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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UZxgbwC_0s

안녕하세요

5월 소비자물가가 5%선을 넘으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다음달 열리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한번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6월 금통위가 없어 금리인상을 못한 만큼 7월에 50bp만큼의 빅스텝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달 기준금리를 1.50%에서 1.75%로 올리면서 '빅스텝'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아 7월 한은이 역대 처음으로 빅스텝에 나설 수 있다는 예상이 힘을 얻고 있는데 신임 한은총재가 된 이창용 한은총재는 취임 전부터 빅스텝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이주용 전 한은총재가 만든 한국은행은 베이비스텝에서 요지부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4일 통계청이 전날 발표한 '2022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7.56(2020=100)으로 전년동월대비 5.4% 올랐는데 이같은 상승률은 2008년 8월(5.6%) 이후 13년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전년동월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3.2%) ▲11월(3.8%) ▲12월(3.7%)부터 올해 ▲1월(3.6%) ▲2월(3.7%)까지 5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보이다가 3월(4.1%)과 4월(4.8%)은 4%대로 올라서더니 지난달에는 5%대까지 치솟았는데 국제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한국은행이 물가 안정 목표치로 삼고 있는 2%의 세배 가까운 수준으로 그만큼 물가 상승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일각에서는 치솟는 물가를 잠재우기 위해선 한은 금통위가 '베이비스텝(금리 0.25%포인트 인상)'만을 고집할 게 아니라 빅스텝을 단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돌이켜보면 전임 이주열 한은총재의 한국은행은 늘 뒷북만 치던 형편없는 수준의 통화정책을 보여주었는데 2020년 3월 해외의 코로나19팬데믹 분위기에 모두가 금리인하를 이야기할 때 동결을 고집하다가 미국이 긴급FOMC를 열고 빅스텝으로 금리인하를 전격적으로 결정하자 그때가 되어 부랴부랴 임시 금통위를 열고 금리인하에 나선 것은 유명한 일화이기도 합니다

 

한국은행은 신입사원도 억대연봉을 받는다는 꿈의 직장이지만 최근의 하는 일을 보면 정부 부처 중 낙제점을 못 벗어나는 수준의 일처리를 보여주고 있는데 탁상머리에 맍아 일을 처리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의 실무자들이 단 한번이라도 시장에 나가 상황을 지켜 보았다면 이렇게 한가롭게 지낼 수 없는 지경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국민의힘 정부가 민생보다 잇권을 탐하는 부정부패한 정부라도 최소한 통화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은행만이라도 정신차리고 국민경제를 고민해 봐야할 때가아닌가 생각합니다

 

최근 원달러환율이 급하게 내려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 한국은행이 급하게 시장개입에 나서는 눈치인데 외환보유고를 쓸데없는데 낭비하지 말고 금리조작에 보다 신뢰감 있고 책임감 있게 운영해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처럼 한국은행 임직원들에게 주는 내 세금이 아까운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낙제생인 이주열 한은 총재가 임기를 끝내고 나갔고 이제 IMF에서도 근무한 국제통의 한은총재가 새로 왔는데 여전히 한국은행이 이주열 전 총재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은 한심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진짜 위기는 공익보다 사익을 추구하는 국민의힘이 집권했을 때 발생해 왔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철저하게 위험에 대비해야 합니다

 

그래야 국민경제가 건실하게 버틸 수 있는 것입니다

 

국민경제가 망하고 부정부패한 정치인들과 재벌오너일가들만 배부른 돼지가 되면 그런 세상이 과연 살맛나는 세상이겠습니까?

 

문재인 정부시절 언론이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로 만들어내던 가짜 경제위기가 아니라 실물경제가 죽어가는 진짜 위기가 찾아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2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pdf
5.0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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