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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에 해당되는 글 113건

  1. 2021.11.22 반도체 대형주 일제히 반등세 미국 마이크론 급등에 실적회복 기대감
  2. 2021.10.29 반도체 D램 가격 하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하락세
  3. 2021.10.28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발표 어닝서프라이즈 But 적정주가 수준
  4. 2021.10.09 글로벌 주요국 디지털세 합의 대형IT 다국적기업 과세 근거 마련 구글 세금 내고 돈 벌어가라
  5. 2021.08.14 미국 마이크론 반등 성공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등 기대감 키는 한국은행이 쥐고 있다
  6. 2021.08.12 외국계 증권사 모간스탠리 사실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 매도 권고
  7. 2021.08.11 반도체주 D램 반도체 가격 상승세 둔화 4분기 가격 하락 우려감에 하락세
  8. 2021.07.11 코스피지수 하락세 공매도 증가추세 상승폭 큰 종목일수록 하락폭 커진다
  9. 2021.05.23 한미정상회담 우리 기업 대미투자 중국이 부러워하고 질투할 일 없다
  10. 2021.04.28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발표 어닝서프라이즈
  11. 2021.04.28 반도체 장비부품기업 샘씨엔에스 코스닥 시장 기업공개(IPO) 추진
  12. 2021.04.21 SK하이닉스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투자 확대
  13. 2021.04.08 1분기 실적발표 시즌 실적우량주 차별화 장세 기대감
  14. 2021.04.03 반도체 2등과 3등 미일 반도체 동맹 중국이 눈 하나 깜짝 안한다
  15. 2021.04.02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장비주 반도체 가격상승 기대감에 증권사 목표주가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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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가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성과와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반도체 산·학·연의 노고를 격려하는 '제14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이 22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반도체의 날은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이 최초로 연 100억달러를 돌파한 1994년 10월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2008년부터 매년 10월에 기념식이 개최됐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한 달여 늦게 열렸습니다.

 

올해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창립 30주년도 겹쳐 이날 기념식의 의미가 더 컸는데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축사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공급망 불안 등에도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반도체 업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움직임에 대응해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장관은 이와 함께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종합 전략에 따른 'K-반도체 벨트 구축'이 빠르게 실현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민간 투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세계 최고의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를 위해 민관 공동투자를 토대로 3천500명의 석·박사급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1천200명 규모의 반도체 전공 트랙을 신설하는 등의 전문인력 양성 계획을 거듭 밝혔고 또 내달 '한-미 반도체 파트너십 대화'를 열어 양국이 실질적인 반도체 협력 사업을 추진할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선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도 이뤄졌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52명이 상을 받았으며, 정부가 지난 5월 발표한 'K-반도체 전략'에 따라 최고상도 '은탑'에서 '금탑'으로 격상됐습니다.

 

세계 최고 모바일·서버용 D램 개발 및 양산에 기여한 삼성전자 이정배 사장이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고, 국내 최초 메모리 테스트 장비의 국산화를 이끌고 반도체 장비 수출에 있어 선봉장 역할을 한 와이아이케이의 최명배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습니다.

 

산업포장은 원익IPS 이현덕 대표, SK하이닉스 이성재 부사장, DB하이텍 이상기 부사장이 각각 받았받았습니다.

 

유공자 포상에 이어 반도체산업협회는 2030 비전과 전략에 관한 '협회 비전 선포식'과 함께 창립 30주년을 맞은 협회의 역사가 담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30년사' 봉정식을 진행했습니다.

 

미국 반도체 업체의 주가 급등이 국내 시장에 동반 강세를 가져오고 있는데 19일(현지 시각) 나스닥에서 메모리 반도체 3위 업체 마이크론은 7.80% 급등한 83.03달러에 마감해 1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고 19일 엔비디아도 4.14% 뛴 329.85달러에 마감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메타버스 산업 구축에 필요한 서버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는 전망, 글로벌 부품 공급난 완화 기대감이 반도체 업종에 호재가 됐습니다

 

메타버스 기술구현에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반도체와 낸드플래쉬 반도체의 수요가 급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마존과 MS는 클라우드서비스를 위해 추가적인 서버증설이 필요한데 여기에도 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올 해 상반기 이후 반도체 D램가격 상승세가 꺽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흘러내렸는데 이제 다시 반등할 재료가 생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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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해 10월 이후 1년간 상승했던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는데 D램 가격은 10% 가까이 하락하고 낸드플래시는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29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0월 D램 PC향 범용제품(DDR4 8Gb)의 고정거래가격은 3.71달러로 9월보다 9.51% 하락했는데 지난해 10월 D램 가격이 8.95% 떨어진 이후 1년 만입니다.

 

D램 가격은 업체들의 분기 단위 계약 영향으로 통상 3개월 단위로 움직이는데 D램 가격은 올해 1월(5.26%)과 4월(26.67%), 7월(7.89%)에 올랐고 지난 8월과 9월에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높은 재고 수준으로 인한 수요 감소로 인해 PC용 D램 고정거래가가 떨어졌다”면서 “PC 제조사들은 현재 10주 이상의 D램 재고를 보유중이고, 일부 회사들은 14주 이상의 재고를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버용 D램 가격도 떨어졌는데 클라우드 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서버용 D램 주요 제품(32GB)은 지난달과 비교해 4.38% 하락했는데 트렌드포스는 “서버용 D램 역시 높은 재고 수준을 보이는 만큼 올해 4분기 3~8%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했습니다.

 

낸드플래시 가격은 보합세를 보였는데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10월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과 같은 4.81달러를 기록했고 낸드의 경우도 지난해 10월 3.45%하락하고 4월 8.57%, 7월 4.48% 오르다가 상승세가 주춤한 모양세입니다.

 

트렌드포스는 “낸드플래시 공급이 수요보다 상대적으로 잘 이뤄지지 않아 가격이 11월에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보복소비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코로나19 위기 시기에 공급부족에 허우적 거린 제조사들이 재고를 넉넉히 가져간다는 것이 가수요를 폭발시켜 공급은 그대로인데 가수요가 폭발해 버린 황당한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차량용 반도체는 수량도 가격도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팹리스 업체들이 생산에 어려움을 보이며 공급부족이 발생했지만 자동차 완성차 업체들이 여전히 차량용 반도체 가격 인상에 인색한 상황이라 공급부족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테슬라와 포드가 차량용 반도체 문제에 여유가 있는 것은 상대적으로 매수가를 높이 책정해 주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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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분기 실적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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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 올해 3분기 실적발표에서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공개했는데 지난 2018년 반도체 초호황기(슈퍼사이클)에 버금가는 호실적을 공개해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습니다.

 

올해 글로벌 공급망 급변과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등 악재 속에서 달성한 성적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고 아울러 SK하이닉스가 인수한 인텔의 낸드 사업부에 대한 중국 당국의 승인 여부가 연내 마무리될 지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은 11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4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YoY)는 각각 45%, 220% 상승한 어닝 서프라이즈입니다.

 

매출은 메모리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해당된 2018년 3분기를 뛰어 넘는 수치로 영업이익 역시 지난 2018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4조원을 넘었습니다.

 

낸드 사업부는 12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고 향후 전망도 긍정적인데 실적 발표 이 후 컨퍼런스콜(전화 회의)에서 SK하이닉스는 내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D램 분야는 20%, 낸드플래시는 4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기에 지난 2018년 슈퍼사이클을 견인한 서버를 교체할 시점이 도래했다는 점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1을 출시하면서 메모리 시장이 급성장한 것도 향후 장밋빛 전망에 힘을 보내고 있는데 다만, SK하이닉스가 인수한 인텔의 낸드 사업부에 대한 중국 승인이 늦어진 점은 변수로 주요 8개국에서 중국 당국만이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를 미승인했습니다.

 

노종원(46)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중국 당국이) 연내에 승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고 지난 상반기 최태원 회장의 연봉반납 사태를 가져온 인건비 현실화 문제가 실적호전의 발목을 잡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뿐 아니라 다른 대기업들도 내년 연봉 책정에 있어 임직원들 눈치를 살필 수 밖에 없는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표를 얻기 위해 임금인상을 주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태원 회장도 개인 연봉 20억원을 반납할 정도로 임직원의 연봉평가에 불만이 많은 상황으로 실적호전에 대한 정당한 임금보상이 이뤄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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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대기업들을 겨냥해 '구글세'로도 불리는 디지털세가 136개국의 지지를 받아 2023년부터 본격 도입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주요 20개국(G20) 포괄적 이행체계(IF)는 8일(현지시간) 제13차 총회를 화상으로 개최, 디지털세 필라 1(매출발생국 과세권 배분)과 필라 2(글로벌 최저한세 도입) 최종 합의문 및 시행계획을 논의하고 140개국 중 136개국의 지지를 얻어 공개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OECD에 따르면 디지털세는 규모가 크고 이익률이 높은 다국적 기업들이 매출 발생국에서도 세금을 내도록 해서 과세권을 배분하는 필라 1과 이들에 최저한 세율을 적용하는 필라 2로 구성됩니다.



이번 논의에서는 필라 1의 초과이익 배분비율 25%와 필라 2의 최저한세율 15% 등 견해차가 큰 쟁점 사항에서 모두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우선 필라 1은 연간 기준 연결매출액이 200억 유로(27조원), 이익률이 10% 이상인 대기업 매출에 대한 과세권을 시장 소재국에 배분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수익을 벌어들이는 글로벌 대기업들이 본국뿐 아니라 실제로 서비스를 공급하고 이윤을 창출하는 나라에서도 세금을 내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적용 대상 기업은 2023년부터 글로벌 매출 가운데 통상이익률(10%)을 웃도는 초과 이익의 25%에 대한 세금을 각 시장 소재국에 나눠 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전자가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고 이후 2030년(시행 후 7년 시점)부터는 적용 대상 기업이 연매출 100억 유로(약 14조원) 이상인 기업까지 확대됩니다.



이 과정에서 중복과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별도 소득공제·세액공제 등 장치를 마련하고, 관련 분쟁은 강제 해결 절차를 거쳐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일부 국가가 자체적으로 도입한 디지털서비스세(DST)를 비롯한 유사 과세 폐지 및 도입 금지에도 합의했습니다.



필라 2에서는 2023년부터 연결매출액이 7억5천만유로(1조원) 이상인 다국적 기업에 대해 15%의 글로벌 최저한세율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대상 기업들이 세계 어느 곳에서 사업을 하더라도 15% 이상의 세금을 반드시 내야 한다는 의미로 예를 들어 기업 A가 실효세율 부담이 10%인 나라에 자회사를 둘 경우 미달 세액인 5%만큼을 본사(최종 모회사)가 있는 자국에서 추가로 과세하게 됩니다.



단, 제조업의 경우 기계설비나 채용 인력 등 실질적인 사업 기반이 있는 점을 고려해 해당 비용의 5%를 과세표준에서 공제해주기로 했는데 국제해운업은 아예 최저한 세율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정부가 주장해온 최저한 세율과 국내 주력 산업에 대한 혜택이 모두 관철된 것입니다.



아울러 해외 진출 초기 단계 기업에 대해서는 2024년까지 자회사에 대한 최저한세율(비용공제부인규칙) 적용을 유예해주기로 했습니다.



최저한세율이 그동안 논의 범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확정되고 제조업 등 실질 활동을 하는 기업에는 부담을 완화함에 따라 아일랜드, 헝가리, 에스토니아 등 저세율 국가들이 막판에 찬성으로 돌아섰습니다.



이로써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90%를 차지하는 국가들이 동참하게 됐는데 케냐,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은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세계 각국은 4년간의 치열한 다자 협의 끝에 역사적인 글로벌 조세개혁 골격을 최종 완성하게 됐는데 앞으로 각국은 자국에서 매출을 올리면서도 세금은 내지 않던 거대 디지털 기업을 상대로 과세권을 확보하게 됩습니다.



글로벌 최저한세가 도입돼 국가 간 무분별한 조세 인하 경쟁을 막고 다국적 기업의 조세회피를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번 합의안은 1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회의에 보고되고 월말 로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추인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 합의문은 법적 효력을 갖추게 되는데 머티어스 코먼 OECD 사무총장은 "오늘 합의는 국제 조세 협정이 더 공정하고 더 잘 작동되도록 할 것"이라며 "국제 조세체계가 디지털화하고 세계화된 경제에서 목적에 맞도록 하는 광범위한 합의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기술적 쟁점 사항들에 대한 논의는 앞으로 계속될 예정"이라며 "합리적인 세부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세 도입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는 기사들을 가만 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해외에서 안내던 세금을 수십억 달러 낼 수 있다는 내용으로 도배되고 있는데 그 동안 이중과세 면제조약에 따라 기업은 본사가 속해 있는 나라에 세금을 내던 지사에서 내던 한 군데서 세금을 납부하면 다른 쪽에서 세금을 부과할 수 없었는데 이 때문에 텍스헤븐 지역으로 본사를 옮기고 과세를 회피하는 다국적 기업들이 급증해 개별국가의 조세형평성에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합의의 가장 중요한 걸림돌이었던 최저한세율에 대해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개별국가간 법인세율 경쟁을 하지 않도록 설득한 것이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로써는 구글과 애플 등 다국적 대형IT 기업들이 우리나라에서 단 한푼의 세금을 내지 않고 받아가던 수익금에 일정 세금을 부과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 것으로 우리나라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같은 제조업체가 해외에서 부과받는 세금보다 더 많은 조세수입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실제 제조업 투자와 경영을 하며 대규모 고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투자금을 과세표준에서 일정부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멍을 만들어놔서 우리 기업들의 세금부담은 훨씬 적어진 상황입니다

 

이번 디지털세의 가장 큰 피해자는 구글과 애플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이들 대형IT 기업들이 해외에도 세금을 안내지만 미국에도 세금을 적게 내기 때문에 미국도 찬성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대기업의 탐욕이 스스로 이런 결과를 만들고 만 것입니다

 

지금 디지털세 통과에 대해 국내 기레기들이 재벌들의 이익을 대변해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고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 것인데 진짜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디지털세는 피해갈 수 없는 조세행정의 합리화이자 21세기형 세금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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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3일 자본시장 매매동향

안녕하세요

미국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 등 반도체 종목이 소폭 반등에 성공하면서 다음 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향방에도 관심이 쏠릭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다소 진정된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대표 반도체주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0.95% 오른 70.92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마이크론의 주가는 앞선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6.73%나 급락했다가 이날 소폭 반등에 성공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0.67%(22.08포인트) 오른 3,335.04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PC 디램 가격이 4분기에는 최대 5%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반도체 업황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고 이에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증시에서 최근 반도체 업종의 하락세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국내 반도체 업종의 급락을 이끌었던 미국 반도체 업종 하락세가 주춤하면서 다음 주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도 관심이 집중되는데 앞서 국내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일 삼성전자주가는 7만 4,400원을 기록해 한동안 지지선 역할을 해온 8만 원선을 큰 폭으로 밑돌았는데 하락 기간 동안 10%가량이 내린 셈으로 같은날 SK하이닉스는 7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에 성공했지만, 해당 기간 동안 주가는 16%나 급락해 삼성전자보다 낙폭이 더 큰 상황입니다.

 

이들 종목의 반등은 외국인 수급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전일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하루에만 2조 6,988억 원을 매도하며 올 들어 세 번째로 강한 ‘팔자’에 나섰는데, 이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만 96% 가량인 2조 5,820억 원을 집중되었습니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은 지난 수년 대비 외국인의 시가총액 비중이 이례적으로 낮아진 상황이라 매도 압력은 앞으로 잦아들 것이라 본다”며 “국내 반도체 업종의 밸류에이션 레벨이 한층 내려온 가운데 글로벌 반도체 업종에 대한 이익 추정치는 아직 하향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 되어 나오는 날 삼성전자 주각 큰 폭으로 하락하여 시장참여자들을 더 당황시키고 있는데 최근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을 넘어 사면을 요구하는 기사들을 쏟아낸 언론은 이재용 부회장이 감옥 밖으로 나와야 삼성전자가 십만전자가 되고 우리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는 이상한 논리를 퍼뜨렸는데 막상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이 되는날 SK하이닉스는 반등에 성공했지만 삼성전자는 3%가 넘는 폭락세를 나타내고 말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낙폭은 SK하이닉스가 더 큰 편이지만 하락의 가속도는 삼성전자가 더 우려되는 상황으로 반도체 단일 사업구조를 가진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가격에 실적이 민감할 수 밖에 없지만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스마트폰, 가전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조를 갖고 있어 반도체 가격 하락만으로 삼성전자의 주가하락을 설명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하락 속에 보여진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는 반도체 가격이 둔화를 넘어 하락할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 한국은행이 강조하고 있는 금리인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여기다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을 공정경제에 대한 도전으로 인식하고 재벌오너일가의 특권을 인정한 행위에 대해 외국인투자자들이 매도로 뜻을 표시하는 것 같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 되고 서초동 본사로 바로가 사장단 회의를 주재했다는 사실은 취업제한을 무시한 행동으로 재벌오너일가가 무소불위의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음을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받고 있는 여러가지 불법혐의는 자본시장법 위반 뿐 아니라 공정거래법 위반 사항들도 있기 때문에 우리 경제 전반에 재벌범죄를 다 보여주는 범죄백화점이라 할 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이 세금을 내지 않고 경영권 승계를 하려던 꼼수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번에 일부 상속세를 부담하게 되었지만 사실 소유하게 되는 재산에 비해서는 세발의 피라고 할 수 있는 정도이고 이는 곧 경영권 승계 전략이 성공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른 재벌들도 삼성의 전례에 따라 경영권 승계에서 더 심각한 꼼수를 구상할 것이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미국 마이크론의 반등은 SK하이닉스의 반등에 힘입은 바가 커 보이는데 이를 꺼꾸로 해석하는 국내 언론들은 시간의 선후도 구분 못하는 바보들인가 봅니다

 

국내 코스피 시장 싯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집중적인 매도는 조만간 한국은행이 시도하는 금리인상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 헷지 차원에서 이뤄지는 매도로 예상됩니다

 

아무리 반도체 가격이 하반기에 하락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장기 거래선이 전체 매출의 약 90%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거래구조 상 올해 실적은 견조할 수 밖에 없어 내년 실적에 영향이 있을 것이기에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주가 하락을 설명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통화정책에 있어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의 멍청한 운영이 외국인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워주고 있는 것인데 박근혜 전 대통령 때 임기를 시작한 이주열 한은총재는 부동산투기꾼들에게 유리한 통화정책으로 가계부채 급증과 부동산투기에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겁니다

 

이번에 금리인상을 공공연히 언급하며 모처럼 살아나고 있던 경기에 찬물을 끼언고 있어 금리인상의 목적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선제적 조치라기 보다는 내년 대선에서 부정부패한 세력을 지원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매도공세는 이런 거시경제 변화에 기인한 측면이 있고 이를 틈타 공매도로 단기차익을 보려는 투기세력들도 끼어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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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외국계 증권사인 모간스탠리가 반도체 업황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비중 축소'로 낮췄는데 팔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모간스탠리는 11일(현지시간) "메모리 반도체의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 공급이 최고점에 다다르면서 수요를 넘어서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모간스탠리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9만8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5만6000원에서 8만원으로 대폭 하향했는데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목표주가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SK하이닉스 주가는 목표주가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12일 오후 3시 기준 삼성전자 주식은 CLSA, CS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도세가 쏟아져 나와서 전일 대비 1300원(1.66%) 내린 7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일 6% 넘게 하락했던 SK하이닉스는 5000원(4.74%) 내린 10만500원에 거래되며 10만원선도 위협받고 있는데 UBS, 모건스탠리, JP모간 등에서 매도세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모간스탠리는 지난 2019년 이후 반도체 업황이 처음으로 확장 국면(mid-cycle )에서 둔화 국면(late-cycle)로 전환했다고 우려하면서 "D램은 내년에도 근본적으로 공급 과잉 상태를 유지하고 재고 증가로 인해 이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이달 초 올해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삼성전자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었고 불과 1주일여만에 업황에 대한 시각이 바뀐 것은 이번주 들어 D램 현물 가격의 하락 기울기가 커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앞서 외국계 증권사인 CLSA도 반도체 사이클(주기) 하강 국면에 대비해야 한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언더퍼폼(비중 축소)으로 낮췄고 또한 삼성전자 목표주가는 11만원에서 8만6000원으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는 17만2000원에서 12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하락은 완만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자유낙하라는 말처럼 그냥 폭락세를 나타내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2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추격에 시장점유율을 잠식 당하고 있는데 중국 샤오미가 중국 화웨이의 시장을 넘겨 받고 LG전자이 시장마져 넘겨 받으면서 분기 기준 처음으로 삼성전자 시장점유율을 넘어섰고 중국 비보와 오포도 삼성전자를 추월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가전과 반도체 등 다른 사업부들이 버텨주고 있어 전체적으로 실적에 대한 불안감은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에 편중된 사업구조라 D램 가격둔화의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매물이 많이 낭면서 공매도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장참여자들은 모건스탠리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가 하향 배경에는 공매도가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도 많은 모습입니다

 

모건스탠리의 반도체 시황이 너무 단기간에 급변한 것이라 이런 논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코스피 싯가총액 1위와 2위 업체의 가격조정은 시장 전반에 불안감을 확산시키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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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초부터 상승세를 이어온 D램 가격이 4분기에 하락세로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11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4분기 PC용 D램 고정거래가격이 3분기보다 최대 5%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계에서는 최근 D램 공급업체들이 재고 조정을 위해 가격을 계속 인하하면서 지난달부터 PC용 D램 수요가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도 향후의 공급 부족을 예상해 현재 높은 수준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추가매수에는 미온적인 모습입니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 코로나19(COVID-19) 관련 규제를 점진적으로 해제해 나가고 있다는 점도 주된 요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되는데 트렌드포스는 "사무실과 학교 등으로 일상 복귀가 재개되면서 노트북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가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랜드포스는 D램 모듈 업체들이 재고 축소를 위해 가격을 낮추면서 이달 내내 현물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도 분석했습니다.



이들 업체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부터 시작된 PC D램 모듈의 현물 가격 하락세가 이달 3일까지 이어지면서 이 기간 현물가격이 32%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트랜드포스는 단기적으로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메모리반도체 고정거래가격은 삼성전자 등 반도체 제조사가 애플, 아마존 등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할 때 계약하는 일종의 도매가격으로 메모리반도체의 90% 이상이 고정거래가격으로 거래되고 현물가격은 소매시장에서 작은 규모로 이뤄지는 소매가격을 말하는데 현물가격은 시장 수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고정거래가격의 선행지표로 통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 델타변이바이러스의 유행으로 감염자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고 있고 4차 대유행이 확산 추세에 있어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기가 요원해 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D램 가격은 재택근무와 재택학습 등 노트북과 PC수요가 견인한 측면이 있는데 이제 거의 매수가 마무리 과정으로 되고 있어 4분기 D램가격 하락에 무게가 실리는 모습입니다

 

SK하이닉스의 주가하락이 삼성전자에 비해 더 큰 이유는 반도체로만 사업구조가 이뤄지고 있어 D램 가격 하락에 더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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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피 지수가 2%가까이 빠지며 증시가 흔들리자 이를 틈타 공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시장 내 공매도 금액은 5,344억원, 코스닥시장은 1,389억원으로 총 6,733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던 지난 6일 4,054억원 대비 약 66%대비 늘어난 금액으로 공매도 금액은 7일 4,817억원, 8일 5,854억원 등으로 조정이 시작되면서 매일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날 지수가 2% 가까이 빠지는 등 공포감이 팽배했던 데 비해서는 공매도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는데 6월 하루 평균 공매도 금액은 5,062억원으로 이에 비해서는 9일 하루 공매도 물량이 33% 증가했지만 공매도가 재개된 5월 하루 평균 공매도 금액 7,058억원에 비하면 작았기 때문입니다.

 

종목별로 보면 경기 민감주에 공매도가 집중되었는데 HMM공매도 금액은 이날 하루 420억원으로 전체 거래대비 12.8%를 차지했고 또 LG생활건강, 포스코, 현대미포조선, 롯데케미칼 등이 공매도 비중이 높았습니다.

 

또 최근 반등한 한화솔루션엔씨소프트에 대한 공매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들 종목은 단기간에 상당폭 주가가 급등한 종목들로 유동성 장세의 수혜를 받으며 주가버블을 만들었다고 평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달도 차면 기운다"는 말처럼 주가가 상당기간 급등했다면 이를 추격매수하는 투자자들이 점점 줄어들고 더 이상 비싸세 사주는 바보가 없다는 걸 실감할 때가 상투가 되는 것입니다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런 주가 상투에 몰리기 전에 차익실현하고 수익을 확정하기를 바라는데 이때 어김없이 증시활황론과 공매도가 함께 증가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물론 증시활황 기사들은 개인투자자들을 끌어들여 고가에 주식사게 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광고주인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등 금융사들을 위해 의도된 기사들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개인투자자들은 주변에 주식투자로 돈 벌었단느 솔깃한 소리에 자신만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다는 심리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주식매수에 가담하고 정작 정신을 차렸을 때는 자신의 매수가가 주가 사상 최고가였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매도는 주식을 고점에 매도하고 철저하게 주가를 하락시켜 다시 저점에 매수하려는 기관투자자들의 투자방식으로 고점에서 차익실현하고 이돈으로 공매도를 함으로써 돈이 돈을 버는 순환사이클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이 한 템포만 쉬었다 가면 공매도로 무너진 주가가 다시금 이성을 차린 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에 주가가 지지를 받는 점에서 다시 들어간다면 새로운 사이클에 올라탈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지난 해 3월 이후 대세상승의 큰 사이클과 같은 큰 시세는 어렵고 이후 박스권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큰데 코로나19 위기에 우리나라 국가브랜드가 높아져 "Made in Korea"의 브랜드값으로 수출에서 호황을 보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우려하는 것처럼 금리인상으로 한꺼번에 유동성이 빠져 나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즉 기업들의 수출호조로 유동성이 급격하게 마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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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미정상회담 에서 반도체와 배터리 등을 포함해 핵심기술 분야에 대한 포괄적 협력이 체결되면서 해당 업계의 수혜가 기대되는데 다만, 이번 협력에서 중국을 배제시키기 위한 미국 측의 의도가 숨겨져 있다고 기레기들이 떠들고 있는데 도데체 미국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하고 막연히 미·중 사이에서 국내 기업들이 취해야 할 관계 설정이 그만큼 어려워졌다는 식으로 보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국내 기업들의 394억 달러(약 44조 원) 규모의 대미(對美) 투자와 관련해 “미국 내 반도체, 배터리 공급망이 강화될 것”이라며 “생큐, 생큐”라고 국내 기업인들을 기자회견장에서 일으켜세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삼성전자 는 신규 #파운드리반도체 ( #반도체위탁생산 ) 공장 구축에 총 170억 달러(약 20조 원)를 투자하고 #SK하이닉스 역시 미국 실리콘밸리에 인공지능(AI)과 낸드솔루션 등 신성장 분야 혁신을 위한 10억 달러(약 1조1,30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합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양사는 현지 고객사와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미국 정부의 투자 인센티브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미국 정부가 구체적으로 언급은 하고 있지 않지만, 주정부와 연방정부 차원에서 세제 등에서 혜택을 주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오지만 후진국이 선진국 자본 유치를 하는 것도 아니고 미국시장에 장사하러 들어가려 투자를 하는데 왜 세제혜택을 구걸하며 들어가야 하는지 기레기들의 보도행태가 한심할 따름입니다

아울러 이번 미국시장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자칫 반도체 등 핵심 기술을 둘러싼 #미중무역전쟁 에서 샌드위치 신세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식으로 보도를 쏟아내는데 미국투자와 중국투자는 엄연히 다름을 이해 못하고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마냥 이번 투자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중국 현지에서 메모리반도체 공장을 운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은 이들의 핵심 고객사로 일각에선 벌써부터 이번 미국 투자에 대응해 중국 정부가 우리 기업에 현지 투자를 요구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는데 이번 대미 투자는 미국정부가 우리 반도체 기업들이 중국에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미국에는 돈만 벌어간다는 불만에 단행된 측면이 있습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가 정치 쟁점이 될 때마다 기업에서는 미국과 중국 모두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라며 “미중 분쟁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인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는데 중국도 미국도 자국에 투자해 주는 기업에 규제와 부담을 주고 투자를 유치하려는 행위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배터리 업계도 상황은 비슷하다고 기레기들이 주장하는데 우선 대규모 미국 투자로 현지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잇습니다

현재 #미국전기차배터리시장 은 #일본파나소닉 이 주도하고 있는데 시장조사 전문기관 IBIS 월드에 따르면 지난해 파나소닉의 점유율은 45.8%에 달했고 2위인 #LG에너지솔루션 (11.1%)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하지만 국내 기업들의 투자가 완료되는 2025년 이후에는 상황이 달라질 전망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은 약 140억 달러(약 15조8,000억 원)를 신규 투자하기로 했는데, 이렇게 되면 LG에너지솔루션은 145GWh 규모(전기차 약 217만5,000대), SK이노베이션도 81.5GWh(약 122만2,500대)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며 양사의 총 생산능력만 226.5GWh(약 340만 대)로, 2025년 미국 전기차 배터리 수요 전망치인 312GWh(약 468만 대)의 72.6%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현재 미국시장에서 일본 파라소닉이 우리 배터리 기업들을 앞지르고 있는 것은 장기납품계약에 기반한 것으로 대부분 내년 이후 우리 배터리 기업들의 미국 공장이 완공된 이후 계약이 말료해 일본 파라소닉의 점유율은 점점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고객이 사주지도 않는데 공장부터 짓는 멍청이들이 우리 기업에 있다고 생각하는 기레기들이 있나 본데 우리 기업인들 그렇게 아마추어가 아닙니다

중국은 전 세계 전기차 1,000만 대 중 450만 대가 판매된 세계 최대 시장으로 국내 배터리 업계 입장에선 필수적으로 공략해야 할 국가이지만, 2016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사태' 이후 사실상 중국 진출을 중단한 상태로 이 때문에 업계 내부에선 이번 미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향후 중국 재진출 시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을 기레기들이 내놓고 있습니다

언뜻보기에 맞는 말처럼 보이지만 #중국사드보복 은 여러가지 면에서 해제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지금 문제는 중국정부가 자국 배터리산업 보호를 위해 기술력이 앞서 있는 우리 기업들의 중국 전기차 납품에 보이지 않는 #보호무역 장벽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에 BYD같은 워런버핏이 투자한 배터리회사이자 전기차 회사가 있지만 전기차도 전기차배터리도 우리 기업과 기술수준에서는 뒤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중국 정부가 #전기차배터리 시장 개방에 나설 경우 가격문제가 아니라면 중국 전기차업체들이 우리 전기차배터리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지금까지 키워놓은 중국 배터리 기업들이 하루 아침에 무너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의 보호무역정책을 철회시키는 것이 필요한 시기인데 중국인들의 생활수준이 올라가면서 중산층이 만들어지고 이들이 제품의 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 때 중국 전기차 시장의 판도는 언제든지 바꾸리 수 있는 것입니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국시장에서 인정받는 것이 중국시장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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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시장 호황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뒀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매출액 8조4942억원, 영업이익 1조3244억원(영업이익률 16%), 순이익 9926억원(순이익률 12%)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는데 시장 추정치(매출 8조2602억, 영업익 1조3449억)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와 65.5%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로는 6.6%, 37.1%씩 늘었습니다.

올 초 반도체 시장 업황이 좋아지면서 SK하이닉스는 전 분기, 전년 동기 대비 호실적을 냈는데 보통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이지만, PC와 모바일에 적용되는 메모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실적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회사는 밝혔고 또, 주요 제품의 수율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원가 경쟁력도 높아졌는데 이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7%, 37% 증가했습니다.

먼저 D램은 모바일, PC, 그래픽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늘었고 그 결과 전 분기 대비 제품 출하량이 4% 증가했는데 낸드플래시는 모바일에 들어가는 고용량 제품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전 분기 대비 출하량이 21% 증가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이후 시장에 대해서도 밝은 전망을 내놓았는데 D램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낸드플래시 역시 시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SK하이닉스는 이런 환경에 대응하면서 실적을 높여 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세부적으로 D램은 2분기부터 12GB(기가바이트) 기반의 고용량 MCP(Multi Chip Package, 여러 종류의 칩을 묶어 단일 제품으로 만든 반도체)를 공급하겠다고 회사는 밝혔습니다.

D램 주력인 10나노급 3세대(1z) 제품 생산량도 늘리기로 했고 이어 EUV를 활용해 올해 안에 4세대(1a) 제품 양산을 시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낸드플래시는 128단 제품의 판매 비중을 높이고, 연내 176단 제품 양산을 시작하겠다고 SK하이닉스 측은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강한 의지를 밝혔는데 경영지원담당 노종원 부사장(CFO)은 “당사는 지난해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체제 강화, 반도체·디스플레이 탄소중립위원회 참여 등 ESG 경영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친환경 기술을 적극 개발하는 등 'RE100'(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선언) 수준을 높여가면서 반도체 산업이 ESG 모범 사례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호황 바람을 제대로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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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씨엔에스I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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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도체 장비부품기업 샘씨엔에스가 코스닥 상장에 나섭니다.

샘씨엔에스는 반도체 테스트 공정에 사용되는 프로브카드용 세라믹STF(공간변형기)를 제작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반도체 기업에 납품하고 있는데 회사는 이번 공모금 대부분을 공장 증설 등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다만 단일 제품에 편중된 매출 구조는 매출 변동성을 높일 수 있어 투자 리스크 요인입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샘씨엔에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 후 5월10~11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데 총 공모주식수는 1200만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5000~5700원이며 희망공모가로 예상한 총 공모금액은 600억~684억원이고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았습니다.

샘씨앤에스가 주력으로 생산하는 제품은 낸드용 세라믹STF 기판인데 회사 전체매출의 9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샘씨엔에스가 제작하는 세라믹STF 기판은 프로브카드의 핵심 부품인데 프로브카드는 반도체 생산에 꼭 필요한 검사 장비로 웨이퍼 반도체 칩의 양품과 불량품을 판별하는 역할을 합니다.

샘씨엔에스는 지난 2016년 삼성전기 세라믹 사업부를 인수하며 출범한 이후 삼성전자의 프로브카드의 전략적인 세라믹STF 기판 공급업체로 사업을 지속해왔으며,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신규 거래선을 확보했습니다.

메모리반도체 중하나인 낸드플레시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 30%를 점유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와 미국 마이크론 등이 10%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주요 반도체 제품입니다.

샘씨엔에스는 디램용 세라믹STF 기판 개발에도 성공했고 디램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시장 70%를 점유하고 있는 시장으로 회사는 향후 거래선 확보를 통해 디램용 기판 매출 비중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샘씨엔에스는 주요 고객사의 주문량 증가와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을 증설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의 절반가량을 시설투자에 활용하고 나머지 금액은 채무상환과 연구개발(R&D) 등 운영자금으로 활용합니다.

세부적으로 현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설립 중인 오송에 신공장에 300억원가량을 투자하는데 샘씨엔에스는 공장 증설과 함께 생산라인 확대로 동시에 진행한다는 계획이고 이밖에 채무상환에 90억원을 사용하며, 인력채용, 원재료 매입 등 운영자금으로 95억원, R&D에 110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샘씨엔에스의 이 같은 투자 결정은 늘어나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응하기 위해서인데 반도체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 되면서 수요는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고 5G, 고성능 컴퓨터(HPC), 단말기기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도체 공급이 차질을 빚을 정도로 호황을 맞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대만 TSMC, 인텔,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반도체 생산의 핵심부품인 세라믹STF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시장이 호황을 맞으면서 샘씨엔에스의 실적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해 샘씨엔에스의 매출은 3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42%나 급증했습니다.

다만 샘씨엔에스의 단일 제품에 대한 높은 매출 비중은 투자 리스크 요인으로 샘씨엔에스는 낸드용 세라믹STF 기판 매출이 전체 매출의 95%를 차지하고 있는데, 고객사의 생산 물량 감소나 시장경쟁이 심화될 경우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단일제품에 매출이 의존하고 있어 상장 후에 실적이 불안하기는 하지만 당장은 반도체 시장이 살아나고 있는 상황이라 상장 타이밍을 잘 잡은 모습입니다

공모가도 그리 높지 않게 결정될 수 있어 상장 후 반도체 시장 바람을 타면 상당한 차익도 가능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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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SKT) 사장 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투자 확대를 언급하면서 SK그룹이 SK하이닉스를 통해 파운드리 사업을 강화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최근 SKT의 기업분할 결정으로 투자 여력이 개선된 SK하이닉스가 파운드리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박 사장의 '파운드리 투자 확대' 발언은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에서 나왔습니다.

박 사장은 SKT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사피온'을 대만 파운드리 기업 TSMC에서 생산하는 이유를 묻는 말에 "우리도 파운드리에 더 투자해야 할 것 같다"며 "대만 TSMC 수준의 파운드리 서비스를 해주면 국내 여러 많은 벤처 팹리스(반도체 설계회사)들이 기술이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는 데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도 거기(파운드리)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와 파운드리를 병행하는 삼성전자와 달리 SK그룹의 반도체 회사인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사업이 절대적인데 지난해 SK하이닉스의 매출 31조9천억원 가운데 D램이 22조5천억원(70.6%), 낸드플래시가 7조5천억원(23.4%)으로 메모리 반도체가 전체 매출의 94%가량을 차지합니다.

최근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 역시 메모리 반도체에 집중됐습니다.

SK하이닉스는 2018년 낸드플래시 전문 회사인 키옥시아(구 도시바메모리)에 4조원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고, 지난해에는 약 10조3천억원을 투자해 인텔 낸드 사업부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SK측의 파운드리 사업은 아직 미미한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의 파운드리 사업 부문 자회사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8인치 파운드리 공정을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DDI), 전력 반도체 제품을 생산하는데 이 회사의 매출액은 작년 기준 7천30억원이며 1천17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매그나칩반도체 파운드리 사업부 인수에 투자자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날 박정호 사장의 '투자 확대' 발언은 앞으로 SK그룹이 하이닉스를 통해 파운드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키워나가겠다는 의미로 업계는 해석합니다.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파운드리가 반도체 공급망을 뒤흔들 핵심 사업으로 부상한 까닭입니다.

이 경우 SK가 SK하이닉스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기존 SK하이닉스시스템IC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거나 국내외 유망 파운드리 기업을 인수합병(M&A)하는 방안, 외부 파운드리 회사에 지분 투자를 하는 방안 등을 통해 파운드리 사업을 키울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합니다.

SK하이닉스는 모회사인 SKT의 기업분할 결정에 따라 투자전문회사 산하로 들어가게 되면서 기존 해외기업은 물론 국내 기업까지 투자 여력이 개선된 상황입니다.

다만 SK하이닉스가 10조원이 넘는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파운드리 사업에 진출하더라도 당분간 대규모 투자 결정이 나오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앞서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반도체 기업 인수합병을 검토하고 있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없다"며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를 잘 마무리 해야 한다"고 부인했습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박정호 사장의 발언은 최근 시스템 반도체 부족 상황을 고려한 중장기적인 사업 계획으로 보인다"면서도 "SK그룹이 SK하이닉스 등을 통해 파운드리 확대 등 반도체 사업구조 재편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사태로 파운드리 반도체 사업의 중요성이 떠오르고 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관련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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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7일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올해 첫 실적 시즌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두 회사 모두 최근 증권가의 눈높이가 큰 폭으로 높아졌음에도 시장 전망치를 무난히 넘어서는 실적을 발표해 투자자들의 ‘확인 심리’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증권가는 두 회사뿐 아니라 최근 코스피 기업들의 1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 전망치가 상향하는 추세에 주목하고 있는데 기대에 부합해 ‘깜짝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연이어 나올 경우 증시의 반등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7일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의 추정 실적이 있는 코스피 기업 109곳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36조 8,613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불과 한 달 전 35조 3,132억 원으로 추정됐던 이익 전망치가 1개월 만에 4.38% 뛴 것으로 연초의 전망치인 33조 6,587억 원과 비교하면 9.51%나 올라선 수치이고 또 이들 기업의 실적이 현재 증권가의 추정치와 부합할 경우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인 20조 5,943억 원, 순이익 13조 7,241억 원 대비 각각 78.99%, 100.02%나 상승하게 됩니다.

증권가는 최근 코스피가 기업 이익에 연동해 움직이는 실적 장세의 모습이 강하다며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업종·기업들에 주목할 것을 권하고 있는데 실적 장세에서는 시장 예상치 대비 실적이 높게 나온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기업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지난 3개월간의 영업이익 전망치 변화로 판단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김상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된 업종이라고 하면 과대평가될 가능성을 우려하지만 실제로는 상향 조정된 업종에서 어닝 서프라이즈, 하향 조정된 업종에서 어닝 쇼크가 나오는 확률이 훨씬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올해 어닝 서프라이즈 업종으로는 정유·철강·반도체·디스플레이·화학·기계·증권·보험 등이 꼽히는데 우선 에쓰오일의 경우 올해 초에는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1,312억 원이었지만 1개월 전 1,731억 원에서 현재 2,945억 원까지 대폭 늘었습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1분기에만 1조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 유가 회복세 등과 맞물려 실적 역시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는 셈입니다.

증권가는 S-OIL이 2019년 1분기 영업이익인 2,704억 원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철강 업종도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기대되는데 주가는 실망스런 움직임을 보이는데 이것은 최대주주인 아람코라는 사우디 회사가 전체 지분의 약 63.41%에 달해 대부분의 수익을 배당으로 빼가기 때문에 회사 성장성에는 한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현대제철은 3개월 전 추정된 1분기 영업이익이 1,130억 원이었지만 현재는 1,567억 원에 달해 54.8% 증가했고 POSCO도 현재의 시장 컨센서스가 1조 2,868억 원으로 추정돼 3개월 전 대비 37.3% 늘었습니다.

반도체 업황 호조로 수혜를 받는 SK하이닉스 등의 반도체 기업, ‘동학 개미’ 열풍의 수혜가 이어지고 있는 키움증권, 삼성증권, 제품 수요 급증으로 역대급 실적을 올리고 있는 효성화학,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LG화학 등도 최근 실적 전망치가 상향돼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기업들입니다.

전문가들은 1분기 깜짝 실적을 거둔 주인공의 활약은 연중 내내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발표 시점에 매도하기보다는 보유하는 전략도 고려해보기를 권했습니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실제로 최근 4년간 코스피200 구성 종목 중 1분기 컨센서스를 10% 이상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은 향후 1개월 동안 3.4%의 수익을 냈고 2분기·3분기에도 각각 2.5%, 2.1%의 수익률을 보였다”며 “실적을 토대로 한 투자(이익 모멘텀 팩터)는 통상 4~6월에 성과가 가장 높으니 ‘매도’보다는 ‘보유’가 정답”이라고 말했습니다.

1분기 굴뚝주로 불리는 제철, 석유화학, 정유주 등의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코호나19사태에 긴인한 기저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출에서 관련 사업의 실적회복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덜 본 생산시설과 생산능력을 우리나라 기업들이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가는 기대감으로 올라 실적으로 차별화 된다"

이 말만 기억하고 있어도 기대감으로 누가나 수익을 보는 시장에서 실적으로 실력있는 투자자들만 수익을 보는 시장으로 변화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 주린이라 말하는 초보 투자자들이 많이 늘었는데 이들이 주식투자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오만해 질 때쯤 실적장세로 넘어가면서 차별화 장세가 펼쳐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 2000년 초반의 닷컴버블 때도 2008년 금융위기 직후 회복기에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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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에 있을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에서 미·일 양국이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부품의 안정적인 공급망(서플라이 체인) 구축에 협력한다는 합의를 도출할 예정입니다.

2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오는 16일로 당초 예정보다 1주일 늦춰진 양국 간 정상회담에서 이 같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협력하되 이를 위한 연구개발(R&D)과 생산체제 분담을 위해 관계부처들로 워킹그룹을 구성한다는 내용을 합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워킹그룹은 일본에서 국가안전보장국과 경제산업성이 참여하며 미국에서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상무부 등이 참여하며, 워킹그룹 수장은 양 국 차관급 인사들이 공동으로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반도체 △전기자동차(EV) 등에 사용하는 고용량 배터리 △의약품 △희토류를 포함한 중요 광물 등 중점 4개 품목의 공급망을 100일 이내에 재검토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지정학적 위험이 높은 대만이나 미국과의 대립이 심화하고 있는 중국 등 특정 지역에 반도체 등의 주요 제품 생산 거점이 치우치지 않도록 한다는데 뜻을 함께 하고 분산형 공급망을 구축하자는 합의를 시도할 계획입니다.

대만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 업체들 입장에서는 미국과 일본의 반도체 동맹에 포함될 수 있느냐에 따라 이해관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일단 미국과 일본 양 국은 현 공급망이 안고 있는 리스크를 가려내는 작업부터 시작하는데 특히 반도체가 전 세계적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만큼 양국 모두 이를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일이 공통의 과제로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500억달러의 보조금을 조성토록 의회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 반도체 제조 장치나 재료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만큼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거점을 둘 것 같습니다.

그 일환으로 세계 최대 파운드리업체인 TSMC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설치키로 했고, 반도체 후공정 기술 개발을 위해 일본 이바라키현 츠쿠바시에 개발 거점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국 측이 중국에 대한 수출 규제로 일본에 협력을 요구할 가능성도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화웨이 금수조치를 엄격히 했지만, 일본은 미국과 같은 대중국 수출 규제는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미국과 일본은 중국에서의 생산이 확대되는 것을 가장 우려하고 있는데 실제 보스턴컨설팅그룹에 따르면 미국 내 반도체 생산 점유율은 1990년 37%에서 2020년 12%로 떨어진 반면 거액의 보조금을 투입하는 중국은 작년 15%에서 2030년 24%로 늘어 세계 최대 점유율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솔직히 반도체 분야 2등과 3등이 1등인 우리나라 빼고 중국과 반도체 경쟁을 벌이겠다는 것은 어불성설로 보여집니다

기자도 미국과 일본의 반도체 동맹이 선언적 의미일 뿐 실제로 중국에 타격을 주기에 무기가 부족하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에 반도체 공급을 제한해 중국 경제에 타격을 주겠다는 발상은 결국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미국과 일본시장에서 팔리는 저가품이라는 점에서 미국과 일본도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정책입니다

그렇게 자해를 할 정도로 중국이 무섭게 크고 있다는 것인데 과연 미일 반도체 동맹이 중국에 타격을 줄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들은 생산 캐파를 늘려가고 있고 중국 자체 반도체 크러스트들도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동참하지 않는 미일 반도체 동맹은 그저 선언적인 수준에 그칠 뿐 중국이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요란하게 미일 정상이 만나 회담을 하고 뭔가 하는 제스처를 취하는 것은 서로의 이해가 맞아 떨어지기 때문인데 일본은 '센카쿠열도' 영유권 문제로 중국과 불편한 관계가 있고 미국은 트럼프가 키워 놓은 극우 세력의 인종차별주의가 대외정책에서 중국견제 정책으로 살아남아 있기에 조 바이든 정부도 보수적인 미국인들을 의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디

일본은 영토 문제가 걸려 있어 필사적이지만 미국은 경제적 이해가 걸려 있어 흥정이 가능한 것이 다른 점입니다

우린 경제적인 점에서 미국과 중국의 이해를 서로 충족시켜 주는 지렛대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가장 멍청한 짓은 어느 한쪽 편에 치우쳐 양쪽에서 우리 이익을 다 잃는 것입니다

일본이 원하는 것도 바로 그 점으로 일본우익 아베정부 이래로 우리나라에 대해 반도체 소재와 원재료 수출규제를 해오는 것을 상기해 본다면 일본은 우리를 제2의 중국으로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외교안보팀이 중국과 미국의 첨예한 이해상충을 잘 조절해 숨쉴 틈을 만들고 대화의 자리를 만들려 노력하는 것은 미국과 중국이 필요로 하는 역할을 우리가 잘 찾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미국도 중국도 우리의 국익을 위해 다 필요한 존재이자 이해가 있는 상대입니다

과거 독일이 통일을 위해 오스트리아, 프랑스와 전쟁을 불사 한 것은 결국 동북아 지정학적 위치에서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일본과는 일전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일본이 지금은 반도체 소재와 원재료 수출규제 정도로 우리 발목을 잡으려 하지만 한반도 통일이라는 문제에서 일본은 그 이상의 방해와 간섭을 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국익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 보면 답은 정해 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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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반도체 시장이 가격 상승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증권사들이 줄줄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가 상향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 목표주가는 11만원,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는 19만원까지 나오는 등 향후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고 이에 반도체 대장주에 이어 반도체 장비 관련 중소형주에도 온기가 전해질 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14만2000원으로 거래를 마쳐 작년 연말 대비 16.5% 올랐는데 지난 2일에는 장중 한때 15만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갈아치웠고 삼성전자는 최근 8만원대에서 주춤한 모양새지만 반도체 가격 상승 수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올해 1분기 D램 가격 상승전환 이후 2분기에 큰 폭으로 가격이 올라, 3분기에도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코로나19 상황 이후 PC수요가 높아져 메모리 수요 역시 높은 상황입니다.

이날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9만원으로 11.8% 올려잡았고 키움증권 역시 19만원, 하이투자증권도 18만5000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했습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3월 현재 D램 시장은 세트 및 유통업체의 메모리 재고가 바닥을 나타내는 가운데 비트코인 채굴 수요와 더불어 모바일, PC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북미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구축)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부문의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11만원대로 올려잡고 있는데 하나금융투자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1만1000원으로 제시했고, 신한금융투자가 12만원, SK증권은 10만8000원 등을 제시했습니다

반도체 대장주들의 실적 증가가 예상된 만큼 반도체 장비 관련주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 증권업계에서는 장비·부품주 중에서도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한 기업이나 1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메모리 부분에서 투자금액이 작년보다 10~15% 늘어날 것으로 보는데 투자규모가 크게 늘어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반도체 장비 회사별로 시장점유율이 증가하거나 외산 장비를 대체하는 기업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런 기업들을 골라서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성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 장비업체 주가는 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같은 방향”이라며 “장비주 주가는 2022년 사상 최대 실적을 선행해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내년 명확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역시 4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 기업을 골라내야 한다는 설명인데 신한금융투자는 반도체 장비주에서 유니테스트, 유진테크를 꼽았고, 제우스와 월덱스, 원익IPS, 피에스케이, 테크윙, 엘오티베큠 등 을 추천했습니다.

공급과잉에 시달렸던 낸드 산업은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수요가 확대하면서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 키움증권은 반도체 장비 업종에서 테스를 최선호주로 꼽았습니다.

반도체 장비분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자를 하느냐 마느냐가 실적의 관건으로 두 회사의 생산 공정에 맞춰진 장비를 납품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 납품할 수 없는 조건이 붙어 있어 최소한 장비 납품 이후 6개월에서 1년간 다른 곳에 같은 장비를 판매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자를 늘리면 실적이 좋아지고 투자를 줄이면 실적이 나빠지는 천수답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해외공장을 중심으로 투자를 늘리고 있어 실적호전 가능성이 크기는 합니다

최근에 해외 반도체 공장들에 화재와 자연재해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늘고 있어 실적에 따른 주가 상승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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