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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zZ0d-nF4lE

안녕하세요

미국 조바이든 정부의 우리나라 현대차와 기아에 대한 공격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에서 아동노동근절을 위한 미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현대차와 기아의 사례를 든 것으로 우리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길 수 있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취임 초기에 우리나라를 방문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에게 100억달러가 넘는 미국 투자 선물 보따리를 챙겨가면서 "실망시키지 않겠다"라고 발언했는데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현대차와 기아를 조바이든 정부의 치적을 선전하는데 이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노동부와 보건복지부는 오늘(27일) 아동 노동 위반을 단속하고 동반 이민 아동의 후원자가 철저하고 엄격하게 심사받도록 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고 말했는데 그러면서 "대통령과 이 정부는 아동 착취 증가를 해결하는 데 오랫동안 집중해왔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며 미국 정부가 앨라배마주(州)의 현대차와 기아 부품 제조업체의 아동 고용을 금지하는 법원의 명령을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 당국자는 이날 아동노동 근절 대책을 발표하면서 2018년 이후 아동노동 위반이 약 70% 늘었고, 2022 회계연도 기간에 835개 기업이 아동 노동법을 어겼다고 밝혔고 그러면서 이 당국자는 미 정부가 하트사이드 푸드 솔루션, 현대차 부품 공급업체 등에서의 아동 고용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작년 7월 현대차 부품 자회사인 스마트(SMART)에서 10대 미성년자가 불법으로 노동을 했다고 보도했고, 8월에는 미 노동부가 현대차와 기아 협력사인 부품업체 에스엘(SL) 앨라배마 법인 역시 16세 미만 미성년자 고용 등으로 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실을 적발했다는 전했습니다.

 

현대차 자회사 인 스마트 앨라배마LLC에서 미성년 노동자를 고용해 광범위하게 아동노동착취가 이뤄졌다고 하는데 인원수가 50여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들 중 일부는 납치를 통해 공장에서 강제노동에 종사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 과테말라 이민자인 페드로 치는 자신의 자녀들이 실종되었다고 주장했고 경찰은 스마트 앨라배마LLC에서 이들을 발견해 더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대차측은 외부인력고용업체를 통해 이뤄지는 인력고용 중 미쳐 살펴보지 못한 헛점이있었다고 주장하며 이는 전적으로 외부인력업체의 일로 현대차의 정책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선을 긋고 향후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미 법원은 작년 10월 SL앨라배마에 3만 달러의 벌금 납부를 명령했고 현대차는 최근 재발 방지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미국의 인력고용업체들은 불법 아동노동자 고용을 통해 이들의 임금을 갈취하고 있고 이들의 범죄에 현대차의 느슨한 노무관리가 접목되어 21세기 미국에서 불법 아동노동착취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정부는 미성년 노동을 이용한 생산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데 제3세계 국가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아동노동착취를 막기 위한 조치인데 이번에는 미국 내 아동노동문제를 들고 나와 최근의 불법이민자들로 인해 미성년 노동이 미국내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 미성년 노동자들은 혼자 국경을 넘는 불법이민자이거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성인의 ID를 훔쳐 취업에 성공한 몇 안되는 사례를 갖고 우리나라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현대차와 기아를 엿먹인 것입니다

 

이는 미국 자동차 브랜드은 GM과 포드 테슬라를 위한 외국차 견제책의 한가지로 현대차와 기아가 2022년 상반기 IRA법 발효 이전에 테슬라의 뒤를 이어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2위를 하면서 견제의 필요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IRA법 발효 후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전기차 시장점유율은 급전직하로 떨어지고 있는데 2023년은 아예 미국 전기차 시장에 차량 판매가 불가능한 상황에 내몰렸습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2025년 미국에서 전기차를 생산한다고 해도 과연 테슬라와 기존 미국 자동차 메이커들이 점유하고 있는 미국 전기차시장을 다시 공략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현대차와 기아가 저렇게 당하고 있는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지켜만 보는 구경꾼 노릇을 하고 있는데 한심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아이오닉5와 기아EV6라는 전기차전용플랫폼에서 만든 좋은 차를 갖지고도 미국 전기차시장에서 퇴출되다시피 했는데 도데체 윤석열 정부는 뭘하고 있는 것인지 한심하고 답답할 따름입니다

 

일본 기시다 정부처럼 의회를 움직이기라도 하던지 뭘 해야지 현대차와 기아에 맡겨놓고 먼산 불구경하듯 하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에 분노가 치밀게 됩니다

 

우리 일자리를 미국 조바이든 정부가 빼앗아가고 미국인 소비자들이 양질의 한국 전기차에 대한 접근성을 빼앗는 자유무역주의에 위배되는 짓을 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제대로된 항의 한번 못하고 저자세 외교통장정책으로 글로벌 호구 소릴 듣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차 시장을 일본과 독일 그리고 미국 완성차 업체들에게 완전히 빼앗겨 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IRA법 발효 후 미국전기차 시장점유율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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