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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BRH-1hPYu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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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차가 2030년까지 전기차 200만대 판매를 핵심 목표로 제시하면서 자동차부품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현대차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2023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새로운 중장기 사업 전략 및 재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전기차 판매 목표를 올해 33만대에 이어 2026년 94만대, 2030년에는 200만대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는데 지난해 목표치보다 2026년은 10만대, 2030년은 13만대 상향 조정한 것으로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속도에 가속도가 붙은 모습입니다.

 

현대차 그룹이 제시한 목표가 달성되면 현대차·제네시스의 전기차 판매 비중은 올해 8%에서 2026년 18%, 2030년에는 34%로 급증하게 되고 2030년 주요 지역(미국·유럽·한국) 전기차 판매 비중은 53%에 육박할 전망이라 전기차 대중화가 한발 앞으로 다가온 느낌입니다

 

유라테크는 자동차용 점화 코일, 점화 플러그를 제조 판매하는 자동차부품전문업체로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유라테크가 공급하고 있는 전기차 고전압 시스템 부품으로는 '전기차 고전압 정션 블록' 및 '충전 인렛' 등이 있어 현대차의 전동화 전략에 맞춰 실적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유라테크는 엔진부품이 갖고 있는 고민과 전기차 부품업체로써의 기대감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는데 내연기관의 시장 퇴출이 선진국 시장에서 먼저 이뤄지고 있어 수출감소가 확인되고 있지만 이를 커버해 줄 전기차 부품 증가세는 더디기만 하기 때문입니다

 

영국은 2030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하겠다고 발표했고, 미국 캘리포니아주도 2035년에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하겠다고 했고 윤석열 정부도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 퇴출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너럴 모터스(GM)는 2035년부터, 볼보는 2030년부터는 전기차만 팔겠다고 선언해 내연기관 엔진부품으로 유라테크의 미래가 불안해 질 것 같습니다.

 

유라테크의 주력 매출 중 74.9%(3월 31일 기준)가 점화코일과 점화플러그 등 내연차에만 쓰이는 부품이란 점이 실적둔화에 대한 우려감을 키우고 있는데 현대차가 전동화에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은 유라테크의 전기차부품 사업의 규모의 경제 달성에 파란불을 켜주고 있습니다

 

유라테크의 1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14,000원으로 평가되어 지금은 실적을 주가에 반영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유라테크 2021.pdf
0.9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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