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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 해당되는 글 152건

  1. 2023.03.03 미국증시 중국 양회 이후 경기부양책 기대감 일제히 반등세
  2. 2023.03.01 미국증시 2월 마지막 거래일 하락 마감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3. 2023.02.27 미국증시 1월 근원 PCE 가격지수 강세 인플레이션 우려에 미연준 긴축정책 지속 우려
  4. 2023.02.23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성급한 판단 기획재정부 남대문 출장소 전락
  5. 2023.02.23 미국증시 FOMC회의록 공개 미연준의 소프트랜딩 정책에 안도세
  6. 2023.02.22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 속 금리인상 지속 경기침체 가능성 다시 엄습 2
  7. 2023.02.19 윤석열 정부 재벌은 세금인하 서민은 세금인상 소비둔화 확대 우려 한국 경기침체 징후
  8. 2023.02.19 서울 강남권 부동산 가격 폭락세 부유층 급매물 급증 부동산 가격거품 붕괴 신호
  9. 2023.02.16 미국 1월 소매판매 급증 소비증가에 3대지수 일제히 반등세 9
  10. 2023.02.15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하락세 둔화 3대지수 혼조 마감 5
  11. 2023.02.14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앞두고 선취매 유입
  12. 2023.02.13 부동산PF부실 진행형 제2금융권 연체율 증가에 위기론 재확산
  13. 2023.02.03 미국증시 메타플랫폼스 실적호전 발표 나스닥 3.25%대 급등세 2
  14. 2023.01.25 미국증시 공매도 숏커버링 마무리 국면 시장 혼조세 마감 2
  15. 2023.01.24 미국증시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과 경기침체 없는 경기회복 기대감에 저가매수세 유입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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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5JC-wu5SM8k?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강세에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가 다소 완화되는 발언이 나오면서 상승했습니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1.73포인트(1.05%) 오른 33,003.57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96포인트(0.76%) 상승한 3,981.3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3.50포인트(0.73%) 뛴 11,462.9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국채금리 움직임과 연준 당국자 발언, 경제 지표, 기업 실적과 중국 양회 후 경기부양책 등을 주시했습니다.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경제 지표 강세로 연준이 예상보다 오래 더 높은 수준으로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오름세를 보여왔는데 전날에는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4%를 돌파했으며, 이날도 4.08%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금리 상승은 장 초반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는데 특히 지난해 이후 10년물 국채금리와 S&P500지수와는 역의 상관관계를 보여왔는데 10년물 금리가 오르면 주가는 반대로 하락했습니다.



이날은 경제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금리를 끌어올렸는데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2천명 감소한 19만 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9만5천 명보다 적은 수치로 7주 연속 20만 명을 밑돈 것입니다.

 

특히 이날 발표된 4분기 단위노동비용이 연율로 3.2% 올라 예비치인 연율 1.1% 상승에서 상향 조정됐는데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4% 상승을 예상했습니다.

 

4분기 생산성은 전분기 대비 연율 1.7% 오른 것으로 예비치인 3.0% 상승에서 하향 조정됐습니다.



실업은 줄고, 노동 비용은 예상보다 높아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는 계속됐는데 금리선물시장에서 연준이 3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도 전날의 70% 이상에서 이날 67% 수준으로 떨어졌고 0.5% 인상 가능성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자신은 여전히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강하게 선호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시장참여자들에게 안도 랠리선사했는데 그동안 연준 내 매파 위원들이 3월에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선호하거나 그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을 내놓으면서 3월 고강도 긴축에 대한 우려가 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날 보스틱 총재는 여전히 0.25%포인트를 선호하고 있다며, 지금은 우리가 신중한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해 고강도 긴축에 대한 우려를 낮추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도 연준 위원들의 대다수는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했으며 일부만이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했습니다.

 

보스틱 총재의 발언은 중도성향 위원들의 시각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시장이 일부 안도한 것으로 보이는데 보스틱 총재의 최종 금리 전망치는 현재 5.0%~5.25%로 지난 12월 위원들이 제시한 금리 전망치 중간값과 같다. 다만 보스틱 총재는 자신의 금리 전망치보다 더 높게 가게 될 수 있는 근거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기업 실적은 종목별로 엇갈렸는데 세일스포스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돈 데다 올해 1분기 실적 전망도 기대를 웃돌면서 11% 이상 올랐습니다.

 

데이터 소프트웨어 업체 스노우플레이크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도 1분기 실적 예상치에 대한 실망에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메이시스의 주가는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고 가이던스도 긍정적으로 내놓으면서 11% 올라 미국 중산층 이상 소비자들의 소비가 견조하게 살아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베스트바이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연간 전망치에 대한 실망에 2% 이상 하락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회사가 전날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차세대 모델의 조립 비용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음에도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는 실망감에 5% 이상 하락했는데 테슬라의 전기차 가격인하가 마진을 줄이고 재고를 줄이려는 움직임이라 수익성 둔화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S&P500 지수 내 금융과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하락하고, 나머지 9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유틸리티, 기술, 부동산, 필수소비재, 자재(소재), 산업, 통신 관련주가 모두 1% 이상 상승했습니다.

 

미국시장 참여자들은 중국이 양회 이후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들고 나올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인데 미국기업들이 중국시장에서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어 대거 반등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미국은 고용시장 안정으로 금리인상에 따른 소비둔화와 경기침체 위험이 낮춰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0.8%,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9.2%를 기록했는데 전날에는 각각 70.1%, 29.9%였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99포인트(4.81%) 하락한 19.59를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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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hRxk8TkB0zw?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2월 마지막 거래일에 하락세로 마감했는데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2.39포인트(0.71%) 하락한 32,656.70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09포인트(0.30%) 떨어진 3,970.1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44포인트(0.10%) 밀린 11,455.5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2월 한 달간 4.19%가량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2.61%, 1.11% 떨어졌고 3대 지수는 1월에 강한 반등 이후 모두 한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보다 오래 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가능성을 우려해왔는데 2월 들어 고용과 소비, 인플레이션이 모두 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오는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도 20%까지 올라갔고 또한 이들은 올해 최종금리가 5%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도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해 최근 들어 심리적 저항선인 4%에 육박했고 2년물 국채금리도 16년 만에 최고치 근방에서 거래되고 있고, 6개월물 국채금리는 5.13%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편, 3명의 지역 연은이 지난 1월 31일~2월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할인율 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지지했다는 점이 이날 할인율 회의 의사록을 통해 확인됐고 2월 FOMC에서 할인율 금리는 4.75%로 0.25%포인트 인상됐습니다.



할인율 0.50%포인트를 지지한 지역 연은은 미니애폴리스, 세인트루이스, 클리블랜드 연은으로 모두 매파 총재들이 이끄는 곳입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할인율 금리 인상 요구 폭을 통상 그달 FOMC 기준금리 인상 폭의 신호로 해석합니다.



당시 FOMC에서는 몇몇 위원들이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고 앞서 세인트루이스와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지난달 회의에서 기준금리 0.50%포인트를 지지했다고 시사한 바 있습니다.



이날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정책 당국자들이 금융시장 반응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며, 실수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굴스비 총재는 금리 전망치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기업들의 실적은 종목별로 엇갈렸는데 소매 유통업체 타깃은 4분기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주가는 1% 이상 올랐습니다.



줌 비디오도 예상치를 웃도는 조정 주당순이익을 발표하고, 매출도 예상 수준에 부합해 주가는 1% 이상 상승했습니다.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는 예상보다 악화한 분기 손실에 주가는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대체로 부진했는데 콘퍼런스보드의 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이날 수치는 102.9를 기록해 전달의 106과 시장 예상치인 108.5를 밑돌았습니다.



콘퍼런스보드는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이고 있다는 초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으며, 기대지수가 80을 밑돌면서 내년 안에 경기 침체가 나타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1월 상품수지 적자는 전월보다 18억 달러(2.0%) 증가한 915억 달러로 집계돼 석 달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S&P 케이스-실러가 집계하는 12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5.8% 올라 전달 상승률 7.6%에서 둔화했고 20개 도시 주택가격지수도 전년 동기 대비로는 4.6% 올라 전달의 6.8% 상승에서 크게 둔화했습니다.



S&P500지수 자재, 통신, 금융을 제외하고 8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시장이 깨닫기 시작했다며 이는 연준의 긴축을 강화하고 증시에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국증시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다시 주목하면서 미연준의 긴축정책에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금리인상의 결과로 소비와 고용이 위축되면서 기업실적도 둔화되고 있어 이제 진짜 바닥에 다가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6.7%,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3.3%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5포인트(1.19%) 하락한 20.70을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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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b8B-kk4_a34?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6.99포인트(1.02%) 하락한 32,816.92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2.28포인트(1.05%) 떨어진 3,970.0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5.46포인트(1.69%) 밀린 11,394.9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에만 다우지수는 3%가량 하락했고, S&P500지수는 2.7%가량, 나스닥지수는 3.3%가량 떨어졌으며 3대 지수의 주간 하락률은 올해 최대이며, S&P500지수는 지난 12월 9일로 끝난 주간 이후 최대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선호하는 1월 물가가 강한 모습을 보이자 긴축 위험이 커질 것을 우려했습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올해 1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올랐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였던 4.4% 상승과 전월 수정치 4.6% 상승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1월 근원 PCE 가격지수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0.6%를 기록해 예상치 0.5% 상승과 전월치 0.4% 상승을 모두 웃돌았는데 
이는 1월 근원 인플레이션이 다시 반등세로 돌아섰음을 보여주고 있어 연준의 긴축정책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포함한 1월 PCE 가격지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올라 전달의 5.3% 상승에서 오름폭을 확대했는데 상승 폭이 오른 것은 7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1월 PCE 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로도 0.6% 올라 전월치인 0.2% 상승에 비해 상승 폭이 가팔라졌습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 연준이 더 오래 더 높이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압박은 커질 전망입니다.



연준 당국자들의 긴축 관련 발언도 지속됐는데 최근 지난 통화정책 회의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했음을 시사한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금리를 5% 이상으로 인상하고, 한동안 그 수준에서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그는 다만 3월 회의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 여부와 관련해서는 "미리 판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 개선이 나타나는 데 예상보다 더 오래 걸렸으나 마침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금리를 제약적 수준으로 올린 뒤 연장된 만큼 더 오래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표적 매파 위원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현재 미국 상황은 '신뢰할 수 있는' 디스인플레이션(인플레이션 완화)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고 또한 경제가 연착륙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PCE 물가가 발표된 이후 3월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장중 40% 이상을 기록했고 이는 전날의 27%에서 크게 높아진 것입니다.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자재(소재), 금융을 제외하고 9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는데 부동산, 기술, 임의소비재, 통신 관련주가 1% 이상 떨어졌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위험자산 약세에 동반 하락해 2만4천 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개별 종목 중에 카바나의 주가는 올해 2분기까지 영업 비용을 10억 달러 줄일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20% 이상 하락했습니다.



결제 서비스업체 블록의 주가는 예상보다 매출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4% 이상 올랐는데 비욘드미트도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에 10% 이상 올랐습니다.



전날 10% 이상 급등했던 엔비디아의 주가는 1.6% 하락했습니다.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기업실적도 빠르게 둔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소비가 본격적으로 위축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67을 기록하며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1%로 전월의 3.9%보다 높아졌고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9%로 석 달째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1월 신규 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7.2% 증가한 연율 67만 채를 기록했고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0.6% 증가한 62만 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물가 지표는 연준이 조기에 금리인하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이 잡혀간다고 생각한 월가의 판단은 완전히 오판이자 희망일 뿐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남아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수 밖에 없고 올 해는 금리인하에 나서기 어렵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53포인트(2.51%) 오른 21.67을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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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9pD-AiEUcw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이 연 3.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는데 이로써 지난 2021년 8월 기준금리를 올린 뒤 지난해 4·5·7·8·10·11월, 올해 1월까지 7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올려 1년 반 만에 인상 기조를 멈춘 것으로 경기 둔화가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는 판단에서 인플레이션파이터로써의 역할을 방기한 것입니다



23일 한국은행은 2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했는데 인플레이션이 여전한데도 한국은행이 기획재정부 눈치를 보고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한 것이라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훼손한 어리석은 결정으로 두고두고 회자될 것 같습니다

 

한은이 금리를 동결한 건 각종 거시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자 재계와 기획재정부가 한국은행의 무분별한 금리인상이 경기를 잡아먹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수출 부진 등으로 지난해 4분기(-0.4%)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특히 4분기에는 지난해 성장을 받쳐주던 소비마저 감소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올해 1분기에도 역성장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제기하고 있어 2개 분기 연속 역성장일 경우 경기 침체로 보는 경제관점에서 한국은행도 추가적인 금리인상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이달 1~20일 수출액(335억4천900만 달러)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줄었는데 무역수지는 같은 기간 59억8천700만달러 적자로 올해 들어 누적으로는 186억3천900만달러 무역적자를 이어가고 있고 지난해 같은 기간 69억8천400만달러 적자였던 것과 비교하면 3배 가까운 규모로 무역적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1.6%로 하향 조정했는데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3%에서 2.4%로 올려 올 하반기 경기회복 가능성을 열어둔 모습입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3.6%에서 3.5%로 다소 낮췄는데 내년 물가 상승률은 2.5%에서 2.6%로 상향 조정해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은이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버리고 기획재정부의 남대문 출장소로 전락한 날로 기억할 것 같은데 미국 연준이 경기를 걱정해 금리인상을 멈췄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 통화정책을 통해 목표 인플레이션을 달성하는 것이 목적으로 경기는 정부가 알아서 할 일이기 때문에 정부도 중앙은행에 함부로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한국은행의 멍청한 판단으로 과연 하반기 인플레이션이 낮아질지 우려가되고 있는데 현재도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올랐다는 가격인상 소식만 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려면 확실한 경기침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주 짧게 경기침체를 겪고 경기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한국은행이 발로 차버린 것으로 인플레이션의 고통을 아주 길게 느끼며 경제성장의 동력을 꺼뜨리게 될 것 같아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

 

서민경제는 포기하고 부유층의 자산가치 보호에 집중하는 윤석열 정부에 한국은행이 고개숙이고 들어간 것으로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고 중산층은 붕괴되어 갈 겁니다

 

결국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와 필리핀이 가는 길로 접어든 느낌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무능한데다 부도덕하기까지 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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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VfD61_EqN20?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소화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4.50포인트(0.26%) 하락한 33,045.09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29포인트(0.16%) 떨어진 3,991.05로, 나스닥지수는 14.77포인트(0.13%) 오른 11,507.0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해 이틀 연속 4,000포인트 이하에 머물렀는데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나 반등 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투자자들은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FOMC 의사록에 안심하는 모습인데 최근 들어 연준 내 매파 위원들이 당시 FOMC 회의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했다고 발언하면서 연준 내 이견에 관한 관심이 집중된 바 있습니다.



이날 실제 연준은 의사록에서 "몇몇(a few)" 당국자들이 50bp의 금리 인상을 선호했다고 전했다. 이는 연준 내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지 않다는 의미로 시장에 충격은 없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더구나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당시 회의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선호했다고 밝혀 이미 예상됐던 부문입니다.



연준은 이번 의사록에서 "거의 모든(almost all) 참석자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동의했다"라고 전했으며, 상당수는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지면 "경제의 진전을 더 잘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연준은 그럼에도 "많은(A number of) 참석자들이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은 정책 기조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는 최근의 진전을 중단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라며 긴축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을 시사했습니다.



실제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최근 둔화한 것에 환영할만하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지속해서 하락한다는 확신을 가지려면 "실질적으로 더 많은 진전에 대한 증거가 필요하다"라는 데 입을 모았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은 전반적인 금융환경이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해 위원회가 취하는 정책 제약 수준과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데 주목했다고 연준은 전했다. 주가 상승 등으로 금융 환경이 완화한 데 대해 연준이 경계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시장이 어느 정도 매파적인 FOMC 의사록을 반영해온 만큼 이날 의사록은 예상한 수준이었는데 국채금리는 의사록 발표 이후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달러화는 소폭 올랐는데 주가는 의사록 발표 전에 소폭 오르다가 하락세로 전환되거나 오름폭을 줄였습니다.

 

이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6~8주 전에 시장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회복력이 있는 것 같다"라며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가파르게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S&P500지수 내 자재(소재), 임의소비재 관련주를 제외하고 9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고 부동산 관련주가 1% 이상 하락하고 나머지 업종은 1% 미만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인텔의 주가는 분기 배당을 삭감했다는 소식에 2% 이상 하락했고 엔비디아는 부진한 실적을 내놓았지만 향후 전망이 밝아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하고 있습니다.



주택건설업체 톨브라더스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3% 이상 올랐습니다.



전자업체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다음 분기 전망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12% 이상 하락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체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12% 이상 올랐습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로 2% 이상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제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의 긴축이 더 강화될 우려가 커졌다며 이것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미연준이 금리인상을 할 수 있는 명분을 손에 쥐고 있어 25bp든 50bp가 되었던 금리인상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시장참여자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미연준이 언제 금리인상을 멈추고 다시 금리인하에 나설지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지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부담이 시장전반에 불안감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기업실적이 둔화되는 기업들이 늘고 있고 소비위축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시장은 바닥에 대한 예상을 일단 접어두는 모습입니다

 

다음 달 중국 양회 이후 중국이 경기부양에 나서 중국이 세계경제를 다시 떠받쳐주길 원하지만 미중패권전쟁으로예전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이라크가 중국과의 거래에 달러화를 대신해 중국 위안화를 사용할 것을 허용하면서 페트로달러에 작은 구멍이 나고 있다는 불안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미국정부가 페트로달러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나올지 시장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3%,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7%를 기록했고 전장에서는 각각 76%, 24%였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58포인트(2.54%) 하락한 22.29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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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Z1Yg5Ax_ukc?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다음 날 나오는 2월 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대한 경계감과 기업들의 실적 기대 실망 등에 하락했습니다.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97.10포인트(2.06%) 하락한 33,129.59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1.75포인트(2.00%) 떨어진 3,997.34로, 나스닥지수는 294.97포인트(2.50%) 밀린 11,492.3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날 뉴욕증시는 '대통령의 날'로 휴장했는데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과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에 대한 지원을 강조하며 전쟁 지속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투자자들은 다음 날 나오는 1월 31일~2월 1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앞두고 의사록이 매파적일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소매 기업들의 가이던스(전망치) 우려 등에 충격받은 모습입니다.



특히 미국 국채금리가 강하게 오르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했는데 국채 시장은 연준이 예상보다 더 오래 더 높이 금리를 인상해 유지할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고 특히 FOMC 의사록이 매파적일 수 있다는 전망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연준 내부에서 지난 회의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한 매파들의 발언이 나온 가운데, 최근의 고용과 물가 지표로 이들의 발언에 힘이 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10bp 이상 오른 4.74%까지 상승했고, 10년물 국채금리는 13bp 이상 상승한 3.96%까지 올랐는데 이는 모두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것입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인 점도 채권 금리 상승에 일조했는데 S&P 글로벌이 집계한 2월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0.5를 기록했고 이는 8개월 만에 확장 국면으로 돌아선 것으로 시장 전망치 47도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조업 PMI 예비치는 47.8로 50을 밑돌아 위축 국면임을 시사했으나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지표 발표 이후 채권 금리는 오름폭을 확대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도 24% 수준으로 전장의 18%에서 높여 잡았고, 7월 회의까지 기준금리가 5.75%~6.00%까지 오를 가능성도 4.9%로 반영했는데 그동안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올해 금리를 6%까지 올릴 가능성은 전무하다고 판단해왔지만 이는 오판이 되고 있습니다.



소매 기업들의 실적 전망도 시장참여자들을 움추리게 하고 있는데 이날 월마트와 홈디포가 모두 대체로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으나 올해 가이던스가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면서 시장에 경기침체의 불안감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월마트는 4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올해 동일 점포 매출이 2%~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시장이 전망한 3% 증가를 밑도는 가이던스를 제시했고 월마트의 주가는 0.6%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홈디포는 분기 순이익은 시장의 예상을 웃돌았으나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고, 올해 매출은 대략 이전해와 같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희석 주당순이익은 한 자릿수 중반 비율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해 홈디포의 주가는 7% 이상 폭락했습니다.



증시 조정에 대한 우려도 높아졌는데 JP모건은 연준의 긴축 여파가 시차를 두고 반영될 것이라는 점에서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은 여전하다며,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끝내고 인하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주가가 바닥을 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해 아직 바닥을 지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으며,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3% 이상 하락하고, 기술과 산업, 통신, 금융 관련주가 모두 2% 이상 밀렸습니다.



메타 플랫폼스의 주가는 앞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계정을 확인하기 위해 유료 인증 서비스를 밝힌 가운데 0.5%가량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엑스박스 PC 게임을 엔비디아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지포스나우'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주가는 2% 이상 하락했고, 엔비디아의 주가는 3% 이상 떨어졌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긴축 위험과 국채 금리의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투심이 위축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미연준의 긴축정책이 기준금리 상단을 연 6%를 넘어서게 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미국채수익율도 계속 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투자위축은 고용둔화로 연결되고 소비가 위축되는 악순환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번 하락은 주가 바닥을 보기 위한 시작점이 될 수 있어 그 깊이를 우려할 수 밖에 없는데 달러가치를 높여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는 있어도 미국 기업실적은 둔화시킬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6%,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4%를 기록했고 전장에서는 각각 81.9%, 18.1%였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64포인트(7.72%) 오른 22.87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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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d67qSDZgt0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가 드디어 막가자는 식으로 전개되고 있는데 재벌대기업에게 이익이 대부분 돌아가는 투자세액공제는 확대하고 서민들이 부담하는 주류세금은 외환위기 이후 24년만에 최고치로 올려버렸습니다

 

1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주류 가격은 전년보다 5.7% 올랐는데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11.5%)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1998년 두 자릿수 주류 물가 상승률을 기록한 뒤 2003년(4.7%), 2013년(4.6%) 등에서 4%대 상승을 제외하면 대부분 2%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소주는 7.6%, 맥주는 5.5% 상승했는데 소주는 2013년(7.8%), 맥주는 2017년(6.2%) 이후 각각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소주와 맥주 물가가 오른 것은 주류 회사들이 출고가를 인상했기 때문인데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2월 참이슬·진로 출고가를 3년 만에 7.9% 올렸고 3월 테라·하이트 출고가도 6년 만에 7.7% 인상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3월 처음처럼 출고가를 3년 만에 6∼7% 올렸고 11월에는 클라우드 출고가를 3년 만에 8.2% 인상했으며 오비맥주는 3월 6년 만에 오비·카스·한맥 출고가를 평균 7.7% 올렸고 한라산소주도 3월 출고가를 8%가량 인상했습니다.

 

주류재벌들은 판매가격 인상을 통해 수익을 늘려가고 정부는 세금인상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일반 서민들만 세금 더 내며 오른 술값에 술을 사 먹으면 되는 구조입니다

 

결국 윤석열 정부엣 재벌들 세금깍아주고 부족한 세수를 서민들이 즐겨 먹는 소주와 맥주 세금을 인상하는 가격인상을 통해 메꾸고 있는 것입니다

 

일반 국민들은 소주값과 맥주값이 100원 정도 오른다고 별다른 조세저항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윤석열 정부 기획재정부가 거위털을 뽑듯이 야금야금 세금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 정도면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언론이 보도는 해도 포털이 뉴스 대문에 걸어주지 않아 이런 사실이 있었는지도 일반인들은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서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간접세들은 다 오르고 있는데 임금은 동결하거나 삭감하고 해고의 자유를 폭넓게 인정하고 확대해 고용불안에 소득도 늘지않아 소비가 더욱 위축되어 경기가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IMF가 우리나라 경제성장율을 연 2.0%에서 연1.9%로 하향한 것은 다른 국가들과 정반대되는 조치로 윤석열 정부의 시대착오적인 경제실정에 기인한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이후 기획재정부나 한국은행 모두 지금의 경기침체가 정부의 오판과 실정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고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누군가는 분명 경고를 해야 할 것 같아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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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aGRxr8RRs0

안녕하세요

서울 강남지역 부동산도 부유층의 급매물이 증가하면서 폭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투기 규제 해소 정책에도 기준금리인상과 경기침체로 투기목적으로 부동산을 구입한 부유층들도 유동성이 부족해 급매물로 강남 부동산을 던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시절 부유층의 자전거래와 가격조작에 천정부지로 올라가던 부동산 가격이 정반대로 투매가 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집값 붕괴는 전세가격 붕괴로 연결되고 있는데 실수요자가 아니라 투기목적의 부유층 부동산이 쏟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부동산 시장이 정점을 지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 출범이후 시작된 무역수지 적자로 경상수지마져 적자로 돌아서면서 시중 자금 부족 현상이 부동산 매물을 부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이들 투기목적의 부유층들을 위한 정책이라고 해도 더 이상 버블을 지탱하기 어려워진 부유층들의 투기목적 부동산의 출현은 부동산 시장의 버블이 본격적으로 빠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초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투기 규제 해소 정책에 반짝 상승할 것 같았던 부동산 시장이 결국 실수요자들의 외면으로 부유층의 부동산 투기 매물 급매물로 붕괴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양상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인위적인 부동산 시장 부양책이 완전 실패작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고 있어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가 깨졌다는 사실을 시장참여자들에게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은 현재의 부동산 시장 붕괴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게 하는 것이 시장을 안심시키고 시장을 안정화하는 시작점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부유층의 재산이 주로 부동산 자산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은 부유층의 재산이 줄어들 뿐 아니라 여기에 대출을 해 주고 있는 금융사들의 부실자산 증가로 연결될 수 있어 경제위기의 단초가 되고 있습니다

 

금융사들은 부동산 부실을 메꾸기 위해 우량자산을 내다 팔 수 밖에 없어 자칫 흑자부도가 나는 기업체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 징후를 외국인투자자들이 이용하여 다시 한번 IMF구제금융 시기와 같은 경제위기를 조장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빚내서 집사라 정책은 완전 실패한 시대착오적인 정책임을 수치가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일부 언론에서 하락세가 줄었다느니 거래량이 늘었기 때문에 바닥을 찍었다느니 하는 기사들이 나오며 빚내서 집사라는 윤석열 정부 정책을 홍보하고 있는데 지난 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부동산 시장 규제를 풀어줄 것이라고 매수에 가담한 사람들은 상투에 제대로 물려 남은 평생 하우스푸어로 빚만 갚아야 할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들 중 원리금 상환에 실패할 사람들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금융권 부동산 부실 증가 우려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의 언론보도는 그나마 버블이 덜 빠진 가격에 부동산을 받아줄 멍청이들을 유인하기 위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로 보이는데 결국 부동산투기를 일삼는 광고주들의 탐욕을 위해 순진한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서민들을 하우스푸어로 전락시키는 기사가 될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200만호 공급정책과 은행이 담보로 잡은 주택의 경매 증가로 공급이 수요를 압도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어 주택가격 하락은 추세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경제 펀더멘탈 자체가 위축되고 있어 부동산 버블이 급격하게 꺼지는 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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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hUB9lZWTaOg?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의 소비가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1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78포인트(0.11%) 오른 34,128.05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47포인트(0.28%) 상승한 4,147.60을, 나스닥지수는 110.45포인트(0.92%) 뛴 12,070.5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소매판매 등 경제 지표와 연준의 긴축 우려, 기업 실적 등을 주시했는데 1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3.0% 늘어난 6천970억 달러로 집계됐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9%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1월 소매판매는 2021년 3월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고용과 소비가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더 오랫동안 긴축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은 커졌습니다.

 

전날 발표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로는 6.4% 올라 전달의 6.5% 상승보다는 낮아졌으나 시장이 예상한 6.2% 상승은 웃돌면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디게 내려오고 있다는 우려도 커졌습니다.



다른 경제 지표도 이전보다 개선됐으나 예상치는 밑돌았습니다.

 

1월 산업생산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여 시장이 예상한 0.4% 증가에는 못 미쳤고 다만 11월과 12월에 감소세를 보인 데서 3개월 만에 마이너스대에서 벗어났습니다.

 

뉴욕주의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2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는 -5.8을 기록해 3개월 연속 마이너스대를 보였으나 전달보다 27.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왔는데 에어비앤비는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고, 지난해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13% 이상 상승했습니다.

 

게임업체 로블록스는 예상보다 손실 규모가 줄고, 예약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주가는 26% 이상 올랐습니다.

 

식료품 브랜드 크래프트 하인즈는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밝혔으나 연간 전망치는 시장의 예상을 밑돌면서 주가는 0.6%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데번 에너지의 주가는 분기 순이익이 줄었다는 소식에 10% 하락했고 뉴욕에 상장된 TSMC의 주가는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분을 크게 줄였다는 소식에 5% 이상 하락했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 지수 내 4분의 3가량의 기업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70%가량이 예상치를 웃도는 주당 순이익을 발표했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에너지와 헬스 관련주만이 하락하고 나머지 9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통신과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1%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지표의 개선은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잘 견디고 있다는 의미이지만, 연준의 긴축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의미로 올 해 연준의 금리인하는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미연준이 올 해 금리인상을 멈추고 하반기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샴페인을 먼저 터뜨린 주식시장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공개되고 나서 화들짝 하는 모습입니다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들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들은 금리인상으로 비용증가가 수반되기 때문에 실적호전 가능성이 더 낮아진 상황입니다

 

기업실적이 본격적으로 나빠질 경우 고용도 이전보다 못해질 수 있어 소비둔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3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7.8%,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12.2%를 나타냈고 전날에는 각각 90.8%, 9.2%였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8포인트(3.60%) 하락한 18.23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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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tWpHG0yKJs8?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테슬라와 엔비디아의 강세에 기술주가 오르며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6.66포인트(0.46%) 하락한 34,089.27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6포인트(0.03%) 떨어진 4,136.13으로, 나스닥지수는 68.36포인트(0.57%) 오른 11,960.1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1월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보다 더 오래 긴축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미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금리를 올해 5%를 웃도는 수준으로 올릴 가능성은 더 커졌고, 올해 중 금리 인하 가능성은 더 낮아졌습니다.



미국의 1월 CPI는 전달보다 0.5% 올라 지난해 12월의 0.1% 상승에서 상승 폭이 커졌는데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의 예상치인 0.4% 상승도 웃돌았고 전년 대비로는 6.4% 올라 전달의 6.5% 상승보다는 낮아졌으나 시장이 예상한 6.2% 상승은 웃돌았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음식료 가격을 제외한 1월 근원 CPI도 전월 대비 0.4% 올라 시장이 예상한 0.3% 상승을 웃돌았는데 1월 근원 CPI 상승률은 전월 대비로는 12월과 같았고 전년 대비로는 5.6% 올라 시장이 예상한 5.5% 상승을 웃돌았으나 12월의 5.7% 상승보다는 낮아졌습니다.



물가상승률이 둔화하고 있으나 예상보다 빠르지 않으며, 기복이 있다는 점은 연준이 금리인상을 지속할 명분을 주고 있고  여기에 노동시장도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전망은 고용 지표 발표 이후 시장이 어느 정도 예상해온 부문인데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의 선제적 대규모 해고에도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완만히 늘고 있어 해고된 사람들이 다시 일자리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임금인상 요구만 줄었고 일자리는 그대로 있기 때문입니다



미연준 인사들과 금융계 인사들은 연준이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금리인상을 추가로 해야 한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어 25bp만큼의 금리인상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내 대형사들의 부도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아직 금리수준이 높다고 느끼는 기업들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연준의 금리인상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8bp가량 오른 4.621% 근방에서 거래됐고, 10년물 국채금리도 5bp가량 상승한 3.755% 나타냈고 6개월물 금리는 물가 지표 발표 후 5.041%까지 올라 2007년 7월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서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임의소비재 기술, 자재(소재) 관련주는 오르고, 부동산, 필수소비재, 헬스, 금융 관련주는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엔비디아가 주도적인 위치에 설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가를 215달러에서 255달러로 상향했다는 소식에 5% 이상 올랐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미국에서 노조 설립 추진 소식에도 조지 소로스가 작년 4분기에 테슬라 주식을 사들였다는 소식에 7% 이상 올랐습니다.

 

보잉의 주가는 에어인디아가 200대 이상의 보잉 여객기를 사들일 것이라는 백악관의 발표에 1% 이상 올랐고 코카콜라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매출 발표에도 1%가량 하락해 소비둔화우려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주가는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4% 가까이 올랐습니다.

 

데이터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의 주가는 회사가 처음으로 분기 순익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21%가량 급등했는데 인공지능AI와 관련된 사업이 부각된 것 같습니다.



포드의 주가는 회사가 잠정적인 배터리 문제로 F-150 라이트닝 픽업트럭의 생산과 출하를 전면 중단했다고 밝히면서 1%가량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둔화 과정이 연준이나 시장이 기대하는 것보다 느리다며 이는 연준의 긴축 사이클을 더 오래 유지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시장참여자들은 미국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다고 보고 있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살아있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기 때문에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중패권전쟁에서 중국에 대한 견제로 중국산 싸구려 제품이 미국시장에서 퇴출되면서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을 외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도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상황이라 순순히 미국에 대해 고개를 숙이지 않고 대응하고 있어 변화된 국제정세에 미국이든 중국이든 어느 쪽이 눈을 깔기전에는 인플레이션이 쉽게 잡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미국이 중국을 대신해 베트남을 싸구려 제품의 공급처로 활용하려는 의도는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베트남 수출 기업의 상위를 우리나라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을만큼 베트남은 우리 경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까지 기준금리를 5.25%~5.50%로 인상할 가능성은 49.7%로 전날의 42.1%에서 상승했고 해당 금리는 현 기준금리 4.50%~4.75%보다 0.75%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43포인트(7.03%) 하락한 18.91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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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uwyo1MQWWc?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다음날 나오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기다리며 상승했는데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6.66포인트(1.11%) 오른 34,245.93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6.83포인트(1.14%) 상승한 4,137.29로, 나스닥지수는 173.67포인트(1.48%) 뛴 11,891.7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올해 들어 S&P500지수는 이날까지 7.8%가량 올랐고 같은 기간 다우지수는 3.3% 상승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3.6%가량 반등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올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하반기에 금리 인하에까지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인데 특히 이는 기술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나스닥 지수를 더 가파르게 끌어올렸습니다.



금리 상승은 미래 수익을 할인하고, 기업들의 차입 부담을 높인다는 점에서 그동안 고밸류에이션 주식인 성장주와 기술주에 부담이 돼 왔습니다.

 

이번 주 14일에는 이러한 인플레 추세를 확인할 CPI가 나오고 있는데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월 CPI가 전월보다 0.4%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6.2%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고 전달인 12월 기록한 전월 대비 0.1% 하락과 전년 대비 6.5% 상승과 비교됩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1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오르고, 전년 대비 5.4%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에는 전월 대비 0.3% 오르고, 전년 대비 5.7% 상승했었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은 앞서 "인플레이션 둔화 과정이 시작됐다"라고 언급했으나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시장은 이번 지표에서 서비스 물가가 둔화하고 있는지, 임대료 하락 추세가 반영되고 있는지를 주목할 것으로 보이는데 연준 당국자들은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여전히 금리를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이날 한 콘퍼런스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연방기금 금리를 충분히 제약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면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도 주목하고 있는데 이번 주에는 AIG, 에어비앤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 시스코 시스템즈, 코카콜라, 크래프트하인즈 등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에서 69%의 기업이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해 5년 평균인 77%보다 낮았습니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9%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2020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1분기 전망도 암울한데 지금까지 1분기 순이익 가이던스를 내놓은 기업 중에서 82%가 예상치를 밑도는 전망치를 내놔 5년 평균인 59%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S&P500지수 내 에너지 관련주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기술과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통신, 금융 관련주가 1% 이상 올랐습니다.



메타의 주가는 추가 감원이 나올 것이라는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3% 이상 올랐습니다.


전기트럭 업체 니콜라의 주가는 회사가 수소 생산업체들과 니콜라 차량에 수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습니다.



소프트웨어업체 트윌리오도 직원의 17%를 줄일 계획이라고 발표해 2%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물가 지표가 결국 연준의 행보를 결정할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해야 하지만, 물가상승률이 예상만큼 빠르게 하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 지수가 빠르게 하락하지 않고 있어 미연준의 금리인상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장참여자들은 CPI 지수 발표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앞선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수치가 나와야 방향을 잡을 것으로 보여 불안한 베어마켓랠리라는 느낌이 듭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3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0.8%를 기록했고 5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가능성은 74.8%를 기록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9포인트(0.93%) 하락한 20.34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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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CJCxbNBS1U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 들어서 부동산투기세력들을 위한 부동산 정책 전환에도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길어지면서 부동산PF 부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1군 건설사들도 리스크관리에 들어가면서 우량 사업장이 아니면 철수까지 고려하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울산 소재 주상복합사업을 중도 포기한 ‘대우건설 사태’가 신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조달에 빨간불을 켜고 있습니다

 

김진태 사태 이후 윤석열 정부에서 100조원이 넘는 유동성을 쏟아부어 간실히 틀어막고 있던 부동산PF 위기가 추가자금을 쏟아부어야 할만큼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시장을 살리겠다고 쏟아부은 돈은 시장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는데 한국은행과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 엊박자를 나타내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금리 시기 무분별하게 사업을 벌린 건설사들과 이들에게 부동산PF를 통해 유동성을 몰아준 금융사들이 모두 부동산침체에 걸려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인데 양호한 사업장을 갖고 있는 1군 건설사들은 그나마 미분양 우려가 덜한 편이지만 2군과 3군 건설사의 경우 사업지가 좋지 않아 미분양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건설사의 미분양 물량은 고스란히 금융사의 부동산PF 부실로 연결되는 구조라 건설사 부실이 금융사 부실로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50조 + 40조 + @ 라는 유동성을 공급해 주고 있지만 채권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는 외국인투자자들과 부실화된 부동산PF를 막아내는 데도 허덕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중에 부동산투기규제를 다 해제헤 "빚내서 집사라" 정책을 다시 꺼내들어 건설사의 부실을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서민들에게 떠넘겨 하우스푸어를 대량으로 양산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잡는다고 25bp만큼 기준금리를 계속 올릴 것으로 보여 얼마까지 오를 지 모르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한국은행이 인플레이션파이터로써 책임을 포기한다면 모를까 지금 금리는 미국보다 너무 낮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외국인투자자들의 채권시장 철수가 심상치 않은 상황입니다

 

하우스푸어를 양산하더라도 부동산투기를 일삼던 건설사들을 구하겠다는 윤석열 정부 정책은 제도권 금융에서 수 많은 사람들의 이탈을 가져와 소비둔화를 가속화 시킬 수 있고 이는 경기침체를 더욱 가속화 시킬 위험요소로 간주됩니다

 

돈을 풀어 부동산시장 침체를 막겠다는 윤석열 정부 정책은 인플레이션을 조장하고 있고 이는 경기침체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만 떨어뜨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동산PF 부실을 막기 위해서 부실사업장에 대한 감독과 부실건설사에 대한 조기퇴출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시켜야 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지만 부동산 부실을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실수요자들에게 떠넘겨 하우스푸어를 양산하겠다는 "빚내서 집사라" 정책은 이미 박근혜 정부 시절 헬조선을 만들며 실패한 정책으로 확인된 것인데 또 들고나온 저의는 부동산투기세력을 구하겠다는 의지 외에 달리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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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Fzk8yjrT8ZY?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전날의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리 인상을 소화하며 지수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는데 메타가 20% 이상 폭등하며 기술주 랠리를 이끌면서 나스닥지수는 3% 이상 급등했습니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02포인트(0.11%) 하락한 34,053.94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0.55포인트(1.47%) 상승한 4,179.76으로, 나스닥지수는 384.50포인트(3.25%) 급등한 12,200.8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을 비롯해 각국의 긴축 행보와 메타 등 기술 기업의 실적, 경제 지표 등을 주목했는데 전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고,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둔화를 언급하고, 미래의 정책 경로에 대해 이전보다 덜 확신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면서 덜 매파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파월 의장이 금융환경이 크게 바뀌지 않았다고 언급한 점에 투자자들은 안도했는데 그 동안 시장은 주식과 채권 가격이 랠리를 보이면서 완화된 금융환경에 파월 의장이 찬물을 끼얹는 발언을 하지 않을까 우려해왔습니다.



전날 국채금리는 하락했고, 주가는 오름세를 보였는데 이날도 국채 금리 하락세는 지속됐으나 주가는 기술주만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가치주들은 하락했습니다.

 

올해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이 커지면서 기술주들이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마감 시점에 3.39% 근방에서 거래됐습니다.

 

이날 유럽중앙은행(ECB)과 잉글랜드 은행(BOE)도 기준금리를 각각 50bp 인상해 미국의 기준금리는 4.50%~4.75%로 올랐고, 영국의 기준금리는 4.0%로 인상됐고 ECB의 예금금리는 2.5%로 상승했습니다.

 

연준이 이들 중 가장 먼저 금리 인상 속도를 25bp로 내렸으며,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해 금리 인상 사이클의 막바지에 들어섰음을 시사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각국의 긴축에 따른 경기 여파도 주목하고 있는데 기업들이 올해 경기를 보수적으로 예상하면서 미국의 감원 규모는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1월 미국 기업들의 감원 계획은 10만2천943명으로 전월보다 136% 급증했는데 1월 감원은 전년 동월대비로는 440% 늘었고 이번 감원 규모는 2020년 9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최대였습니다.



이는 연초부터 많은 기술 기업들이 대규모 감원을 발표한 영향이 큰데 앞서 구글이 1만2천 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스포스 등도 각각 1만 명과 7천 명 감원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실업 지표에는 당장 드러나지 않고 있는데 지난 10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3천명 감소한 18만3천 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9만5천 명을 큰 폭으로 밑돌았습니다.



기업들의 실적은 종목별로 엇갈렸으나 메타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기술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페이스북 모기업인 메타는 지난해 4분기에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4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영향으로 23% 이상 폭등했는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메타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가를 160달러에서 220달러로 상향했습니다.

 

메타의 주가 상승은 다른 기술기업들의 안도 랠리를 이끌었는데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주가가 7% 이상 올랐고, 아마존도 7% 이상 상승했고 애플과 엔비디아는 3% 이상 올랐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4% 이상 올랐습니다.

 

코인베이스글로벌의 주가는 연방 법원이 집단소송을 기각했다는 소식에 20% 이상 올랐습니다.

 

일라이릴리의 주가는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3% 이상 하락했습니다.

 

코노코필립스의 주가도 실적에 대한 실망으로 5% 이상 하락했습니다.

 

베드배스앤드비욘드의 주가는 회사가 만기 도래한 채권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지 못했다는 소식에도 18% 이상 올랐습니다.



S&P500지수 내 통신 관련주가 6% 이상 올랐으며, 임의소비재도 3% 이상 올랐고 기술주와 부동산 관련주도 2% 이상 상승한 반면 유가 하락에 에너지 관련주가 2% 이상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날 장 마감 후 발표되는 애플, 알파벳, 아마존, 포드 자동차, 스타벅스 등의 실적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파월 의장의 어조가 바뀐 것이나 악재가 특별히 없었다는 점이 증시 랠리에 일조했다고 말했습니다.

 

시장은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디스인플레이션 단어 사용에 주목하고 있는데 연준의 금리인상폭도 25bp정도로 줄어들었고 인플레이션 압력도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어 조만간 금리인상이 중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많은 모습입니다

 

미 기술기업들의 선제적 인력구조조정으로 기업실적 둔화가 멈추고 비용절감에 따른 실적호전 가능성을 메타플랫폼을 통해 확인하며 나스닥 지수가 급등하는 모습입니다

 

미국은 경기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을 잡아내고 다시 경기회복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에 "골디락스" 시대로 들어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시장참여자들은 미연준의 금리인상 시기가 무사히 지나간 것에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는데 연4.50%~4.75%로 올라버린 미국의 기준금리가 기업들의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직은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스닥 기업들은 태평양 넘어 아시아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주가에 선반영하고 있고 다우지수는 대서양 넘어 유럽의 경기침체를 반영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3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5.6%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86포인트(4.81%) 오른 18.73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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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N3ica0FtDM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희비가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40포인트(0.31%) 오른 33,733.96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86포인트(0.07%) 떨어진 4,016.95로, 나스닥지수는 30.14포인트(0.27%) 밀린 11,334.2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그동안 주가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속도 완화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으나 이날은 반등을 일부 되돌리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S&P500지수는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20%가량 하락했으며 올해 금리 인상 기대가 누그러지며 4.7%가량 상승했습니다.



연준은 지난해 11월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며 4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이후 12월에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며 인상 폭을 낮췄고 또한 올해 첫 회의인 2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금리 인상 폭을 추가로 낮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완화는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를 높이고 있는데 다만 기업들의 실적이 개별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어 경기 상황을 여전히 예단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개장에 앞서 제너럴일렉트릭(GE), 존슨앤드존슨, 3M 등이 실적을 발표했는데 GE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해 주가는 1% 이상 올랐고 3M의 주가는 회사의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고, 2천500명을 감원한다는 소식 등에 6% 이상 하락했습니다.

 

존슨앤드존슨의 주가는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은 장 마감 후 빅테크 관련주 중 가장 먼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실적이 발표됩니다.



미국의 제조업, 서비스업 경기는 위축세를 유지했으나 이전보다 개선됐는데 S&P글로벌이 집계하는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8로 잠정 집계됐고 이는 전월의 46.2보다 소폭 개선된 것인데 비제조업 PMI는 46.6으로 전월의 44.7을 웃돌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는데 다만 양 지수는 모두 50을 밑돌아 경기가 위축 국면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미 동부시간 기준 오전 9시 30분 개장 직후 다수 종목의 가격이 시스템상의 문제로 급변동하면서 거래가 일시 중단됐으나 오전 10시경을 전후해 모두 거래가 재개됐는데 영향을 받은 종목은 3M, 버라이즌, AT&T, 웰스파고, 모건스탠리, 일라이릴리, 나이키, 맥도날드, 우버 등 200개 종목 이상입니다.



NYSE는 이날 오후 발표한 자료에서 시스템 문제로 인해 상장 종목 일부의 '개장 경매(opening auction)'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영향을 받은 주식의 일부 거래를 '무효로'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고 거래가 취소될 수 있는 종목은 거래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문제에 따른 개장 초 혼란은 시장 흐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S&P500지수 내 산업, 유틸리티, 부동산, 필수 소비재 관련주가 오르고, 통신, 헬스, 에너지 관련주는 하락했습니다.



알파벳의 주가는 미국 법무부가 구글의 디지털 광고 시장 사업 관행과 관련해 반독점 위반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2%가량 하락했습니다.



버라이즌의 주가는 회사의 순이익이 예상치에 부합했다는 소식에 2% 가량 올랐고 록히드마틴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에 1%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실적이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시장에 혼재된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빅테크들의 대량해고가 이어지고 있고 실적발표에 이런 경기침체 영향을 반영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수치로 보여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선제적 대응으로 대량해고를 하고 있어 실적악화가 시장의 예상치를 반영하는 수준일 가능성이 커 미국은 경기침체 전에 경기회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1월에 나온 주가상승은 공매도쇼커버링일 가능성이 있어 베어마켓랠리로 끝날 가능성이 크고 기업실적을 반영한 주가 하락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8.1%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1포인트(3.06%) 하락한 19.20을 나타냈습니다

 

미국시장이 계속 달리는 동안 우리 증시는 쉬어서 이를 반영하는 일시적인 상승이 나타날 수 있지만 우리 경제와 미국경제가 다른 상태를 나타내고 있어 증시도 디커플링을 나타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의 시대착오적인 경제정책을 반복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가 우리 국민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양상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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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YNKb0HGTdQ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했습니다.

 

2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4.07포인트(0.76%) 오른 33,629.56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7.20포인트(1.19%) 상승한 4,019.81로, 나스닥지수는 223.98포인트(2.01%) 뛴 11,364.4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지난해 12월 13일 이후 처음으로 4,000포인트를 돌파했는데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반에크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는 4.7%가량 상승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과 다음 주 예정된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완화 기대를 가격에 반영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연준의 0.2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99%에 달해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전날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 거의 확실하며 이 회의에서 언제 금리 인상을 중단할지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연준의 인플레이션파이터로써 역할은 끝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준 위원들은 지난해 12월에 올해 최종 금리 목표치를 5.00%~5.25%로 예상한 바 있는데 이는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추가로 인상할 경우 앞으로 2회 더 0.25%포인트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얘기로 그러나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올해 2월과 3월에 0.25%포인트씩 금리를 올리는 데 그칠 것으로 보고 있어 올 해 상반기 연준의 금리인상은 멈출 것이라는데 합의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이 가까워지면서 연준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 중단 시기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다만 시장에 자칫 완화적 신호를 줘 인플레이션 기대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구체적인 가이던스는 제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고문은 인플레이션이 상품 물가에서 서비스 물가로 이동한 데다 중국의 경제 재개방으로 유가가 오르면 인플레이션이 다시 오를 수 있다며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엘-에리언은 성장과 시장이 아직 견딜만할 때 금리를 더 많이 올려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은 그동안 중국의 코로나19 영향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던 애플과 테슬라가 중국의 경기 회복 기대에 오르고 반도체 기업들이 바클레이즈의 투자 의견 상향에 오름세를 보이면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애플은 2% 이상 올랐고, 테슬라의 주가는 7% 이상 상승해 시장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바클레이즈는 이날 반도체 제조업체 AMD, 퀄컴, 시게이트테크놀로지, 스카이워크스 솔루션스에 대한 투자 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일제히 상향했는데 올해 반도체 업황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며 데이터센터, 개인용컴퓨터(PC), 핸드셋 관련 기업들에 대한 전망이 이전보다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AMD의 주가는 9% 이상 올랐고, 퀄컴의 주가는 6% 이상 상승했으며 시게이트테크놀로지와 스카이워크스 솔루션의 주가도 모두 6% 이상 올랐는데 반도체 관련주인 엔비디아도 7% 이상 상승했고 인텔의 주가는 3% 이상 올라 반도체주들이 시장을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기업들의 실적도 발표될 예정인데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지수 내 57개 기업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63%가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했는데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4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가량 줄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는 연초에 예상했던 1.6% 감소보다 더 줄어든 수준입니다.

 

이번 주에는 블랙스톤, 보잉, 컴캐스트, IBM,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S&P500지수 내 에너지 관련주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기술 관련주가 2%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고, 통신과 임의소비재, 금융, 산업 관련주도 1% 이상 상승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스포스의 주가는 행동주의 투자기업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세일스포스의 지분을 대거 사들였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고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주가는 회사가 직원의 6%를 감원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2% 이상 올랐습니다.



베드배스앤드비욘드의 주가는 회사가 파산 보호를 신청하기 위해 법률 자문단을 꾸리고 있다는 소식에 12% 이상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강세 쪽이 모멘텀을 얻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약세 쪽에 가깝다고 분석했는데 기업실적이 바닥을 쳤다는 증거가 나오지 않고 있어 아직 시장 바닥을 보지 못하고 단기적으로 베어마켓 랠리를 보인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이 위드코로나정책으로 전환하면서 다시 중국정부가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미국의 중국에 대한 수출증가가 기업실적을 뒷받침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중국 정부가 내수시장을 키우는 쪽으로 정책방향을 바꾸고 있어 미국 기업의 실적개선이 이뤄지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9.1%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4포인트(0.20%) 하락한 19.81을 나타냈습니다.

 

미국증시와 우리 증시가 디커플링 되고 있는 것은 미국이 자국이기주의로 투자를 하고 있어 미국인의 일자리 증가만 나타날 뿐 우리 기업들은 미국 현지 진출로 실적을 내는 것이라 국내 일자리 증가는 없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혜택을 몰아받고 있는 재벌대기업이 국내 일자리 증가와 가계소득 증가에 기여하기 보다는 비정규직과 계약직 일자리만 만들어내고 있어 정상적인 정규직을 통해 일반 가계소득으로 옮겨가야 할 소득이 재벌대기업의 내부유보율로 쌓이기 때문에 우리 경제는 더 위축될 가능성이 크고 결국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때와 같은 헬조선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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