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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VqsU5S_vQo

안녕하세요

포드 자동차가 중국 전기차 배터리 업체 CATL과 손잡고 미시간주에서 배터리를 생산합니다.



13일(현지시각) CNBC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포드는 CATL과 협력해 디트로이트에서 160km 떨어진 미시간주 마셜에 배터리 공장을 세우기로 했으며, 해당 계획에 35억달러(약 4조5000억원)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빌 포드 회장은 이날 투자 계획을 공개하면서 "미국 내 배터리 공장을 세움으로써 더 많은 전기차를 더 빨리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우리 고객들에게 더 저렴한 가격의 차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포드는 CATL과의 라이선스 계약 금액에 대해서는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CATL과의 합작 공장은 2026년 문을 열 예정이며, 2500명 정도의 고용을 창출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설립될 배터리 공장 지분의 100%는 포드가 갖게 되며, CATL은 지분은 갖지 않고 배터리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공장 운영에 참여할 예정인데 기술라이센스비와 부품 공급으로 수익을 중국이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미국이 중국 견제를 위해 내놓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우회하기 위한 결정으로, IRA 규정 상 북미에서 제조되고 조립된 부품이 일정 비율 이상 들어간 배터리를 탑재해야 전기차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가를 낮추기 위해 작년부터 CATL과의 합작공장 설립을 논의해 왔던 포드는 전기차 모델 '머스탱 마하-E'와 'F-150 라이트닝'에 새 공장서 생산될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사용할 계획인데 우리나라 전기차배터리의 삼원계배터리보다 화재위험이 낮고 가격이 저렴해 전기차 가격인하에 LFP배터리가 더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설립될 미시간 공장에서는 연간 40만대 분량의 배터리가 생산될 예정으로 포드의 전기차 가격인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포드와 손을 잡은 CATL은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3분의 1을 점유하는 업체로, 2위인 LG 에너지솔루션과의 시장점유율 격차도 20%포인트까지 벌어진 상태로 중국시장을 넘어 해외시장도 넘보고 있습니다.

 

CALT의 LFP배터리는 성능은 떨어지지만 화재위험이 낮고 가격이 저렴해  전기차 대중화에 유리한 배터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은 자국이익을 위해서는 중국산 배터리도 이용하는데 우리나라에 대해 IRA법을 적용해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시장 진입을 원천차단하고 우리나라 배터리 업체들에게 미국에 공장을 짖게하여 우리나라 일자리를 빼앗는 파렴치한 짓을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미국의 자국이기주의에 우리 일자리를 빼앗기고도 아무말 못하는 무능을 보여주고 있는데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전기차 시장 진입제한은 명백한 WTO 자유무역에 위배되는 사항으로 우리 기업만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중국CALT 20230213 삼성증권.pdf
0.5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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