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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에 해당되는 글 138건

  1. 2024.11.30 트럼프 2기 보편관세 부과 대미수출 감소 한국 저성장 위기 8
  2. 2024.11.30 서울 사당역 먹자골목 푸짐하고 맛난 돼지갈비 고기집"불광옥" 11
  3. 2024.11.30 하이브 IPO 시 최대주주 방시혁 의장 사모펀드PEF 차익실현 일부 리베이트 논란 85
  4. 2024.11.29 뉴로메카 100억원 규모 2회차 전환사채 발행 포스코홀딩스CVC 2호 신기술투자조합 대상 7
  5. 2024.11.29 덱스터 중국 한한령 완화 내년 K콘텐츠 제작 편수 증가 수혜 기대감 4
  6. 2024.11.29 롯데그룹 정기임원인사 대대적 물갈이 시게미쓰 사토시(신유열) 경영권 승계 본격화 11
  7. 2024.11.29 이복현 금감원장 MBK파트너스 고려아연 경영권인수 우려 금산분리법 검토 시사 3
  8. 2024.11.28 에이스토리 중국 한한령 완화 드라마 대중국수출 재개 기대감 6
  9. 2024.11.2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여의도 한국거래소 현장 간담회 참석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제기 4
  10. 2024.11.28 엔씨소프트 임시주총 물적분할 완료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 9
  11. 2024.11.28 노을 미FDA 의료기기 4개 품목 1등급 의료기기 제품등록 완료 미국 진단시장 진출 기대감 상한가 6
  12. 2024.11.28 삼성전자 2025년 사장단 인사 변한 것 없는 안정형 인사 7
  13. 2024.11.28 HLB 리보세라닙 미FDA 간암신약 도전 막연한 기대감이 만들어낸 이상한 기적 4
  14. 2024.11.28 롯데그룹 대규모 임원인사 유동성 위기 극복 비용절감 롯데칠성 서초동 부지 매각설 4
  15. 2024.11.27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최대주주 부부 이혼 매각설 경영권 분쟁 가능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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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미국의 경제정책 변화, 지역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 글로벌 정보기술(IT) 경기 회복속도 등은 내년 경제성장의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등을 예고한 가운데, 실제 실행한다고 해도 현대·기아차의 리스크는 관리 가능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지만 보편관세 공약으로 한국에 20%의 관세가 부과될 경우 영업 이익이 19%까지 감소할 수 있어 실적악화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통상의 문제에 있어 정부가나서야 할 문제지만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절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해 주미대사관에서 여러차례 위험을 알렸지만 윤석열 정부는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아 무능의 끝판왕임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현대차 정의선 회장이 직접 미국으로날아가 공장이 있는 알라배마와 조지아주 정치인들을 움직여 예외를 받아내 겨우 미국 전기차 시장을 지켜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도 윤석열 정부의 무능에 기대기보다는 현대차그룹 독자적으로 트럼프 2기 정부를 상대하기 위해 현대차 CEO를 외국인을 앉히기도 했습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때 한미FTA를 진보진영이 반대하는데도 체결하여 지금의 대미무역흑자 500억 달러의 기반을 만들기도 했는데 당시 고 노무현 대통령은 5%대 지지율로 정권을 이명박에게 넘겨주기도 했습니다

 

지금와 돌아보면 한미FTA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의 막대한 대미무역흑자를 보고 있어 고 노무현 대통령이 선견지명을 뒤늦게 알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윤석열 의 트럼프2기 정부 대응은 10여년 만에 골프를 다시 시작했다는 한심한 말 밖에 없어 아무 대책이 없는 한심한 상황임을 알게 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뿐 아니라 삼성그룹도 트럼프2기 정부에 맞춰 경영진을 다시 꾸리며 대응에 나서고 있고 주요 그룹들도 윤석열 정부에 별로 기대하지 않는 눈치입니다

 

조바이든 정부 시절 한미일에 몰빵하는 외교통상 정책으로 국제적으로 고립을 자초한 상황이라 미국 시장마져 문이 좁아지면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S&P 글로벌은 보고서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최근 발표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에 더해 유럽 및 영국에서 수입되는 소형차에 20%를 관세를 매길 경우 유럽 및 미국의 자동차 업체의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가 최대 17%가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현대·기아차의 경우 멕시코에서 일부 모델만 생산하고 있다며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정책에도 2% 미만의 EBITDA 영향이 예상된다고 봤고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에 20%의 관세가 부과될 경우 현대·기아차는 최대 19%의 EBITDA 감소 리스크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동차산업이 한국경제에 갖고 있는 의미 크기 때문에 한국은행도 연달아 두번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며 유동성 공급에 나서고 있어 트럼프 2기 충격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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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당역은 어느 출구로 나가느냐에 따라 서초구 방배동과 동작구 사당동 그리고 관악구 남현동 이렇게 전혀 다른 동네로 갈 수 있는 특이한 동네입니다



경기도로 나가는 교통의 요지라 유동인구가 많기도 하고 예전에는 과천 관가에서 사당역으로 넘어와 접대를 하는 곳으로도 유명했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불광옥"은 비교적 최근에 생긴 돼지갈비 맛집으로 사당역고기집들 중에 가성비있고 맛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맛집입니다



하나의 큰 홀로 되어 있어 테이블이 많기 때문에 단체손님도 많이 찾는 사당역고기집입니다



"불광옥"은 소갈비와 돼지갈비를 메인메뉴로 내놓고 있는데 이번에는 돼지갈비로 반주를 하기로 했는데 사당역 고기집들 중에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는 돼지갈비를 내놓기 때문에 저녁 밥때에는 찾는 손님이 많은 모습입니다



사당역 고기집들이 저녁시간에는 찾는 손님들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지만 "불광옥"은 돼지갈비가 맛있다고 입소문이 나서 저녁식사와 반주를 함께 하는 단체손님들이 많이 찾는 모습입니다



손님이 많지 않을 때는 직원분이 그릴링 서비스도 해 주기 때문에 고기먹기가 한결 수월한데 저녁시간 때 손님이 많을 때는 손님이 직접 고기를 구워먹어야 합니다



초저녁에 찾아서 아직 손님이 많지 않아서 그릴링 서비스도 받았고 친절한 주인아저씨가 껍데기 고기를 서비스로 주시기도 했습니다



돼지갈비를 다 먹고 삼겹살을 주문해 먹었는데 양념 고기를 먼저 먹어서 그런지 삼겹살 보다 돼지갈비가 더 맛나게 느껴졌습니다



역시 고기는 삼겹살 다음에 돼지갈비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공기밥과 비빔냉면을 식사로 주문했는데 된장찌개도 맛나고 비빔국수도 고기랑 같이 먹으니 더 맛나게 느껴졌습니다



다음에 돼지갈비가 또 먹고 싶어지면 다시 찾고 싶은 돼지갈비 맛집입니다

사당역 8번출구로 나와 사당역 먹자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사당역 8번 출구로 나오면 가기 편합니다

사당역 먹자골목 안내판

GS25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갈 수 있습니다

식당 전경

야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내부모습

내부모습

메뉴판(2024년 10월 기준)

테이블에 태블릿PC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리뷰글 쓰면 서비스이벤트 있습니다

테이블 기본셋팅

배추가 비싸서 겉절이를 내놓았네요

된장찌개

숯불구이입니다

돼지갈비 2인분

손님이 없을 때는 그릴링서비스를 해 줍니다

맛있게 잘 구워주네요

노릇노릇 잘 익어 갑니다

숯불이 좋아 맛나보입니다

삼겹살 1인분

두툼한데도 잘 구워집니다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삼겹살도 그릴링서비스를 해 주고 있습니다

돼지껍데기 맛보기 서비스

비빔냉면

시원한 육수도 주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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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기획사 하이브의 창업자 방시혁 의장이 2020년 회사 상장 전 사모펀드(PEF)와 계약을 맺고 PEF 지분 처분에 따른 수익 일부를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구설에 올랐는데 IPO 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들 지분을 보호예수하는 것과 다르게 상장 직전 프리IPO를 했던 사모펀드들은 보호예수하지 않은 지분을 곧바로 시장에 매도하여 큰 시세차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모펀드들이 매각한 지분에서 약 30%를 방시혁 의장이 상장 리베이트로 돌려받은 것이라 일명 파킹 주식을 매각한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프리IPO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IPO를 하도록 유인을 주기 위해 상장 후 매각하는 지분의 시세차익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상장사 CEO에게 주는 계약이 종종 있는데 이번 케이스도 그런 케이스로 IPO 사업보고서 상에 최대주주 지분 보호예수와 다르게 투자자들에게 알려주지 않은 시세 차익을 챙긴 꼴이라 공정공시 체제를 무력화시킨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프리IPO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이 공시하지만 이 물량의 일부가 최대주주에게 리베이트로 돌아갈 몫이라면 회사는 프리IPO 투자자들의 이익을 위해 호재성 공시를 할 수도 있고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경영을 할 수 있어 이를 알지 못하는 선량한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프리IPO 투자자들의 수익극대화를 위해 경영을 했을 수 있기 때문으로 시장의 공정성을 훼손한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2018년께 스틱인베스트먼트, 이스톤에쿼티파트너스, 뉴메인에쿼티 등 PEF와 주주 간 계약을 맺었는데 스틱은 하이브의 지분 12.2%, 이스톤과 뉴메인은 11.4%를 갖고 있었고 보호예수하지 않아 즉시 매도가 가능했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자신 개인 지분을 토대로 기한 내 IPO가 실패하면 이 PEF의 주식을 되사주는 '풋옵션' 약정을 하고, 반대로 IPO 성공 시 PEF 지분의 매각 차익 중 30% 안팎을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이브는 2020년 10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했고 해당 PEF들은 단계적으로 지분을 팔아 거금의 차익을 챙겼고 이와 함께 방 의장도 4천억원 안팎의 차익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차익금 대부분을 이후 하이브 유상증자 때 출자해 회사 지분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해당 계약은 IPO 당시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에 기재되지 않았고 관련 공시도 이뤄지지 않아 최근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이브는 IPO '대어'로 화려하게 상장했는데 상장 직후 가격 변동성이 커 투자자들을 실망시키기도 했습니다

 

상장 첫날 공모가(13만5천원)의 2배인 27만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2주여 만에 종가 기준 14만2천원까지 밀린 뒤 반등해 이 사이에 PEF의 프리 IPO 물량이 대량으로 차익실현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이브와 PEF들은 법률 검토를 거쳐 방시혁 의장과 PEF간의 계약이 다른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끼치는 '이해상충' 성격이 없어 회사 경영에 중요한 사안이 아니며 의무 공시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지만 상장 초 주가 폭락을 생각하며 일반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준 것은 사실일 겁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가 있는지 검토중"이라며 "아직 조사 착수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해 정보의 비대칭성을 인정할 수도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런 식이면 공정공시 제도 자체가 필요없는 것으로 최대주주는 사리사욕을 위해 일반 투자자들에게 사익이 있는 계약 관계를 숨길 수 있어 일반 투자자들은 영문도 모르고 손해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처벌법이 없기 때문에 불법이 아니라는 것은 구차한 변명으로 공정공시 체제를 무력화시키는 파렴치한 행위라는 사실은 명백해 보입니다

 

하이브는 투자자들의 불신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방시혁 의장이 PEF와의 비공개 계약으로 챙긴 이익은 전형적인 사리사욕으로 일반 투자자들의 이익에 반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하는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뉴진스 독립레이블 어도어에서 벌어지고 있는 뉴진스의 계약해제 관련 논란도 방탄소년단BTS가 없는 사이에 하이브를 먹여살린 뉴진스의 이탈은 기업가치 하락의 주요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뉴진스가 하이브와 어도어의 계약위반을 이유로 계약종료를 선언한 다음날 거래에서 하이브 주가 폭락이 나타난 것이 그 만큼 투자자들이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이브 투자자들은 회사의 경영실패에 대해 손해배상 집단소송이 가능한 사안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어도어 사태는 이미 익히 알려진 사안으로 회사가 투자자들을 보호할 책임이 있지만 이를 제대로 대응하지 않은 것은 명백하게 하이브의 귀책사유로 주가폭락에 대해 투자자들이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YBE] IR PPT_2024.3Q_Kr_vF.pdf
1.83MB
하이브 2024110 유안타증권.pdf
0.71MB
하이브 20241007 삼성증권.pdf
1.1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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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zYsCSlDZ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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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협동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로봇의 핵심 부품인 로봇감속기를 국산화하여 갖고 있는 로봇기업으로 다양한 협동로봇을 개발하고 있어 시장 다각화에 나서며 실적을 키우고 있는 기업입니다

 

지난 해 대신증권 주관으로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에 성공해 투자금에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 올 해 매출액이 200억원을 돌파할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올 해 3분기까지 여전히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번에 포스코그룹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에 성공하여 투자금을 확충한 상황입니다

 

뉴로메카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는데 이번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 1%이고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9년 12월 3일로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수는 뉴로메카 보통주 41만 7868주로 이는 주식총수 대비 3.81%에 불과하지만 전환청구기간이 오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9년 11월 3일로 전환가격 조정에 따라 실제 발행 가능주식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에 발행하는 전환사채는 포스코홀딩스가 출자한 포스코홀딩스CVC 2호 신기술투자조합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뉴로메카는 이번 전환사채 투자 유치를 통해 포스코 그룹의 자동화 솔루션 앵커기업 역할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이고 이를 통해 포스코 제조 현장의 자동화 플랫폼 고도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로메카는 포스코그룹과 차세대 로봇 개발에 함께 공동연구를 해 왔기 때문에 이번 전환사채 투자로 주주사로 엮이게 된 것인데 장기적으로 M&A에 대한 기대감도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년 말부터 시작되는 뉴로메카 1회차 전환사채의 풋옵션에 대해 뉴로메카의 현주가는 주식전환보다 풋옵션 행사위험을 높이고 있어 포스코그룹이라는 든든한 우군은 M&A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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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HOJNf_Yj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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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정부가 트럼프 2기를 맞아 자유무역을 지향하는 국가들과 연대를 통해 트럼프 보호무역주의에 대항하려는 움직임을 엿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해 15일 무비자 방문 허용을 한지 얼마되지 않아 한중정상회담을 APEC 2024에서 가지고 한국인의 대중국 방문기간을 30일 동안 무비자 방중이 가능하도록 확대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 게임에 대한 게임판호 발급을 재개하면서 한한령 완화에 대한 신호를 보내주고 있습니다

 

새 해에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중국 현지에서 정상적인 루트를 통해 수입해 중국인들에게 보여줄 여건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국내 엔터주들과 함께 덱스터의 주가도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올 해 덱스터는 공동제작한 영화"더 문"이 관객들의 철저한 외면으로 흥행에 실패하면서 큰 피해를 보고 있는데 덱스터의 모든 기술이 총 집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더 문"의 실패로 실적이 적자로 돌아서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중국 한한령 완화로 중국에 대한 한국 드라마와 영화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덱스터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덱스터의 VFX 기술은 헐리웃에 버금갈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VFX 기술을 활용한 영화나 드라마의 제작은 수익기회의 확대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메타플랫폼스에서 개발한 스마트글라스를 통해 3D 콘텐츠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여 덱스터의 VFX 기술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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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롯데그룹의 유동성 위기속에 대대적인 인사쇄신으로 변화와 긴축의지를 내비치면서도 세대교체를 통한 경영권승계 준비도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번 롯데그룹 정기임원인사에 대해 전체적으로 젊은 인재들을 전진배치하며 신동빈 회장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시게미쓰사토시(한국명 신유열)'의 부사장 승진으로 경영권 승계가 본격화되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은 시장의 예상과 다르게 유동성 보강을 위해 롯데칠성 서초동 부지 매각보다는 롯데그룹의 상징이 된 '롯데타워'를 담보로 회사채 발행을 통해 유동성을 보강하는 것이 더 빨리 유동성을 확보하는 길이라 판단한 것 같습니다

 

롯데그룹의 유동성 위기설이 시장에 돈 이상 롯데칠성 서초동 부지에 대해 원하는 만큼의 가격을 받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신격호 창업주의 숙원사업인 롯데월드타워까지 은행권 담보로 내놓으면서 유동성 마련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올해 9월 말 롯데지주(4조4700억원), 호텔롯데(3조6613억원), 롯데케미칼(5조3083억원) 등 롯데그룹 간판 계열사 3곳의 연결기준 단기차입금(리스부채 포함)은 13조4397억원으로 집계됐고 작년 말보다 8365억원(6.6%) 늘었으며 2021년 말(7조3100억원)보다는 2배가량 증가했습니다. 

 

롯데그룹의 주력 3사의 현금성자산은 6조8460억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올 해 만기가 돌아올 단기차입금을 막는데 실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롯데그룹의 유동성위기가 불거진 것이 찌라시에 기인한 것이지만 여기에 기름을 부은 것은 롯데케미칼 회사채의 기한이익상실(조기상환)로 롯데케미칼 채권자들과 맺은 특약사항인 '최근 3년 평균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이자비용보다 5배 많아야 한다'는 조항을 어기면서 기한이익상실 조건이 발동되었고 이에 따라 다음 달 19일에 14개 채권 2조450억원어치의 사채권자 집회를 열어 롯데케미칼 회사채의 기한이익상실 여부를 따지게 됩니다

 

롯데케미칼은 다음 달 19일 회사채 채권자들을 모아 사채권자 집회를 열고 채권자를 설득해 해당 조항을 삭제할 계획으로 이를 바탕으로 회사채 조기상환을 막겠다는 계획인데 이 조항을 삭제하려면 14개 회사채마다 3분의 2 채권자 의결권의 동의를 얻어야 해 14개 채권자를 한꺼번에 설득해야 하기 때문에 롯데그룹은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제공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와함께 롯데그룹은 28일 임원인사 이후 서울 여의도 교직원공제회에서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 설명회(IR)를 열어 자구노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명회에서는 롯데지주 주최로 롯데케미칼과 롯데건설, 호텔롯데, 롯데쇼핑 등 주요 계열사들이 나서 각 사의 재무 상태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설명했습니다

 

 설명회에서 각 계열사는 부채와 현금성 자산 등을 공개하고 경영 효율화 방향, 재무고조 개편 등을 제시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신뢰를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롯데쇼핑은 15년 만에 7조6천억원 규모의 보유 토지 자산을 재평가하는데 재평가가 이뤄지면 15년간 폭등한 부동산 가격이 반영되면서 보유 토지 자산 가치가 대폭 늘어나 롯데의 재무 여건과 유동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롯데백화점도 점포 효율화를 위해 부산 센텀시티점을 비롯해 실적이 부진한 점포 매각을 추진하는데 이와 함께 인력구조조정도 실시해 인건비 부담을 줄일 예정입니다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 글로벌 업황 부진으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으나 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해 회사채 원리금 상환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는데 경쟁력을 상실하는 기초소재쪽을 적극적으로 구조조정해 경쟁력을 상실한 해외법인은 매각하거나 청산해 부담을 줄이고 국내 사업도 2차전지 소재와 같은 성장성이 큰 부분 중심으로 사업중심을 옮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타워의 부동산 가치가 6조원이 넘을 것으로 보여 주요 계열사들의 단기차입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일단 채권단은 안심하는 모습입니다

 

롯데그룹이 그룹의 상징같은 존재인 롯데타워를 은행 담보로 내놓고 추가 유동성을 보강하겠다고 한 것이 채권단을 안심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롯데그룹 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롯데건설과 롯데케미칼의 우동성 위기는 이번 롯데그룹의 자구노력에 한숨 돌리는 모습입니다

 

롯데는 지난 28일 롯데지주 포함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시게미쓰 사토시(신유열)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세대교체에 무게를 두고 있어 시게미쓰 사토시(신유열) 부사장의 경영권 승계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1986년생인 신 부사장은 일본 게이오대학을 졸업했고 2008년 일본 노무라 증권에 입사해 2013년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밟았습니다.

 

2020년 일본 롯데 및 롯데홀딩스에 부장으로 입사해 2022년 5월 롯데케미칼 일본 지사에 상무보로 합류했고 상무보가 된 지 7개월만인 2022년 12월 상무로 승진했고 이후 1년 만인 지난해 12월 전무가 됐고 이번에 부사장 승진으로 본격적인 경영권 승계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시게미쓰 사토시(신유열) 부사장이 주로 일본에서 성장했고 일본여성과 결혼해 한국어 능력에 의문이 들고 있어 실제 한국에서 업무능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1명의 최고 경영자(CEO)를 교체하는 고강도 인적 쇄신을 단행해 임원 22%를 퇴임 시키는 한편 지난해 말 대비 임원 규모도 13% 줄이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인사를 통해 장남인 시게미쓰 사토시(신유열) 부사장이 경영권 승계를 받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오래된 임원들을 한꺼번에 내보내 경영권 승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속에 이뤄진 대규모 임원인사라 조직의 안정을 조기에 달성하는 것이 중요한 요인이 될 것같습니다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로 급락한 롯데지주와 롯데쇼핑의 경우 이번 유동성 보강 계회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투자자들이 많아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임원 승진자 명단〉

◇롯데지주 ▽부사장 △임성복 ▽전무 △김동하 박왕근 최영준 ▽상무 △변영오 심형섭 장병철 ▽상무보 △김민성 박상섭

◇롯데웰푸드 ▽전무 △배성우 ▽상무 △진헌탁 최인태 최호형 ▽상무보 △강성택 김미송 권영일 황자영

◇롯데칠성음료 ▽상무 △정용주 ▽상무보 △신해모 우태식 이주한

◇롯데지알에스 ▽상무 △이승주 ▽상무보 △김진우

◇롯데상사 ▽상무 △이세호 ▽상무보 △김세련

◇롯데쇼핑 ▽전무 △김원재 ▽상무 △강우진 윤우욱 정동필 신수경 ▽상무보 김동섭 박상우 박준홍 유현권 김동호 심영석 표정수 김장훈 정진욱

◇코리아세븐 ▽상무 △문대우 ▽상무보 △이동은

◇롯데홈쇼핑 ▽상무보 △김연수

◇롯데하이마트 ▽상무 △김보경 ▽상무보 △정상국

◇한국에스티엘 ▽전무 △김진엽

◇에프알엘코리아 ▽전무 △정현석

◇롯데멤버스 ▽상무보 △강성진

◇롯데케미칼 ▽부사장 황민재 ▽상무 △권조현 김해철 유승용 윤종규 권기혜 이한수 ▽상무보 △김영번 김재호 김주익 김철수 박성준 박성진 박진의 박재선 배지훈 강태곤 고성욱 안재석

◇롯데정밀화학 ▽상무 △윤희용 ▽상무보 △최병욱 황석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상무보 △조성욱

◇롯데이네오스화학 ▽부사장 △정승원 ▽상무 △성규철 ▽상무보 △정재규

◇LC Titan ▽상무 △장선표

◇롯데엠시시 ▽상무 △이태환

◇롯데알미늄 ▽상무 △정창명 ▽상무보 △이상엽

◇호텔롯데 ▽상무 △권정근 ▽상무보 △양재혁

◇롯데면세점 ▽상무보 △심재우

◇롯데월드 ▽상무보 △이해열

◇롯데건설 ▽전무 △고용주 ▽상무 △강민종 차길봉 한정호 홍상균 ▽상무보 △김명준 김종태 이승환 최정일

◇롯데렌탈 ▽전무 △김경봉 ▽상무 △이광호 이규필 ▽상무보 △정동주

◇롯데이노베이트 ▽전무 △김경엽 ▽상무 △이원종 ▽상무보 △김경장 이창윤 이환희 전숭녕 추경일

◇롯데글로벌로지스 ▽상무 △권순근 ▽상무보 △강병윤 안재용 이용감

◇롯데캐피탈 ▽상무보 △홍종성

◇롯데물산 ▽상무 △신창훈

◇롯데에이엠씨 ▽상무보 △김민영

◇대홍기획 ▽상무보 △박승규 한근조

◇캐논코리아 ▽상무 △전형준 ▽상무보 △김희준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상무 △이승환

◇롯데자산개발 ▽상무보 △김정원

◇롯데바이오로직스 ▽상무 △임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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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dcVIFDyW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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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금감원의 참전으로 또 다시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고려아연 공개매수에서 영풍 MBK 연합이 5%대 지분을 추가로 사들이면서 나중에 고려아연 공개매수가격을 더 높인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측보다 유리한 입장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다 최윤범 회장측이 대규모 유상증자로 주가를 폭락시키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반감을 사고 결국 금감원이 유상증자에 대해 들여다 보겠다고 하면서 유상증자마져 포기하게 되어 최윤범 회장측이 궁지에 몰린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금감원이 조사에 나서면서 유상증자가 무산되었고 이후 공개매수 기간 벌어진 불공정매매에 대해 금감원이 조사에 착수했다는 말이 나오면서 또 다시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공개매수 후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높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고려아연 주가는 1,543,0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는데 이후 대규모 유상증자 공시로 주가가 하한가까지 폭락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영풍MBK연합의 경영권 공격에 최윤범 회장측이 가만히 경영권을 내주지 않겠다는 일전의지가 약 6조원의 머니게임으로 변질되는 모습입니다

 

최근 주가 급등은 영풍정밀이 400억원의 현금을 투입해 고려아연 주식을 사겠다고 하면서 또 다시 지분경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다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여기다 영풍 MBK 연합이 임시주총 소집허가 소송에 나서면서 이제 어느 쪽이든 단 1주라도 많은 주식을 가져야 임시주총 표대결에서 이길 수 있기 때문에 물러설수 없는 머니게임이 벌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금융자본인 MBK파트너스의 산업자본 고려아연 경영권 탈취가 국가기간산업이기도 한 고려아연에 부정적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어 막판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금산분리법에서 금지하고있는 산업자본의 금융자본 지배를 시대에 지난 법으로 이제는 반대되는 경우도 금지를 생각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는 것같습니다

 

금감원은 고려아연 공개매수 시기 불공정매매행위에 대한 혐의를 조사하고 있고 실제 관련 정황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금감원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중요한 이슈가 될 것도 같습니다

 

법원에서 임시주총 소집허가를 받아들여주면 영풍 MBK 연합과 최인범 회장측 중에 누가 고려아연 경영권을 가져갈지 향방이 결정될 것 같아 내년 3월 정기주총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을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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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LUym8hCt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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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스토리의  올해 드라마 제작편수가 줄어들면서 3분기까지 실적이 둔화되고 있어 전반적으로 주가도 2년여 동안 흘러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2022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대히트를 치면서 2023년 상반기까지 수익이 발생했는데 이후 성공한 작품이 나오지 않으면서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하락이 장기간에 걸쳐 나타났습니다

 

올 해 예정되었던 텐트폴 작품이 늦어지면서 올해 제작 발표한 작품은 "크래시"로 끝날 것 같아 전반적으로 실적부진이 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중국 한한령 완화에 따라 우리나라 K콘텐츠의 중국 TV와 극장상영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에이스토리의 주요주주로 텐센트가 있어 에이스토리 작품들의 중국시장 런칭을 텐센트가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정부가 우리나라 사람들에 대한 30일 무비자방문을 하용하면서 몇 년만에 한한령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미국 트럼프 2기 정부가 들어서면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될 것이 예상되고 있어 우리나라와 일본 같은 자유무역주의 국가들과 연대를 취하기 위해 유화제스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이스토리의 경우 올 해 실적은 개선하기 어렵기도 하거니와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맺은 상태라 굳이 호재성 재료를 내놓아 비싸게 주식을 살 필요가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내년 한한령 완화에 중국 드라마 시장이 열릴 것으로 보여 에이스토리가 그 동안 제작한 드라마 중 IP를 보유한 작품들은 중국시장 런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이스토리의 실적이 내년 텐트폴 작품의 방영과 중국 드라마 시장이 다시 열릴 것으로 보여 실적 개선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4분기 실적도 그리 좋을 것 같지 않지만 실적도 주가도 바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긴 안목으로 매수단가를 낮추는 분할매매에 들어ㅗ갈 시기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미디어 20240731 삼성증권.pdf
3.49MB
에이스토리 20240724_기업IR협의회.pdf
1.75MB
에이스토리_IR-Book_2024.pdf
5.2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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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 태스크포스(TF)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대표는 “핀셋 규제를 하는 자본시장법을 개정하면 굳이 상법 개정을 안 해도 되지만, 이는 (여당이 위원장인) 정무위원회 소관이라 될 리가 없다“며 ”정부·여당은 상법 개정을 할 것처럼 얘기하더니 지금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다“고 말했고이어 그는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주의 평등한 권리를 보장하고 지배경영권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정기국회 내에 상법 개정을 반드시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는 기존에 이사는 회사에만 충실하면 되기 때문에 소액주주의 이익에 반하는 결정을 내려도 책임을 지지 않아 오너인 최대주주에게만 충실하면 되는 것으로 이해되었습니다

 

이번 상법 개정을 통해 이사의 충실의무가 모든 주주로 확대될 경우 오너만을 위한 거수기에 불과했던 이사회가 제 역할을 잘 할 수 있게 됩니다

 

재벌체제라는 오너쉽과 경영권이 함께가는 한국의 특수한 지배구조에 의해 소액주주의 권익이 무시당하는 경영풍토를 이번 상법개정을 통해 선진화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직접 삼부토건 주가 그래프를 보여주며 “전형적인 주가 조작 그래프인데 이를 적발해낼 시스템이 있는 거래소가 당시엔 왜 몰랐는지 의문”이라고 했고 그는 “거래소가 감시 권한을 독점하고 있다”며 “다양한 영역에서 동시에 감시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현재 민주당은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에 김건희 여사가 관련돼 있다며 상설 특검을 추진하고 있는데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으로 지난 해 상당한 주가급등을 보였지만 올 해 들어와 반기 감사의견 거절에 임직원 임금지급도 제때 못해 줄만큼 자금난에 빠져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전환사채 투자자의 요구로 만기전 취득한 전환사태를 대거 매각하여 운전자금을 마련했는데 이들 전환사채의 전환가격이 1000원이라 지금의 주가 급등으로 주식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부토건의 주가조작 정황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이 여전히 미적거리며 시간만 끌기만 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MQb3ExyFfrM?si=HD-2YCpGCkAEt_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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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msKEQUzk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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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엔씨소프트 R&D센터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박병무 공동대표가 인사말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경영 효율화, 자사주 매입, 삼성동 사옥 매각 등을 약속해 드렸다"며 "자사주 매입은 5월부터 7회에 걸쳐서 1000억원을 매입했고 삼성동 사옥 매각은 현재 매각 자문사를 선정해 진행 중인 상태로 내년 1분기 최종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고 이어 "경영 효율화와 관련해서는 상반기 시스템통합(SI) 및 품질보증(QA) 부문을 1차 분사했고 권고사직을 추진해 100여명 이상의 인원을 줄였다"며 "이후 경영진 내부에서 숙고한 결과 성공적으로 게임을 개발하기에는 한정된 자원이 부족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여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필요한 창의성이나 도전 정신, 절심함 등도 독립된 (개발) 스튜디오에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컸다. 이는 전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에서 단순·물적 분할을 통해 4개의 자회사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는데 신실 회사는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 게임즈 ▲루디우스 게임즈 등 게임 개발 스튜디오 3사와 AI기술 전문기업 ▲엔씨 에이아이 등으로 신설 법인 4곳은 내년 2월 1일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퍼스트스파크 게임즈는 최문영 TL 캠프 캡틴이, 빅파이어 게임즈는 배재현 LLL 시드 시더가, 루디우스 게임즈는 서민석 택탄(프로젝트 G) 개발 총괄이 대표를 맡고 엔씨 에이아이는 AI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이연수 NC 리서치 본부장이 이끌어 나갈 예정입니다.

 

이로써 엔씨소프트는 사업구조조정과 인력구조조정을 마물리 지을 것으로 보이고 내년 리니지2M의 중국 게임시장 런칭으로 실적외형 성장이 견인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4분기까지 구조조정 후유증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실적부진은 올 해로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에게 올 해는 버리는 해로 내년 실적개선을 위해 모든 악재를 다 꺼내든 것 같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지금 주가에 선반영되고 있는 모습으로 3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28만원으로 지금은 저평가 구간에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엔씨소프트 3Q24_PT_KOR.pdf
0.63MB
엔씨소프트 IR Presentation_Sep 2024 (배포용).pdf
3.7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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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을은 혈액 및 암 진단 분야의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miLab™(마이랩)"을 생산ㆍ판매하는 기업입니다. 

 

노을이 자체 개발한 miLab™은 현미경 기반의 병리학 검사에 필수적인 전문 인력과 진단 검사 인프라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진단 검사 수행을 가능하게 만드는 솔루션입니다

 

노을은 miLab™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진단검사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의료시설이 낙후된 곳에서도 감염병 진단이 가능케 합니다

 

노을은 2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설등록(Establishment Registration)과 자사의료기기 4개 품목(miLab™ Platform, miLab™ Cartridge MAL, miLab™ Cartridge BCM, SafeFix™)에 대한 1등급 의료기기 제품등록을 완료했다고 알리면서 저가매수세가 몰려와 상한가를 만들었습니다

 

노을은 이번 FDA의 제품등록을 통해 미국 진단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데 또다른 마이랩 솔루션에 대한 510(k) 승인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번 등록으로 노을은 해당 제품의 미국내 판매가 가능해졌으며, 노을의 제품이 미국 FDA의 엄격한 품질 관리 및 안전 기준을 충족했음을 보여주는 절차로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노을 진단 제품의 기반이 되는 핵심 플랫폼을 구성하며, 말라리아, 혈액 분석, 자궁경부암 등 각 솔루션에 대한 분석 소프트웨어가 애드온(Add-on) 형태로 추가되며 제품의 진단 기능을 높이고 있어 실적개선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노을 2023 IR.pdf
3.5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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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는 11월 27일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는데 한마디로 안정을 댁하고 변화없는 인사라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실적은 2024년 최악의 한해를 보냈는데 투자자들이 볼 때는 낙제점에 불과하지만 이쟈용 회장이 볼 때는 자신의 불법삼성경영권승계 재판이 지속되고 있어 큰 변화보다는 안정에 중점을 둔 인사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반도체 부문) 부문장(부회장)이 메모리 사업부까지 직접 챙기고 수조원의 적자를 낸 파운드리 사업부장은 교체한 것이 변화의 전부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메모리 사업부를 대표이사 직할 체제로 강화했는데 대표이사로 내정된 전영현 부회장은 메모리사업부장과 함께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원장도 겸임하고 한진만 DS부문 미주총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파운드리 사업부를 맡게 되었습니다.

 

한 사장은 D램·플래시설계팀을 거쳐 SSD개발팀장, 전략마케팅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2년 말 미주총괄로 부임해 일해 트럼프 2기 변화에 대응하는 인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용관 사업지원TF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반도체 경영전략담당을 맡는데 김 사장은 반도체 기획·재무 업무를 거쳐 미래전략실 전략팀, 경영진단팀 등을 거쳐 지난 5월 사업지원TF로 이동, 반도체 지원담당을 맡아왔습니다.

 

전 부회장과 함께 ‘대표이사 투톱’인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스마트폰·가전) 부문장(부회장)과 이재용 회장의 신임을 받고 있는 정현호 사업지원TF장(부회장)은 모두 유임되면서 이재용 회장이 안정을 택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5세대 제품인 HBM3E의 엔비디아 대량 공급을 최대한 빨리 성사시키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이는데 삼성전자는 올 초부터 약 1년 동안 엔디비아향 HBM3E 8단, 12단 제품을 납품하기 위해 품질테스트를 해왔고 예상보다 통과 시기가 늦어지며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에 뒤처졌고 이에 삼성은 D램 설계부터 다시 점검하며 재정비에 나선 상황으로 수율을 높이고 칩의 전력 소모량을 줄이는 것이 관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삼성 파운드리 사업부의 과제는 ▷고객사 확대 ▷기술 경쟁력 향상을 통한 TSMC와의 격차 축소가 핵심으로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15%를 넘기는 것이 목표가 되고 있습니다

 

이재용 회장이 시장이 원하는 파운드리 구조조정보다 추가적인 투자로 기회를 더 주겠다는 정책이라 파운드리가 삼성전자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2025년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는 연말까지 3조원대 자사주 취득을 할 것이라고 그나마 주가방어가가능한 것 같은데 이 물량을 모두 소각할 것으로 보여 일단 바닥은 방어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문제는 삼성전자 주가가 오를 모멘텀이 부족해 보여 지루한 횡보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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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f09q24O20I?si=MtCDbbunHMFxkXug

안녕하세요

HLB의 간암신약 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의 임상3상 결과에 대해 미FDA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시장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신앙의 대상까지 되어버린 것 같아 시장에서 언급하기 어려운 종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임상이나 임상 1상 임상 2상까지는 바이오신약개발사가 돈을 댈 수 있으면 KFDA나 미국FDA에서 딴지를 걸지않고 왠만하면 허가를 내주었지만 임상3상 결과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판매허가를 내준다는 점에서 엄격한 심사결과를 내놓고 있습니다

 

HLB의 간암신약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은 이미 과거에 한번 미FDA에서 물을 먹은 적이 있어 이번에는 중국 항서제약과 손을 잡고 병용요법으로 미FDA의 문턱을 넘어보려 하고 있습니다

 

벌써 임상 3상만 몇번을 했는지 세기도어려워 보이는데 거의 실시간으로 리보세라닙의 임상결과를 보도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제는 실패를 한 것인지 성공을 한 것인지도 헷갈릴 정도입니다

 

HLB측에서 간암신약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의 미FDA 신약신청과정을 생중계해주고 있어 이미 신약허가가 난 줄 아는 투자자들도 많이 있지만 확실한 것은 아직도 임상 3상 결과에 대해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리보세라닙이 최종적으로 임상 3상에서 실패할 경우 HLB그룹을 지탱해온 신뢰가 무너지기 때문에 여러 상장사를 M&A하며 그룹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HLB그룹 전체가 위기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HLB측 입장에서 간암신약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은 영원히 미FDA 임상 3상이 진행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깔끔하게 신약승인을 받지 못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질질 끌고 있어 점점 투자자들을 지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왠만한 재벌 못지않게 수 많은 상장사들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파이프라인에서 신약개발과 사업다각화를 하고 있지만 그 중심에는 HLB의 신약개발이 자리하고 있어 이게 미FDA의 신약허가를 받지 못하면 신화가 깨지는 꼴이라 HLB그룹주 전반에 몰락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HLB측에서 간암신약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의 미FDA 신약허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막연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이라는 기회를 만들어내곤 하지만 실제로 수익과는 거리가 먼 막연한 기대감이라 이를 이용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솔직히 믿기 어려운 사실이지만 실제로 이런 주가 급등락이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전형적인 머니게임 종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증시역사에 HLB라는 이름은 아마도 신약개발을 모토로 그룹까지 만든 신화적인 기업으로 기록될 것 같은데 그것도 신약개발 없이 막연한 기대감만으로 시장을 통해 만들어낸 기적같은 일이라 두고두고 오점으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만에 하나 간암신약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이 미FDA에서 신약승인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의사들이 과연 임상 데이타를 믿고 처방전을 써줄지도 의문이기는 하지만 만에 하나 승인을 받는다면 이건 기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시장참여자들의 간접한 소망이 이룬 기적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리보세라닙'이 간암치료제로 사용이되고 돈을 얼마나 벌어줄지 의문이 들기도 하는데 신약개발과정의 우여골절을 생각하면 의사들도 처방하기 부담될 것도 같습니다

 

미FDA의 결과가 어찌나올지 알 수 없지만 개인투자자들의 막연한 기대감이 만들어낸 기적같은 주가움직임에 수익을 챙길 기회가 줄지도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실적에 기반한 우량주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이상한 종목인 것 같습니다

 

HLB같이 리보세라닙을 간암치료제로 개발하겠다고 하면서 시장을 통해 전환사채를 남발하며 돈을 끌어와 계열사를 늘려가는 이상한 경영방식으로 그룹을 만드는 동안 HLB 투자자들은 주당가치 희석을 전혀 실감하지 못하면서 주가급등락을 경험하고 있어 참 이상한 종목이라는 의구심은 들지만 또 한편으로 막연한 기대감을 버리지 못해 또 불나방이 되어버리는 참 이상한 종목이라는 생각을 버릴 수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LB 24년3월 IR자료.pdf
4.1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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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N-p0xTb8yY?si=zz8PbuYS-rAWZfQf

 

안녕하세요

롯데그룹이 유동성위기설에 대대적인 임원 물갈이 인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사장급 임원의 교체와 함께 주요 계열사의 임원수를 줄이는 긴축정책으로 비용절감에 나설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은 2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계열사별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할 예정인데 임원인사를 마치면 오후에 그룹 구조조정안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 들어 롯데온, 롯데면세점, 세븐일레븐, 롯데호텔앤리조트 등이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롯데지주, 롯데케미칼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는 등 주력 계열사들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 때문에 실적이 부진한 계열사는 대거 물갈이에 나설 수 있다는 예상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사에서 롯데그룹은 60개 계열사 대표 8명을 포함해 총 14명을 교체한 바 있는데 현 부회장단 가운데선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가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데 이 대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온 인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유동성 위기설에 따른 책임 부담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신동빈 회장이 경영권 계승 과정에 있어 측근을 내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이영구 롯데웰푸드 대표(부회장), 강성현 롯데쇼핑 대표,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도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데 식품군HQ총괄인 이영구 롯데웰푸드 대표는 위기 속 경영성과가 나쁘지 않았던 반면, 롯데하이마트, 롯데면세점 등은 대표 책임론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고 롯데쇼핑 역시 롯데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매각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익성 개선이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미래성장실장(전무)이 경영권 승계를 받고 있어 세대교체도 인사에 중요한 키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위기극복을 위해서 신동빈 회장의 친정체제에 힘이 쏠리겠지만 다른 한편으로 신유열 전무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젊은 세대를 전진배치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동빈 그룹 회장이 연초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분야는 새로운 인재로 (경영)해야 한다고 생각해 전문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이 아들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임원의 세대교체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룹의 위기속에 일단 가신들을 전진배치하여 친정체제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동빈 회장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롯데상사의 서초동 부지를 보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서초동 부지를 유동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서초에 남은 노른자위 땅이라 약 4조원대 가격으로 매각될 수 있고 서초동 땅이 적정한 가격에 매각될 경우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는 단번에 잦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부산 센텀시티 매각건은 주변 신세계 센텀시티에 밀려 경쟁력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인수자를 찾기 쉽지 않다는 말도 나오고 있고 롯데호텔도 보유 호텔 중 수익성이 떨어지는 호텔들을 매각하려 하고 있지만 내수경기가 좋지 않아 제값 받고 팔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28일 임원인사가 마무리되면 오후에 기관투자자들 대상으로 IR에 나선다고 하는데 이때 어떤 구조조정안을 내놓을 지 시장의 관심이 많은데 일단 신동빈 회장이 서초동 땅을 보고 왔다는 소문이 있어 제대로 방향을 잡고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같아 스마트머니의 저가매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임원 승진자 명단〉
◇롯데지주 ▽부사장 △임성복 ▽전무 △김동하 박왕근 최영준 ▽상무 △변영오 심형섭 장병철 ▽상무보 △김민성 박상섭
◇롯데웰푸드 ▽전무 △배성우 ▽상무 △진헌탁 최인태 최호형 ▽상무보 △강성택 김미송 권영일 황자영
◇롯데칠성음료 ▽상무 △정용주 ▽상무보 △신해모 우태식 이주한
◇롯데지알에스 ▽상무 △이승주 ▽상무보 △김진우
◇롯데상사 ▽상무 △이세호 ▽상무보 △김세련
◇롯데쇼핑 ▽전무 △김원재 ▽상무 △강우진 윤우욱 정동필 신수경 ▽상무보 김동섭 박상우 박준홍 유현권 김동호 심영석 표정수 김장훈 정진욱
◇코리아세븐 ▽상무 △문대우 ▽상무보 △이동은
◇롯데홈쇼핑 ▽상무보 △김연수
◇롯데하이마트 ▽상무 △김보경 ▽상무보 △정상국
◇한국에스티엘 ▽전무 △김진엽
◇에프알엘코리아 ▽전무 △정현석
◇롯데멤버스 ▽상무보 △강성진
◇롯데케미칼 ▽부사장 황민재 ▽상무 △권조현 김해철 유승용 윤종규 권기혜 이한수 ▽상무보 △김영번 김재호 김주익 김철수 박성준 박성진 박진의 박재선 배지훈 강태곤 고성욱 안재석
◇롯데정밀화학 ▽상무 △윤희용 ▽상무보 △최병욱 황석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상무보 △조성욱
◇롯데이네오스화학 ▽부사장 △정승원 ▽상무 △성규철 ▽상무보 △정재규
◇LC Titan ▽상무 △장선표
◇롯데엠시시 ▽상무 △이태환
◇롯데알미늄 ▽상무 △정창명 ▽상무보 △이상엽
◇호텔롯데 ▽상무 △권정근 ▽상무보 △양재혁
◇롯데면세점 ▽상무보 △심재우
◇롯데월드 ▽상무보 △이해열
◇롯데건설 ▽전무 △고용주 ▽상무 △강민종 차길봉 한정호 홍상균 ▽상무보 △김명준 김종태 이승환 최정일
◇롯데렌탈 ▽전무 △김경봉 ▽상무 △이광호 이규필 ▽상무보 △정동주
◇롯데이노베이트 ▽전무 △김경엽 ▽상무 △이원종 ▽상무보 △김경장 이창윤 이환희 전숭녕 추경일
◇롯데글로벌로지스 ▽상무 △권순근 ▽상무보 △강병윤 안재용 이용감
◇롯데캐피탈 ▽상무보 △홍종성
◇롯데물산 ▽상무 △신창훈
◇롯데에이엠씨 ▽상무보 △김민영
◇대홍기획 ▽상무보 △박승규 한근조
◇캐논코리아 ▽상무 △전형준 ▽상무보 △김희준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상무 △이승환
◇롯데자산개발 ▽상무보 △김정원
◇롯데바이오로직스 ▽상무 △임태형

 

롯데그룹 채권현황 20241127_유안타증권.pdf
0.59MB
롯데케미칼_20241118_KB증권.pdf
0.43MB

https://www.youtube.com/live/9F8aPsXspys?si=acY_BMEzxXM3aJ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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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EvmUS3Dims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애슬레저 업체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매각설이 제기된 가운데 이수연 대표가 해당 보도가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현재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주주는 강민준 전 대표로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고 2대주주는 이수연 대표(14.64%)입니다

 

이 대표와 강 전 대표는 부부 사이로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통해 공동 경영을 해왔지만, 지난해 이혼하면서 지난 9월 이수연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 공시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강 전 대표측이 최대주주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경영권을 매각하려 한다는 보도를 내놓았는데 현재 경영을 하고 있는 이 대표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분율로는 강 전 대표의 반 밖에 되지 않고 강 전 대표 지분을 넘어설 수 있는 우호주주를 찾기도 쉽지 않아 실제로 강 전 대표가 경영권 매각에 나선다면 이 대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매각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인수자가 강력한 2대주주의 반발속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 불안한 면이 있어 매각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1대주주와 2대주주 간에 경영권 분쟁 양상을 나타내고 있어 매각설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부부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최고가 13,380원에서 어제종가 6,150원까지 흘러내린 상태입니다

 

이수연 대표는 주가 상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의욕을 드러내고 있지만 최대주주의 협조 없이 안정적인 경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경영권 불확실성이 사라질때까지 주가는 불안하게 움직일 것 같습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3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 11,000원으로 보여 지금의 주가하락은 부부의 이혼에 따른 경영권 불확실성이 주가할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강민준 전 대표가 경영할 때 벌인 일들이 대부분 부진한 실적으로 젝시믹스에 의존해 먹고 사는 성적이라 경영면에서는 이수연 대표가 더 나은 선택이지 않나 생각되지만 지분율이 낮아 경영권 매각이 이뤄진다면 이수연 대표가 경영권을 지켜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2024_3Q_BRX_IR.pdf
2.33MB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20240715_상상인증권.pdf
0.93MB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20240719_유진투자증권.pdf
0.7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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