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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SDFEFequJY

안녕하세요

스웨덴 최대 기업집단 발렌베리그룹 계열 사모펀드가 국내 2위 보안업체인 SK쉴더스 경영권을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발렌베리 계열 사모펀드 EQT파트너스는 SK쉴더스 지분 70%가량을 확보하는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래 규모가 3조 원을 넘는 대규모 인수 계약으로, 기존 최대 주주인 SK스퀘어는 2대 주주로서 SK쉴더스를 공동으로 경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를 찾는 박정호 SK하이닉스[000660] 대표이사 부회장이 현지 간담회에서 계약 체결 사실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K스퀘어 관계자는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는데 SK쉴더스 IPO가 물건너가면서 SK스퀘어의 유동성에 의문이 들던 상황입니다

 

2018년 SK플래닛에서 분사할 당시 국민연금공단, MG새마을금고중앙회, H&Q코리아 등 재무적투자자(FI)로부터 5년 내 상장을 약정하며 5000억원의 투자금을 받았기 때문인데 IPO가 물건너가면서 이 지분을 되사줘야 하는 부담이 SK스퀘어에 생긴 상황입니다


발렌베리 가문은 스웨덴 국내총생산(GDP)의 30%를 차지하는 기업집단으로, 포트폴리오에 보안 기업을 다수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발렌베리 가문이 국내 업계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K쉴더스는 SK텔레콤이 2021년 사업부문(SK텔레콤)과 투자부문(SK스퀘어)으로 인적분할하면서 SK스퀘어의 자회사가 됐습니다.

 

 이번 계약이 최종 성사되면 SK스퀘어의 SK쉴더스 지분은 30%대로 낮아져 2대 주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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