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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추천하기'에 해당되는 글 51건

  1. 2024.08.26 (서평)"동대문 클래스" 토종 가방 브랜드의 미완의 성공스토리 3
  2. 2024.08.17 (서평)"나는 ETF로 돈 되는 곳에 투자한다" ETF 상품 이해와 투자전략 소개 1
  3. 2024.05.15 (서평)"내부자가 알려주는 실전 밸류에이션 테크닉"주식투자자가 알고 있어야 할 기업가치분석방법 2
  4. 2024.05.12 (서평)"반도체투자의원칙" 반도체 시장과 관련주 투자지침서
  5. 2024.05.06 (서평)"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담은 글 잘 쓰는 방법
  6. 2024.04.27 (서평)"AI x 인간지능의 시대" 인공지능AI가 가져온 지능혁명의 미래 2
  7. 2024.04.18 (서평)"기업의 세계사" 로스쿨 교수가 들려주는 돈과 자본주의 기업사의 명과 암 4
  8. 2024.03.23 (서평)"모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 논쟁에서 승리하는 실증적 방법론 2
  9. 2024.03.10 (서평)"2024~2025 대한민국 산업지도" 주식투자자가 알아야 할 산업가이드
  10. 2024.02.15 (서평)"반드시 다가올 미래" 지구를 살리는 기후변화 이야기 2
  11. 2024.01.11 (서평)"깜비네는 어떻게 두 아들을 인서울 의대에 보냈을까?" 입시생을 둔 부모들의 성공지침서 2
  12. 2024.01.08 (서평)"한국경제 긴급진단"홍사훈 기자와 6명 석학들의 대화 미래는 책을 읽는 자가 만들어간다 2
  13. 2023.12.31 (서평)"스트리밍 이후의 세계" 넷플릭스가 만든 소비자 엔터테인먼트 독립운동사 2
  14. 2023.12.11 (서평)"조선상고사" 단재 신채호 선생의 실증사학 기반 식민사학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의 역사서 4
  15. 2023.11.15 (서평)"디케의 눈물" 법학자 조국의 법치주의에 대한 고찰과 반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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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Jy46clGX_Y?si=10_KF_GVp0LH7pvU

 

패션 분야는 솔직히 잘 아는 분야가 아니어서 처음 서평을 제안 받았을 때 망설여졌지만 국내 동대문시장에서 장사를 통해 성장을 거듭해 토털 패션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토종 브랜드의 이야기라는 사실에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증권사에서 IPO 업무를 하며 기업을 분석해 보고서를 작성할 때 전기 전자와 같은 대규모 제조업은 기업의 시작 스토리들을 많이 접해 봤지만 동대문시장과 같은 진짜 영세업체에서 성장한 스토리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야기라 책을 받아 앉은 자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을 수 있을만큼 솔직하고 쉽게 쓰여져 있어 좋았습니다

 

곽창훈 대표는 고졸로 동대문 시장에서 가방 제조와 유통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1인 기업부터 시작해 오늘날의 매출 70억원대 토탈 패션업체를 키워낸 자수성가한 사업가입니다

 

그는 유명대학의 디자인학과를 나온 것도 아니고 타고난 장삿수완으로 어깨넘어 보아왔던 가방 디자인을 공부하며 사업을 시작하고 키워왔고 동대문 시장이라는 전쟁터에서 성장해 온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그는 20세기 시장에서 21세기 온라인 시장의 비전을 보았고 오프라인 시장을 온라인 시장과 잘 접목해 자신만의 큰 시장을 만들어 냈습니다

 

곽창훈 대표의 경험과 통찰력으로 이브이아이앤씨는 해외수출까지 하는 토탈패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이제 매출 100억을 넘보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곽창훈 대표의 "동대문 클래스" 책을 읽으면서 예전 쌈지의 IPO가 기업이 났는데 가죽패션 업체를 지향하며 코스닥시장에 처음으로 상장하게 된 쌈지는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 IPO설명회에서 과감하게 30만원대 가죽서류가방을 사은품으로 준다고 해서 100여명 대를 예상했지만 300여명이 넘는 증권맨들이 IPO설명회를 찾아와 준비한 가방이 동나 명함을 주신 분들은 다음 날 봉고차로 가방들을 일일이 배달해 주던 기업이 났습니다

 

그때 사람들은 1억여원 돈을 손해 볼 짓을 왜 하나 했지만 곽창훈 대표가 "동대문 클래스"에서 써 놓았듯이 "먼저 대가없이 줘라"한 것이 나중에 IPO 후 처음 상장을 한 "쌈지"에 대해 증권맨들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만들어 주가 급등을 가져와 공모했을 때 약 143억원의 공모자금을 받았을 뿐 아니라 상장 1년 후 고가에 유상증자를 해 대규모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곽창훈 대표는 1인 기업부터 차근차근 밟아 올라 오늘날의 중저가 가방 브랜드 "앨리스마셔"를 만들어 냈고 이는 2030 젊은 여성들의 니즈를 확인했고 곽창훈 대표만의 사업수완이 녹아들어 백화점에도 입점하는 성공한 브랜드로 키워냈고 이후 온라인 마케팅의 성공으로 수익이 나는 회사로 키워낸 것입니다

 

최근 중국산 저가 상품을 떼어와 저가에 파는 중국스런 상품들이 넘처 나는 시장 여건에서 우리나라 공장에서 제조해 한국적인 디자인을 담은 상품으로 승부하는 곽창훈 대표와 같은 사업가들이 많이 생겨야 중국의 알리나 테마와 같은 저가를 무기로 시장을 잠식해 오는 저품질의 하향 평준화로 우리 생활수준을 끌어내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과 패션은 단순 제조업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원동력이자 창의성의 결과물로 저가 중국산과 K브랜드의 가격차이를 설명해 주고 소비를 해야 할 이유를 만들어 주는 근거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K컬처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커지면서 K드라마와 K뮤비에 비춰지는 동대문시장이라는 브랜드에서 성공한 감각을 가진 사업가로 곽창훈 대표의 브랜드들은 동대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만남을 가질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최근들어 마녀공장이 국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PPL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말 그대로 대박을 치고 이제는 넷플릭스를 통해 미국시장에서 성공을 이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마녀공장의 매출액은 이미 해외매출이 국내매출을 뛰어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곽창훈 대표의 성공스토리가 동대문시장을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성공신화로 이어지길 기원하며 "동대문 클래스"는 아직 미완의 성공스토리의 중간보고서 같은 책이란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자기만의 브랜드와 사업을 하고 싶은 젊은 창업자들에게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고 좋은 간접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사업입문서이자 교본으로 좋은 교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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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OeXNjCZu18?si=T4GzJj_d7ptqyCBR

"나는 ETF로 돈되는 곳에 투자한다" 저자 김수정 매니저 강의

최근 자본시장에서 주식과 채권 외에 다양한 금융상품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투자자로 하여금 선택장애에 빠뜨리는 경우가 많은데 "ETF(Exchage Traded Fund)상장지수펀드"도 비교적 최근 우리나라 자본시장에 소개되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금융상품이기도 합니다

 

김수정 미래에셋 자산운용 선임매니저가 쓴 "나는 ETF로 돈되는 곳에 투자한다"라는 저서는 단순히 ETF상품을 학문적으로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국내외 다양한 ETF 상품을 소개하고 이들을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에 대한 투자전략도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나는 ETF로 돈되는 곳에 투자한다"는 ETF상장지수펀드의 장단점을 소상히 소개하고 있고 이를 기준으로 다양한 ETF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TF 상품을 연구하고 실제 투자수익에 도움받고싶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으로 필자의 경험에 바탕한 투자전략들이 소상히 소개되어 있어 ETF를 처음 투자해 보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습니다

 

 "나는 ETF로 돈되는 곳에 투자한다"는 기본적 분석에 입각해 거시경제 지표로부터 산업섹터를 찾아내 관련 ETF에 투자하는 전략에 대해 설명하면서 기본적 분석의 방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개별종목이 아니라 산업전체 또는 시장전체를 투자할 수 있는 방법으로 거시경제 지표가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필자의 제안방법은 효과적이고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혁신성장테마형 ETF를 소개할 때 IT와 비IT 부문을 구분하여소개하면서 인공지능 AI관련 반도체와 미국의 빅테크기업들 그리고 메타버스같은 신기술에 기반한 ETF상품 투자방법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혁신성장테마형 ETF 중 비IT 부문은 전기차와 자율주행 그리고 2차전지 같은 요즘 시장에서 핫한 아이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이를 토대로 ETF 상품에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특이하게도 력셔리 산업과 펫산업 그리고 바이오산업도 소개하고 있는데 ETF상품으로 만들어져 인기를구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채권ETF와 환율ETF, 국내외 리츠 ETF 기리고 월배당 ETF와 원자재ETF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 ETF의 장점이 잘 살려진 상품들의 운용방법에 대한 조언도 해 주고 있습니다

 

ETF상품을 여러개 조합하여 자신의 수익율에 맞는 ETF포트폴리오를 만들기도 했는데 개인투자자들이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평소 개별종목 주식투자만 해 온 투자자라면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을 통해 시장리스크를 헷지할 수도 있는데  "나는 ETF로 돈되는 곳에 투자한다" 책을 통해 ETF에 대한 설명과 투자방법을 공부해 현실투자에 접목하는 것도 수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시장리스크를 이길 수 없다고 하지만 ETF 상품을 통해 충분히 헷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나는 ETF로 돈되는 곳에 투자한다"라는 책에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김수정 미래에셋 자산운용 선임매니저의 투자경험과 지혜를 담고 있는 책이라 ETF상품을 공부하는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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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CPA들이 쓴 책은 어렵다고 알고 있는 분들은 서점가에 나와 있는 기업가치분석 책들을 쉽게 사서 읽기 어려울텐데 "내부자가 알려주는 실전 밸류에이션 테크닉"은 비교적 쉽게 쓰여지고 용어설명을 해 주고 있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어려운 회계와 기업가치를 이해하는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주식회사를 이해하기 위해 회계에 대한 기본적인 용어 정의와 기업가치 분석을 위해 사용되는 각종 회계장부들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는데 전문적인 회계책보다는 투자자들의 편에 서서 쉽게 설명하고 있어 증권사 취업이나 투자관련 업무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도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저자 모두 CPA 자격증을 갖고 실무를 하고 있는 전문가이다보니 깊이 있는 내용을 쉽게 설명해 주는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노하우도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회계와 재무를 따로 분리해 설명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놓치기 쉬운 기업경영과 회계의 관계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재무 파트에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들은 투자자들이 간과하고 넘어가는 내용들로 투자대상 기업의 가치를 산정할 수 있는 척도가 되는 것들입니다

 

우리가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하는 목표가격이란 것이 어떤 과정을 통해 도출되는 지 알고 결과를 이용하는 것가 이를 모르고 목표주가를 투자에 이용하는 결과는 천지차이가 날 것입니다

 

특히 DCF와 LBO 같은 M&A 과정에서 이용되는 기업가치 산정 방법과 투자수익 계산방법 등은 우리가 흔하게 뉴스에서 접하기는 하지만 의미를 잘 모르던 단어들로 이를 이해하기 쉽도록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투자자라면 이 책을 읽고 경제신문을 읽는 것과 그렇지 않았을 때 시장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겁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기업가치 산정방법이 절대적으로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전문투자자들이 투자대상의 기업가치를 평가하는데 있어 기본적으로 체크하는 사항들이라는 점에서 알아두면 수익과 연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수 있는 내용들이라 생각합니다

 

시장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M&A에 있어 기업가치를 평가하고 경영권 프리미엄을 산정하는 방법에 두루 사용되는 방식이라 언론을 통해 접한 M&A 가격이 어떻게 그런 가치가 나왔는지 알아보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솔직히 금융권에 있어도 기업금융 부문에 근무하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는 것들이라 일반인들이 접하면 일부 충격을 받을 수도 있을 내용들이라 진짜 공부하고 수익을 내는 투자를 하고 싶은 투자자들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기업경영의 결과로써 나타난 주가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인지 알기 위해서도 "내부자가 알려주는 실전 밸류에이션 테크닉" 책의 내용들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중간중간 제시하는 수식들은 일반인이 접해서 이해하기 버거운 식들도 있지만 왜 그런수익이 되는지 내용을 알게되면 이해하기 쉬운 것도 사실입니다

 

투자자들이 지금 주식을 매수하는 이유가 현재의 가치가 아니라 미래가치를 보고 인수한다는 점에서 이 책이 소개해 주는 내용들은 수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란 생각이 듭니다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주식투자로 수익을 얻으려는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실용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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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cfVb95rHA0?si=6vdwSsb3oaE1Aj7S

우리나라가 반도체 강국으로 글로벌 위상을 갖고 있고 이런 부분은 자본시장에서도 반도체와 관련된 기술기업들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투자가 많다는 점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반도체 관련주들로 인해 우리나라는 반도체시장 세계 2위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고 관련 투자할만한 기업들이 많은 자본시지아이기도 합니다

 

저자 우황제 대표가 쓴 "반도체 투자의 원칙"이라는 책은 우리나라 반도체 시장에 대해 설명해 주고 개별 산업별로 반도체 기업들이 갖고 있는 위상과 시장경쟁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젊은 현업투자자로서 공격적인 투자에 앞서 반도체 시장과 산업에 대해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해 다른 투자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책을 내놓은 것입니다

 

저자는 반도체 산업 자체의 특성과 역사를 간략하게 정리하고 이런 바녿체 산업이 우리 경제에 차지하는 위상을 보여주고 있고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이 갖고 있는 의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전 세계ㅒ 메모리반도체 시장 1위와 2위 업체가 상장되어 있는 우리 증시에 관련 반도체 장비와 관련 회사들도 많이 상장해 있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일 겁니다

 

이런 반도체 산업이 갖고 있는 위상을 확인해주고 반도체와 PC산업, 디스플레이산업, 스마트폰 산업, 서버산업, 자동차산업 등과의 관련성을 설명하고 여기에 속한 우리나라 상장사들의 사업현황과 경쟁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투자방법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직접 투자의 경험에서 나온 산증인이라 초보투자자들에게는 좋은 교과서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은 줄이고 중소형 반도체 관련주들에 대해 비중을 늘려 설명하고 있어 개별주 위주의 투자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에 있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고 설명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점에서 조금은 아쉽기도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친숙하게 많이 접하더는 중소형주들의 실제 사업과 경쟁력을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반도체 산업을 통해 기술주 전반에 걸치 투자방법론을 설명해 주는 책으로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파트8에 실려 있는 저자만의 독특한 경험과 이에 기인한 투자방법론은 일반 투자자들도 실제 투자에 반영해 손실을 줄이고 수익을 늘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들어 공부할 필요가 있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인공지능AI가 주도하는 앞으로의 세상에서도 반도체는 산업의 쌀알로써 그 역할을 계속해 갈 것이라 보이기 때문에 우황제 대표가 쓴 "반도체 투자의 원칙"이란 책은 투자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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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ZhTm-xSTpY?si=nry2cF6h2djo7C3Q

"카피라이터의 촌철살인의 글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우리가 TV나 라디오 그리고 유튜브와 같은 매체들을 통해 쉽게 접하는 광고카피들은 짧은 시간 우리를 스쳐지나지만 우리들의 이후 행동에 일정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스스로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의 저자 박솔미 작가는 제일기획과 Apple 그리고 LG글로벌 같은 국내외 굴지의 대기업을 다니며 카피라이터로 이름을 알렸는데 그의 잘 쓰는 글쓰기 방법에 대해 담은 책을 내놓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의 글은 시나 소설과 다른 목적을 갖고 있는 글로 회사에서 이해관계를 갖고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며 사용하는 글쓰기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20년을 넘게 직장생활을 해 오면서 수 많은 글을 써왔기에 박솔미 작가의 글을 잘 쓰기 위한 방법이 궁금했는데 "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를 통해 저자가 소개해 주는 잘 쓴 글은 마음을 담는 진솔한 글이란 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글을 잘 쓰기 위해 일기를 쓰던가 자신을 객관화해서 글을 쓰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좋은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책 초반에 마음을 담는 글이 어떤 글인지 소개하고 예시글들을 통해 이해를 도와주고 있는데 우리가 흔하게 반복하는 실수를 열거하며 이를 만회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책 중반에 내가 쓴 글을 독자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설명하고 있는데 실제로 글을 쓰면서 쉽게 범하는 실수들고 ㅏ어색한 문장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어 실제 글쓰기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책 후반에서 좋은 글이 무엇인지 역시나 사례들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우리가 쉽게 넘기는 부분들을 체크해 주기 때문에 좋은 글의 완성을 할 수 있는 글쓰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박솔미 작가의 "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 속에는 글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목적들도 함께 설명해 주고 있고 인간 사이에 글이 갖고 있는 무게감과 관계설정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왜 직장 생활 속에 글을 잘 써야 하는지도 알려주고 있는데 대기업 생활의 한 단편을 보여주는 것 같아 취준생이나 직장 초년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좀 더 일찍 만날 수 있었다면 과거 직장생활이 달라질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글과 직장생활 간에 다양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책 두께도 두껍지 않아 출퇴근 시간에 대중교통 안에서 읽어보기 딱인 것도 같아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지침서로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온라인으로 글을 쓰다보면 만나게 되는 "비문이다"라고 말하는 댓글쟁이들에 대해 작가는 삐뚜러진 사람들로 멀리해야 할 사람이라 경고하는데 사실 블로그를 하면서 비문이라고 댓글 다는 사람을 딱 한번 봤는데 그러는 이유가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잘남을 뽐내려는 것 같아 저자의 주장이 맞다는 생각도 들어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라는 신뢰도 생기게 됩니다

 

하루 시간 내 읽어보면 직장생활과 사회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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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U7-3rdI0rQ?si=XA3nW-EQlaBozQPX

김상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쓴 신간 "AI x 인간지능의 시대"는 인공지능AI가 발전하며 우리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해 주는 책이라고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의 개념과 기능에 대해 공학적으로 설명하는 책들은 많지만 인공지능AI가 실제 우리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미래상을 직업과 회사들을 구체적으로 대입하여 설명해 주는 책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인류역사 속 산업혁명을 통해 기계노동의 엄청한 생산성 향상을 경험한 인류가 드디어 지능마져 기계로 대체하게 되는 시대가 도래하여 인간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는 이미 우리들 삶속에 깊이 침투하고 있고 우리들의 생활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AI와 함께 살아갈 방법을 인간들이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인공지능AI 사대에 의사와 변호사, 회계사 같은 전문직이 AI에 의해 대체될 수 있는 직업으로 예상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기존에 보아왔던 좋은 직업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산업혁명에서 지능혁명으로 인공지능AI가 가져온 변화에 적응해야 함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가 기존의 직업에 약 60%를 대체하면서 인간이 새로운 직업을 찾아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을 경고하고 있고 이런 변화에 적응한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말년이 다를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수명의 연장으로 아버지와 아들 세대가 같은 일자리를 갖고 경쟁하는 관계로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경고하는데 예전에 아버지와 자식이 함께 일할 수 있는 기간이 10년이 안되었지만 앞으로는 30여년을 함께 일하게 될 수 있다는 점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를 통해 보다 개인화 된 소비와 업무효율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은 앞으로 우리 자식 세대가 더 많은 일을 해 낼 수 있는 긍정적인 점이기도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 인공지능AI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중소상공인들도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자신의 사업에 보다 큰 부가가치를 부여하고 효능을 강화시켜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내 대기업들이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자신들의 사업을 보다 경쟁력 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과 기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만명이 질문한 인공지능AI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나름 쉽고 합리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에 대한 개념설명을 넘어 실생활에서 AI가 어떻게 작동하고 영향을 미칠지를 잘 보여주고 있어 보다 쉽고 능동적으로 AI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AI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저자의 "AI x 인간지능의 시대"를 통해 변화할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길을 찾는 혜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YES24👉 https://m.site.naver.com/1loDt

교보문고👉 https://m.site.naver.com/1loE2

알라딘👉https://m.site.naver.com/1lo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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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lM2a6mHkwE?si=r7lrWiBqWmMwHaIm

서점가에 나와 있는 기업사는 대부분 특정 대기업의 성공스토리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아 기업이 선한 존재이고 필요한 존재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는데 돈에 대한 탐욕을 합리화하고 자본주의의 잇점만 강조하고 있어 오늘날의 기업의 경영실패에 대한 의문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ESG경영"은 기업이 이윤만 추구하다 경영실패에 빠져들고 결국 시장의 실패를 가져와 공동체 전체에 큰 폐를 끼치는 것을 사전에 막아보고자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도덕적 존재로써의 기업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는 경영방식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의 실패와 오류 그리고 시장참여자들의 돈에 대한 탐욕으로 시장의 실패가 나타날 때 이를 반성하고 기업의 철학적 존재이유와 책임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기업의 세계사"는 던져주고 있습니다

 

"기업의 세걔사"는 자본주의 시장속 기업이라는 개념과 철학이 어떻게 만들어져 오늘날의 자본주의가 완성되어 가고 있는지를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세걔사"의 1장에서 고대로마 공화정에서 기업이라는 개념인 "소시에타스"가 어떻게 생겨나고 어떻게 발전해서 로마 공화정을 무너뜨리게 되었는가를 설명해 주는데 이 전 과정이 기원전 시대의 로마 공화정에서 자본주의 맹아가 생겨나고 있었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고대사회라고 설마 자본주의가 이때 생겨났을까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로스쿨에서 법학을 가르치는 저자는 고대 로마공화정에서 어떻게 기업이 생겨나고 이들 기업이 로마의 성장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고대 로마공화정이 지중해 일대와 소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와 남부유럽으로 정복을 이어가고 속주를 만들어 가면서 관료제 기반의 대규모 행정조직을 구비하지 못했을 때 시민들로 이뤄진 기업인 "소치에타스"가 탄생해 로마공화정이 필요로 하는 사회기반시설SoC에 대한 투자와 정복지로 이동하는 로마군의 보급을 책임지며 성장했다는 사실은 기존에 역사책에서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일 겁니다

 

로마공화정이 갖고 있지 못했던 행정을 대체하며 공공선을 추진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소치에타스"가 오늘날의 기업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지금까지 역사책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사실들이라 충격과 각성을 가져다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로마 공화정의 원로원 귀족들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소치에타스에 투자하고 복무하며 부를 쌓은 중산 시민계급과 대립하는 스토리는 절대왕정이 무너지는 앙시엥레짐 시기 부르조아의 성장을 고대 로마 공화정에서 찾아낸 것만큼 흥미를 이끌어 주었습니다

 

고대 로마 공화정의 드라마틱한 붕괴에 탐욕에 빠져든 소치에타스의 책임이 있다는 사실은 고대 로마정이 무너지고 제정로마가 들어서 관료제가 완비되어 가는 과정에서 이들이 소치에타스가 하고 있었던 세금징수권을 빼앗아 중산계급의 성장을 막았다는 사실과 연결되는 것이 고대 로마정의 붕괴와 제정로마의 탄생이라는 대변혁의 시기에 대한 이해를 가져다 준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중세 이태리의 메디치은행이 들어서면서 상업적 자본주의 맹아가 탄생하고 이후 자본주의 꽃이라 불리는 주식회사가 생겨나고 주식을 거래하는 증권거래소의 탄생 그리고 미국 서부개발시대에 시장독점주의의 탄생과 포드자동차로 대변되는 대량생산체제의 탄생으로 노동자 계급이 대두되는 장면 그리고 한정된 에너지인 석유를 둘러싼 자본의 거대화와 글로벌리제이션화 뒤이어 미국 월가로 대변되는 주주자본주의의 대두는 21세기 SNS의 시대에 스타트업이 단기간에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사례로 기업의 역사를 정리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인 월리엄 매그너슨은 텍사스 A&M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회사법을 가르치면서 하버드 대학교에서도 법학을 강의한 변호사 출신 법학자로 인류 역사 속에 기업이 어떻게 생겨나고 성장해 오늘날 자본주의 시장의 주식회사로 성장해 왔는지 역사적 사례를 갖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존에 익히 알아왔던 기업사와는 근본적으로 차원이 다른 혜안과 통찰력으로 기업사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기업의 세계사" 책 표지에 월스트리트의 마천루들이 달러 위에 마치 손가락 욕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어 책을 참 건방지게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내용을 읽어보니 그럴만 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업의 세계사"는 우리가 지금 흔하게 보고 있는 자본주의 시장 속 주식회사들에 대해 역사적 연원과 철학적 존재이유에 대해 이해와 식견을 주기에 충분한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책 내용도 역사적 사례들을 중심으로 쓰여져 재미도 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읽을 수 있어 지식과 재미를 한꺼번에 주는 몇 안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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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계 미국인이며 유력 언론인이자 독설가인 "메흐디 하산"의 토론에서 이기는 방법을 모아놓은 "모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책을 만들어 이해도 쉽고 논쟁이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저자 "메흐디 하산"이 예전 MBC 100분 토론의 손석희 아나운서 같은 느낌을 많이 주는데 다양한 정치 시사 프로그램을 맡아서 유력인사들과 토론을 펼쳐왔기에 책을 읽어갈수록 실전에서 주는 혜안이 참 대단하다고 느끼게 하는 책입니다

 

"모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은 논쟁에 있어 지지 않고 이기기 위한 방법을 정리해 놓은 것으로 실제 방송 토론의 여러 장면을 예시로 가져와 승패의 이유를 현장감 있게 잘 보여주고 있어 이해도 빠르고 실전에서 이길 수 있는 논쟁방법을 공부할 수 있게 합니다

 

저자 "메흐디 하산"은 "모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에서 무엇보다 청중을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꼽고 있는데 결국 토론이 토론자 본인과 얼굴을 맞대고 침튀기며 말싸움을 하는 사람을 변화시키고 내 의견에 동조시키기 보다는 이를 지켜보는 청중을 내편으로 돌려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즘 시대의 TV토론에서는 청중을 내편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한 사람이 토론장에서 승리자가 된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후 토론에 있어 청중의 맘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팩트체크보다 청중의 맘을 얻는 감성팔이가 토론에서 이기는데 더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팩트체크를 통해 상대방이 부인하거나 외면할 수 없는 증거를 찾아 들이댈 줄 알아아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 우리가 논쟁에 있어 진짜 중요한 것을 잊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줍니다

 

실제논증에서 팩트에 매몰되면 진짜 승리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잃게 되는데 이런 사례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레이스를 사례로 들고 있습니다

 

대인논증이라고 남의 모순을 파고들어 비난하는 방식으로 논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방법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주 사용하고 잘 하는 수법이기도 합니다

 

저자 "메흐디 하산"은 오랜동안 TV시사프로에서 독설가로 활동하여 청중을 자기 편으로 만들 줄 알았고 이를 통해 그가 주장하는 바를 청중에게 관철시키는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은 방대한 실증 사례들을 가지고 논쟁에서 승리하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다른 교과서들과는 차원이 다른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의 사례와 함께 생각해 보면 이전에 생각하던 논쟁과는 다른 차원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나도 논쟁에서 승리하고 싶지만 상대방도 나 못지 않게 승리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자심감 있게 청중을 사로잡고 상대방의 약점을 파고들어 나의 페이스에 상대방이 따라오게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모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을 읽고나서 내가 그 동안 너무나 착하게 토론을 하고 있었고 내 이익을 포기하고 상대방에게 넘어간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논쟁에서 이기는 실전 대화법을 이 책에서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메흐디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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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znja3Y72NA?si=ma5_jfDrzhi-_Ydg

주식투자자에게 있어 투자가치가 있는 좋은 기업을 찾는 것이 진짜 어려운 일이 되고 있는데 "2024~2025 대한민국 산업지도"는 기본적 분석에 있어 좋은 종목을 찾을 수 있는 투자가이드북으로 역할을 해 주고 있습니다

 

국내 2,423개 상장사의 소속 섹터와 산업을 설명하고 있어 투자자가 시장의 변화에 제대로 잘 대응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이전에 썼던 "2023 대한민국 산업지도"의 후속편으로 보다 세분화하고정확하게 섹터와 산업을 구분하고 상장사의 소속 여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서문에서 시장의 큰 변화를 설명하고 있는데 2008년 금융위기로 촉발된 저금리 기조가 최근 들어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는 사실로 이제는 중금리 이상의 시기에 잘 적응한 좋은 종목을 찾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산업과 섹터를 잘 구분하여 성장성을 유지하는 종목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각 산업의 성장 여부와 여기에 속한 종목들의 현황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2024~2025 대한민국 산업지도"에서 투자포인트를 잘 정리해 제시하고있는데 첫쩨 성장주들에 대한 투자포인트를 보강해 종목선정에 있어 주목해야 할 부분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와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항공우주 등의 분야에 유망한 종목을 선정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는 산업의 현황 자료를 최신 수치로 업데이트 해 보다 현실감 있는 선정이 가능하도록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을 쓰는 시점과 책이 독자의 손에 가 있는 시점 차이를 감안해 가급적 최신 데이타를 중심으로 기업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기준일을 2023년 11월 28일로 잡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각 산업을 5가지 항목으로 평가해 투자매력도를 측정했는데 매출성장률, 시장규모, 이익안전성, 고마진여부, 주주환원율 등을 기준으로 개별종목들을 평가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책의 두께가 두꺼워 졌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번 통독을 하고 필요할 때마다 부분을 찾아 다시 한번 읽어보며 대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섹터를 인프라 필수소비재와 기초소재와 산업제 그리고 IT 와 소비재 1,2,3 마지막 부록으로 지주회사를 집어 넣고 있습니다

 

시장내 인기있는 테마들은 모두 분석해 담아두고 있어 투자자들이 시장을 이해하고 대응하기 편리하게 해 놓은 모습입니다

 

각 섹터와 산업별로 투자자가 알아두어야 할 포인트를 잘 드러내고 있어 시장을 빠르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최근 윤석열 정부가 저PBR주에 대한 주가부양정책을 내놓고 원전관련주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역설하고 있지만 실제로 정부 정책 수혜를 입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도 잘 제시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언론에 속아 오판하는 어리석은 투기를 방지할 수 있게 해 주고 있습니다

 

매년 각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새해를 맞아 각 섹터별로 새해를 전망하는 가이드북을 만들어 내는데 저자의 책이 보다 더 많은 석터를 커버하면서 내용도 알차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시장의 빠른 변화에 제대로 잘 대응해 수익을 가져가기 위해 기본적 분석을 하는데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초보투자자들을 넘어선 투자자들에게는 너무 쉬운 내용들이라 그렇게 큰 도움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너무 단순화한 소개로 현실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내용들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한 한계를 갖고 있는 책입니다

 

대표적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소개하며 태양광발전 시장이 어려워진 이유와 이에 대해 상장사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섧명을 하지 않고 넘기고 있어 자칫 투자자들의 오판을 부를 수도 있어 그런면에서 정부 눈치를 살피며 문제점을 외면한 것인지 아니면 저자가 몰라서 넘긴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기본에 충실한 투자를 하길 원하는 분들은 옆에 두고 자주 찾아 보며 시장 흐름과 주요 종목의 산업과 주력 사업에 대해 기억하는 용도로 좋은 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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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LCpb4VntCk?si=6lqtUSOyb88nIa1e

지구온난화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심각한 환경파괴의 주요 원인인데 인간의 과학기술에 의해 저질러지고 인간중심중주의에 의해 확산되고 있는 지구파멸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반드시 다가올 미래"는 남성현 서울대 자연과학대 교수가 들려주는 지구온난화와 온실가스 절감의 이야기로 쉽게 쓰여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쓰여져 지구과학이라는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이과 뿐 아니라 문과생도 알아야 할 지구온난화 이야기는 지구위에 살아가는 모든 지구인들이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어야 하는 우리들의 위기이기 때문입니다

 

다큐멘타리에서나 보던 북극의 빙하가 사라지고 해수면이 올라가는 것이 단순히 자연의 변화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피해를 주고 있는 현상입니다

 

지구온란화는 인간들의 삶에도 큰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치고 있는데 기후변화를 가져와 가뭄과 산불 등을 만들어내고 결국 먹는물 부족과 식량난을 가져와 전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인간이 산업화 이후 화석연료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서 빠르게 기후변화를 가져오고 있고 지구평균온도는 매일 매일 올라가면서 지구 생태계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고 이런 추세면 인간과 다른 생명체가 살 수 없는 지구가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주고 있습니다

 

20세기 후반부터 지구온난화가 가져온 각종 기후변화가 결국 인간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있고 이는 인간들 스스로가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행동에 나서게 하고 있고 이는 지구온난화를 막으려는 노력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드시 다가올 미래"는 이런 전지구적 기후재앙에 대해 우리가 대비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제안해 주고 있어 좋은 책입니다

 

지금부터 우리 개개인이 준비하고 대비해야 자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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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이 태어나 한참 어리광을 부리다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부터 고3 입시생을 끝내고 결과로 대학 합격증을 받아들 때까지 부모는 아이의 교육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게 되는데 뭘 좀 알고 하는 것과 그렇지 않고 하는 것은 결과가 확실히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깜비네는 어떻게 두 아들을 인서울 의대에 보냈을까?"라는 책은 아이들 입시에 성공을 한 가족의 스토리를 담고 있어 아이 입시교육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가족이 입시천국이라 불리는 대치동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각 단계별로 부딪히는 문제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들을 담고 있는데 이는 앞으로 입시생 학부모가 되야 할 분들에게 좋은 이정표이자 지침서로 아이들으 입시 성공 뿐 아니라 학부모의 고민과 걱정을 해소해 주는 교과서 같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제목이 공격적이고 도전적으로 느껴지기는 하지만 두 아들을 모두 의대에 보낼 수 있었으니 그럴만 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기 때문에 성공한 입시생 부모의 교육법을 공부할 수 있는 책이라는 신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작가는 대치동을 "파인다이닝(Fine Dining)"라고 표현했는데 입시에 있어서 다양한 학원들이 좁은 지역에 밀집해 있어 그 중 맛집을 찾는 수고를 고객들이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렇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아울러 작가님이 엄마이기에 아이들의 먹거리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 입시생을 위한 레시피를 공개하고 있어 아이들 먹거리를 고민하는 입시생 엄마들에게도 좋은 식단을 참고할 수 있게 해 주고 있습니다

 

작가님에게 있어 요리는 아이들의 공부와 비슷한 것으로 맛있는 요리를 통해 이이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식탁을 만들면서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가족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팀플레이를 가능케 만들었는데 식탁이 가족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소통이 장으로 활용된 것은 다름 가족들도 배울만한 점이라 생각합니다

 

두 아들을 모두 인서울 의대에 입학시켰다고 특별한 학습방법이나 노하우가 있다고 자랑하기 보다는 아이들이 자라가는 단계단계마다 그에 맞게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대화로 소통한 것이 아무래도 성공의 이유가 되지 않았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작가님이 아이들의 엄마로써 사랑으로 만들어준 요리들의 레시피를 보아도 아이들 나이대에 좋아할만한 음식을 만들어주면서 아이들이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집안에 맛있는 음식 냄새가 반겨주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시켜준 것은 가족이 팀플레이로 아이들의 입시를 함께 한다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가님은 초등학교때와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 때에 맞는 학습방법들과 음식 레시피를 제안하고 있는데 실제로 아이들의 입시에 직접 대입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들의 입시에 진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공한 입시생 엄마의 진솔한 입시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깜비네는 어떻게 두 아들을 인서울 의대에 보냈을까?" 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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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opNjAkkWfw?si=F61ZDsp5xV-WsBEL

홍사훈 전 KBS기자가 6명의 석학들과 만나 대화하며 풀어가는 한국의 위기와 미래에 대한 수준높은 통찰을 접할 수 있는 "한국경제 긴급진단"이란 책을 연초에 읽어 볼 수 있었다는 것은 행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홍사훈 전 KBS기자가 만나본 6명의 석학들과 한국경제가 직면한 위기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하고 정리한 글들로 다른 어떤 곳에서도 접하기 어려운 예리한 분석과 통찰을 접할 수 있어 우리나라가 직면한 위기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고 이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안유화 교수는 유튜브에서 중국관련 독특한 시각으로 한중관계를 해석하고 중국 경제를 설명해 주는 분으로 유명한데 이번에도 미중패권전쟁의 와중에 우리나라가 새우등 터지지 않게 하려면 우리의 강점을 갖고 당당하게 미중관계를 풀어가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혐중론에 입각한 친미일변도의 외교통상정책으로 윤석열 1년 6개월여 동안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고 이에 따라 15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라는 낙제점의 성적표를 받아들고도 용산 대통령실과 언론들은 아무 일 없이 "상저하고"라는 주문을 외어대고 있는데 "한국경제 긴급진단"의 저자들은 차원높은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며 무엇이 현실이고 문제인지 직시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오태민 교수는 국내 비트코인 전문가로 암호화폐 시장의 큰 흐름을 정리해 주고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CBDC가 기존 암호화폐시장의 주류로 올라서기 어려운 한계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어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신뢰의 문제에 있어 큰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김영익 교수는 과거 대신경제연구소에 계실 때부터 약세장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는데 금리인상으로 글로벌시장이 하락한 상황에서 중국과 일본과 우리 증시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금리인상에 빨리 적응하고 앞으로 다가올 금리인하의 시장에 대비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지금은 매도보다 매수를 고려해야 할 따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최배근 교수는 거시경제 지표들의 위기를 데이타를 갖고 설명하시며 한국경제위기가 글로벌 시장의 큰 변화보다 한국정치의 실패에 기인한 것이라는 도전적인 시각을 가지고 윤석열 정부의 경제실정을 비판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획재정부 고위 관료들인 모피아들이 재정준칙 법제화를 통해 자신들의 기득권을 강화하려는 움직임과 이들에 의해 주도된 긴축경제와 부동산 관련 정책들 이면에 숨겨진 문제점을 예리한 시각으로 끄집어 내어 이를 해결할 방법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빈센트교수는 벡데이타 기반의 이코노미스트로 투자자들이 약세장에서 취해야 할 태도와 투자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미국이 금리인상과 미국 국채가격 하락에 따른 거시경제 지표의 변화를 투자자들이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문도 교수는 빚내서 집사라는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문제점을 데이타를 갖고 비판하고 있고 현재 부동산 시장이 직면한 위기를 언론이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로 어덯게 실수요자를 속여 "영끌투자"로 "하우스푸어"를 만들었는지 설명하고 앞으로 부동산 시장에 닥쳐올 위기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홍상훈 기자가 만나 분들은 기존 언론을 통해 우리가 들어왔던 말과 시각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팩트에 기반한 현실경제의 위기와 기회를 혜안을 가지고 설명해 주고 있어 2024년 한국경제의 위기에 대해 직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릴 겁니다

 

"한국경제 긴급진단"이란 책을 읽어본 투자자와 그렇지 못한 투자자의 차이는 수익률로 말해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현재의 위기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어야 그에 대한 대책도 정확하게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한국경제 긴급진단"이란 책은 알맞은 타이밍에 독자들을 만나러 서점에 나온 것 같아 다행이란 생각도 듭니다

 

시장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속에 본질을 제대로 보고 있는 석학들의 위기경고에 귀를 기울일 때라 생각합니다

교보문고 : https://m.site.naver.com/1gZ7I

예스24 : https://m.site.naver.com/1gZ7Y

알라딘 : https://m.site.naver.com/1gZ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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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Bnl7fHqY-Q?si=-vtASVVON0pekz5Z

 

안녕하세요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라는 책은 우리가 흔히 보아왔던 넷플릭스라는 스트리밍서비스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닌 엔터테이먼트 세계의 구습과 싸워서 쟁취한 소비자 독립운동의 결과임을 이 책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게 봐서는 넷플릭스라는 회사가 탄생해서 어떻게 성장해 왔고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어떻게 변화시켜왔는지 보여주는 것이고 크게 보면 우리가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에서 기술발전이 어떤 기여를 하면서 앞으로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를 예고하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탄생한 것은 아주 우연한 결과에 기인하는데 설립자가 비디오 대여점에서 약 5만원 상당의 연체료를 내게 되면서 연체료와 반납이라는 부담 없이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오늘날 글로벌 스트리밍 업체로 성장하기까지 초기에 DVD구독경제를 통해 월정액을 받으면 컨텐츠를 무제한으로 소비할 수 있는 구독경제에 대한 개념을 소비자에게 심어준 것이 다른 엔터테인먼트 회사들과 다른 점이었다는 사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디즈니나 워너브라더스 같은 제작사들은 자신들의 컨텐츠IP 하나하나가 수익을 창출하는 수단이란 사실에 머물러 기득권을 포기하지 못할 때 넷플릭스는 컨텐츠 소비에 있어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소비할 것인가에 대한 결정권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며 컨텐츠 소비의 주권을 제작사에서 소비자에게 넘겨주게 된 것입니다

 

월구독료 안에서 무제한으로 컨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들은 컨텐츠IP 소비의 주권을 갖게 되었고 이를 통해 방송사이 프로그램 시간표가 아니라 자신이 편한 시간에 컨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를 넷플릭스가 가져왔고 나중에 컨텐츠IP를 갖고 있는 제작사들이 컨텐츠 사용권리를 회수할 때 넷플릭스는 자체 제작으로 극장에서 개봉하지 않는 영화를 넷플릭스에서 최초 개봉했고 TV드라마의 경우 시즌 전체를 한번에 공개하면서 매주 기다리던 기존 TV드라마 시청 방식에 일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는 광고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는데 넷플릭스는 월정액을 더 지불함으로써 광고없는 컨텐츠 소비를 가능케 했습니다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라는 책은 이런 넷플릭스의 성장 역사를 소개하고 있고 이 과정에 동참했던 인물들의 행동양식을 설명하며 21세기 스트리밍 세계의 혁명을 가져온 인물들의 능력과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개봉하면서 K컨텐츠라는 IP의 글로벌 명성을 가져왔는데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겁니다

 

넷플릭스의 급격한 성장에 초기 경쟁자였던 비디오대여점 블록버스터는 시대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공룡으로 파산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이제는 단순 복사 방지 수준에 머물던 제작사들의 스트리밍 서비스도 넷플릭스의 구독경제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전회차 공개방식에 밀려 사라져버린 대변혁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컨텐츠 소비패턴에 큰 변화를 가져온 넷플릭스의 구독경제와 스트리밍서비스가 이후 경쟁사들의 스트리밍 시장 참여로 어떤 변화와 발전을 해 갈 것인가는 K컨텐츠의 글로벌 유행의 미래를 결정하는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는 넷플릭스가 주도하는 스트리밍 구독경제에 기존 시장의 강자이자 제작자인 보수적인 디즈니가 참전하면서 진보와 보수의 대결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런 변혁에 대해 답을 주고 있지는 않지만 독자 스스로가 앞으로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으로 접하고 있는 것들이 우리 부모세대에 없던 기술발전과 함께 등장한 새로운 생활방식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단순히 "오징어게임"이라는 K컨텐츠를 공급하는 컨텐츠프로바이더에 머물 것인지 아니면 이런 새롭고 창의적인 플랫폼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지 생각해 볼 꺼리를 주는 책 같습니다 

 

엔터테인먼트시장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를 읽고 가져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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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yDSZHsNsY4?si=_n_4BdIgV3foumX7

단재 신채호 선생의 "조선상고사"는 여러 출판사에서 여러번 나왔지만 그 내용이 어려워 완독하기 어려운 책으로 유명합니다

이번에 시공사 출판사에서 역사학자 김종성을 통해 새롭게 번역한 "조선상고사"를 내놓아 독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놨습니다

 

우리가 국사교과서에서 접했던 "아와 비아의 투쟁"이라는 말이 갖고 있는 본뜻과 이를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사관의 의미 등을 손쉽게 설명하고 있어 어려운 한자투의 말들이 "조선상고사"의 완독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조선상고사"에서 바라보는 우리 상고사는 우리가 기존에 배워 알고 있는 우리 상고사와는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갖고 있는데 신라 중심의 삼국사기가 갖고 있는 한계 비판하고 김부식과 묘청으로 대비되는 고려시대 사대주의와 자주의식의 역사관의 차이를 확실히 구분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이 일제강점기 감옥에 있으며 이런 저작을 써내려 갔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울 따름인데 어릴적부터 신동소릴 들었기 때문에 수많은 지명과 인명 등을 기억만으로 복기하여 우리 상고사의 왜곡된 장면들을 바로잡으려 노력한 결과입니다

 

일제강점기 일본에 의해 자행된 조선역사에 대한 식민사관은 철저하게 우리 민족의 무능과 사대주의를 부각하는 방향으로 이뤄졌고 이는 식민지배의 정신적 근거로 이용되었습니다

 

조선민족은 일본민족에 비해 열등하고 무능하기 때문에 식민지가 되었다는 논리를 역사적으로 검증해 깨뜨리며 일본이 만들어낸 식민사관이 얼마나 근거없는 궤변인지 "조선상고사"에서 실증적인 방법으로 논증하고 있습니다

 

단재 신체호 선생은 가난 속에도 만주와 중국 지역을 답사하며 실증적인 연구를 해 왔고 그 결과를 "조선상고사"에 담아 내었습니다

 

지금도 일제강점기 식민사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기존 제도권 역사학계는 고려시대 김부식 이래로 사대주의에 입각한 중화사관과 춘추필법으로 우리의 찬란한 상고사를 왜곡하고 퇴색시켰음을 단재 신채호 선생은 "조선상고사"에서 논파하고 있습니다

 

"조선상고사"에서 거론한 "조의선인" 같은 경우 고구려의 화랑과 같은 것으로 우리 고유의 종교를 배경으로 성장한 무력집단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과거 SBS대하드라마 "연개소문"에서 조의선인을 등장시키는 모습에서 의아해 했던 기억이 나는데 교과서에서 보지 못하던 단어이기도 했는데 단재 신채호 선생 저술인 "조선상고사"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후대 방송에 반영된 것입니다

 

당시에도 제도권 역사학계는 역사왜곡이라고 반발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결국 20세기 내내 식민사관과의 투쟁으로 점철된 역사속에 단재 신채호 선생이 "조선상고사"는 휼륭한 무기가 되어 주었고 식민사학을 깨는 근거가 되어 주었습니다

 

신라 중심의 역사관인 삼국사기의 범주를 벗어나 고조선과 부여 그리고 고구려 백제와 가야, 신라와 발해까지 아우르는 우리 상고사의 진짜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기존에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진짜 역사를 접하고 어릴적 공부한 우리 상고사와 비교해 보며 읽어보는 것도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재미를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한자어투를 걷어내고 우리가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번역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조선상고사"를 완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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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wmf35ALYrG4?si=rxfmFfYtx8Dt6r2j

조국 전 장관이 새로 내놓은 신간 "디케의 눈물"은 자연인으로 돌아온 법학자 조국이 우리나라 법치주의의 위기에 대해 담담한 필체로 써내려간 에세이로 "공정과 상식"이라는 모토로 대선에서 승리한 "윤석열 검찰"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밝혀낸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총 4개 장으로 이뤄져 있는데 1장에서 검찰이 어떻게 대한민국을 대한검국으로 만들었는지 그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데 군부독재와 권위주의 시절을 거치며 군인에서 국정원으로 또 다시 검찰로 국가 권력의 무게 중심이 옮겨가는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2장에서 윤석열 대한검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법을 이용한 지배와 법에 의한 지배의 차이를 설명하고 윤석열의 법치주의가 공공안녕과 사회질서에 반하는 내로남불의 법치주의임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제3장에서 자본에 의한 재벌공화국으로 변한 실태를 보여주며 물신숭배가 가져온 폐해에 대해 비판하고 있습니다

 

제4장에서 조국 전장관이 과거를 회상하고 세상을 잘 몰랐던 공부만 잘하는 서생원으로 성장해 온 스스로를 돌아보고 그 세대가 품고 있던 고민과 새로운 세대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대비하며 요즘 젊은 세대에게 진정 우리 세대가 해주고 물려줘야 할 것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들어서 정치에 직접 뛰어든 폴리프로세서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내고 반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디케의 눈물"을 통해 윤석열 검찰이 국가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얼마나 치밀하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준비해 왔는지 알 수 있는데 우리 현대사를 통해 서울대 법대라는 최고학부의 인물이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어디까지 망칠 수 있는지 예언한 책이라고도 볼 수 있었습니다

 

윤석열 신검부의 국가권력 장악과정도 상세하게 분석해 보여주고 있는데 검찰출신 인사들이 권력 핵심을 차지 할 뿐 아니라 공공기관 임원과 일반 사기업 임원 자리까지 차지하면서 이제는 검찰 출신이 아니면 소위 좋은 자리로 갈 수 없는 시대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디케의 눈물"을 쓸 때 딸이 평생을 받쳐 꿈을 이룬 의사 자격증을 빼앗겼을 뿐 아니라 고졸 신분이 되었고 부인은 영어의 몸이 되었으며 조국 전 장관 자신도 서울대 법대 교수 자리를 잃었을 뿐 아니라 각종 고소고발로 송사를 치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이 스스로 북콘서트에서 밝혔듯이 그의 피눈물을 찍어 한잔 한잔 글을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윤석열 신검부의 잔학하고 악락한 집권과정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권력의 시녀였던 검찰이 권력 자신이 되어 대한검국이 되고 나서 과거 국민의힘 정부였던 이명박근혜 정부 2탄을 아주 지독하게 부활시키고 있는 것을 실랄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신검부에 의한 대한검국에서 법치주의는 법의 지배가 아니라 법을 이용한 지배에 지나지 않아 내로남불가 잔학함만 있는 법치라 할 수 있어 국부독재와 권위주의 시대의 법치주의와 다를 바 없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에세이 "디케의 눈물"은 자연인으로써 조국 전 장관이 겪었던 고난과 역경 속에 그가 얼만큼 단단해졌고 단련되었는지 잘 보여주고 있어 그가 단순 폴리페서라 불리는데 끝나지 않고 진짜 정치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조국 전 장관 스스로도 윤석열의 거짓말과 교언영색에 속았다고 하고 있어 지금 윤석열 시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만 이루면 된다는 천박한 시대를 먼저 경험해 본 사람으로 반성과 책임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국민주주의의 위기 앞에 조국 전 장관은 "디케의 눈물"이라는 에세이집을 내놓음으로 해서 위기를 극복하려는 호소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시대 존경받는 법학자이자 폴리페서로써 그의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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