.5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04.16포인트(2.47%) 밀린 12,012.7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 3대 지수는 반등 한주 만에 모두 하락세로 전환됐는데 다우지수는 한주간 0.94%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20%, 0.98% 떨어졌습니다.



이날 발표된 5월 노동부의 고용보고서는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에도 고용 시장이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시사했는데 지표 발표 이후 국채금리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에 오름세를 보이면서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이날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9만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2만8천 명 증가를 웃도는 수준으로 전달 수치는 42만8천 명에서 43만6천 명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실업률은 3.6%로 전달과 같았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62.3%로 전달의 62.2%에서 소폭 올랐는데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3% 올라 전달과 같은 수준을 보였고 전년 대비로는 5.24% 올라 전달의 5.46%보다는 낮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지표는 경제가 침체로 가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씻어냈으며, 연준이 계속 긴축 강도를 높여도 될 정도로 고용이 탄탄한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고용 지표 발표 이후 3%에 육박한 2.98% 수준까지 올랐는데 전날 2.91% 수준에서 더 오른 것입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전날 한 인터뷰에서 금리 인상 경로에서 일시 중단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중단해야 한다는 근거를 찾기 매우 어렵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연준이 6월과 7월 두 차례 0.5%포인트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한 이후 9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 있다는 일각의 기대를 일축하는 발언입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9월 금리 인상 중단론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를 보기 못한다면 9월에도 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는 다만 인플레이션이 하락한다면 9월 금리 인상 폭은 0.25%포인트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직원의 10%를 감축하고 채용을 전면 중단하길 원한다고 임원들에게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머스크는 임원들에게 경제에 대한 "느낌이 매우 나쁘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고 머스크의 발언은 앞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가 경제에 닥칠 허리케인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한 이후 나왔습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도 전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공급망 충격으로 수년간 높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되며, 시장에 공포가 더 많은 변동성을 야기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가 9% 이상 하락했고, 다른 전기차업체 루시드와 리비안의 주가도 각각 6%, 5% 이상 하락했습니다.



대형 기술주인 애플은 3% 이상 하락했고, 엔비디아, 메타의 주가는 4% 이상 하락했고, 아마존과 알파벳은 2% 이상 떨어졌습니다.



S&P500 지수 내 에너지 관련주만이 1% 이상 오르고, 나머지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고 임의소비재, 기술, 통신 관련주는 2% 이상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고용 수치로 볼 때 연준의 긴축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고용이 견고한 이상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연준이 금리인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데 공급망문제까지 가세한 상황에서 금리인상만으로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은 94.2% 기록했는데 7월 회의에서 50bp 인상 가능성은 87.2%에 달했고 9월 회의에서 50bp 인상 가능성은 63.2%, 25bp 인상 가능성은 27.9%에 달했으며 9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중단될 가능성은 0%를 기록해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시장이 예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7포인트(0.28%) 오른 24.79를 기록했습니다.

 

일론머스트 테슬라CEO의 조 바이든 민주당 정부에 재한 반감은 그가 세금을 내겠다고 주식을 팔때부터 익히 잘 알려진 사실로 이번에 중간선거를 앞두고 10%의 대량감원을 실시하고 고용을 중단한 것은 조바이든 정부에 타격을 주려는 목적일 뿐 아니라 현대차와 기아, 폭스바겐 등의 기존 완성차 업체에서 전기차 전용플랫폼에서 전기차 모델들을 내놓으면서 경쟁에서 테슬라가 밀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사례라 생각됩니다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를 위시해 전기차 스타트업에 대한 매물증가는 이런 추세를 반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존 완성차 업체들의 업력이 짧게는 70년 길게는 120년이 넘고 있어 이런 오랜 세월 경쟁에서 살아남아 온 저력이 빚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조바이든미국대통령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대응을 지지하고 나선 것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방법으로 금리인상 외에 뽀족한 수가 없기 때문일 겁니다

 

이번에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이 사우디로 날라가 OPEC의 석유증산을 설득할 것으로 알려져 공급망문제에 조금이라도 숨통이 트일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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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IIO7OAkMq4

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결국 트위터 인수 대금을 깎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장 마감 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트위터를 335억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앞서 그는 트위터를 주당 54.20달러, 44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트위터 주가가 하락하는 가운데 그는 트위터 가짜 계정 문제를 들어 인수절차를 '잠정중단'한 바 있습니다.

 


머스크가 인수가격을 낮추기 위해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가짜 계정 문제를 들고 나왔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었지만 일부에서는 그가 계약위반에 따른 위약금 10억달러와 이후 소송을 통한 막대한 배상을 감수하고라도 트위터 인수를 포기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트위터 주가는 인수가에 크게 못 미치는 30달러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일론머스크가 상당한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제공하고 트위터 인수자금을 마련했기 때문에 테슬라 주가하락은 추가적인 담보제공 필요성을 대두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자 인수대금을 깍으려는 시도로 보여집니다.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와 관련해 이날 굳은 의지를 보여줌에 따라 트위터 주가는 큰 폭으로 뛰었는데 정규거래를 주당 1.40달러(3.91%) 오른 37.16달러로 마감한 트위터는 시간외 거래에서 2.66달러(7.16%) 급등한 39.82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편 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뒤 수개월간 트위터 임시 CEO를 맡아 회사를 자기 입맛에 맞게 구조조정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머스크의 주장에 트위터 이사회가 어떻게 대응할 지 귀추가 주목받고 있는데 어제 스냅의 주가 폭락을 지켜봤기 때문에 매각가격 인하에 동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이런 대형딜에 100억달러 규모의 인수대금 차이는 딜이 깨지는 사유가 될 수 있지만 트위터 이사회가 금리인상기라는 사실을 감안하여 일론머스크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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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DCvNbt3V9M

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주가가 20일(미국 현지시각) 6% 넘게 추락하며 주당 700달러대가 붕괴되었습니다.

 

테슬라는 이날 나스닥 시장에서 6.42% 급락한 663.90달러로 장을 마감했는데 테슬라 주가가 600달러 대로 주저앉은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입니다.

 

로이터통신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뒤 테슬라 주가가 추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전날 머스크가 2016년 스페이스X 소속 전용기를 이용해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중 기내에서 여성 승무원에게 성기를 노출시키고 동의 없이 신체를 만지며 성적 행위를 요구한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고 보도했다.

 

피해 승무원은 머스크의 요구를 거절했고, 이후 업무에서 배제되면서 보복당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지인들에게 전했는데 피해 승무원은 사건 발생 약 2년 뒤인 2018년 스페이스X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했고, 머스크와 스페이스X는 이 승무원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25만 달러(약 3억2000만 원)를 지급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아울러 승무원을 성추행 하던 시기에 일론머스크는 이혼절차를 진행하고 있었고 이 시기 여배우 엠마허드와도 데이트를 즐겼다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머스크는 이 보도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히 부인했지만, 이 의혹은 테슬라 주가에 영향을 미쳤는데 외신들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기술주 약세, 코로나 방역을 위한 중국의 봉쇄라는 악재에 더해 ‘머스크 리스크’도 더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성추행 의혹에 앞서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를 둘러싼 ‘오락가락’ 행보로 테슬라 주가에 악재가 되고 있었는데 머스크는 최근 트위터가 제공한 스팸, 가짜 계정 비율의 신빙성이 떨어진다며 인수를 일시적으로 보류하겠다고 해 트위터 경영진과 갈등을 빚고 있고 이에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가를 낮추기 위해 스팸 계정 문제를 제기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일론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위해 테슬라 주식의 담보대출을 상당부분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테슬라 주가 폭락은 담보가치 하락에 따른 추가 담보제공이나 반대매매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트위터 인수가 최종적으로 무산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밖에 머스크는 지난 18일에는 미국 민주당을 향해 “분열과 증오의 정당”이라고하면서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투표하겠다고 선언해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일론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이유로 든 언론자유에 트럼프 계정의 부활도 들어 있다는 말이 나온 것은 그가 민주당 정부의 부자증세에 대표적인 반대론자라는 점에서 트위터 인수의 진짜 목적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의 성추행 보도는 이미 합의금을 주고 마무리된 사건이라는 점에서 다시금 언론에 의해 소환된 것은 다분히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 엿보이는데 성추행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일론머스크는 감옥에서 상당기간 보내야 할 상황을 맞이하게 될 수 있습니다

 

테슬라 주주들 입장에서는 CEO리스크가 불거지면서 테슬라의 주가하락이 어디까지 흘러내려갈지 가늠이 안되는 불안한 상황을 맞게 된 것 같습니다

 

앞에서도 여러번 강조했지만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 독주는 작년에 현대차와 기아 그리고 독일 폭스바겐이 전기차전용플랫폼에서 전기차 모델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이미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로 테슬라의 가치가 전기차의 상징으로써의 시대는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여배우 엠마허드와 일론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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