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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vpwYYs400s

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테슬라의 감원에 대해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전 세계에서 채용 전면 정지’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테슬라 임원들에게 보내면서 향후 약 10% 정도의 인원 감축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표명했는데 그는 “많은 영역에서 인력 과잉이 되고 있다”며 “자동차와 배터리 팩을 제작하거나 태양전지판을 설치하는 직원들은 감원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머스크가 대규모 감원 계획을 표명했다는 소식에 테슬라 주가는 9.2% 급락한 703.55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비위도 거슬렀는데 그는 이날 5월 고용 통계와 관련한 연설에서 테슬라 감원 계획에 대해 “머스크가 그런 발언을 하는 동안 포드와 스텔란티스가 전기차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인텔도 2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머스크의 달 여행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비꼬았습니다.



머스크는 바로 트위터로 “생큐, 대통령”이라며 응수했는데 그는 해당 트윗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달 착륙에 스페이스X 로켓을 쓰기로 했다는 보도자료 링크도 걸었습니다.



머스크와 바이든은 이전부터 대립각을 세워왔는데 머스크는 정부가 테슬라보다 노조가 있는 자동차업체들을 선호한다고 주장하며 백악관과 논쟁을 벌이기도 했는데 그는 슈퍼리치에 대한 바이든의 부유세 제안과 행정부의 지출 계획에 대해서 반발하기도 했고 또 머스크는 지난달 “과거 경험에 비춰보면 경제는 향후 12~18개월 지속될 수 있는 경기침체로 향하고 있다”는 트윗을 올리기도 해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중간선거에 초를 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기준 직원 수가 약 10만 명이며 그중 39%가 생산직으로 이는 약 6000명 근로자가 감원 계획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WSJ는 설명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자신의 부를 가지고 존 바이든 미국대통령을 굴복시키려 하고 있는 것으로 부자가 자본주의 세계에 권력을 갖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트위터 인수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트뤼터 재개를 공공연히 떠벌리며 부자들을 위한 정책에 자신의 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테슬라 주가가 1천달러를 넘고 있을 때 세금 납부를 핑계로 테슬라 주주들이 아닌 일반 트위터 사용자들에게 주식10% 매도를 설문조사해 주식매도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는 교활한 모습을 보였는데 일론머스크가 사상 최고가 주가에서 10%의 보유지분을 매각할 때 테슬라 주주들은 주가 손실을 뒤집어 쓰며 비난 댓글밖에 달 수 없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을 이용해 셀럽으로 코인시장에도 기웃거리며 수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하고 있는데 그는 셀럽으로써의 지위를 이용해 자신의 부를 바벨탑처럼 쌓아올리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원격근무 폐지를 이유로 10%의 인력감축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는 실제로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테슬라의 상황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작년부터 현대차와 기아, 독일 폭스바겐 등이 전기차전용플랫폼에서 전기차모델을 생산하고 있고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가 이미 테슬라 보다 많은 판매대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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