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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BVYk7h141Q

안녕하세요

이제 윤석열 정부에서 성희롱 발언 사건의 주인공까지 데려다 공정거래위원장을 시키는 수준에 이르러 밑바닥을 다 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러다 얼마 안가 성희롱 사건이 윤석열 정부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될 정도인데 과거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가 보수는 돈을 주고 여자를 사기 때문에 뒷말이 안나온다는 식의 막말과 편향된 성의식을 갖고 있는 것을 보여줘 천박한 성의식을 대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4일 과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데 대해 당시 과오를 인정하고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학교에서도 별다른 처벌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임명하는데 전혀 문제될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윤석열 정부에서 나타냈습니다

 

이는 성희롱과 성폭력을 행사한 쪽에서 힘이 강해 누구도 함부로 이를 비난할 수 없고 처벌할 수 없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강자 앞에 약하고 약자 앞에 강한" 천박한 힘의 논리를 저변에 깔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실은 먼저 “검증 과정에서 이 사안과 관련해 발언 경위 및 구체적 내용 등을 확인했다”며 “당시 후보자는 참석자들에게 사과했고 그것으로 일단락된 사안으로 학교의 별도 처분이 없었던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는데 검증과정에서 확인하고도 학교측이 별다른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넘어가는 수준의 천박함은 도데체 어느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서 가르친 법조인들이 저런 성희롱을 당하고도 그냥 넘어갔다는 것은 우리나라 최고학부의 법조인들의 성의식 수준이 얼마나 저렴한 것인지 잘 보여준 사례라 생각됩니다

 

국내 모언론이 서울대 로스쿨 관계자를 인용, 송 후보자가 2014년 1학년 학생 100여 명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만취한 채 “넌 외모가 중상, 넌 중하, 넌 상”이라는 식으로 외모 품평을 했다고 보도했고 또 한 여학생에게는 “이효리 어디 갔다 왔느냐. 너 없어서 짠(건배) 못했잖아”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로스쿨 여학생들을 술집 잡부 취급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이런 보고를 접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에 딸을 보낸 부모님들의 마음이 어땠을까 생각해 보면 자식을 가진 부모로써 함께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요즘 일반 회사에서도 여직원에게 저런 막말을 함부로 하지 않는데 어떻게 우리나라 최고 법학대학원에서 교수라는 작자가 학생들에게 저런 막말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저런 사람이 공정거래위원장이 된다면 얼마나 그 영이 제대로 설지 의문이 드는데 그의 성희롱 발언이 공정한 처벌을 받지 않고 무마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최소한의 도덕율을 요구하는 공정거래위원장으로 과연 적합한 인품을 갖고 있는가에 의문이 듭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도덕성이 주요 장관인선 과정에서 국민 수준에 못 미치는 천박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에서 큰 실망감을 주고 있는데 개선의 여지가 없어 보여 사회적 수준이 후퇴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스럽습니다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이기 때문에 공정거래위원장이 된 것이 아닌가 우려되어 지인들로만 구성된 사적인 정권이라 권력의 사유화에 집착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권력이 사유화된 정부에서 과연 시민의 자유와 권력가 보호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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