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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XKY-V5bc0Y

안녕하세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15살 연하 30대 회사 임원과 비밀 연애를 하고 이 임원과 사이에서 쌍둥이까지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6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법원 문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는데 머스크가 비밀리에 교제한 여성은 자신이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임원인 시본 질리스(36) 입니다.

 

두 사람은 작년 11월 쌍둥이를 얻었고 올해 4월 아이들 이름 변경을 신청, 한 달 뒤 법원의 허가를 받아냈습니다.



개명 요청은 머스크라는 아버지 성(姓)을 유지하면서 아이들 중간 이름에 엄마의 성(질리스)을 쓸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머스크가 회사 임원 질리스와 만났다는 사실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구인·구직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에 공개된 경력에 따르면 질리스는 뉴럴링크에서 운영 이사 겸 특별 프로텍트 책임자를 맡고 있습니다.

 

질리스는 2015년 인공지능(AI) 전문가 자격으로 머스크를 처음 만났고, 2017∼2019년 테슬라의 AI 프로젝트 책임자로 일했습니다.



인사이더는 머스크가 소셜미디어(SNS) 트위터 인수를 완료하면 질리스가 트위터 임원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세계 최고 부자 머스크는 독특한 경영 스타일뿐만 아니라 복잡한 여성 편력으로도 여러 차례 화제가 됐는데 머스크는 2008년 캐나다 출신의 SF 소설 작가 저스틴 윌슨과 결혼해 8년 만에 헤어졌고 이어 영국 여배우 탈룰라 라일리와는 결혼과 이혼을 두 차례 반복한 끝에 2016년 완전히 결별했습니다.



머스크는 이후 결혼하지 않고 여러 여성을 만났는데 2016∼2017년에는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의 전 부인이자 유명 여배우인 앰버 허드와 교제했고, 2018년부터 3년 동안 캐나다 출신의 팝가수 그라임스(본명 클레어 바우처)와 동거했습니다.



올해 초에는 23살 연하 호주 출신 여배우 너태샤 바셋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아울러 머스크는 질리스와 사이에서 쌍둥이를 얻으면서 현재 자녀 9명을 둔 아빠가 됐습니다.



그는 윌슨과 첫 번째 결혼에서 아들 6명을 뒀으나 첫째는 생후 10주 만에 사망했습니다.

 

윌슨과 사이에서 얻든 아들 중 1명은 최근 여성으로 성전환을 하면서 머스크라는 성을 버리는 개명 절차를 완료해 관심을 끌었고 또 그라임스와 동거 기간 중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X Æ A-Xii)라는 이름의 아들을 낳았고 작년 12월에는 대리모를 통해 딸을 얻었습니다.

 

미국 사회에서 개인적인 문제는 공적인 일과 분리해 생각하지만 일론머스크의 사생활은 정도가 심하다는 비난이 미국 사회에서 나오고 있을 정도입니다

 

머스크가 이렇게 아이들에 집착하며 여성편력을 보이여 자식들을 많이 생산하는 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 한때 세계 최고 부자 반열에 오르기도 한 인물로 자신의 부를 이용해 사욕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회사 임원까지 스캔들을 만들어 비난에서 빠져 나오기 어려워 보입니다

일론머스크 시본 질리스
일론머스크 엠마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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