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가 33년 만의 최고치를 3거래일 연속 경신하고 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오늘(6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전날보다 289포인트(0.9%) 오른 32,506p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거품경제 시기인 1990년 7월 이후 3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날 개장 직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와 주가가 하락했지만, 장중에 매수세가 늘면서 반등 마감했습니다.



NHK는 일본 개인 투자자들은 주가가 많이 올랐다며 경계하는 경향이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일본 기업 종목에는 당분간 상승 여지가 있다'는 시각이 여전히 강한 상황이라고 전했는데 일본 증시의 주가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은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입니다

 

워런버핏이 일본의 종합상사주들을 대거 매수하면서 일본주식에 대해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는데 일본 기업들의 실적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어 실적의 주가반영도 시너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올해 25,834로 출발해 약 26% 상승했는데 기업실적 호전에 따른 주가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윤석열 정부의 혐중론에 입각한 대중국 강경책으로 중국 정부가 수입다변화 정책으로 우리나라에서 수입하던 상품을 다른 나라로 돌리고 있는데 주로 일본기업들이 중국시장을 줍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추세는 동남아시장에서도 반복되고 있는데 일본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누리던 태국시장 뿐 아니라 우리나라가 공들여 키워놓은 베트남 시장에서도 일본 기업들의 시장 진입이 점점 더 심해 지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해외시장을 빼앗기고 있는 동안 윤석열 정부는 통상면에서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우리 기업들의 시장을 빼앗기는데 힘을 들이고 있는 것 같아 기업인들을 멘붕에 빠뜨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기업들은 중국기업에 투자해 우회적으로 수익을 키워가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대중국 무역적자 증가에는 이런 일본의 우회투자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된다면 우리나라의 15개월 무역수지 적자 뿐 아니라 경상수지도 연속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 기업들의 시장을 빼앗아가면서 일본 경제 부흥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고 윤석열이 가장 큰 1등 공신이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