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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vmL2HJKE10

안녕하세요

경남 함양 주민들이 상경해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인산가 죽염공장단지 설립 반대 집회'를 열어 인산가 주가에 대형악재가 발생했습니다

 


'인산가 죽염농공단지 반대 주민대책위'는 주민 80여명이 참여해 이날 11일 용산에서 "인산가 죽염농공단지 설립 반대 집회"를 열었는데 대책위는 "수많은 주민이 살고 있는 마을들 머리 위에다 인산가는 소나무와 송진을 태워 탄소가스, 유독가스를 배출시키는 죽염공장을 만들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1년이 넘게 집회를 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말해 왔지만, 함양군 행정은 꼼짝도 하지 않고 있다"며 "지리산 함양에서 노구를 이끌고 어르신들이 여기 용산 집무실까지 왔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우리가 여기에 온 이유를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대통령이라면 죽염공장 옆에서 노후를 보내실 수 있겠느냐"며 "지리산 함양 고향 산천을 지키고자 하는 우리 주민들은 윤석열 대통령께 호소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앞으로 총선이 2년이나 남았고 대선도 끝나고 지방선거도 끝났기 때문에 주민들의 의견은 정책이나 행정에 반영되기 어려워 보인다는 사실입니다

 

아울러 경남 함양은 대대로 국민의힘이 국회의원부터 지방의원들을 배출해 온 곳으로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공해업체를 유치해도 선거 때는 또 국민의힘을 찍어주는 동네라 주민들이 집회를 해도 들어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인산가가 이런 집회가 뉴스가 되어 기업이미지에 흠집이 생기면 소비자를 직접 상대하는 기업이라 영업에 부담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인산가가 소비자를 직접 상대하는 제조업체라 이미지가 중요한데 이런 집회는 이미지에 타격이 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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