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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txcpedq72Q

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배터리 업계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4680 원통형 제품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양산하게 된다는 소식에 세아메카닉스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세아메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860원(9.62%) 오른 9800원에 거래 중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3일 5800억원을 들여 오창 2공장 내 4680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한 라인을 신설한다고 공시했는데 1500억원을 투자해 오창 1공장 내 2170(지름 21㎜·길이 70㎜) 배터리 라인도 증설합니다.

 

내년 양산할 계획인 4680 배터리에는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를 적용해 니켈 함량을 85~90%로 높이고, 알루미늄을 첨가합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원통형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커져 공급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4680은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전고체 제품 이전에 나올 수 있는 가장 개선된 형태로 기존 배터리보다 에너지 용량을 높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데 양산 중인 2170 배터리에 비해 크기를 키우면서 에너지 밀도는 5배, 출력은 6배 개선돼 전기차 주행거리도 16% 늘어납니다.

 


세아메카닉스는 1999년에 설립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 업체로 LG전자와 협력 관계를 체결한 뒤 기구 관련 기술 흡수 및 디스플레이 기기의 거치 장치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다수 등록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세아메카닉스는 LG에너지솔루션 및 LG에너지솔루션의 자회사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부품 공급계약 2건을 체결한 바 있는데 계약금액은 2건을 합쳐 총 1988억9627만원 규모로 계약기간은 각각 2031년 12월31일까지, 2030년 12월31일까지다.

 

세아메카닉스가 LG에너지솔루션에서 대형 수주를 잇따라 따내면서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세아메카닉스 20220310 유진투자증권.pdf
1.93MB
세아메카닉스 IPO IR.pdf
11.6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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