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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지수'에 해당되는 글 392건

  1. 2025.06.18 미국증시 3대 지수 급락세 트럼프 미군 동원 이란 공격 우려 3
  2. 2025.05.20 미국증시 무디스발 신용등급 강등 찻잔속 태풍 3대지수 반등 마감 2
  3. 2025.05.13 미국증시 스위브 제네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관세 인하 합의 환호 3
  4. 2025.05.12 미중 스위스 제네바 고위급 무역협상 관세전쟁 이전으로 복귀 양국 관세 인하 합의 90일간 휴전 2
  5. 2025.04.08 미국증시 가짜뉴스에 급등락 트럼프 상호관세 협상 가능성 3
  6. 2025.04.04 트럼프 상호관세 발표 미국 증시 3대지수 일제히 폭락세 검은 목요일
  7. 2025.03.29 미국증시 트럼프 풋 3대지수 일제히 급락세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공포 엄습 2
  8. 2025.03.28 미국증시 트럼프 자동차 관세 부과 소식에 투자심리 급랭 이틀연속 하락세 9
  9. 2025.03.14 미국증시 트럼프 EU 주류 관세 200% 협박 관세전쟁 확전 우려 3대지수 일제히 급락세 2
  10. 2025.03.07 미국증시 트럼프 변덕에 3대 지수 급락 마감 관세전쟁에 미국 증시 불확실성 고조 2
  11. 2025.03.04 트럼프 멕시코와 캐나다 관세 부과 강행 미국 증시 3대 지수 폭락 마감 5
  12. 2025.02.28 미국 3대지수 급락세 엔비디아 실적피크 트럼프 관세전쟁 인플레 자극 우려 2
  13. 2024.12.19 미국증시 연준 매파 인식 트럼프 관세정책 인플레이션 우려 3대지수 급락마감 9
  14. 2024.12.12 미국 나스닥 지수 사상 처음으로 20,000선 돌파 골디락스 장세 10
  15. 2024.11.09 미국증시 트럼프 랠리 미국은 골디락스 축포 미국 우선주의 글로벌 전쟁 중단 기대감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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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XsvuryE8Lcw?si=p1gXII-YaBd9kQR8

 

안녕하세요

캐나다 G7정상회의에 참가했다 하룻만에 귀국해 버린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과 대화에서 이란 핵문제의 진정한 끝을 보겠다고 하며 미군을 동원해 이스라엘 이란 전쟁에 참가하려는 뜻을 내비췄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에서 이란 최고지도자를 겨냥해 “무조건 항복하라!(UNCONDITIONAL SURRENDER!)”고 위협하기도 했는데 미국이 이스라엘 편에 서서 이란을 공격할 것이란 사실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소위 ‘최고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지금은 안전하다. 적어도 당장은 그를 제거(사살!)하지 않겠다”면서도 “하지만 민간인이나 미군을 향한 미사일 공격은 용납할 수 없다. 우리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는 백악관으로 복귀하자마자 80여분간 백악관 상황실에서 안보회의를 주재했는데 여기서 이란 핵문제의 끝장을 보는 것으로 이야기 된 것 같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회의에서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격화 및 중동 위기 고조 상황에서 미군을 동원해 이란의 핵 시설을 타격하거나 이스라엘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미국이 분쟁에 직접 개입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지하 핵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미국이 보유한 초대형 폭탄 ‘벙커버스터 GBU-57’과 이를 운반해 투하할 B-2 스텔스 폭격기를 이스라엘에 지원하는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란이 이스라엘과의 휴전을 원한다는 신호에 따라 월요일 하락했던 유가는 이날 일제히 반등했는데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3.07달러(4.28%) 상승한 배럴당 74.8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고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3.22달러(4.40%) 오른 76.4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의 태세전환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을 다시 끌어올리고 있는데 세계 최대 산유국인 된 미국으로서는 셰일오일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베럴당 70불 이상으로 국제유가가 유지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러우전쟁에서 러시아의 자금줄을 끊기 위해서는 국제유가가 60불 아래로 내려가야 좋기 때문에 딜레마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글로벌 국채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6.7bp(1bp=0.01%포인트) 하락한 4.387%에 거래를 마쳤고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2.3bp 떨어진 3.946%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하면서 장초반에는 국채금리가 상승하기도 했지만 미국 거시경제 지표가 경기침체를 향해 가고 있어 미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7일(이하 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99.29포인트(0.7%) 하락한 4만2215.8로 거래를 마감했고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0.39포인트(0.84%) 내린 5982.72로 장을 종료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80.12포인트(0.91%) 떨어진 1만9521.0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들은 대부분 하락했는데 테슬라가 3.9% 하락한 가운데 애플(-1.4%), 엔비디아(-0.39%), 마이크로소프트(-0.23%), 메타(-0.7%) 등 줄줄이 하락세를 보여 트럼프의 정신나간 중동전쟁 참여에 시장참여자들이 황당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트럼프는 신고립주의로 미국 유권자들의 표를 얻어 놓고 하는 짓은 정 반대 짓을 하고 있어 솔직히 탄핵당한 윤석열이와 하는 짓이 똑같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저런 믿을 수 없는 놈이 미국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우리에게도 불행이 아닐 수 없는데 미국도 망조가 들었다고 밖에 할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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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Iw37AyyR0so?si=3t3k17QjiS-GyGtc

 

안녕하세요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에서 한 단계 강등한 후 첫 거래일인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강보합으로 마감해 찻잔속 태풍이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33포인트(0.32%) 오른 42,792.07에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2포인트(0.09%) 오른 5,963.6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6포인트(0.02%) 상승한 19,215.46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 주 금요일인 16일 뉴욕증시 정규장 마감 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강등했는데 무디스는 미국의 정부 부채가 재정적자 누적으로 급격히 증가해온 가운데 부채에 대한 이자지급 부담이 커지면서 향후 정부 예산의 유연성이 제한될 것이란 점을 강등 배경으로 들었습니다.



뉴욕증시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로 이날 약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낙폭을 좁힌 뒤 상승 반전해 마감했는데 S&P 500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전날 NBC 뉴스 인터뷰에서 무디스 강등 결정에 대해 "후행 지표"라며 "무디스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다"고 평가절하해 시장을 안심시키려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회장 사임과 실적 부담으로 연초 대비 낙폭이 47%에 달했던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는 16일 6.4% 상승한 데 이어 이날 8.21% 급등하며 반등세를 이어가 낙폭을 만회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 정규장 개장 전까지 상승세를 보였던 미 장기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상승 폭을 반납하고 무디스의 강등 이전 금리 수준으로 복귀해 무디스 신용등급 강등이 찻잔속 태풍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3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4.91%로 직전 거래일(16일) 마감가 대비 1bp(1bp=0.01%포인트) 올랐습니다.



글로벌 채권금리의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 역시 같은 시간 4.45%로 직전 거래일 대비 1bp 올랐습니다.



30년물 미국채 수익률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5.03%로 고점을 높였고, 10년물 금리 역시 한때 4.5% 선을 웃돌면서 한때 '셀 아메리카'가 재점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기도 했지만 미 국채 금리는 이날 장중 내내 하락 흐름을 지속하면서 결국 무디스의 강등 결정이 없던 것과 마찬가지로 됐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7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66.9%로 반영됐는데 전날 마감 무렵과 같은 수준입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90포인트(5.22%) 오른 18.1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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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EPtRxyP63Gw?si=dlpkNZKvci4vIlrc

 

안녕하세요

미국과 중국이 상대국에 부과한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하고 미중 간 관세전쟁이 완화하면서 12일(현지시간)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0.72포인트(2.81%) 오른 42,410.10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4.28포인트(3.26%) 오른 5,844.1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9.43(4.35%) 오른 18,708.34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중 양국은 지난 주말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 협상에서 상대국에 부과하는 관세를 각각 115%포인트 인하하기로 합의했는데 미국은 지난 2월 이후 부과한 대중국 추가 관세 125% 중 91%는 취소하고 24%는 90일간 유예하기로 했고 중국도 미국에 대한 보복관세를 같은 폭으로 115%포인트 내리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매기는 관세는 145%에서 30%로, 중국이 미국산 수입품에 매겼던 보복관세는 125%에서 10%로 각각 낮아져 관세전쟁 이전으로 돌아간 모습입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은 회견에서 "양국 대표단은 어느 쪽도 디커플링(공급망 완전 분리)은 원하지 않는다는데 공감대를 이뤘다"며 양국 모두 균형 잡힌 무역을 달성하려고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는데 베선트 장관은 앞으로 몇주 안에 더 큰 합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해 무역 긴장이 추가로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을 보였는데 솔직히 이럴 바에야 관세를 부과하지 말고 먼저 협상을 했어야 한다는 언론의 비난이 더 합리적이란 생각이 드는데 투자자들을 완전히 조삼모사 원숭이 취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미중 양국이 예상 밖으로 빠르게 무역 긴장 완화에 나서면서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 조삼모사 원숭이와 다를 바 없는 것 같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6.75% 상승했고, 엔비디아(5.44%), 아마존(8.07%), 메타플랫폼(7.92%), 애플(6.31%) 등 주요 빅테크(거대 기술기업) 종목의 주가도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베스트바이(6.56%), 델 테크놀러지(7.83%) 등 중국 생산자에 제품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도 상승 폭이 컸는데 중국산 제품의 재고를 90일간 쌓아둘 시간 여유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일명 '공포지수'로 불리는 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이날 18.39로 전 거래일 대비 3.51포인트 하락해 지난 4월 2일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처음으로 20선 밑으로 떨어져 시장이안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숫자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세 협상 진전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경감되면서 채권 금리는 크게 올랐는데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같은 시간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4.48%로, 지난 9일 뉴욕증시 마감 무렵 대비 9bp(1bp=0.01%포인트) 올랐습니다.



침체 우려가 완화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일찍 금리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은 크게 후퇴했습니다.



시카고선물거래소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7월 29∼30일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57%로 반영했고 이는 지난 9일의 40%에서 큰 폭으로 상승한 것입니다.



국제유가도 올랐는데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61.95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93센트(1.5%) 상승했습니다.



CE선물거래소에서 근월물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64.96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1.05달러(1.6%) 올라 경기침체 공포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긴장 완화에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나고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하면서 금값은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1시 44분께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3천225.28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3% 하락했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3천228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3.5% 하락했습니다.

 

일단 시장참여자들은 미중관세인하로 90일간 재고를 쌓아둘 시간을 벌었다고 환호했지만 태평양상에서 U턴했던 중국콘테이너선들이 다시 U턴할 지 아직은 미지수인 상황입니다

 

미국은 중국산 선박과 선사의 배가 미국 항구에 들어올 때 입항수수료와 각종 규제를 유지하고 있어 중국 선적 콘테이너가 다시 U턴을 할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미국 고위급 무역대표단은 관세전쟁이 끝난 것인 양 굴고 있지만 중국은 조삼모사 원숭이들이라고 비웃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미국을 어떻게 다룰 지 확실히 알고 있는 모습이고 미국은 혼자 원맨쇼를 하고도 여전히 혼자 쇼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반만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중국이 이제 겨우 300년 역사를 갖고 있는 미국에 끌려 다닐 것이라 생각하는 것 자체가 한심한 생각으로 중국은 트럼프 미국을 어떻게 다뤄야 할 지 너무 잘 알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미국 일방주의 외교통상 정책을 펴던 윤석열 정부가 끝나가고 있다는 사실로 한덕수와 최상목으로 대변되는 친미관료들의 관피아가 우리 국익을 팔아먹고 팔자를 고칠 기회도 끝나간다는 생각이 들어 우리도 안도랠리를 펼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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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과 중국간 고위급 무역협상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틀간 이뤄졌는데 첫번째 무역협상이라고 하지만 관세전쟁을 처음으로 돌리는 관세율 인하에 전격적으로 합의하면서 90일간 관세전쟁이 휴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상은 미국의 요구로 중국과 협상 테이블에 앉은 것이지만 느긋한 중국에 비해 미국은 관세율 인하를 통해 중국산 저가 상품이 다시금 미국에 수출되도록 만드는 것이 목적인 것 같았습니다

 

트럼프 2기 정부가 중국산 수출상품에 145%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선박의 미국 항구 입항에 거액의 수수료를 부과하면서 태평양을 건너오던 중국의 컨테이너선들이 대거 U턴을 하는 진풍경이 미국의 위성에 관측되었고 이를 계산해보면 다음 달부터 당장 미국 내 상점의 선반의 약 60%가 비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당장 중국산 상품을 대체할 수 없는 미국은 아직 태평양에 떠 있는 중국 컨테이너선들을 다시 U턴 시킬 필요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미국 고위급 무역대표자들은 중국에 고율관세 인하를 먼저 제안했다는 말이 들리는 것도 따지고 보면 당장 중국산 저가 상품이 아쉬운 것이 미국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 중국에서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대표단으로 협상에 계속 임하고 있는데 90일간의 휴전합의와 대중국 관세는 30% 대미국 관세는 10%대로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미-중 양국이 관세 합의를 발표한 뒤 12일(현지 시간) 열린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 모두 급등세로 출발해 시장은 관세전쟁을 반대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이번 합의로 주말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 할 것이라고 말하며 중국시장이 미국 기업들에 개방될 것이라고 했지만 미국 제품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중국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중국과의 무역합의에 자동차와 철강, 의약품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해 추가적인 협상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중간 무역협상이 문서로 만들어지기까지 아직 시간이 더 걸리지만 이미 시장은 환호를 지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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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LrrG04ddKs8?si=gw1SmWEcOXROIuOX

 

안녕하세요

미국 증시가 롤러코스트를 타면서 시장참여자들에게 혼란을 가져왔는데 트럼프가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에 대한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한다는 가짜뉴스에 일제히 반등하기도 했지만 백악관이 가짜뉴스라고 부인하자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9.26포인트(-0.91%) 내린 37.965.60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83포인트(-0.23%) 내린 5,062.25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48포인트(0.10%) 오른 15,603.2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장이 트럼프가 상호관세를 무역상대국가와 협상에 이용할 뿐 다시 내리거나 유예할 가능성이 높다는 인식이 주가하락을 막는데 기여하는 모습입니다

 

시장참여자들은 장중 나온 중국 제외 나머지 국가들에 대한 90일 상호관세 유예가 단순한 가짜뉴스가 아니라 당황한 백악관 내부의 목소리가 새어나온 것으로 여기는데 트럼프 주변의 관세 강경론자들이 상호관세를 주도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성을 갖고 있는 합리주의자들이 남아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트럼프에게 몰빵한 일론머스크 마져 강경 관세론자들에 반대하며 대서양 너머 있는 유럽과 미국 사이에 무관세가 되야 한다고 말하게도 했습니다

 

EU는 미국에 공산품에 대해 무관세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고 일부 상품에 대해서는 25% 보복관세를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이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다수의 대형 기술주가 반등세를 보이며 나스닥 지수 반등을 이끌었는데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는 3.53% 올랐고, 아마존과 메타플랫폼 주가도 각각 2.49%와 2.28% 오른 반면 중국 사업 노출도가 큰 애플과 테슬라는 각각 3.67%, 2.56% 하락했습니다.

 

일단 중국시장 의존도가 높은 애플과 테슬라만 하라세를 이어갈 뿐 나머지 빅테크주들은 반등하는데 성공하는 모습이라 혁신이 시장을 견인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 AI가 여전히 시장의 중요 화두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미국 내부에 트럼프의 상호관세가 미국 경제를 경기침체로 끌고 가고 있다고 경고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경기침체에 생계가 어려워진 미국인들이 거리에 쏟아져 나와 핸즈오프Hands Off 반트럼프 시위를 하며 트럼프정책을 반대하고 있지만 트럼프는 아랑곳하지 않고 골프를 즐기는 여유를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책은 기본적으로 부자들에게 조금 불편함을 가져오지만 중산층 이하 서민들에게는 생계위협을 가져오면서 기득권자들의 이익을 강화하는 쪽으로 사회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트럼프 관세정책에 대해 부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주가를 폭락시켜 중산층 이하 서민들도 주식을 가질 수 있게 만든다고 하지만 관세정책 자체가 잘못된 정책이라 주가가 폭락하는 것으로 그 배경에 정치적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란 점을 잘 알아야 합니다

 

꿈보다 해몽이라고 가짜뉴스를 양산하는 트럼프는 자신의 실정을 포장하며 그를 지지하는 백인쓰레기들의 지지를 유지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아무리 백인쓰레기들이 멍청해도 이제는 속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미국으로 리쇼어링하는 공장들에 백인쓰레기를 위한 일자리가 없다는 사실은 현대차의 조지아주 신공장이 스마트팩토리로 가방끈이 긴 사람들이 근무하는 최신 공장이라는 점에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이 경기침체에 빠져들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숫자로 확인되고 있고 트럼프 2기가 들어섰을 때 윤석열 취임 초기와 같이 B급 인사가 C급과 D급 인사들로 내각을 채우며 한심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는 사실은 미국을 몇 십년 전으로 후퇴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나마 미국 나스닥시장이 반등할 때마다 우리 증시도 반등했다는 전례가 많다는 점에서 오늘은 우리 증시에서 반등이 나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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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dTxUZBFGzzg?si=t5mm-fPykp4pH3xN

 

안녕하세요

도널드 트럼프의 상호관세 발표와 함께 검은 목요일이 미국증시에 찾아왔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79.39포인트(-3.98%) 폭락한 4만545.93에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74.45포인트(-4.84%) 급락한 5396.5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050.44포인트(-5.97%) 폭락한 1만6550.61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각각 2020년 6월 이후, 나스닥 종합지수는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일간 폭락세를 보였는데 특히 S&P 500 지수는 이날 하락으로 지난 2월 고점 대비 약 12% 떨어지며 지난해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저점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미 증시에선 이날 하루 약 3조1000억 달러(약 4500조원) 규모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우존스 마켓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는데 일명 '공포지수'로 불리는 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이날 30.2로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 시장 붕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검은 목요일이라 부를 수 있는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자유무역주의로 이익을 보고 있는 미국 기업과 미국 시장이 이번 트럼프의 상호관세로 시스템 붕괴에 직면해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빅테크인 M7이 일제히 급락한 것은 이들의 주요 공장들이아시아 각국에 흩어져 있는데 이들의 타격이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트럼프가 아시아를 주요 타겟으로 삼은것은 지난 대선에서 빅테크 기업들이 민주당에 대규모 기부금을 내며 트럼프의 반대진영에 섰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징벌적 성격이 숨겨져 있습니다

 

트럼프의 상호관세로 우방국들인 우리나라와 일본, EU가 큰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어 반미의식이 다시 깨어날 것으로 보이고 한중일 FTA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사라진 미국 시장을 대체할 시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기업들은 아시아 각국에서 수요 둔화에 직면했고 캐나다와 멕시코 그리고 EU에서도 시장을 잃게 되어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중국은 미국 시장을 잃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오히려 중국 기업들이 성장할 기회가 될 수 있어 미국의 주도국 위치는 이번 트럼프의 상호관세로 옛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의 미국 일방주의 외교통상정책이 완전히 실패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로 잃어버리게 될 미국 시장으로 우리 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이고 중국 시장과 러시아 시장 등 윤석열의 멍청한 외교통상 정책으로 부모세대에 잘 키워온 시장을 고스란히 일본과 중국기업들에게 넘겨준 상황이라 기업들이 위기를 벗어나는데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미국 산업이 경쟁력을 잃고 있는 상황에서 억지로 메이드 인 아메리카 상품을 사줄 수는 없는 것으로 미국스스로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을 교역상대국에게 강요하는 것은 억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 시장이 받는 충격은 트럼프의 상호관세가 교역상대국에 주는 중격과 고통만큼 미국인들과 미국 기업들이 받게 될 충격이 더 크기 때문으로 트럼프를 지지해 온 백인쓰레기들이 매일 밤 마시는 수입맥주와 미국 맥주를 담고 있는 알루미늄캔에 25% 관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그 만큼 비용을 더 지불하고 맥주를 즐길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멍청한 미국인들이 비싸진 상품들을 보면서 그제야 자신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닫게 될 것으로 트럼프가 결국 윤석열의 뒤를 따라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아시아 각국에 부과한 상호관세율의 혼란이 트럼프의 상호관세가 얼마나 함심하게 준비된 것인지 잘 알 수 있는 것으로 멍청해질데로 멍청해진 미국인들 스스로가 MAGA가 결국 자해공갈단의 구호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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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럼프의 4월 2일 상호관세 부과의 날이 다가올수록 증시에서 탈출하려는 트럼프 풋이 힘을 얻고 있는 모습입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15.80포인트(-1.69%) 내린 41,583.90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2.37포인트(-1.97%) 내린 5580.94에,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81.04포인트(-2.70%) 떨어진 17,322.99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이날 지난 3월 10일(-2.7%)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는데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두 번째로 큰 일일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전월 대비 0.4% 올라 전문가 예상을 웃돌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감을 키워주고 있는데 결국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 정책을 멈추는데서 끝나지 않고 다시금 금리인상에 나설 수도 있다는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다 오전 장중 미시간대가 발표한 미국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2022년 9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지며 예상했던 것보다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나 인플레이션과 함께 경기침체가 찾아오는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감도 키워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증시를 이끌어주었던 '매그니피센트7' 종목들 전체가 급락세를 나타내며 시장 하락을 가져왔는데 이들 종목이 내수 뿐 아니라 미국의 수출을 이끌었다는 측면에서 이들의 급락은 트럼프의 상호관세에 따라 수출둔화로 인한 수익감소 우려가 선반영되고 있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관세정책으로 미국으로 돌아오는 일자리보다 당장 없어지는 일자리가 더 많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MAGA는 재앙이 될 것이란 사실을 증시는 먼저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트럼프를 지지한 몰락한 화이트트레쉬들은 더 어렵고 비참한 세상과 직면하게 되겠지만 부자감세로 더 여유로워진 트럼프와 그의 내각에 참여하고 있는 부자들은 조금 불편해졌을 뿐입니다

 

국민들은 그들이 선택한 정치리더쉽에 대해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격언처럼 이제 미국인들은 트럼프를 다시 선택한 댓가를 치를 시간이 다가온 것입니다

 

미국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차지한 역대 대통령 중에 가장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쥐고 있다는 트럼프도 오락가락하는 관세정책과 무책임한 부자감세 정책으로 미국을 회복하기 어려운 몰락의 길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시장에서도 이런 위기감은 커지고 있는데 10년만기 미국국책의 수익률이 뉴욕증시 마감무렵 4.26%를 기록했는데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1bp급락한 것으로 미국 경기침체를 예고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 소비시장의 둔화는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에게도 어렵고 힘든 시기를 예고하는 것으로 미국 정부가 투자하고 미국 빅테크들이 투자하는 분야만 그런데로 실적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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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IqE0_JaRxcs?si=z09B9oop5FrnbxSw

 

이건 배신이야 조바이든이나 트럼프나 똑같은 거짓말쟁이


안녕하세요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트럼프 자동차 관세라는 악재로 약세 마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수입 자동차와 차 부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히면서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투자자들의 투심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2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5.09포인트(0.37%) 밀린 42,299.70에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89포인트(0.33%) 떨어진 5,693.31, 나스닥종합지수는 94.98포인트(0.53%) 하락한 17,804.03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시장은 전반적으로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며 갈피를 못 잡았는데 트럼프의 오락가락하는 관세 부과 움직임에 투자자들의 피로감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전날 모든 수입 자동차와 차 부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하며 투자 심리를 냉각시켰는데 나스닥 지수는 전날 2% 넘게 급락했으며 S&P500 지수도 1% 넘게 떨어졌고 투자자들은 트럼프의 관세정책이 연방정부의 수입에는 긍정적일지 모르겠지만 시장에는 독약이 될 수 있다고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관세 발표 이후에도 트럼프의 관세 압박은 지속되고 있는데 현대차그룹의 대미투자 확대에 대한 발표가 트럼프의 관세정책에 급발진을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데 현대차그룹의 현지화 전략이 트럼프에게는 관세정책이 먹히고 있다는 오판을 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트럼프는 이날 새벽 2시경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유럽연합(EU)과 캐나다가 협력해 미국에 경제적 피해를 주면 훨씬 더 큰 과세를 물리겠다"며 "양국의 가장 친한 친구(미국)를 보호하기 위해 현재 계획한 것보다 훨씬 더 큰 대규모 관세를 두 나라에 부과할 것"이라고 압박했는데 이 정도면 미국과 러시아가 한편으로 캐나다와 EU를 공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정도입니다



이는 캐나다와 EU가 양자 간 무역을 확대해 트럼프의 관세 압박을 피해 간다면 더 큰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으름장이지만 미국을 왕따하고 캐나다와 EU가 살길을 찾는 것도 막아서겠다는 것으로 기존 캐나다와 미국의 교역은 그대로 가져가며 미국상품을 수입해 쓰라는 것으로 캐나다인들은 양키상품에 대해 거부하는 반미심리가 커져 소비자들 스스로가 거부하고 있는 것을 트럼프가 미국상품 소비를 강제하고 있는 것입니다

 

트럼프는 4월 2일 부과되는 상호 관세에 대해 "매우 관대할 것"이라고 말하는 한편 소셜미디어 앱 틱톡의 미국 내 매각을 진행하기 위해 중국에 대한 관세를 낮출 의향이 있다고 밝혔는데 사안에 따라 관세를 다르게 들이대고 있어 시장은 이런 불확실성에 짜증이 나고 있는 것입니다



트럼프의 수입자동차에 대한 관세정책은 미국 전기차 시장 1위인 테슬라의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보이는데 트럼프가 일론머스크에 빚을 갚기 위해 미국 국민경제도 엉망진창을 만들고 미국에 자동차를 수출하는 나라들도 반미심리를 확산시켜 미국 상품에 대한 반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필수소비재만 1% 상승했고 임의소비재와 의료 건강은 강보합이었고 나머지 업종은 모두 하락했는데 기술주 위주로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의 빅테크 '매그니피센트7'은 방향이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는 강세였으나 엔비디아는 2.05% 떨어졌고 메타와 알파벳도 1%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의 대중국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 압박과 중국 정부의 첨단 반도체 사용 권고로 엔비디아가 중국에 주로 수출하는 H20 AI반도체에 대한 규제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사면초가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테슬라는 25%의 자동차 관세로 반사 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장 중 7% 넘게 뛰기도 했지만 오후로 접어들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는데 미국 전기차 시장은 지킬 지 모르겠지만 중국과 EU 등 해외시장에서 반미심리에 테슬라의 수출에는 쥐약같은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정통 자동차업체들은 자동차 관세 압박으로 악재만 커졌다는 심리가 많아지고 있는데 특히 제너럴모터스(GM)는 미국 내 판매 차량 중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조립해 수입하는 비중이 특히 크다는 분석에 주가가 7% 넘게 떨어졌고 포드는 4% 가까이 떨어졌으며 스텔란티스는 1%대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GM은 미국내 생산보다 해외생산이 많은데 한국GM에서 제조한 자동차들도 대부분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어 트럼프의 25% 자동차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내 판매가격이 올라가 한국에서 싸게 조립하는 잇점이 사라지게 되어 한국GM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져 철수를 고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내 공급망을 확충하면서 그 동안 비용절감과 수익을 위해 만들어 놓은 해외공급망을 와해시키는 것으로 미국 기업들의 해외시장이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투자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한 비디오게임 유통 체인 게임스탑은 이날 주가가 22% 폭락했는데 비트코인 매수를 위한 13억달러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 희석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된서리를 맞았는데 알리바바이 고위 임원이 미국의 AI데이타센터가 중복투자와 과잉투자에 들어갔다고 한 발언에 TSMC와 AMD, 브로드컴은 4% 안팎으로 하락했습니다.

 

금융지주회사 제프리스 파이낸셜 그룹은 자체 회계연도 1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이 모두 예상치에 밑돌며 10% 가까이 급락했는데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기업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숫자로 확인되면서 실적에 타격을 받은 기업들에 대해서는 투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 성장세는 조 바이든 정부시절인 지난해 4분기까지 탄탄하게 유지됐지만 트럼프 임기가 시작된 올 해 1월 이후로는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무부는 계절 조정 기준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전기 대비 연율 2.4%로 집계됐다고 발표했고 시장 예상치 및 기존 잠정치 2.3%보다 0.1%포인트 높였지만 실제 경제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시장참여자들의 불신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2월 상품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감소 흐름을 보였지만 작년 평균과 비교하면 여전히 규모가 컸는데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상품수지 적자 규모는 1천479억달러로 집계됐고 지난 1월의 1천556억달러 대비 4.9% 감소한 수치지만 시장 예상치 1천345억달러보다는 적자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특히 수입은 지난 1월에 전월 대비 12.5% 급증한 후 2월에도 0.2% 감소하는 데 그쳤는데 관세문제를 들고 나올 트럼프 정부 이전에 급하게 재고를 쌓아두려는 수입이 급증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건수가 소폭 하락하면서 예상치도 밑돌았는데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2만4천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직전주 대비 1천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트럼프가 자랑하는 현대차의 대미투자는 미국내 소비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미국에서 제조하여 해외로 수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 소비가 둔화되면 생산성이 떨어지고 수익성도 떨어질 수 밖에 없는 한계를 갖고 있고 고용에도 스마트팩토리라 트럼프의 지지세력인 학력이 낮은 화이트트래쉬들을 위한 일자리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국내 언론이 현대차의 대미 투자확대가 국내 자동차 생산망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다고 쓰는 기사는 현실을 모르고 쓰는 기사로 수준이 허접하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트럼프 관세에 영향받는 약 100만대의 대미수출물량은 미국 현지 생산량으로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 현대차는 줄어드는 자동차 생산량을 UAM과 첨단 모빌리티 산업을 국내에 구축하면서 미래 일자리로 대체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6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34.5%로 전날 마감 무렵과 엇비슷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6포인트(1.96%) 상승한 18.69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의 관세전쟁은 자해공갈단이 될 수 밖에 없는데 미 연준이 금리인하를 멈추고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는 모습은 트럼프의 관세정책이 지향하는 방향이 미국인들에게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만드는 쪽이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현대차가 미국에 구축하는 자동차 공급망은 앞으로 사라질 내연기관차에 대한 부분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일자리가 될 수 없습니다

 

트럼프의 미국이 정책을 내놓으면 우리 기업들은 대책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한국기업들의 경쟁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사족이지만 밴스 미국 부통령이 그린란드에 대해 그의 X에서 말한 내용은 구한말 대한제국을 침탈한 일본제국의 주장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그린란드인들이 원치 않은 미국의 안보보호를 강요하는 것은 제국주의와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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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13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는데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가 일찌감치 조정장에 들어선 가운데 이날은 시황을 가장 잘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도 조정장에 진입했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도 나흘째 하락하면서 고점 대비 낙폭이 9.3%로 조정장 진입 코앞까지 다가섰습니다.



이날 M7 빅테크는 테슬라가 3% 급락하고, 엔비디아가 장중 1.7% 상승세를 접고 약세로 돌아서는 등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2일 ‘상호관세’를 강행하겠다고 쐐기를 박으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트럼프의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 25% 강행 이후 4월 2일 상호관세 부과로 전방위적인 관세전쟁을 호가대해 가면서 미국에 상품을 팔기 위해서는 미국에 공장을 짓고 미국인들을 고용해야 한다고 못 박은 것인데 미국시장에 의존한 상품은 그래도 되겠지만 미국 시장 의존도가 낮은 상품은 아예 미국 수출을 포기하는 경우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는 한국의 삼성전자와 LS전자 현대차 등을 언급하며 미국내 공장을 짓고 미국인들을 고용하며 관세를 회피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자화자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관세전쟁이 미국 상품의 해외수출에는 부정적인 기류를 조성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트럼프 정부에 몸 담고 있는 일론머스크의 테슬라는 유럽과 중국시장에서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고 미국내에서도 반트럼프 정서에 테슬라 매장이 방화공격을 받고 충격사건마져 벌어지고 있어 테슬라 전기차는 트럼프의 관세전쟁을 상징하는 제품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지수와 거시경제 지표는 미국 시장이 경기침체를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트럼프의 MAGA 정책이 결국 미국을 신고립주의에 빠뜨리고 경기침체에 빠뜨리거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나쁘게 나오지 않아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정책들을 보면 정신나간 윤석열의 정책들을 보는 것 같은데 말만 번지르르하고 결과는 국익을 배신하는 숫자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3년 동안 당하다 정신줄 놓은 윤석열의 불법비상계엄으로 그나마 탄핵할 기회를 잡았지만 미국은 트럼프의 멍청한 망나니 짓을 그대로 지켜볼 수 밖에 없는 것도 같아 어쩌다 미국이 저 모양 저 꼴이 된 것인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결국 버크셔해서웨이의 현금비중 확대가 맞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역시 오마하의 현인이라는 말이 틀린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미국 경기침체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데 트럼프가 또 무슨 짓을 할지 모를는 상황이라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시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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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1XAJZ3eWxR0?si=4qX1twq_TddsWxos

 

안녕하세요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반등 하룻만에 다시 급락 마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산 수입품 중 상당수에 25%의 관세를 약 한 달간 유예하기로 공식 결정했으나 투자심리는 오히려 악화일로인데 관세가 유예되더라도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7.51포인트(0.99%) 떨어진 42,579.08에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4.11포인트(1.78%) 급락한 5,738.52, 나스닥종합지수는 483.48포인트(2.61%) 주저앉은 18,069.26에 장을 마쳤습니다.



트럼프는 이날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이 적용되는 품목에 대해 오는 4월 2일까지 25% 관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는데 전날 멕시코와 캐나다산 자동차를 1개월 관세 면제 대상에 포함한 데 이어 면제 적용 대상을 확대한 것으로 트럼프의 행정명령 남발로 앞에 명령을 뒤에 명령으로 업어버리는 일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4월 2일 상호관세가 발효되는 만큼 그때까지 멕시코 및 캐나다와 마약 유통 제재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점을 트럼프는 시사했는데 미국의 펜다놀 환자 급증의 책임을 캐나다와 멕시코의 탓으로 돌리는 것으로 미국 내부문제를 남탓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같은 트럼프 변덕과 남탓에 투자자들은 불확실성이 늘었다고 생각하고 투매로 대응하고 있는데 관세를 유예했다는 사실보다는 트럼프의 정책 방향이 너무 가변적이라는 데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도 트럼프의 변덕에 따라 정책이 쉽게 뒤집히는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동조하며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공개 석상에서 비하한 것도 투심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월가는 헤지펀드 설립자였던 베센트가 중도적 입장에서 트럼프의 정책에 제동을 걸어줄 것으로 기대해왔지만 트럼프와 유사한 어법을 구사하면서 월가는 실망하는 분위기가 역력합니다.



베센트는 뉴욕경제클럽이 주최한 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관세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라고 여러 번 말했다"며 "쥐스탱 트뤼도 같은 멍청이(numbskull)가 트럼프가 되고 싶어 '오, 우리는 이걸 할 거야'라고 말한다면 관세는 더 올라갈 것"이라고 공개 압박했습니다.



주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도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을 더욱 우려하기 시작했는데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실업률은 여전히 낮고 경제 성장도 지속되지만 이에 대한 위협이 존재한다"며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서 자신감이 약해지기 시작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둔화하고 있으나 현재 그 둔화세가 위험에 놓여 있다"며 "물가상승률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여전히 기대하나 그런 전망도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해 트럼프 관세정책이 결국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것이란 사실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이날 공개 발언에서 "올해 2회 금리인하 예측에 틀린 것은 없다"며 "통화정책이 제약적 영역에 있다"고 견해를 드러냈는데 여전히 금리인하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어 희망의 끈을 놓치는 않았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에너지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는데 임의소비재와 부동산, 기술, 통신서비스, 유틸리티는 2% 넘게 급락했습니다.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은 모두 하락했는데 엔비디아는 5.74% 떨어지며 시가총액이 2조7천억달러 아래로 내려왔고 테슬라도 5.61% 떨어지며 7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존과 메타플랫폼스도 4% 안팎으로 밀렸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1% 안팎의 하락률로 선방했습니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도 대거 약세를 보였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 넘게 급락했고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중 2개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습니다.



마블테크놀로지는 작년 4분기 실적이 월가 추정치에 부합하거나 앞섰음에도 실적 전망치가 기대에 못 미쳐 주가가 20% 급락했고 TSMC와 브로드컴, ASML, Arm 등도 3~6%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에 은행주도 2% 안팎의 약세를 보였는데 은행주 전체 수익률은 주간 단위로 작년 8월 이후 최악이었습니다.



미국 고용지표는 엇갈린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미국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예상치를 밑돌며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2만1천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직전주 대비 2만1천명 감소한 수치로 예상치도 밑돈 결과인 반면 미국 기업들의 2월 감원 계획은 코로나19 팬데믹 절정기 수준으로 급증했습니다.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사가 발표한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기업은 지난 달 17만2천17명의 감원 계획을 발표했는데 지난 2020년 7월의 26만2천649명 이후 가장 많은 월간 감축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미국의 실업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연방정부의 공무원해고로 트럼프 1기 때 연방정부 셧다운에 레임덕에 빠진 트럼프가 당시 공무원들에게 당한 수모를 트럼프 2기 시작과 함께 연방정부 공무원들에 대한 무자비한 해고로 보복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상반기에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13.1%까지 내려갔고 전날 마감 무렵엔 21.3%에서 급락했는데 상반기 내 50bp 인하 확률은 35.4%까지 뛰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94포인트(13.41%) 상승한 24.87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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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3월 4일 발효' 발표에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급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9.67포인트(-1.48%) 내린 43,191.24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4.78포인트(-1.76%) 내린 5,849.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97.09포인트(-2.64%) 내린 18,350.1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글로벌 통상의 거대 축 중 하나인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양대 당사국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25% 관세 부과 강행 방침이 미국 주식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는데 시장참여자들은 설마 하겠나 생각했지만 트럼프는 일반투자자들의 상식을 뛰어넘는또라이였던 것입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이날 장 초반 한때 상승 곡선을 그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오후 들어 "멕시코와 캐나다산 수입품에 대한 25% 관세가 화요일(4일)에 부과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급격히 폭락했는데 투자자들의 상식을 벗어난 결정이기 때문입니다

  

미 CNBC 방송은 "두 동맹국과의 막판 협상 결과에 대한 투자자 희망이 꺾였다"며, 물가 상승을 위시한 미국 시장 전망 우려가 급속도로 확산했다고 비판했는데 트럼프는 멕시코와 캐나다가 미국 경제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간과한 결정을 한 것이고 이는 인플레이션을 자극해 연준이 금리인하를 중단할 뿐 아니라 금리인상에 나서게 할 위험성이 큰 결정이기 때문입니다



AP통신 역시 '캐나다와 멕시코 수입품 관세를 낮출 수 있는 협상의 여지가 없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한마디가 월가를 강타했다고 보도했는데 이들 유력 언론이 언급하지 않은 것이연준이 지난 몇년 동안 노력해 잡아온 인플레이션이 트럼프에 의해 하루아침에 도루묵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앞서 지난달 미국 가계가 인플레이션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보고서들이 나오면서, 미국 주식 시장은 출렁이기도 했는데 미국인들은 트럼프의 관세전쟁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트럼프의 관세전쟁에 다시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금 현물은 오후 2시 4분(동부 표준시) 기준 온스당 1.1% 상승한 2,890.57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금 선물의 경우엔 1.8% 상승한 2,901.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4.16%로 하락했는데 미국 경제 둔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4.80%에 근접했던 1월 이후 급격한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엔비디아가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실적치를 내놓았지만 엔비디아 최신 AI가속기가 중국의 주변국가들을 통해 중국에 공급되고 있다는 뉴스와 함께 엔비디아에 대한 제재 우려가 나오고 있고 중국 AI스타트업 딥시크 쇼크에 미국의 빅테크들이 예전처럼 엔비디아 최신 AI가속기를 대량으로 사줄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 급락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69% 급락한 114.06달러(16만6천755원)에 거래를 마쳤고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9월 18일(113.36달러) 이후 5개월 반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엔비디아 급락에 브로드컴(-6.05%)과 대만 TSMC(-4.19%), 퀄컴(-2.26%), AMD(-1.63%) 등 반도체주들도 일제히 하락했는데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01% 하락했습니다.

 

증시 불안 속에서 양자 컴퓨팅 관련주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면치 못했는데 아이온큐(IONQ)는 5.94% 하락한 23.11달러, 리게티 컴퓨팅(RGTI)은 8.98% 떨어진 7.70달러, 아르킷 퀀텀(ARQQ)은 3.23% 밀린 12.30달러, 디웨이브 퀀텀(QBTS)은 10.58% 폭락한 4.90달러, 퀀텀 컴퓨팅(QUBT)은 10.47% 하락한 5.43달러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전반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고 파티는 끝났다는 인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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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s9z2s0V4nTo?si=BGgNpL5fju-F0qvx

 

안녕하세요

인공지능(AI) 칩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실적 전망에 대한 우려와 '관세 전쟁' 확대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3.62포인트(-0.45%) 하락한 43,239.50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4.49포인트(-1.59%) 내린 5,861.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30.84포인트(-2.78%) 하락한 18,544.42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오전 장중 강세를 유지하며 경기 하강 우려가 촉발한 최근의 증시 약세에서 벗어나는 듯했지만 이날 개장 초 강세로 출발했던 AI 칩 대장주 엔비디아가 오후 장중 낙폭을 키우면서 주요 기술주들이 약세로 전환, 지수 전반에 하방 압력을 가했고 기술주의 급락은 나스닥시주를 폭락으로 끌고 갔습니다.



엔비디아는 전날 장 마감 후 발표된 분기 실적에서 향후 이익 전망치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부각되면서 긍정적인 매출 전망을 퇴색하게 했고, 이날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결국 8.5% 급락 마감했는데 AI에 대한 투자가 시장수요를 웃돈다는 인식으로 향후 엔비디아 실적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진 모습입니다.

엔비디아에 대해 중국 딥시크 쇼크가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불신감을 키워주고 있는데 미국의 빅테크들이 더 이상 과거처럼 엔비디아 최신 AI가속기를 구매하지 않고 그보다 저렴한 보급형 AI가속기를 이용해 AI모델 개발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브로드컴(-7.11%), AMD(-4.99%) 등 다른 반도체 업종도 낙폭이 컸는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이날 6.09% 급락해 기술주 급락을 보여주었습니다.



트럼프의 관세전쟁 우려가 경기침체 가능성을 키우고 있는데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는 것이 트럼프 정부의 관세전쟁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국으로 유입되는 합성마약 문제가 해결 또는 크게 개선되지 않으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유예 중인 25% 관세 부과를 예정대로 3월 4일 집행하고, 같은 날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이날 밝혀 연은총재들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캐나다와 메시코 그리고 EU에서 반미감정이 커지면서 호락호락하게 당하고 만 있지 않겠다고 나서고 있는데 캐나다는 미국의 관세부과에 맞춰 보복관세를 예고하고 있어 미국 스스로가 자해공갈단이 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에 대한 10% 관세는 조바이든 정부 때 부과된 관세에 추가되는 것으로 중국 정부가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려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결국 트럼프와 어떤 식으로든 협상에 나설 수 밖에 없는데 합성마약 문제를 꺼내든 것은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마약 문제에 있어 엄격한 기준을 갖고 있어 중국 내 마약사건은 크게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미국은 약물에 찌들어 저변부터 무너지는 서로마제국의 마지막을 보는 듯한 모습입니다

 

중국이 합성마약 문제 책임을 무리하게 중국에 들이민다고 반발하고 있는데 미국 스스로가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남탓만 하고 있는 한심한 모습에 중국도 답답해 보이기는 합니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11% 폭등했는데 VIX는 2.11포인트(11.05%) 폭등한 21.21로 치솟아 경기침체가 결국 주가를 끌어낼 것이라는 불안감이 증시를 덥치고 있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 증시는 디커플링 된다지만 경기침체로 대미 무역흑자가 줄어들면 우리 경제에도 타격이 불가피해 보여 우리 증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한국은행이 금리인하를 단행했고 삼성전자가 10조원 자사주 취득에 나서고 주요 금융사들이 주주환원을 명분으로 고배당을 하고 있어 우리 증시에는 유동성이 풍부해 지는 시기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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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vprOoS0EBKc?si=qKyHV7ZoH90Xew5n

 

안녕하세요

미국증시는 FOMC회의결과 시장이 예상하는 기준금리 인하를 발표했지만 뒤이어 나온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매파적 시각이 공개되면서 내년 연준의 긴축의지가 시장을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증시참여자들은 골디락스 증시에 흥청망청하며 연말을 행복에 겨워 지냈지만 올 해 마지막 FOMC 회의결과 예상하던 기준금리인하가 끝나자 이제 내년 1월 20일 있을 트럼프2기 정부에 대한 우려가 인식되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123.03포인트(2.58%) 하락한 42,326.87에 거래를 마쳤고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8.45포인트(2.95%) 내린 5,872.1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716.37포인트(3.56%) 낮은 19,392.69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도 4.36% 떨어져 잔치가 끝났다는 인식을 미국증시 참여자들이 깨닫는 모습입니다.



다우지수는 지난 4일 사상 처음 45,000선을 돌파 마감했으나 지난 5일부터 10거래일 연속 뒷걸음치다 42,000선으로 내려앉았고 S&P500과 나스닥 낙폭도 올해 최대 수준으로, 새로운 이정표 6,000선과 20,000선이 순식간에 무너졌습니다.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한 것은 기준금리 인하 후 공개된 연준의 점도표에서 내년 금리인하폭이 50bp에 불과하다는 점으로 연준이 고용보다 인플레이션을 주목하고 있다는 매파적 인식을 시장참여자들이 깨달은 것입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전망이 다시 높아짐에 따라 금리 전망 중간값도 다소 높아졌다"면서 "인플레이션이 더 강해지면 금리 인하 속도를 더 늦출 수도 있다"고 말해 파티가 끝났다는 점에 쐐기를 박아 넣었습니다

 

FOMC 결과 발표 직전까지 3대 지수는 일제히 초록불을 켜고 지난 4일 이후 10거래일 만의 동반 상승 마감을 기대하게 했지만 그러나 매파적인 파월 발언에 모두 빨간불로 전환해 올 해 최대폭 폭락이라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7'(M7) 전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테슬라 하락률은 8.28%에 달했고 아마존은 4.6%, 애플은 2.14% 낮아졌으며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구글 모기업)·메타(페이스북 모기업)도 각각 3% 이상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과 테슬라는 이날 장중에 역대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으나 파월이 끼얹은 찬물 세례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13일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합류하며 '엔비디아 대항마'로 급부상한 반도체 설계전문 기업 브로드컴 주가는 이틀 연속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이날 6.91% 더 떨어졌지만 시총 1조 달러 수준은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 보잉은 대규모 파업 사태로 중단됐던 여객기 생산을 재개하고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보합 수준을 지켰습니다.

 

미국의 대표적 후발 전기차 제조 기업 리비안은 투자은행 베어드가 "2025년 성장 촉매가 거의 없다"며 투자등급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 조정한 여파로 주가가 11.16% 급락했습니다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실망스런 실적으로 공개하며 시간외거래에서 12%대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에도 불안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내년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정책이 인플레이션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미국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고 있다는 신호를 내면서 전체적으로 시장이 불확실성에 빠져드는 모습입니다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의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연준이 내년 1월 금리를 25bp 추가 인하할 확률은 8.6%, 동결 확률은 91.4%로 반영됐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집계하는 변동성지수(VIX)는 전장 대비 무려 11.75포인트(74.04%) 높은 27.62를 나타내 불안한 미국 증시의 투자자심리를 대변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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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7_DlLIMekdY?si=GY4BEQv3wN5fLVUX

안녕하세요

미국 나스닥 지수가 11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20,000선을 돌파하는 등 미 증시가 '나홀로 강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47.65포인트(1.77%) 오른 20,034.89에 마감했는데 나스닥 지수가 20,000선을 넘어선 것은 1971년 지수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나스닥 지수는 1971년 100으로 처음 출발해 1995년 7월 만에 사상 첫 1,000선을 넘어서며 10배가 됐고 그 뒤로 지난 2020년 6월 10,000선을 처음 넘어서며 다시 10배로 뛰었습니다.



처음 10배가 되는 데 걸린 기간은 24년, 다음 10배가 되는 데 걸린 기간은 25년이었고 이후 10,000선에서 20,000선으로 2배가 되는 데 걸린 기간은 4년 6개월이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2023년 한 해 동안 무려 43% 급등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10일까지 31% 오르며 파죽지세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매그니피센트 7'으로 불리는 7개 빅테크가 미국 증시를 이끌었는데, 이런 경향이 올해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기술 기반으로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는데 지난 11월 미국 대선 이후로 뉴욕증시는 규제완화 기대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의 최대 수혜기업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주가가 대선 이후 10일까지 55%나 올랐습니다.

 

미국증시는 거시경제 면에서 인플레이션이 둔화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탄탄한 소비를 중심으로 급격한 경기 하강 우려가 덜어진 게 투자자들에게 골디락스로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 11월 CPI가 연 2.7%로 나오면서 12월 FOMC가 올해 마지막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키워주고 있습니다

 

월가 주요 금융회사들은 내년에도 뉴욕증시가 랠리를 이어가며 '미국 예외주의'가 지속될 것이란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은 2025년 말 스탠더드앤드(S&P) 500 지수가 6,50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고 도이체방크는 7,00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10일 종가 기준으로 내년 지수 상승률이 8%, 16%에 이를 것으로 각각 내다본 것입니다.

 

미국증시와 우리나라증시는 완전히 디커플링 되고 있는데 윤석열 처리 문제로 시간만 끌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환율이 급등하고 있어 기업들도 경영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증시는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외국인투자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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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강세 랠리를 이어가며 올해 들어 최고의 한 주를 보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9.65포인트(0.59%) 오른 43,988.99에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2.44포인트(0.38%) 오른 5,995.5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32포인트(0.09%) 오른 19,286.78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처음으로 44,000선을 넘어섰고, S&P 500 지수도 장중 처음으로 6,000선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주간 기준으로는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가 모두 각각 4.7% 올라 지난해 11월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은 한 주를 보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부자감세와 친기업정책을 공약으로 갖고왔기 때문에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이 좋아질 것을 예상하고 모두가 미리 환호를 지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미 연준이 금리인하를 계속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친기업정책은 기업실적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미국증시는 미리 환호를 지르는 것 같습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전날 연준의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 결정 후 회견에서 현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도 증시 낙관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에서 주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날 8.2% 급등, 시가총액이 1조달러(약 1천397조5천억원)를 돌파해 CEO주가의 전형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주입장에서 테슬라의 주가를 일론머스크 CEO가 끌어올리고 있어 이런 점은 우리 기업인들이 보고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듭니다

 

트럼프 미디어는 최대 주주인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주식을 팔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이날 15% 급등했는데 기업인으로의 태생적 한계를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미디어의 주가 급등은 메타와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메타는 트럼프의 보복 가능성에 기를 못 펴는 모습입니다

 

트럼프가 취임하기 전에 러시아 우크라인 전쟁과 이스라엘의 중동전쟁을 끝내라고 목소리를 내고 있어 조 바이든 때 일어난 전쟁이 조만간에 끝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미국의 파워를 트럼프가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 바이든과 미군산복합체의 야합으로 전 세계가 전쟁공포에 힘들고 있는데 미국인들은 전쟁을 끝내는 수단으로 트럼프를 선택하는 모습입니다

 

이럴 때 윤석열이 우크라이나에게 살상무기를 보내주겠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히고 있어 저 머저리가 우리나라를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재계에서도 윤석열은 더 이상 안되겠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미국과 디커플링이 커지면서 이대로 가다가는 나라가 망하겠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증시는 트럼프 2기를 맞아 골디락스를 기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시대착오적인 검찰공화국으로 나라가 망하게 생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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