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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A6jwLiud2A

안녕하세요

쿠팡의 2022년 4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는 희소식을 공개했습니다

 

쿠팡의 4분기 실적은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연간실적은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지금의 추세대로 이어진다면 2023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내놓은 쿠팡 4분기 주당 순이익(EPS) 컨센서스는 0.05달러(9000만달러대)였는데 그러나 이날 쿠팡은 순이익이 1조206만달러를 기록하면서 EPS를 0.06달러로 올렸습니다.

 

4분기 매출도 53억2677만달러를 기록하며 매출 컨센서스(53억달러선)를 넘어섰고 4분기 조정 에비타(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도 2억1099만달러 흑자를 내며 전망치(1억 7000~80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최근 쿠팡에는 실적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전 세계 주요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렸는데노르웨이 중앙은행이 지난해 4분기(10~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지난 4분기 쿠팡 주식 1324만1623주를 주당 14.71달러에 사들여 총 1억9478만달러(약 2520억원) 규모입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2021년 3월 쿠팡 상장 직후 약 239만주를 매수했지만, 점차 지분을 줄이다 1년 만에 지분을 모두 처분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4분기부터 재차 대규모 매수에 나서기 시작했는데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1조3000억 달러(약 1684조원)를 운용하는 세계 최대 연기금 펀드로, 주요 글로벌 기업 등 70개국 9000여개 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큰손입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도 지난해 4분기 쿠팡 주식 704만7491주를 추가로 사들였고 지난해 3분기까지 쿠팡 주식 292만8258주를 보유하던 블랙록 보유 지분은 997만5749주(약 2000억원 규모)로 늘었습니다.

 

자산운용사 샌드 캐피탈(1080만주), 제인스트리트(495만3720주) 등도 보유 지분을 크게 늘렸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지난 4분기에만 전 세계 투자자들로부터 최소 1조원 이상이 넘는 투자금이 쿠팡에 유입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영국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최근 쿠팡 주식에 대해 ‘비중 확대’(overweight) 의견을 내고 올 한해 1년간 주가가 24.25달러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는데 현재 주가보다 55% 이상 상승 여력이 있다고 내다본 것입니다.

 

쿠팡의 실적증가로 드디어 연간실적 기준 흑자전환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데 여기에 순이익도 급증할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을 흥분시키고 있습니다

 

쿠팡은 더 이상 유상증자 없이 주력사업으로 흑자를 달성한 것이라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 가능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소비가 줄어드는 대신에 온라인 소비는 더 늘어나는 추세로 쿠팡 실적이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쿠팡 2022-Q4_Earnings-Release_F.pdf
0.2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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