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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그의 오랜 사업 파트너이자 오른팔인 찰리 멍거 부회장 간에 중국 BYD에 대한 생각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멍거 부회장이 최고 전기차 종목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 중국 토종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 주식을 버크셔가 계속해서 팔아치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버크셔가 홍콩증권거래소(HKSE)에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버크셔는 최근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된 비야디 주식 250만주를 팔았는데 매각 규모는 금액으로는 약 8600만달러 정도 됩니다

 

버크셔는 2008년 비야디 주식 매수를 시작해 최근까지 보유하다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비야디 주가는 버크셔 매수 이후 약 33배 폭등했고 연간 주가 상승률 평균이 약 26%에 이르는 엄청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국 BYD는 테슬라의 주가가 급등할 때 동반 급등해 버크셔 해서웨이가 테슬라 주식을 사지 않고도 전기차 분야에서 큰 수익을 낸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이고, 비야디는 세계 2위 전기차 업체로 최근에 테슬라를 전기차 판매댓수에서 앞지르며 세계 최대 전기차 판매업체로 BYD가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버핏은 전기차 시장의 승자가 비야디가 될 것이라는 멍거의 말과 달리 장기적으로 누가 승자가 될 지 모르겠다고 밝히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버핏은 BYD에서 추가적인 주가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고 이제 시장이 완전히 성장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BYD에 대한 차익실현을 계속해 갈 것으로 보여 당분간 BYD 주가의 큰 폭 상승은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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