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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 해당되는 글 152건

  1. 2023.01.21 미국증시 대형테크주 대량해고 비용감소 실적 선방 기대감에 3대지수 급반등
  2. 2023.01.20 미국증시 연준의 금리인상 지속에 경기침체 우려 고조로 3대지수 하락마감
  3. 2023.01.19 미국증시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하락에 반등하고 연준의 매파발언에 급락마감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렸다
  4. 2023.01.18 미국증시 골드만삭스 어닝쇼크 다우지수 급락과 나스닥지수 강보합 마감
  5. 2023.01.15 외국인투자자 올 해 들어 코스피종목 2조 8839억어치 순매수 지수상승 견인 동학개미 주식순매도 지속
  6. 2023.01.13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기대감 선반영 3대지수 소폭 상승 마감
  7. 2023.01.11 국제유가 중국 위드코로나정책 전환 기대감에 상승전환
  8. 2023.01.11 미국시장 투자자들 긴축완화 기대감 유지 낙폭과대종목 저가매수세 유입 중
  9. 2023.01.10 미 증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약화에 연준 통화긴축정책 조기 전환 기대감
  10. 2023.01.07 하림 이어 삼양식품 고가 프리미엄 라면시장 진출 유동성 장세에서 깨어나지 못한 시대착오 2
  11. 2023.01.07 미국증시 임금인상률과 12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둔화로 경기침체 없는 경기회복 기대감 3대지수 일제히 급등세
  12. 2023.01.06 LG전자 2022년 4분기 잠정실적 공개 매출 80조원에 영업이익 655억원 전년 동기 대비 91.2% 급감
  13. 2023.01.05 국제유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연일 급락세
  14. 2023.01.04 미국증시 새해 첫 거래 약세 마감 기업실적 둔화 우려에 경기침체 불안감 확산
  15. 2022.12.30 미국증시 2022년 마지막 거래일 남겨두고 반등 성공 윈도우드레싱 영향 한국증시와 디커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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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MtJOh5xBKI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넷플릭스와 구글 등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0.93포인트(1.00%) 오른 33,375.49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3.76포인트(1.89%) 상승한 3,972.61로, 나스닥지수는 288.17포인트(2.66%) 뛴 11,140.4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4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나 4,000포인트를 돌파하지는 못했고 다우지수도 4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며, 나스닥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오는 1월 31일~2월 1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과 기업들의 실적, 경제 지표 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연준 당국자들은 최근 2월 금리 인상 폭과 관련해서는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연준이 2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날은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발언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향후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재차 언급했고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도 다음 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2월 금리인상 수준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인플레이션이 올바른 추세에 있다고 말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언급해 추가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는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살아 있다고 불안해 하면서도 금리인상 속도조절이 필요한 점은 인정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술 기업들의 감원 소식은 잇따르고 있어 기업들이 경기 침체에 대비해 비용을 줄이는 데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는데 다만 기업들의 비용 축소 소식은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전 세계 인력의 6% 이상인 1만2천 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고, 전날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 세계 직원의 5%에 해당하는 1만 명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아마존도 전날부터 1만8천 명에 달하는 직원을 해고하기 시작했는데 알파벳의 주가는 감원 소식에 5% 이상 올랐고, MS와 아마존도 3% 이상 상승해 비용절감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이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주택 지표는 부진했는데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12월 기존주택 판매(계절조정치)는 전월 대비 1.5% 줄어든 연율 402만 채를 기록했고 이는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11개월 연속 줄어든 것입니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넷플릭스의 구독자가 크게 증가해 넷플릭스 주가가 크게 올랐다는 소식은 투자 심리를 개선했는데 넷플릭스는 4분기 전 세계 가입자 수가 766만 명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월가의 예상치인 460만 명가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인데 분기 매출은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고, 순이익은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주가는 가입자 증가 소식에 8% 이상 올랐습니다.



미국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은 지난해 연말 연휴 기간 판매 부진에 연간 전망치를 하향했는데 회사는 많은 판촉 행사에도 소비자들이 더 선별적으로 소비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는데 노드스트롬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다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으며, 통신 관련주가 4% 가까이 상승했고, 기술과 임의소비재, 자재(소재) 관련주가 2%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장세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시장도 단기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인데 주가가 싸졌기 때문에 저가매수에 나선다는 단타투자자들에게 기회가 주었을 뿐 시장이 바닥을 쳤다는 신뢰감은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전형적인 베어마켓랠리가 나타날 순 있지만 시장의 방향성을 돌려 놓기에는 향후 기업들의 실적이 불안한 상황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급락은 타나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가 이슈가 되고 있어 자칫 오바마 정부 시절의 미국 정부 디폴트 위기가 다시 찾아 올 수 있다는 불안감이 시장 내 엄존하고 있어 미국의 무책임함이 또 다시 시장의 리스크가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9.2%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7포인트(3.27%) 하락한 19.85를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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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2csLC2FRmw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위험과 그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에 하락했습니다.



1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2.40포인트(0.76%) 하락한 33,044.56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01포인트(0.76%) 밀린 3,898.85로, 나스닥지수는 104.74포인트(0.96%) 떨어진 10,852.2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나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떨어졌는데 올해 들어 지난주까지 3대 지수는 3~5%가량 상승했으며, 최근 들어 지표가 악화하자 시장은 이를 차익실현의 빌미로 삼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과 연준의 긴축 지속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등에 주목했습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은 최근 둔화에도 여전히 높으며, 정책은 인플레이션이 지속가능한 2%의 목표치로 돌아가도록 당분간 충분히 제약적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가까워진다는 신호가 더 나올 때까지 "경로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향후 회의에서의 금리 인상 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날 2월 회의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했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금리를 다수 위원이 예상한 수준인 5%~5.25%를 "약간" 웃도는 수준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한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으나 연준 매파 위원들은 여전히 금리 인상 속도를 유지하거나, 초기에 빠르게 인상하는 쪽을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반면,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날 연설에서 다가오는 회의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추가로 줄이는 것을 선호한다고 언급했는데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이날 한 행사에서 "초기의 신속한 인상 속도에서 더 늦추는 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적절하다"라고 언급해 25bp 금리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최근의 인플레이션 둔화는 유가 하락과 중국 경기둔화 등 일시적 요인들로 나타난 것이라며 기저 인플레이션이 상당하다는 점에서 금리가 5%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연준의 기준금리는 현재 4.25%~4.50% 수준이며, 시장에서는 연준이 2월과 3월 회의에서 각각 기준금리를 25bp씩 인상할 것으로 점치고 있는데 지금은 연준의 기준금리 상단이 어디서 멈출 것인가가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경제 지표가 빠르게 둔화하고 있어 경기 침체 우려는 점점 커지고 있는데 대다수 전문가는 올해 미국 경제가 침체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침체 규모는 얕고, 짧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미국 경기가 침체를 느끼기 전에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부동산 시장 지표는 침체 우려를 키우고 있는데 상무부가 발표한 작년 12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1.4% 감소한 연율 138만2천 채를 기록했고 이는 4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21.8% 줄어든 것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신규로 착공된 주택 건수는 약 3% 줄어 2009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필라델피아 연은이 발표한 1월 제조업지수는 -8.9를 기록해 전달의 -13.7보다 소폭 개선됐으나 5개월 연속 마이너스대에 머물러 지역 제조업 경기가 위축 국면에 있음을 시사했고 미국의 실업 지표는 또다시 개선돼 다른 부문과 달리 노동시장은 견조하다는 점을 시사해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계속될 수 있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5천 명 감소한 19만 명으로 집계됐는데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지난해 9월 19만 명대를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만5천 명보다 적었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부채 규모가 법정 부채한도에 다다르면서 '공무원 퇴직 및 장애 연금'과 '우체국 퇴직자 건강보험 기금'에 대한 신규 투자를 이날부터 올해 6월 5일까지 중단하는 특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고 또한 해당 기간 '부채 발행 유예기간'이 적용됩니다.



투자자들은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올해 상반기 금융시장에 또 다른 불안 요인이 될지 주목하고 있는데 2011년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은 당시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떨어뜨려 금융시장을 대혼란으로 밀어 넣은 바 있는데 한번 경험한 것이라 시장참여자들은 예전보다는 조용히 미국의 부채협상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S&P500 지수 내 에너지, 통신, 헬스 관련주가 오르고 나머지 8개 업종이 하락했는데 산업과 임의소비재, 금융, 기술,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관련주들이 1% 이상 하락했습니다.



개별 종목 중에 소비재 업체 프록터앤드갬블(P&G)의 주가는 실적이 대체로 예상치에 부합했음에도 판매량이 전 사업 영역에서 감소했다는 소식에 2%가량 하락했는데 주가는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반영한다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라인의 주가는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4% 이상 하락했습니다.



비디오 게임업체 로블록스의 주가는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내렸다는 소식에 6% 이상 하락했습니다.



알루미늄업체 알코아의 주가는 원자재 비용 증가로 인해 회사가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해 7% 이상 하락했는데 원자재 업체의 주가하락은 경기침체를 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온라인은행 디스커버 파이낸셜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경기 악화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확대했다는 소식에 약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날은 장 마감 후 넷플릭스와 트루이스트 파이낸셜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노동시장이 탄탄해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그로 인해 경기 침체 우려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는데 고용이 안정되고 있어 연준이 금리인상을 지속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ㅁ미국의 빅테크업체들의 대량해고에도 고용시장 전체의 고영수치는 견조한 상태라 연준의 금리인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경기침체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서야 금리인상을 멈출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6.3%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8포인트(0.88%) 오른 20.52를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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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mIR3GjUTiQ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의 생산자 물가가 하락한 여파로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매파적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 발언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3.89포인트(1.81%) 하락한 33,296.96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2.11포인트(1.56%) 밀린 3,928.86으로, 나스닥지수는 138.10포인트(1.24%) 떨어진 10,957.0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장 전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크게 하락하고 소매판매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가 완화돼 주가는 상승세로 출발했는데 그러나 연준 내 대표적 매파 인사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5% 하락했는데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1% 하락보다 더 크게 떨어진 것으로 전달 기록한 0.2% 상승에서 하락 전환된 것입니다.



생산자 물가는 지난해 8월 이후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하락률은 2020년 4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는데 12월 PPI는 비 계절조정 기준 전년 동기 대비로는 6.2% 올라 시장의 예상치인 6.8% 상승보다 둔화했고 전월 수정치인 7.3% 상승보다 1.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물가도 전달 수준에서 하락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습니다.



미국 경제의 3분의2를 차지하는 소비를 보여주는 12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1.1% 줄었고 이는 1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시장의 예상치인 1.0% 감소보다 더 부진했습니다.



미국의 12월 산업생산도 전월보다 0.7% 줄어들어 시장의 예상치인 0.1% 감소보다 더 크게 줄었는데 미국의 산업생산은 2개월 연속 감소했고 특히 제조업 생산이 전월보다 1.3% 줄었으며 전달 수치도 0.6% 감소에서 1.1% 감소로 하향 수정됐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미국 경기가 빠르게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인플레이션 둔화와 함께 연착륙에 대한 기대도 커졌습니다.



생산자물가와 소매판매가 발표된 직후 미국의 국채금리는 가파르게 하락했는데 10년물 국채금리는 17bp 이상 하락한 3.37% 수준까지 떨어졌고, 2년물 국채금리도 12bp가량 하락한 4.08% 근방에서 움직였는데 10년물 금리는 지난해 9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경신했고, 2년물 금리는 지난해 10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좋은 편으로 레피니티브 자료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 중 지금까지 33개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67% 기업이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했습니다.



연준은 경기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이전과 비교해 전반적인 경제활동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진단했는데 다만 지역 연은들이 대체로 앞으로 수개월간 경제가 거의 성장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경기 평가는 침체에 대한 우려를 높였는데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발언도 시장의 불안을 부추겼고 시장은 불러드 총재의 발언을 차익실현의 빌미로 삼았습니다.



불러드 총재는 이날 2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올해 최종 금리 예상치를 5.25%~5.5%로 제시하면서 긴축 우려를 높였는데 그동안 시장은 연준이 2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 폭을 기존 0.50%포인트에서 0.25%포인트로 낮춰 베이비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해왔지만 그보다 더 매파적인 의견을 내놓은 것입니다.



불러드 총재는 그동안 2월 금리 인상 폭에 대해 판단을 보류해왔으나 금리를 제약적인 수준으로 빠르게 인상해야 한다며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의도한 대로 완화되고 있다는 증거가 늘고 있다며 이는 상황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고 그는 그럼에도 금리를 추가로 인상해야 한다며 5%~5.25%를 "약간" 웃도는 수준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해 미국의 기준금리 상단을 연 5.5%까지 올려놓고 있습니다.



한편, 씨티그룹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생산자물가 지표가 발표된 이후 미국의 2월 금리 인상 전망치를 기존 0.50%포인트에서 0.25%포인트로 수정했는데 미 금리 선물 시장의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2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장초반 97% 이상으로 반영했으나 불러드 총재의 발언이 나온 후 91% 수준까지 낮췄지만 마감 시점에서 수치는 좀 더 상승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재택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으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는데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고,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산업, 금융, 에너지 관련주가 1% 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했습니다.



개별 종목 중에 유나이티드항공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5% 가까이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약 1만 명의 직원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2%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일본에서의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장중 오름세를 보였으나 7% 이상 하락했습니다.



모더나의 주가는 회사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에 대한 임상실험에서 상당한 예방 효과를 거뒀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지표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라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갑작스러운 침체 가능성은 주가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는데 빅테크 기업들의 대량해고로 소비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미연준의 기준금리 상단을 연 5.5%에서 멈출지 아니면 연 6.25%까지 올릴지 아직은 지켜 봐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많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시중 과잉 유동성이 빠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도체시장에서 이미 공황에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는데 이는 최종 완제품까지 영향을 미치는데 시간이 걸리는 사안이라 미국 연준이 너무 안이하게 시장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데 일시적인 경기침체를 각오하고 있다는 말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5.3%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98포인트(5.06%) 오른 20.34를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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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DVPgcck328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연휴 후 이번 주 첫 거래에서 혼조세를 보였는데 골드만삭스의 어닝쇼크에 충격을 받은 모습입니다.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1.76포인트(1.14%) 하락한 33,910.85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12포인트(0.20%) 떨어진 3,990.97로, 나스닥지수는 15.96포인트(0.14%) 상승한 11,095.1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올해 들어 S&P500지수는 4% 가까이 올랐으며, 나스닥 지수는 6%가량 상승했고 같은 기간 다우지수는 2.30% 올랐는데  S&P500지수가 장중 4,000을 웃돌았으나 2거래일 연속 4,000 돌파 마감에 실패했습니다.



전날 미국 증시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날'을 맞아 휴장했으며 주 초반 기업들의 실적 소식을 소화하는 모습인데 
개장 전 발표 된 은행들의 기업 실적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순이익을 발표해 주가가 약세를 보였고, 모건스탠리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는데 골드만삭스의 지난해 4분기 주당 순이익은 3.32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 5.48달러를 크게 밑돌았고 주가도 6% 이상 하락했고 모건스탠리의 4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은 1.31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 1.25달러를 웃돌아 모건스탠리 주가는 6%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분기 순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웰스파고와 씨티는 예상치를 밑도는 순이익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자료에 따르면 올해 S&P500지수 상장 기업들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2.3%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이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 여행업의 회복세를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시행하는 월간 펀드매니저 1월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순(net) 39%가 미국 주식에 대해 '비중축소' 전망을 제시했고 해당 비중은 2005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그만큼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에 대해 비관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신흥시장과 유럽 주식에 대해서는 각각 순 26%, 순 10%의 투자자가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해 이전보다 해당 주식에 대한 선호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기업 실적과 올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최종금리를 주시하고 있는데 시장에서는 연준이 오는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보고 있고 또한 대체로 6월 회의까지 기준금리를 4.75%~5.00%까지 인상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고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기대감에 연초들어 주가랠리가 나타났지만 여전히 금리인상이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중국의 위드코로나 정책 전환으로 석유소비가 증가하며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참여자들이 기대하는 금리인상의 조기 중단이 기대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주의 제조업 활동은 악화했는데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1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전월보다 21.7포인트 하락한 -32.9를 기록했고 이는 지난해 12월 기록한 -11.2이후 2개월 연속 위축세를 보인 것으로 2020년 팬데믹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할 수 있고 지수가 마이너스대면 경기가 위축세임을 시사합니다.



S&P500지수 내 기술, 에너지, 부동산 관련주가 오르고, 자재(소재), 통신, 산업, 금융 관련주가 하락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가격 인하 이후 미국에서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7% 이상 올랐고 엔비디아 주가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미국 반도체 관련 보고서를 내놓으며 엔비디아를 최선호주(top pick)로 유지한다고 밝히면서 상승했는데 엔비디아는 7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며 올해 들어 20% 가까이 올랐습니다.



행동주의 투자자 라이언 코헨이 알리바바의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에도 뉴욕에 상장된 알리바바의 주가는 1% 이상 하락했는데 중국기업에 대한 미국의 견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로블록스의 주가는 12월 일일 활동 사용자 수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11% 이상 올랐는데 메타버스 관련주의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이 경기침체 없이 경기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경기침체에 빠져들 수 있다는 불안감도 함께 존재하고 있는 상황으로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언제 먼추느냐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제로코로나정책을 폐기하고 다시 위드코로나정책으로 전환하면서 국제유가가 들썩거리고 있어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3.2%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3포인트(0.67%) 하락한 19.36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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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P7GHMFkyxg

안녕하세요

외국인투자자들이 올 해 들어와 코스피 시장에서 공격적인 순매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2조8839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는데 지난 해 연말 12월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6995억원 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작년 말 2236.40으로 마감한 코스피는 이달 들어 13일(2386.09)까지 6.7%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외국인투자자들과 반대로 2조 4천억원어치 주식을 매도했는데 코스피가 오르는 동안 매도하여 차익실현을 한 것인지 손절매에 나서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지난 해와 연결해 생각하면 대부분 손절매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지난 해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어닝쇼크에도 삼성전자를 사들이고 있는데 대부분 개인투자자들의 매물을 받아내는 모습입니다

 

이 기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9194억원), SK하이닉스(3743억원), 현대차(1445억원), 포스코홀딩스(1379억원), 하나금융지주(1015억원), KB금융(913억원), 신한지주(795억원) 순으로 금리인상으로 예대마진이 좋아지는 금융주들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중국이 리오프닝에 나서면서 우리나라의 대중국 무역수지가 빠르게 개선되고 무역수지도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지수관련 대형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이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삼성전자의 주력사업인 반도체 경기둔화가 지속되고 현대차와기아의 전기차 주요 시장인 미국시장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영향으로 신통치 않을 것으로 보여 실적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의외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총을 앞두고 주가관리에 나선 모습이 보이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예년보다 빨리 저가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라 공매도 물량에 대한 숏커버링에 나서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올 해 연초까지 단기낙폭이 큰 상황에서 추가적인 주가 하락보다 반등이 우려되고 있어 공매도한 측은 숏커버링으로 수익을 확정시키려는 움직임을 엿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해 외국인투자자들이 우리 증시에서 공매도 큰손으로 작용해 왔다는 측면에서 최근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는 숏커버링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아직은 미미한 상황에서 금리인상도 아직 멈춘 것이라 보기 어려운 상황이라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 전환이 본격적인 지수관련 대형주 순매수라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여기다 원달러환율도 낮아지고 있어 외국인투자자들이 원화주식을 사기 딱 좋은 타이밍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 4분기 실적발표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들의 실적이 바닥을 찍었다고 보기 어려워 보이는데 주가회복이 먼저 나와 당황스럽다는 평가가 우세한 상황입니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들은 2조9699억원을 순매도했는데 삼성전자 주가 하락에도 줄곧 순매수로 대응해오던 개인은 삼성전자(8959억원)를 가장 많이 팔며 단기 차익 실현에 나섰고 이어 SK하이닉스(5926억원), 현대차(2403억원), 카카오(2251억원) 등을 팔아치웠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200 지수의 일별 수익률을 2배수만큼 역으로 추종하는 KODEX200선물인버스2X(3330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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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gCbxuKjV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대로 둔화했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했는데 지수에 선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6.96포인트(0.64%) 오른 34,189.97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56포인트(0.34%) 상승한 3,983.17로, 나스닥지수는 69.43포인트(0.64%) 뛴 11,001.1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12월 CPI가 전월 대비로 하락세를 보이고, 전년 대비로도 상승폭을 낮췄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은 안도했는데 다만 이날 시장에는 '뉴스에 팔자' 흐름이 나오면서 장 초반 주가는 약세를 보였고 장 후반 소폭 올려놓으면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상승폭도 전날 인플레이션 둔화 가능성을 선반영하면서 크지 않았는데 전형적인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장세가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12월 CPI는 전년 같은 달보다 6.5% 올라 11월 기록한 7.1% 상승에서 상승률이 추가로 둔화했는데 이날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와 같았고 12월 CPI는 계절조정 기준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해 2020년 5월 이후 첫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 대비 5.7% 올라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고 11월의 6.0% 상승에서 둔화했고 12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로는 0.3% 올라 11월의 0.2% 상승에서 소폭 높아졌으나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했습니다.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2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도 커졌는데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남아 있기 때문에 유동성을 흡수하는 금리인상을 지속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행사에 참석해 올해 금리가 몇 차례 더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향후 금리 인상 폭은 0.25%포인트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했고 전날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0.25%포인트 금리 인상 쪽을 지지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연준은 아직 할 일이 더 많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더 신중한 속도로 금리를 올리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말했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으나 시장이 예상하는 것만큼 빠르게 완화되지는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금리가 5%를 웃도는 수준으로 가능한 한 빠르게 이동하길 원한다면서도 향후 금리 인상 속도는 그렇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고용 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였는데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천 명 감소한 20만5천 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만 명보다 적은 것으로 미국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고 경기회복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S&P500 지수 내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헬스 관련주만이 하락하고 나머지 8개 업종이 올랐는데 에너지와 부동산 관련주는 1% 이상 상승했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의 주가는 4분기 실적 예상치를 상향했다는 소식에 9% 이상 올랐고 넷플릭스 주가는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0.9%가량 올랐습니다.



최근 폭등세를 보여온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의 주가는 50% 이상 올랐는데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S3파트너스는 공매도 포지션에서 '쇼트 스퀴즈(short squeeze)'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 쇼트 스퀴즈는 주가 하락을 예상해 주식을 빌려 매도한 공매도 투자자가 주가가 상승할 경우 손실을 제한하기 위해 해당 주식을 되사면서 다시 주가가 급등하는 것을 말해 숏커버링과 같은 뜻을 나타냅니다.



카바나의 주가도 쇼트 스퀴즈 추정 매수세로 46% 이상 올랐는데 파산설이 나와 주가폭락이 나타난 종목들에서 공매도 숏커버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월트 디즈니 주가는 마크 파커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습니다.



최근 반등을 모색해온 테슬라의 주가는 0.3%가량 오르는 데 그쳤는데 JP모건체이스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한 주간 7억4천600만 달러(약 9천310억 원)어치의 테슬라 주식을 매도했으며 지난 3주간 21억 달러(약 2조6천208억 원)어치를 매도해 테슬라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는 모습입니다.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주가는 다음날 실적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움직였는데 JP모건체이스는 0.1% 하락하고, BofA 주가는 0.2%가량 올랐고 씨티그룹과 웰스파고도 다음날 실적을 발표합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전날 시장이 이날 결과를 선반영했다면서도 2월 연준의 행보에 대해서는 여전히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는데 금리인상 폭이 25bp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상반기 중 금리인상이 멈출 수 있다는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인상이 멈추더라도 연 5% 이상의 기준금리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시장내 유동성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 지속될 수 있어 보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6.2%로 전장의 76.7%에서 크게 상승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26포인트(10.72%) 하락한 18.83을 나타냈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는 확실히 디커플링 되어갈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작년 김진태 사태로 시장에 쏟아 부은 100조원대 유동성을 다시 흡수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보다 더 오랫동안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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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owdv1PDye0

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수요측면에서 중국의 제로코로나정책 폐기와 재개방으로 인해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전환되는 모습입니다

 

중국이 코로나19재확산으로 제로코로나정책 포기에도 아직 본격적인 리오프닝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일단 중국 입국 시 PCI검사 면제와 격리면제로 리오프닝에 시동을 건 상태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에 대해서만 입국 규제측면의 단기비자 발급 중단을 통보해와 우리 정부의 중국인 OCI검사와 격리제도에 반발하는 모습입니다

 

중국은 홍콩과 함께 우리나라에게 매년 약 600억달러 규모의 무역흑자를 안겨주던 나라인데 제로코로나정책으로 지난해에 중구과의 무역흑자는 급감하여 겨우 적자를 면하는 수준으로 가모한 상태입니다

 

중국이 본격적으로 리오프닝을 하고 한한령 철회를 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중국소비주를 담았던 투자자들은 뒷통수를 제대로 맞은 상황입니다

 

중국이 우리정부를 콕찝어 단기비자발급을 중단한 것은 EU와 미국 보다 만만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중국인들에게 아직 한한령이 풀리지 않았다는 신호를 주는 것으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중국이 본격적으로 리오프닝에 나서기 위해 우리나라의 중간재가 반드시 필요한 산업구조를 갖고 있어 국제유가 소비증가도 우리나라와의 관계정상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 국제유가의 상승은 제한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춘제(설) 연휴 기간 중국 여행 수요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중국 당국은 여행 수요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수준의 70%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중국의 리오프닝이 본격화될 시점이라고 기대하고 있던 터였습니다

 

국제유가는 중국 리오프닝이라는 수요측면에 기대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직전까지 국제유가가 흘러내린 것은 중국수요가 부족한 가운데 석유감산이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춘절이후 중국정부의 리오프닝 정책이 어떻게 변할지가 국제유가의 방향을 정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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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DwyIUPVmU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이사들의 강경발언에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대지수 모두 오르며 끝이 났습니다.

 

1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6.45포인트(0.56%) 오른 33,704.10으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16포인트(0.70%) 상승한 3,919.25로, 나스닥지수는 106.98포인트(1.01%) 뛴 10,742.63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한 연준 당국자들의 매파적 발언 등에도 저가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스톡홀름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물가 안정에 대응하는 동안에도 정치적 독립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준비된 발언문과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통화정책에 대한 별도의 언급은 없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물가 안정은 건전한 경제의 기반이며 대중에게 시간이 지날수록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이익을 제공한다"라며 "물가 상승률이 높을 때 물가 안정을 회복하려면 단기적으로 금리를 올려 경제를 둔화시키는 것과 같은 인기 없는 대책이 필요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파월은 또한 "직접적인 정치적 통제가 없다면 단기적인 정치적 요인을 고려하지 않고 우리(중앙은행)는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라며 통화정책의 정치적 독립성을 강조했는데 중간선거에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인상을 가속화한 것에 대한 변명이라 할 수 있는데 중간선거 이후 달러강세가 신기루처럼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연준 당국자들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일부 신호에도 연준이 계속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는 이날 한 행사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진정될 때까지 당분간 더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추가 조치를 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최근 몇 달 동안 일부 인플레이션 지표가 하락한 것을 봤지만 우리는 할 일이 더 많다. 따라서 (연준이) 계속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해 당분간 금리인상이 계속될 것임을 시장에 알렸습니다.

 

전날에는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연준이 금리를 5%를 웃도는 수준으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고,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금리를 2분기 초에 5%를 웃도는 수준으로 올린 후 장기간 이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시장참여자들이 여전히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폴 튜더 존스는 이날 CNBC에 출연해 주식시장에 대해 낙관하면서 연준이 경제를 무너뜨리기 전에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해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고 연준의 금리인상이 인플레이션을 잡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세계은행이 올해 전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1.7%로 내렸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는데 세계은행은 "세계 경제가 위험할 정도로 침체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둔화했다"라며 올해 세계 성장률이 1.7%에 그칠 것으로 예상해 경기침체를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세계은행은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보다 1.9%포인트 낮춘 0.5%로 하향했고 이는 1970년 이후 공식 침체 기간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성장률로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경고를 내놓은 것입니다



침체 우려에도 구리 가격이 지난해 6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도 나왔는데 뉴욕상품거래소에 3월물 구리 가격은 4.08달러 수준까지 올라 지난해 6월 17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올해 들어 구리 가격은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에 7% 이상 올랐습니다.

 

미국 자영업자들의 경기 낙관도는 악화했는데 전미자영업연맹(NFIB)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89.8로 전달의 91.9에서 하락했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92보다도 낮은 것으로 역사적 평균인 98을 12개월 연속 밑돈 것입니다.

 

미국의 지난해 11월 도매재고는 전월보다 1% 증가해 전달의 0.6% 증가를 웃돌았는데 판매 대비 재고 비율은 계절 조정 기준 1.35배로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1.21배보다 높아져 재고가 쌓여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P500 지수 내 필수 소비재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통신, 임의소비재, 자재(소재) 관련주가 1% 이상 상승했습니다.

 

개별 종목 중에 베드배스앤드비욘드는 예상보다 분기 손실이 확대됐다는 소식에도 주가는 27% 이상 반등했는데 이미 주가폭락으로 악재가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오크 스트리트 헬스의 주가는 CVS가 오크를 100억 달러 이상에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27% 이상 올랐습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회사 인력의 20%를 감원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12% 이상 올랐는데 앞서 15%의 인력구조조정을 실시하고 또 하는 것이라 비용절감에 투자자들이 주목했기 때문입니다.

 

보잉의 주가는 모건스탠리가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동일비중'으로 내렸다는 소식에 1%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여전히 연준이 언제쯤 긴축을 중단할지를 주시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CPI가 발표될 때까지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는데 시장참여자들의 눈치장세가 저가매수에 힘이 실리고 있기 때문인데 CPI지수 결과에 따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확인될 수 있어 연준의 스탠스 변화를 예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9.2%로 전장의 78.7%에서 상승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39포인트(6.33%) 하락한 20.58을 나타냈습니다.

 

파월연준의장이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경기에 대한 언급보다 많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미국의 기준금리 상단이 5%대를 넘어갈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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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XYlMO8RiJ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어제의 급등에 피로감을 나타내며 이번 주 예정된 물가 지표와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2.96포인트(0.34%) 하락한 33,517.65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9포인트(0.08%) 떨어진 3,892.09로, 나스닥지수는 66.36포인트(0.63%) 상승한 10,635.6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12일 나올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주 후반 예정된 기업들의 분기 실적을 주시하고 있는데 지난 주 발표된 고용 보고서에서 임금 상승률이 둔화하는 것을 확인한 투자자들은 지난해 12월 CPI에서 인플레이션이 추세적으로 둔화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려 할 것으로 보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2월 CPI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6% 올라 전달의 7.1%에서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전월 대비 상승률은 보합(0.0%)으로 전달의 0.1% 상승보다 완화됐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하면서도 고용이 탄탄하고 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악화하지 않는다면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에도 힘이 실리고 있는데 대형IT 업체들의 대량해고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재취업이 가능한 중소형사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대량해고가 실업자급증으로 연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한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보다 하락하거나 같은 수준을 유지했는데 12월 조사에 따르면 1년 후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은 5.0%로 전월의 5.2%에서 추가 하락했고 해당 수치는 2021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3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월과 동일한 3%로 집계됐습니다.

 

연준이 오는 2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전보다 더 커졌는데 연준의 긴축정책이 멈춰설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여전히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5%를 웃도는 수준으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데일리 총재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오는 1월 31일~2월 1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지 0.50%포인트 인상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두 가지 모두 테이블 위에 있으며 앞으로 나오는 경제지표를 면밀히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연준위원들이 기준금리의 상단을 연 5.0%대 초반으로 보고 있고 여기서 더 오르지 않는다면 소비가 살아 있어 기업들의 수익성훼손이 크지 않아 경기침체 없이 경기회복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주 후반에는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씨티, 델타 항공 등의 분기 실적을 시작으로 지난해 4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되는데 팩트셋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해 4분기 S&P500지수 상장 기업들의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1%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분기 순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해서 줄어드는 것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였던 그 해 3분기(5.7%↓) 이후 처음으로 금리인상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헬스, 필수소비재, 에너지, 금융 관련주가 하락하고, 기술, 유틸리티, 자재(소재) 관련주가 올랐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주 중국에서의 차량 가격 인하 소식에도 이날도 6% 가까이 올르고 있는데 가격인하로 판매량 증가가 나타나 재고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파산에 대한 우려로 폭락세를 보였던 생활용품업체 베드배스앤드비욘드 주가는 23% 이상 올랐는데 최악은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기술업체 더크 크릭 테크노롤지의 주가는 비스타 에쿼티 파트너스와의 인수 합의 소식에 46% 이상 폭등했습니다.



우버의 주가는 '파이퍼 샌들러'가 목표가를 인상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고 룰루레몬의 주가는 회사가 4분기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9% 이상 하락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이번 주 대규모 감원을 단행할 것이라는 소식에 1.4%가량 올랐는데 인원감축이 수익성 회복에 도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의 분위기가 지난해 말보다 낙관적인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연착륙에 대한 기대도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는데 미연준의 기준금리인상이 연 5.0%대 초반에서 멈출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인데 소비시장이 살아 있기 때문에 기업실적 악화도 그리 심하지 않아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고 경기회복에 성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경기침체 직전에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긴축정책이 올 해 안에 끝나고 다시금 금리인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국경제가 진정한 의미에서 완전고용상태를 유지하면서도 인플레이션 고통이 없는 골드락스에 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9.2%로 전장의 75.7%에서 상승했는데 연준이 해당 시점에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0.8%로 전장의 24.3%에서 하락했습니다.

 

미연준이 금리인상의 속도조절에 나서 올 하반기 금리인상을 멈출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상반기에는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라는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84포인트(3.98%) 오른 21.97을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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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nZZl90N8nc

안녕하세요

하림이 '더(THE) 장인라면'이라는 프리미엄 라면을 내놓으며 고가라면시장을 키우고 있는데 편의점 기준으로   '더(THE) 장인라면'은 봉지면 2200원, 컵라면은 2800원 수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림은 지난 해  '더(THE) 장인라면'을 런칭하면서 프리미엄 라면시장에서 연간 7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했지만 턱 없이 부족한 판매량에 일부 대형마트에서 1+1 행사상품으로 판매를 늘리고 있습니다

 

하림이 프리미엄 라면시장에 신규로 진출하겠다고 큰소리 치며 모델로 글로벌 스타로 발돋음한 이정재씨를 내세우고 김홍국회장이 직접 러친쇼를 하며 소개했지만 소비자들은 2000원이 넘는 라면에 대해 초기에 호기심 어린 구매 이외에 차갑게 외면한 상황입니다

 

하림의 뒤를 이어 삼양식품도 프리미엄 라면제품을 내놓으며 라면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데 건면 컵라면 '쿠티크 에센셜짜장' 가격은 편의점 기준 개당 28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건면 컵라면 '쿠티크 에센셜짜장' 은 삼양식품 라면상품 중에 가장 비싼 제품으로 건면 브랜드 '쿠티크'를 만들어 프리미엄 라면 시장에 신규진출한 것입니다

 

프리미엄 라면시장은 건면이 이끌고 있는데 칼로리가 높지 않는 건강한 인스탄트 라면인라는 인식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건면으로 프리미엄 라면시장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라면시장에 '스타벅스커피' 같은 존재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점심으로 3000원짜리 분식라면을 먹고 5500원짜리 스타벅스 커피를 소비하는 여성들의 심리를 이용한 것으로 건면의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라면이라는 이미지로 여성들의 지갑을 열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라면 자체가 저가에 간단하게 한끼 때우는 인스턴트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이 공고하기 때문에 이를 깰 신제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림은  '더(THE) 장인라면'의 판매저조에 라면사업 자체를 계속할 지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는데 재고가 쌓여만 가는 상황에서 계속 밀어내기 마케팅 비용만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경기침체로 빠져들고 있고 기업들의 재고가 쌓여가고 있어 가격이 더 싸면서 효용을 주는 상품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시장으로 변해가고 있어 프리미엄 라면시장은 때를 잘못 만난 비운의 상품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기업 실적에 부담만 주는 아픈손가락이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XDdU0qBJs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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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JOJdh7gWe4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의 12월 고용 보고서에서 고용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고 임금상승률이 둔화한 데 안도하며 경기침체 없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2% 이상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00.53포인트(2.13%) 오른 33,630.61로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6.98포인트(2.28%) 상승한 3,895.08로, 나스닥지수는 264.05포인트(2.56%) 뛴 10,569.29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자들은 미국의 고용보고서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 등을 주시했는데 이날 발표된 고용보고서에서 임금상승률이 둔화하면서 연준의 긴축에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해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22만 3천 명 증가해 시장이 예상한 20만 명 증가를 웃돌았고 
12월 실업률은 3.5%로 전달 수정치인 3.6%보다 낮아졌는데 3.5%는 지난해 7월 및 9월과 같은 수준으로 당시 이는 196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미국 경제가 금리인상에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간당 임금은 전월보다 0.3% 올라 전달의 0.4% 상승보다 둔화했고, 전년 대비로는 4.6% 상승해 전달의 4.8%에서 하락했는데 4.6%는 2021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3월 고점인 5.6%보다 1%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이날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인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5.0%보다도 낮았습니다.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앞서 발표된 민간 고용 지표로 12월에도 고용이 강할 것이 어느 정도 예상이 된 데다 임금상승률이 둔화하면서 증시는 오르고, 국채금리는 하락했는데 임금상승률은 연준이 인플레이션 위험이 장기화할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주시해온 지표 중 하나로 둔화는 연준의 금리인상이 둔화될 수 있다는 예상을 하게 만드는 단초입니다.



해당 지표가 나온 후 미국의 2월 0.2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74% 수준으로 전날의 62% 수준에서 큰 폭으로 올랐고 또한 3월 회의에서도 금리가 0.25%포인트 추가 인상될 가능성도 65% 수준으로 전날의 59%에서 높아졌습니다.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팬데믹 이전인 0.25%포인트 수준으로 빠르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 시각 전장보다 15bp 이상 하락한 3.56%까지 밀렸고,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18bp 이상 밀린 4.28% 근방에서 거래됐고 2년물 금리 하락 폭은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치입니다.



서비스 부문의 경제 지표도 2020년 5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져 이 같은 전망을 강화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12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6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55.1과 전달의 56.5에서 큰 폭으로 하락해 인플레이션이 잡혀가고 있다는 신호를 주고 있습니다.



지수는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50 아래로 떨어지면서 서비스 업황은 30개월의 확장세를 끝내고 31개월 만에 위축세로 돌아섰는데 서비스 부문의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주요 걱정거리 중 하나였는데 한숨 돌린 느낌입니다.



연준 당국자들은 여전히 긴축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경제지표는 긴축이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레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금리를 5% 이상으로 인상하길 바란다면서도 5%를 크게 웃도는 수준을 원하지는 않는다고 말해 연 5%대 초반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멈추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시장은 연준이 6월 회의까지 금리를 5.00~5.25%로 인상할 가능성을 30% 수준으로 보고 있지만, 연준 위원들은 올해 상반기까지 금리를 해당 수준으로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리사 쿡 연준 이사는 "최근 나타난 일부 고무적인 신호에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으며, 따라서 큰 우려가 있다"라며 특히 서비스 부문의 인플레이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이번에 수지는 이런 염려를 조금은 안심시키는 것 같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는데 자재(소재) 관련주가 3% 이상 오르고, 기술과 부동산, 금융, 필수소비재, 산업,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모두 2% 이상 상승했습니다.



바이오젠의 주가는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알츠하이머 신약에 대한 신속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2% 이상 올랐고 파티용품 소매업체 파티시티의 주가는 회사가 수주 내 파산보호 신청에 나설 계획이라는 보도에 50%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코스트코의 주가는 12월 매출 호조 소식에 7% 이상 올랐고 테슬라의 주가는 중국에서의 가격인하 소식에도 2%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임금상승률이 둔화한 것에 환호했다고 전했고 또한 고용이 강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연착륙 가능성도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마이클 애론 수석 투자 전략가는 CNBC에 "투자자들이 모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이번 지표에서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로 이동하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평가했는데 그는 "투자자들이 걱정하는 것은 그것이며, 평균 시간당 임금은 인플레이션이 계속 둔화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그들은 그것에 흥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크로스마크 글로벌 투자의 밥 돌 수석 투자책임자는 마켓워치에 연준의 인플레이션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안도(relief)의 신호"를 봤다는 점에서 주가가 올랐다고 설명했고 그는 "사람들은 '그래, 정말로 인플레이션이 계속 내려갈지 몰라'라고 말하고 있다"라며 "이는 연준에 압박을 약간 덜어준다. 그것은 좋은 소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잔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보고서는 고무적이며 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라는 자신의 기대를 확인해줬다고 말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4.2%로 전날의 62.6%에서 상승했는데 연준이 해당 시점에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5.8%로 전날의 37.4%에서 하락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33포인트(5.92%) 하락한 21.13을 나타냈습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은 베이비스텝으로 완화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잡혀가고 있다는 반증이 되고 미국은 그 사이 경기침체에 빠져들지 않고 경기회복에 성공할 수 있는 희망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경제는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경기회복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자칫 일본처럼 장기불황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탈중국시장 선언으로 중국시장을 대체할 대안이 없다는 측면에서 미국증시와 우리 증시가 디커플링되어 감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자이언트스텝으로 시장 내 과잉유동성을 빨아들였지만 우리나라 윤석열 정부는 김진태 사태에 채권시장 위기를 막기 위해 100조원이 넘는 유동성을 다시 쏩아 부었기 때문에 그 만큼 인플레이션에서 빠져나오는데 더 큰 시간과 비용을 들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직 EU시장은 회복되지 않았고 미국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미국내 제조업 육성에 목적을 두고 있어 우리 국민경제의 일자리를 빼앗아가는 것이라 우리 국민경제에는 도움이 안되어 보입니다

 

미국 증시가 환호한다고 우리 증시도 따라갈거라 생각하는 어리석은 이들에게 우리나라는 윤석열 보유국임을 상기시켜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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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Dg2EkKZoGI

안녕하세요

LG전자의 2022년 4분기 점정실적을 공개했는데 삼성전자와 같이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모습을 보여 금리인상에 따른 소비둔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LG전자는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6% 감소한 3조5472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은 12.9% 증가한 83조4695억원을 기록해 4분기 실적둔화가 2023년 실적에 우려를 갖게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5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1.2% 줄었는데 LG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대에 못 미친 것은 2018년 4분기 이후 15분기 만이고 매출은 5.2% 증가한 21조8597억원을 기록해 매출외형은 자라지만 수익성은 악화되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소비시장의 위축으로 LG전자의 주력시장은 가전시장이 위축된 것이 실적둔화의 직격탄이 되었는데 금리인상과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의 영향으로  EU시장에서 실적이 크게 급감한 것 같습니다

 

증권가는 전장(VS)과 생활가전(H&A)사업본부를 제외한 사업본부에서의 적자를 예상했고 특히 '가전 명가' LG전자의 간판인 H&A사업본부와 TV(HE)사업본부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들 사업부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글로벌 3고(高)' 현상으로 인한 글로벌 가전 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및 물류비 부담 증가의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도 LG전자도 매출 외형은 사상 최고를 달성했지만 지난 해 4분기 이후 수익성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23년은 가전업계의 소비가 급감할 가능성이 큰 경기침체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실적이 2022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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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n9PkWlmy7s

안녕하세요

글로벌 경기침체 전망과 중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시장 내 불안감이 고조하는 가운데, 새해 들어 국제 유가가 연이틀 급락하고 있습니다

 

4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5.3%(4.09달러) 떨어진 72.84달러에 마감했는데전날 4.2%(3.33달러) 하락하는 등 불과 이틀 만에 7.42달러 내려가 배럴당 70달러 선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9일 이후 최저가 마감이다.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이날 배럴당 5.2%(4.26달러) 급락한 77.8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는 강경 매파 기조를 재차 나타낸 것이 결국 경기침체로 이어져 원유 수요가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로 이어졌다고 미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연준이 이날 공개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19명의 FOMC 위원 중 2023년 중 금리인하 전환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 위원은 한 명도 없었는데 올해 FOMC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상반기 중 기준금리가 기존 예상치보다 높은 5.4% 수준으로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달러가치가 추가적으로 더 오를 수 있다는 말로 지난 해 11월 미중간선거 기간에 나타났던 강달러가 다시 외환시장에 나타날 수 있다는 것으로 이는 페트로달러에 의해 국제유가가 추가적으로 하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11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미 기업들의 구인건수가 1046만 건으로 전망치를 상회한 것도 당분간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이 계속될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를 더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인 중국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며 ‘제로 코로나’ 방역 규제 완화 기조가 바뀔 수 있다는 염려가 나온 것도 원유 수요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중국의 코로나19확산세가 중국 정부가 통제하지 못하는 수준 밖으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1선급 대도시인 베이징과 상하이도 겨우 의료시스템이 버티고 있는 수준이고 2선과 3선급 도시들은 이미 의료시스템이 붕괴되고 시신처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파르탄캐피털증권의 시장 이코노미스트 피터 카딜로는 중국의 방역 규제 완화를 호재로 꼽으면서도 최근 확진자 증가가 “언제든 유턴이 이뤄질 수 있음을 뜻한다”고 말한 반면 불황 우려 속에 안전자산인 금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7%(12.90달러) 오른 1,859달러로 작년 6월10일 이후 최고가 마감 기록을 세웠습니다.

 

국제유가의 하락은 우리나라에겐 고마운 일로 에너지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에너지 수입부담으로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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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oVLK2tTA50

안녕하세요

미국증시가 2023년 첫 거래일에 테슬라와 애플 등 주요 종목의 폭락에 하락마감하는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88포인트(0.03%) 하락한 33,136.37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36포인트(0.40%) 떨어진 3,824.14로, 나스닥지수는 79.50포인트(0.76%) 밀린 10,386.9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는 지난 한 해 동안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다우지수는 지난 1년간 8.8%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9.4%, 33.1% 급락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주가가 하락한 해의 이듬해에는 주가가 오르는 경향을 보인다는 분석도 있으나 산타 랠리의 통념을 깬 지난해 연말 분위기를 고려하면 이러한 분석이 힘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 커 보이는데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론 부실사태 이후 시장에 풀린 과잉 유동성을 빨아들이는데 1년 동안의 금리인상으로는 부족할 뿐 아니라 아직도 기준금리가 낮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날은 테슬라와 애플에 대한 뉴스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는데 테슬라는 지난해 131만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년과 비교해 40%가량 늘어난 것으로 테슬라가 당초 제시했던 50% 목표치에 미달한 것으로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 1위 지위가 흔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테슬라의 작년 4분기 인도량도 40만5천278대로, 분기 기준 최다 실적을 올렸으나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43만1천117대)를 밑돌았는데 테슬라의 주가는 이날 12% 이상 하락해 108달러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고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1월 최고치 대비 73%가량 폭락한 상황으로 일론머스크에 대한 신뢰도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애플의 주가도 약한 수요로 인해 회사가 몇몇 납품업체들에 에어팟, 애플워치, 맥북의 부품 생산을 줄일 것을 통보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3% 이상 밀렸는데 중국공장 가동율이 떨어졌을 뿐 아니라 수요도 줄고 있다는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다.



전날 닛케이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몇몇 납품업체들은 애플로부터 수요 약화를 이유로 올해 1분기에 에어팟, 애플 워치, 맥북의 부품 생산을 줄일 것을 통보받았는데 애플의 주가는 이날 3.7%가량 하락 마감하면서 125달러 부근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2조 달러 아래로 밀려났는데 지난해 1월 첫 거래일에 시총 3조 달러를 돌파했던 애플은 꼭 1년 만에 시총 1조 달러 이상을 날린 상황까지 내몰렸습니다.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는 올해 경기 침체 우려 속에 더욱 커지고 있는데 수요둔화에 기인한 기업실적 부진은 경기부진을 예고하고 있는데 대형기술주들이 대량실업을 남발하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전날 CBS 선데이 모닝에 출연해 올해 세계 경제의 3분의 1가량이 침체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 그는 미국과 유럽연합(EU), 중국 등 이른바 '빅3' 경제가 "동시에 둔화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고해 자칫 21세기 대공황을 우려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무엇보다 "올해 세계 경제의 3분의 1가량이 침체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EU의 절반도 침체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IMF의 올해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는 2.7%로 지난해의 3.2%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50을 밑돌면서 위축세를 이어갔는데 S&P마킷이 발표한 12월 제조업 PMI는 46.2를 기록해 전월에 이어 두 달 연속 50 아래에 머물렀는데 지수가 50 아래로 떨어지면 업황이 위축 국면에 있다는 의미로 이날 수치는 2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지난해 말 중국이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빠르게 해제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살아났으나, 중국에서의 가파른 코로나19 재확산에 봉쇄했을 때보다 더 큰 혼란과 공장가동률 하락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이 이번 주말부터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전면 완화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재확산에 대한 데이타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어 유럽연합(EU)의 일부 회원국들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기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P500지수내 에너지, 기술 관련주가 각각 3%, 1% 이상 하락했으며, 통신과 금융, 부동산, 산업 관련주는 상승했는데 개별 종목 중에 AMC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경쟁사 시네월드가 AMC와 자산 매각 논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3% 이상 하락했고 페이팔의 주가는 트루이스트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면서 4% 이상 올랐습니다.



윈리조트의 주가는 웰스파고가 중국의 경제 재개를 이유로 투자 의견을 상향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지난해와 같은 이슈가 계속 시장을 짓누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인플레이션은 여전하고 이에 따른 금리인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른 기업들의 대량해고와 고용감소는 소비시장을 위축시키는 악순환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이 제로코로나정책에서 위드코로나정책으로 전환했지만 공장가동율을 정상화하는데 실패하고 있어 경기부양책을 펴기에는 2선과 3선급 도시의 공장이 제대로 돌아가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중국정부가 2선과 3선급 도시의 의료시스템 붕괴에 현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외부의 도움을 받아들여야 하는데 중국인들이 그냥 죽어나가게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멍청한 중국인들은 살릴 수 있는 사람들이 어리석은 중국정부의 폐쇄적인 국정운영으로 죽어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월드컵 TV에 보인 사람들처럼 봉쇄정책이 해제되었닥 마냥 좋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공장이 정상화되어야 우리나라도 중간모듈을 수출할 수 있어 무역수지를 개선할 수 있는데 중국정부의 어리석은 정책에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국가가 되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9.2%로 반영됐고 연준이 해당 시점에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30.8%로 나타났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23포인트(5.68%) 상승한 22.90을 나타냈습니다

 

인플레이선이 지속되고 있고 금리인상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경기침체를 넘어 대공황에 대한 우려가 처음으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정부의 현명한 대처가 있어야 하는데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로 대표되는 부동산초부자와 재벌오너일가들만을 위한 경제정책으로 우리나라가 일본과 같은 잃어버린 30년에 빠져들 위험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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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OqHwbDGJBo

안녕하세요

미국증시는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하루 앞두고 반등하는데 성공하는 모습인데 윈도우드레싱이 실시된 덕분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하락장세를 이끌던 기술주들이 반등했기 때문인데 기관투자자들의 윈도우드레싱이 막판 주가 끌어올리기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2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5.09포인트(1.05%) 급등한 33,220.80에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는 전장보다 66.06포인트(1.75%) 오른 3,849.28에, 나스닥 지수는 264.80포인트(2.59%) 급등한 10,478.0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앞두고 기관투자자들의 윈도우드레싱은 연초 대비 너무 폭락한 주가로 펀드수익율이 풍지박살 났기 때문에 내년도 재계약을 위해 어떻게든 펀드수익률을 관리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주요 빅테크(대형 기술주) 종목 주가가 반등하면서 주가지수도 큰 폭으로 반등하는데 성공했는데 연초 대비 지금의 주가가 너무나 절망적으로 폭락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좋게보이도록 만들 필요가 생긴 상황입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전일대비 8% 이상 오르며 120달러대를 회복했는데 워낙 많이 물려 있는 종목이고 서학개미도 최근 3개월동안 1조원대 투자로 큰 손해를 보고 있어 주가를 끌어올려 손해를 줄일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 "주식 시장의 광기에 휘둘리지 말라"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CEO리스크로 불만이 턱 밑까지 올라와 있는 상태라 이를 무마하려 하는 것이지만 주가가 계속 하락한다면 아마도 일론머스크가 테슬라 CEO 자리를 지키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전일 1년 반 만에 최저치로 내렸던 뉴욕증시 최고 대장주 애플도 2.8%대 상승했고, 아마존도 2% 이상 올라서 끝났고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주가도 2% 이상 올랐는데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 역시 4% 넘게 상승했습니다.



이에 나스닥지수는 2% 이상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도 장중 1% 이상 반등하며 반짝 랠리를 기록했는데 기관투자자들의 필사적인 윈도우드레싱에 기인한 것입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증가한 점에도 주목했는데 특히 내년 노동시장이 약간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렸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24일로 끝난 한 주간 미국에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들의 수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9천 명 증가한 22만5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2만3천 명을 약간 웃도는 수치로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조기에 끝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17일부터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171만 명으로 지난 2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는데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이 늘어났다는 소식은 경제에는 부정적인 소식이지만, 증시에는 오히려 호재로 해석됐는데 고용 시장이 살짝 둔화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강도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으로 금리인상이 멈추는 시점을 기대하게 되는 겁니다.



최근 미국 고용과 관련된 경제 지표는 '배드 뉴스 이즈 굿 뉴스(bad news is good news, 나쁜 뉴스가 증시에는 좋은 뉴스)'로 해석되고 있는데 미연준의 긴축정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겨울 폭풍에 따른 무더기 결항으로 급락했던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주가는 3% 이상 올랐고 GE의 주가도 2% 넘게 상승했습니다.



제너럴 일레트릭(GE)은 분사가 예정된 GE헬스케어 테크놀로지가 내달 4일부터 별도의 회사로 상장된다고 밝혔는데 GE헬스케어 테크놀로지는 S&P500지수에 편입될 예정으로 기억해야 할 기업분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업종 지수도 일제히 올랐는데 임의소비재, 부동산, 기술, 통신 관련 지수가 2% 이상 급등했고, 금융, 헬스, 산업, 소재 관련 지수도 1% 이상 상승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 연준이 내년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2.3%로 반영됐고 연준이 내년 2월에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7.7%를 나타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70포인트(3.16%) 하락한 21.44에 거래됐습니다.

 

윈도우드레싱은 기관투자자인 펀드매니저들의 내년도 계약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지속성을 갖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미국증시는 그나마도 윈도우드레싱을 할 여지라도 있었지만 우리나라 증시는 멍청한 리더쉽으로 한반도지정학적리스크 확대로 전쟁공포감에 탈출하는 외국인투자자들의 불안감만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3년 경기침체는 피할 수 없는 리스크지만 미국은 극복할 수 있는 위기로 다가오지만 우리나라는 사리사욕에 눈 먼 어리석은 리더쉽에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위기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리더쉽의 노력이 국민경제 전반을 위해 것이 아니라 소수의 기득권층만을 위한 것이 될때 서민들의 고통은 더 깊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와 우리나라 증시가 디커버링 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지 못한다면 리스크를 점점 더 키우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더 큰 위험에 대해 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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