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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U3Ltuemo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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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9일 이사회를 열고 BMW본부를 분사하기로 결정했는데 사업구조의 재편 및 효율화를 통해 종합 모빌리티 사업자로서 6개의 수입차 브랜드 독립법인을 갖추게 됐습니다.



이날 코오롱모빌리티그룹에 따르면 이번 분할은 신설법인의 발행주식 총수를 소유하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이며 비상장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갖게 되기 때문에 그룹체제를 갖추게 되어 왜 사명을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라 했는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코오롱글로벌의 회사분할결정 주요사항보고서 공시를 통해 BMW부문의 물적분할을 예고한 바 있으며 분할 신설법인의 기업공개(IPO) 계획은 없기 때문에 이중상장의 위험성은 없어 보이는데 오는 7월21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9월1일공식 출범하게 됩니다.



분할 신설법인 명은 '코오롱모터스'로 모회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과의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기여하고 판매와 사후 서비스(A/S), 네트워크 재정비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뤄 나가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각 브랜드 사별 특성에 적합한 마케팅과 투자 전략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시장환경 및 제도에 적절하게 대응할 계획인데 자회사별 의사결정의 효율화와 신속한 사업전략의 추진을 통해 모빌리티 사업의 경쟁력을 갖춰 나갈 방침입니다.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BMW딜러사 '코오롱모터스' ▲아우디 딜러사 '코오롱아우토' ▲볼보자동차 딜러사 '코오롱오토모티브' ▲지프 딜러사 '코오롱제이모빌리티' ▲전기차 폴스타와 전기 바이크 케이크의 판매사 코오롱 라이프스타일 컴퍼니 ▲신규 파트너십을 맺은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의 판매사 '로터스카스코리아'까지 총 6개의 브랜드 별 자회사를 산하에 두게 됐습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관계자는 "효율적인 경영활동 및 브랜드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BMW사업을 자회사로 물적분할했다"고 설명했고 이어 "독립성에 기반한 자회사별 영업활동과 A/S 등 전문성을 키워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사업확장 및 성장 기반을 마련,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산하 개별 수입차 독립법인의 개별상장을 추진하지 않는다면 이중상장의 리스크가 없기 때문에 달라질 것은 없지만 이후 사업성에 따라 자회사를 매각할 수 있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재무적으로 활용도가 다양한 카드를 갖게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탄생할 때부터 예정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당장 기업가치에는 변동이 없지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생긴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1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최소 4,500원에서 최대 8,500원으로 평가될 수 있어 지금 주가는 저평가 구간에 있는 상황이고 이번 물적분할로 주가 반등의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3년 6월 물적분할 IR report.pdf
0.8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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