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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에 해당되는 글 113건

  1. 2022.12.25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7분기만에 적자전환 반도체시장 불황 실감
  2. 2022.11.28 SK하이닉스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문 10조 3천억에 인수 승자의 저주 가능성
  3. 2022.11.11 미국시장 폭등에 베어마켓랠리 발생 공매도 숏커버링 매수세 유입 낙폭과대 종목 위주 급반등세
  4. 2022.10.28 삼성전자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발표 '어닝쇼크' 주가 하락 전환
  5. 2022.10.24 전경련 국내 반도체기업 글로벌 싯가총액 뒷걸음질 경영진 책임은 없고 국가가 책임져야 하나? 2
  6. 2022.10.08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상무부 반도체 중국수출 통제 우려 4
  7. 2022.09.30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52주 신저가 갱신 예고 뉴라이트 안보논리에 놀아나는 윤석열 정부 칩4동맹 가입 준비
  8. 2022.09.22 넥스트칩 영국 ARM 전략적 협업 전력 부각 급등세
  9. 2022.08.16 SK하이닉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인 미 하원통과 수혜 기대감
  10. 2022.08.10 미국 대표적인 반도체기업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실적경고
  11. 2022.08.08 윤석열 대통령 국익차원에서 칩4동맹 참가 검토 도데체 니 국익은 어느나라냐?
  12. 2022.07.27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발표 환율효과 어닝서프라이즈 실적피크 우려
  13. 2022.07.19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애플 긴축경영 영향 하락세
  14. 2022.06.13 SK하이닉스 공급망문제 인플레이션 충격 장중 10만원선 붕괴 52주 신저가
  15. 2022.06.07 외국인순매수 종목 들고 나온 언론사들 속으면 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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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O8eY8OAxwg

안녕하세요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실적발표에 반도체 시장 불황에 대한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반도체D램시장 세계 3위인 마이크론의 실적이 발표되었는데 7분기만에 적자로 돌아선 상황으로 이후 적자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5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지난 21일(현지 시각) 2023년 자체 회계연도 1분기(9~11월)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 40억9000만달러(약 5조2400억원), 영업손실 1억9500만달러(약 2500억원)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47% 줄었고, 23억1000만달러(약 2조9600억원) 흑자였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는데 분기 실적에서 마이크론이 손실을 낸 건 7년 만입니다.

 

다른 반도체 기업보다 연말 실적을 빨리 발표해 ‘바로미터’로 통하는 마이크론이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발표하면서 똑같이 메모리반도체에 집중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오는 4분기 실적에 기대감을 갖게 하는데 마이크론이 빼앗긴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빼앗아갔을 가능성이 커 보이기 때문입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23일 기준 삼성전자의 올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74조9155원, 영업이익 7조6124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작년 동기 실적(매출 76조5700억원, 영업이익 13조8700억원) 대비 매출은 소폭 줄었고, 영업이익은 반토막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SK하이닉스는 매출 8조7815억원, 영업손실 6430억원이 예상되는데 전년 동기 실적(매출 12조3766억 원, 영업이익 4조2195억원) 대비 매출은 30%가량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D램 시장은 전형적인 독과점 시장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황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시장점유율 합이 50%를 넘기고 있는데 이번 마이크론의 적자전환으로 더 심화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경기침체로 인한 반도체 공급과정이 2023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도체D랜ㅁ 시장에서 치킨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치킨게임에서 미국 마이크론의 파산까지 밀어붙이지는 않겠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장점유율이 더커질 수 있는데 미국정부는 마이크론을 살리기 위해 보조금 정책을 꺼내들 가능성이 크고 SK하이닉스를 죽이는 쪽으로 정책을 내놓을 수 있어 SK하이닉스가 자칫 미국 보호무역정책의 유탄을 맞을 수 있어 보입니다

 

최태원 회장이 과연 SK하이닉스에 발생할 수도 있는 리스크를 잘 극복해 낼 수 있는 경영능력이 있는 지는 의문이 들고 있는데 SK하이닉스가 영업적자로 돌아선 상황에서 이런 적자가 얼마동안 지속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마이크론 Inc. Reports Results for the First Quarter of Fiscal 2023.pdf
0.05MB
마이크론 Q1 2023 Earnings Deck for WEBSITE.pdf
1.1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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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BBg1XKfCx0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가 점유율 10% 안팎의 세계 5위권 낸드플래시 업체에서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부문을 10조 3000억원에 인수하면서 낸드플래시 전체시장 점유율 20%대로 삼성전자에 이어 2위에 랭크했지만 글로벌 3위인 일본 키오시아의 공장가동이 정상화되면서 다시금 3위로 내려앉고 말았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문을 인수하고 100% 자회사로 '솔리다임'이라는 이름을 붙여 경영하고 있습니다

기존 SK하이닉스의 낸드 사업부는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었지만 인텔 사업부를 인수한 "솔리다임"의 실적이 3분기에 613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고 올해 들어 누적 순손실은 8717억원에 달해 이런 식으로 부진이 계속되면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다 솔리다임 초대 대표(CEO)였던 로버트 크룩은 지난달 퇴사했고 솔리다임 이사회 의장을 맡았던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대표(CEO)도 기술전문위원으로 물러나 경영도 불안한 모습입니다

낸드플래시 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 스마트폰과 PC, 기업용 서버 등의 시장침체에 영향을 받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주요고객사인 중국 기업들의 부진과 코로나19봉쇄정책은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실적의 발목을 잡고 있는 요인입니다

SK하이닉스가 인텔에게 바가지를 제대로 쓴 꼴인데 경쟁하고 있는 시장인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인텔 낸드플래시가 갖고 있는 평판을 몰랐던 것인지 아니면 SK하이닉스가 지나친 자신감으로 덩치키우기에 나선 것인지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인텔 낸드플래시를 너무 비싼 가격에 산 꼴이라는 사실입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경기침체가 내년까지 더 깊어지고 스마트폰과 PC 등의 생산량이 더 줄어들 수 있어 실적부진은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Sk하이닉스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 자산이 5조원대에 머물고 있어 내년 자본성 투자비를 기존보다 50% 줄이겠다고 3분기 실적발표 때 밝히기도 했지만 감산을 하더라도 실적을 돌려 놓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중국정부가 윤석열 정부의 친미 친일 일변도의 외교통상정책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어 점점 더 우리 기업에 대한 눈에 안 보이는 무역장벽을 쌓아올리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중국 반도체 공장에 대한 규제도 내년까지 한시적 유예를 받지만 이후에는 중국시장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자칫하다가는 SK하이닉스는 중국업체가 아닌데도 미국의 대중국 견제정책의 희생양이 될 상황입니다

외국인투자자와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를 최대한 비싼 가격에 팔아먹기 위해 개인투자자들을 유인하는 장대양봉을 만들 수 있겠지만 경영자들도 뛰어내리는 배에 뒤늦게 뛰어드는 건 어리석은 짓이라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하이닉스 2022Q3 실적발표.pdf
2.9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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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DIbHZ-Zoa4

안녕하세요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에 큰 안도감을 가져다주자 긴축 공포에 짓눌렸던 성장주가 질주하고 있다.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면서 낙폭이 큰 성장주에 저가매수세와 공매도 숏커버링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9시 15분 네이버는 전날보다 1만6000원(9.09%) 오른 19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 중 성장주로 분류되는 카카오(10.43%), 카카오뱅크(13.29%), 크래프톤(11.98%), 엔씨소프트(14.02%) 등의 종목 역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날 미국 10월 CPI가 7.7% 오르는데 그치면서 시장이 크게 안도하는 모습인데 전날 미국 노동부는 10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7.7% 올랐다고 발표했고 이는 시장 전망치인 7.9%를 하회했으며 올해 1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특히 근원 CPI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하는데 그쳤기 때문에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예상되고 있습니다



물가가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피크아웃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페드워치에 따르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폭이 50bp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은 전날 56.8%에서 90.2%까지 급등했는데 시장에서는 내년 최종금리 수준이 5% 밑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감마저 나오는 중입니다.

 

낙폭과대 종목들 중심으로 발빠르게 숏커버링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데 공매도 세력들은 주가가 바닥에 접근했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속도조절에 들어가면 최종적으로 미국 금리가5%대에 멈출 수 있다는 성급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아직 기업들의 실적은 여전히 둔화되고 있는데 그 동안의 금리인상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기 대문에 4분기 역실적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금의 공매도세력들의 숏커버링이 지나고 나면 다시금 단기차익실현 매물이 등장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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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JjIeMNJoSY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 이틀 연속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올해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실망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28일 오전 11시 46분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44% 떨어진 8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에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15% 내린 9만원에 마감하며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바 있는데 이틀연속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65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6일 공시했고 이는 시장 전망치(1조9808억원)를 16.4% 밑도는 수준입니다.




매출액은 10조98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했고 순이익은 1조127억원으로 66.7% 줄어 4분기 적자전환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던 2분기(13조8110억원)와 비교하면 매출은 20.5% 줄었고, 영업이익은 60.5% 감소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상황이 지속할 것으로 보고 10조원대 후반으로 예상되는 올해 투자액 대비 내년 투자 규모를 50% 이상 줄인다고 발표했고 이에 전날 증권가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적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했습니다.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 76조7800억원, 영업이익 10조850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고 매출은 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3% 하락한 수치입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에 분기 매출 첫 70조원을 돌파한 뒤 올해 1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해왔는데 지난 2분기 매출도 77조2000억원으로 소폭 감소하긴 했으나, 분기 기준으로는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부진 배경은 핵심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 사업 부진이 크게 작용했는데 3분기 반도체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조200억원, 5조1200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은 당초 증권업계에서 24조~25조원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이에 못 미쳤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 하락하면서 실적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인텔로부터 3년 만에 탈환했던 전세계 반도체 매출 1위 자리를 대만 TSMC에 내주게 됐는데 TSMC는 최근 3분기 매출액이 6131억 대만달러(약 27조5000억원)라고 발표해 삼성전자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4분기 전망에 대해 “글로벌 IT 수요 부진과 메모리 시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운드리와 SDC에 대해선 실적 개선세를 유지하는 한편, DX는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진했던 메모리 사업과 관련해 “고용량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원가경쟁력을 고려한 제품 믹스 운영을 통해 수익성 중심으로 D램 사업 운영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이 일제히 어닝쇼크를 보여주면서 향후 실적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데 환차익을 반영해도 순이익이 줄어든 모습이라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 취임으로 경영판단에 더 빨라질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투자를 늘리는 방향으로 경영목표를 제시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감산을 통해 공급을 줄여 D램반도체 가격 하락을 방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체가 국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실적 둔화는 수출둔화로 연결될 수 있어 원달러환율은 다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하이닉스 2022Q3 실적발표.pdf
2.97MB
삼성전자 2022Q3 실적발표.pdf
0.6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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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tLprJsVnsc

안녕하세요

전 세계 시가총액 기준 100대 반도체 기업 중 우리나라 기업은 단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 세계 반도체 기업 중 시총 1위였던 삼성전자는 TSMC와 엔비디아에 밀려 3위에 그치는 등 시총 순위와 수익성도 뒷걸음질 했습니다.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올 1~9월 평균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대 반도체 기업의 경영지표를 비교한 결과, 100대 기업 중 한국·미국·일본·대만 등 '칩4(펩4, 주요 4개국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에 속한 기업은 총 48개사로 나타났는데 이중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SK스퀘어 등 3개사에 불과했고 미국이 28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대만(10개사)과 일본(7개사)이 뒤를 이으면서 한국보다 앞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반도체 시총 100대 기업 중 중국기업은 42개사에 달했는데 SMIC(28위, 파운드리 세계 5위), TCL중환신능원(31위, 태양광·반도체 소재), 칭광궈신(32위, IC칩 설계·개발), 웨이얼반도체(38위, 팹리스 세계 9위) 등 다양한 분야의 반도체 기업들이 포진해 있는데 세계의 공장으로 중국이 성장하면서 반도체굴기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결과입니다.

 

이들은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거대한 내수시장과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중국기업의 2018년 대비 2021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4년 이동평균 매출액 기준, 이하 기준 동일)은 26.7%로 중국 외 기업(8.2%)에 비해 성장성이 약 3.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기업의 시가총액 순위는 모두 하락했는데 2018년 기준 시가총액 1위였던 삼성전자는 이번 조사에서 TSMC(대만)와 엔비디아(미국)에 자리를 내주며 3위로 떨어졌고 10위였던 SK하이닉스도 AMD(미국) 등에 추월당하며 14위로 떨어졌습니다.

 

경영지표도 부진했는데 100대 기업 중 한국 기업의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2018년 16.3%에서 2021년 14.4%로 1.9%p 감소한 반면 경쟁국인 미국(+3.9%p)과 일본(+2.0%p), 대만(+1.1%p)은 모두 상승했는데 이에 대해 전경련 관계자는 "반도체는 한국 수출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대표산업이지만, 글로벌 동종업계에서 시총 순위에서 밀리고 수익성도 저하되고 있다"고 말해 우리 기업들의 경영에 빨간불이 들어왔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의 영업현금흐름 대비 설비투자율은 2021년 63.1%로 칩4 국가 중 가장 높았는데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생산이 주력이라 매년 대규모·최신 설비투자를 통해 생산성을 높인 결과로 반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율은 2021년 8.3%로 칩4 국가 중 가장 낮았는데 R&D투자 비율은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에서 높고 한국·대만의 메모리·파운드리처럼 생산공정이 중요하면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 기업의 법인세 부담률은 2021년 26.9%로 칩4 국가 중 가장 높았는데 이는 미국(13.0%), 대만(12.1%)의 2배 수준으로 한국의 법인세 부담률은 2018년보다 1.4%p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미국은 감세 정책을 펼친 결과 법인세 부담률이 3.4%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고 대만의 법인세 부담률은 4개국 중 4년 연속 최저로 조세환경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유환익 전경련 산업본부장은 "한국 기업들은 경쟁국에 비해 큰 세부담을 지고 있어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며 "한국도 반도체 산업 우위를 유지하려면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미국처럼 25%로 높이는 등 공세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경련에서 내놓은 발표라 이를 곧이곧데로 믿을 수는 없는데 재벌의 이익을 대변하는 발표로 수치들을 아전인수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법인세율에서 우리나라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각종 감세혜택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세금은 삼성전자가 엔디비아보다 높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R&D에 대한 비용인식을 해외기업들은 감안하면서 우리 기업들은 감안하지 않아 나온 수치인데 일종의 조작이라 볼 수 있는 것으로 지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싯가총액 감소는 유동성 장세의 주가버블이 꺼지고 있는 상황이고 실적 둔화에 대한 부분은 D램반도체 주기에 따른 것으로 현 경영진의 무능에 기인한 것입니다

 

정부의 지원이 부족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둔화되거나 싯가총액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며 사기업의 경영에 우선적으로 개선이 이뤄지고 그렇게 해도 구조적인 문제로 어려움이 봉착한다면 그때가서 정부에 손을 벌리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전경련이 내놓는 보고서는 그 이면에 재벌의 이해가 숨겨져 있음을 감안해서 보고서를 읽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전경련] 10월 24일(월) 석간_글로벌 시총 100대 반도체 기업 경영지표 비교 보도자료.hwp
0.2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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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m705jvPbT4

안녕하세요

미국 상무부가 중국을 상대로 첨단 반도체 및 고성능 컴퓨팅 반도체·부품·기술 등 수출을 통제하는 신규 수출통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군사 분야는 물론 슈퍼컴퓨터 개발·유지 등에 사용되는 첨단 컴퓨팅 반도체 기술 등 수출통제 조치를 발표했는데 다만 삼성과 SK하이닉스 등은 일괄 통제 대신 개별 심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조치로 중국 내 설비에서 가공되는 18㎚ 이하 D램과 128레이어 이상 낸드플래시 메모리칩, 16㎚ 이하 로직칩 가공 관련 기술에는 허가제가 적용되는데 특히 가공 설비가 중국 기업 소유인 경우에는 거부 추정(presumption of denial) 원칙이 적용됩니다.



사실상 관련 기술 수출이 전면 통제되는 셈인데 다만 관련 가공 설비가 다국적 기업 소유인 경우에는 건별로 개별 심사가 이뤄질 예정인데 중국에서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우리 기업의 경우 이 요건대로 개별 심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BIS은 이날 조치를 통해 첨단 컴퓨팅 반도체 및 자재를 수출 통제 대상에 추가하고, 중국 내 슈퍼컴퓨터 및 반도체 개발·생산에 사용되는 자재에도 허가제를 도입했는데 중국의 첨단 컴퓨팅 반도체 획득 및 슈퍼컴퓨터 개발·유지 역량을 제한하려는 의도입니다.



BIS은 이들 영역이 대량살상무기(WMD)를 포함한 중국 첨단 군사 시스템 생산에 사용된다고 봤고 아울러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등 중국 단체 31곳을 이른바 '비검증 목록(Unverified List)에 추가했고 향후 수출통제 목록에 포함될 여지가 있는 목록에 해당합니다.



아울러 이미 수출통제 목록에 있는 중국 소재 28개 단체 상대 규제 강화를 비롯해 미국 국적자가 허가 없이 중국 내 반도체 가공을 지원하는 경우에도 제약을 걸었습니다.



앨런 에스테베즈 상무부 산업안보차관은 자료에서 "우리 국가 안보를 보호하고 군사 영역에 적용되는 민감한 기술이 중국군과 정보, 보안 당국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데 권한 내에서 모든 일을 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테아 로즈먼 켄들러 수출행정 차관보는 "우리 조치는 미국의 국가 안보 및 외교 정책 이익을 보호하는 동시에 미국의 기술 리더십이 가치와 혁신에 관한 것이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미국이 중국의 반도체 기술 성장을 막아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지 못하겠다고딴지를 거는 것인데 마치 2019년 7월 일본우익 아베수상이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기업들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를 선언한 것과 비슷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은 반도체 굴기에 따라 막대한 자금을 반도체 기술에 쏟아붓고 있는데 앞으로는 자체 장비 개발 외에는 첨단 반도체 제조장비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중국 기업들의 국산화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반도체제조장비업체들이 중국 반도체 기업에 반도체 제조정비를 수출해 많은 수익을 얻고 있었는데 향후 이런 시장이 줄어들 것으로 보여 반도체 무역수지가 나빠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미국의 자유무역주의에 역행하는 규제남발로 자유무역으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명분은 중국의 인권문제를 걸고 나오지만 중국과 우리나라 등 대미무역흑자를 보는 국가들 전반에 피해를 주려는 의도가 다분해 보입니다

 

미국의 경제외적인 규제 남발은 우리나라와 같이 자유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에는 손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은 우방이나 동맹이라도 미국의 국익을 위해서 언제든지 뒷통수를 칠 수 있는 배은망덕한 나라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 자주국방을 하지 못하면 미국에 끌려다닐 수 밖에 없는데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을 잡고 있는 뉴라이트들은 이런 기회를 이용해 사리사욕을 챙기는데 국가 권력을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공장이 피해를 1차적으로 볼 가능성이 있지만 우리나라의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들이 먼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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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Z9J-68YErQ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연저점(5만2500원)이 또 다시 붕괴될 위기에 놓였는데 9월 들어서만 12% 가까이 빠지며 시장하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연말까지 정보기술(IT) 수요 둔화가 지속될 전망에다 미국 주도의 대중국 반도체포위전략인 칩4성립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중국시장 접근성이 떨어지게 되었기 때문인데 증권가는 반도체 가격 약세에 따른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 목표주가도 잇따라 내려잡고 있습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00원(0.57%) 하락한 5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전일(28일) 기록한 52주 최저가(5만2500원)에 또 근접한 수준으로 9월 들어서만 11.89%(7100원) 하락하며 월초 5만9000원대에서 훌쩍 내려앉은 모습입니다.

 

반도체 대형주는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 나란히 하락세를 기록했는데 이날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보다 0.49% 하락한 8만800원을 기록하며 52주 최저가(28일 8만500원)에 가까워졌고 코스피 지수 변동률(+0.08%)을 모두 하회하고 있어 시장하락을 주도했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경계감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국내 반도체 기업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29일(현지시간) 발표될 예정으로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늘 국내 반도체 업종에 마이크론 실적발표가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8일 업황을 고려하면 마이크론이 발표할 이번 분기 매출액과 주당순이익(EPS) 모두 전망치 하단을 크게 밑돌 것으로 봤는데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눈높이도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2조2065억원으로 3개월 전(16조1486억원) 대비 24.4% 내린 수준이고 SK하이닉스의 3분기 전망치는 2조4376억원으로 같은 기간 무려 46.1% 하향 조정됐습니다.

 

증권가는 반도체 대형주에 대해 실적과 함께 목표주가 눈높이를 모두 낮춰잡고 있는데 신영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 반도체를 예상치를 하회, 세트·디스플레이는 상회할 것으로 추정하며 내년 2분기까지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봤고 이에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각각 5%, 19% 하향 조정했는데 목표주가는 5% 내린 7만60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실적 악화는 스마트폰 판매 부진의 영향이 가장 크다”며 “다만 주가는 이미 업황 악화를 과도하게 선반영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하락의 가능성도 낮아 삼성전자(8만3000원)와 SK하이닉스(12만2000원) 목표가를 유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실적 저점 턴어라운드는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김양재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우호적인 환율에도 메모리 업황 악화를 반영해 실적과 목표가를 하향(6만8000원) 조정한다”면서 “단기 실적 훼손에도 내년 메모리 업계 증설규모가 역대 최소 규모, 상반기 재고 조정을 거친 뒤 하반기 업황 회복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이 굳이 안보와 엮여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는 칩4동맹에 우리가 자청해서 가입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급락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30여년 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칩들은 중국 완성품 공장에 공급되며 막대한 무역흑자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었는데 중국의 탈한국정책으로 이런 무역흑자가 줄고 있는 것이 이들 기업의 실적에 불안감을 키우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칩4동맹 가입으로 비로소 칩4동맹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는 사실은 윤석열 정부가 우리 국익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바보같은 짓을 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의 뉴라이트들은 안보논리를 내세워 경제정책을 우리 국익에 반하는 쪽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멍청한 외교안보라인을 바꾸기 전에는 이런 자해공갈단 같은 짓을 지속될 수 밖에 없고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당하고 있는 일을 다른 우리 기업들도 똑같이 당하고 말 것이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빈자리를 일본기업들이 빠르게 시장잠식해 오고 있는데 일본으로써는 21세기 들어 디지탈시장 전환에 우리에게 역전을 당한 것을 다시 재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입니다

 

솔직히 이게 윤석열 대통령실의 외교안보라인을 잡고 있는 뉴라이트들 작품이란 건 경제를 아는 사람이면 금새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무능력한 자는 실수로라도 우리 국익에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할 수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실의 뉴라이트들은 단 한번의 실수도 없이 우리 국익에 반하고 일본우익의 이익에 부합하는 정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우리 자유무역속에서 선진국이 되었고 자유무역이 막히면 선진국에서 제일 먼저 탈락할 수 밖에 없는 경제시스템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국과 일본 주도의 블록경제는 경계해야 할 변화입니다

 

우리 내수시장은 우리 기업들이 숨쉬기에 너무 작은 시장이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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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OUmX6YxGPs

안녕하세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음달 손정의 회장과 서울에서 만나 본격적으로 ARM 인수 작업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에 넥스트칩이 강세입니다. 

 

자동차용 반도체 자회사 넥스트칩은 ARM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자동 발렛주차 및 자율주행용 반도체 개발에 나선 바 있습니다.

 

 
22일 오전 9시 56분 현재 넥스트칩은 전 거래일 대비 1190원(11.68%) 오른 1만9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1일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다음달 손정의 회장이 서울에 오는데 아마 그때 그런(M&A) 제안을 하실 것 같다”고 말했고 이 부회장이 삼성전자가 공언한 대형 인수합병(M&A) 대상으로 ARM을 직접 거론한 것으로 이어 ‘영국 반도체 팹리스(반도체 설계자산 기업) ARM 인수를 위한 회동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ARM 경영진과 회동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ARM은 반도체 생산의 가장 핵심적인 설계 자산(IP)을 만드는 세계적인 팹리스 업체로 ARM 최대주주는 손정의 회장이 이끌고 있는 소프트뱅크(소프트뱅크 75%, 비전펀드 25%)입니다.

 


앞서 지난해 7월 넥스트칩은 ARM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차량용 반도체 표준인 ‘ISO26262’ 기능 안전을 만족하는 자동 발렛 주차(AVP) 및 자율주행용 ‘ADAS’() SoC(통합반도체)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RM을 인수할 경우 수익증가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넥스트칩이 개발하는 ‘아파치6’(Apache6)는 기존 딥러닝 전용 NPU를 적용한 ‘아파치5’(Apache5) 후속 제품으로 AVP와 자율주행에 적용하기 위해 기존 제품 대비 강화한 연산 능력과 영상 데이터 처리 능력이 요구되는데 이를 위해 고성능 CPU와 GPU, NPU 외에도 각종 특화 기능 IP를 탑재해야 합니다.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는 “넥스트칩이 보유한 업계 최고 수준 ‘Image Processing’ 및 ‘Sensing’ 기술을 기반으로 오토모티브에 최적화한 ARM CPU와 GPU를 적용해 다채널 영상 입력과 레이더, 라이다, 초음파 등과 같은 이종 센서와의 퓨전 솔루션으로 아파치6을 특화된 ADAS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차량용반도체 시장에 뛰어든다고 했을 때 M&A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가 넥스트칩의 핵심기술이 자율주행에 필요한 핵심기술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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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lst9LjMZek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가 내년 1분기 미국에서 반도체 공장 건설 착공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해 미 하원에서 통과된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이터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패키징 공장을 위한 부지를 선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고 또 해당 공장은 2025~2026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약 1000명의 직원을 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공장 부지와 관련해서는 엔지니어링에 재능이 있는 인재를 뽑기 위해 대학 근처일 가능성 높다고 부연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달 2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화상 면담에서 미국에 220억달러(한화 약 29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메모리반도체 첨단 패키징 제조 시설 건립 구상을 공개했습니다.

 



계열사인 SK하이닉스는 총투자금액 220억달러 가운데 총 150억달러를 후공정인 어드밴스트 패키징(Advanced Packaging)의 제조 및 반도체 관련 연구개발(R&D)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반도체 패키징이란 반도체 칩을 탑재할 기기에 맞는 형태로 포장하는 후공정을 말하는데 최근 칩 제조 공정이 초정밀화해지면서 반도체 성능 향상을 위해 패키징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가 미국에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지을 경우 미국 '반도체 칩과 과학법'(반도체법)에 따른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법은 미국의 반도체 산업 발전과 기술적 우위 유지를 위해 모두 2800억 달러(약 366조 원)를 투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데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기업에 25%의 세액 공제 혜택을 주는데 다만 SK하이닉스는 이번 투자 소식과 관련해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며 말을 아끼고 있어 최대한 미국의 지원을 끌어내려는 것 같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각) 미국의 전기차에 최대 7500달러 보조금을 주는 내용이 들어 있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에 서명해 이를 발효시키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3690억 달러(약 483조 원)를 투입하는 내용의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에 서명하고 이 법안은 바이든 대통령 정부가 출범 이후 줄곧 추구해온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막대한 투자와 부자 증세, 최소 법인세율 적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에 미 하원을 통과하고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이 서명할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은 미국내 생산공장을 건설하거나 가지고 있는 회사에 지원금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라 SK하이닉스는 공장 건설과 운영에 걸쳐 큰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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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TIZPgh-ae8

안녕하세요

미국의 대표적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최근 반도체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며 실적을 경고하자 미국 반도체 주식이 폭락하는 등 전세계 반도체 업체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특히 마이크론의 실적 경고는 전세계 반도체 수요가 붕괴하고 있다는 가장 최신 증거라고 전했습니다.



마이크론은 이날 실적 전망을 하향했는데 마이크론은 “도전적 시장 환경으로 이번 분기와 다음 분기 매출이 지난 6월의 전망치(68억 달러~76억 달러) 하단 또는 그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론은 매출과 마진이 순차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잉여 현금흐름도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 악화에 PC·스마트폰에 쓰이는 반도체 수요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으로 앞서 전일에는 미국의 대표적 반도체 업체인 엔비디아가 실적 경고를 해 주가가 6.3% 급락했었습니다.



마이크론과 엔비디아 외에 AMD, 퀄컴 등 주요 반도체 업체들 모두 우울한 실적을 내놓거나 내놓을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이날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74% 급락한 59.1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의 실적부진 우려에 주가가 흘러내리면서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에도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D램반도체 글로벌 3위인 마이크론의 실적부진은 글로벌 1위와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똑같이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다시금 오만전자로 전락할 위험에 놓이고 있습니다

 

지난 주의 반등장세가 결국 약세장랠리였다는 사실은 기업실적들이 공개되면서 역실적장세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마이크론테크놀로지 Q3 2022 Earnings Presentation.pdf
1.36MB
엔비디아 분기실적_2023Q1 설명.pdf
0.15MB
엔비디아 분기실적_2023Q1.pdf
0.7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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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NMXtLU8uf4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은 8일 미국 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인 '칩4‘ 참여 여부와 관련해 “철저하게 국익 관점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휴가 복귀후 출근길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관련 부처와 잘 살피고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는데 여전히 윤석열 대통령실의 뉴라이트들이 일본우익의 이익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못 깨닫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윤 대통령이 말하는 국익은 대통령실의 뉴라이트들이 볼 때 일본우익의 이익으로 대한민국의 이익이 아니라는 사실은 여러번의 외교 안보 정책으로 확인되고 있는 사실입니다



국내언론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외교부는 최근 칩4 예비회의에 참여하기로 하고 미국 측에 이 같은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예비회의 결과에 따라 칩4 참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데 예비회의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열릴 것으로 예상되며, 칩4의 세부 의제나 참여 수준 등을 구체적으로 조율하게 될 전망인데 미중패권전쟁에 우리나라가 끌려들어가는 양상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미국이 한국, 일본, 대만에 제안한 칩4를 놓고 중국이 사실상 자국 견제를 위한 협의체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우리 정부는 일단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인데 윤석열 대통령실의 외교안보라인을 잡고 있는 뉴라이트들은 일본우익의 이익에 경도되어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여 혐중론에 입각한 칩4동맹 가입을 결정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정부의 칩4 참여 결정이 언론에 공개된 직후 박진 외교부 장관이 중국 방문길에 올라 중국 산둥성 칭다오로 향하는데 오는 9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을 한 뒤 10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이달 24일로 예정된 수교 30주년을 맞는 한중관계 발전 방향과 한반도 문제, 지역·국제 문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며 한국의 칩4 참여도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인 친일파인 박진 외교부장관이 전면에 나서는 것이 우려되는 대목인데 앞서 여러번의 대일 굴욕외교로 국제정치학계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높은 인물인 박진외교부장관이 대중국 설득 전면에 나서는 것이 자칫 중국에게 선전포고로 비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박 장관에게 당부한 게 있는지, 칩4에 들어가야 하는지 등에 대해 묻자 “정부 각 부처가 그 문제는 철저하게 우리 국익의 관점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고 강조했는데 그라면서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반복했지만 앞에도 여러번 비슷한 상황에서 걱정할 일들이 연이어 터졌다는 측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에서 복귀해 지금 상황파악을 전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견제 성격이 강한 칩4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일본과 대만이 참여할 전망이며, 여기에 한국도 참여를 요청받고 있는데 일단 예비회의 참여를 알린 우리 정부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혐중론에 입각한 극우유튜버의 방송대로 했다가는 30년 동아 쌓아올린 대중국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예비회의 등 앞으로 칩4 성격을 규정하기 위한 논의 과정에서 특정 국가를 배제하지 않는 방향으로 공급망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말 자체가 어패가 있는 것으로 이미 미국은 대중국 견제를 위해 칩4동맹이 필요하다고 말해왔고 뻔한 답에 들러리 서러 가는 바보짓을 왜 하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칩4동맹에 참여하는 것은 미국의 국제외교와 통상에서 승리한 것이지만 우리가 치뤄야 할 댓가도 큰데 여기에 우리가 얻는 것 없이 끌려들어가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규칙을 만드는 단계에서부터 이른바 ‘룰 메이커’(rule maker)로 참여해 우리의 입장을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라고 했지만 지난 3개월여 국제외교 무대에서 윤석열 정부가 보여준 모습은 우리 국익을 퍼주고 받아오는 것 하나 없는 외교참사수준이었습니다.



일단 예비회의 참여 방침을 결정한 만큼 정부는 조만간 미국 등과 날짜나 참석자의 직급 등 구체적 사항에 대한 협의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는데 뉴라이트들이 전면에 등장할 경우 결국 반도체 분야에서 중국시장을 잃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예비적 성격의 논의인 만큼 장차관급이 아닌 실무자급에 가까운 인사가 회의에 참석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예 참석부터 우리 국익을 우선한다면 저 자리에 가는 것에서 얻는 것이 있어야 할 겁니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통상은 우리 국익보다 일본우익의 이익을 위한다고 보는 것이 맞을만큼 우리 시장을 일본우익에 넘겨주는 결과로 귀착되고 있어 재계도 당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무역적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상수지 적자로의 전환이 중국과 홍콩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이 축소되며 나타날 수 있어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결정에 고통받는 것은 민간기업과 중소상공인들로 결정을 내린 권력자들은 그런 결정에 이익을 보는 자들과 함께 떵떵거리고 잘 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미 중국사드보복 때 당해 보고도 이를 잊은 사람들이 바보들로 그 당시 국민의힘 정부였던 박근혜 정부는 끝까지 중국사드보복을 부인해 민간 중소상공인들의 피해에 대해 아무 책임도 보상도 해 주지 않았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xDF-OCAbY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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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173kpcBkJQ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192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5.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는데 매출은 13조8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조8768억원으로 44.7% 늘었습니다.



SK하이닉스가 13조원대의 분기 매출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인데 이전까지 분기 최대 매출은 지난해 4분기에 기록한 12조3766억원이었습니다.



SK하이닉스측은 2분기에 D램 제품의 가격은 하락했지만 낸드 가격이 상승한 데다 전체적인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 상승과 지난 연말 자회사로 편입된 솔리다임의 실적이 더해진 점도 실적을 끌어올린 한 요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4조2195억원)에 이어 2개 분기 만에 다시 4조원대의 영업이익과 30%대의 영업이익률을 회복했습니다.



주력제품인 10나노급 4세대(1a) D램과 176단 4D 낸드의 수율(결함이 없는 합격품의 비율)이 개선되면서 수익성이 높아진 덕분이라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D램은 ASP(평균판매가격) 하락이 워낙 심했던 2019년을 제외하면 올해를 포함해 지난 3년간 원가 절감이 ASP 하락분을 충분히 커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회사는 이어 "낸드플래시는 지난 3년간 D램보다 더 충분히 커버할 만큼 원가가 절감되고 있다"고 전했고 그러면서 "향후에도 그럴 것이냐는 물음에 대해서는 시장 상황과 저희의 노력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3분기를 포함한 하반기 메모리반도체 시장 수요가 어떻게 될지 매우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메모리 업계 및 고객사 단위에서 재고 수준이 기존 평균보다 높아지는 경향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내년 캐펙스(시설투자)는 상당 폭 조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밝혀 향후 실적둔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회사는 "다만 조금 나아진 점은 최근 SCM(공급망관리) 포함해 장비 및 부품의 리드타임 이슈가 상당폭 해결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관점에서 시장 수요에 맞춰 조금 움직일 여지가 커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회사가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의 실적둔화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분기 매출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향후 실적둔화에 촛점이 맞춰져 움직이고 있는데 경기침체 속 투자증가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선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하이닉스 2022년 2Q 실적발표.pdf
2.3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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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DaaeOwDkaE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애플발 경기침체 우려에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9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94%(1200원) 하락한 6만700원, SK하이닉스는 1.58%(1600원) 하락한 9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이틀간 랠리를 펼쳐 육만전자와 십만전자를 탈환하기도 했지만 애플의 긴축경영소식에 힘 없이 밀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애플은 잠재적인 경기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부서에 고용과 지출 확대 속도를 늦출 계획이라는 소식에 2% 이상 하락했습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애플의 고용 감소와 지출 축소로 매물이 출회된 점이 한국 증시에 부정적 요인"이라며 "이는 반도체 업종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애플 부품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자 충청북도 청주 반도체 공장 증설 계획을 보류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당초 SK하이닉스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43만㎡ 부지에 약 4조3천억 원을 투자해 신규 반도체 공장(M17)을 증설할 계획이었지만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경영전략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분석입니다

 

D램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체 글로벌 시장의 약 50%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생산량이 가격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일단 글로벌 경기침체 위험성으로 D램 수요감소가 예상되고 있어 투자도 위축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도 독자적으로 건설하려던 미국공장에 대한 투자를 원달러환율이 불리해지면서 무기한 연기한 상황인데 1,300원이 넘는 환율에서 투자는 비용을 30% 정도 더 부담해야 하는 불리한 환경이라 투자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 취임 후 한달 사이에 외환보유고 중 100억달러를 시장에 쏟아부어 원화가치 방어에 나섰지만 원화약세를 추세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달러강세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경기침체에 영향을 받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진바닥에 대한 탐색시간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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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6FpHG8a9L4

안녕하세요

인플레이션 충격으로 SK하이닉스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10만원 밑으로 주저 앉았습니다.

 

13일 오전 11시 45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보다 3600원(-3.48%) 하락한 9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코스피 시가총액 3위인 SK하이닉스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9만원 선으로 내려왔고 장중 9만9800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SK하이닉스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보다 8.6%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시장 평균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41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반도체 성장지표로 불리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인플레이션 충격에 하락 마감했는데 지난 10일 기준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 하락한 2831.98에 마감했습니다.

 

증권가에선 SK하이닉스의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줄 악재들이 대부분 나왔다며 분할 매수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김장열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장은 "SK하이닉스에 대한 악재는 노출됐고 추정 하향치가 후행해 나올 시간이 좀 더 필요할 수 있는 정도의 상태"라며 "주가가 10만원에 근접하면 분할 매수를 고려해도 되지만 단기 상승에 대한 기대치는 낮춰야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도 인플레이션 충격으로 전 거래일 보다 1400원(2.19%) 하락한 6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날 장중 6만21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기록했습니다.

 

반도체주들이 지난 1분기 실적호전을 보이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이후 실적둔화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매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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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mYKPgpn9pI

안녕하세요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까지 약 12조원 규모의 주식순매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도는 한국은행의 금리인상과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그리고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문제, 인플레이션 등의 복잡한 문제가 엮여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1월3일부터 5월25일까지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2조3187억원의 누적 순매도를 기록했고 12조원 넘는 한국 주식을 던지며 순매도 기조를 이어가던 외국인은 5월 26일부터 매수 우위로 돌아서 이날까지 1조6248억원 순매수를 나타냈습니다.

 

이런 외국인투자자들의 갑작스런 순매수 전환은 한국은행이 50bp의 빅스텝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원달러환율이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윤석열 정부의 약 60조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이 시장에 나오고 그 중 30조원이 넘는 코로나19 중소상공인피해보상금으로 지급되어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넘쳐나기 때문일 겁니다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금리인상에 나서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는 건물주들의 임대수익을 위해 30조원의 코로나19중소상공인피해보상금을 지급하고 경기부양을 위해 30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시장에 쏟아붓는 이율배반적인 정책을 내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7월 금리인상이 있을 때까지 6월 장 짧은 랠리를 기대하고 있는 눈치입니다

 

언론도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 전환을 빠르게 보도하며 개인투자자들이 다시 순매수에 가담하도록 부추기고 있는데 길게 보면 이게 상투에 물려줄 바보를 구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조심해야 할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순매수에 나선 외국인투자자들의 움직임은 6월 짧은 랠리를 노리고 들어온 단기성 매매 성격이 강하기 때문인데 7월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에 다시 나서고 미국 연준이 빅스텝 금리인상을 이어갈 경우 다시 원달러환율이 요동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번 원달러환율이 1,290원을 넘어섰을 때 한국은행과 윤석열 정부 기획재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을 의심해 볼만큼 급격하게 원달러환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 현 정부의 원달러환율 1,300원을 마지노선으로 방어에 나서고 있는 인상입니다

 

다만 6월은 수출대기업들의 실적이 정해지는 달이라 한국은행과 윤석열정부의 기획재정부가 무리해서 환율을 관리할 가능성이 있어 환율변동에 대한 위험은 줄어들어 온전히 주식가치에 따른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일 겁니다

 

단기랠리에 작은 수익에 만족하면 다행이지만 자칫 하락의 중간에 잡아 상당기간 맘고생을 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언론의 이런 보도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지난 2021년 11월에도 연말을 앞두고 외국인투자자들이 순매수 전환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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