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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을은 혈액 및 암 진단 분야의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miLab™(마이랩)"을 생산ㆍ판매하는 기업입니다. 

 

노을이 자체 개발한 miLab™은 현미경 기반의 병리학 검사에 필수적인 전문 인력과 진단 검사 인프라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진단 검사 수행을 가능하게 만드는 솔루션입니다

 

노을은 miLab™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진단검사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의료시설이 낙후된 곳에서도 감염병 진단이 가능케 합니다

 

노을은 2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설등록(Establishment Registration)과 자사의료기기 4개 품목(miLab™ Platform, miLab™ Cartridge MAL, miLab™ Cartridge BCM, SafeFix™)에 대한 1등급 의료기기 제품등록을 완료했다고 알리면서 저가매수세가 몰려와 상한가를 만들었습니다

 

노을은 이번 FDA의 제품등록을 통해 미국 진단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데 또다른 마이랩 솔루션에 대한 510(k) 승인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번 등록으로 노을은 해당 제품의 미국내 판매가 가능해졌으며, 노을의 제품이 미국 FDA의 엄격한 품질 관리 및 안전 기준을 충족했음을 보여주는 절차로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노을 진단 제품의 기반이 되는 핵심 플랫폼을 구성하며, 말라리아, 혈액 분석, 자궁경부암 등 각 솔루션에 대한 분석 소프트웨어가 애드온(Add-on) 형태로 추가되며 제품의 진단 기능을 높이고 있어 실적개선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노을 2023 IR.pdf
3.5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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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는 11월 27일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는데 한마디로 안정을 댁하고 변화없는 인사라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실적은 2024년 최악의 한해를 보냈는데 투자자들이 볼 때는 낙제점에 불과하지만 이쟈용 회장이 볼 때는 자신의 불법삼성경영권승계 재판이 지속되고 있어 큰 변화보다는 안정에 중점을 둔 인사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반도체 부문) 부문장(부회장)이 메모리 사업부까지 직접 챙기고 수조원의 적자를 낸 파운드리 사업부장은 교체한 것이 변화의 전부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메모리 사업부를 대표이사 직할 체제로 강화했는데 대표이사로 내정된 전영현 부회장은 메모리사업부장과 함께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원장도 겸임하고 한진만 DS부문 미주총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파운드리 사업부를 맡게 되었습니다.

 

한 사장은 D램·플래시설계팀을 거쳐 SSD개발팀장, 전략마케팅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2년 말 미주총괄로 부임해 일해 트럼프 2기 변화에 대응하는 인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용관 사업지원TF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반도체 경영전략담당을 맡는데 김 사장은 반도체 기획·재무 업무를 거쳐 미래전략실 전략팀, 경영진단팀 등을 거쳐 지난 5월 사업지원TF로 이동, 반도체 지원담당을 맡아왔습니다.

 

전 부회장과 함께 ‘대표이사 투톱’인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스마트폰·가전) 부문장(부회장)과 이재용 회장의 신임을 받고 있는 정현호 사업지원TF장(부회장)은 모두 유임되면서 이재용 회장이 안정을 택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5세대 제품인 HBM3E의 엔비디아 대량 공급을 최대한 빨리 성사시키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이는데 삼성전자는 올 초부터 약 1년 동안 엔디비아향 HBM3E 8단, 12단 제품을 납품하기 위해 품질테스트를 해왔고 예상보다 통과 시기가 늦어지며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에 뒤처졌고 이에 삼성은 D램 설계부터 다시 점검하며 재정비에 나선 상황으로 수율을 높이고 칩의 전력 소모량을 줄이는 것이 관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삼성 파운드리 사업부의 과제는 ▷고객사 확대 ▷기술 경쟁력 향상을 통한 TSMC와의 격차 축소가 핵심으로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15%를 넘기는 것이 목표가 되고 있습니다

 

이재용 회장이 시장이 원하는 파운드리 구조조정보다 추가적인 투자로 기회를 더 주겠다는 정책이라 파운드리가 삼성전자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2025년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는 연말까지 3조원대 자사주 취득을 할 것이라고 그나마 주가방어가가능한 것 같은데 이 물량을 모두 소각할 것으로 보여 일단 바닥은 방어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문제는 삼성전자 주가가 오를 모멘텀이 부족해 보여 지루한 횡보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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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f09q24O20I?si=MtCDbbunHMFxkXug

안녕하세요

HLB의 간암신약 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의 임상3상 결과에 대해 미FDA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시장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신앙의 대상까지 되어버린 것 같아 시장에서 언급하기 어려운 종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임상이나 임상 1상 임상 2상까지는 바이오신약개발사가 돈을 댈 수 있으면 KFDA나 미국FDA에서 딴지를 걸지않고 왠만하면 허가를 내주었지만 임상3상 결과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판매허가를 내준다는 점에서 엄격한 심사결과를 내놓고 있습니다

 

HLB의 간암신약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은 이미 과거에 한번 미FDA에서 물을 먹은 적이 있어 이번에는 중국 항서제약과 손을 잡고 병용요법으로 미FDA의 문턱을 넘어보려 하고 있습니다

 

벌써 임상 3상만 몇번을 했는지 세기도어려워 보이는데 거의 실시간으로 리보세라닙의 임상결과를 보도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제는 실패를 한 것인지 성공을 한 것인지도 헷갈릴 정도입니다

 

HLB측에서 간암신약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의 미FDA 신약신청과정을 생중계해주고 있어 이미 신약허가가 난 줄 아는 투자자들도 많이 있지만 확실한 것은 아직도 임상 3상 결과에 대해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리보세라닙이 최종적으로 임상 3상에서 실패할 경우 HLB그룹을 지탱해온 신뢰가 무너지기 때문에 여러 상장사를 M&A하며 그룹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HLB그룹 전체가 위기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HLB측 입장에서 간암신약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은 영원히 미FDA 임상 3상이 진행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깔끔하게 신약승인을 받지 못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질질 끌고 있어 점점 투자자들을 지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왠만한 재벌 못지않게 수 많은 상장사들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파이프라인에서 신약개발과 사업다각화를 하고 있지만 그 중심에는 HLB의 신약개발이 자리하고 있어 이게 미FDA의 신약허가를 받지 못하면 신화가 깨지는 꼴이라 HLB그룹주 전반에 몰락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HLB측에서 간암신약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의 미FDA 신약허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막연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이라는 기회를 만들어내곤 하지만 실제로 수익과는 거리가 먼 막연한 기대감이라 이를 이용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솔직히 믿기 어려운 사실이지만 실제로 이런 주가 급등락이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전형적인 머니게임 종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증시역사에 HLB라는 이름은 아마도 신약개발을 모토로 그룹까지 만든 신화적인 기업으로 기록될 것 같은데 그것도 신약개발 없이 막연한 기대감만으로 시장을 통해 만들어낸 기적같은 일이라 두고두고 오점으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만에 하나 간암신약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이 미FDA에서 신약승인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의사들이 과연 임상 데이타를 믿고 처방전을 써줄지도 의문이기는 하지만 만에 하나 승인을 받는다면 이건 기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시장참여자들의 간접한 소망이 이룬 기적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리보세라닙'이 간암치료제로 사용이되고 돈을 얼마나 벌어줄지 의문이 들기도 하는데 신약개발과정의 우여골절을 생각하면 의사들도 처방하기 부담될 것도 같습니다

 

미FDA의 결과가 어찌나올지 알 수 없지만 개인투자자들의 막연한 기대감이 만들어낸 기적같은 주가움직임에 수익을 챙길 기회가 줄지도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실적에 기반한 우량주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이상한 종목인 것 같습니다

 

HLB같이 리보세라닙을 간암치료제로 개발하겠다고 하면서 시장을 통해 전환사채를 남발하며 돈을 끌어와 계열사를 늘려가는 이상한 경영방식으로 그룹을 만드는 동안 HLB 투자자들은 주당가치 희석을 전혀 실감하지 못하면서 주가급등락을 경험하고 있어 참 이상한 종목이라는 의구심은 들지만 또 한편으로 막연한 기대감을 버리지 못해 또 불나방이 되어버리는 참 이상한 종목이라는 생각을 버릴 수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LB 24년3월 IR자료.pdf
4.1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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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N-p0xTb8yY?si=zz8PbuYS-rAWZfQf

 

안녕하세요

롯데그룹이 유동성위기설에 대대적인 임원 물갈이 인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사장급 임원의 교체와 함께 주요 계열사의 임원수를 줄이는 긴축정책으로 비용절감에 나설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은 2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계열사별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할 예정인데 임원인사를 마치면 오후에 그룹 구조조정안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 들어 롯데온, 롯데면세점, 세븐일레븐, 롯데호텔앤리조트 등이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롯데지주, 롯데케미칼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는 등 주력 계열사들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 때문에 실적이 부진한 계열사는 대거 물갈이에 나설 수 있다는 예상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사에서 롯데그룹은 60개 계열사 대표 8명을 포함해 총 14명을 교체한 바 있는데 현 부회장단 가운데선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가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데 이 대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온 인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유동성 위기설에 따른 책임 부담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신동빈 회장이 경영권 계승 과정에 있어 측근을 내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이영구 롯데웰푸드 대표(부회장), 강성현 롯데쇼핑 대표,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도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데 식품군HQ총괄인 이영구 롯데웰푸드 대표는 위기 속 경영성과가 나쁘지 않았던 반면, 롯데하이마트, 롯데면세점 등은 대표 책임론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고 롯데쇼핑 역시 롯데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매각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익성 개선이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미래성장실장(전무)이 경영권 승계를 받고 있어 세대교체도 인사에 중요한 키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위기극복을 위해서 신동빈 회장의 친정체제에 힘이 쏠리겠지만 다른 한편으로 신유열 전무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젊은 세대를 전진배치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동빈 그룹 회장이 연초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분야는 새로운 인재로 (경영)해야 한다고 생각해 전문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이 아들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임원의 세대교체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룹의 위기속에 일단 가신들을 전진배치하여 친정체제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동빈 회장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롯데상사의 서초동 부지를 보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서초동 부지를 유동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서초에 남은 노른자위 땅이라 약 4조원대 가격으로 매각될 수 있고 서초동 땅이 적정한 가격에 매각될 경우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는 단번에 잦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부산 센텀시티 매각건은 주변 신세계 센텀시티에 밀려 경쟁력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인수자를 찾기 쉽지 않다는 말도 나오고 있고 롯데호텔도 보유 호텔 중 수익성이 떨어지는 호텔들을 매각하려 하고 있지만 내수경기가 좋지 않아 제값 받고 팔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28일 임원인사가 마무리되면 오후에 기관투자자들 대상으로 IR에 나선다고 하는데 이때 어떤 구조조정안을 내놓을 지 시장의 관심이 많은데 일단 신동빈 회장이 서초동 땅을 보고 왔다는 소문이 있어 제대로 방향을 잡고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같아 스마트머니의 저가매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롯데그룹 채권현황 20241127_유안타증권.pdf
0.59MB
롯데케미칼_20241118_KB증권.pdf
0.43MB

https://www.youtube.com/live/9F8aPsXspys?si=acY_BMEzxXM3aJ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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