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미국의 경제정책 변화, 지역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 글로벌 정보기술(IT) 경기 회복속도 등은 내년 경제성장의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등을 예고한 가운데, 실제 실행한다고 해도 현대·기아차의 리스크는 관리 가능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지만 보편관세 공약으로 한국에 20%의 관세가 부과될 경우 영업 이익이 19%까지 감소할 수 있어 실적악화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통상의 문제에 있어 정부가나서야 할 문제지만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절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해 주미대사관에서 여러차례 위험을 알렸지만 윤석열 정부는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아 무능의 끝판왕임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현대차 정의선 회장이 직접 미국으로날아가 공장이 있는 알라배마와 조지아주 정치인들을 움직여 예외를 받아내 겨우 미국 전기차 시장을 지켜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도 윤석열 정부의 무능에 기대기보다는 현대차그룹 독자적으로 트럼프 2기 정부를 상대하기 위해 현대차 CEO를 외국인을 앉히기도 했습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때 한미FTA를 진보진영이 반대하는데도 체결하여 지금의 대미무역흑자 500억 달러의 기반을 만들기도 했는데 당시 고 노무현 대통령은 5%대 지지율로 정권을 이명박에게 넘겨주기도 했습니다
지금와 돌아보면 한미FTA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의 막대한 대미무역흑자를 보고 있어 고 노무현 대통령이 선견지명을 뒤늦게 알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윤석열 의 트럼프2기 정부 대응은 10여년 만에 골프를 다시 시작했다는 한심한 말 밖에 없어 아무 대책이 없는 한심한 상황임을 알게 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뿐 아니라 삼성그룹도 트럼프2기 정부에 맞춰 경영진을 다시 꾸리며 대응에 나서고 있고 주요 그룹들도 윤석열 정부에 별로 기대하지 않는 눈치입니다
조바이든 정부 시절 한미일에 몰빵하는 외교통상 정책으로 국제적으로 고립을 자초한 상황이라 미국 시장마져 문이 좁아지면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S&P 글로벌은 보고서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최근 발표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에 더해 유럽 및 영국에서 수입되는 소형차에 20%를 관세를 매길 경우 유럽 및 미국의 자동차 업체의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가 최대 17%가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현대·기아차의 경우 멕시코에서 일부 모델만 생산하고 있다며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정책에도 2% 미만의 EBITDA 영향이 예상된다고 봤고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에 20%의 관세가 부과될 경우 현대·기아차는 최대 19%의 EBITDA 감소 리스크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동차산업이 한국경제에 갖고 있는 의미 크기 때문에 한국은행도 연달아 두번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며 유동성 공급에 나서고 있어 트럼프 2기 충격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연예기획사 하이브의 창업자 방시혁 의장이 2020년 회사 상장 전 사모펀드(PEF)와 계약을 맺고 PEF 지분 처분에 따른 수익 일부를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구설에 올랐는데 IPO 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들 지분을 보호예수하는 것과 다르게 상장 직전 프리IPO를 했던 사모펀드들은 보호예수하지 않은 지분을 곧바로 시장에 매도하여 큰 시세차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모펀드들이 매각한 지분에서 약 30%를 방시혁 의장이 상장 리베이트로 돌려받은 것이라 일명 파킹 주식을 매각한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프리IPO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IPO를 하도록 유인을 주기 위해 상장 후 매각하는 지분의 시세차익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상장사 CEO에게 주는 계약이 종종 있는데 이번 케이스도 그런 케이스로 IPO 사업보고서 상에 최대주주 지분 보호예수와 다르게 투자자들에게 알려주지 않은 시세 차익을 챙긴 꼴이라 공정공시 체제를 무력화시킨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프리IPO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이 공시하지만 이 물량의 일부가 최대주주에게 리베이트로 돌아갈 몫이라면 회사는 프리IPO 투자자들의 이익을 위해 호재성 공시를 할 수도 있고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경영을 할 수 있어 이를 알지 못하는 선량한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프리IPO 투자자들의 수익극대화를 위해 경영을 했을 수 있기 때문으로 시장의 공정성을 훼손한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2018년께 스틱인베스트먼트, 이스톤에쿼티파트너스, 뉴메인에쿼티 등 PEF와 주주 간 계약을 맺었는데 스틱은 하이브의 지분 12.2%, 이스톤과 뉴메인은 11.4%를 갖고 있었고 보호예수하지 않아 즉시 매도가 가능했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자신 개인 지분을 토대로 기한 내 IPO가 실패하면 이 PEF의 주식을 되사주는 '풋옵션' 약정을 하고, 반대로 IPO 성공 시 PEF 지분의 매각 차익 중 30% 안팎을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이브는 2020년 10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했고 해당 PEF들은 단계적으로 지분을 팔아 거금의 차익을 챙겼고 이와 함께 방 의장도 4천억원 안팎의 차익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차익금 대부분을 이후 하이브 유상증자 때 출자해 회사 지분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해당 계약은 IPO 당시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에 기재되지 않았고 관련 공시도 이뤄지지 않아 최근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이브는 IPO '대어'로 화려하게 상장했는데 상장 직후 가격 변동성이 커 투자자들을 실망시키기도 했습니다
상장 첫날 공모가(13만5천원)의 2배인 27만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2주여 만에 종가 기준 14만2천원까지 밀린 뒤 반등해 이 사이에 PEF의 프리 IPO 물량이 대량으로 차익실현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이브와 PEF들은 법률 검토를 거쳐 방시혁 의장과 PEF간의 계약이 다른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끼치는 '이해상충' 성격이 없어 회사 경영에 중요한 사안이 아니며 의무 공시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지만 상장 초 주가 폭락을 생각하며 일반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준 것은 사실일 겁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가 있는지 검토중"이라며 "아직 조사 착수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해 정보의 비대칭성을 인정할 수도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런 식이면 공정공시 제도 자체가 필요없는 것으로 최대주주는 사리사욕을 위해 일반 투자자들에게 사익이 있는 계약 관계를 숨길 수 있어 일반 투자자들은 영문도 모르고 손해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처벌법이 없기 때문에 불법이 아니라는 것은 구차한 변명으로 공정공시 체제를 무력화시키는 파렴치한 행위라는 사실은 명백해 보입니다
하이브는 투자자들의 불신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방시혁 의장이 PEF와의 비공개 계약으로 챙긴 이익은 전형적인 사리사욕으로 일반 투자자들의 이익에 반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하는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뉴진스 독립레이블 어도어에서 벌어지고 있는 뉴진스의 계약해제 관련 논란도 방탄소년단BTS가 없는 사이에 하이브를 먹여살린 뉴진스의 이탈은 기업가치 하락의 주요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뉴진스가 하이브와 어도어의 계약위반을 이유로 계약종료를 선언한 다음날 거래에서 하이브 주가 폭락이 나타난 것이 그 만큼 투자자들이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이브 투자자들은 회사의 경영실패에 대해 손해배상 집단소송이 가능한 사안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어도어 사태는 이미 익히 알려진 사안으로 회사가 투자자들을 보호할 책임이 있지만 이를 제대로 대응하지 않은 것은 명백하게 하이브의 귀책사유로 주가폭락에 대해 투자자들이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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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협동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로봇의 핵심 부품인 로봇감속기를 국산화하여 갖고 있는 로봇기업으로 다양한 협동로봇을 개발하고 있어 시장 다각화에 나서며 실적을 키우고 있는 기업입니다
지난 해 대신증권 주관으로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에 성공해 투자금에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 올 해 매출액이 200억원을 돌파할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올 해 3분기까지 여전히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번에 포스코그룹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에 성공하여 투자금을 확충한 상황입니다
뉴로메카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는데 이번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 1%이고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9년 12월 3일로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수는 뉴로메카 보통주 41만 7868주로 이는 주식총수 대비 3.81%에 불과하지만 전환청구기간이 오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9년 11월 3일로 전환가격 조정에 따라 실제 발행 가능주식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에 발행하는 전환사채는 포스코홀딩스가 출자한 포스코홀딩스CVC 2호 신기술투자조합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뉴로메카는 이번 전환사채 투자 유치를 통해 포스코 그룹의 자동화 솔루션 앵커기업 역할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이고 이를 통해 포스코 제조 현장의 자동화 플랫폼 고도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로메카는 포스코그룹과 차세대 로봇 개발에 함께 공동연구를 해 왔기 때문에 이번 전환사채 투자로 주주사로 엮이게 된 것인데 장기적으로 M&A에 대한 기대감도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년 말부터 시작되는 뉴로메카 1회차 전환사채의 풋옵션에 대해 뉴로메카의 현주가는 주식전환보다 풋옵션 행사위험을 높이고 있어 포스코그룹이라는 든든한 우군은 M&A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 9월 말 롯데지주(4조4700억원), 호텔롯데(3조6613억원), 롯데케미칼(5조3083억원) 등 롯데그룹 간판 계열사 3곳의 연결기준 단기차입금(리스부채 포함)은 13조4397억원으로 집계됐고 작년 말보다 8365억원(6.6%) 늘었으며 2021년 말(7조3100억원)보다는 2배가량 증가했습니다.
롯데그룹의 주력 3사의 현금성자산은 6조8460억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올 해 만기가 돌아올 단기차입금을 막는데 실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롯데그룹의 유동성위기가 불거진 것이 찌라시에 기인한 것이지만 여기에 기름을 부은 것은 롯데케미칼 회사채의 기한이익상실(조기상환)로 롯데케미칼 채권자들과 맺은 특약사항인 '최근 3년 평균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이자비용보다 5배 많아야 한다'는 조항을 어기면서 기한이익상실 조건이 발동되었고 이에 따라 다음 달 19일에 14개 채권 2조450억원어치의 사채권자 집회를 열어 롯데케미칼 회사채의 기한이익상실 여부를 따지게 됩니다
롯데케미칼은 다음 달 19일 회사채 채권자들을 모아 사채권자 집회를 열고 채권자를 설득해 해당 조항을 삭제할 계획으로 이를 바탕으로 회사채 조기상환을 막겠다는 계획인데 이 조항을 삭제하려면 14개 회사채마다 3분의 2 채권자 의결권의 동의를 얻어야 해 14개 채권자를 한꺼번에 설득해야 하기 때문에 롯데그룹은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제공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와함께 롯데그룹은 28일 임원인사 이후 서울 여의도 교직원공제회에서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 설명회(IR)를 열어 자구노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명회에서는 롯데지주 주최로 롯데케미칼과 롯데건설, 호텔롯데, 롯데쇼핑 등 주요 계열사들이 나서 각 사의 재무 상태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설명했습니다
설명회에서 각 계열사는 부채와 현금성 자산 등을 공개하고 경영 효율화 방향, 재무고조 개편 등을 제시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신뢰를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롯데쇼핑은 15년 만에 7조6천억원 규모의 보유 토지 자산을 재평가하는데 재평가가 이뤄지면 15년간 폭등한 부동산 가격이 반영되면서 보유 토지 자산 가치가 대폭 늘어나 롯데의 재무 여건과 유동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롯데백화점도 점포 효율화를 위해 부산 센텀시티점을 비롯해 실적이 부진한 점포 매각을 추진하는데 이와 함께 인력구조조정도 실시해 인건비 부담을 줄일 예정입니다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 글로벌 업황 부진으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으나 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해 회사채 원리금 상환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는데 경쟁력을 상실하는 기초소재쪽을 적극적으로 구조조정해 경쟁력을 상실한 해외법인은 매각하거나 청산해 부담을 줄이고 국내 사업도 2차전지 소재와 같은 성장성이 큰 부분 중심으로 사업중심을 옮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타워의 부동산 가치가 6조원이 넘을 것으로 보여 주요 계열사들의 단기차입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일단 채권단은 안심하는 모습입니다
롯데그룹이 그룹의 상징같은 존재인 롯데타워를 은행 담보로 내놓고 추가 유동성을 보강하겠다고 한 것이 채권단을 안심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롯데그룹 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롯데건설과 롯데케미칼의 우동성 위기는 이번 롯데그룹의 자구노력에 한숨 돌리는 모습입니다
롯데는 지난 28일 롯데지주 포함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시게미쓰 사토시(신유열)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세대교체에 무게를 두고 있어 시게미쓰 사토시(신유열) 부사장의 경영권 승계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1986년생인 신 부사장은 일본 게이오대학을 졸업했고 2008년 일본 노무라 증권에 입사해 2013년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밟았습니다.
2020년 일본 롯데 및 롯데홀딩스에 부장으로 입사해 2022년 5월 롯데케미칼 일본 지사에 상무보로 합류했고 상무보가 된 지 7개월만인 2022년 12월 상무로 승진했고 이후 1년 만인 지난해 12월 전무가 됐고 이번에 부사장 승진으로 본격적인 경영권 승계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시게미쓰 사토시(신유열) 부사장이 주로 일본에서 성장했고 일본여성과 결혼해 한국어 능력에 의문이 들고 있어 실제 한국에서 업무능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1명의 최고 경영자(CEO)를 교체하는 고강도 인적 쇄신을 단행해 임원 22%를 퇴임 시키는 한편 지난해 말 대비 임원 규모도 13% 줄이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인사를 통해 장남인 시게미쓰 사토시(신유열) 부사장이 경영권 승계를 받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오래된 임원들을 한꺼번에 내보내 경영권 승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속에 이뤄진 대규모 임원인사라 조직의 안정을 조기에 달성하는 것이 중요한 요인이 될 것같습니다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로 급락한 롯데지주와 롯데쇼핑의 경우 이번 유동성 보강 계회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투자자들이 많아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 태스크포스(TF)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대표는 “핀셋 규제를 하는 자본시장법을 개정하면 굳이 상법 개정을 안 해도 되지만, 이는 (여당이 위원장인) 정무위원회 소관이라 될 리가 없다“며 ”정부·여당은 상법 개정을 할 것처럼 얘기하더니 지금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다“고 말했고이어 그는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주의 평등한 권리를 보장하고 지배경영권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정기국회 내에 상법 개정을 반드시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는 기존에 이사는 회사에만 충실하면 되기 때문에 소액주주의 이익에 반하는 결정을 내려도 책임을 지지 않아 오너인 최대주주에게만 충실하면 되는 것으로 이해되었습니다
이번 상법 개정을 통해 이사의 충실의무가 모든 주주로 확대될 경우 오너만을 위한 거수기에 불과했던 이사회가 제 역할을 잘 할 수 있게 됩니다
재벌체제라는 오너쉽과 경영권이 함께가는 한국의 특수한 지배구조에 의해 소액주주의 권익이 무시당하는 경영풍토를 이번 상법개정을 통해 선진화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직접 삼부토건 주가 그래프를 보여주며 “전형적인 주가 조작 그래프인데 이를 적발해낼 시스템이 있는 거래소가 당시엔 왜 몰랐는지 의문”이라고 했고 그는 “거래소가 감시 권한을 독점하고 있다”며 “다양한 영역에서 동시에 감시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현재 민주당은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에 김건희 여사가 관련돼 있다며 상설 특검을 추진하고 있는데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으로 지난 해 상당한 주가급등을 보였지만 올 해 들어와 반기 감사의견 거절에 임직원 임금지급도 제때 못해 줄만큼 자금난에 빠져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전환사채 투자자의 요구로 만기전 취득한 전환사태를 대거 매각하여 운전자금을 마련했는데 이들 전환사채의 전환가격이 1000원이라 지금의 주가 급등으로 주식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부토건의 주가조작 정황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이 여전히 미적거리며 시간만 끌기만 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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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엔씨소프트 R&D센터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박병무 공동대표가 인사말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경영 효율화, 자사주 매입, 삼성동 사옥 매각 등을 약속해 드렸다"며 "자사주 매입은 5월부터 7회에 걸쳐서 1000억원을 매입했고 삼성동 사옥 매각은 현재 매각 자문사를 선정해 진행 중인 상태로 내년 1분기 최종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고 이어 "경영 효율화와 관련해서는 상반기 시스템통합(SI) 및 품질보증(QA) 부문을 1차 분사했고 권고사직을 추진해 100여명 이상의 인원을 줄였다"며 "이후 경영진 내부에서 숙고한 결과 성공적으로 게임을 개발하기에는 한정된 자원이 부족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여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필요한 창의성이나 도전 정신, 절심함 등도 독립된 (개발) 스튜디오에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컸다. 이는 전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에서 단순·물적 분할을 통해 4개의 자회사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는데 신실 회사는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 게임즈 ▲루디우스 게임즈 등 게임 개발 스튜디오 3사와 AI기술 전문기업 ▲엔씨 에이아이 등으로 신설 법인 4곳은 내년 2월 1일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퍼스트스파크 게임즈는 최문영 TL 캠프 캡틴이, 빅파이어 게임즈는 배재현 LLL 시드 시더가, 루디우스 게임즈는 서민석 택탄(프로젝트 G) 개발 총괄이 대표를 맡고 엔씨 에이아이는 AI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이연수 NC 리서치 본부장이 이끌어 나갈 예정입니다.
이로써 엔씨소프트는 사업구조조정과 인력구조조정을 마물리 지을 것으로 보이고 내년 리니지2M의 중국 게임시장 런칭으로 실적외형 성장이 견인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4분기까지 구조조정 후유증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실적부진은 올 해로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에게 올 해는 버리는 해로 내년 실적개선을 위해 모든 악재를 다 꺼내든 것 같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지금 주가에 선반영되고 있는 모습으로 3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28만원으로 지금은 저평가 구간에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는 11월 27일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는데 한마디로 안정을 댁하고 변화없는 인사라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실적은 2024년 최악의 한해를 보냈는데 투자자들이 볼 때는 낙제점에 불과하지만 이쟈용 회장이 볼 때는 자신의 불법삼성경영권승계 재판이 지속되고 있어 큰 변화보다는 안정에 중점을 둔 인사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반도체 부문) 부문장(부회장)이 메모리 사업부까지 직접 챙기고 수조원의 적자를 낸 파운드리 사업부장은 교체한 것이 변화의 전부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메모리 사업부를 대표이사 직할 체제로 강화했는데 대표이사로 내정된 전영현 부회장은 메모리사업부장과 함께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원장도 겸임하고 한진만 DS부문 미주총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파운드리 사업부를 맡게 되었습니다.
한 사장은 D램·플래시설계팀을 거쳐 SSD개발팀장, 전략마케팅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2년 말 미주총괄로 부임해 일해 트럼프 2기 변화에 대응하는 인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용관 사업지원TF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반도체 경영전략담당을 맡는데 김 사장은 반도체 기획·재무 업무를 거쳐 미래전략실 전략팀, 경영진단팀 등을 거쳐 지난 5월 사업지원TF로 이동, 반도체 지원담당을 맡아왔습니다.
전 부회장과 함께 ‘대표이사 투톱’인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스마트폰·가전) 부문장(부회장)과 이재용 회장의 신임을 받고 있는 정현호 사업지원TF장(부회장)은 모두 유임되면서 이재용 회장이 안정을 택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5세대 제품인 HBM3E의 엔비디아 대량 공급을 최대한 빨리 성사시키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이는데 삼성전자는 올 초부터 약 1년 동안 엔디비아향 HBM3E 8단, 12단 제품을 납품하기 위해 품질테스트를 해왔고 예상보다 통과 시기가 늦어지며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에 뒤처졌고 이에 삼성은 D램 설계부터 다시 점검하며 재정비에 나선 상황으로 수율을 높이고 칩의 전력 소모량을 줄이는 것이 관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삼성 파운드리 사업부의 과제는 ▷고객사 확대 ▷기술 경쟁력 향상을 통한 TSMC와의 격차 축소가 핵심으로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15%를 넘기는 것이 목표가 되고 있습니다
이재용 회장이 시장이 원하는 파운드리 구조조정보다 추가적인 투자로 기회를 더 주겠다는 정책이라 파운드리가 삼성전자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2025년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는 연말까지 3조원대 자사주 취득을 할 것이라고 그나마 주가방어가가능한 것 같은데 이 물량을 모두 소각할 것으로 보여 일단 바닥은 방어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문제는 삼성전자 주가가 오를 모멘텀이 부족해 보여 지루한 횡보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HLB의 간암신약 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의 임상3상 결과에 대해 미FDA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시장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신앙의 대상까지 되어버린 것 같아 시장에서 언급하기 어려운 종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임상이나 임상 1상 임상 2상까지는 바이오신약개발사가 돈을 댈 수 있으면 KFDA나 미국FDA에서 딴지를 걸지않고 왠만하면 허가를 내주었지만 임상3상 결과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판매허가를 내준다는 점에서 엄격한 심사결과를 내놓고 있습니다
HLB의 간암신약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은 이미 과거에 한번 미FDA에서 물을 먹은 적이 있어 이번에는 중국 항서제약과 손을 잡고 병용요법으로 미FDA의 문턱을 넘어보려 하고 있습니다
벌써 임상 3상만 몇번을 했는지 세기도어려워 보이는데 거의 실시간으로 리보세라닙의 임상결과를 보도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제는 실패를 한 것인지 성공을 한 것인지도 헷갈릴 정도입니다
HLB측에서 간암신약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의 미FDA 신약신청과정을 생중계해주고 있어 이미 신약허가가 난 줄 아는 투자자들도 많이 있지만 확실한 것은 아직도 임상 3상 결과에 대해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리보세라닙이 최종적으로 임상 3상에서 실패할 경우 HLB그룹을 지탱해온 신뢰가 무너지기 때문에 여러 상장사를 M&A하며 그룹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HLB그룹 전체가 위기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HLB측 입장에서 간암신약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은 영원히 미FDA 임상 3상이 진행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깔끔하게 신약승인을 받지 못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질질 끌고 있어 점점 투자자들을 지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왠만한 재벌 못지않게 수 많은 상장사들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파이프라인에서 신약개발과 사업다각화를 하고 있지만 그 중심에는 HLB의 신약개발이 자리하고 있어 이게 미FDA의 신약허가를 받지 못하면 신화가 깨지는 꼴이라 HLB그룹주 전반에 몰락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HLB측에서 간암신약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의 미FDA 신약허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막연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이라는 기회를 만들어내곤 하지만 실제로 수익과는 거리가 먼 막연한 기대감이라 이를 이용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솔직히 믿기 어려운 사실이지만 실제로 이런 주가 급등락이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전형적인 머니게임 종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증시역사에 HLB라는 이름은 아마도 신약개발을 모토로 그룹까지 만든 신화적인 기업으로 기록될 것 같은데 그것도 신약개발 없이 막연한 기대감만으로 시장을 통해 만들어낸 기적같은 일이라 두고두고 오점으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만에 하나 간암신약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이 미FDA에서 신약승인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의사들이 과연 임상 데이타를 믿고 처방전을 써줄지도 의문이기는 하지만 만에 하나 승인을 받는다면 이건 기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시장참여자들의 간접한 소망이 이룬 기적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리보세라닙'이 간암치료제로 사용이되고 돈을 얼마나 벌어줄지 의문이 들기도 하는데 신약개발과정의 우여골절을 생각하면 의사들도 처방하기 부담될 것도 같습니다
미FDA의 결과가 어찌나올지 알 수 없지만 개인투자자들의 막연한 기대감이 만들어낸 기적같은 주가움직임에 수익을 챙길 기회가 줄지도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실적에 기반한 우량주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이상한 종목인 것 같습니다
HLB같이 리보세라닙을 간암치료제로 개발하겠다고 하면서 시장을 통해 전환사채를 남발하며 돈을 끌어와 계열사를 늘려가는 이상한 경영방식으로 그룹을 만드는 동안 HLB 투자자들은 주당가치 희석을 전혀 실감하지 못하면서 주가급등락을 경험하고 있어 참 이상한 종목이라는 의구심은 들지만 또 한편으로 막연한 기대감을 버리지 못해 또 불나방이 되어버리는 참 이상한 종목이라는 생각을 버릴 수 없습니다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사장급 임원의 교체와 함께 주요 계열사의 임원수를 줄이는 긴축정책으로 비용절감에 나설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은 2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계열사별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할 예정인데 임원인사를 마치면 오후에 그룹 구조조정안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 들어 롯데온, 롯데면세점, 세븐일레븐, 롯데호텔앤리조트 등이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롯데지주, 롯데케미칼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는 등 주력 계열사들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 때문에 실적이 부진한 계열사는 대거 물갈이에 나설 수 있다는 예상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사에서 롯데그룹은 60개 계열사 대표 8명을 포함해 총 14명을 교체한 바 있는데 현 부회장단 가운데선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가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데 이 대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온 인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유동성 위기설에 따른 책임 부담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신동빈 회장이 경영권 계승 과정에 있어 측근을 내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이영구 롯데웰푸드 대표(부회장), 강성현 롯데쇼핑 대표,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도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데 식품군HQ총괄인 이영구 롯데웰푸드 대표는 위기 속 경영성과가 나쁘지 않았던 반면, 롯데하이마트, 롯데면세점 등은 대표 책임론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고 롯데쇼핑 역시 롯데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매각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익성 개선이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미래성장실장(전무)이 경영권 승계를 받고 있어 세대교체도 인사에 중요한 키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위기극복을 위해서 신동빈 회장의 친정체제에 힘이 쏠리겠지만 다른 한편으로 신유열 전무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젊은 세대를 전진배치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동빈 그룹 회장이 연초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분야는 새로운 인재로 (경영)해야 한다고 생각해 전문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이 아들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임원의 세대교체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룹의 위기속에 일단 가신들을 전진배치하여 친정체제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동빈 회장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롯데상사의 서초동 부지를 보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서초동 부지를 유동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서초에 남은 노른자위 땅이라 약 4조원대 가격으로 매각될 수 있고 서초동 땅이 적정한 가격에 매각될 경우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는 단번에 잦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부산 센텀시티 매각건은 주변 신세계 센텀시티에 밀려 경쟁력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인수자를 찾기 쉽지 않다는 말도 나오고 있고 롯데호텔도 보유 호텔 중 수익성이 떨어지는 호텔들을 매각하려 하고 있지만 내수경기가 좋지 않아 제값 받고 팔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28일 임원인사가 마무리되면 오후에 기관투자자들 대상으로 IR에 나선다고 하는데 이때 어떤 구조조정안을 내놓을 지 시장의 관심이 많은데 일단 신동빈 회장이 서초동 땅을 보고 왔다는 소문이 있어 제대로 방향을 잡고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같아 스마트머니의 저가매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수연 대표는 주가 상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의욕을 드러내고 있지만 최대주주의 협조 없이 안정적인 경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경영권 불확실성이 사라질때까지 주가는 불안하게 움직일 것 같습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3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 11,000원으로 보여 지금의 주가하락은 부부의 이혼에 따른 경영권 불확실성이 주가할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강민준 전 대표가 경영할 때 벌인 일들이 대부분 부진한 실적으로 젝시믹스에 의존해 먹고 사는 성적이라 경영면에서는 이수연 대표가 더 나은 선택이지 않나 생각되지만 지분율이 낮아 경영권 매각이 이뤄진다면 이수연 대표가 경영권을 지켜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