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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CjTA7swxMo

 

안녕하세요

한국산업은행이 다시 한번 우리 경제를 살리는데 소방수 역할을 다 해내는 모습입니다

 

산업은행은 16일 유럽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7억5000만유로(약 1조900억원) 채권을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는데이번 채권은 5년 만기 7억5000만유로의 고정금리 채권 형태로 발행됐습니다.

 

올해 한국계 최초의 선순위 유로화 공모채 발행에 성공한 것인데 산은 측은 “미국 국가 부채한도 협상 지연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 속에서도 국제신인도 높은 한국계 정책금융기관 유로화채권 발행에 대한 희소가치 및 안전자산 투자에 대한 충분한 수요가 확보되며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은은 국제기구, 유럽계 중앙은행 등을 비롯해 전세계 51개 기관으로부터 발행금액 대비 1.5배인 11억유로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앞으로도 산은은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물에 대한 안전자산 인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한국계 기관을 위한 유리한 발행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부산으로 이전할 경우 지금같은 신뢰도를 유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작년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강원중도개발공사 채권지급보증 철회로 비롯된 채권시장 혼란 와중에 산업은행이 나서서 채권시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미국 연방정부 디폴트 위기 속에 해외 유로화 표시채권 발행에 성공해 외국인투자자들의 안심을 이끌어 낸 모습입니다

 

하지만 한국산업은행의 부산이전으로 이런 든든한 국책은행이 부실화될 위기에 빠져들고 있어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 반전은 오래갈 수 없는 일로 치부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산업은행의 부산이전이 단순히 부산과 경남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서울에 있던 한국산업은행을 내려보냈다기 보다는 결국 국책은행인 산은민영화까지 바라본 것으로 산은을 팔아먹기 위한 도장값을 챙기려는 부정부패한 더러운 권력의 보이지 않은 손이 작용한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다음 경제위기에는 한국산업은행과 같은 국책은행이 없기 때문에 한국은행이 직접 나서서 위기에 빠진 한국 경제를 직접 살려야 할텐데 중앙은행의 실패는 진짜 한국경제가 망하는 징표로 작용할 수 있어 더 큰 위기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펀더멘탈이 윤석열 정부 이래로 취약해지고 있어 외국인투기세력들의 먹잇감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데 최근우리 자본시장으로 찾아들고 있는 자본들이 그런 위기를 감지한 투기자본으로 보여 위기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의 서울 여의도 본점 부지와 부산으로 이전 후 산은민영화를 금산분리법의 무력화로 달성하려는 더러운 권력과 재벌의 탐욕이 결국 국민경제 전체를 위기에 빠뜨리고 말 것 같습니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한국산업은행은 -7조 6246억원의 순손실을 내 자본확충이 필요한 상황인데도 윤석열 정부는 부자감세로 부족한 세수를 조금이라도 확충하기 위해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1,600억원의 배당금을 챙겨가기도 했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이 아직은 이름값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만 망가졌지만 이후 부산으로 내려갈 경우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망가져 결국 산은민영화가 이뤄질 수 밖에 없고 이것은 윤석열 정부의 권력실세가 의도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증시를 살려준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 전환은 산은이 유로화 채권발행 성공에 힘입은 바가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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