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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방위산업 관련주들의 지난 해 방산 수출액이 70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자주국방에 대한 투자가 수출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내수시장만 상대하던 국산무기들이 이제는 글로벌 시장을 상대로 사업을 확장할 만큼 명품무기로 평가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24일 수출입은행이 지난달 발간한 '방위산업의 특성 및 수출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2017∼2021년 5년 간 한국의 무기 수출은 직전 5년(2012∼2016년) 대비 176.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고 이는 미국, 러시아, 프랑스, 중국, 독일 등 무기 수출 상위 10개국 중에서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입니다.

 

전 세계 무기 수출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2∼2016년 1.0%에서 2017∼2021년 2.8%까지 확대되면서 전 세계 8위의 무기 수출국에 올랐습니다.

 

이런 추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동유럽국가들은 러시아의 침략역사를 기억하고 있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예사롭게 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폴란드의 경우 2차세계대전의 시작이 되기도 했고 독일과 옛 소련에 분할 점령당하고 수십만의 지도자들과 시민들이 독일과 러시아에 의해 학살당한 과거가 있어 국방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폴란드는 구 소련 무기들을 대거 우크라이나에 제공하여 우크라이나를 뒤에서 지원하는 병참기지 역할을 하고 있고 구식무기들을 소비하고 서방으로부터 최신 무기를 구매하는 지렛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K9자주포 차체를 수입해 폴란드 독자 자주포를 생산하기도 해 우리나라와 방산협력의 경험도 있어 이번에 현대로템의 K2흑표전차 1000대와 한국항공우주KAI의 FA-50화이팅이글 수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자주국방을 위한 방위산업 육성정책이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인데 올 해 연초 문재인 전 대통령의 마지막 해외순방인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국빈방문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4조3000억원 규모의 천궁-Ⅱ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2월에는 한화디펜스가 이집트에 K-9 자주포 200문과 K-10 탄약운반장갑차 및 K-11 사격지휘장갑차를 수출하기로 하는 등 대형수출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위산업의 성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제동이 걸리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실의 외교안보라인을 잡고 있는 뉴라이트들은 국산무기 획득보다 미국산 무기 수입에 열중하고 있어 F-35A 전투기 20대를 추가로 수입해 노후 전투기인 F-4팬텀과 F-5제공호를 대체하겠다고 발표했는데 구형 3세대 전투기를 최신형 스텔스전투기인 5세대 전투기로 대체하는 것은 비용과 수량에서 맞지 않는 것으로 노후 전투기 200대 퇴역을 F-35A 20대로 대체하는 것은 무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FA-50 화이팅이글이나 KF-21 보라매로의 교체가 더 합리적으로 최근 F-35 스텔스전투기의 잦은 사고와 고장으로 20대가 언제 우리 공군에 인도될지도 미지수인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잘 키운 국산 무기산업을 윤석열 정부가 뿌리채 흔들고 있는 것으로 내수시장이 없는 무기산업은 성장에 한계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국민의힘 정부시절인 이명박정부와 박근혜정부에서 미국산 무기 최대 수입국이라는 타이틀을 갖기도 했는데 미국산 무기 수입은 미군산복합체의 일자리만 늘릴 뿐 우리 방위산업과 일자리를 줄이는 일이 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20629_연구소_방위산업의 특성 및 수출전략_f_암호화해제.pdf
1.95MB

방위산업주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휴니드

한일단조

에이트원(구, 솔트웍스)

퍼스텍

스페코

빅텍

포메탈

우리기술

평화산업

네온테크

제이씨현

제노코

한화

한화우

 

K9자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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