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머사이언스 혈액 기반 폐암진단키트 '압토디텍트렁' 상급병원 비급여 검사 시작

https://youtu.be/AXK85AQvO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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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압타머사이언스는 혈액 기반 폐암진단키트 '압토디텍트렁'의 상급병원 비급여 검사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는데 새로운 매출 성장 기반을 확보했단 점에서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압토디텍트렁은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대상으로 선정됐고 이후 압타머사이언스는 건강보험 등재를 위한 다기관 전향적 임상시험과 상급종합병원 비급여 검사를 위한 코드 확보 작업을 전개했습니다.

 

압토티텍트렁의 보험등재 절차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기관 전향적 임상시험은 흉부CT에서 폐결절이 발견된 약 3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0여개 상급대학병원에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실제 진료 환경에서 폐 결절의 위험도 예측 유효성을 검증하는 게 1차 목적입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상급종합병원에서 비급여 코드를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는데 압토디텍트렁 검사를 처방할 수 있는 호흡기내과 교수가 주로 참가하는 대한폐암학회의 이달 춘계학술대회에 전시 부스를 마련했고 또 지난 5월까지 매월 분자폐암연구회, 표적치료연구회 등 주요 관련 학회에서 발표와 부스 참가를 통해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서울아산병원, 경희대병원에 비급여 코드를 확보했고 다수의 상급병원과 비급여 코드 확보 작업이 진행 중인데 실손보험 적용과 맞물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압타머사이언스 관계자는 "압타머사이언스는 상급종합병원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잠재력과 파급력이 큰 건강검진센터로 압토티텍트렁의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보험등재가 이뤄지면 매출 증대 효과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고 이어 "사망률 1위의 폐암은 최근 비흡연자도 발병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조기진단을 위한 마땅한 체외진단 기술이 없는 상황"이라며 "저선량흉부CT(LDCT)의 높은 위양성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혈액 기반의 다지표 진단 기술이 주목받고 있어 압토티텍트렁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압타머사이언스가 국민건강보홈 비급여 코드지만 실제 상급병원에서 의료처치의 일환으로 사용될 경우 매출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기존이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이 R&D만 하고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물을 내놓지 못했다는 점에서 큰 차별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이오신약 회사가 주가가 상장 후 상당기간 하락할 경우 주가가 싸졌다는 이유가 저가매수의 이유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압타머사이언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면서 수익성 있는 아이템이 사업화된 것은 자체 수익으로 R&D 비용을 조달할 수 있어 유상증자 위험성을 낮춘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압타머사이언스 2020 IR.pdf

5.60MB

압타머사이언스 2022 키움증권.pdf

0.91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