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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YjS9V4Wo68

안녕하세요

국제선 운항이 점차 확대되면서 휴직했던 항공사 직원들의 복귀가 본격화되면서 국제선 증편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이달 휴직률은 20% 미만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전체 직원 1만7천여명 중 1만3천600명가량이 근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동안 직원의 절반가량이 휴직했었지만, 올해 초부터 국제선 운항이 늘어남에 따라 순차적으로 복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앞서 공군 조종사 60명을 조종사로 신규 채용하기도 해 신규 파일럿 구인도 다시 시작된 모습입니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운항 확대에 대비하고자 이달부터 운항 승무원 630명가량을 전원 복직시켰는데 코로나19 사태로 그간 필수 인원만 교대로 근무했었지만, 이달부터는 모든 운항 승무원이 근무하는데 다만 국제선 운항 횟수가 많지 않아 한 달에 열흘가량은 무급 휴업이 이어지고 있고 정비 인력은 90%가량이 현재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항공은 다음 달 초 객실 승무원 휴직률도 40%대로 낮출 계획으로 국제선 운항이 정상화되는 정도에 따라서 휴직율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휴직률이 15%대에 불과한데 다음 달에는 직원 1천900여명 모두 복귀할 예정으로 티웨이항공은 이달 안으로 객실 승무원 등 신규 채용 공고를 낼 계획이며, 현재 경력직 조종사 채용 절차도 진행 중입니다.



국제선 운항 중단으로 직원의 90%가 휴직에 돌입했던 에어서울은 현재 운항 승무원의 60~70%가 일터로 복귀했고 객실 승무원은 80%, 일반직 직원은 70~80%가량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진에어도 기존 50~60%대였던 직원 휴직률이 이달 들어 20~30%대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직원의 50%가량이 유·무급 휴직을 하고 있으며, 업황 회복 속도에 따라 휴직률을 조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항공사들은 현재 국제선 운항이 정상화되지는 않았지만, 올해 3분기 국제선 운항 확대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직원 복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 항공사 관계자는 "안전 교육과 훈련 일정을 고려하면 지금 복직해야 3분기 운항에 직원들을 바로 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객실 승무원의 경우 복직을 하더라도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의 임금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데 국제선 운항편이 많지 않아 비행 수당 등을 받지 못하기 때문으로 항공사들이 본격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대비에 나섰지만,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이 정상화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인건비 절감을 통해 적자를 최소화했던 LCC(저비용항공사)들이 직원 근무율을 높인 상황에서 계획보다 국제선 운항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손실이 커질 수 있는데 일본은 단체여행객만 허용한 상황이고 중국은 제로코로나정책으로 수시로 봉쇄가 이뤄지고 있어 국제선 증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LCC 한 관계자는 "더는 뒤를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3분기 국제선 운항 확대에 생존이 걸려있다"고 말했지만 가장 큰 시장인 일본과 중국시장에 대한 여행자유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국제선 증편에 제한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중장거리 노선인 유럽과 미주노선이 있어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중국시장과 일본시장이 열려야 국제선에서 수익이 나는 구조입니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은 3분기부터 국제선 증편과 해외여행 증가가 이뤄지지 않으면 또 한번 자본확충에 나서거나 경영권을 매각해야 할 상황에 봉착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아울러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간 통합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이는데 부산지역에 대한 배려로 통합LCC의 근거지를 부산으로 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여름휴가와 코로나19방역규제 완화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고 있지만 비싼 항공료와 유류할증료는 항공수요 증가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국제선 증편으로 항공료가 낮아지고 국제유가 하락을 반영한 유류할증료 인하로 하반기로 갈수록 해외여행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항공주

한진칼

한진칼우

대한항공

대한항공우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AK홀딩스

티웨이항공

티웨이홀딩스

예림당

 

대한항공 20220331 삼성증권.pdf
0.81MB
항공 20220520 한화투자증권.pdf
1.3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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