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www.youtube.com/live/euHKTyjjywc?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매파발으로 울고싶던 시장이 시원하게 울 것 같습니다.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2.35포인트(0.30%) 하락한 33,951.52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02포인트(0.52%) 떨어진 4,365.69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5.09포인트(1.21%) 밀린 13,502.2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된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는데 이는 기존과 다르지 않았으나 투자자들은 이를 차익실현의 빌미로 삼았고 3대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의회 출석에 앞서 내놓은 사전 증언에서 "거의 모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참석자가 연말까지 금리를 약간 더 올리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언급했고 또 "지난해 중순 이후 인플레이션이 다소 완화됐다"라면서도 "그럼에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고,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는 과정에서 갈 길이 멀다"라고 말해 목표 인플레이션을 수정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파월 의장은 이후 증언에서도 경제가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2회 인상은 "꽤 타당한 추측"이라고 말해 연준이 긴축정책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연준은 지난 6월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5.25%로 동결했는데 이는 지난 10회 연속 인상 이후 첫 동결로 시장은 환호하고 랠리를 펼쳤습니다.

 


시장은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기대해왔으나, 시장의 예상과 달리 연준은 올해 0.25% 포인트씩 두 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하고 있어 올 해 안에 금리인하로 돌아설 가능성은 물 건너간 상황입니다.



파월 의장은 위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우리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를 고려할 때 금리를 더 완만한 속도로 인상하는 것이 타당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앞으로의 회의는 입수되는 지표를 모두 고려한 회의별 결정이 될 것이라는 점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날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지난주 FOMC 정례회의의 금리 결정이 "아슬아슬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는데 그는 그럼에도 "최근 기억에서 가장 빠른 금리 인상인 10회 연속 인상 이후에는 관찰이 완벽히 필요하다고 느꼈다"라고 언급해 긴축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하기 위해 쉬어갈 필요가 있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날 국채금리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 초반 강세를 보였다가 마감 시점에 보합 수준으로 떨어졌고 달러화 가치도 하락했습니다.



한편, 비트코인이 이날 장중 3만달러를 돌파하며 지난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비트코인 가격은 블랙록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 소식 이후 기관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이날도 7% 이상 올랐습니다.



블랙록에 이어 주요 ETF 운용사인 인베스코도 현물 비트코인 ETF를 신청했고, 도이체방크는 독일에서 암호화폐 수탁관리인 라이선스를 신청했습니다.



찰스슈왑, 시타델증권, 피델리티 디지털에셋 등이 지원하는 새로운 가상화폐 거래소 'EDX 마켓츠'가 론칭했다는 소식도 나왔는데 가상화폐 거래가 제도권으로 한발 들어오면서 비트코인의 정식 통화로 대우받기 시작한 느낌입니다.



S&P500지수 내 기술, 통신, 임의소비재, 부동산 관련주가 하락하고, 에너지, 유틸리티, 산업, 필수소비재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아마존의 주가는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아마존의 프라임 구독 서비스와 관련해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0.8%가량 하락했고 인텔의 주가는 투자자 회의에 대한 실망감에 6% 하락했습니다.



페덱스의 주가는 실적 발표에서 예상보다 순이익은 증가했으나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소식에 2% 이상 하락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바클레이즈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동일 비중'으로 내렸다는 소식으로 5% 이상 하락했는데 이는 지난 4월 20일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로 바클레이즈는 지금은 주식을 매도해 이익을 실현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업체 마이크로스트래터지의 주가는 비트코인 반등에 5% 이상 올랐고 회사는 비트코인에 투자해온 기업 중 한 곳입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7월 25~26일 FOMC 회의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만큼 지표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면서도 고용이 크게 악화하지 않는다면 추가 인상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말해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남대문출장소인 한국은행은 중앙은행으로써 인플레이션파이터 역할을 방기하고 너무 성급하게 금리인상을 멈춘 영향으로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심하고 서민경제는 점점 더 살아가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당장 부자감세로 부유층들은 세금을 덜 내고 좋겠지만 이들이 국내에서 소비하지 않고 해외로 나가 사치품을 소비하고 있어 세금을 줄인 효과를 우리나라가 누리지 못하고 다른 나라가 뉴리는 꼴이라 국부유출이라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은행의 부동산투기꾼들을 살리겠다는 멍청한 통화정책으로 다시 부동산투기꾼들이 선량한 내집마련 꿈을 이루려는 실수요자들을 하우스푸어로 전락시키게 만들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한국은행 총재지만 이미 이명박 정부 시절 보수에 몸담아 왔던 인물이라 태생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어리석은 결정으로 우리 경제를 경기침체로 몰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연준의 통화정책을 생각이 있다면 보고 배워야지 원화가치를 약하게 만들어 수출을 늘리겠다는 멍청한 20세기 방식의 환율정책으로는 21세기 선진국 지위를 유지할 수 없을 겁니다

 

오늘 다시 한번 보수가 집권하면 "각자도생"을 가슴속에 새기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실감케 됩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28.1%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1.9%에 달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8포인트(4.90%) 하락한 13.20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