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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 해당되는 글 152건

  1. 2023.06.27 미국증시 2분기 기업실적 우려 3대지수 하락마감
  2. 2023.06.26 미국 증시 선진국들 금리인상 지속 경기침체 우려에 하락세
  3. 2023.06.22 미국증시 제롬 파월 연준의장 매파 발언 3대지수 일제히 하락세
  4. 2023.06.21 미국증시 주가상승 피로감 차익실현 매물에 소폭 하락 마감
  5. 2023.06.14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하락세 기준금리 동결 유력에 일제히 상승세
  6. 2023.06.10 미국증시 미연준 금리동결 가능성에 일제히 급등세
  7. 2023.06.09 한국은행 발표 "4월 국제수지" 경상수지 적자 전환
  8. 2023.06.09 미국증시 S&P500지수 최고치 경신 대형주에서 중소형주로 매수세 확산
  9. 2023.06.08 저축은행발 부실우려 초읽기 통화긴축 영향 부실자산 증가 추세
  10. 2023.06.07 미국증시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성 눈치장세 소폭 상승 마감
  11. 2023.06.05 미국증시 연방정부 부채한도 합의 법안 통과에 일제히 급등세
  12. 2023.06.02 미국증시 연방정부 부채협상 타결 하원 통과에 일제히 급반등세
  13. 2023.05.27 부동산 시장 가격 반등 기사 6월 까지 팔아치워야 할 악성 매물 바겐세일 중 속은 놈이 하우스푸어 신세
  14. 2023.05.18 미국증시 연방정부 부채한도 협상 긍정 기대감에 일제히 급반등세
  15. 2023.05.17 미국증시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에 하락 마감 우리 자본시장 외국인투자자 이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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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MkKutNh5Y84?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6월 마지막 주 첫 거래일을 맞아 하락 마감했습니다.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72포인트(0.04%) 하락한 33,714.71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51포인트(0.45%) 떨어진 4,328.82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6.74포인트(1.16%) 밀린 13,335.7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러시아의 반란 사태가 미칠 여파를 주시하며 한동안 지속된 랠리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에 조정을 받을지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용병단을 이끌고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로 진격하며 무장 반란을 일으켰으나 해당 사태는 하루 만에 종료됐고 이에 따라 시장에 미친 영향도 제한적이었는데 다만 투자자들은 이번 사태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과 원자재 가격에 미칠 영향 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28일과 29일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유럽 포럼 참석도 주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월 의장은 28일에는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 참석해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 앤드루 베일리 잉글랜드은행(BOE) 총재와 정책 토론에 나설 예정이고 29일에는 스페인에서 열리는 '금융 안정'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에서 스페인 중앙은행 총재와 대담할 예정입니다.

 

파월 의장은 해당 포럼에서 미국의 통화 정책과 관련해 구체적인 발언을 내놓을지는 불확실하지만, 설사 발언이 나오더라도 지난주 의회에서의 발언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30일에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5월 PCE 가격지수가 나오는데 이달 중순 나온 5월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크게 둔화했으나 근원 CPI 상승률은 5%대를 유지하며 소폭 둔화하는 데 그쳐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의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5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보다 0.3% 올라 전달의 0.4%에서 소폭 둔화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전년 대비로도 4.6% 올라 전달의 4.7% 상승에서 0.1%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끈질기게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연준의 긴축 기조가 장기화할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공급망 문제라는 것이 해결되기 전에는 인플레이션이 잡히기 어려워 보입니다

 


이날 시장참여자들은 2분기 실적 마감을 일주일 남겨두고 기업실적에 우려감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비관론을 계속 피력해온 모건스탠리는 증시의 조정이 임박했다며 지수가 단기 조정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했는데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은 "증시의 역풍 요인이 순풍 요인을 큰 폭으로 압도하며 과거에도 큰 조정의 위험이 이처럼 큰 적이 많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윌슨은 연말 S&P500지수 목표치를 3,900으로 제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약세론자 중 한 명입니다.

 

이날 그동안 가파르게 상승했던 기술주들이 조정을 받았는데 엔비디아와 알파벳의 주가가 3% 이상 하락했으며, 테슬라의 주가는 6% 이상 떨어졌는데 골드만삭스가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는 소식이 차익실현 신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모더나의 주가는 UBS가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한 가운데 1% 이상 올랐습니다.



루시드는 영국 슈퍼카 업체 애스턴 마틴에 파워트레인 및 배터리 시스템을 공급하는 제휴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장중 10% 이상 올랐다가 1% 상승 마감해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카니발의 주가는 예상보다 분기 손실 규모가 작았다는 소식에도 차익실현 압박에 7% 이상 하락했습니다.

 

한편, 이번 주에는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와 나이키의 실적이 나올 예정인데 금리인상이 미국 소비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보여줄 것 같습니다.



S&P500지수 내 통신, 임의소비재, 기술 관련주가 하락하고, 부동산, 에너지, 자재 관련주가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최근 차익실현에 나선 것이라고 평가했고 또한 러시아 사태는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으리라고 전망했습니다.

 

미국 시장참여자들은 6월말이 지나면 기업실적이 본격적으로 발표될텐데 미연주의 금리인상이 기업실적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왔을 것으로 보고 기업실적 부진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증시의 베어마켓랠리가 미연중의 금리동결을 재료로 많이 올랐다고 보는 투자자들이 많은데 이제 본격적으로 경기침체의 주가를 반영할 차례라는 인식입니다

 

경기방어주로 시중 자금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23.1%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6.9%에 달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81포인트(6.03%) 상승한 14.25를 기록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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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dKeSxOB34kA?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각국의 긴축이 지속됨에 따라 경기 침체 위험이 재부각되며 하락했습니다.



2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9.28포인트(0.65%) 하락한 33,727.43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3.56포인트(0.77%) 떨어진 4,348.3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8.09포인트(1.01%) 밀린 13,492.5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는 이번 주 모두 긴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는데 S&P500지수는 1.39%가량 하락해 5주 연속 상승세에 종지부를 찍었고 나스닥지수도 1.44% 하락해 8주 연속 오름세를 마감했으며, 다우지수는 1.67% 밀려 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를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들의 긴축 행보를 주시했는데 그 동안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내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해왔지만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연이어 긴축행보를 보이면서 미국이 수출한 인플레이션에 글로벌 시장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올해 두 차례가량의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며,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언급하면서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가 물 건너 갔음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잉글랜드 은행과 노르웨이 중앙은행이 예상보다 큰 폭의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글로벌 긴축이 종료되려면 멀었다는 우려를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긴축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한동안 물러났던 경기 침체 우려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데 경기 침체의 전조로 해석되는 국채 수익률 곡선 역전은 심화했고, 미국의 제조업 경기는 반년 반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S&P글로벌이 집계한 미국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3으로 잠정 집계돼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경신했습니다.



이날 수치는 50을 밑돌면서 제조업 경기가 위축 국면에 있음을 시사했는데 6월 제조업 PMI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망치인 49와 전월의 48.4를 밑돌았고 6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4.1을 기록해 전월의 54.9보다 하락했는데 다만 이는 시장 예상치(53.8)보다는 소폭 높았습니다.



이날 유럽 시장에서 발표된 유로존의 제조업 업황은 37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유로존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3.6으로 잠정 집계됐고 이는 지난 5월 수치이자 시장 예상치인 44.8을 모두 밑돈 것으로 유로존의 6월 서비스업 PMI도 52.4를 기록해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는데 이는 전달의 55.1과 시장 예상치 54.5를 밑돌았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경기 침체와 관련해 노동시장의 회복세와 인플레이션을 고려할 때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다만 "연준이 긴축을 펴고 있기 때문에 침체가 위험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채권 시장의 판단과는 다른 모습인데 10년물과 2년물 금리 간의 스프레드는 -100bp로 확대됐고 이는 5월 초에는 -40bp에 그쳤었는데 장기물 금리가 단기물 금리를 밑도는 금리 역전이 심화하고 있다는 점은 채권시장에서는 경기 침체 위험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단기물 금리는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계속 시사하면서 오름세를 보여왔으나, 장기물 금리는 경기 침체 위험이 커지면서 3% 중반을 유지하면서 둘 간의 스프레드가 확대됐습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올해 2회 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는 것은 아주 합리적이라고 말했는데 다만 목적지에 가까워졌다는 점에서 속도를 늦추는 것이 신중한 정책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고, 유틸리티, 임의소비재, 부동산, 기술 관련주가 1% 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했습니다.



스타벅스의 주가는 미국 내 150개 이상의 점포에서 이날부터 파업을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에 2% 이상 하락했는데 스타벅스 노조 소속 일부 근로자들은 회사가 '프라이드 먼스(Pride Month:성소수자 인권의 달)'를 기념한 장식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파업에 나섰습니다.



버진 갤럭틱의 주가는 회사가 3억달러 증자 후 또다시 4억달러 규모의 증자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면서 18% 이상 하락했는데 기존 주주들의 주당가치 희석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카맥스의 주가는 회사가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매출을 발표한 후 10% 이상 올랐습니다.



언더아머의 주가는 웰스파고가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동일비중'으로 내리고 목표가도 8달러로 하향했다는 소식에 2% 이상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이를 투자자들이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시장전문가들은 디플레이션이 더 걱정된다고 금리인하를 조기에 시행해야 한다는 경고를 날리고 있는데 시장내 유동성 부족이 한계기업의 부도로 이어지고 있어 유동성 공급을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먼저 금리인상을 중단하여 시장내 유동성 흡수에 실패했는데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심해지고 다시 부동산 가격 반등이 나타나고 있어 자산버블에 의한 스테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고 있어 미 연준이 현명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와 부동산투기를 살려주기 위해 국민경제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데 이는 주식투자자들에게도 증시하락 위험을 높이고 있는 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25.6%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4.4%에 달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53포인트(4.11%) 상승한 13.44를 기록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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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euHKTyjjywc?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매파발으로 울고싶던 시장이 시원하게 울 것 같습니다.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2.35포인트(0.30%) 하락한 33,951.52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02포인트(0.52%) 떨어진 4,365.69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5.09포인트(1.21%) 밀린 13,502.2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된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는데 이는 기존과 다르지 않았으나 투자자들은 이를 차익실현의 빌미로 삼았고 3대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의회 출석에 앞서 내놓은 사전 증언에서 "거의 모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참석자가 연말까지 금리를 약간 더 올리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언급했고 또 "지난해 중순 이후 인플레이션이 다소 완화됐다"라면서도 "그럼에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고,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는 과정에서 갈 길이 멀다"라고 말해 목표 인플레이션을 수정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파월 의장은 이후 증언에서도 경제가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2회 인상은 "꽤 타당한 추측"이라고 말해 연준이 긴축정책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연준은 지난 6월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5.25%로 동결했는데 이는 지난 10회 연속 인상 이후 첫 동결로 시장은 환호하고 랠리를 펼쳤습니다.

 


시장은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기대해왔으나, 시장의 예상과 달리 연준은 올해 0.25% 포인트씩 두 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하고 있어 올 해 안에 금리인하로 돌아설 가능성은 물 건너간 상황입니다.



파월 의장은 위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우리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를 고려할 때 금리를 더 완만한 속도로 인상하는 것이 타당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앞으로의 회의는 입수되는 지표를 모두 고려한 회의별 결정이 될 것이라는 점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날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지난주 FOMC 정례회의의 금리 결정이 "아슬아슬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는데 그는 그럼에도 "최근 기억에서 가장 빠른 금리 인상인 10회 연속 인상 이후에는 관찰이 완벽히 필요하다고 느꼈다"라고 언급해 긴축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하기 위해 쉬어갈 필요가 있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날 국채금리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 초반 강세를 보였다가 마감 시점에 보합 수준으로 떨어졌고 달러화 가치도 하락했습니다.



한편, 비트코인이 이날 장중 3만달러를 돌파하며 지난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비트코인 가격은 블랙록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 소식 이후 기관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이날도 7% 이상 올랐습니다.



블랙록에 이어 주요 ETF 운용사인 인베스코도 현물 비트코인 ETF를 신청했고, 도이체방크는 독일에서 암호화폐 수탁관리인 라이선스를 신청했습니다.



찰스슈왑, 시타델증권, 피델리티 디지털에셋 등이 지원하는 새로운 가상화폐 거래소 'EDX 마켓츠'가 론칭했다는 소식도 나왔는데 가상화폐 거래가 제도권으로 한발 들어오면서 비트코인의 정식 통화로 대우받기 시작한 느낌입니다.



S&P500지수 내 기술, 통신, 임의소비재, 부동산 관련주가 하락하고, 에너지, 유틸리티, 산업, 필수소비재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아마존의 주가는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아마존의 프라임 구독 서비스와 관련해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0.8%가량 하락했고 인텔의 주가는 투자자 회의에 대한 실망감에 6% 하락했습니다.



페덱스의 주가는 실적 발표에서 예상보다 순이익은 증가했으나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소식에 2% 이상 하락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바클레이즈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동일 비중'으로 내렸다는 소식으로 5% 이상 하락했는데 이는 지난 4월 20일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로 바클레이즈는 지금은 주식을 매도해 이익을 실현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업체 마이크로스트래터지의 주가는 비트코인 반등에 5% 이상 올랐고 회사는 비트코인에 투자해온 기업 중 한 곳입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7월 25~26일 FOMC 회의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만큼 지표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면서도 고용이 크게 악화하지 않는다면 추가 인상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말해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남대문출장소인 한국은행은 중앙은행으로써 인플레이션파이터 역할을 방기하고 너무 성급하게 금리인상을 멈춘 영향으로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심하고 서민경제는 점점 더 살아가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당장 부자감세로 부유층들은 세금을 덜 내고 좋겠지만 이들이 국내에서 소비하지 않고 해외로 나가 사치품을 소비하고 있어 세금을 줄인 효과를 우리나라가 누리지 못하고 다른 나라가 뉴리는 꼴이라 국부유출이라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은행의 부동산투기꾼들을 살리겠다는 멍청한 통화정책으로 다시 부동산투기꾼들이 선량한 내집마련 꿈을 이루려는 실수요자들을 하우스푸어로 전락시키게 만들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한국은행 총재지만 이미 이명박 정부 시절 보수에 몸담아 왔던 인물이라 태생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어리석은 결정으로 우리 경제를 경기침체로 몰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연준의 통화정책을 생각이 있다면 보고 배워야지 원화가치를 약하게 만들어 수출을 늘리겠다는 멍청한 20세기 방식의 환율정책으로는 21세기 선진국 지위를 유지할 수 없을 겁니다

 

오늘 다시 한번 보수가 집권하면 "각자도생"을 가슴속에 새기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실감케 됩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28.1%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1.9%에 달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8포인트(4.90%) 하락한 13.20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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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6DUREjdklJg?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의회 반기 보고를 앞두고 하락했습니다.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5.25포인트(0.72%) 하락한 34,053.87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0.88포인트(0.47%) 떨어진 4,388.7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28포인트(0.16%) 밀린 13,667.2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는 전날 노예 해방일을 기념한 '준틴스 데이' 휴장으로 거래일이 4일에 불과합니다. 



S&P5000 지수가 최근 4,400을 넘어서는 등 5주 연속 오르면서 조정 압력이 커진 가운데, 이날 지수는 3거래일만에 4,400을 내줬고 나스닥지수도 지난주까지 8주 연속 올랐지만 오늘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투자자들은 중국의 금리 인하 소식과 다음 날 예정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반기 의회 보고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아시아 시장에서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금리를 인하했다는 소식에도 아시아 증시가 실망 매물에 하락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했습니다.

 

인민은행은 앞서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10개월 만에 전격 인하했는데 인하 폭은 0.1%포인트로 중국 경제의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디면서 중국 당국이 경기 부양에 나선 것이지만, 시장은 인하 폭에 오히려 실망하는 모습입니다.



중국 증시와 홍콩증시가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뉴욕증시로도 이어졌는데 중국 관련주가 하락세를 보였고, 중국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일제히 하락했으며 중국의 부양책에 대한 실망으로 유가가 하락하면서 에너지 관련주들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연휴 동안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 소식이 나오면서 미·중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높였으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는데 블링컨 장관은 미·중 관계를 안정화할 필요성에 양측이 동의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미국은 하나의 중국과 대만의 독립을 반대한다고 분명하게 말해 대중국 강경책에 우리나라만 바보짓을 하고 있음을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파월 의장이 오는 21일과 22일에 의회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 나서는데 연준은 지난주 열린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고 파월 의장이 향후 금리 인상과 관련해 어떤 힌트를 줄지 시장은 긴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날 발표된 주택 지표는 예상과 달리 크게 개선되는 모습인데 상무부가 발표한 5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21.7% 급증한 연율 163만1천 채로 집계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5월 수치가 전월 대비 0.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5월 수치는 전월의 134만 채보다도 30만 채 가까이 늘어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경기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래 주택 건설 시장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도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5.2% 증가한 149만1천 채를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0.3%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미국경기가 침체에 빠지지 않고 다시 성장세를 이어ㅗ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담고 있습니다.

 

S&P500지수 내 에너지, 자재, 부동산, 금융, 유틸리티, 산업 관련주들이 약세를 주도했고 11개 업종 중에서 임의소비재 관련주만이 올랐습니다.

 

뉴욕에 상장된 알리바바의 주가는 경영진 교체 소식이 나온 가운데 4% 이상 하락했습니다.

 

골드만삭스가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에서 5.4%로 낮추고, 중국의 금리 인하 폭에 대한 실망으로 중국 관련주들은 대체로 하락했는데 중국정부의 소극적인 경기부양책에 시장은 실망한 눈치입니다.

 

징둥닷컴의 주가도 6% 이상 하락했고, 빌리빌리의 주가도 8% 이상 밀렸습니다.



위워크의 주가는 주주들이 주식병합에 압도적으로 찬성했다는 소식에 9% 이상 하락했습니다.

 

버진 갤럭틱의 주가는 회사가 이달 첫 상업 우주비행을 준비 중인 가운데 27% 이상 올랐습니다.

 

바이오업체 다이스 테라퓨티스는 일라이 릴리가 24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37% 이상 급등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리비안도 테슬라가 구축한 슈퍼차저 시설을 사용하기로했다는 소식에 5%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지난주 강한 상승세 이후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국 경기가 침체에 빠지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바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데 아주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미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을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미연준은 인플레이션 목표치 연2%를 수정하지 않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시금 금리인상 카드를 꺼내들려하고 있고 이럴 경우 우리나라 한국은행도 한미금리차이를 좁히기 위해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일본이 제로금리 정책을 유지하면서 엔화약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이는 수출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가격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어 원화가치를 더 떨어뜨릴 수도 있어 한국은행이 추가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용인하는 지금의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게 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월급생활자와 서민들은 수입물가 상승으로 소비여력이 줄어 소비둔화가 추세적으로 나타날 수 있고 이는 경기침체에 빠져들 것을 예고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는 확실하게 디커플링 된 모습이고 미국은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점점더 경기침체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윤석열 동네바보형은 파리로 날라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영어연설을 하며 홍보에 열을 올렸는데 최근 엑스포로 흑자를 내기 보다는 대부분 적자를 기록했고 21세기 온라인 세상에 오프라인 행사에 막대한 국부를 쏟아붓는 어리석은 짓에 시장전문가들은 한심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이런 낭비를 선진국들은 즐기며 글로벌 호구의 탄생에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습니다

 

부산엑스포로 일시적으로 부산과 경남지역에 부동산 가격은 좀 오를 수 있지만 여기에 들어간 비용으로 부산경남지역은 두고두고 후유증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크고 지역민들이 피해를 뒤집어 쓰게 될 것 같은데 그들이 선택한 결과이니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시대에 뒤떨어진 어리석은 국민들은 그들이 선택한 리더쉽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고 댓가를 치뤄야 하는 것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23.1%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6.9%에 달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1포인트(2.18%) 하락한 13.88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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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대로 둔화하면서 6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지자 상승했습니다.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5.79포인트(0.43%) 오른 34,212.12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08포인트(0.69%) 상승한 4,369.0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1.40포인트(0.83%) 뛴 13,573.3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된 5월 CPI 보고서와 다음 날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날 개장 전 발표된 5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오르고, 전달보다 0.1% 상승했는데 이는 4월 기록한 4.9% 상승과 0.4% 상승보다 크게 둔화한 것으로 모두 시장의 예상치와 같았습니다.



미국의 CPI는 2022년 6월에 9.1%까지 올라 198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올해 5월에 4% 상승하는 데 그치면서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가 전년보다 5.3% 올라 전달의 5.5% 상승보다 소폭 하락하는 데 그쳤으나 이날 상승률은 시장의 예상치와 같았고 전월 대비로도 0.4% 올라 전월치와 예상치와 같았습니다.



CPI 발표 이후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미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의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6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장중 98%까지 높였는데 전날에는 70% 수준이었던 데서 금리 동결을 거의 확실시하는 분위기로 돌아섰습니다.



예상대로 물가상승률이 둔화하고 있는 만큼 한발 물러나 경제 상황을 지켜보자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다만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추가 인상 가능성이 남아 있고, 기술주에 대한 차익실현 압박도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경계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용이 강하고, 근원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5%대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연준이 다음번 회의에서 추가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는데 금리 선물 시장에서도 연준이 7월 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60% 수준입니다.



CPI 발표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국채금리는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는데 연준의 긴축이 끝났다고 보기엔 이르기 때문입니다.



S&P500지수가 3개월간 12% 이상 오르면서 시장의 모멘텀을 보여주는 상대강도지수(RSI)도 과매수 기준인 70을 넘어섰는데 S&P500지수는 4,300을 돌파하면서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까지 13거래일 연속 올랐으며, 3개월간 43% 상승했고 애플의 주가도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시장의 변동성을 보여주는 변동성지수(VIX)는 15를 밑돌며 장기 평균인 20 아래에 머물고 있고 그만큼 시장의 불안이 걷혔다는 의미이지만, 투자자들이 너무 안이해졌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S&P500지수 내 유틸리티 관련주만이 소폭 하락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습니다.



개별 종목 중에 오라클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매출과 순이익 발표에도 0.2% 오르는 데 그쳤고 게임스톱의 주가는 라이언 코헨 회장이 회사 주식 44만3천842주를 매입했다는 소식에 10% 이상 올랐습니다.



퍼스트 호라이즌의 주가는 JP모건이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내렸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보합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애플의 주가는 UBS가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0.2% 하락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도 3% 이상 올랐는데 이는 13거래일 연속 오른 것으로 역대 최장기간 상승한 것입니다.



인텔의 주가는 암(ARM)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암의 주식을 대거 인수해 초기 투자자로 나설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2%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건너뛰고, 올해 1회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는데 연준의 목표인플레이션이 연 2%대이기 때문에 여전히 기대인플레이션이 높은 때이고 그렇기 때문에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최종 기준금리는 연 5.5%에서 멈출 가능성이 높고 이럴 경우 미국 기업들의 실적둔화가 적을 것으로 보여 경기침체 없는 경기회복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0.8%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2%에 달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40포인트(2.66%) 하락한 14.61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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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S&P500지수는 전날 강세장에 진입한 이후 고점을 높여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17포인트(0.13%) 오른 33,876.78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93포인트(0.11%) 상승한 4,298.8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62포인트(0.16%) 뛴 13,259.1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저점 이후 20% 오른 S&P500지수는 전날 강세장에 진입한 이후 이날 개장 초부터 4,300을 넘어섰는데 지수는 장중 4,322.62까지 올랐으나 마감가 기준으로는 4,300바로 아래에서 마감했고 이날 종가는 지난해 8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는 한주간 0.34% 오르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39%, 0.14% 올랐고 오름폭은 크지 않지만, 랠리는 멈추지 않고 있는데 다우지수는 2주 연속, S&P500지수는 4주 연속, 나스닥지수는 7주 연속 올랐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이후 지수가 4,325포인트를 고점으로 하락세로 돌아선 바 있는데 금리인상 시기라 그랬고 이번에는 금리가 동결로 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회의 결과가 나오기 직전인 13일에 나오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강할 경우 연준의 6월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3bp가량 오른 3.742% 근방에서, 2년물 국채금리는 9bp가량 상승한 4.618% 근방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 금리 선물시장에서 연준이 6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0%를 약간 웃도는 수준으로 전날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일각에서는 시장의 변동성을 보여주는 일명 공포지수인 S&P500 변동성지수(VIX)가 14 이하인, 2020년 초 이후 최저치로 떨어진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VIX는 보통 주가가 오르면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시장의 공포가 크게 줄었다는 의미이자, 투자자들이 너무 안이해졌다는 의미이기도 해 시장이 그만큼 하락에 취약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JP모건의 전략가들은 주식시장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며 주식 시장이 채권 시장 수준까지 인플레이션 변동성을 가격에 반영한다면 현재 수준에서 20%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금리인상이 중단될 경우를 주가지수에 선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S&P500지수내 기술, 임의소비재, 헬스, 통신 관련주가 오르고, 자재, 에너지, 유틸리티, 부동산, 산업 관련주가 하락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제너럴모터스(GM) 자동차 운전자들도 내년부터 테슬라의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에 4% 이상 올랐습니다.

 

GM은 또한 포드처럼 2025년부터 슈퍼차저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충전 포트를 자사 생산 차량에 기본으로 장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현재 산업 표준인 '합동 충전 시스템'(CCS·DC콤보) 대신 테슬라의 '북미 충전 표준(NACS)' 커넥터를 사용하겠다는 의미로 다른 전기차 업체들의 변화를 촉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까지 11거래일 연속 올라 2021년 1월 이후 최장 기간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이 덕분에 일론머스크는 다시 세계 최대 부자가 되었습니다



도큐사인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2% 이상 하락해 전형적인 고점 징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도비의 주가는 웰스파고가 투자 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하면서 3% 이상 올랐습니다.

 

전날 50% 이상 폭등했던 중고차업체 카바나의 주가는 20% 이상 하락해 전형적인 밈주식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런 불안한 움직임은 경기침체에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생각했지만 미국이 경기침체를 가볍게 경험하고 경기회복으로 갈 것이라는 예상에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그렇게 늘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타겟의 주가는 씨티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가를 177달러에서 130달러로 하향했다는 소식에 3% 이상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현재 변곡점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고 또한 랠리가 지속될 것이라고 낙관하기에는 이르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JP모건의 제이슨 헌터 기술 전략 담당 대표는 CNBC에 출연해 "지금이 4,300을 향해 올라갔던 지난해 8월처럼 다시 흔들릴 수 있는 경기 침체 테마로 잡았던 (숏) 포지션 스퀴즈인지 아니면 지속 가능한 어떤 것인지 불명확하다"라며 "따라서 우리는 변곡점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했습니다.

 

숏 스퀴즈는 공매도 투자자들이 주가가 오르자 손실을 줄이기 위해 주식을 앞다퉈 매입하는 것을 말하는데 최근 경기 침체 우려가 줄어들면서 주가 하락에 베팅했던 공매도 투자자들이 포지션 커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시장이 고점이라는 쪽과 아직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는 쪽이 팽팽하게 긴장관계를 펼치고 있는데 고점이라는 쪽은 공매도를 친 쪽이고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는 쪽은 저가매수에 나서고 있는 쪽입니다

 

미국은 통화긴축을 제대로 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잦아지면서 경기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어 주가에 이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지만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이 너무 일찍 통화긴축을 중단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점점 더 강해지고 경기가 침체되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증시와 우리나라 증시가 동조화된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디커플링 되고 있는 것으로 우리 증시는 삼성전자의 상승이 꺽이면 시장은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반등은 오너일가의 주식담보대충에 대해 담보가치를 지키기 위한 인위적인 주가상승으로 볼 수 있는데 삼성전자를 산 외국인투자자들은 아마도 검은머리 외국인이 아닐까 생각되고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도 오너일가를 위한 매수세가 아닐까 의구심이 듭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1.2%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8.8%에 달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8포인트(1.32%) 오른 13.83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P500지수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니케이225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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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 4월 경상수지가 8억달러 가량 적자를 기록했는데 한 달 만에 또 다시 적자 전환했습니다.

 

상품수지가 7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음에도 외국인에 대한 주식 배당금 지급이 4월에 집중되다보니 본원소득수지가 1년 만에 적자로 전환됐고 여행수지 등 서비스 수지는 적자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이달 경상수지는 7억9000만달러 적자를 보였는데 경상수지는 올 1월 42억1000만달러 적자, 2월 5억2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후 3월 1억6000만달러 흑자로 전환됐으나 또 다시 한 달 만에 적자로 전환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12월 결산법인이다보니 4월께 주식 배당금 지급이 이뤄지는데 외국인에 대한 배당 지급이 이달에 집중되면서 통상적으로 4월엔 경상수지 흑자폭이 크게 축소되거나 적자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달 역시 상품수지가 7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됐음에도 본원소득수지가 적자로 전환되면서 전체 경상수지가 적자로 바뀌었습니다.

 

경상수지를 좌우하는 상품수지는 5억8000만달러 흑자를 보였는데 작년 9월 이후 7개월 만의 흑자 전환으로 다만 상품수지 흑자는 수입이 크게 감소한 영향일 뿐, 수출쪽의 개선은 없었습니다.

 

수출은 491억1000만달러로 1년 전 대비 16.8%나 감소했는데 작년 9월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통관 기준으로 반도체(-40.5%), 석유제품(-27.4%), 화공품(-12.8%) 등이 감소세가 지속됐습니다.

 

수입액은 485억3000만달러로 13.2% 감소해 두 달 째 감소세가 이어졌는데 원유(-30.1%), 석유제품(-39.7%) 등 원자재가 20.5% 감소했고 자본재(-3.4%), 소비재(-6.7%)도 줄었습니다.

 

서비스수지는 12억1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는데 작년 5월 이후 1년째 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여행수지는 5억달러 적자를 기록했고 가공서비스 수지 역시 5억4000만달러 적자를 보였는데 운송수지는 흑자폭이 3000만달러 수준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특히 경상수지 개선에 효자 노릇을 하던 본원소득수지는 9000만달러 적자를 보였는데 작년 4월 이후 첫 적자 전환입니다.

 

본원소득수지를 구성하는 배당소득수지가 5억5000만달러 적자를 보였는데 본원소득수지는 외국인 배당금 지급이 집중되는 4월께 30억달러 안팎의 적자를 보였는데 이와 비교하면 이번에는 적자폭이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내국인의 해외 투자와 외국인의 국내 투자를 비교한 금융계정은 48억2000만달러 순자산 감소했는데 직접투자는 17억3000만달러 순자산 증가했습니다.

 

내국인의 해외 직접투자는 9억8000만달러 증가해 2001년 9월부터 260개월 연속 증가세인 반면 외국인의 국내 직접투자는 7억4000만달러 감소했고 2021년 11월 이후 17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것입니다.

 

증권투자는 36억3000만달러 순자산 감소했는데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17억5000만달러 증가해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해외 주식 투자는 9억7000만달러 증가해 두 달 연속 늘어났는데 기타 금융기관, 비금융기업 및 개인투자자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고 해외 채권투자는 9억7000만달러 늘어나 5개월째 증가 흐름으로 예금취급기관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된 것입니다.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는 53억8000만달러 증가했는데 한 달 만에 증가 전환으로 국내 주식 투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 글로벌 금융불안이 완화되면서 13억2000만달러 증가했고 한 달 만에 플러스 전환이며 국내 채권 투자는 6개월 만에 40억6000만달러 증가 전환했습니다. 

 

경상수지 적자는 순수하게 달러가 해외로 빠져 나갔다는 것으로 우리 경제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증표가 되고 있고 결국 이런 추세가 경기침체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매수는 주로 삼성전자에 집중된 것으로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1위기업으로의 위상이 반도체 시장의 회복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존 언론에서 알려주지 않기에 기록으로 남겨 둡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3년 4월 국제수지 한국은행.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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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R1PoPwJXVCA?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기술주의 강세가 지속되며 상승마감했습니다.

 

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8.59포인트(0.50%) 상승한 33,833.61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6.41포인트(0.62%) 상승한 4,293.9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3.63포인트(1.02%) 뛴 13,238.5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재료 부재 속에서도 기술주에 대한 강세 모멘텀이 유지됐는데 특히 대형 기술주인 아마존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졌습니다.

 

웰스파고는 아마존에 대해 매수에 해당하는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하며, 아마존을 '최선호' 종목으로 선정했고 이익률 변곡점이 예상보다 빨리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로 목표가는 159달러로 제시했습니다.

 

UBS도 아마존 웹서비스에 대한 실적 개선을 이유로 아마존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목표가를 130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했고 아마존의 주가는 2% 이상 올랐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4% 이상 오르며 10일 연속 오른 점도 기술주 강세에 일조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이날 사이버 트럭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했는데 회사가 납품업체들에 보낸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는 연간 37만5천대의 사이버 트럭을 생산할 계획이며 첫 후보군은 8월 말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투자자들은 다음 주 예정된 FOMC 정례회의를 기다리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데 전날 캐나다 중앙은행의 깜짝 금리 인상으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도 예상과 달리 깜짝 행보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고 주초 호주중앙은행도 시장의 예상과 달리 0.2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섰습니다.

 

실업보험을 청구한 이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고용시장은 점차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는데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전주보다 2만8천 명 늘어난 26만1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 10월 30일로 끝난 주간 이후 약 20개월 만에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3만5천 명보다 많은 수준으로 실업 증가 소식에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들어 소형주들이 빠르게 반등하고 있는 점도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데 러셀2000지수는 6월에만 7% 이상 올랐다. 이는 미국의 경기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회복세에 대한 자신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다만 이날 러셀2000지수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S&P500지수 내 임의소비재, 기술, 필수소비재, 헬스, 유틸리티 관련주가 오르고, 부동산, 에너지, 자재 관련주가 하락했습니다.

 

게임스톱의 주가는 최고경영자(CEO) 매튜 펄롱이 해고되고 라이언 코헨 이사회 의장이 회장으로 선임됐다는 소식에 18% 가량 하락했습니다.

 

루시드의 주가는 회사가 중국에서 차량을 판매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1% 이상 올랐습니다.



중고차 판매업체 카바나의 주가는 올해 2분기 단위당 총이익이 6천달러를 웃돌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56% 폭등했는데 이전 전망치는 5천달러 이상이었습니다.

 

카지노 업체 라스베이거스 샌즈와 윈 리조트의 주가는 제프리스가 두 종목에 대해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리고 목표가도 각각 하향했다는 소식에 각각 1%, 0.2%가량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다음 주 FOMC 회의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경기 민감주와 가치주를 중심으로 중소형 주식들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목할만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멈출 것이라고 보는 전문가들이 많아지는 것은 미국의 고용이 둔화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줄고 있기 때문인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멈추면 시장은 이제 금리인하를 언제할 것이냐에 눈길이 갈 것입니다

 

미국 연준은 계속된 금리인상으로 달러가치를 강하게 만들어 인플레이션을 해외로 수출하는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우리나라가 받고 있는데 미국은 자동차와 반도체에서 우리 기업들의 시장을 빼앗는 방법으로 우리 이익을 약탈해갔고 금리인상을 통해 달러가치를 끌어올려 인플레이션을 우리나라에 떠넘겨 버렸습니다

 

미국은 소프트한 경기침체를 경험하고 곧바로 경기회복에 나설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는 계속 경기침체속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3.6%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6.4%에 달했는데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9포인트(2.08%) 하락한 13.65를 기록했고 이는 2020년 초 이후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한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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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5buTcESA4E

안녕하세요

우리나라도 미국지방은행 사태와 같은 저축은행들의 부실여신 증가에 따른 위기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 국내 10대 저축은행의 부실여신 규모가 1년 새 32% 가까이 증가하며 2조원을 넘어섰는데 부동산PF 부실과 중저신용자들에 대한 대출에서 부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실여신은 회수의문과 추정손실의 합계액을 말하는데 회수의문은 고정으로 분류된 거래처에 대한 총여신액 중 손실 발생이 예상되나 현재 그 손실액을 확정할 수 없는 액수를 뜻하고 추정손실은 회수불능이 확실해 손비처리가 불가피한 여신을 뜻합니다

 

지난 1분기 말 기준 국내 자산 규모 상위 10개 저축은행의 부실여신 잔액이 2조752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5770억원 대비 31.6%(941억원)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가운데 부실여신 잔액 규모가 가장 큰 곳은 OK저축은행으로 6136억원으로 집계됐고 그 뒤를 이어 SBI저축은행 3633억원, 페퍼저축은행 2709억원, 웰컴저축은행 2557억원 순으로 부실여신 규모가 컸습니다.



이 중 페퍼저축은행과 SBI저축은행은 부실여신 규모가 전년 대비 각각 130.4%(1533억원)와 61.8%(1387억원)씩 증가했고 애큐온저축은행 또한 1년 새 670억원에 달하는 부실여신 증가액을 기록한 반면 OK저축은행은 10대 저축은행 중 유일하게 부실여신이 전년 대비 10.6%(730억원) 감소해 위기관리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저축은행들의 부실이 증가한 것은 대출이 나간 자산에서 대규모 부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인데 페퍼저축은행은 김 모씨와 박 모씨에 대한 개인대출 1050억원과 1270억원이 각각 '신용관리 대상등록'과 '법적절차'의 사유로 부실여신으로 분류됐고 이외에도 도·소매업 법인 1곳에서 1615억원의 부실여신이 발생해 전체적으로 부실여신이 급증한 모습입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중견 건설업체 에이치엔아이엔씨(HN Inc)가 지난 3월 법인 회생절차를 신청함에 따라 대출금 20억원을 회수의문 여신으로 분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상 총여신 대비 부실여신의 비율이 낮을수록 저축은행의 자산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보는데 10대 저축은행의 평균 부실여신 비율은 3.4%로 전년 동기 2.7% 대비 0.7%p(포인트)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 말 10대 저축은행이 부실여신에 대해 쌓은 대손충당금 총액은 약 1조6110억원에 달하는데 이는 전체 대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3조3064억원의 48.7%에 달하는 액수로 이 중 회수의문과 추정손실에 대한 충당금은 각각 8900억원과 7210억원 규모로 손실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회수불확실채권으로 분류되는 회수의문의 경우 최소 50%에서 많게는 75%까지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 있고 회수불가능채권인 추정손실에 대해서는 100% 적립률로 대손충당금을 쌓고 있는데 이는 회수가능채권으로 7~30%의 적립 수준을 보이는 요주의·고정여신 대비 많게는 10배 이상 높은 적립률입니다.

 

저축은행들의 부실채권이 점점 늘고 있고 이에 따른 대손충당금이 늘고 있어 그 만큼 대출여력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시중 유동성이 줄고 있다는 신호로도 해석되는데 아직까지 대기업 부실이 발생하지 않고 있어 그럭저럭 버틸 수 있는 수준의 부실채권 발생이라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버틸 수 있지 경기침체가 점점 심해져 대기업이 자빠지면 한꺼번에 대규모 부실이 발생해 자본력이 부족한 저축은행은 동반 부실화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특히 부동산PF부실의 증가는 중소형 건설사부터 시작되고 있는데 경기침체가 심화될수록 대기업도 자빠질 수 있어 대규모 부실채권 발생에 대비해야 합니다

 

부동산PF와 개인대출에 치우친 저축은행들의 대출자산이 결국 부동산시장 침체와 경기침체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나마 다행한 것은 대형은행들은 여신강화를 통해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어 아직까지 부실자산에 대한 우려가 그나마 덜한 것으로 저축은행들과는 상황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저축은행의 주요 고객이 중소상공인들과 중저신용 개인이라는 점에서 일반 서민경제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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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aXxCuMpueGg?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2포인트(0.03%) 오른 33,573.28에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06포인트(0.24%) 상승한 4,283.85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6.99포인트(0.36%) 오른 13,276.42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S&P500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지수는 머크와 유나이티드헬스그룹 등이 2%대 하락하면서 상승폭이 제한됐습니다.



한편, 소형주(스몰캡)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는 장중 한때 2% 이상 올랐습니다.

 

이날 주식시장 참가자들은 미 연준의 금리 동결 기대가 커지고, 경기 침체 전망이 약해진 점에 주목했는데 다음 주로 다가온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 정책회의를 앞두고 시장의 불확실성은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연준 당국자들이 통화정책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하면서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신호도 적었는데 최근에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가 혼조된 양상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은 엇갈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국자들의 의견 역시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시각과 6월 금리 인상을 쉬어가자는 주장이 혼재돼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0.5%로 반영됐는데 6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9.5%로 나타나 금리동결을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은 모습입니다.

 

호주가 이날 시장의 예상과 달리 깜짝 0.2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선 점도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한 중앙은행의 노력이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했는데 대표적인 자원부국인 호주의 금리인상이 미국에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키울 수 있다는 전문가 멘트도 나왔습니다.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로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약해진 점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하고 있는데 세계은행은 이날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2.1%로 예상해 기존의 1.7%에서 상향 조정했고, 미국의 성장률은 기존 0.5%에서 1.1%로 상향 조정했는데 당초 예상보다 성장 둔화가 심하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이 12개월내 침체에 진입할 가능성을 기존 35%에서 25%로 내렸는데 부채한도가 상향되면서 디폴트 위험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고 또한 연준이 7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말했는데 골드만의 연준 최종 금리 예상치는 5.25%~5.5%로 현재보다 0.25%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종목 별로 보면 전일 장중 사상 최고치인 184.95달러까지 올랐던 애플은 2거래일 연속 약세로 마감했는데 애플 비전프로의 공개에도 시장내 평가는 너무 비싸다는 평가로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와 같은 흥행을 구가하기에 어려워 보인다는 평가 때문입니다.



DA 데이비슨은 애플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가를 기존 193달러에서 185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코인베이스글로벌의 주가는 전일 9% 하락에 이어 이날도 11% 급락했는데 코인베이스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미등록 중개업체 및 거래소 역할을 해왔다는 혐의로 연방 법원에 피소됐고 회사의 대표 프라임브로커리지, 거래소, 스테이킹 프로그램이 모두 증권법을 위반한 것으로 회사는 수년간 규제를 무시하고 공시 의무도 회피해왔다고 SEC는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5%대 상승하며 다른 흐름을 보였는데 5월에 고공행진을 펼쳤던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1%대 하락해 3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은행주도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였는데 씨티그룹은 2%대, 골드만삭스는 1%대 올랐고, 지역은행인 팩웨스트뱅코프도 8%대 상승했습니다.



업종 지수를 보면 금융, 부동산, 산업, 소재, 에너지, 임의소비재, 통신 관련 지수가 오른 반면 반면, 필수소비재, 헬스, 기술, 유틸리티 관련 업종지수는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다음주 6월 FOMC 회의를 앞두고 연준 스탠스와 향후 경기 전망을 살피고 있는데 금리동결이 우세한 가운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자극받을 경우 여전히 연준이 통화긴축 정책을 포기 하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남아 있습니다

OPEC플러스의 산유량 동결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하락할 경우 언제든지 추가 감산에 나설 수 있고 이것은 인플레이션 기댁심리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자극할 수도 있지만 지금 당장 에너지 가격 상승의 부담이 인플레이션을 가져올 것이라는 불안감이 더 큰 상황입니다.

 

미국증시와 우리 증시는 이미 디커플링 되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나라 기업들의 실적이 여전히 나쁜 상황에서 실적 개선 가능성이 안 보인다는 측면에서 미국증시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의 실적부진은 미국이기주의의 통상정책에 기인한 바 있는데 인플레이션감축법IRA와 반도체과학법Chips 등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우리 기업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으로 중국시장과 중국 공장의 가동율이 떨어지면서 우리 기업들의 실적이 여전히 부진한 상황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일본을 통해 중국과 베트남 같은 저가상품 공급망을 새로 구축하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공급망에서 빠지게 되는 구조라 우리 기업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런 불공정 거래에 대해 아무런 대응도 못하고 우리 기업들에게 "각자도생"을 주문하고 있는 꼴이라 국가의 존재의미가 퇴색되고 다시금 각자도생의 시대가 왔음을 실감케 합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77포인트(5.23%) 하락한 13.96에 거래됐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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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pks3EkIhjVY?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향 이슈가 해소되면서 불확실성이 사라진 증시는 일제히 환호하며 급등했습니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01.19포인트(2.12%) 상승한 33,762.76으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1.35포인트(1.45%) 오른 4,282.3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9.78포인트(1.07%) 상승한 13,240.77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미국 상원의 부채한도 법안 통과 소식, 5월 고용 지표와 연준의 6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등을 주시했습니다.



미국 상원이 부채한도 상향 법안을 전날 늦게 통과시키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은 소멸했는데 그동안 투자자들은 미국 의회가 오는 5일까지 부채한도 상향에 실패할 경우 시장이 받을 혼란을 주시해왔고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르면 3일에 법안에 서명할 예정이면서 이제 미국 연방정부의 디폴트 위기는 사라진 것으로 이 문제가 증시를 끌어내릴 악재는 되지 않지만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을 화호케 만든 것입니다.



고용은 견조했으나 실업은 증가했고, 임금상승세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등 혼재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33만9천 명 증가했는데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9만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4월 수치는 기존 25만3천 명 증가에서 29만4천 명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5월 실업률은 3.7%로 집계돼 전달의 3.4%와 시장 예상치인 3.5%를 웃돌았습니다.



시간당 임금은 전달보다 0.3% 올라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고, 전년 대비로는 4.3% 올라 전월의 4.45%와 예상치 4.4%를 밑돌았습니다.



고용 지표 발표 이후 연준이 6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은 소폭 올랐으나 여전히 금리 동결 가능성이 70%를 웃돌고 있습니다.



최근 연준 당국자들이 6월 금리 인상을 일시 중단하자는 발언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연준이 6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절반을 넘어선 바 있는데 그러나 이보다 앞서는 매파 위원들의 발언에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절반을 넘었던 만큼 예단하기는 이르다는 소식입니다.



전문가들은 신규 고용은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실업률이 오르고, 임금 상승률이 둔화한 점 등을 언급하며, 6월 인상을 확신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투자자들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하루 전인 13일에 나오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보고 6월 금리 인상 여부를 최종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별 종목 중에 AT&T와 티모바일, 버라이즌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는데 아마존이 자사 프라임 고객들에게 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해당 업체들과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인데 AT&T와 버라이즌의 주가가 3% 이상 하락했고, 티모바일의 주가는 5% 이상 떨어진 것은 아마존이라는 경쟁자의 등장은 이들 통신서비스 업체들에게 버거운 경쟁상대이기 때문입니다.



델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4%가량 올랐고 룰루레몬의 주가도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11% 이상 올랐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는데 자재 관련주가 3% 이상 올랐고, 산업, 에너지, 임의소비재, 금융, 부동산 관련주가 2%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고용 호조에도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 쉬어갈 가능성이 여전히 큰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국제유가 하락으로 안정세를 나타내면서 연준의 금리인상이 끝나간다는 인식으로 투자자들은 이제 언제 금리인하에 착수할 것인가에 촛점이 맞춰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같은 연 5%대 금리에도 실적을 낼 수 있는 미국기업들의 경쟁력이 미국을 경기침체에 빠지기 전에 건져내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금리인상으로 해외로 수출해 버린 것 같이 우리나라의 반도체와 자동차에 대한 약탈적 불공적 교역조건으로 우리 부를 약탈해 경기침체를 피해가는 모습이고 우리 경제는 경기침체를 향해 내몰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과 검찰특수부가 과거 IMF구제금융시절 모피아들이 팔자를 고친 것과 같이 우리 경제를 구렁텅이로 내몰면서 이번에는 검찰특수부 검사들이 팔자를 고칠려고 작정한 듯 합니다

 

윤석열의 무능은 국민과 국가경제에 대해 무능할 뿐 윤석열과 검찰특수부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7.1%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2.9%에 달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05포인트(6.71%) 하락한 14.60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20년 2월 이후 최저치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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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eLf0Qgw-I2U?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6월 첫 거래일을 맞아 미국의 부채 한도 법안이 하원을 통과한 가운데 법안의 후속 처리와 다음날 예정된 노동부 고용 지표를 주시하며 상승했습니다.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3.30포인트(0.47%) 오른 33,061.57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1.19포인트(0.99%) 오른 4,221.0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5.69포인트(1.28%) 상승한 13,100.9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부채한도 법안의 하원 통과 소식, 민간 고용 지표 등 각종 고용 지표 등을 주시했는데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공화당)이 합의한 부채한도 합의안이 공화당이 다수인 미 하원의 전체 회의 표결을 통과했습니다.



법안은 5일 이전에 상원을 통과해 대통령의 서명을 거치면 되는데 미국 상원은 법안 통과를 위해 신속처리절차(fast-track)를 통해 해당 법안을 통과시킬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법안 표결에 필요한 60표를 얻기 위해 반대하는 부문에 대한 수정안을 제시해 이를 표결한다는 계획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상원 100명 전원이 신속처리 절차에 동의하면 수정안은 이르면 이날 늦게 곧바로 표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디.

 

부채한도 이슈가 일단락되면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금리 인상 여부를 주시할 것으로 보이는데 당장 이번 주 금요일에 나오는 고용 지표가 연준의 6월 행보에 대한 직접적인 힌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날 나오는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ADP의 5월 민간 고용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이 나왔는데 5월 민간 고용은 전월보다 27만8천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8만 명 증가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지난 4월 수치는 29만6천 명으로 월 30만명에 육박하는 신규 고용은 경기 침체 우려를 무색하게 만드는 수치로 임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올라 전월의 6.7%보다 둔화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다음날 나오는 5월 비농업 고용이 19만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고 이는 전달의 25만3천명보다 줄어든 것으로 5월 실업률은 3.5%로 전달의 3.4%보다 약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실업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 27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전주보다 2천명 증가한 23만2천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3주 만에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가 발표한 감원보고서에 따르면 5월 감원 계획은 8만89명으로 전월 6만6천995명보다 20% 증가했고 5월 감원 계획은 전년 동월대비로는 287% 급증했습니다.



올해 들어 1~5월 미국 기업들은 41만7천500명의 감원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5% 증가한 것으로 팬데믹 시기였던 지난 2020년 이후 가장 많은 상황입니다.



연준 당국자들이 6월 금리 인상을 일시 중단할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6월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졌으나 여전히 2일 나오는 고용과 13일 나오는 물가 지표를 지켜봐야 한다는 분위기가 팽배합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행사에서 적어도 6월에는 금리 인상을 건너뛰어야한다고 재차 언급했는데 하커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투표권이 있습니다.

 

미 금리선물시장에서 연준이 6월에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8% 가량으로 0.2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인 22%보다 높은 편입니다.



올해 1분기 실적 발표가 거의 마무리된 가운데,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S&500지수 상장 99%의 기업 중에서 78% 기업이 예상치를 웃도는 주당 순이익을 발표했는데 팩트셋에 따르면 이는 5년 평균인 77%를 웃도는 수준으로 다만 이들은 예상치를 총 6.5% 상회해 5년 평균인 8.4%를 밑돌았습니다.



개별 종목 중에 메이시스의 주가는 예상보다 분기 매출이 부진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했다는 소식에도 1% 이상 올랐습니다.



세일스포스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에도 장기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4% 이상 하락했고 델의 주가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해 1% 이상 올랐습니다.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다음 분기 실적 전망치에 대한 실망으로 주가는 1% 이상 하락 중입니다.



연방정부 부채협상은 예상한데로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이 주고 받는 협상으로 마무리 되었고 이제는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여부가 시장의 방향성을 정할 것 같습니다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어 여름 휴가철 대규모 이동에도 인플레이션 압력은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시장이 예상한 것보다 실제 거시경제 수치가 나쁘지 않고 기업들의 실적도 견조한 상황이라 연준이 목표 인플레이션율을 맞추기 위해 추가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있는데 기존의 금리인상에 기업들이 잘 적응하고 있어 금리를 올린다면 지금이 적기이고 지금 못 올리면 앞으로도 못 올릴 것이라 연준의 금리인상이 끝났다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문제는 미국이 우리나라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자동차에서 알짜배기를 빼먹으면서 정작 우리나라가 경기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자칫 경기침체에 빠져들 위험이 더 높다는 것으로 한미동맹을 팔아 우리 뒷통수를 친 미국이 우리 국익을 빨대 꽃아 빨아먹으면서 그들의 경기침체를 우리나라에 수출해 버린 꼴이란 사실입니다

 

여기다 멍청한 윤석열은 혼자서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북한을 상대로 자유민주주의 투사가 되어 맨 앞장을 서서 싸우겠다고 하고 있는데 조바이든과 기시다는 뒤에서 중국과 싸우지 않는다고 하고 있으니 윤석열의 어리석음에 우리 국익만 일본과 미국에 내주고 있는 꼴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8.4%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1.6%에 달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29포인트(12.76%) 하락한 15.65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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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KLdDEY45w4

안녕하세요

주말이 되어 서울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반등하고 있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역전세난 이야기가 나온지 오래인데 일부 서울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가격 급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는 것이라 이사를 준비하고 있는 세입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LG개포자이’ 아파트 전용 153㎡는 지난 11일 17억원(4층)에 전세 계약을 체결, 전세 최고가를 기록했는데 동일 면적 직전 거래를 보면 지난달 18일 10억원(10층)에 신규 전세 계약이 이뤄진 바 있어 한 달도 안 되는 사이 7억원이나 차이 나는 전세 계약이 잇따라 체결된 셈이라 역전세난을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례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LG개포자이’ 아파트는 총 4개 동 212가구로 규모도 적고 매매나 전세 계약도 많지 않은 물건이라 집 상태에 따라서 수억원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부동산 업계 사람이 말했다고합니다

 

송파동 가락삼익맨숀 전용 108㎡은 지난 9일 14억원에 신규 전세 계약을 체결했는데 해당 집은 지난달 24일 15억원에 매매됐는데, 집주인은 불과 1억원으로 갭투자한 셈입니다.

 

앞서 가락삼익맨숀에서 해당 면적 전세 계약은 올해 들어서만 11건이 이뤄졌는데, 최고가 계약을 제외하면 모두 4억~5억원대 수준이어서 보통 전세가와는 10억원이나 차이나는 셈인데 정상적인 거래로 보이지 않습니다.

 

빌라처럼 전세가율이 90%를 웃도는 것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특수 거래라는 게 인근 공인,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이외에도 이달 들어 전세 최고가를 기록한 일부 사례를 보면 강남구 삼성동 아델하우스 전용 211㎡은 30억원(5층)에 세입자를 들였는데 동일 면적 직전 최고 전셋값 대비 13억원이나 뛴 수준이라 비정상적인 변칙거래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런 변칙적이고 이상한 거래들만 골라서 언론사들이 기사를 작성하며 부동산 가격이 반등한다는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일삼고 있는데 6월을 기점으로 부동산PF 만기가 많다는 점에서 건설사들이 갖고 있는 악성매물들을 털지 못하면 최악으로 내몰리는 건설사들이 많기 때문에 건설사를 최대주주로 모시고 있는 언론사들이 발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악의 1분기 실적을 공시했는데도 주가가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을 흥분시키고 있는데 대부분의 상장사들이 2분기에 최악의 실적을 공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경기침체에 빠져들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집중매수로 착시현상을 일으키고 있는데 외국인투자자들이 싯가총액 1위와 3위인 두 종목을 집중적으로 사들이는 동시에 나머지 종목들에 대해 시장 내 매도를 늘리고 있어 펀드내 보유 종목수와 수량을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에 점점 더 큰 위기가 다가오고 있는데도 언론은 지금 집을 사야 할 때이고 주식을 매수할 때라고 바람을 넣으며 하우스푸어와 상투물리는 투자자들을 양산하려 하고 있습니다

 

지금 불안한 마음에 집을 사는 투자자들이 곧바로 하우스푸어가 될 가능성이 큰데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이 너무 일찍 금리동결에 들어가 한미기준금리 차이가 벌어지며 원달러환율이 오르고 있고 결국 한국은행이 원화가치 방어를 위해 금리인상에 나설 수 밖에 없어 하우스푸어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게 되고 있습니다

 

불안한 마음의 투자자들을 오판하게 만드는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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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xH99eUu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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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0T8Lbo_vAxc?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채한도 협상 타결을 낙관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상승했습니다.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8.63포인트(1.24%) 오른 33,420.77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8.87포인트(1.19%) 상승한 4,158.7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7.51포인트(1.28%) 오른 12,500.5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부채한도 협상 결과가 나올 때까지 상황을 지켜보자는 분위기지만, 정치권이 디폴트 가능성을 배제하고 협상에 임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면서 협상 타결에 대한 낙관론이 되살아났습니다.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간의 부채한도 협상은 결론 없이 끝났는데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가 되지 않고 예산에 대한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도자들은 모두 우리가 디폴트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고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도 이날 CNBC에 출연해 "결국, 우리가 디폴트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의회가 부채한도를 상향하지 않으면 이르면 6월 1일에 디폴트를 막을 재무부의 비상 조치가 고갈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미국 재계 최고경영자(CEO) 140여명은 전날 공개 서한을 통해 정치권에 부채한도를 신속하게 상향해달라며 부채한도가 상향되지 않으면 "파괴적인 시나리오와 잠재적으로 재앙적인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소매기업 타깃의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아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화했고 타깃의 주가는 2% 이상 올랐습니다.



주택 지표는 혼조세를 보였는데 미국의 4월 주택 착공 건수는 전월보다 2.2% 증가한 140만 건(연율)으로 집계됐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 거의 일치했습니다.



반면 향후 주택시장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규주택 허가 건수는 142만 건으로 전월보다 1.5% 줄었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유틸리티, 필수소비재만 하락하고, 나머지 9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금융과 에너지, 임의 소비재 관련주가 2%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윈 리조트의 주가는 바클레이즈가 투자 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는 소식에 5% 이상 올랐습니다.



기술기업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고, 현 분기 가이던스도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7% 이상 올랐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주주 총회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사이버트럭을 연내에 인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재차 언급하면서 4%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부채한도 협상이 돌파구를 마련할 때까지는 시장이 좁은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연방정부의 디폴트 위험에 대해 조바이든 미국대통령과 매카시 공화당 하원의장이 모두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으며 불안해 하던 시장을 안심시키고 안도랠리를 가져왔습니다

 

미연방정부디폴트로 미국인들 뿐 아니라 미국 국채를 많이 갖고 있는 다른 나라들에게도 민폐가 되고 미국의 신인도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결국 합의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점은 이미 정해진 결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도 잡아가고 있고 미국은행위기도 안정세를 이루고 있어 위기보다는 안도가 시장참여자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미국 상업용부동산 위기는 진행형이기 때문에 위기가 터져 경기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먼저 선제적으로 금리인하를 통해 소프트랜딩을 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반도체의 실적호전에 대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미국과는 확실하게 차별화된 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고 멍청한 윤석열이 혐중론에 입각한 외교안보정책으로 우리 시장만 미국과 일본기업에 내주고 있는 꼴이라 우리 경제위기만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가 남 걱정할 때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6.2%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3.8%에 달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12포인트(6.23%) 하락한 16.87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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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r6XbcKexW8A?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부채한도 협상과 소매 판매 지표, 홈디포 실적 등을 주시하며 하락했습니다.



특히 장 막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채한도 협상을 위해 아시아 순방 일정을 축소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부채한도 조기 타결 가능성이 줄어들며 낙폭이 커졌습니다.

 

1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6.46포인트(1.01%) 하락한 33,012.14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6.38포인트(0.64%) 떨어진 4,109.90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16포인트(0.18%) 밀린 12,343.05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날 열리는 정치권의 부채한도 협상과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 소매기업들의 실적 등을 주시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공화당)이 이날 오후 3시경부터 부채한도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부채한도 협상을 위해 아시아 순방 일정을 단축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장 마감 직전 나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의회 지도부와 부채한도 협상을 한 후 주요 7개국(G7)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17일(수) 일본으로 출발할 예정이고 이후 G7 회의가 끝나는 21일(일)에 곧바로 귀국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NBC 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당초 24일까지 파푸아뉴기니와 호주 등지를 방문할 예정이었던 바이든 대통령이 일정을 단축해 21일에 G7 회의가 끝나면 곧바로 돌아올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 의장 등 양측이 이날 협상에서 별다른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미연방정부 부채한도 축소가 점점 더 복잡해 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전날 부채한도가 유예되거나 상향되지 않으면, 오는 6월 1일 연방정부가 채무를 갚지 못하는 디폴트 상황에 내몰릴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는데 옐런 장관은 이날도 미국이 디폴트에 빠질 경우 금융시장이 붕괴하고, 침체가 촉발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전 세계적인 패닉이 마진콜(추가증거금 요구)과 (자산시장에서의) 탈출, 헐값 매각을 촉발하는 수많은 금융시장 붕괴를 생각할 수 있다"라며 이러한 금융위기는 경기 침체의 정도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말해 시장의 투심을 위축시켰습니다.

 

이날 개장 전 발표된 소매판매는 예상에는 못 미쳤으나 증가세를 보였고 경기 침체 우려에도 여전히 소비가 미국 경제를 떠받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4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4% 늘어난 6천861억달러로 집계됐는데 올해 2월부터 감소세를 보였던 소매판매가 석 달 만에 늘어난 모습으로 다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0.8% 증가보다는 부진했습니다.



소매기업들의 실적도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데 이날 주택 자재 판매업체 홈디포는 예상치를 밑도는 매출을 발표하고 연간 매출 증가율 전망치를 하향하면서 주가는 2% 이상 하락했습니다.



다음날에는 다른 소매기업인 월마트와 타깃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소매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하고 하반기 전망이 하향될 경우 경우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이 추가 긴축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도 나왔는데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방송 인터뷰에서 오는 6월 금리 결정은 지표에 달렸다면서도 필요할 경우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용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한 행사에 참석해 아직은 금리를 동결할 지점에 있지 않다고 언급하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S&P500지수 내 기술과 통신 관련주만 오르고 나머지 9개 업종은 모두 하락했습니다.



조지 소로스의 소로스펀드 매니지먼트가 1분기에 테슬라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테슬라 주가는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억만장자 투자자 빌 애크먼의 헤지펀드 퍼싱스퀘어캐피털이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주식을 11억달러어치 매입했다는 소식에 알파벳의 주가는 2% 이상 올랐습니다.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미국 제약사 암젠의 호라이즌 테라퓨틱스 인수를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히면서 호라이즌의 주가가 14% 이상 폭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부채한도 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가능성이 작으며, 무엇보다 주식시장이 부채한도가 타결되지 않을 위험을 가격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이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출마성명에 초를 치고 싶어하고 G7정상회담을 가기전에 미국인들이 연방정부 디폴트에 더 관심을 갖기를 바라는 모습입니다

 

결국 미연방정부의 디폴트는 막을 수 있겠지만 그 과정에서 미국 뿐 아니라 국제금융시장이 만신창이가 될 것 같아 미국의 지도력이 시험대에 오를 것 같습니다



협상이 제때 끝나지 않아도 미국 정부는 여러가지 안전장치를 해 두었기 때문에 시장이 우려하는 혼란은 찾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문제는 미국 금융시장이 불안하게 움직이면 신흥국시장인 우리나라 시장에서 빠져나가는 외국인자금이 많아질 수 있어 우리 자본시장이 더 큰 일이 날 것 같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2.1%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7.9%에 달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87포인트(5.08%) 오른 17.99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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