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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c6t5NZZkT0

안녕하세요

군부대의 부실급식 논란이 빚어지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았는데 현재는 군부대 급식이 크게 개선됐다는 온라인 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3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육군 1군단 9사단 예하 부대에 근무 중이라는 장병이 보내온 부대 내 급식 사진 10장이 공개됐습니다.



급식 사진 제보자는 “요즘 부실급식으로 이야기가 많은데 저희 부대는 급양관리관이 새로 오면서 급식의 퀄리티(질)가 굉장히 좋아졌다”며 “모두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제보 이유를 밝혔고 이어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조리해 주는 급양관리관을 비롯해 조리병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속 식판에는 한식부터 중식, 양식, 멕시코 음식 등 다양한 메뉴로 차려진 음식들이 보이는데 고기가 가득한 국밥부터 새우 계란국, 냉 메밀 국수와 돈가스, 쫄면과 오이냉국, 군만두 등 식판 가득 음식들이 푸짐하게 담겨 있고 또 수박, 참외, 멜론 등 과일 후식도 눈에 띕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회사 밥보다 잘 나오는 듯” “진짜 군대 급식 맞냐” “보여주기 식이 아닌, 앞으로도 이렇게 든든한 식사가 제공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런 네티즌 말이 나오는 것이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자신이 경험한 군급식과 너무 다르기 때문일 겁니다

 

개인적으로 군생활을 30여년 전 쯤에 한 것이라 그때와 비교할 수 없겠지만 저 정도 사진의 급식이면 믿고 아들을 군에 보낼 수 있을 겁니다

 

최소한 집에서 해 주는 애엄마 밥만큼 먹고싶은 모습을 해야 아들녀석 배고프진 않을테니 말입니다

 

그런데 1년만에 군급식이 이리 달라졌다고 하니 이를 못 믿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최근에 군에서 제대한 젊은 세대일수록 더 못 믿는 눈치입니다

 

1년만에 군급식이 이라 달라졌다는 것은 군이 관심만 가지면 지금 예산으로 충분히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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